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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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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올 하반기 16곳, 1만1603가구 공급...수도권 '선도'

올 하반기 동탄2신도시가 수도권 분양 열기를 이어간다. 하반기 동탄2신도시에서는 16곳, 1만1603가구가 공급된다. 동탄2신도시는 SRT(KTX), GTX 개통 등 교통 여건 개선, 저렴한 분양가로 더욱 관심이다. 분양 예정 단지들은 리베라CC 인근과 남동탄 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한 점도 주목할만하다. 동탄2신도시는 올 들어 분양한 단지마다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하는 등 인기가 많다. GS건설 '동탄파크자이'를 시작으로 5, 6월에만 7개단지 5499가구가 분양됐다. 먼저 '동탄2신도시 1차 동원로얄듀크'(434가구)가 4일, '힐스테이트동탄'(1049가구)과 '한신휴플러스'(930가구)는 5일, '동탄2신도시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10.0 1단지' 역시 일주일만에 계약을 완료했다. 올 상반기 동탄2신도시 분양시장에 뛰어든 청약자수는 10만2254명, 수도권 전체(32만6382명)의 31.3%에 이른다. 비수기인 7월 중순 A96블록 '동탄2신도시 제일풍경채 에듀&파크'역시 평균 3.8대 1로 남동탄권역 최초로 1순위에서 마감했다. 하반기 분양단지를 살펴보면 동원개발은 이달 동탄2신도시 A43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2차 동원로얄듀크'를 분양한다. 북동탄과 남동탄의 중심인 중동탄권에 위치해 있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74ㆍ84㎡ 761가구다. 단지 앞에 초등학교가 개교하고 중·고등학교도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동탄순환대로, 동탄신리천로가 개통되면 용인서울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해진다. 동탄호수공원 주변에도 분양이 이어진다. 이달 반도건설이 동탄2신도시 A-79 블록에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2단지'를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 77~96㎡ 1515가구로, 지난 6월 성공 분양한 1단지 1241가구와 합해 2756가구의 대단지다. 단지 남측에 한원CC가 위치해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고, 단지 내 조성되는 1.6km 둘레길이 6.1km의 호수공원 산책로와 연결돼 있다. 우미건설은 9월 동탄2신도시 C17블록에 '동탄2신도시 린스트라우스2차'를 내놓는다. 아파트 전용면적 98~114㎡ 956가구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186실로 1142가구다.중흥건설은 10월 동탄2신도시 A35블록에서 436가구, A68블록에서 1194가구를 공급한다. A35블록은 일반 분양으로 진행하고, A68블록은 임대로 공급한다.부영주택도 동탄호수공원 인근에 올 하반기 A70~75 블록에 걸쳐 6개 단지, 부영 3~8차 4633가구를 공급한다. 8월 초에 A70~72블록 1867가구를 먼저 분양한다. 롯데건설은 올 연말 동탄2신도시 C11블록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945가구를 분양한다. [!{IMG::20160808000017.jpg::C::480::}!]

2016-08-08 09:20:4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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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선수단장으로 물심양면 지원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의 스포츠사랑은 남다르다. 정 회장은 이번 2016 리우하계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장을 맡아 올림픽기간 동안 동행하며 물심양면으로 선수들을 지원한다. 이미 정 회장은 올림픽 개막을 두 달여 앞둔 지난 6월 막바지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리우올림픽 출전 국가대표 선수, 지도자를 직접 격려하기 위해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3억원의 격려금을 쾌척했다. 정 회장은 지난달 27일 리우올림픽 현장으로 출국 당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으로) 돌아올 때 국민 여러분께 큰 환영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뿐만 아니라 정 회장은 최근 대한축구협회 회장에 연임하며 한국축구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정 회장은 현대자동차 부사장 시절이던 지난 1994년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구단주를 맡으며 축구계에 입문해 20년 넘게 축구계에서 중요한 직책을 맡고 있다. 정 회장은 1994년 울산 현대와 1997년 전북 현대 다이노스 구단주를 거쳐 2000년 1월부터 부산 아이파크 구단주를 맡은 프로축구단 최장수 구단주다. 여기에 미래 한국스포츠의 주역들과 축구 동호인들을 위한 풋살 경기장을 용산 사옥에 구축했다. 또 포니정 재단을 통해 스포츠뿐 아니라 사회 다방면에 걸쳐 다음 세대를 응원하고 있다.

