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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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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건설,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 분양 중

양우건설이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를 분양 중이다.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는 전용 63~84㎡, 1098가구다. 전용면적별로는 ▲63㎡ 547가구 ▲74㎡A 67가구 ▲74㎡B 199가구 ▲84㎡A 100가구 ▲84㎡B 185가구다. 고림 택지지구는 4500여 가구 규모의 택지개발지구로 양우건설은 1차 737가구를 포함, 1835가구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단지 인근에는 용인중앙시장,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의 편의시설과 용인시청, 용인서울병원, 용인종합운동장 등 기존 도심의 생활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 또 16.6㎞의 자전거 전용도로와 트래킹 코스가 조성된 경안천 수변공원을 비롯해 단지 앞 근린공원, 봉두산 등도 위치해 있다. 특히 단지 앞에 고림고등학교가 위치해있고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유치원 부지가 예정돼 있어 모든 교육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근 역북지구 대비 분양가도 저렴한 편이다.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 분양가는 3.3㎡당 920만원 대다. 인근 역북지구 대비 최대 100만원 가까이 낮은 가격으로 전용 74㎡타입 5층 기준으로 3000만원 가까이 저렴하다.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는 18개 동 모두 남향 위주로 전 가구에 4-Bay 평면설계가 적용된다. 특히 전용 84㎡B 타입은 5-Bay 혁신평면 설계가 적용된다. 다목적 알파룸(전용 74㎡ 이상)과 수납에 용이한 팬트리를 전 가구에 적용했다. 양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2차 분양이 마무리되면 고림 택지지구에 2000여 가구에 달하는 양우내안애 브랜드 타운이 완성된다"며 "서울-세종고속도로 등 개발호재와 도심 인프라 활용이 가능한 주거환경, 착한 분양가를 눈여겨 보시는 수요자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 견본주택은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512-1번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9년 1월이다.

2016-10-05 10:26:05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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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LH 출자사 PF사업 적자에도 임직원 성과급은 '두둑'

LH PF사업장의 적자에도 성과급을 많이 챙겼다. 또한 LH 출신 낙하산 인사들이 기관을 차지했다. 5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LH가 수행중인 8개 PF 사업 모두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적자 총액은 1조2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전체 PF 사업이 막대한 적자를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사업체는 매년 막대한 성과금을 지급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원욱 의원이 2006~2016년 성과급 지급 현황을 제출받은 결과 8개 PF 사업체 성과급 지급액이 71억원에 달했다. 이 가운데 '성남 판교 알파돔시티(25억)'와 '화성 동탄 메타폴리스(22억)'가 가장 많은 성과급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성과급을 지급한 '성남판교 알파돔시티', '화성동탄 메타폴리스'의 경우 최근 3년간 평균 1000만원, 700만원을 성과급으로 지급했다. 또한 PF 사업 절반인 4곳 사업체에 LH 출신 인사가 대표이사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PF 사업체로 자리를 옮긴 LH출신 인사는 PF 사업체의 적자에도 불구하고 억대연봉을 받고 있으며 이들 중 다수가 LH근무 당시보다 연봉이 높다. 특히 광명 역세권 개발 대표이사는 LH 근무당시에 비해 2배에 달하는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원욱 의원은 "LH가 수행하는 PF 사업에 LH출신 인사가 대표이사로 옮겨가는 것은 전형적인 자리챙겨주기에 불과하다"며 "막대한 적자를 기록하는 가운데 지급하는 성과급 관행은 이들 사업체의 방만한 경영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2016-10-05 10:20:40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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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 자녀 교육, 체험 프로그램 마련 분주

