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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글로벌 음식 배달 플랫폼 우버이츠와 맞손

GS25 점포앞에서 GS25직원(오른쪽)과 우버이츠 배달 파트너가 편의점 배달서비스 홍보를 하고 있다./GS리테일



GS25, 글로벌 음식 배달 플랫폼 우버이츠와 맞손

편의점 GS25는 6월부터 우버이츠와 손 잡고 서울 강남구·광진구·서대문구 지역 직영점부터 배달 테스트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우버이츠는 현재 전세계 36개 국가, 500여 개 도시에서 22만 개가 넘는 레스토랑과 파트너를 체결하고 있는 글로벌 음식 배달 플랫폼이다. 국내 편의점과 협업은 GS25가 처음이다.

우버이츠는 주문 시 레스토랑과 우버이츠에 등록된 배달 파트너를 자동 매칭해 주는 시스템으로 레스토랑과 배달 파트너, 고객 만족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서비스를 내세우고 있다.

대한민국 외식업 시장 94.5조 원 규모 중 배달 시장은 16%인 15조 원 규모다. 이 가운데 배달앱을 통한 시장은 20%인 3조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 이용자 수는 2018년 기준 2500만명 수준이다.

GS25는 지난 16년부터 배달 업체인 띵동과 손을 잡고, 지속적으로 편의점 배달 서비스 시장 기회를 모색해왔다. 이에 지난 4월부터 요기요, 이번달부터 우버이츠와 손을 잡고 배달앱을 통한 상품 배달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

이번 배달 서비스는 우선적으로 강남구·광진구·서대문구 직영점에서 테스트 진행을 통해 고객 편의 제공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한 검토한 뒤, 운영 카테고리 확대, 이용 시스템 개발 등을 거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GS25는 서비스 대상 지역을 연말까지 수도권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최정모 GS리테일 편의점 마케팅팀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배달 시장에 편의점 상품을 찾는 고객을 위해 우버이츠 등과 손을 잡고 배달 서비스를 도입하고 있다"며 "고객의 니즈에 맞는 스마트 서비스 상품을 개발해 경쟁사와의 차별성을 극대화하여 고객의 만족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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