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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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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용산 지역 민·관·학 연합 봉사활동 펼쳐

아모레퍼시픽, 용산 지역 민·관·학 연합 봉사활동 펼쳐 아모레퍼시픽이 CJ CGV, HDC 신라면세점, 삼일회계법인, 숙명여자대학교와 함께 산타로 변신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5일 UN이 제정한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용산 지역 기업, 학교와 함께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용산 인근 6개 사회복지시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10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용산역 광장에서 각 기업 및 기관에서 준비한 학용품, 생활용품 등의 선물을 포장했다. 산타 복장을 준비한 봉사자들은 인근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고, 준비한 선물을 전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한 용산 인근의 기업, 기관, 학교는 지난 3월 '용산드래곤즈(Dragons)' 모임을 결성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함께 하는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민·관·학이 협력한 이 모임은 앞서 '게릴라 가드닝', '미스터리 나눔 버스' 봉사활동을 진행한 데 이어,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를 통해 세 번째 활동을 마쳤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업체 외에도 LG유플러스, 코레일네트웍스, 행복나눔재단, 삼성생명공익재단 등이 뜻을 함께 하고 있다. 이날 봉사자로 참가한 아모레퍼시픽의 정동민씨는 "추운 날씨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선물 받은 것 같아 행복하다"며 "용산 인근의 기업, 기관의 분들과 함께 활동해서 더욱 의미가 깊은 것 같다" 고 소감을 전했다.

2018-12-06 14:29:1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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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하이패스 카드 충전 금액 100억원 돌파

GS25, 하이패스 카드 충전 금액 100억원 돌파 편의점이 생활 편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올해 1월~11월까지 하이패스 카드 누적 충전 금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10월 1일~12월 4일까지 충전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328.8% 늘었다. GS25는 지난 해 9월 중순부터 하이패스카드 업계 1위 하이플러스카드㈜와 제휴를 통해 전국 점포에서 하이패스카드 충전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존 선불하이패스카드 사용 고객들은 고속도로 영업소나 휴게소를 통해서만 충전이 가능했으나, 전국 GS25 1만3000여개 점포에서 24시간 충전이 가능해지면서 사용율이 크게 늘었다. 선불하이패스카드는 전국 고속도로 및 유료도로 이용 시 통행료를 지불할 수 있는 선불카드로 2003년 처음 출시된 이후, 꾸준히 성장해 현재 900만장이 발급됐다. GS25가 2015년 11월부터 하이플러스카드와 손잡고 판매를 시작한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 판매량 역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GS25의 하이패스 자동충전카드 매출은 전년 대비 2017년 27.3%, 2018년(1월~11월) 51.6% 증가했다. 자동충전카드는 잔액이 부족해지면 미리 설정한 금액이 연동 계좌에서 자동으로 충전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카드의 편리함에 편의점의 접근성이 더해져 고객의 호응이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GS25의 환급 운영도 고객 호응에 한 몫 했다. GS25에서 하이패스카드를 구매하면 첫 사용 이후에 카드 구입 금액 5000원이 고객의 연동 계좌로 전액 환급된다. 실직적인 구매 비용 없이 하이패스를 이용할 수 있고, 연회비도 없어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추세에 힘입어 GS25는 올해 12월부터 선불충전카드도 판매하고 있다. 또 GS25는 지난 7월부터 한국도로공사 및 단말기 브랜드 'GPASS'를 제조하는 에어포인트와 MOU를 체결하고 업계 최초로 하이패스 단말기를 판매하고 있다. 현재까지 1만여대가 판매됐다. GS25가 이처럼 하이패스 충전서비스와 카드를 판매하는 것은 전국 오프라인 점포 인프라를 활용해 고객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생활 편의 플랫폼으로서의 GS25 이미지를 구축하고 고객의 방문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정부가 2020년까지 고속도로 톨게이트 주변의 상습정체 현상 개선 및 하이패스 게이트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스마트 톨링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 향후 GS25의 충전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효섭 GS리테일 서비스상품팀 팀장은 "앞으로도 전국 오프라인 점포 인프라를 활용해 고객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감으로써 GS25가 생활 편의 서비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12-06 14:29:1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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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수퍼마켓, 인도네시아 파트너사와 '협력의 장' 마련

