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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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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물산, 구로구 다문화·저소득 청소년 9천만원 후원

태평양물산, 구로구 다문화·저소득 청소년 9천만원 후원 글로벌 의류제조기업 태평양물산은 본사 소재지인 서울 구로구 지역의 다문화 및 저소득 가정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누적액 기준 900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고 3일 밝혔다. 태평양물산은 지난 2012년부터 결연후원 활동의 일환으로 구로구의 다문화 및 저소득 가정 초중고생을 선발해 고등학교 졸업까지 매월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태평양물산은 경제적인 이유로 교육 여건이 제한된 학생들이 꿈을 꾸고,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장학금 후원을 시작했다. 지난달 말 기준으로 고등학교 졸업 후 성공적으로 대학에 진학한 2명을 포함, 지금까지 총 12명의 학생에게 총 9000만 원의 태평양물산 결연후원 장학금이 지원됐다. 태평양물산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수혜 가정 대부분이 지원받은 장학금을 자녀 교육비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태평양물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최근 '제8회 구로지역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여명의 태평양물산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구로구 소재 지역아동센터 3곳을 찾아 옥상 방수작업과 도배를 새로 하거나, 24m 길이의 담벼락에 밝고 화사한 벽화를 그려 넣었다. 태평양물산은 지역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지난 2012년부터 8년째 이어오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총무팀 이정학 사원은 "지역사회는 물론이고 국가의 자원으로 성장할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태평양물산의 일원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9-06-03 11:02:2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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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세븐일레븐, 더 나은 세상 위한 초석으로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가맹점과 지속적인 상생으로 내실을 다지고 있다. 지속가능한 점포 운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 경영주의 안정적 수익 기반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동반성장'이라는 가치는 사회 곳곳으로도 뻗어나가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환경과 나라, 이웃에 이르기까지 사회 곳곳에 손을 내밀며 세븐일레븐 만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글로벌 친환경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다양한 환경사랑 활동을 실천하며 친환경 편의점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우선, 세븐일레븐은 미세먼지가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유해환경 요소로서 범사회적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다양한 환경 개선 지원 활동을 통해 어린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깨끗한 환경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3월 환경재단과 미세먼지 예방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미세먼지 NO! NO! 맘편한 하늘 맑고 푸르게'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환경재단의 미세먼지 예방 1호기업인 세븐일레븐은 전국 9500여 점포에 환경사랑 동전모금함을 설치하고 환경 기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엔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 아이들의 건강 보호를 위한 'mom(맘)편한 KIT'를 후원했다. 그 외 미세먼지 예방 상품 판매 수익금 일부도 기부했다. 세븐일레븐은 본격적인 환경사랑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차원에서 지난해 7월 세븐일레븐데이(7월11일)를 맞아 '그린 세븐(Green 7)' 캠페인 선포식을 열었다. '그린 세븐(Green 7)'은 세븐일레븐의 모든 환경 보호 활동을 총칭하는 대표 슬로건이다. 세븐일레븐은 국가적 환경 정책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유통업계 최초로 일회용 얼음컵을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완전 투명한 무지 형태로 바꿨다. 기존 얼음컵 표면에 표시했던 브랜드 로고, 바코드 등을 과감히 없앴다. 한해 세븐일레븐에서 판매되는 얼음컵은 무려 6000만 개에 달한다. 이외에 PB 생수 '옹달샘물' 뚜껑을 기존 녹색에서 무색으로 변경해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친환경 소재 일회용 비닐봉투 도입, 휴대용 장바구니 도입, 도시락 뚜껑의 친환경 소재(PET→PP) 변경 등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28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글로벌 세븐일레븐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지지 서약식에 참여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서약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 친환경 편의점을 지향하며 사회적 책임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주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환경은 건강한 미래 사회를 만들기 위한 범국가적 화두인 만큼 기업 또한 책임 의식을 가지고 개선 노력에 적극 임해야 한다"며 "세븐일레븐은 가깝고 편리한 행복충전소를 지향하는 만큼 고객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환경 활동에 앞장서 국민과 함께 성장하는 100년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나라사랑 No.1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4년부터 군부대를 대상으로 한 물품 후원을 지속 전개해 나가고 있다. 백령도 군부대를 시작으로 2016년 육군 제31보병사단 등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2015년부터는 해군순항훈련도 정기 후원하고 있다. 또한 세븐일레븐은 전역장교 특별채용 제도를 통해 제대 군인 채용에도 적극 나서는 등 나라사랑 1등 편의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나라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세븐일레븐은 사랑을 싣고' 행사를 진행했다. 세븐일레븐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육군 제 6사단(청성부대)를 방문해 초콜릿, 과자 등 발렌타인데이 선물 약 3000여 개를 장병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6사단 장병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을 위한 물품도 함께 지원했다. 또, 지난 2017년 세탁기 45대를 기증한데 이어 이번에 10대를 추가로 후원했다. 화이트데이에는 군 복무 기간 소중한 사람들과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하는 국군장병들을 위해 스페셜 일일데이트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이색 데이트 장소로 손꼽히는 국내 최고층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진행됐다. 사연의 주인공인 국군장병들과 가족, 연인들은 함께 롯데월드타워 명소를 둘러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고생하는 국군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라사랑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쪽방촌 봉사활동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3년부터 동대문, 서울역 등 서울지역 쪽방촌 거주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여름철 생수 긴급 지원, 명절 맞이 식사 및 생필품 지원 등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세븐일레븐 지난해 여름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 지원에 나섰다. 임직원과 경영주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이날 서울 남대문 쪽방촌 거주민 300여세대에 생수, 도시락, 수박화채 등을 전달했다. 세븐카페 트럭도 함께 이동해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세븐카페 아이스 커피도 즉석에서 내려 전달했다. 거동이 어려운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해선 직접 가정을 방문해 나눔 활동도 펼쳤다. 수박화채, 도시락 등 식사를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과 함께 주거 환경도 살폈다. 쪽방촌 지원은 전국적으로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무더위에 취약한 쪽방촌 거주민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며 매년 진행하고 있다.