2016-08-08 08:31:39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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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비인기 스포츠종목 꾸준한 지원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소위 비인기 종목으로 불리는 '체조'와 '럭비'를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한국체조는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1985년 대한체조협회 회장사를 자청하면서 포스코와 인연을 맺었다. 이어 1995년 포스코건설이 후원사의 바통을 이어받게 됐다. 포스코는 1985년 회장사를 맡은 이래, 28년간 약 130억원을 지원하며 한국체조가 꾸준히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최초로 체조에서 금메달을 따는데 뒷받침 했다는 평가다. 현재 대한체조협회 회장은 한찬건 포스코건설 사장이 지난 4일 취임해 활동하고 있다. 포스코는 포철서초등, 포철중, 포철고 등 3개교에 남녀 체조부를 갖고 있으며 2004년에는 포스코건설 체조팀을 창단한 바 있다. 과학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더불어 한국체조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될성부른 떡잎 찾기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체조 꿈나무들은 포스코교육재단이 주최하는 전국 초ㆍ중학교 체조대회를 통해 발굴해왔다. 또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0년부터 포스코강판으로부터 럭비단을 인수해 운영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럭비단은 인수 첫해인 2010년 춘계럭비리그 우승, 전국종합럭비선수권대회 우승, 전국체육대회 우승 전 관왕을 차지하는 등 든든한 후원속에 매년 주요 대회를 석권하며 성과를 올리고 있다.

2016-08-08 08:31:12 김형준 기자
LH, 행복도시 복합용지 3필지 설계공모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달 29일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정부세종청사 인근 주상복합용지 3필지에 대한 설계공모 공급공고를 내고 오는 12월 초까지 작품 공모와 심사 등을 거쳐 토지계약을 체결한다.설계공모 대상 토지는 정부세종청사 서남측에 위치한 1-5생활권 주상복합용지(H5,H6,H9블록) 3필지이고, 1742가구(60~85㎡ 957가구, 85㎡초과 785가구)다. 위치는 공주, 대전 등 방면에서 1-5생활권 중심행정타운으로 들어오는 진입부다. 이번 행복도시 주상복합용지 중 최초로 시행하는 설계공모는 기존 가격입찰만으로 부지 매수자를 선정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적정 수준의 가격과 함께 우수설계안을 제시한 업체에 용지를 공급하는 방식이다. 각 필지별 공모 설계지침에 따르면 H5블록은 중심행정타운의 관문으로서 상징성 확보를 위해 탑상형 주동의 수직적이며 인접 방축천변 특화상가와 연계해 상업시설 활성화를 유도한다. H6블록은 BRT도로, 학교 등 외부환경에 대응해 청사, 하천 등 개방된 주변 조망을 고려, 복층화 펜트하우스 등 특화 평면설계를 도입한다. H9블록은 공원, 제천 등 자연여건을 고려, 주거동 중층부에 테라스하우스 배치로 특화된 주거공간을 계획한다. LH는 9일 오전 10시 세종특별본부 대강당에서 응모 관심업체들을 대상으로 공모지침 설명회를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주거유형, 입면, 디자인 등 종합계획 실현을 위한 공모전문위원(MA)의 지침을 비롯해 가격평가 및 설계평가 등 공모 관련사항 전반에 대해 파악하고 상담받을 수 있다.

