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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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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리 CUBE론-X’ 중소기업 대출 출시

우리은행은 스마트 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입주 기업과 수출입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강화된 '우리 CUBE론-X'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리 CUBE론-X는 우리은행의 중소기업 대표 상품인 '우리 CUBE론'을 리모델링한 상품으로, 기업의 고용 현황·기술력·담보물 등 다양한 요소를 큐브(CUBE)처럼 조합하여 최적의 금리와 대출한도를 제공한다. 우리 CUBE론-X는 산업단지 입주 기업과 직전연도 50만불 이상의 수출입실적을 달성한 기업에 대한 우대를 포함해, 기업의 고용보험 등 4대 사회보험 자동이체 실적·상시근로자 수·기술금융 여부 등에 따라 기본 산출금리 대비 1.5%~2.0% 수준의 대출금리 우대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지식산업센터, 스마트공장, 사무실 등 업무용 부동산을 담보로 하는 경우나 산업단지내 담보물을 취득하는 시설대출의 경우 소요자금의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제공하는 기업에 대한 우대 조건도 추가됐다. 우리 CUBE론-X의 대상 고객은 우리은행 자체 신용등급 BB+ 이상인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견·중소기업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CUBE론-X는 기업의 현황과 필요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적의 금리와 대출한도가 제공되도록 설계된 맞춤형 상품으로, 이를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생산적금융, 기술금융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19-03-11 09:20:18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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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주년 맞은 우리은행, '대한천일은행에서부터 우리금융지주 전환까지'

'본 은행 지점을 본월 10일 인천항 탁포(坼浦)에 창설하였음을 알려드리오니 여러분께서는 부환(付換·입금)과 출환(出換·출금)에 관한 일이 있으시면 오셔서 문의하기 바랍니다.'(1899년 5월10일 대한천일은행(현 우리은행) 인천지점 개점 광고) 강화도 조약이 체결된 1876년 이후 서울 청계천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한국 상인들은 일본계 자본 등쌀에 허리 한번 펴지 못했다. 제대로 된 은행 점포 하나 없다보니 외자의 횡포에 목소리 한번 내지 못했고, 주머니 속 동전까지 털려야 했다. 지켜보다 못한 지식인을 중심으로 만든 것이 한국 첫 금융기관인 '대한천일은행(현 우리은행)'이다. 이 후 조선상업은행, 한빛은행으로 간판을 고쳐 달다 지금의 우리은행(2002년)이 됐다. 끊이없는 노력과 서민들 사랑 속에 조선 반도의 작은 은행에 머물지 않았다. 지난해 금융전문지 더 뱅커(The Banker)가 주최하는 '더 뱅커 어워드 2018(The Banker Awards 2018)'에서 '한국 최우수은행(Bank of the Year South Korea)'으로 선정됐다. 현재 국내 878개의 지점 및 출장소와 해외 441개의 네트워크를 두고 세계적인 은행으로 비상하고 있다. 120년 전통의 우리은행은 다시한번 100년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금융지주로 조직에 변화를 주며, 중국·일본·동남아를 넘어 신남방행(行)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회장 겸 우리은행장은 "지주사 전환을 발판 삼아 최고의 금융그룹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며 "올 한해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10년, 20년 후가 달라질 것"이라며 올해 경영목표를 '120년 고객동행, 위대한 은행 도약'으로 선언했다. 우리금융이 공격적인 인수합병(M&A)과 디지털금융전략 등을 통해 그려 나갈 새로운 미래에 금융권이 주목하고 있다. ◆대한천일은행에서 우리금융지주 전환까지…격동의 '120주년' "화폐융통(貨幣融通)은 상무흥왕(商務興旺)의 본(本)이라" 1899년 1월 30일 우리은행은 고종황제의 윤허를 받아 '화폐가 원활하게 유통되는 것은 상업이 흥하고 왕성하게 되는 것의 근본이다'라는 창립정신으로 설립됐다. 백성과 나라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하늘 아래 첫째가는 은행'인 대한천일은행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민족 자본으로 설립된 우리은행은 일제강점기 동안 일본 금융에 맞서 화폐와 재정 제도의 안정을 도모했다. 정부에서 주관한 전당포 규칙에 따라 부동산저당대출을 실시해 일본계를 비롯한 외국계 은행들이 국토에 관한 권리를 악용하는 것을 막기도 했다. 해방 이후, 6.25전쟁이라는 또 다른 혼란을 맞은 국내 정세 속에서 우리은행은 고객에게 피난 자금을 제공함으로써 금융위기를 극복하고자 노력했다. 이어 1950년대 후반에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해외로부터 금융업무 및 사무기기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은행업무의 효율성을 높였다. 1960년대 우리은행은 경공업을 육성하자는 국가 시책에 부응하고자 중소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시행해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금융시장의 개방으로 국제 금융업무가 확대됨에 따라 은행 산업의 국제화·금융기술의 선진화를 주도했다. 이어 1990년대에는 꾸준한 자산건전성 개선과 더불어 디지털 혁신과 글로벌 성장 전략을 추진해 성공적인 민영화를 달성했다. 2016년부터 영국의 더뱅커(The Banker)지에서 3년 연속 최우수은행상을 수상한 우리은행은 지난 1월 우리금융지주의 공식 출범을 계기로 국내 최고 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M&A '큰 손'으로 1등 지주 원년 만든다 우리금융은 향후 금융 포트폴리오 확장을 통해 그룹의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비은행 부문의 M&A 시장 진출이 우리금융의 주요한 성장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 6일 이사회를 열고 2018년 회계연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650원의 현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4376억원으로 지난 2017년 배당금 총액보다는 336억원 늘었으나, 배당성향은 21.5%로 5.2%포인트 줄었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우리금융의 저배당 정책 결정에 대해 향후 M&A용 실탄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보고 있다. 우리금융의 지주사 전환으로 BIS(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이 10% 초반대로 하락해, 배당을 확대할 경우 BIS비율의 추가 하락 위험이 있어 비은행 부문 M&A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 것. 김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에 대해 "우리금융은 지난해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주사 전환에 따른 자본비율의 일시적 하락과 M&A 재원의 필요성 때문에 배당금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확대됐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14일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이 신년사를 통해 "비은행 금융계열사를 발 빠르게 인수합병해 2~3년 내 1등 금융그룹으로 올라서겠다"고 밝힌 포부가 향후 어떻게 전개될 수 있을 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우리금융지주가 인수전에 참여한 자산운용사는 동양자산운용과 ABL글로벌자산운용(구 알리안츠자산운용), 하이자산운용이다. 우리금융이 중형 자산운용사인 이들을 인수할 경우 현재 98%에 달하는 그룹의 은행 의존도를 줄이고 금융기관으로서의 덩치를 키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이에 대해 "아직은 아무것도 확정된 것이 없으나, 우량한 매물들을 꾸준히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올해 6대 경영전략으로 △고객 중심 마케팅 강화 △금융명가(名家) 지배력 확대 △최강의 리스크 관리 △글로벌 금융시장 제패 △디지털 혁신 주도 △금융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제시했다.