2019-06-03 10:56:3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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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씨클, 월간 거래액 300억원 최초 달성

트라이씨클, 월간 거래액 300억원 최초 달성 LF 계열사 트라이씨클은 지난 5월 처음으로 월간 거래액 300억 원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트라이씨클은 브랜드몰 하프클럽과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연령대별 선물용 아이템을 내세운 한편, 인기 브랜드와 제휴 및 소싱을 통해 고객 니즈를 충족시킨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하프클럽과 보리보리의 5월 방문 고객은 전년과 비교해 85%, 전월 대비 20% 가량 상승했고, 신규가입 회원은 12만 명 늘었다. 특히 SNS 소통을 확대하면서 기존 주요 고객층이었던 30~40대 외에도 10대와 20대 신규고객 가입율이 전월 대비 4.2배, 2배 늘어나는 등 젊은 층의 유입이 크게 증가했다. 트라이씨클은 가계 지출이 많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매달 1회씩 진행해오던 하프데이, 보리데이 행사를 2회 열어 고객들이 보다 실속있게 쇼핑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5월 한달 간 하프클럽에서는 기존 많은 고객들이 찾는 타미힐피거, 마인드브릿지, 올리비아로렌, 더아이잗뉴욕 등의 제품군을 강화하고, 올해 새롭게 선보인 '당신의 핏' 콘텐츠를 통해 크록스, 버켄스탁, 뉴발란스 등을 단독 이벤트로 구성해 고객들의 구매를 이끌어 냈다. 보리보리는 모이몰른, 제이스푼, 삠뽀요, 컬리수 등의 인기 브랜드 특별전과 함께 처음교육, 웅진북센, 맘스보드 등 '홈스쿨링' 아이템을 기획행사로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서비스마케팅본부 김도운 상무는 "가정의 달에 맞춰 저렴한 가격대부터 프리미엄 제품까지 다양하게 마련해 하프데이와 보리데이 행사로 기획한 것이 고객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 데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트라이씨클은 2017년부터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2023년까지 매출액 1조원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기존 하프클럽과 보리보리의 충성고객들을 위한 인기 브랜드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신규 브랜드 소싱에 힘쓰고 있다. 하프클럽은 기존 3040을 위한 패션 아이템 중심의 제품 구성에서 젊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캐주얼하고 트렌디한 스트릿 브랜드까지 제품군을 확대하고, 유명 온라인 소호몰 아이템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보리보리도 주요 고객층인 엄마들이 아이들의 의류뿐 아니라 각종 육아용품을 한 눈에 비교해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관련 브랜드와 제품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트라이씨클 권성훈 대표는 "온라인 사업이 성공하려면 밖으로 나가 발로 뛰어야 좋은 브랜드, 좋은 상품을 찾을 수 있다"고 MD 부문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이 하프클럽과 보리보리를 찾을 수 있도록 차별화된 기획전 및 특집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03 10:55:3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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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글로벌 음식 배달 플랫폼 우버이츠와 맞손