2016-08-01 13:09:4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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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남' 울트라건설 신임 대표이사, 1일 내정...정상화 돌입

호반건설은 '최승남' 부사장을 울트라건설 대표이사로 1일 내정했다. 호반건설의 울트라건설 인수가 지난 달 20일 서울지방법원으로부터 최종 확정됨에 따라 신임 대표이사 선임 및 인수기획단 파견 등 본격적인 인수 작업이 진행된다. 최승남 울트라건설 대표이사 신임 내정자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우리은행 부행장과 우리금융지주 부사장을 거쳐 2015년부터 호반건설 부사장을 역임해 왔다. 호반건설 내에서 금호산업, 동부건설 등 굵직한 M&A 업무를 주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승남 대표이사 내정자는 "울트라건설은 옛 유원건설 시절부터 관급공사와 터널, 도로 공사 등 토목사업에 강점을 가진 관록 있는 기업으로 TBM 분야에서는 자체 장비를 보유한 국내 유일의 회사"라며 "호반건설의 건실한 재무구조와 결합해 단시간 내에 시너지를 창출하고 정상 궤도에 오를 수 있을 것"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호반건설은 주택시장 호조에 힘입어 2016년 시공능력평가에서 13위, 울트라건설은 2014년 법정관리 신청 이후 하락세가 반영돼 77위를 기록했다. 울트라건설은 이번에 법원으로부터 인가된 변경회생계획안대로 채권 변제 및 주식발행절차가 마무리되면 8월말 법정관리가 최종 종결될 전망이다.

2016-08-01 12:58:28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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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3.3㎡당 평균 분양가 500만원대 아파트 등장

수도권에서 3.3㎡ 당 평균 분양가가 500만원 이하인 아파트가 등장해 화제다.오히려 분양가가 전세가 이하여서 더욱 눈길이 간다. 이 아파트 분양가는 최상층을 제외하고 전평형 2억원 이하, 3.3㎡당 500만원대다. 일반분양아파트에서 500만원대 분양가는 사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다. 수도권(경기·인천)의 전세가율이 80%를 육박한다. 신규로 공급하는 아파트 분양가도 매년 상승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현재(7월) 수도권의 평균 전세가는 3.3㎡당 745만원으로 2년전 599만원보다 24.37% 상승했다. 지역별로 같은 기간 경기는 23%(3.3㎡당 626만→770만원), 인천은 무려 32.08%(3.3㎡당 477만→630만원)나 올랐다. 수도권의 평균 매매가는 3.3㎡당 967만원으로 2년전(3.3㎡당 886만원) 대비 9.14% 상승했으며, 경기와 인천은 각각 9%(3.3㎡당 911만→993만원), 10.12%(3.3㎡당 771만→849만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7월) 수도권의 전세가율은 76.99%로 경기는 77.51%, 인천은 74.23%이다. 이런 판국에 경기 동두천에서 4년만에 수도권 전세가 이하의 아파트가 나온다. 일신건영이 경기도 동두천시 지행동 214번지 일대에서 공급하는 '동두천 지행역2차 휴먼빌'이다. 동두천 지행역2차 휴먼빌은 전용면적 84㎡, 492가구로 ▲전용면적 84A㎡ 195가구 ▲전용면적 84B㎡ 87가구 ▲전용면적 84C㎡ 210가구다. 동두천에서 3.3㎡당 아파트 분양가가 500만원대다. 동부천에서 아파트가 분양된 것은 2007년 4월 지행동 휴먼빌이 마지막이다. 인근 '지행역 동원베네스트'(2009년 8월 입주)의 전용면적 84㎡ 매매가는 2억1500만원~2억3500만원. 7년 전 입주 아파트와 비교해도 지행역 휴먼빌 전용면적 84㎡는 약 4000만원 가량 더 저렴하다. 분양가가 주변 지역의 전세가격와 엇비슷 지경이다. 주변지역 전세시세가 1억8000만원으로 분양가와 거의 차이가 없다. 더욱이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확장 등을 감안하면 분양가는 더욱 낮아져 금융 부담이 적다. 동두천 지행역2차 휴먼빌은 동두천의 주거 중심지로 1호선 지행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3번국도 우회도로로 기존 상습정체 구간이었던 3번국도를 대신해 의정부까지 10분대에 접근할 수 있다. 일신건영 분양관계자는 "전국적으로도 3.3㎡당 500만원대의 일반분양 아파트를 보기란 어렵다"며 "착한 분양가인데는 미분양에 따른 리스크를 줄이려는 목적"이라고 말했다.

