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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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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분양 시장, 유례없는 맞수 대결..."혜택 수두룩"

연말 분양 시장이 추위가 무색할 정도로 유례 없는 분양대전이 펼쳐진다. 이달 전국에서 5만5087가구가 쏟아진다. 지난달 예정 물량이 분양 연기되고, 내년 아파트 중도금, 잔금이 집단대출 규제를 받게 돼 밀어내기하는 업체도 많다. 따라서 미분양을 감내하고 불리한 시기를 선택, 경쟁이 치열해진다. 전국 분양시장은 건축전을 방불케 한다. 분양업체마다 최신 설계와 신평면이 쏟아지고 있다. 경쟁사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위해 최고 수준의 설계로 품질을 끌어올리고 있어서다. 수요자 입장에서도 유리한 조건에 새집을 장만할 수 있는 기회다. 이달 가장 경쟁이 치열한 곳이 울산 송정지구, 세종시, 경기 시흥시 등이다. . 울산 송정지구에서는 ㈜한라와 반도건설이 경쟁을 펼친다. 두 건설사는 자사의 아파트 브랜드에 '캠퍼스', '아이비파크'라는 펫네임을 붙이며 교육 차별화를 표방하고 있다. ㈜한라는 송정지구 B8블록에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단지에 오픈문고와 스터디룸, 열람실 등이 마련된다. 각 동마다 커뮤니티 공간인 '헬로 라운지'에도 스터디룸, 자유독서룸, 화장실 등이 설치된다. 각 가구에도 자녀 공부방을 옷장형, 책상형, 책장형 중 선택할 수 있게 한다. 전 세대 전용면적 84㎡ 676가구, 판상형 4베이다. 반도건설은 울산 송정지구 B5블록에 '울산 송정지구 유보라 아이비파크'전용 84㎡ 1162가구를 분양한다. 송정지구 내 최대규모를 앞세워 마케팅 중이다. 단지 내 별동학습관에 키즈룸, 작은도서관, 넓은 규모의 독서실이 마련된다. 경기 시흥시 대야동에서 대우건설과 대림산업이 분양에 나선다. 이곳 소사-원시선 복선전철은 부천에서 시흥을 거쳐 안산 원시동까지 연결되는 전철로 총 길이 23.36km, 13개역으로 건설된다. 지하철 1·4호선과 연결된다. 대우건설이 시흥시 대야동에 '시흥 센트럴 푸르지오' 2253가구(아파트 2003가구, 오피스텔 250실)를 분양한다. 단지는 소시~원시선 신천역(가칭,예정) 바로 앞에 위치한다. 커뮤니티시설로 시흥시 최초의 단지 내 수영장(4레인,25m)을 적용한다.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대로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오피스텔은 600만대 초반에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 대림산업은 시흥 푸르지오 인근에서 'e편한세상 시흥' 659가구를 분양한다. 소시~원시선 대야역(가칭,예정)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다. 대림산업은 전용 84㎡B와 전용 84㎡D는 대림산업의 혁신 설계인 디하우스(D.House) 설계를 적용한다. 세종시에서는 2개의 건설업체 컨소시엄이 분양한다. 먼저 포스코건설과 금성백조 컨소시엄이 행정중심복합도시 4-1생활권 L4블록, M3블록에 '세종 더샵 예미지'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45~109㎡, 1904가구다. 타입별로 3면 개방형 거실, 알파룸 및 팬트리, 다이닝 오픈서고, 채광·환기 가능한 드레스룸, 스마트 다용도실 등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테라스, 복층, 지하스튜디오 등을 선보인다. 대림산업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세종시 2생활권에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를 M5블록에 민간참여 공공분양 방식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 59, 84㎡ 1258가구다. 단지의 전용 84㎡는 일부세대 4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한다. [!{IMG::20161208000054.jpg::C::480::}!]