GS수퍼마켓, 인도네시아 파트너사와 '협력의 장' 마련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 인도네시아 법인은 지난 5일 자카르타에서 현지 약 60여개 우수파트너사 임직원을 초청해 감사패를 증정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GS수퍼마켓 인도네시아 임직원과 인도네시아 라면 시장 점유율 70%을 차지하고 있는 Indofood, 글로벌업체인 유니레버와 KAO, 인도네시아에 한국 최초로 진출한 미원, aT센터 자카르타지사 등 인도네시아에 있는 협력업체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2016년 1호점 오픈 이후 상품 공급, 협력 지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진행됐다. 또, 내년도 비전을 공유하고 전략적 파트너쉽 강화를 위한 시간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인도네시아 현지 파트너사들은 한국에 있는 GS수퍼마켓과 GS25로의 상품 수출 및 GS리테일의 PB상품인 유어스 취급에 대한 상담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우수 상품 개발을 통해 내년 초에는 한국의 GS수퍼마켓, GS25 등에서 다양한 인도네시아 인기 상품을 만나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준석 인도네시아법인 MD 팀장은 "인도네시아 우수 상품을 대한민국 고객에게 저렴하게 제공하고, 대한민국의 대표 PB브랜드 유어스를 수출함으로써 파트너사와의 상생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은 지난 2014년 6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지분 100%의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슈퍼마켓 사업을 준비했으며, 2016년 10월 자카르타 인근 보고르시의 고급 주택단지 내에 프리미엄 콘셉트의 인도네시아 1호점을 오픈했다. 현재는 5호점까지 오픈됐으며, 약 800여개의 현지 상품공급 파트너사로부터 상품을 공급받고 있다.

2018-12-06 14:29:0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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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뉴욕팰리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주관 '연말 최고의 호텔 20' 선정

롯데뉴욕팰리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주관 '연말 최고의 호텔 20' 선정 뉴욕의 롯데뉴욕팰리스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가 선정한 '연말 최고의 호텔 20(20 Places To Celebrate The Holidays)'에 선정됐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1958년에 창간한 세계적인 럭셔리 여행 평가 전문지로 '호텔판 미쉐린 가이드'로 불린다. 롯데뉴욕팰리스는 시드니의 포시즌스 호텔, 보스턴의 인터컨티넨탈 호텔, 뮌헨의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등 세계적인 유명 체인 호텔들과 함께 이름을 올리며, 최고급 호텔로 그 가치를 다시금 인정 받았다. 1882년 세워진 롯데뉴욕팰리스는 미국의 대표적인 호텔로, 130년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지난 2015년 호텔롯데가 인수한 이후 높은 객실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다. 매년 유엔총회가 열릴 때 마다 '제2의 백악관'으로 불릴 정도로 미국 내 정관계에서 인기 있는 장소다. 최근 '세기의 외교 이벤트'로 불리며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됐던 한미정상회담과 미일정상회담 역시 성공적으로 유치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해 4월에는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호텔 21(21 Hot Hotels Around The Globe)'에도 선정된 바 있다. 또 올해 2월에는 미국의 시사 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가 주관한 '2018년 뉴욕 최고의 호텔(The Best Hotel in New York City)' 3위에 오르는 등 국내 대표 토종 호텔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세계 경제의 중심지 뉴욕에서 높여가고 있다. 롯데호텔 김정환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유명 체인호텔의 각축장인 뉴욕에서도 롯데호텔이 그 가치를 인정 받아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롯데호텔을 찾은 고객분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글로벌 리딩 호텔 브랜드로의 도약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12-06 14:29:0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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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 개최…'혁신경영' 포상

LG생활건강,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 개최…'혁신경영' 포상 ㈜LG생활건강은 지난 5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협력회사 대표, LG생활건강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하반기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협력회사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는 LG생활건강과 협력회사가 한자리에 모여 동반성장 활동을 돌아보고 동반성장 지원 제도와 계획을 공유하는 등 내실 있는 상생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다. 198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5년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소기업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례'를 주제로 전문가 초빙 특강이 열렸다. 특강은 협력회사의 여건에 맞는 실속형 스마트팩토리의 이정표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016년부터 4차 산업혁명에 초점을 맞춘 전문가 특강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올 한해 혁신 경영으로 모범이 된 우수 협력회사를 포상하는 시상식도 열었다. 품질, 납기, 신기술 제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활동을 수행한 6개 협력회사의 사례를 공유하고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LG생활건강 협력회 회장인 주풍테크 박춘석 대표는 "LG생활건강이 업계 최초 4년 연속 동반성장 '최우수' 등급을 받고 다우존스 지수 '월드'에 편입되는 등으로 국내외에서 신뢰받는 기업으로 발돋움 했다"면서 "협력회사도 최고경영자 아카데미를 통해 '월드클래스'로 올라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LG생활건강 소비자안심센터장 류재민 전무는 "LG생활건강과 협력회사의 협업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품질 확보가 최우선"이라면서 "LG생활건강의 안심 품질을 바탕으로 소비자 중심의 ICT 플랫폼을 마련해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화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2018-12-06 14:28:5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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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도 '가심비'…투인원 제품으로 겨울철 '일석이조'

