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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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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짜기업탐방(16)]대림바스, 평생직장 꿈꾼다면 지원하세요

생산직 평균 연수 무려 30년 퇴직금 누진제 장기근속 우대 1년에 6일 리프레시 유급 휴가 "공무원·공기업 등을 제외하고 정년퇴임을 기대할 수 있는 직장이 과연 있을까." 종합 욕실 브랜드로 유명한 대림바스는 이같은 조건을 충족하는 국내에 몇 안되는 회사 중의 하나다. 600여명 직원들의 근속연수가 생산직은 무려 30년, 관리직도 15년을 훌쩍 넘는다. 국내 100대기업의 평균 근속연수인 11.6년(취업포털 사람인 조사)보다 1.3~2배나 길다. 게다가 수습 6개월만 거치면 99%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제조업에 흔한 비정규직은 아예 없다. 고용안정성에서 그야말로 최고수준이다. 대림바스의 자랑거리는 이것만이 아니다. 일반기업에서는 드물게 퇴직금 누진제를 시행하고 있다. 퇴직금 누진제란 근무연수에 따라 퇴직금 적립비율이 높아지는 제도다. 따라서 5년이상 근속하면 다른 회사에 비해 2~3배 많은 퇴직금을 챙길 수 있다. 공공기관들도 비용부담 때문에 줄줄이 폐지하고 있지만 대림바스는 장기근속자를 우대한다는 차원에서 퇴직금 누진제를 유지하고 있다. ◆식비·교육비 100% 지원 휴가제도도 다른 기업 직원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3일씩 리프레시 유급 휴가를 준다. 특히 리프레시 휴가는 '강제적'이라는 점에서 다른 기업 휴가와는 차이가 크다. '잘 쉬어야 일도 잘한다'는 회사 방침에 따라 리프레시 휴가를 쓰지 못한 팀원이 있으면 해당 팀장을 문책까지 한다. 직원들의 식비와 교육비를 아끼지 않는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회사 인근 맛집을 이용할 수 있는 식권을 직원들이 자유롭게 쓸 수 있도록 제도화했다. 학원·교육센터의 교육비도 100% 지원한다. 여기에 우수사원으로 뽑히면 중국 상하이 욕실 박람회, 이탈리아 밀라노 가구 박람회 등을 직접 참관할 수 있다. 연봉도 웬만한 기업에 뒤지지 않는다. 대졸 초임 연봉은 3000만원 수준. 성과급과 생산장려금은 따로 받을 수 있다. ◆하반기 수시채용 예정 대림바스가 이처럼 직원친화적인 근무환경을 만들 수 있는 비결은 국내 욕실 역사를 새로 만들어간다는 자부심이 큰 역할을 했다. 1966년 설립이후 원피스 사이폰제트 양변기, 친환경 물 안 쓰는 소변기 등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2012년에는 업계 처음으로 1000억원 매출을 돌파했다. 지난해 매출은 1154억원, 영업이익은 55억원이다. 시장점유율은 11년 연속 1위다. 대림바스는 이같은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도 수시채용을 통해 15명 내외의 경력직을 뽑을 예정이다. 신세현 인사팀 팀장은 "대림바스는 평생직장을 꿈꿀 수 있는 회사"라며 "10년 이상 오랜 시간 대림바스와 함께 할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런 인재를 원한다 "스펙보다 애사심 높은 인재 원해요" "구직자들에 대한 대림바스의 평가는 면접을 보러 오라는 전화를 거는 순간부터 시작됩니다. 전화 받는 태도는 물론 면접 장소에서 대기할 때의 모습, 대화 내용도 평가 점수에 들어갑니다." 신세현 인사팀 팀장은 능력이 뛰어난 인재보다는 인성이 좋고 애사심이 높은 구직자를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구직자에 대한 평가가 상당히 독특하다. ▶▶4~5년 근무할 사람은 아예 뽑지 않는다. 이를 걸러내기 위해 100점 만점에 20점을 기타 점수에 할당했다. 스펙이 훌륭하고 면접에서 아무리 뛰어난 답변을 하다라도 전화태도 등을 평가한 기타 점수가 나쁘면 합격하기 힘들다. ▶스펙은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인가. ▶▶스펙 중에는 성실성을 평가할 수 있는 학점과 각 직무에서 필요한 자격증만 본다. 해외어학연수, 대회활동 등의 스펙 없이 합격한 사례가 많다. ▶또 다른 합격 노하우를 공개한다면.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외워서하는 것은 인사담당자들도 알아챈다. 성실하게 회사에 대한 애사심을 보여준다면 충분히 합격할 수 있다.