2016-08-01 12:43:3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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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2신도시 2차 동원로얄듀크'761가구 공급

동원개발은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A43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2차 동원로얄듀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761가구로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전용 74㎡ 193가구, ▲전용 84㎡ 568가구다. '동탄2신도시 2차 동원로얄듀크'는 동탄2신도시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단지 옆으로 리베라CC, 화성상록GC가 위치하며 근린공원과 신리천 생태공원이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가 개교하고, 중·고등학교 역시 도보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들어선다. 상업지역 및 근린생활시설들도 가까이 조성된다. KTX(SRT)가 개통되면 수서역까지 10분대, 전국 2시간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2022년 개통예정인 GTX는 삼성역까지 20분대, 수도권 전역은 40분대 진입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김포, 인천, 안산, 파주를 잇는 제2외곽순환도로 개통 시 수도권 전지역으로의 접근성도 나아진다. 동탄순환대로와 신리천로를 통해 동탄1ㆍ2신도시내 이동도 편리해진다.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전 가구 4베이 특화설계를 적용해 주차장을 지하화, 지상에는 차 없는 아파트로 구현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에는 작은 도서관, 주민회의실, 휘트니스센터, GX룸, 키즈&맘스룸 등이 들어선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

2016-08-01 10:17:2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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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커뮤니티 경쟁...수영장, 캠핑장 갖춘 단지 선봬

올 여름 분양시장에서 건설사의 커뮤니티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휴양시설을 갖춘 커뮤니티 아파트를 선보이느라 분주하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호텔급 게스트하우스부터 실내 수영장, 워터파크, 클라이밍(암벽등반)시설, 캠핑장 등 다양하다. 지난 3월 강남구 개포동에서 분양한 '래미안 블레스티지'의 경우 호텔급 게스트하우스는 물론 약 8000㎡에 이르는 대형 커뮤니티시설을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같은 달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도 여의도 공원 3배가 넘는 대형 테마공원과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마련, 의정부시에서 이례적으로 7년만에 전타입 1순위 마감했다. GS건설이 평택 동삭2지구에서 분양중인 '자이더익스프레스 3차'는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레저 테마공간이 들어선다.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입주민 전용 캠핑장인 '자이홈캠핑장'과 가족형 텃밭인 '자이팜'도 만들어진다. 이밖에 실내 수영장, 사우나, 야외 노천스파시설이 갖춰진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123㎡, 2324가구다. 평택 신촌지구에서 분양중인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2803가구)'도 캠핑장을 비롯해 텃밭, 대형 물놀이터, 아쿠아가든 등의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대우건설이 이달 경북 경주시 현곡지구에서 분양하는 '경주 현곡2차 푸르지오'는 경주 최초로 단지내 수영장과 야외 물놀이장 등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단지 진입로와 연결되는 실내 수영장은 25m 레인 3개와 유아풀장, 야외에서는 어린이들이 뛰어 놀 수 있는 물놀이장이 들어선다. 경주의 전통적 경관을 형상화한 '석가산'테마파크와 계절별 특색을 적용한 7가지 테마가든도 만들어진다.이 단지는 전용면적 70~115㎡, 1671가구다. 현대건설이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에 분양하는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호텔급 게스트하우스와 약 6594㎡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강남 최초로 8m 높이의 클라이밍시설(암벽등반), 비거리가 15m에 달하는 복층형 실내 골프연습장, 수영장, 탁구장, 당구장 등의 스포츠시설이 들어선다. 이밖에 서울 조망이 가능한 '스카이라운지'와 호텔 객실수준의 '게스트하우스' 3실이 제공된다. 반도건설이 이달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하는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0 2단지'는 단지내 다양한 물놀이장이 마련된다. 입주민들을 위한 스파시설과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형 워터파크가 만들어진다. 이밖에 동탄호수공원과 연결되는 단지내 1.6km의 둘레길과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된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건설업계가 틀에 막힌 부대시설에서 벗어나 레저나 여가· 취미생활을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춘 고급 커뮤니티 단지를 선보이고 있다" 며 "커뮤니티가 잘 조성되는 단지는 지역내 랜드마크 단지로 부상, 수요자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IMG::20160801000026.jpg::C::480::}!]