건설업체이 아파트 분양 홍보에 그치지 않고 자녀교육, 체험 프로그램으로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고덕그라시움의 경우 가족 단위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아이지문 인적성검사'이벤트를 선보였다.수요자들은 인성 검사로 아이들의 타고난 기질과 성격 해석, 스트레스 해결책, 아이 적성과 진로설정, 학습방법 등의 전문상담도 가능해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30일 동일토건은 '송도 동일하이빌 파크레인'견본주택 내에 카페를 베이커리로 꾸미고 자녀와 부모를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카페에서는 음료와 파티쉐 3명이 빵, 쿠키를 직접 구워 제공했다. 제과를 맛보기 위한 방문객이 늘어서 베이커리 서비스에 대한 인기를 더했다. 키즈카페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오후에는 '치즈만들기 체험활동'도 마련했다. 인솔교사의 안내에 따라 우유를 이용해 치즈를 직접 만들어 시식하기도 했다. 5일부터는 가족 프로그램으로 미술전문가가 진행하는 '동일하이빌파크레인 명작시리즈' 강연을 진행한다. 이 행사는 8회 진행되며 반고흐, 클림트, 샤갈 등 미술사로 꾸며진다. 최근 GS건설은 '그랑시티자이'에 YBM어학원,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와 다양한 교육 혜택 서비스를 제공한다. GS건설은 YBM 및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사회교육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교육특화 아이템을 적용한다. 아이템의 하나인 'YBM영어커뮤니티'에서는 입주민 대상 'YBM영어교실', '영어도서관', '영어리딩프로그램' 등이 이뤄진다. YBM은 강의 경력이 있는 외국인을 포함한 전문 강사를 투입한다. YBM영어교실은 원어민 강사를 두어 유치부와 초등부를 합쳐 24개 클래스를 운영, 약 300명의 정원을 수용한다. 또한 영어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게 놀이 및 동영상, 미술활동, 음악활동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단지 부대복리시설 내 작은도서관을 영어도서관으로 운영해 영어책을 대여해 주고, 도서관 운영시간에는 영어독서지도강사가 배치돼 영어리딩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온라인 테스트를 통해 학습자의 수준과 영역별 분석자료를 제공하는 독서지수 측정프로그램도 운영해 개인별 맞춤형 영어 도서를 추천해 준다. 주텍업계는 이같은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수요자에게 한 걸음 더 다가서려는 분위기다.

2016-10-05 10:17:3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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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전국 9만5000여가구 분양…전월비 약 7배 증가

이달 전국에 아파트 9만5000여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전달 대비 약 7배 늘어난 수치다. 정부의 가계부채 문제 해결 및 부동산규제 강화에도 시장은 끄덕하지 않는 분위기다. 4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0월 한 달 동안 전국 135곳, 9만5258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 제외)가 공급된다. 이는 지난달 분양실적 1만4270가구보다 6.7배, 전년 동기 5만2381가구보다 81.9% 늘어난 물량이다. 특히 리얼투데이가 분양물량 집계를 시작한 2009년 이후 10월에 공급됐던 분양물량 중에서도 가장 많은 수치다. 분양물량이 크게 증가한 이유는 추석연휴 이후 건설사들이 미뤄왔던 분양물량들을 이달 중에 대거 선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정부가 공동주택 신규공급을 축소시키기로 한 것이 오히려 분양시장을 부채질 하는 효과를 낳았다는 것이 업계 분석이다. 이에 10월 분양시장은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도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분양물량이 풍성한 만큼 예비청약자들의 선택 폭도 더욱 넓어진 때문이다. 삼성물산은 7일 서울 성북구 장위5구역을 재개발해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 59~116㎡, 1562가구다. 이 중 875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금강주택은 이달 중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B-7블록에 '다산신도시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Ⅱ'를 분양한다. 단지는 전용 79·84㎡, 1304가구다. 대우건설은 이달 중 두 곳을 분양한다. 우선 경기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608번지 일원에서 초지1구역, 초지상, 원곡3구역 등 3개의 주택재건축 구역을 통합 재건축한 아파트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 48~84㎡, 403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일반분양분은 1405가구다. 또 경북 경산 중산1지구에 '펜타힐즈 푸르지오'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 72~106㎡, 753가구다. 이 밖에 현대엔지니어링은 울산 남구 야음동 야음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힐스테이트 수암' 879가구를 공급하며 현대산업개발은 강원 동해시 이도동 108번지에서 '동해 아이파크' 469가구를 분양한다.