화장품도 '가심비'…투인원 제품으로 겨울철 '일석이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제품 하나로 두 가지 이상의 기능을 얻을 수 있는 '투인원(2 in 1)' 화장품이 다시금 인기다. 기능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춰 가성비는 물론,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까지 챙길 수 있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화장품 업체들이 겨울철에 사용하기 좋은 실용만점 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미니멀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제품 구매시 간편함을 주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하나의 제품에 두 가지 이상의 기능을 담은 제품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로션, 에센스를 함께 담아내거나 베이스와 컨실러를 담아낸 팩트, 립프라이머와 립스틱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립 제품 등이 출시된 바 있다. 이 같은 분위기는 겨울에 접어들면서 다시금 확대되고 있다. 투쿨포스쿨은 '아트 클래스 바이로댕 뤼미네즈 바니쉬'를 선보였다. 피부에 윤기와 볼륨, 톤업 글로잉 효과를 선사해 어느 각도에서나 빛나는 광채 스킨을 완성할 수 있다. 건조한 날씨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지기 쉬운 겨울철에 적합한 제품이다. 이 제품에는 3가지 글로우 밤이 하나에 담겨있다. 투인원을 넘어 쓰리인원(3 in 1)인 셈이다. 피부 톤을 화사하게 밝혀 생기를 더해주는 핑크빛의 '글로우 핑크'는 하이라이팅 효과를 준다. 또, 미세한 펄을 함유한 '클리어 스파클'은 촉촉한 윤기를 선사하는 광채 코팅을, 연보랏빛의 '유니콘 블루'는 각도에 따라 영롱한 빛을 발산해 스트로빙 효과를 제공한다. 에이치투메디의 '샤이니 2 in 1 매직 버블 클렌징 마스크'는 클렌징과 마스크, 두 가지 기능을 갖는다. 노폐물이 많은 날은 마이크로 버블이 케어해 주고, 노폐물이 적은 날은 수분케어를 해주는 똑똑한 클렌징 마스크 제품이다. ph5~6.5의 순한 약산성 클렌저가 피부 밸런스를 관리해줘 피부를 건강하게 가꿀 수 있다. 또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까지 꼼꼼하게 케어할 수 있어 피부 톤을 밝게 해주며, 모공 케어 효과도 누릴 수 있다. 기초나 색조 등 일반적인 화장품을 넘어 뷰티 디바이스 업체도 가심비를 겨냥한 맞춤형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코리아테크가 대표적이다. 코리아테크는 멀티 스킨케어 디바이스 '카사업(CAXA UP)'을 선보였다. 최근 '셀프 홈케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갈 수록 높아지고 있는데, 하나의 디바이스로 피부 바깥부터 안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어 주목 받는다. 코리아테크 마케팅 담당자는 "카사업은 피부톤 및 피부결 개선부터 턱, 눈가 주름까지 관리가 가능한 멀티 디바이스로, 홈케어만으로도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를 체험할 수 있어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카사업은 두 가지 전류가 흐르며 괄사 형태를 띤다. 미세전류가 발생하는 오목한 부분을 사용하면 늘어지기 쉬운 턱선과 팔자·눈가 주름에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를 준다. 길쭉한 단자를 이용하면 단자에서 발생하는 이온전류는 유효 성분을 피부 속 깊숙한 곳까지 전달해 속탄력과 겉탄력을 도시에 관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얼굴에 사용하기 전에 귀 뒤 아랫부분의 림프절을 마사지해 몸속 노폐물을 먼저 녹여주면 얼굴 부기를 완화해주고 효과를 높여준다. 아울러 제품과 함께 사용하는 카사업 세럼은 비타민C 유도체를 주요 성분으로 한다. 세럼을 얼굴에 도포한 후 카사업을 사용하면 비타민C가 진피층까지 흡수돼 칙칙한 피부톤을 밝히는 데 더욱 효과적이다. 코리아테크는 앞서 페이스 라인과 바디 라인을 함께 관리할 수 있는 '리파 4캐럿 레이(ReFa 4CARAT RAY)'로도 일찌감치 주목 받은 바 있다. 이 제품은 전문 에스테티션의 손기술인 '잡아 밀기' 동작을 4개의 롤러볼로 재현해 혈류와 림프의 순환을 효율적으로 촉진시켜준다. 가로, 세로, 면 어떤 방향이든 2개 부위를 동시에 자유 자재로 잡아 밀어주는 '더블업 니딩' 기술이 적용돼 심도 있는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운동으로 관리가 힘든 팔뚝이나 허벅지 안쪽의 군살, 전신의 늘어진 살도 매끈하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자사 제품 대비 2배가량 커진 태양 전지판으로 더 많은 미세 전류를 발생시켜 피부 탄력 개선, 부기 제거 등에도 효과적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미니멀 트렌드가 젊은층을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화장품 트렌드도 변화했다"면서 "간편함과 실용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반응이 좋다. 인기가 지속되는 만큼 향후 관련 제품군은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2018-12-06 14:28:5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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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따뜻하게"…자선 이벤트 나선 호텔업계