GS25, 글로벌 음식 배달 플랫폼 우버이츠와 맞손 편의점 GS25는 6월부터 우버이츠와 손 잡고 서울 강남구·광진구·서대문구 지역 직영점부터 배달 테스트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우버이츠는 현재 전세계 36개 국가, 500여 개 도시에서 22만 개가 넘는 레스토랑과 파트너를 체결하고 있는 글로벌 음식 배달 플랫폼이다. 국내 편의점과 협업은 GS25가 처음이다. 우버이츠는 주문 시 레스토랑과 우버이츠에 등록된 배달 파트너를 자동 매칭해 주는 시스템으로 레스토랑과 배달 파트너, 고객 만족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서비스를 내세우고 있다. 대한민국 외식업 시장 94.5조 원 규모 중 배달 시장은 16%인 15조 원 규모다. 이 가운데 배달앱을 통한 시장은 20%인 3조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이용자 수는 2018년 기준 2500만명 수준이다. GS25는 지난 16년부터 배달 업체인 띵동과 손을 잡고, 지속적으로 편의점 배달 서비스 시장 기회를 모색해왔다. 이에 지난 4월부터 요기요, 이번달부터 우버이츠와 손을 잡고 배달앱을 통한 상품 배달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 이번 배달 서비스는 우선적으로 강남구·광진구·서대문구 직영점에서 테스트 진행을 통해 고객 편의 제공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한 검토한 뒤, 운영 카테고리 확대, 이용 시스템 개발 등을 거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GS25는 서비스 대상 지역을 연말까지 수도권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정모 GS리테일 편의점 마케팅팀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배달 시장에 편의점 상품을 찾는 고객을 위해 우버이츠 등과 손을 잡고 배달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며 "고객의 니즈에 맞는 스마트 서비스 상품을 개발해 경쟁사와의 차별성을 극대화하여 고객의 만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19-06-03 10:50:0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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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수제맥주 3탄 '경복궁IPA' 출시

