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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명
LG전자 "검찰 압수수색 유감"

LG전자가 26일 진행된 검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했다. LG전자는 이날 "경쟁사의 일방적이고 무리한 주장으로 인해 글로벌 기업인 당사가 압수수색을 받게 돼 정상적인 기업활동과 대외 신인도에 상당한 지장이 초래될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조성진 사장은 매출규모가 20조원에 달하는 가전사업을 맡아 거래선 미팅, 현지 시장 방문, 사업전략 확정, 신제품 출시 점검, 인사 및 조직개편 등 연말 연초에 빠듯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CES 이전까지 사업 관련 일정으로 출석이 여의치 않아, CES 이후에는 언제라도 출석해 성실히 조사에 협조하겠다며 조사 일정을 조정해 줄 것을 수차례 요청해 왔다"고 주장했다. 특히 "국내 상황과 달리, 사건 발생지인 독일의 검찰은 이번 세탁기 논란이 불기소에 해당하는 경미한 사안으로 판단해 더욱 당혹스럽다"고 덧붙였다. LG전자는 "삼성전자 독일법인이 조성진 사장이 자툰 슈티글리츠 매장에서 세탁기를 파손했다고 주장하며 고소한 사건에서 최근 현지 검찰은 사건이 경미한 사건이어서 형사소추를 배제해야 하다며 수사를 종결하기로 했고, 현지 법률에 의해 법원이 동의하면 이 사건은 완전히 종결된다"고 강조했다. 또 "이에 앞서 자툰 유로파센터 매장에서 세탁기를 파손했다며 독일 검찰에 세탁기 개발담당 임원을 고소한 사건과 관련, 12월초 검찰이 불기소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지난 12일 삼성전자 임직원을 상대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당사와 조사장은 앞으로 검찰 수사에 성실하게 협조하며 정정당당하게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4-12-26 15:18:37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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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스포츠의 지존…스키장비부터 패션 트렌드까지 大해부

겨울 스포츠의 지존, 스키장비와 패션 트렌드까지 한눈에 알아본다. 오는 26일 방송될 아웃도어&여행채널 ONT(오앤티)에서는 겨울 스포츠의 지존이라 일컬어지는 스키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스키 시즌을 맞아 스키 장비와 패션의 최신 트렌드 경향을 짚어본다. 먼저 GEAR코너에서는 유명 스키샵에서 만난 고영준 과장에게 스키플레이트, 부츠, 바인딩 등 스키장비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착용방법을 배워본다. 고영준 과장은 스키와 스키어의 발을 연결시켜주는 부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스키레벨에 따른 적절한 부츠 선택 팁을 소개한다. 또 패션 앤 피플 코너에서는 설원의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면서 스키장에서 돋보일 수 있는 스노뷰티 메이크업 비법을 알려준다. 성지안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눈과 얼음은 자외선 반사율이 80~90%으로 매우 높은 편이기 때문에 자외선 완벽차단이 중요하다"며 피부에 든든한 보호막을 만들어주고 움직임에도 잘 지워지지 않는 동안 메이크업을 선보인다. 이밖에 정종호 스키강사가 직접 플루크 파렌부터 플루크 보겐, 블루크 슈템턴까지 스키의 기본 동작들을 알려줄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키 마니아들을 위한 올 겨울 스키 트렌드 소개는 오는 26일 금요일 저녁 7시에 아웃도어&여행채널 ONT(오앤티) '잇츠 아웃도어' 에서 방송된다.

2014-12-26 10:44:25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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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기자협회, '2015 올해의 차' 후보차종 발표…내년 1월 수상작 선정

한국자동차기자협회가 올해 출시한 50여개의 차종 가운데 17개 차종을 '2015 올해의 차' 후보로 공식 결정했다. 사단법인 한국자동차기자협회(회장 최우석)는 지난 24일 올해의 차 선발을 위한 1차 회의를 열고 17개 차종을 '2015 올해의 차' 후보로 선정했다. 또한 디자인, 그린차, 퍼포먼스 부문에서도 각 5개 차종씩 후보 차종을 확정했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공식 후보에 오른 차종을 대상으로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위원장 오종훈)의 2차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 차종을 결정할 예정이다.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한국자동차 기자협회 회원사별 1명씩 모두 37명으로 구성된다. 선정위원회는 평가대상 차종의 ▲가격대비 가치(총체적인 상품성) ▲성능(차급을 고려한 성능) ▲편의성 및 편의사양 ▲ 디자인 및 감성 ▲안전성 ▲연료효율성 등을 평가해 올해의 차를 선정하게 된다. 평가과정에는 시장조사업체인 프롬리서치(대표 박경림)가 참여해 정확하고 객관적인 데이터 처리를 담당할 예정이다.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1월중 각 부문별 최종 후보 3개 차종을 발표한 뒤 1월 21일경 최종 수상 차종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다. 올해의 차는 올해 출시한 신차 중 연식변경, 상품성 개선모델을 제외한 페이스 리프트 이상 신차 중 연간 판매대수 300대 이상인 모델을 평가 대상으로 한다. 그린카, 퍼포먼스, 디자인 부문은 판매대수에 상관없이 평가를 진행한다. 르노삼성차의 QM3의 경우 2013년 12월 출시됐으나, 지난해 평가 대상에서 제외됐고, 3월부터 본격 판매가 시작돼 올해 평가에 포함시켰다. 올해의 차 후보에는 1차로 15개 차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평가결과 동점을 받은 3개 차종이 있어 전체 후보는 17개 차종으로 늘어났다. 5개 차종을 선발하는 디자인 부문에서도 동점 차종을 추가해 6개 차종을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 다음은 올해의 차 후보 차종이다(득표 순위와 무관). △올해의 차 현대 쏘나타, 현대 그랜저 디젤, 현대 아슬란, 기아 올 뉴 쏘렌토, 기아 올 뉴 카니발, 한국GM 쉐보레 말리부 디젤, 르노삼성 QM3,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메르세데스 벤츠 GLA, 인피니티 Q50, 토요타 뉴 캠리, 링컨 MKC, 닛산 캐시카이, 지프 올 뉴 체로키, 아우디 A3, 포르쉐 마칸, 볼보 S60 D2 △디자인 부문 르노삼성 QM3, 렉서스 NX300h, 재규어 F타입 쿠페, 크라이슬러 지프 올 뉴 체로키, 포르쉐 마칸, BMW i3 △퍼포먼스 메르세데스 벤츠 S63 AMG, 아우디 RS7, 재규어 F타입 쿠페, 포르쉐 911 GT3, BMW M3 △그린카 기아차 쏘울 EV, 닛산 리프, 렉서스 NX300h, 푸조 2008, BMW i3 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이번 총회에서 메트로신문, 아시아투데이, 아주경제, 전자신문을 신규 회원사로 추가했다.