2016-12-08 10:30:4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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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파트도 인공지능시대"...'힐스테이트자이 논산' '첨단'

현대건설과 GS건설이 이달 충남 논산시 내동2지구 C1블록에서 '힐스테이트자이 논산' 770가구를 분양한다. 힐스테이트자이 논산은 전용면적 별로 ▲74㎡ 201가구 ▲84A㎡ 372가구 ▲84B㎡ 126가구 ▲84C㎡ 71가구 등이다. 이 아파트에서 눈여겨 볼 특징은 최첨단시스템이 적용된 IoT(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기술이 적용된 점이다. 우선 스마트폰만으로 공동 현관문 개폐가 가능하다. 즉 별도의 비밀번호 입력이나 카드 태그 없이 출입할 수 있다. 양 손에 물건을 들고도 별도의 동작 없이도 문이 열린다. 또 기상시간이나 취침시간에 맞춰 조명 점·소등 조절이 가능하다. 이밖에 IoT 기술과 호환이 되는 공기청정기, 에어컨, 제습기, 로봇청소기 등과도 연동이 가능해 작업이 완료되면 알려주거나 원격 조절을 할 수 있다. 에너지 절감을 고려한 첨단시스템도 적용된다.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세대별 에너지 관리시스템(HEMS·Hillstate Energy Management System)'이 적용되고 대기전력차단 시스템,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원터치 절전·보안 통합 스위치 등을 갖춘다. 건축물과 주변 환경의 설계 및 디자인을 통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범죄예방환경설계도 적용된다. 200만화소 CCTV, 외부인의 접근 및 침입 등을 감시·촬영하고 월패드와 스마트폰으로 확인 가능한 세대 현관 도어카메라와 1,2층에 적외선 감지기를 설치한다. 또한 무인택배시스템, 저층부 가스배관 방범커버, 주차관제·차번인식 시스템 등이 설치돼 보안성 및 안전성을 높이고 10인치 월패드, 스마트 주방 TV, 스마트폰 키 시스템(공동현관) 지능형 주차 위치 통보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이외에도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해 녹색건축인증을 받을 예정이며 대형차량, 초보운전자를 배려한 광폭 주차구획(2.3m→2.4m,전 구획) 적용과, 지하주차장내 전기차 충전시설, 건식세차시설이 설치되며, 층간소음 해소를 위해 바닥충격음 완충재도 강화(기존 기준 20mm→30mm)했다. 힐스테이트자이 논산은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 주방설계로 개방감이 높고, 인근 단지에서 보기 힘든 알파룸, 대형 드레스룸, 팬트리, 지하 세대 창고 등을 제공한다. 또 가변형 벽체와 알파룸 등으로 '가족공간 강화형', '주방공간 강화형' 등 입주고객의 취향에 따라 평면을 선택할 수 있다. 이어 친환경페인트와 E0등급 가구를 사용하고, 자녀방에는 색채를 통해 학습과 감성에 도움이 되는 창의력 컬러벽지(일부 해당타입 기준)가 적용된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맘스카페, 북카페, 남녀독서실, 도서관, 맘스스테이션 등이 마련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그간 볼 수 없었던 평면과 설계 등 최고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16-12-07 10:09:4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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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으로 차별화하라"...아파트 녹색바람