2016-10-04 11:08:07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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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시흥목감 10년 공공임대 590가구 분양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 시흥목감 A2블록 10년 공공임대주택 59㎡ 590가구를 분양한다. 임대조건은 임대보증금 5000만원, 월임대료 48만원, 인근 전세시세(1억7400만∼2억원)과 비교할 때 저렴한 편이다. 또한 최대 보증금으로 전환시, 임대보증금 1억1000만원에 월임대료 22만5000원으로 임대료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시흥목감 A2블록은 시흥목감지구에서 공급하는 마지막 10년공공임대주택이다. 단지 옆으로 마산(246.1m)이 접해 있고, 시흥시의 대표적 유원지 물왕저수지에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중학교, 유치원 등이 개교예정이다. 지구주변 제3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가 근접해 있다.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대, 신안산선 개통시 여의도까지 20분대다. 또한 차로 10분 남짓한 거리에 KTX 광명역 및 대형 유통매장(코스트코, 롯데쇼핑몰, 이케아 등)이 자리잡고 있다. LH 관계자는 "시흥목감 A2블록은 시세대비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전 세대 인기 평형인 전용면적 59㎡로 구성되고, 목감지구 내 마지막 공공임대 물량"이라고 말했다. 오는 6일 입주자 모집공고, 청약신청은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일반공급 1순위 접수를 받으며, 모든 신청접수는 LH 청약센터(apply.lh.or.kr)를 통해 진행된다. 입주자모집공고일 개관하는 LH 광명시흥사업본부 주택홍보관에서 전화 및 방문상담이 가능하다. LH 청약센터(apply.lh.or.kr) 및 시흥목감 A2블록 사이버모델하우스를 통해서도 입주자모집공고문 등 확인이 가능하다.

2016-10-04 11:02:3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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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택시운전자 5명 중 1명은 65세 이상… 정부대책 필요

택시운전자 5명 가운데 1명은 65세 이상 고령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영일 국민의당 의원이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운수종사자관리시스템상 등록된 65세 이상 택시운전자는 전체(28만1521명)의 19.5%인 5만4802명으로 집계됐다. 택시운전자 중 65세 이상의 비율은 부산이 25.2%(6587명)로 가장 높았고 시·도 가운데 택시운전자가 제일 많은 서울(25.0%·2만1614명)과 대구(24.6%·3,690명), 대전(20.3%·2,003명) 등이 뒤를 이었다. 고령 택시운전자는 빠른 속도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택시운전자는 2011년 전체의 10.9%(3만1478명)에서 ▲2012년 12.9%(3만7355명) ▲2013년 15.1%(4만3390명) ▲2014년 17.2%(4만8969명) ▲2015년 19.5%(5만4802명)로 5년 사이 비율은 8.6%, 명수로는 2만3000여명 늘었다. 택시운전자 고령화 추세에 65세 이상 택시운전자가 일으킨 교통사고도 2011년 2113건에서 2015년 3540건으로 67.5% 증가했다. 최근 정부는 75세 이상 운전자의 적성검사 주기를 2018년부터 5년에서 3년으로 단축하는 등 '노인 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젊은층과 비교해 집중력 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고령 운전자에 대한 대책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에 본인뿐 아니라 승객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고령 택시운전사에 대한 별도의 대책도 나와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토부는 올해부터 65세 이상 버스기사는 자격검사를 3년에 한 번, 70세 이상은 매년 실시하도록 제도를 바꿨다. 하지만 택시업계 등의 반발에 택시운전자에 대해서는 이를 적용하지 못했다. 윤영일 의원은 "사회 전체적으로 고령화가 진행되는 만큼 고령 택시운전자도 늘어날 것"며 "정부 차원의 고령 택시운전자 대책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2016-10-04 10:47:59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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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전국 고속도로 ‘가드레일’ 60% 기준미달