2014-12-26 10:27:32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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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이준석 선장과 함께 'BBC 올해의 인물'에 오른 김여정 누구?

세월호 이준석 선장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이 영국 BBC 방송이 선정한 '올해의 아시아 뉴스인물'에 이름을 올렸다. 26일 BBC는 이 선장을 '국가적 재난의 얼굴'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세월호 참사의 배경에 불법 선박개조와 과적 등 수많은 문제가 있지만 퇴선 명령을 하지 않고 가장 먼저 도망친 이 선장에게 비난이 집중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선장이 징역 36년형을 선고받았지만 일부의 바람과는 달리 살인죄로 사형 선고를 받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김여정은 '떠오르는 권력?'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BBC는 김 제1위원장이 9월 모습을 감췄다 다시 등장한 후 여동생 김여정이 노동당 부부장에 오르고 현지지도에 자주 동행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에서는 저우융캉 전 중앙정치국 상무위원과 마윈 알리바바그룹 회장이 꼽혔다. 홍콩의 학생 시위대도 올해의 아시아 뉴스인물에 들었다. 노벨평화상을 공동수상한 파키스탄의 10대 교육운동가 말랄라 유사프자이와 인도의 카일라시 사티아르티, 올해 취임한 인도네시아의 조코 위도도 대통령,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 아프가니스탄의 아쉬라프 가니 대통령도 포함됐다. 11월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G20회의에서 정상들이 너도나도 안아본 코알라도 사람이 아닌 동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2014-12-26 09:59:25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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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미생'···기업 10곳 중 6곳 "연말 보너스 없다"

기업 10곳 중 6곳은 올해 연말 보너스를 지급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349개사를 대상으로 '연말 보너스 지급 계획'을 조사한 결과, 63.9%가 '계획이 없다'라고 답했다. 특히 이들 기업 중 15.7%는 지난해 보너스를 지급했지만 올해는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보너스를 지급하지 않는 이유로는 '연봉제를 시행하고 있어서'(31.8%,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회사 재정상태가 좋지 않아서'(30.5%), '경기가 안 좋아서'(25.6%), '목표실적을 달성하지 못해서'(19.7%), '연초 설 보너스로 대체할 거라서'(4.5%), '선물, 회식 등으로 대체할 거라서'(4%) 등이 뒤를 이었다. 이들 기업의 60.5%는 연말연시 직원들의 사기충천을 위해 '연말 회식 및 송년회'(47.4%, 복수응답), '연차휴가 사용 권장'(22.2%), '선물세트 지급'(20%), '성과 포상'(17.8%), '워크숍 실시'(11.9%) 등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면 연말 보너스를 지급하는 기업(126개사)은 그 이유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차원에서'(64.3%, 복수응답)를 1순위로 선택했다. '정기 상여금으로 정해져 있어서'(27.8%), '올해 실적이 좋아서'(25.4%), '우수인력 관리를 위해서'(9.5%)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이들 기업이 지급하려는 연말 보너스 금액은 직원 1인당 평균 20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비슷한 수준'이라는 응답이 54%로 가장 많았고, '인상된 수준'은 34.9%, '삭감된 수준'은 11.1%였다. 보너스 지급 방식은 절반 이상(50.8%)이 '개인별로 차등 지급'할 계획이었다. 뒤이어 '일괄 지급'(41.3%), '부서에 따라 차등 지급'(7.1%), '기타'(0.8%) 순이었다. 한편 전체 기업 2곳 중 1곳(47%)은 올해 목표보다 실적이 부진했다. 그 이유로 '내수 부진'(43.9%), '여유자금 등 유동성 부족'(14%), '수출여건 악화'(8.5%), '직원 성과 저하'(5.5%) 등을 들었다. 내년 실적에 대해서는 올해보다 '비슷할 것'(45.3%), '개선될 것'(34.7%), '악화될 것'(20.1%) 순으로 응답했다.

2014-12-26 09:01:44 이국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