2016-08-01 10:03:2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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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수기, 건설사 분양마케팅 더 치열

여름 휴가철, 건설사들의 분양마케팅이 눈길을 끈다. 견본주택 야간 개장, 요트 체험 이벤트와 프로골퍼 초빙 레슨 등 다양한이벤트를 선보이느라 분주하다. 7월 마지막 주부터 8월 2주까지는 분양시장 비수기다. 날씨가 더워 방문객이 줄어든다. 이 시기는 건설사도 분양을 미루는 편이다. 그러나 비수기 이후를 대비하는 건설사들의 마케팅은 더 치열하다. GS건설은 경기도 안산시에서 9월말 분양하는 '그랑시티자이'의 홍보를 위해 여름 휴가에 맞춘 온라인 이벤트를 펼친다. 7월25∼7일까지 홈페이지에 관심 고객을 등록하면 휴가철에 맞는 물품을 증정한다. 여행지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고급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스피커, 사진을 즉석에서 출력하는 휴대용 사진 프린터, 보조배터리 등이 경품으로 제공된다. 코오롱글로벌이 9월 부산 사직동에서 분양하는 '아시아드 코오롱하늘채'는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마케팅 활동을 벌인다. 단지가 사직구장과 인접해 있는 특성을 고려해 홈팀인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시 휴먼배너를 운영한다. '프리미엄 홈그라운드', '프리미엄, 코오롱하늘채로 홈런' 등 야구와 관련된 내용을 담은 배너를 분양직원들이 등에 메고 경기장 인근에서 활동을 한다. ㈜엘시티PFV가 시행하고 포스코건설이 짓는 부산 해운대의 '엘시티 더 레지던스'는 단지의 입지 특성을 잘 살리기 위해 현장인 해운대 해변 앞에 전시관을 만들었다. 전시관 해변쪽 벽면에는 300인치 가량의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 뉴스 등 각종 영상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수욕장 개장 및 휴가철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데다 청약 자격 제한이 없어 폭넓은 홍보효과를 노린 발상이다. 신규 분양 단지 이외에 미분양 아파트들도 판촉전쟁이다. GS건설이 인천 영종하늘도시 택지개발지구의 '스카이시티자이'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돔텐트와 에어베드, 아이스박스 등 휴가철 꼭 필요한 용품을 증정하는 퀴즈 이벤트다. 홈페이지에서 발급받은 코드를 촬영해 매주 일요일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 돌림판을 통해 추첨한다. 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하는 김포 한강 아이파크도 여름철 모델하우스 방문객에게는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세종시의 쇼핑몰인 '세종 더 테라'의 경우 야간에 멀리서에서도 눈에 잘 띄도록 분양홍보관의 외벽을 LED 조명으로 장식해 별처럼 꾸몄다. [!{IMG::20160731000003.jpg::C::480::}!]

2016-07-31 08:29:4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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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중도금 무이자 제공 많아

저금리 기조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오피스텔이 많아졌다. 높아진 오피스텔 분양가에 중도금 무이자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자들도 늘어나는 분위기다.부동산 114에 따르면 올 2분기 전국 오피스텔 3.3㎡당 분양가는 824만원으로 지난해 2분기 3.3㎡당 711만원보다 15.89% 상승했다. 서울의 경우 3.3㎡당 1615만원으로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오피스텔은 대체로 역세권에 위치하고 소형이라서 젊은 층이 선호한다. 따라서 임대수익형 상품으로 알맞다. 그러나 최근 분양가가 비싸 조건을 잘 판단해야 한다. 현재 중도금 무이자를 제공하는 오피스텔을 살펴보면 대림산업은 경기 김포한강신도시 구래동 중심상업지구에서 'e편한세상 시티 한강신도시'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전용면적 23~43㎡ 748실이다. 이 오피스텔은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오는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정우건설산업은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서 '정우 제이클래스 중동'을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24~63㎡, 494실이다. 이 오피스텔은 현재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역세권 단지다. 신영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에서 '신촌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를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19~20㎡ 261실로 중도금 50% 무이자를 제공하고 있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신촌역과 경의중앙선 신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역세권이다. SK건설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강남역 BIEL 106'을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21~33㎡ 291실로 중도금 60% 무이자를 제공한다. 유호건설은 시흥 배곧신도시 상업지구 3-2-12블록에 '배곧 유호N-CITY 배움터 2차'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20~23㎡ 809실다. 이 오피스텔은 중도금 60%무이자를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수인선 월곶역, 달월역과 4호선 오이도역을 비롯해 제2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다. [!{IMG::20160731000002.jpg::C::480::}!]