2019-03-10 14:27:5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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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경기도 사회적가치벤처펀드 융자 수행기관 선정

신협중앙회가 '경기도 사회적가치 벤처펀드 융자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금 융자사업으로, 올해 40억원을 우선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오는 2021년까지 총 100억 원 규모로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 1월 '사회적가치 벤처펀드 융자 사업 수행기관 모집·공모'를 공고했으며 ▲사업수행 능력 ▲융자 운영 계획 ▲사회적가치 지표 운영 계획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지난 3월 6일 신협중앙회를 위탁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신협은 경기도의 기금을 위탁받아 도 내 소재하는 협동조합·사회적기업·마을기업·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사업모델, 기관운영의 안정성, 재무적 요인 등을 평가해 신용대출 3.0%, 담보대출 2.5%의 금리로 대출을 실행할 예정이다. 기업별 대출 한도는 최대 2억원, 대출 기간은 최장 10년이다. 또한 경기도는 신협을 통해 사회적가치 벤처펀드의 융자 대상 기업에게 사회적가치 평가 결과를 토대로 최대 2.0%의 이차보전을 별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담보대출은 최저 0.5%, 신용대출은 최저 1.0%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 신협은 경기도와 융자사업에 관련한 세부 사항을 조정 및 확정하고 별도 협약을 체결한 후 이르면 4월 중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송수현 신협중앙회 사회적경제부장은 "사회적가치 창출 효과가 크고 재무적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별·발굴하고 금융 외적 지원을 결합해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9-03-10 14:27:45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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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하나로 모든 금융자산 실시간 관리"...금융권 오픈API 열린다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하나로 은행 계좌부터 금융상품까지 모든 자산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린다. 금융권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오픈 응용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가 불러올 미래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을 시작으로 KEB하나은행·JB금융지주·KB금융지주 등이 현재 오픈 API를 제공하기 위한 플랫폼을 마련한 상태다. 우리은행은 지난 5일 뱅크샐러드와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금융 환경 조성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에 따라 핀테크사가 이용할 수 있는 공동 오픈 API 플랫폼 개발에 착수해 오는 5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각 금융사들이 공유할 오픈 API 환경에서 소비자에게 제공될 금융서비스가 어떻게 향상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 앱 하나로 '실시간' 자산관리 기존 핀테크 업체가 사용해오던 스크래핑(고객 동의 하에 개별 금융사의 금융정보를 긁어오는 기술)과 오픈 API의 차이점은 소비자의 금융 데이터를 불러오는 '속도'에 있다. 현재 뱅크샐러드나 토스 등의 자산관리 앱에서 데이터를 불러오기 위해선 개별 은행 및 카드사 등에 흩어져 있는 고객 데이터와 각각 연동을 시켜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금융 정보가 쌓이는 시간 또한 개별 소비자가 가진 정보량에 따라 차이가 존재한다. 예를 들어 은행 계좌 뿐만 아니라 증권 계좌와 보험 등 다양한 금융 상품과 연결된 소비자일수록 금융 데이터의 정보량이 많아 앱 내 축적되는 시간이 길어질 수밖에 없다. 개별 인터넷 환경과 모바일 기기의 성능에 따라 30초~3분 가량의 추가적인 정체 시간도 발생해 소비자의 불편함이 야기되고 있다. 반면 오픈API 환경에서는 각 금융사에 산재된 데이터의 실시간 취합이 가능하다. 오픈 API를 관리하는 오픈플랫폼센터에서 한 번의 인증 절차만 거치면 개별 금융사의 데이터를 각각 연동할 필요없이 한 번에 가져올 수 있고, 시간에 따른 오차도 줄일 수 있는 것. 