2014-07-15 15:35:18 이국명 기자
"요즘 뭐해" 보단 "기회 찾아올거야"…구직자 비수 꽂고 희망주는 말말말

구직자들에게는 취업여부를 간접적으로 돌려 묻는 것을 삼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신입 구직자 645명을 대상으로 구직 중 가장 스트레스 받은 말에 대해 조사한 결과, "요즘 뭐하고 지내"를 25%로 가장 많이 꼽았다. '취업은 했어'라며 취업여부를 직접적으로 묻는 말(16.4%), '그냥 아무 곳이나 들어가'라며 무시하는 말(15.8%), 'OO는 OO기업에 합격했던데'라는 등의 남과 비교하는 말(13.5%)도 상처를 받은 말로 거론됐다. '올해 안에는 해야지'라면서 취업을 재촉하는 말(10.5%), '취업 준비 방법에 뭔가 문제가 있는 거 아냐'라고 질책 또는 지적하는 말(4.7%), '부모님이 너 뒷바라지 하느라 힘드시겠어'라는 식으로 부모님을 언급하는 말(4.5%)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이같은 상처는 직계가족(27.1%), '부모님 친구 등 가족의 지인'(21.9%)으로부터 많이 받는다고 구직자들은 답했다. 한편 위로를 받은 말로는 '걱정 마, 분명 기회가 찾아올 거야'와 같이 희망적인 말(20.9%)이 1위에 올랐다. '너뿐만 아니라 다들 어려워하는 것 같더라'라면서 어려움에 공감해주는 말(20.3%), '너는 충분히 좋은 데 들어갈 능력이 있어'라는 칭찬의 말(16%), '네가 원하는 일을 하는 게 중요해'라고 용기를 주는 말(15.7%) 등도 구직자에게 힘을 주는 것으로 거론됐다. 위로의 말이 듣고 싶은 순간으로는 '돈이 없어서 구직활동의 제약이 있을 때'(18.5%)를 첫 번째로 꼽았다, '최종 합격을 앞두고 아쉽게 떨어질 때'(14.3%), '서류에서 떨어질 때'(13.6%), '취업 준비 요령 등을 몰라 막막할 때'(13.3%), '늦은 시간까지 구직활동으로 지칠 때'(9.3%) 등이 뒤를 이었다.

2014-07-15 10:39:27 이국명 기자
합격에 영향을 주는 스펙은 자격증·대회활동

취업하려면 토익·학점보다는 자격증·대외활동을 노려라. 15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경력 2년 미만인 직장인 회원 481명을 대상으로 입사 합격 스펙을 조사한 결과, 평균 토익 점수는 759.4점, 자격증은 평균 2개, 학점은 '3.7~3.9점'의 스펙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3명은 대외활동 경험을 갖고 있지 않았다. 스펙초월 등 스펙을 보지 않는 채용이 많이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스펙 쌓기 열풍은 사그러들지 않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셈이다. 신입사원들이 보유한 합격스펙 중 학점은 '3.7~3.9점'이 29.9%로 가장 많았다. 3.4~3.6점(25.6%), 4.0~4.2점(16.6%), 3.1~3.3점(12.5%), 4.3~4.5점(7.7%), 2.8~3.0점(6.0%), 2.7점미만(1.7%)이 뒤를 이었다. 전체 조사 대상자 92.3%가 기업들이 채용에서 지원 자격으로 요구하는 평균 학점인 '3.0점'보다 높은 학점을 보유하고 있었다. 자격증은 90.2%가 보유하고 있었다. 2개 보유가 23.3%로 가장 많았다. 8개 이상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는 응답도 3.5%로 나타났다. 한편 대외활동 경험이 '없다'는 응답이 32.0%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2회'가 18.5%, '1회'가 15.8%, '3회'가 13.1%로 나타났다. 10회 이상이라는 응답도 7.1%나 됐다. 합격에 영향을 가장 많이 주는 스펙이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자격증'(20.2%)과 '대외활동'(16.4%)이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학벌이 15.6%, 공인 영어점수는 12.7%, 학점은 6.7%의 응답을 보였다.