2016-07-31 08:03:40 이규성 기자
[분양캘린더]분양시장 비수기 국면. 전국 3곳 분양

8월 첫째 주는 여름 휴가철로 분양시장이 완연한 비수기 국면이다. 전국 3개 사업장만 분양을 한다. 경남 양산시 '양산KCC스위첸' 553가구, 전북 전주시 '전주에코시티 데시앙 2차' 1351가구를 분양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동원로얄듀크 2차 (A-43 B/L)', 광주 남구 '광주효천 중흥S클래스'(B-1, B-3 B/L)' 2곳에서만 개관한다. 경남 양산시 평산동 '양산KCC스위첸' = KCC건설은 경남 양산시 평산동 184번지 일대에 '양산KCC스위첸'을 분양한다. 전용 75~84㎡, 553가구다. 부산과 울산을 잇는 광역교통망인 7번 국도 우회도로가 개통한다. 화야강, 웅상체육공원, 이마트트레이더스(양산점) 등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교육시설로는 덕계초, 웅상중고교가 자리하고 있다. 전북 전주시 송천동2가 '전주에코시티 데시앙2차' = 태영건설은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 7블록과 12블록에 '전주에코시티 데시앙2차'를 분양한다. 7블록은 전용 59~98㎡, 643가구다. 12블록은 전용 59~84㎡, 708가구다. 전주 IC, 완주 IC, 동부대로 등이 위치해 있어 전주 시내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KTX전주역이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에는 농수산물시장,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단지 내부에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도서관,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동원개발은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43블록에 '동탄2신도시동원로얄듀크2차'를 분양한다. 전용 64~84㎡, 761가구다. 단지 인근에는 리베라CC와 상록GC, 신리천생태공원(예정) 등이 자리잡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 부지가 위치해 있고 중학교, 고등학교 부지도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들어선다. 모델하우스는 8월 5일 개관한다.

2016-07-31 07:41:1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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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직접 수혜...'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본격 개통을 앞둔 SRT 노선의 아파트에 높은 분양권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등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이에 전국구 단위 청약까지 가능한 평택시장으로 수요자의 대거 유입이 예상된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토교통부의 분양권 실거래가 자료를 조사한 결과 올 1~5월까지 경기 화성·평택, 서울 강남구 수서·세곡, 송파구 문정동 등 SRT 신설역이 위치한 지역의 분양권 거래금액은 1조2103억449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서울·경기의 분양권 거래금액인 6조988억4593만원으로 19.85%의 금액이 이들 지역에서 거래가 된 셈이다.. 분양권 거래가 활기로 인근 지역에 비해 프리미엄도 높다. 특히 SRT 평택지제역이 신설되는 평택시는 분양권 프리미엄 총액이 114억6585만원으로, 인근에 위치한 오산시(8억4310만원)보다 높게 나타났다. 기존 아파트도 높은 가격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KB국민은행 자료에 따르면 평택시의 올해 ㎡당 매매가 상승률은 0.76%(262만→264만원)로 경기도 매매가 상승률인 0.68%(293만→295만원)보다 상승률이 높다. 본격적인 교통개발호재가 눈 앞에서 다가온 평택에 동문건설이 신촌지구에 공급하는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가 2순위 마감에 이어 계약을 앞두고 있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의 입주시기에는 올 개통 예정인 SRT 평택지제역을 이용할 수 있어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 단지에서 SRT 평택 지제역 까지는 차로 5분이면 접근이 가능해 수서~평택 간 고속철도 노선 이용 시 평택에서 강남까지 약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진다. 여기에 단지 인근으로는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송탄IC도 위치해 있어, 서울과 인천 등 수도권 주요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2016-07-29 18:43:0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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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남부선' 철길 따라 큰 장, 올 하반기 2만1857 가구 공급