녹지, 공원 등 아파트 조경이 진화하고 있다. 최근 힐링(Healing)바람으로 수변공원, 텃밭 등 테마공원까지 규모는 더욱 커지고 있다.단지내 녹지, 휴식공간 등 수요 변화로 조경이 분양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금호건설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2차'(681가구)는 단지 중앙에 8000 여㎡에 이르는 중앙광장이 들어선다. 중앙광장에는 단차를 이용한 구릉능선과 수변공원이 조성된다. 이밖에 단지 순환 산책로를 비롯해 행복물결화원, 햇살드림화원, 둘레 풍경길, 문화나눔화원 등 테마 조경시설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금호건설은 주차장을 100% 지하화하고 조경면적 비율 41.8%로 법정기준보다 면적이 넓은 만큼 단지 중앙광장을 비롯, 테마공원을 조성한다. 대우건설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566가구)은 단지 중앙에 수경시설(물놀이장)을 갖춘 2000여㎡의 중앙광장, 어린이들이 모래, 물 등 다양한 소재의 놀이터를 조성한다. 또한 조경면적 38%, 텃밭, 테마정원, 키친가든 등 입주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녹지공간도 들어선다. 이밖에 입주자들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는 2.4m~2.5m 넓이의 와이드형 광폭주차장, 주차위치 확인이 가능한 지능형 주차 위치 정보시스템이 적용된다. 단지의 고저차를 이용한 조경시설을 선보이는 단지도 있다. 포스코건설 '동천 더샵 이스트포레'(980가구)는 자연친화적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썬큰정원과 암석초화원, 그린마루, 에코가든, 헬스가든 등 다양한 테마정원이 들어선다. 단지 중앙에는 단지 고저차를 이용한 수경시설를 비롯해 자연석을 이용한 친수형 중앙광장이 조성된다. 단지가 광교산 자락에 위치해 있고 동천근린공원, 수지체육공원, 동천체육공원 등과도 가깝다. ㈜한라가 '울산 송정 한라 비발디 캠퍼스'(676가구)는 송정지구의 자연환경을 살린 조경설계를 선보인다. 단지내에는 6750여㎡에 이르는 친수 놀이터, 캠핑장, 운동공간, 산림욕장 등을 통합 구성한 대규모 외부활동 공간이 조성된다. 주민들을 위한 주민정원교실과 텃밭 등도 조성된다. 100m 육상트랙도 국내 공동주택 최초로 들어선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소비자들의 안목이 높아져 조경공간도 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다"며 "조경은 분양성 뿐만 아니라 집값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조경특화 경쟁이 치열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61206000027.jpg::C::480::}!]

2016-12-06 10:02:3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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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무한경쟁 돌입...파격적인 조건 속출

내년부터 잔금대출 규제를 앞두고 가격 인하, 무료 혜택 등 '착한 아파트'가 속출한다. 연말 공급 물량이 무려 5만5000여 가구에 이른다. 이에 건설업체들이 파격적인 혜택을 내걸고 무한 경쟁에 돌입한다. 자칫 수요자를 사로잡지 못할 경우 미분양 늪에 빠질 수 있어서다. 건설업계의 마케팅 내용은 중도금 무이자 혜택, 발코니 확장 및 옵션상품 무료 등 다양하다. 분양 관계자들은 "내년시장의 불확실성으로 수요자 잡기가 어려울 수있어 옵션 상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공격적인 분양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한다. 반면 전문가들은 "잔금대출규제 등 내년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입지, 브랜드, 설계 등을 꼼꼼히 따져 보라"고 권고한다. 건설사들이 제시하는 혜택을 살펴보면 다음달 2일 견본주택 개관을 앞둔 금호건설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2차'(전용면적 74㎡/ 84㎡, 681가구)는 착한 분양가를 내걸었다. 분양가가 동탄2신도시 내에서는 3.3㎡당 1000만원 초반대로 낮췄다. 최근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되었던 단지보다 3.3㎡당 100만원~200만원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또한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가 적용된다. 30일 대우건설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전용면적 83㎡, 566가구)는 중도금 무이자를 내걸었다. 중도금 무이자에 계약금 1차 500만원 정액제가 실시된다. 분양가는 인근 고덕국제신도시보다 3.3㎡당 100만원~200만원 가량 저렴한 900만원 중반대다. 다음달 1일 대림산업 'e편한세상 밀양강'(441가구)은 발코니 무료확장(분양가포함) 및 중도금 무이자(60%)가 적용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25만원대다. 이밖에 GS건설'김천센트럴자이'도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계약금 1회차)에 중도금 60% 무이자혜택이 제공된다. 다음달 2일 포스코건설 '동천 더샵 이스트포레'(전용면적 78~108㎡, 980가구)는 3구 가스레인지와 전자 오븐렌지, 음식물탈수기, 세재 디스펜서, 욕실장망선반 등의 옵션을 기본 품목으로 제공한다. 서비스 품목도 다양하다. 삼성물산 '래미안 아트리치'(전용면적 39~109㎡, 1091가구 중 616가구 일반분양)는 빌트인가전인 김치냉장고, 스마트오븐,일체형 비데(2개소), 세대전용창고, 전동빨래건조대를 제공한다. 이밖에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혜택이 적용된다. [!{IMG::20161130000037.jpg::C::480::}!]

