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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일반

아이폰6 칼로 긁어도 괜찮다?···6800만대 판매 신기록 기대

/CBS 제공



1차 주문생산량만 6800만대.

9월 출시로 점쳐지고 있는 애플의 아이폰6가 사상최대의 히트작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대만 비즈니스 위클리는 애플이 공급 업체들에게 1차로 6800만대의 아이폰6 생산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기존 최대 판매작인 아이폰5s가 1분기동안 판매한 5100만대보다 33%나 많은 수치다.

아이폰6에 대한 루머도 판매신기록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미국 CBS뉴스 인터넷판은 아이폰6가 초고강도 유리제품인 사파이어 글라스를 채택했다는 주장을 담은 유튜브 동영상을 이날 공개했다.

이 동영상에는 아이폰6로 추정되는 사파이어 글라스를 칼로 찌르거나 열쇠로 긁는가 하면 최대한 힘을 줄어 굽혀보는 등의 실험을 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실제로 애플은 지난해 11월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자리잡고 있는 GT 어드밴스트 테크놀로지스와 제휴계약을 맺고 아이폰용 사파이어 글라스를 생산·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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