호텔업계가 연말을 맞아 자선 이벤트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객실 금액의 일부를 기부하거나, 크리스마스 트리 전시를 통해 기부를 받는 등 다양한 자선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특급 호텔들이 내년 1월까지 자선 이벤트를 열고, 나눔 행보에 적극 동참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연말을 맞이해 지난달 15일부터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 of Hope)' 자선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 이벤트는 강남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서 진행하는 '2019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행사의 일환으로, 모인 기부금은 모두 강남구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호텔 로비에 전시된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지난 2003년부터 16년째 매년 연말에 진행하는 특급 호텔 업계 대표 자선행사다. 올해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200개의 낙상홍 화병으로 특별 제작됐다. 후원사의 로고 또는 후견인이 원하는 '사랑의 카드'가 부착된 화병들이 내년 1월 6일까지 호텔 로비에 전시된다. 낙상홍 화병의 가격은 작은 사이즈 개당 10만원, 큰 사이즈 개당 100만원이며,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다. 글래드 호텔도 내년 1월 31일까지 '글래드 산타 패키지'를 실시, 기부 행렬에 동참한다. 글래도 호텔의 여의도, 마포, 강남 코엑스센터, 라이브 강남 등 서울 지역 4개 지점이 참여하고, 메종글래드 제주도 동참했다. 서울의 4개 지점에서는 객실 1박과 버드와이저 맥주, 어린이 고객을 위한 수면 양말이 제공되며, 선착순 10팀에게는 크리스마스 수제 비누가 증정된다. 패키지 판매 금액의 3%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산타원정대 후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메종글래드 제주에서는 객실 1박, 프리미엄 뷔페 '삼다정'의 조식 뷔페, 카페 아티제의 아메리카노, 자연주의 브랜드 '그린블리스'의 양말을 패키지로 만나볼 수 있다. 서울 지점과 동일하게 패키지 금액의 3%가 기부되는데, 메종글래드 제주의 기부금은 제주 유기 동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 호텔은 지난해에도 도네이션 패키지 판매금을 '제주동물친구들' 단체에 기부한 바 있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내년 1월 13일까지 '진저브레드 자선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매년 연말마다 진행 되는 나눔 프로젝트로 올해로 9년째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개인 및 기업 고객으로부터 기부금을 전달 받아 해당 고객의 사진과 메시지 등을 진저브레드에 새겨준다. 기부금의 최소 금액은 개인과 기업 각각 10만원, 20만원부터다. 기부금 전액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후원회와 한국다문화센터의 후원금으로 전달된다. 기부 접수는 오는 27일까지다. 힐튼 부산은 이색 기부 트리를 마련했다. 프렌치 파티쉐의 손길을 거쳐 완성된 마카롱을 활용해 대형 트리를 만든 것. 약 30cm 높이의 마카롱 트리를 5층 계단 형식으로 쌓아올리고, 화사한 불빛을 더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렸다. 힐튼 부산은 10만원 이상 기부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대형 마카롱 트리에 이름 또는 회사명을 각인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부금은 부산 기장지역의 아동복지센터 '드림 스타트'에 전달될 예정이다. 트리는 1층 스위트 코너에 위치하며, 판매는 5일부터 시작돼 매일 10개 한정으로 판매된다. 힐튼 부산 장 세바스티앙 클링(Jean-Sebastien Kling) 총지배인은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는 힐튼 부산만의 특별한 이벤트가 아닌,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하는 행사로 마련됐다"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 및 호텔을 찾은 고객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12-05 14:04:5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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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2018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기업' 선정