2014-07-15 09:25:44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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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IT리뷰]라이프프루프 방수케이스, 물속 아이폰 사용 "생각만 해도 신나"

"소중한 내 아이폰을 워터파크나 해변에서도 마음놓고 사용할 수 없을까." 본격적인 물놀이 계절이 시작되면서 이같은 고민을 하는 애플마니아들이 많다. 방수팩으로 아이폰을 보호하는 방법이 있기 하지만 왠지 어색하고 IT패션과도 어울리지 않기 때문이다. 라이프프루프의 방수케이스는 이같은 고민을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소위 '물건'이다. 일반 아이폰 케이스와 같이 앞이 뻥 뚫린 슬림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렇게 간단한 디자인으로도 방수가 가능할까"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하지만 간단한 생활방수 수준을 넘어선 국제규격 IP-68 등급 인증까지 받았다. 수심 2m 깊이의 물속에서 1시간 동안 사용해도 고장 나지 않는다. 그래도 걱정이 된다면 미리 테스트 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이폰 모양의 테스트용 케이스 안에 휴지를 넣고 물속에 한시간 가량 넣어놓아도 물 한방을 젖지 않는다. 특별한 장치없이 워터파크나 바닷가 물속에서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고 인터넷을 검색해 주변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것이 가능한 셈이다. 방수팩을 사용할 때처럼 사진이 뿌옇게 나오거나 터치ID를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함도 없다. 라이프프루프 방수케이스의 자랑거리는 이것만이 아니다. 최대 2m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아이폰을 완벽하게 보호한다. 이는 강화 유리의 약 150배 이상의 내구성을 지닌 폴리카보네이트 프레임을 통해 미군 국방부가 제정하는 MIL-STD 810 등급을 획득했기 때문이다. 일반 케이스의 3~4배에 육박하는 9만원 대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지만 그만한 값어치는 충분해 보인다.

2014-07-14 11:05:24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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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스킨으로 고급스러움 더했다····올림푸스 OM-D E-M10 스페셜 에디션

프리미엄 컬러 가죽 스킨과 액세서리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디지털 카메라가 등장했다. 올림푸스한국은 새로운 컬러의 가죽 바디와 프리미엄 액세서리를 추가한 OM-D E-M10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OM-D E-M10은 두께 4.6cm의 얇고 가벼운 바디에 올림푸스의 최첨단 기술을 집약한 플래그십 카메라 OM-D 라인업의 최신 모델이다. 고급스러운 메탈 소재를 적용해 클래식한 OM-D 시리즈의 감성을 그대로 재현했다. 'OM-D E-M10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의 블랙 메탈 바디에 입체감을 살린 가죽 스킨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그립감을 향상시켰다. 가죽 스킨과 동일한 색상의 전용 가죽 스트랩과 렌즈 캡이 기본 패키지로 함께 제공된다. 고급 가죽만을 엄선해 숙련된 가죽 전문가의 손을 거쳐 탄생한 전용 가죽 스트랩은 목에 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손에 감아서 핸드 스트랩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럽고 높은 탄력성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함께 제공되는 렌즈 캡은 기존 올림푸스 로고가 새겨진 렌즈 캡과 달리, OM-D 로고가 새겨져 있어 스페셜 에디션의 특별함을 더해준다. 색상은 그린과 블랙 두 가지로, 블랙 색상은 도마뱀 가죽의 야성적인 느낌을 살려 독특한 질감을 완성했으며 세련된 마감에서 기품이 느껴진다. 그린 색상은 흔히 볼 수 없는 빈티지한 라이트 그린 색상을 채택, 유니크한 감성을 표현했다. 올림푸스한국 강남 직영점과 이스토어(www.olympus.co.kr/estore)를 통해 공식 판매되며, 14-42mm 전동 줌 렌즈와 전용 가죽 스트랩, 렌즈 캡을 포함한 가격은 106만 9000원이다.

2014-07-14 09:14:22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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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과 아르헨티나중 트위터리안이 꼽은 브라질 월드컵 우승국은?