GS리테일, 수제맥주 3탄 '경복궁IPA' 출시 GS리테일은 광화문과 제주 백록담에 이어 지역 랜드마크를 모티브로 한 수제맥주 3탄 '경복궁IPA500ML(이하 경복궁)'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경복궁은 GS리테일과 국내 수제 맥주 1세대로, 카브루(kabrew)와 협업해 개발했다. 경복궁은 인디아 페일 에일(India Pale Ale, 이하 IPA)맥주다. GS리테일과 카브루는 IPA 맥주의 강점인 풍부한 홉의 풍미는 유지하면서, 쓴 맛은 줄이고 부드러운 목 넘김의 음용이 가능하도록 개발했다 경복궁은 경회루에 있는 연꽃처럼 연잎 가루가 첨가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은은하게 퍼지는 연잎 향이 일품으로, 캔에 그려진 경복궁 일러스트를 통해 한국의 멋을 느낄 수 있다. 경복궁은 500ml 대용량 캔으로 가격은 4500원이다. GS25와 GS수퍼마켓(GS THE FRESH)에서 6월 한 달간 3개를 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GS리테일는 지난해 출시한 수제맥주 광화문을 최근 해외에 수출했으며, 수출물량인 3만8400캔을 2주만에 완판했다. 임현창 GS리테일 주류 담당 MD는 "GS리테일이 출시한 수제맥주는 국내 인기에 힘입어 해외 수출까지 진행하고 있다"며 "단순한 맥주가 아닌 모티브가 된 한국의 랜드마크까지 해외에 널리알린다는 생각을 갖고, 고품질 수제맥주를 개발에 힘써 랜드마크 담은 수제맥주 시리즈를 지속 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6-02 13:28:1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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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시그니처, SK가스 충전소 스마트 편의점 2호점 오픈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SK가스 충전소 스마트 편의점 2호점 오픈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미래형 스마트 편의점 모델인 '세븐일레븐 시그니처'가 SK충전소 스마트 편의점 2호점을 오픈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SK가스와 스마트 편의점 오픈 관련 전략적 파트너쉽을 제휴하고 지난 2월 광교SK충전소점을 오픈한데 이어 3개월만에 양평SK충전소(서울 양평동 소재)을 추가로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양평SK충전소점은 고객 편의를 더욱 높이기 위해 광교SK충전소점보다 시식공간 및 휴게공간을 확대한 카페형 스마트 편의점이다.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양평SK충전소점은 약 30평 규모이며, 유·무인 결제가 자유롭게 전환이 가능한 듀얼POS를 중심으로 시그니처 모델의 핵심 IT 기술이 모두 적용됐다. 여기에 카페형 콘셉트로 매장을 꾸며 주유소 이용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들도 여유롭고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2월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복지 혜택 업무 협약을 맺고 '7분행복충전 상생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가스충전소 주요 고객이 택시기사인 만큼 충전소 스마트 편의점이 작은 휴식처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는 올해 충전소 및 주유소, 그리고 In-Factory 상권을 중심으로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를 확대하면서 올해만 9개의 스마트 편의점을 선보였다. 전체 세븐일레븐 시그니처 점포는 총 13개점에 달한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이제 편의점은 단순히 상품만 판매하는 곳이 아니라 새롭고 재미있는 쇼핑경험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세븐일레븐은 점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보다 발전된 스마트 편의점을 구현하여 친숙한 미래형 편의점 모델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6-02 13:23:0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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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모찌롤·치킨트리오…CU, '멀티푸드' 3종 출시

반반모찌롤·치킨트리오…CU, '멀티푸드' 3종 출시 편의점 CU는 '멀티 푸드' 상품 3종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CU는 디저트 상품 중 최단 기간 밀리언셀러로 등극했던 냉장 디저트 '리얼 모찌롤' 출시 1주년을 맞아 딸기모찌롤과 커피모찌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반반모찌롤'을 지난 달 30일 출시했다. 전체 5알 중 커피, 딸기 맛이 랜덤으로 각 2~3알에 들어있다. '반반모찌롤'은 모찌롤 특유의 쫀득쫀득한 생크림과 부드럽고 촉촉한 시트에 커피를 넣어 달콤하면서 진한 커피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는 커피모찌롤과 상큼한 딸기크림이 가득한 딸기모찌롤을 한 제품에서 만날 수 있어, 편디족(편의점 디저트를 즐겨 찾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지난 해 3월 첫 선을 보인 '리얼 모찌롤' 시리즈의 폭발적인 인기로 인해 편디족이 생겨날 정도로 편의점 디저트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졌으며 실제, CU의 디저트 매출 역시 출시 전보다 4배 가까이 뛰었다. 도시락, 샌드위치 등 간편식에도 멀티푸드 상품이 새롭게 등장한다. 오는 4일 출시되는 '치킨트리오 도시락'에는 데리야끼치킨, 어니언치킨볼, 불닭 가라아게 총 3가지 맛 치킨이 함께 들어있다. 치킨 3종과 함께 밑반찬도 볶음김치, 콘샐러드 등이 포함됐다. '에그치킨 샌드위치'는 샌드위치 하나로 통가슴살치킨 샌드위치와 에그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다. 딸기잼이 함께 들어있어 치킨과 계란의 짭조름한 고소함과 잼의 달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BGF리테일 김정훈 상품개발팀장은 "늘 새로움을 찾는 고객의 Needs에 맞춰 다양한 컨셉의 상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며 "현대인의 결정 고민 해결은 물론, 가심비를 한층 강화한 '멀티푸드' 등 새로운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6-02 13:20:2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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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가 양현석에게 소개한 조 로우, 5조 빼돌린 국제 수배범