고속도로 가드레일 충돌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운데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고속도로 가드레일의 60% 이상이 설치 기준에 미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고속도로에서 가드레일에 충돌 후 추락한 사고가 162건, 사망자는 33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2년 '도로안전시설 설치 및 관리지침'을 개정해 가드레일 설치기준을 강화했다. 그러나 고속도로 연장 4196km 중 60.3%에 달하는 2529km에 '기준미달 가드레일'이 설치돼 있어 개량사업이 시급하는 지적이다. 임종성 의원은 "도로공사가 국민안전을 뒤로 한채 가드레일 개량사업에 소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2013~2015년 말까지 개량한 실적은 227km에 불과해 이런 속도라면 30년 후에나 개량이 완료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더 큰 문제는 기존의 사고발생율이 높은 노선들조차 개량사업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2015년 고속도로 사고율 1위인 경부선의 경우 연장 463 km 중 72.1%에 해당하는 334km가 보완이 필요하다. 2위인 중부내륙선은 연장 385km 중 51.7%인 199km에 기준미달인 가드레일이 설치돼 있고 사고발생률 5위인 영동선의 경우 총연장 276km 중 85.5%인 236km에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다. 임 의원은 "새로운 도로를 만드는 것보다 기존 도로의 위험성을 줄이는 것이 진정 국민 안전과 편의를 위한 것"이라며 "최소한 사고발생률이 높은 노선에 설치된 기준미달 가드레일 먼저 교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6-10-04 10:45:48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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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인근 직주근접형 아파트 잡아라"

30,40대 내집마련 수요자라면 산업단지 인근 직주근접형 아파트를 눈여겨봄 직하다. 산업단지 인근 단지는 장점이 많다. 우선 출퇴근이 쉽고 배후주거지 역할을 수행, 생활 인프라가 조기에 잘 갖춰진다. 불황에도 집값이 덜 떨어진다. 중소형 아파트가 많고 인기도 높다. 현재 직주근접형 아파트로 대우산업개발은 서산테크노밸리에 '이안 더 서산'을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84~115㎡, 250가구다. 서산테크노밸리는 첨단복합산업도시로 2만명의 상주인구와 6600가구가 조성된다. 향후 300개의 기업과 1만8000여명의 고용효과가 예상된다. 서산테크노밸리에는 지난 2012년 10월 분양한 '이안 서산테크노밸리'(832가구)에 이어 이안 브랜드 오피스텔인 '이안 큐브'(1009실) 등 2000여 가구의 브랜드타운이 조성된다. 아파트에는 웹서핑을 할 수 있는 스마트 주방과 모든 세대에 팬트리와 알파룸을 적용한다. 양우건설은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고림지구 H4블록에 '용인 고림지구 2차 양우내안애 에듀퍼스트' 1098가구를 분양 중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용인IC를 거쳐 서울 강남권까지 2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단지 서쪽으로 약 14만㎡ 규모의 산업단지가 조성돼 있다. 3.3㎡당 분양가가 평균 920만원 대로 인근 역북지구에 비하면 최대 100만원 가량 저렴하다. 대우건설은 경기 의왕시 장안지구 A3블록에 '의왕 장안지구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74~84㎡ 1068가구다. 장안지구는 26만9234㎡ 규모로 조성하는 민간도시개발지구로 의왕시 그린벨트 해제지역이다. 군포첨단산업단지를 비롯해 안양IT밸리 등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지하철1호선 의왕역 인근으로 수원~광명 고속도로와 과천-봉담간고속화도로 등이 가깝다. 현대건설은 이달 경기 광주시 태전7지구에 '힐스테이트 태전2차' 1100가구를 분양한다. 인근에 성남일반산업단지가 조성돼 있다. 롯데건설은 경기 화성시 반월동에서 뉴스테이 '신동탄 롯데캐슬'을 공급 중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84㎡ 1185가구다. 인근에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 삼성디지털시티, 한국쓰리엠기술연구소 등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30~40대 젊은 층이 출퇴근 소요, 비용, 체력을 아낄 수 있는 직주근접형 아파트에 관심이 많다"며 "또한 산업단지 주변 직주근접형 아파트는 근로자 등 고정적인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불경기에는 집값 하락세가 적다"고 말했다. [!{IMG::20161004000042.jpg::C::480::}!]