2016-11-30 10:42:3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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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도우미가 안내를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에 첫 등장

"로봇도 사람처럼 아파트에 살려는 건가 ?" 아파트 견본주택에 로봇이 나타났다. 모든 이들이 처음 보는 광경에 의아해 한다. 실상 이 로봇은 견본주택 도우미다. 오는 12월 현대건설이 경남 창원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견본주택에 업계 최초로 로봇도우미를 배치한다. 로봇도우미는 방문 고객들에 모델하우스 내 시설 위치 및 이동을 알려주는 안내 담당이다. 로봇도우미는 음성인식과 버튼 누름 형식을 통해 안내를 실시한다. 가까이(로봇에 80cm 이내) 다가가면 얼굴의 표정이 위치 및 안내 메뉴로 변경된다. 그리고 고객의 음성인식, 얼굴 화면 버튼 선정에 따라 화장실, 유닛, 모형도 등 고객이 원하는 위치로 이동한다. 로봇도우미는 사람 평균 걸음 속도인 4km/h 이상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이동 중 장애물 발생 시 회피기능도 있어 함께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여럿이 모였을 때는 시나리오에 따라 단지 모형과 커뮤니티 모형을 음성과 모니터 화면으로 설명한다. 커뮤니티 모형의 LED와 로봇이 연동돼 로봇이 설명하는 커뮤니티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로봇도우미는 인사, 안내, 메뉴 선택에 따라 표정도 변화 돼 즐겁게 견본주택을 볼 수 있다.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분양 관계자는 "방문객을 안내하는 게 중요 업무"라며 "업계 최초로 로봇도우미가 등장, 즐거운 관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는 경남 창원 의창구 팔용동 일대에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조성되는 1186가구의 복합단지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아파트는 1132가구, 오피스텔은 54실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창원종합버스터미널, KTX창원역·창원중앙역, CGV 창원점, 뉴코아아울렛 창원점, 홈플러스 창원점 등이 자리하고 있다.

2016-11-29 10:35:0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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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동천 더샵 이스트포레' 980가구 분양

포스코건설이 다음달 2일 용인 '동천 더샵 이스트포레' 980가구를 분양한다. 용인시는 동탄을 제외하고 11.3 부동산대책 적용을 받지 않는다. 11.3 부동산대책 적용 지역은 1순위 청약요건 및 재당첨 요건이 강화되고 전매제한 기간도 늘어난다. 그러나 동천 더샵 이스트포레가 들어서는 수지구는 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청약이 자유롭다. 전매도 계약 6개월 후부터 가능하다. 또 중도금 대출에서 총부채상환비율이 내년부터 적용돼 올 연말 용인 등 11.3부동산대책 미적용 지역으로 수요가 몰릴 전망이다. 따라서 '동천 더샵 이스트포레'는 동천3지구 마지막 분양 물량으로 수도권 이슈지역으로 부상했다. 단지는 수지의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3단지' 동측에 인접해 있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78㎡ 타입 326가구 ▲전용 84㎡A 타입 257가구 ▲전용 84㎡B 타입 178가구 ▲전용 103㎡ 타입 52가구 ▲전용 108㎡ 타입 167가구다. 단지 인근에 풍덕초, 수지중, 손곡중 및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학원가,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등이 가깝다. 또 첨단기업 750여개, 상주인원 4300여명 규모의 글로벌 ICT직접단지가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한 상업·업무시설 복합단지인 '동천동 복합단지'도 개발된다. 서판교와 터널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있는 대장동 일원이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광역 교통망으로 신분당선 동천역을 통해 강남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경부·영동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수서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전 가구 남향 위주로 주차장을 지하로 배치한다. 단지 중심에는 수경시설이 접목된 친수형 중앙광장을 조성하고 자연놀이터, 암석초화원이 설치된다. 에코가든, 그린마루, 헬스가든 등 테마별 휴게공간과 산책로, 인근 근린공원 및 청소년 수련시설과 연결되는 포켓공간도 함께 꾸며진다. 단지 커뮤니티로 중앙광장 및 썬큰 복합시설로 지어진다. 중앙광장 썬큰정원앞에는 골프연습장과 휘트니스 센터, GX, 작은도서관, 경로당이 위치한다.