싸이가 양현석에게 소개한 조 로우, 5조 빼돌린 국제 수배범 가수 싸이가 양현석에게 소개한 조 로우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이들의 관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MBC 보도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싸이가 양현석에게 소개한 인물이 성접대를 받는 등 위험천만한 일과 연루됐다고 밝혔다. 해당 인물은 조 로우로 12개국 인터폴에 쫓기고 있는 수배범인 것으로 밝혀졌다. 조 로우는 나랏돈 5조원 이상을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은 상태다. 특히, 할리우드 영화 투자 및 고급 부동산, 미술품 매입 등 자금세탁 혐의까지 받고 있다. 양현석은 조 로우와 관계에 선을 그었다. 양현석 측은 "식사 자리를 가졌던 것은 사실이지만 성접대 등 관련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양현석에게 조 로우를 직접 소개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싸이도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싸이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도에서 언급된 조 로우는 저의 친구가 맞다"며 "제가 그를 알았을 당시에 그는 헐리웃 쇼비즈니스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사람이었다. 해외 활동 시기가 맞물려 알게된 사람으로, 양현석 형에게 소개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에 와서 그가 좋은 친구였는지 아니었는지를 떠나서 제가 그의 친구였다는 점은 명백한 사실"이라며 "당시로서는 먼나라에서 온 친구와의 자리로만 생각했다. 이번 건으로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고 전했다.

2019-06-01 14:45:5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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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파트너사 컨설팅 지원 협약 체결

롯데하이마트, 파트너사 컨설팅 지원 협약 체결 롯데하이마트는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롯데하이마트 파트너사 컨설팅 지원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롯데하이마트 본사 사옥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롯데하이마트 황영근 상품본부장을 비롯한 롯데하이마트 임직원과 지원사업에 선정된 파트너사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날 협약에 따라 중소 파트너사들에 경영 현안에 관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컨설팅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총 3억원 규모의 컨설팅 지원금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출연하며, 지원금은 공개모집으로 선정한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원한다. 올해 상반기 동안에는 총 1억원 규모로 앞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5개 중소 파트너사가 전문 컨설팅사로부터 비전·전략, 마케팅, 고객관리, 자재·구매관리 시스템, 물류 시스템 등 관련 자문을 받는데 쓰인다. 롯데하이마트 황영근 상품본부장은 "이번 컨설팅으로 파트너사가 한 단계 더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컨설팅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2019-05-31 17:41:2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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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중소 식품 파트너사 초청 '식품안전 아카데미' 개최

세븐일레븐, 중소 식품 파트너사 초청 '식품안전 아카데미' 개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서울 수표동 세븐일레븐 본사 강당에서 중소 식품 파트너사 임직원을 초청해 식품안전 아카데미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식품안전 아카데미는 세븐일레븐의 하절기 식품안전 강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중소 파트너사와 함께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을 통해 상생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우선 세븐일레븐의 품질안전 정책을 공유했다. 세븐일레븐은 PB 상품의 운영 및 관리 기준을 참석한 파트너사 관계자들에게 안내하고, 자발적인 품질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외부 전문가를 초청한 식품안전 특강도 열렸다. 세븐일레븐은 파트너사 직원들의 지식과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표시전문강사를 초빙하여 표시관련 법규 및 기준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영양성분 표시교육 및 실습을 통해 영양성분표, 표시사항 등을 직접 작성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세븐일레븐 '식품안전 아카데미'는 올해로 3회를 맞았다. '식품안전 아카데미'는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파트너사와 상호협력의 결의를 다지는 취지로 기획됐다. 올해는 교육을 통해 파트너사의 직무전문성을 강화하고 업계 전문가와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지난 1일부터 품질관리팀(QC팀)을 중심으로 하절기 특별 안전·위생 점검에 나서고 있다. 전국 7개 푸드 제조 공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해 기존 주 1회 현장 방문을 하절기 동안 주 2회로 확대 실시하고 있으며,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에 근간하여 각 공정별로 온도제어, 이물, 변질 등 주요 위해 포인트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전국 가맹점에 식품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실천을 장려하기 위한 위생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각종 식품 조리시설, 개수대, 오픈케이스 등 하절기 식품 안전 위해 위험 구역을 표시한 '세균 지도'를 제작하여 전 점에 배포할 뿐만 아니라 식품 안전 관련 교육 영상 및 리플릿도 별도 제공한다. 김은주 세븐일레븐 품질관리팀장은 "보다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파트너사와 함께 관련 전문 지식을 쌓고 책임 의식을 강화하는데 이번 식품안전 아카데미가 도움일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 식품 파트너사와 함께 상생을 모색하고 안전한 편의점 식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5-31 17:34:4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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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AI 상담서비스 챗봇 도입…24시간 365일 운영