2016-10-04 10:45:2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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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가격 등 국가공간정보 10종, 민간에 조기 개방

정부 보유 국가중점데이터 중 활용성 높은 국가공간정보가 조기 개방된다. 국토교통부는 당초 올해 연말 개방할 계획이던 22종의 데이터 중 활용도 높은 10종을 이달 말까지 조기 개방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되는 정보는 부동산 가격과 소유정보, 면적에 관한 것으로 공간정보(토지·건물)를 기반으로 융·복합한 지도 서비스다. 또한 민간·산업계에서 자유롭게 가공·분석할 수 있게 파일 데이터와 공개API 서비스도 제공한다. 파일데이터는 개별공시지가·부동산중개업 정보 등 행정정보를 원문파일(csv) 형태로 제공해 상용프로그램(엑셀) 등을 통해 자유롭게 가공·분석 가능하다. 오픈API는 국가공간정보 갱신주기별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취합·제공해 누구나 최신의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번 개방을 통해 소상공인과 창업예정자들은 상권정보, 시장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고 일반 시민은 부동산 매물정보, 경매, 공매 정보 등을 지도위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국토부의 설명이다. 특히 공개되는 정보들은 포털, 통신사, 내비게이션 업체 등에서 부동산 개발 지원, 길안내 및 지도서비스의 갱신이나 최신 정보 구축에 활용될 전망이다. 아울러 부동산 거래·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경우 민·형사상 분쟁과 중개사고 감소와 부동산·토지정보 열람·발급 수수료 비용(약 1275억 원/년) 절감 등 법적·경제적 효과도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민간·산업계의 창의적 활용과 정보 융합을 통한 신규 먹거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연말까지 12종의 공간정보를 추가 개방할 것"이라며 "앞으로 수요자 중심의 활용가치가 높고 파급력 있는 핵심데이터를 개방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16-09-30 12:33:33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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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그랑시티자이, AK플라자와 MOU 체결

경기 안산 고잔신도시 90블록 개발시행위탁사인 안산사동90블록PFV(자산관리회사 동훈AMC)와 AK플라자가 복합용지 내 복합 라이프스타일센터 건립에 대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에 AK플라자 건립으로 고잔신도시 90블록 개발도 탄력 받을 전망이다. 복합 라이프스타일센터는 약 7만5000㎡ 규모로 이르면 2017년 하반기 착공, 그랑시티자이 1단계 4283 가구가 입주하는 2020년 중 개장 목표다. AK플라자는 애경그룹의 계열사로 서울 구로본점을 비롯해 수원·분당·평택·원주 및 인천국제공항까지 전국에 6곳에서 성업 중인 유통전문기업이다. 특히 본점과 주요 분점들이 수도권 서남부권에 집중돼 있다. 고잔신도시 90블록은 안산시와 지구단위계획 협의를 통해 만들어지는 대단지다. 사업계획에 따르면 대지면적만 36만9835㎡이며 주거복합용지는 1, 2단계에 걸쳐 아파트와 오피스텔 약 7628가구가 들어선다. 또한 복합용지는 복합 라이프스타일센터, 첨단 업무시설(R&D), 헬스케어, 교육 등이 들어서는 복합도시로 만들어진다. 이번 AK플라자 유치로 인해 복합도시 개발의 한 축이 완성된 셈이다. GS건설은 10월 그랑시티자이를 분양한다. 그랑시티자이는 경기 안산시 고잔신도시 90블록 일대에서 7628가구(아파트 6600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1028실) 중 1단계 사업이다. 특히 1단계 사업은 아파트 3728가구와 오피스텔 555실 등 4283가구로, 전용면적 59~101㎡의 일반 아파트와 T-HOUSE, PH-HOUSE 등 혁신 평면까지 포함된 3728가구의 아파트로 이뤄진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7, 54㎡의 555실이다.

2016-09-30 11:19:3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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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 3년5개월만에 하락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율이 3년5개월만에 하락했다. 29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올 9월 전국의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은 75.4%로 전달보다 0.1%포인트 하락해 2013년 4월 이후 처음으로 상승세가 꺾였다. 서울의 아파트 전세가율은 지난 6월 75.1%로 정점을 찍은 뒤 ▲7월 74.8% ▲8월 74.5% ▲9월 74.2% 등으로 3개월 연속 하락했다. 25개 자치구 가운데 지난달보다 전세가율이 하락한 곳은 15곳으로 조사됐다. 강서구가 76.2%를 기록해 0.9%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고 송파구와 서초구가 각각 0.6% 떨어져 하락폭이 두드러졌다. 수도권의 전세가율(76.5%) 역시 지난달보다 0.1%포인트 내렸다. 지방 5개 광역시(73.7%)는 변동이 없었다. 한편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는 지난달보다 0.15% 상승했다. 강남권 재건축 열풍이 이어진 서울은 한 달 동안 0.44% 올랐고 수도권은 0.28%, 지방 5개 광역시는 0.03% 상승했다. 전셋값은 전국이 0.1% 상승한 가운데 서울 0.19%, 수도권 0.17%, 지방 5개 광역시 0.03% 등 상승세를 보였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저금리 기조로 신규분양 수요층이 두터워지고 있다"며 "강남권 재건축 훈풍의 영향으로 서울의 재건축 예정단지들에 대한 매수 문의도 증가세"라고 말했다.