2016-11-28 10:39:0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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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해외 수주 '동시다발'..3300억원 규모

쌍용건설이 두바이, 싱가포르, 적도기니 등 3개 프로젝트, 3300억원 규모의 건축 공사를 동시에 수주했다. 두바이에서 수주한 공사는 두바이투자청(ICD : Investment Corporation of Dubai)이 발주한 1억7000만달러(한화 약 2000억원) 규모의 데이라(Deira) 해안지역 복합개발 건축공사(1단계 3지구)다. ICD는 쌍용건설 최대주주로 두바이 Deira 해안지역 복합개발 사업을 직접 투자, 개발한다. 이 사업은 두바이 구도심이자 중동 최대의 금시장인 Gold Souk이 위치한 Deira 지역을 1, 2단계로 구분해 현대화된 관광단지로 탈바꿈시키는 프로젝트다. 쌍용건설은 1단계 공사 중 첫 사업인 3지구에 14층 규모의 호텔(연면적 16만1859㎡) 과 16층, 14층 주거건물 2개동, 10층 오피스 등 총 4개동의 복합건물을 시공하게 된다. 싱가포르에서는 싱가포르 최대 민간 발주처 중 하나인 홍릉그룹(Hong Leong Group) 산하 CDL(City Developments Limited)이 발주한 Forest Woods 콘도미니엄 공사를 8200만달러(한화 약 1000억원)에 수주했다. 이 공사는 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진행하는 Design & Build 방식으로 싱가포르 북동쪽 주거지역인 세랑군 초역세권(Serangoon MRT)에 지상 12층 지하2층 7개동 총 519가구 규모의 콘도미니엄을 시공하는 프로젝트다. 이와 함께 아프리카 적도기니에서는 정부발주 건축공사를 300억원에 수주하며 적도기니에서의 건설한류를 이어가고 있다.쌍용건설은 적도기니에서만 2011년 첫 진출 이후 총 14건, 5억달러 규모의 공사를 수주한 바 있다. 쌍용건설은 지금까지 20개국에서 150 건, 102억 달러의 공사를 수행했고. 현재 전세계 14개 지사, 5개 법인을 운영 중이다.

2016-11-25 09:06:0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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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마다 '경품잔치'...벤츠, 골드바 등 '공세'