BGF리테일, '2018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기업' 선정 BGF리테일이 지난 4일 '2018년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추진 유공자'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추진 유공 포상은 안전신고, 취약계층 안전, 안전문화, 승강기 안전 총 4개 분야에서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개인이나 기관,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으며, BGF리테일은 안전신문고 홍보 및 안전신고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안전신고 분야에서 수상했다. BGF리테일은 지난 2015년 행정안전부 및 재해구호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메르스 확산, 지진, 산불 등 국가적 재난 상황마다 BGF리테일 유통·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신속한 구호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전국 1만 3000여 개 CU를 매개로 정부 안전신고 포털인 '안전신문고'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행안부가 지정한 안전 위험 요인 집중 신고기간에는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관련 공익 이벤트를 전개하여 시민의식을 제고와 안전신고 활성화에도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 밖에도 BGF리테일은 어린이 안전 가방덮개를 배포하고 화재 안전 상식,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알리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일상 속에서 꼭 알아야 할 안전 관련 정보를 국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BGF 민승배 커뮤니케이션실장은 "CU는 전국 최대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안전 사각지대에 불을 밝히는 등대 역할을 하고 있다"며 "BGF리테일은 앞으로도 가맹점과 협력하여 지역 사회 곳곳에 힘을 보탤 수 있는 친구 같은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05 13:22:4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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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보육원 아동 위한 '힐링 & 여행 문화체험' 진행

애경산업, 보육원 아동 위한 '힐링 & 여행 문화체험' 진행 애경산업은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5~6일 양일간 보육원 아동을 위한 '힐링 & 여행 문화체험'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의 아동들에게 따스한 정을 전달하고 그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심어주기 위해 이와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애경산업은 '힐링 & 여행 문화체험'에 필요한 교통, 숙식 등의 경비를 전액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충남 부여 소재 삼신보육원의 아동 40여 명은 1박 2일 동안 레고 체험과 영화관람 및 광명동굴, 아쿠아리움, 놀이공원 등을 견학한다. 애경산업의 '힐링 & 여행 문화체험'은 사랑(愛)과 존경(敬)이라는 기업이념과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힐링 & 여행 문화체험'은 지난 9월 미혼한부모 가정을 위한 '2박3일 독도탐방 힐링 캠프'를 시작으로, 11월에는 전남 장성 소재의 상록원 아동을 위한 '1박 2일 서울근교 힐링캠프' 등을 진행했으며 이번에 3회째를 맞이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힐링 & 여행 문화체험'을 통해 다양한 지역의 소외 이웃들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8-12-05 13:22:3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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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임직원,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롯데하이마트는 5일 롯데하이마트 본사 사옥에서 롯데그룹 창립 51주년을 맞아 이동우 대표이사와 임직원 51명이 함께 근위축성측삭경화증(루게릭병) 환우를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근위축성측삭경화증(루게릭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환우들을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차가운 얼음물을 뒤집어썼을 때 잠깐동안 근육이 수축되는 경험을 하면서 근육이 마비되는 루게릭병 환우의 고통을 잠시나마 함께 느껴보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2014년 미국에서 시작해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롯데그룹의 각 계열사는 릴레이 형식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그룹 계열사 중 9번째로 참여하게 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롯데하이마트 임직원은 총 51명으로, 한 사람당 10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이는 비영리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롯데하이마트 홍반디 온라인소싱팀장은 "짧은 순간이지만 동료들과 함께 루게릭병 환우들의 고통을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어 의미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루게릭병 환우들을 위한 기금 마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8-12-05 13:22:3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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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J, 양털 자켓·조끼 완판 행진…"2차 리오더 진행 중"