2016-09-29 12:36:19 김형준 기자
LH,30일 판교 창조경제밸리 민간사업자 공모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30일 판교 창조경제밸리 특별계획구역인 ' I-Square'에 대한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 이에 판교 창조경제밸리는 지난해 1단계 도로공사 부지에 대한 지구지정을 거쳐 조성사업을 시작한 이후 최초로 민간사업자에 용지 공급을 착수하게 된다. 창조경제밸리 핵심지역에 위치한 I-Square는 기존 테크노밸리 중 국지도 23호선 도로변에 위치한 C1,C2블럭에 3만2546㎡로 조성된다. 민간사업자는 광장, 컨퍼런스·전시시설, 업무·상업시설, 주거·문화·여가공간 등 다양한 지원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하게 된다. 이번 I-Square 는 계획단계부터 대상지를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 민간 계획을 수용해 지구단위계획으로 결정할 수 있게 했다. 공모지침은 판교 창조경제밸리 마스터플랜 실현을 위한 '필수 도입시설 및 기준'만을 제시하고, 그 외 시설에는 수요조사 및 입주자 유치결과를 바탕으로 민간사업자의 자율성을 높이도록 했다. 공모 일정은 30일 공모공고를 시작해 10월7일 사업설명회, 12월30일 참가의향서 접수 및 사업신청서 접수를 거쳐 내년 1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이어 LH는 이번 I-Square의 공간별 특성에 맞는 평가기준을 마련해 내년 상반기 사업자 공모 등 공급에 착수한다. 공모지침서 등 '판교 창조경제밸리 I-Square 민간사업자 공모'와 관련 사항은 LH 홈페이지(http://www.lh.or.kr) [알림·홍보/알림/공모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09-29 12:34:1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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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 30일 분양

롯데건설은 30일 경북 구미시 도량동 639번지에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분양한다. 도량주공1·2단지를 재건축한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109㎡, 126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중 일반에는 전용면적 64·84㎡, 351가구가 공급된다. 일반분양의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전용 64㎡ 1가구 ▲전용 84㎡ 350가구다.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용이하게 했다. 외관으로는 롯데캐슬의 새로운 BI가 반영된 고급스러운 문주 설계가 도입된다. 조형미가 높은 동 출입구, 층간소음 저감설계 등이 적용된다. 롯데캐슬만의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주목할 만하다. 컬쳐&스터디센터에는 작은도서관, 독서실(남, 여), 스터디룸이 설계되고 스포츠센터에는 피트니스클럽, GX룸, 골프연습장과 스크린 골프, 샤워실과 탈의실 등이 조성된다. 또한 통학버스 승·하차 대기공간인 맘스스테이션도 마련된다. 단지를 둘러싸고 대규모 도량산림공원이 조성되고 있다. 올레길, 금오랜드 등이 위치한 금오산도 인근에 있으며 다양한 체육시설이 조성된 낙동강체육공원도 가깝다. KTX 김천구미역, 경부선 구미역, 구미종합터미널 등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고 경부고속도로로 통하는 구미 IC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2019년 북구미 IC(예정)까지 완공된다. 구미새마을시장, CGV, 동화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구미시청, 구미시문화예술회관, 구미시민운동장 등도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가까이 도산초·구미여고와 구미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청약일정은 10월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13일(목)에 진행된다. '도량 롯데캐슬 골드파크'의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광평동 60-3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9년 4월이다.

2016-09-29 11:04:43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