올 막바지 분양에 나선 아파트 견본주택에서는 파격적인 '경품잔치'와 이벤트가 열린다. 청약 수요를 유인하려는 의도에서다. 25일 전국 35곳, 2만6000여 가구가 분양에 돌입한다. 전국 견본주택에 청약자 400만여명을 몰릴 전망이다.이에 청약자를 이벤트 등 마케팅 경쟁도 치열하다. 최근 대림산업 'e편한세상 추동공원' 단지는 청약자를 대상으로 49인치 LED TV, 세탁기, 침구청소기 등 경품이 걸린 이벤트를 진행했다. GS건설 '안산 그랑시티 자이'는 세계여행 상품을 경품으로 내놔 화제를 모았다. 이들 단지는 높은 청약률을 기록, 경품 이벤트 효과를 톡톡히 봤다. 따라서 연말 분양 단지도 대거 경품 행사에 나설 조짐이다. 경품으로 벤츠, 골드바, 경품백 등 다양하다. 업계에서는 경품 때문에 청약하는 수요자는 없으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적인 경품 '공세'를 진행한다. 다음달 '동천 더샵 이스트포레'는 벤츠 C클래스와 골드바가 걸린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1등(1명) 벤츠 C200 1대, 2등(1명) 골드바 200g, 3등(3명) 명품백, 4등(5명) 백화점 상품권 100만원 권, 5등(300명) 5만원 상당의 도자기 세트가 주어진다. 이 밖에 홈페이지에 관심고객으로 설문 참여 시 1등(1명) 갤럭시 탭S, 2등(2명) 무선스틱 청소기, 3등(3명) 태팔 전기그릴, 4등(300명)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 단지는 동천3지구 마지막 공급물량으로 전용면적 78~108㎡ 980가구다. 금호건설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 2차'는 청약자를 대상으로 1등(1명) 명품백, 2등(1명) 김치냉장고, 3등(5명) 백화점 상품권 10만원 권 증정 등 경품 이벤트를 펼친다. 게다가 견본주택 개관 시 카페테리아와 함께 따끈한 국물, 어묵을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74㎡/ 84㎡, 681가구다. 대우건설·대림산업의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도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골드바' 이벤트를 진행한다. 1순위 계약자에 30만원 상당, 2순위 계약자에 25만원 상당, 사전예약신청 계약자에게 20만원 상당, 무순위신청 계약자에 15만원 상당의 골드바를 각각 증정한다. 이 단지는 평택 소사벌지구 마지막 물량으로 전용면적 83㎡, 566가구다. '영통 아이파크 캐슬'에서도 청약자 대상 이벤트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 개관 3일간 방문객 대상으로 경품추첨 이벤트가 진행된다. 당첨자에게는 디지털피아노, 기타, 우쿨렐레 등 다양한 악기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방문객 대상으로 가족사진촬영 이벤트 및 퓨전재즈 공연(1일 3회 공연) 등이 열린다. 이 단지는 2945가구로 1블록은 전용면적 59㎡~105㎡의 1783가구, 2블록은 전용면적 59㎡~105㎡의 1162가구다. 두산건설이 충남 천안시 청당동에 공급하는 '행정타운 두산위브 더 파크'는 '당첨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에게는 냉장고, 50인치 TV, 세탁기, 자전거 등을 비롯해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72~84㎡, 1105가구다. [!{IMG::20161124000032.jpg::C::480::}!]

2016-11-24 10:28:2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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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층 분양률 높여라"..다락방, 테라스 갖춘 저층 설계 '눈길'

"저층을 로열층으로 만들어라." "저층 분양률을 높여라." 아파트 '저층부'에 혁신적인 설계를 적용, 수요자를 사로잡는 업체들이 늘고 있다. 다락방과 테라스,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한 로비시설이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할 조짐이다. 저층부 분양률을 끌어올리기 위한 업계의 변화로 풀이된다. 최근엔 이같은 저층 인기가 고층 못지 않다. 실례로 지난 10월 안산시 상록구의 GS건설'그랑시티자이'의 경우 저층부(1~4층)에 테라스를 적용,전용68T, 전용82T, 전용95T타입이 각각 53대1, 28대1, 6대 1로 1순위 마감됐다. 요즘 저층 특화에 나선 단지가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2차'와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다. '동탄2신도시 금호어울림 레이크2차'는 금호건설이 동탄2신도시 A88블록에 공급하는 단지로 '저층부에 다락방과 테라스 등을 적용한다. 1층 세대에는 지하에 다락방을 조성해 서재 등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일부 저층세대(1~3층)에는 측벽 발코니를 적용해 드레스룸 및 알파룸으로도 쓸 수 있다. 금호건설 분양관계자는 "동탄2신도시에서 희소한 최상층 펜트하우스를 비롯해 저층특화설계인 다락방, 테라스, 측벽발코니 등의 차별화된 상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74㎡/ 84㎡, 681가구다. 대한토지신탁이 다음달 강원 동해시 동회동에 공급하는 '북삼 2차 웰메이드타운'도 2층 일부 가구와 최상층에 각각 테라스와 다락방을 제공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66~111㎡, 260가구다 저층부 사생활보호를 위해 로비 특화시설을 적용한 단지도 있다. 대우건설이 '평택 소사벌 푸르지오'에 1층 세대의 사생활 보호를 위한 로비시설을 적용한다. 공용로비 외에 각동(필로티 진입동 제외)마다 1층 전용로비를 만들었다. 또한 고급 호텔에서나 볼 수 있는 양방향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프라이버시는 물론 입주자 동선의 편의를 높인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저층세대의 사생활보호를 위한 로비시설, 저렴한 분양가로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11-23 10:24:44 이규성 기자
현대건설, 네이버와 '보이스 홈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