TBJ, 양털 자켓·조끼 완판 행진…"2차 리오더 진행 중" 패딩 일색이던 겨울 패션 시장에 일명 '뽀글이 자켓', '테디베어 자켓' 이라 불리는 폭신한 퍼 소재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5일 한세엠케이의 캐주얼 브랜드 TBJ에 따르면 지난 11월 출시한 양털 아우터와 조끼가 모두 완판돼 2차 리오더를 진행 중이다. 이 제품들은 TBJ 어드밴스드 라인(ADVANCED LINE)의 2018 F/W 신제품으로 출시됐다. 양털을 연상케 하는 페이크 퍼(Fake fur) 소재로 디자인 돼 보기만 해도 포근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양털 집업 자켓은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췄다. 엉덩이가 살짝 덮이는 중간 길이로 발랄함을 더했다. 또 하이넥 스타일로 목 부분을 감싸줘 체온을 효과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베이지 색상으로 어디에 매치해도 잘 어울린다. 아우터 안에 겹쳐 입을 수 있는 베스트 형태의 여성 뽀글이 조끼는 코트나 패딩에 매치하면 보온성이 강화되는 것은 물론, 양털이라는 독특한 질감이 강조돼 한층 스타일리시하게 겨울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제품은 화이트와 다크베이지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TBJ 담당자는 "이번에 TBJ가 출시한 퍼 제품들은 입으면 한 마리의 양이나 강아지 인형 같은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젊은 여성 소비자들이 많이 선택하고 있다"며 "특히 페이크 퍼는 동물을 보호하면서도 특유의 질감은 그대로 살릴 수 있어, 이번 겨울 색다른 겨울 패션에 도전해보고 싶다면 TBJ의 페이크 퍼 아우터를 활용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12-05 13:22:3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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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선물로 딱!…'가심비' 높인 신학기 책가방 인기

입학 선물로 딱!…'가심비' 높인 신학기 책가방 인기 내년 '흑룡띠'들의 입학을 앞두고 패션업계가 신학기 가방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를 공략하는 제품들이 눈에 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패션 업체들이 기능은 높이고 디자인은 다양화한 신학기 가방을 선보이고 있다. 대목인 입학 시즌보다 한 발 빨리 제품이 출시된 만큼, 연말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아이들의 가방을 구매할 때 단순히 디자인이나 구성만을 보는 시절도 지나간 지 오래다. 업체들은 스타일과 기능을 다양하게 갖춘 제품으로 깐깐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키즈가 대표적이다. 빈폴키즈에 따르면 이번에 신학기 가방 '라이트 캐주얼 백팩'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빈폴키즈의 라이트 캐주얼 백팩은 무게와 가격을 모두 내린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경량 소재를 사용해 무게는 600g, 10% 이상 낮췄고, 가격은 20% 내렸다. 이 제품은 스타일과 실용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빈폴키즈는 성장기 아이들의 신체 건강을 고려해 인체 공학적 설계를 가방에 적용했다. 클래식 체크 백팩과 빙키 백팩의 경우, 척추 곡선을 따라 가방과 등판이 밀착되도록 '쓰리 레이어(3 LAYER)'를 적용해 목과 허리의 충격 흡수 기능을 끌어올렸다. 또한, 수납 공간은 늘리고, 참 장식 활용으로 개성은 살렸다. 신체에 직접 닿는 쿠션에 통기성이 뛰어난 '쿨맥스' 소재를 사용하고, 등쪽 포켓을 일래스틱 밴드 처리, 무거운 책을 등으로 고정시켜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였다. 네파 키즈도 성장기 아이들에게 최적화된 '보디가드백 삼총사'를 출시했다.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기능성을 적용하고, 부모들의 걱정을 줄일 수 있도록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기능과 디자인, 색상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색상을 강화한 제품인 주드 투인원 스쿨백, 캠벨 스쿨백, 이든 스쿨백을 포함해 총 9종으로 출시됐다. 주드 투인원, 캠벨 스쿨백은 어깨 끈 부분에 고기능 등산화에서나 볼 수 있던 보아 시스템이 적용돼 버튼만 돌리면 끈 조절이 가능하다. 무게 등으로 인한 성장 방해 요소를 줄인 것이다. 또한 경량 소재를 사용한 이든 스쿨백은 무게가 480g에 불과하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장치도 더해졌다. 가방끈에는 호루라기가 부착돼 있고,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흐린 날에도 잘 보이는 재귀반사 포인트를 적용했다. 또 등판과 어깨끈에 메쉬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과 쿠션감을 강화했고 멀티 파우치, 물통 포켓 등을 배치해 실용성을 높였다. 네파 상품본부 이희주 전무는 "네파 키즈의 보디가드백은 아이들의 성장과 안전을 세심하게 배려한 제품으로 2년 전 첫 선을 보인 이후 매년 업그레이드 되며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며 "아이를 걱정하는 부모의 마음과 예쁘고 멋지면서도 편리한 가방을 원하는 아이의 니즈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제품으로 부모와 아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백팩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제품도 출시됐다. 블랙야크키즈가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와 협업을 통해 선보인 '신비아파트 책가방 컬렉션'이다. '신비아파트'는 투니버스에서 제작한 국내 애니메이션으로 도깨비 신비와 하리, 두리 남매가 귀신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판타지 호러 작품이다. 블랙야크키즈는 이번 컬렉션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상과 디자인을 적용하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적용했다. 캐릭터 신비를 전면에 포인트로 활용하고, 파스텔 색상과 패턴 디테일 등을 가미해 아이들만의 감성을 제품에 녹였다. 기능성 등판을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한편, U자형 어깨 멜빵으로 무게 하중을 최소화했다. 또 가슴 벨트는 탈부착이 가능하며, 야광 휘슬 버클로 제작돼 위급 상황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신비 책가방, 하리 세트 책가방 등 2가지 버전, 4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블랙야크키즈는 향후 의류 및 신발 등 더욱 다양한 협업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업그레이드된 제품이 차례로 출시되고, 연말까지 다가오면서 일찌감치 신학기 가방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물량을 늘리고, 할인 마케팅을 펼치는 등 움직임이 눈에 띈다. 헤지스키즈, 닥스키즈 등은 아동 가방 수요가 늘어나는 분위기를 반영해 올해 생산 물량을 30% 늘렸다. 또한, 빈폴키즈는 내년 1월 말까지 책가방 4종 세트(책가방, 신발주머니, 휴대폰 가방, 실내화)를 구매하면 15% 할인을 적용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앞서 지난 10월에는 탑텐키즈가 신학기 가방 론칭을 기념해 30% 선할인 판매를 진행한 바 있다.