14일 열리는 2014 브라질월드컵 독일-아르헨티나 결승전에서 독일이 승리할 것으로 내다보는 트위터리안들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트위터가 6월 12일부터 7월 9일까지 전 세계 국가 대상 독일(#GER), 아르헨티나(#ARG) 트위터 해시태그 총량을 조사한 결과, 독일이 796만 3767건, 아르헨티나 780만 5598건으로 나타났다. 독일이 약 16만건 많은 셈이다. 한국 내에서도 독일, 아르헨티나 해시태그 점유율은 각각 58%, 42%를 나타내며 독일이 앞섰다. 또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6일까지 한국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국가 해시태그는 1위 독일(#GER, 8.7%), 2위 벨기에(#BEL, 7.5%), 3위 아르헨티나(#ARG, 7.1%)로 나타났다. 브라질(#BRA, 5.9%)과 프랑스(#FRA, 5.9%)가 뒤를 이었다. 한편 한국을 가장 많이 언급한 국가는 1위 알제리(#ALG, 13.3%), 2위 러시아(#RUS, 9.7%), 3위 벨기에(#BEL, 5.2%)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과 경기를 했던 상대팀 국가들이 상위권을 기록했다. 독일-아르헨티나 결승전을 앞두고 독일 국가 대표팀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축구선수 1위는 메수트 외질(@MesutOzil1088), 2위 토마스 뮐러(@esmuellert_), 3위 마누엘 노이어(@Manuel_Neuer)로 나타났다. 아르헨티나에서는 1위 리오넬 메시, 2위 하비에르 마스체라노(@mascherano), 3위 엔소 페레스 순이었다.

2014-07-11 14:38:32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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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네스트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12월 발리에서

전 세계 드래곤네스트 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드래곤네스트 개발사 아이덴티티게임즈는 '2014 드래곤네스트 월드 챔피언십'(DWC) 결승전을 12월 3~5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연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아이덴티티게임즈와 국제 게임대회 진행 경험이 풍부한 인도네시아 파트너사 PT.Kreon(대표 김수현)의 공동 주최로 2013년에 비해 상금과 참여국가가 크게 확대됐다. DWC는 전세계 드래곤네스트 유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PvP(유저간 대결) 대회다. 국가별 대표선수들이 4:4 팀전 방식으로 드래곤네스트 세계 최강팀을 가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5만달러의 상금을 두고,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유럽 등 8개국이 참가한다. 드래곤네스트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액토즈소프트는 오는 7월 25일부터 매주 진행되는 온라인 예선전과 두 번의 오프라인 대회를 거쳐 10월 25일에 결승전에 참가할 국가대표팀을 선발한다. 한국을 비롯해 각 국가에서 선발된 대표팀들은 12월 3~5일 게임대회 최초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결승전을 치른다. 결승전은 PT.Kreon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아이덴티티게임즈 정준명 본부장은 "지난해 DWC에 참가한 대부분의 국가에서 신규유저, 플레이 시간 등 주요 지표가 크게 상승해, 드래곤네스트 PvP대회에 대한 글로벌 유저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며 "드래곤네스트를 성원해준 국내외 유저를 위해 DWC가 글로벌 게임대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4-07-11 10:44:40 이국명 기자
경험과 스펙을 한꺼번에···일석이조 '공모전'