현대건설은 네이버와 21일 서울시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에서 공동주택 음성인식 서비스인 '보이스 홈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의 첨단 IT 기술에 네이버의 음성인식 기술을 결합, 스마트한 미래주거문화를 선도해나갈 수 있게 됐다. '보이스 홈 서비스'는 힐스테이트 첨단 특화시스템에 네이버의 생활환경지능 기술을 융합, 입주민들이 음성만으로도 가정일을 해결하고 똑똑한 생활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기술이다. 입주민들은 음성인식 시스템으로 음성 명령만으로도 빌트인기기(built-in)를 제어할 수 있으며, 힐스테이트 IoT 홈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와의 연동을 통해 가전기기 제어도 가능하다. 화장실 청소를 하며 "가스밸브 잠가" 한마디에 주방의 가스가 차단되고, "주방 불 꺼" 하면 주방의 조명을 끌 수 있다. 또한 안방 침대에 누워서 "청소해", "음악 틀어줘"라는 음성으로 로봇청소기를 작동할 수 있다. 특히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아파트 입주민들은 음성인식 시스템을 통해 네이버 자동 검색은 물론 날씨 정보, 실시간 뉴스, 어려운 낱말 뜻풀이 등의 생활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해외여행 비행기 표 및 숙박 자동 예약, 피자 자동 주문 등 음성인식 시스템과의 양방향 대화를 통해 편리한 생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대건설은 내년 하반기에 분양하는 아파트를 시작으로 '보이스 홈 서비스'를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은 "네이버와의 기술협력으로 '보이스 홈 서비스'를 구축하게 돼 힐스테이트 입주민은 말 한마디로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6-11-22 11:00:35 이규성 기자
LH, 청라국제도시(IHP) 도시첨단산업용지 공급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청라국제도시 IHP(Incheon Hi-tech Park) 도시첨단산업용지 10필지, 24만6897㎡를 산업단지 입주자격을 갖춘 일반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입주심사 후 추첨으로 공급한다. 필지당 공급면적은 6972~4만9547㎡이며, 건폐율은 70%, 용적률 350~400%, 필지당 공급가격은 65억~461억원이다. 공급단가는 IHP도시첨단산업단지의 조성원가 기준으로 /3.3㎡당305만~363만원이다. 대금납부조건은 300억 이하 3년, 300억 이상 5년 유이자 분할납부조건이며, 토지사용 가능시기는 내년 12월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토지는 북측으로 심곡천, 서측으로 중봉대로가 통과한다. 유치업종은 (신)소재 2필, 로봇 1필, IT(정보통신) 4필, 첨단산업집적센터 3필이다. 첨단산업집적센터는 (신)소재, 로봇, IT(정보통신), 자동차 업종이 모두 입주가능하며 지식산업센터 건축이 가능하다. R&D업체는 전 필지 입주 가능하다. 청라국제도시는 인천공항고속도로 청라IC, 북인천IC,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북청라IC 및 인천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KTX 검암역이 인접해 있다. 공 급일정은 신청접수 12월7~8일, 9~12일 입주심사, 13일추첨, 13~20일 입주계약 가능여부확인, 23∼26일에 계약체결한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http://apply.lh.or.kr) 분양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2016-11-22 10:37:1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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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재개발ㆍ재건축 물량, 연말까지 10곳, 3806가구 분양