2018-12-04 14:48:2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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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노·사 합동으로 '연탄배달 봉사' 진행

롯데하이마트, 노·사 합동으로 '연탄배달 봉사' 진행 롯데하이마트가 4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00여가구에 연탄 3만5000장을 전달했다. 노원구 중계동은 1960년대 도심 개발이 시작되면서 급속도로 발전했지만, 일부에서는 500여 가구가 여전히 난방용 연료로 연탄을 사용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2015년부터 4회째 노·사가 함께 참여해 연탄배달 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롯데하이마트 장대종 영업본부장을 비롯해 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 40여명, 롯데하이마트 노동조합원 10여명 등 총 50여명이 참여해 중계동 내 연탄을 사용하는 주민들에게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롯데하이마트 장대종 영업본부장은 "노·사가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협력과 상생의 조직문화를 이어갈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 이정훈 노동조합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오늘 '연탄배달 봉사'에 동참했다"며 "나눔활동을 통해 노·사가 함께 땀 흘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2018-12-04 14:47:3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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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가 직접 선물을!"…메이필드호텔, '디어 산타' 시즌2 패키지 출시

"산타가 직접 선물을!"…메이필드호텔, '디어 산타' 시즌2 패키지 출시 메이필드호텔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디어, 산타(Dear, Santa)' 시즌2 객실 패키지는 산타 방문 선물 이벤트다. 부모가 자녀에게 주고 싶은 선물을 호텔에 미리 맡겨놓으면 산타가 직접 객실을 방문해 어린이에게 해당 선물을 전달해준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에 'Dear, Santa' 패키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날인 12월 23일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제공된다. 메이필드호텔은 패키지를 예약한 이들에게 헉슬리(Huxley)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세트를 준다. 시드 오일을 담아 보습력이 뛰어난 핸드크림,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안성맞춤인 캔들과 오너먼트로 구성돼 있다. 이 밖에 메이필드볼룸에서는 '산타 클로스 이즈 커밍 투 메이필드(Santa Claus is Coming to Mayfield)' 크리스마스 스페셜 이벤트가 진행된다. 동화나라 주인공과 함께 크리스마스 캐롤에 맞춰 춤을 추는 댄스파티 콘서트로, 12월 24일~25일 각각 오후 6시, 오후 12시에 총 2회 진행된다. 크리스마스 스페셜 뷔페와 함께 즐길 수 있으며, 'Dear, Santa' 이용 고객은 1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2018-12-04 13:26:40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