여름방학을 맞아 경험과 스펙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공모전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첨단 화학 섬유·소재 선도기업 휴비스에서 아이디어 공모전을 주최한다. 응모자격은 전국 4년제 이공계 대학교 3, 4학년생 및 대학원생으로 팀별 응모 가능하며, 팀당 인원은 2~4인 이내이고 팀원 모두 자격을 갖춰야 한다. 공모주제는 스마트 융합섬유 분야 아이디어 제안으로 수상한 각 팀에게는 상금 수여 및 채용 특전이 주어진다. 접수는 7월 16일까지 홈페이지(www.huvis.com)를 통해 가능하다. 삼성전자에서 'Samsung Gear App Challenge'를 주최한다. 응모부분은 소프트웨어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주제는 'Samsung Gear Dev Tool'을 활용한 앱으로 타입별 조건이 상이하므로 공고를 통한 확인은 필수다. 이번 공모전은 총 2개의 라운드로 구성되며, 수상작에는 총 125만 달러의 상금과 다양한 마케팅 혜택이 제공된다. 응모방법은 7월 17일까지 공모전 사이트(http://gearapp.challengepost.com)를 통해 가능하다. 노동부에서 2014 소셜벤처 경연대회를 주최한다. 응모자격은 소셜벤처 아이디어와 사업화 계획이 있거나 평소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이 많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가능하다. 공모주제는 아이디어, 창업, 글로벌이며 시상내역과 유의사항 등 조건이 상이하므로 공고를 통한 확인은 필수다. 접수방법은 7월 23일까지 경연대회 접수 페이지(http://www.2014svc.com)를 통해 가능하다. 뉴트리라이트에서 영상공모전을 주최한다. 참가대상은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개인 및 팀 단위로 참가 가능하며, 팀당 3인 이하이면 된다. 영상주제는 브랜드 스토리, 건강이 진짜 스펙이다 외 1개로 주의사항은 각 주제마다 상이하므로 공고를 통한 확인은 필수다. 총 64팀이 수상 가능하며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팀 전원에게는 TBWA 인턴 면접 기회가 부여된다. 응모기간은 7월 27일까지며 접수는 홈페이지(http://www.nutrilitecampus.co.kr)를 통해 가능하다. 보건복지부에서 올바른 기침예절 실천 영상·사진·광고 공모전을 주최한다. 전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개인 또는 2~4명의 팀을 구성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올바른 기침예절(휴지, 손수건 사용, 옷소매 등) 실천 등으로 제출규격 및 유의사항이 상이하므로 공고를 통한 확인은 필수다. 접수방법은 8월 8일까지 홈페이지(http://cough-etiquette.kr)를 통해 가능하다.

2014-07-11 09:53:00 이국명 기자
대기업 취업문 9월에 열린다···헤드헌터도 적극 활용해야

9월을 놓치지 말고 헤드헌터를 적극 활용하라. 올 하반기 취업을 노리는 구직자들을 위한 이같은 비책이 공개됐다. 10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지난해 하반기 채용을 진행한 1000대 기업 중 604건의 채용일정을 분석한 결과, 31%가 9월에 서류접수를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26.8%), 11월(23.2%), 12월(10.6%), 8월(7.5%)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9월 첫째 주(2~8일)에 채용을 시작한 기업이 전체의 10.9%(66개사)에 달했다. 실제로 30대 그룹(공기업 제외한 23개 그룹)의 60.9%가 9월 첫째 주에 서류모집을 시작한 것으로 조사됐다. 두산그룹과 LG하우시스가 9월 1일 가장 먼저 포문을 열었다. 2일에는 CJ그룹· GS칼텍스·KT그룹·OCI·SK그룹·대한항공·동부그룹·현대자동차·현대중공업이 채용을 실시했다. 3일에는 롯데그룹이, 4일에는 포스코그룹과 한화그룹이 채용을 시작했다. 서류접수 기간은 평균 13일로 집계됐다. 8~14일 동안 접수를 받은 기업이 59.4%로 절반 이상이었다. 15~21일(22%), 7일 이내(13.1%), 22~28일(4%) 등의 순이었다. 임민욱 사람인 팀장은 "매년 채용시기가 크게 변하지 않는 것을 볼 때 올해도 대부분의 기업이 9월에 채용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며 "구직자들은 상반기 취업 결과에 연연하기 보다는 지금부터 남은 기간에 맞춰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하반기 취업에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업 46% "헤드헌터 활용" 취업시장에서 헤드헌트의 역할이 점점 커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231개 기업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헤드헌터 활용여부를 물은 결과, 45.5%가 있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 '원하는 인재 채용에 계속 실패해서'가 25.7%로 가장 많이 꼽혔다. '직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서'(24.8%), '우수한 인재를 추천해주는 헤드헌터의 역량을 믿기 때문에'(13.3%)가 뒤를 이었다. 특히 이들 기업은 전체 채용의 29%를 헤드헌터의 도움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미영 인크루트 "경쟁이 치열한 취업시장이지만 원하는 인재를 찾지 못하는 기업이 많다"며 "지원하는 회사의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역량을 보여주면 취업의 문을 열 수 있다"고 조언했다.

2014-07-10 15:14:37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