올 연말까지 서울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재개발ㆍ재건축 10곳, 3806가구다. 이는 대책 이전 계획물량 17곳, 8086가구보다 52% 가량이 줄어든 수치다.그만큼 '11.3부동산 대책' 후폭풍이 거세다. 대책 이후 서울 재개발ㆍ재건축 예정단지들의 분양 연기가 속출할 정도로 서울 시장이 혼미해졌다. 따라서 올 연말 신규 분양 물량이 급감한다. 이에 연내 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서울의 경우 재개발ㆍ재건축단지를 제외하면 신규 물량이 거의 없다. 분양가 인상 가능성도 커졌다. 11.3부동산대책으로 정비사업의 분양보증과 대출보증이 기존보다 더 강화된다. 이로 인해 아직 철거가 진행중이거나 관리처분인가 전인 재개발ㆍ재건축 단지의 일반분양 시점이 수개월 이상 늦춰진다. 이달 서울 성북에서는 삼성물산이 석관2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는 '래미안 아트리치'를 분양한다. 1091가구(전용 39~109㎡) 중 616가구(전용 59~109㎡)가 일반분양 된다. 단지 인근에 의릉과 중랑천, 천장산이 위치한다. 지하철 1호선 신이문역과 6호선 돌곶이역 더블역세권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서울 풍납우성아파트를 재건축한 '잠실 올림픽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인근에 올림픽공원과 한강시민공원이 위치한다. 일부 가구에서는 올림픽공원 및 한강의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앞 강동대로를 통해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에 손쉽게 진입할 수 있다. 전용 51~109㎡, 697가구 중 전용 75~109㎡ 9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대우건설은 이달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연희 제1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인 '연희 파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396가구 중 288가구(59~112㎡)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 바로 앞으로 '안산 도시자연공원'이 위치하고 IT 및 미디어 산업클러스터로 개발된 상암DMC가 가깝다 대림산업은 서울 관악구 봉천동 봉천12-2구역에 'e편한세상 서울대입구'를 이달 분양한다. 전용면적 30~114㎡ 1531가구 중 655가구(59~114㎡)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하철 2호선 봉천역, 남부순환로,강남순환고속도로 등을 이용하기 수월하다. [!{IMG::20161122000036.jpg::C::480::}!]

2016-11-22 10:00:3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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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8학군 내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 첫 분양

삼성물산은 12월 초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52번지 일대에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8학군 수요자에게 관심을 끄는 곳이다.최근 수능 가채점 결과 국영수 영역이 지난해보다 어렵게 출제돼 기존 8학군에 대한 수요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는 49~132㎡ 475가구 중 일반분양분은 타입별로 ▲59㎡A 10가구, ▲59㎡B 18가구, ▲84㎡A 59가구 ▲84㎡B 28가구 ▲84㎡C 31가구 등 146가구다. 이 아파트는 '11.3부동산대책' 이후 서울 강남권에서 분양하는 첫 단지다. 따라서 교통과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이 양호하다. 다만 분양권 전매 제한 등이 청약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지난 3월 분양된 래미안 블레스티지부터 최근 분양된 장위 1, 5구역까지 래미안 시리즈는 높은 청약률을 기록해 왔다. '래미안 신반포 리오센트'는 한강 생활권으로 잠원한강공원과 인접해 있다. 잠원동 일대는 강남 8학군의 교육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도보 통학 가능한 신동초·신동중과 현대고 등이 인접해 있다. 올림픽대로, 강남대로, 한남대교 등과 한남 IC, 반포 IC,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다. 지하철 3호선 잠원역·신사역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22개 버스노선 정류장이 위치,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하다. 반경 1km에는 신사동 가로수길과 뉴코아아울렛, 킴스클럽 등이 위치한다. 2km 이내에는 신세계백화점(강남점), 현대백화점(압구정 본점), 파미에스테이션, 고속터미널 상가 등의 쇼핑시설도 있다. 강남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과 대법원, 대검찰청, 서울고등법원 등 의료시설과 행정시설도 위치하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고, 한강변과 바로 인접해 잠원동 일대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6-11-21 10:46:26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