신세계百, AI 상담서비스 챗봇 도입…24시간 365일 운영 신세계백화점은 AI 챗봇 고객 상담사인 '신세계 S봇'을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31일부터 선보이는 신세계백화점 챗봇 'S봇'은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1:1 고객 상담 서비스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신세계I&C, 구글과 AI 머신러닝 기술 공동 연구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쇼핑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S봇'은 신세계I&C가 개발한 구글 기술 기반의 쇼핑 전용 챗봇 플랫폼 '사이보그(Saibog, SHINSEGAE AI Bot on Google)'를 활용했다. 이용 방법은 총 5가지이다. 우선 신세계백화점 모바일 앱, 신세계백화점 홈페이지를 통하여 서비스가 제공되며, 콜센터 상담 중에도 'S봇' 사용을 원할 경우 장문 메시지(LMS)를 통하여 바로 연결된다. 향후 네이버 검색을 사용할 경우 '네이버톡톡'을 통해 접속이 가능하며 AI 스피커인 '구글홈'을 통해 음성으로도 만날 수 있다. 이번 'S봇' 도입은 고객의 편의는 물론, 회사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작은 가장 도입효과가 큰 CS부터 시작하여 백화점 전 서비스 영역으로 확대하고 S봇의 활용성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기존에 전화로만 운영하는 신세계백화점 통합 콜센터의 경우 매장연결, 브랜드 문의, 휴점일, 영업시간 등 단순 상담 문의가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이런 유형의 문의는 챗봇으로 시스템화 하기에도 좋아 실제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면서 직원들의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순 상담 업무에 투입하는 시간이 사라지면서 더욱 다양한 고객 응대를 할 수 있다는 시간도 늘어나 윈윈인 셈이다. 무엇보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8시30분까지 운영하는 기존 콜센터 시간에 대한 고객들의 불만이 컸다. 제한된 인력과 시간으로 상담 서비스를 받지 못하던 이용자들에게 챗봇으로 응대가 가능해진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콜센터를 통한 응대량보다 더 많은 상담 업무를 처리를 할 수 있어 고객 불만도 많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해 챗봇을 시작한 신세계 온라인몰 'SSG닷컴'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체 CS 상담 문의 중 셀프 처리가 가능한 24% 유형에 인공지능 서비스가 자동 응대하는 방식이다. SSG닷컴은 고객 문의 유형을 8가지로 분류해 총 318개의 시나리오를 만들었다. 실제로 서비스를 시행한 후 분석해보니, 지난해 상반기 챗봇 이용이 하루 평균 3000건이 넘었다. 반면에 전화 문의 건수는 월 평균 9% 감소했다. 이메일 상담은 32.4%나 줄어드는 효과가 있었다. 신세계백화점 디지털이노베이션 담당 조우성 상무는 "AI 챗봇 등 4차 산업혁명의 혁신 기술을 유통 현장에 접목 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 편의와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다양한 디지털 시스템을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30 17:58:39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