포항에서 부산을 잇는 '동해남부선' 철길 따라 큰 장이 선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 하반기 '동해남부선' 본선전철역 인근에 공급되는 민영 아파트는 18곳, 2만1857가구다. 구간 별로는 ▲부산 부전역~일광역 인근 8개단지, 1만1265가구 ▲울산 송정역 인근 6 개 단지, 4108가구 ▲ 경주 나원역 인근 1 개 단지, 1671가구 ▲ 포항역 인근 3개 단지, 4813가구 등 이다. '동해남부선'은 부산에서 울산, 경주 등을 거쳐 포항까지 연결되는 동해남부권의 복선전철로 총길이 142.2km다. 향후 포항과 삼척을 잇는 '동해중부선'과 남북라인을 연결하는 핵심 '광역교통망'이다. 이에 따라 '동해남부선'의 부산-울산-경주-포항 등의 부동산 시장이 상승세다. 울산 송정역이 위치해 있는 울산 북구 송정지구는 지난해 8월 아파트 용지 7개 필지에 5303개의 업체가 참여, 신청예약금만 16조원이 몰리며 지난해 최고 경쟁률인 825대 1을 기록했다 또 부산 일광지구도 지난해 10월 공동주택 용지 8필지 입찰 결과 최고 16대 1, 120~150%대의 낙찰가율을 기록했다. 분양 물량을 보면 경주 나원역 인근에서는 대우건설이 8월 '경주 현곡2차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70~115㎡, 1671가구의 대단지다. 지난해 1차 푸르지오 964가구에 이어 현곡지구내에만 2635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타운을 형성한다. 경주 최초로 단지내 수영장과 야외 물놀이장이 들어서고, 넓은 테라스를 갖춘 펜트하우스도 설계된다. 단지 인근에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인 나원역(가칭/2018년)이 신설된다. 포항역 인근에서는 대림산업이 오는 10월 'e편한세상 포항장성'을 분양한다. 전용면적72~110㎡, 2487가구다. 울산 송정역이 위치한 송정지구에서는 반도건설, 호반건설 등 중견사 물량이 집중된다. 반도건설은 북구 송정지구 B5블록에 '울산 송정 반도유보라'를 오는 10월에 분양한다. 전용면적 60~84㎡ 1162가구다. 호반건설은 송정지구 B1블록에 '울산 송정 호반베르디움'(502가구)을, 금강주택은 B7블록에 '울산 송정 금강펜테리움2차'(544가구)를 공급한다. 오는 10월 개통하는 부산 부전역~일광역 구간에서는 대형사 물량이 집중된다. 동해남부선 동래역 인근에서는 GS건설이 오는 9월 '명륜 자이'를 분양한다. 전용면적45~84㎡, 657가구 규모의 중소형단지로 조성된다. 동해남부선 교대역 인근에서는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이 오는 11월 '부산 온천2구역 래미안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114㎡, 3853가구다. 이밖에 동해남부선 부전역 인근에서는 한화건설이 오는 12월 '부산 연지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이단지는 전용면적 59~84㎡, 1113가구다.

2016-07-28 09:32:2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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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사동 90, '그랑시티자이' 서포터즈'100명 모집

