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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도우미가 안내를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에 첫 등장

"로봇도 사람처럼 아파트에 살려는 건가 ?"

아파트 견본주택에 로봇이 나타났다. 모든 이들이 처음 보는 광경에 의아해 한다. 실상 이 로봇은 견본주택 도우미다. 오는 12월 현대건설이 경남 창원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견본주택에 업계 최초로 로봇도우미를 배치한다. 로봇도우미는 방문 고객들에 모델하우스 내 시설 위치 및 이동을 알려주는 안내 담당이다.

로봇도우미는 음성인식과 버튼 누름 형식을 통해 안내를 실시한다. 가까이(로봇에 80cm 이내) 다가가면 얼굴의 표정이 위치 및 안내 메뉴로 변경된다. 그리고 고객의 음성인식, 얼굴 화면 버튼 선정에 따라 화장실, 유닛, 모형도 등 고객이 원하는 위치로 이동한다.

로봇도우미는 사람 평균 걸음 속도인 4km/h 이상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이동 중 장애물 발생 시 회피기능도 있어 함께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여럿이 모였을 때는 시나리오에 따라 단지 모형과 커뮤니티 모형을 음성과 모니터 화면으로 설명한다. 커뮤니티 모형의 LED와 로봇이 연동돼 로봇이 설명하는 커뮤니티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로봇도우미는 인사, 안내, 메뉴 선택에 따라 표정도 변화 돼 즐겁게 견본주택을 볼 수 있다.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로봇도우미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분양 관계자는 "방문객을 안내하는 게 중요 업무"라며 "업계 최초로 로봇도우미가 등장, 즐거운 관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는 경남 창원 의창구 팔용동 일대에 아파트와 주거용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조성되는 1186가구의 복합단지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아파트는 1132가구, 오피스텔은 54실이다.

단지 주변으로는 창원종합버스터미널, KTX창원역·창원중앙역, CGV 창원점, 뉴코아아울렛 창원점, 홈플러스 창원점 등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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