GS건설, 동훈 등이 주축이 된 안산사동90블록PFV㈜가 경기 안산시 상록구 사동 90블록의 복합단지를 '그랑시티자이'로 확정했다. '그랑시티자이'는 프랑스어로 '대규모', '위대한', '고귀한'이란 뜻을 지닌 '그랑'과 '도시'를 뜻하는 '시티'의 합성어다. GS건설은 지역 내 최고층(49층), 최대 규모(7628가구)의 복합도시, 국내 정상 브랜드인 GS건설만의 특화 설계 등 3가지 가치를 표현하기 위해 단지명을 정했다. 정식으로 단지명이 확정돼 개발에 대한 정식 명칭이 정해지지 않아 의구심을 느꼈던 안산 지역민들의 갈증을 해소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부동산114에 따르면 7월말 현재 안산시 전체 아파트 9만7186가구 가운데 10년이 넘은 곳은 8만4487가구에 달한다. 전체 아파트 노후도가 87%나 되는 셈이다. 그랑시티자이는 초기부터 지역민들과 밀착한 마케팅을 펼친다. 이번 주부터 안산시 지역민을 대상으로 한 '자이 서포터즈' 모집에 들어간다. 안산 최초로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의 자부심과 상징성을 주민들과 같이 나누기 위해서다. 복합단지의 규모만큼이나 모집 규모도 남다르다. 일반적인 다른 분양현장에서도 지역민들로 구성된 홍보단을 꾸리는 경우가 더러 있다. 그러나 이번 그랑시티자이의 '자이 서포터즈'는 이례적으로 100명 이상의 대규모 홍보단을 투입한다. 이번 자이 서포터즈는 안산시 거주민(주부우대)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선발된 인원들은 그랑시티자이 마케팅 활동을 같이 펼치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모집기간은 7월20 ~ 8월10일다. 이메일(kimth920@hanail.net)로 이력서를 보내면 응모가 가능하다. 그랑시티자이는 7628가구(아파트 6600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1028실)의 고잔지구 90블록 중 1단계 사업이다. 우선 1차분으로 16개동, 아파트 3728가구와 주거용 오피스텔 555실을 9월 공급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01㎡ 3615가구와 테라스하우스(T-HOUSE), 펜트하우스(PH-HOUSE) 등 혁신평면까지 포함된 3728가구 등으로 이뤄지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7~54㎡ 555실로 구성된다.

2016-07-28 09:14:2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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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전국 재개발 물량 2만3807가구...시장 '선도'

중도금 대출 규제 시행,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분양보증 승인 지연 등으로 강남권 재건축시장이 숨 고르기 중이다. 반면 재개발시장은 식지 않는 분위기다. 부동산인포(www.rcast.co.kr)에 따르면 하반기 전국에서 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분양하는 물량은 2만3807가구다(일반분양가구 기준). 지난해 동기 9005가구보다 2.6배 수준이다. 재개발사업은 주택 이외에도 상하수도, 도로 등 기반시설이 개선된다. 또 재건축에 비해 일반분양가구가 많다.하반기 재개발, 재건축 일반분양가구 비율은 평균 49.9%로 각각 재개발 정비사업 58.2%, 재건축정비사업 41.3% 수준이다. 서울의 경우 재건축 정비사업이 강남권에 집중 돼 분양가 부담이 큰 반면 재개발은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다. 하반기 서울과 기타지역의 주요 재개발 분양단지를 살펴보면 삼성물산이 성북구 장위동 장위뉴타운에 2개 단지를 8월 공급한다. 래미안 장위1은 장위뉴타운 1구역 전용면적 59~101㎡ 939가구(일반 490가구), 래미안 장위5는 장위뉴타운 5구역 전용면적 59~116㎡ 1562가구(일반 875가구) 등이다. 6호선 돌곶이역, 1호선, 6호선 환승역인 석계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KCC건설은 중구 신당동 신당11구역에 전용면적 45~84㎡, 176가구(일반 105가구)를 짓는 KCC스위첸을 9월 분양한다. 왕십리뉴타운과 가깝고 2호선 상왕십리역 역세권이다. 대림산업은 송파구 거여동 거여마천뉴타운 거여2-2구역에 전용면적 59~99㎡, 1199가구(일반 378가구)를 짓는 e편한세상을 10월 분양한다. SK건설은 마포구 공덕동 마포로6구역에 전용면적 40~115㎡, 546가구(일반 254가구)를 짓는 SK뷰를 11월 분양한다. GS건설은 부산 남구 대연동 대연5구역에 전용면적 33~101㎡, 965가구(일반 621가구)를 짓는 '대연자이'를 8월 분양한다. 포스코건설, 계룡건설은 대전 중구 목동 목동3구역에 전용면적 39~84㎡, 993가구(일반 736가구)를 짓는 더샵을 11월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부산 서구 서대신동 서대신6구역에 전용면적 39~98㎡, 773가구(일반 532가구)를 짓는 푸르지오를 12월 분양한다. [!{IMG::20160728000005.jpg::C::480::}!]

2016-07-28 08:56:09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