한 핀테크 업체 관계자는 "오픈API 환경에서는 기존 앱보다도 훨씬 빠르고 정확한 금융 데이터 취합이 가능해진다"며 "금융 소비자의 자산분석과 같은 데이터 응용 사업 면에서도 상당한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픈 API가 구축된다면 기존 금융사와 핀테크사가 융합한 특화 상품도 출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소비자의 생애주기와 더욱 밀접한 금융 상품이 출시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최근 뱅크샐러드와 MOU를 맺은 우리은행 관계자는 "핀테크사의 기존 자산관리 앱에 금융 상품을 단순 입점시키는 형태에서 벗어나 각 주체간의 데이터 공유를 통해 공동 자산관리 상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을 검토해볼 수 있다"며 "아직까지는 법적인 제한 사항이 많지만, 정부의 정책 방향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이같은 금융 서비스의 고도화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 데이터 공유로 소비자보호 관건 금융권 전반의 오픈API 환경이 형성됨에 따라 금융 소비자의 정보 보안이 중요해질 전망이다. 금융 소비자의 데이터를 각 금융사 간 상호 공유로 리스크 관리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는 것. 핀테크 업체 관계자는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신용정보법 개정에서 살펴볼 수 있는 것처럼 핀테크 업체 또한 전자금융업자에 준하는 보안 조치를 구축해야 할 것"이라며 "핀테크 업체에서도 소비자 정보 보안을 위해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나 망분리 환경을 구성하고 있고, 시중은행 처럼 공인인증서를 통해 금융사의 고객 데이터를 연동시키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개별 소비자가 자신의 금융 정보를 통해 능동적인 자산관리를 할 수 있게끔 데이터 관리·보호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예정이다" 고 덧붙였다.

2019-03-07 15:16:04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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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앱 '웰뱅'가입하고 갤럭시 S10 받자!

웰컴저축은행이 신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삼성전자의 최신 휴대폰인 갤럭시 S10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자체 플랫폼인 웰컴디지털뱅크(웰뱅)이 작년 4월 출시 이후 간편이체금액 1조원을 돌파한 것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벤트는 오는 24일까지의 가입자 중 5명을 추첨해 갤럭시 S10을 경품으로 증정하며, 당첨자는 4월 1일 만우절에 발표한다. 웰컴저축은행의 모바일플랫폼인 웰뱅은 지난 2월 기준 이용자수 45만명을 넘어서 시중은행에 비해 접근이 쉽지 않다는 업권의 한계를 모바일과 콘텐츠로 극복했다는 평이다. 특히 300만원까지는 추가 인증 없이 6자리 비밀번호만으로 이체가 가능한 간편이체금액이 1조를 넘어섰고, 무료신용조회·교통카드·무료ATM 출금 등의 서비스는 예금 위주였던 저축은행고객의 거래 패턴을 수시입출금 등 생활형 거래로 변화시켰다. 웰컴저축은행은 웰뱅을 통해 디지털 저축은행이라는 이미지를 시장에 각인하는데 성공했다는 평이며, 편의성과 서비스는 시중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 못지 않다는 반응이다. 웰컴저축은행은 웰컴디지털뱅크 1년을 기점으로 사용편의성을 향상하고 신규콘텐츠를 탑재한 리뉴얼을 준비 중으로 알려졌다.

2019-03-07 14:11:2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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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나쁨'일때 실내 카드사용↑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 이상 일때 실내 카드 사용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BC카드는 겨울철(12월, 1월)에 발생된 미세먼지가 실제 소비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조사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분석은 BC카드 빅데이터센터가 지난 2년 내 겨울에 발생된 총 124일간의 카드 매출 데이터와 기상청 에어코리아의 공공 데이터, 다음소프트의 소셜 데이터를 활용해 진행했다. ◆ 미세먼지 '나쁨', '매우 나쁨'일 때 소비 급증 조사 기간 동안 미세먼지 등급이 '나쁨' 이상을 기록한 일수는 기간 중 30%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동안 일별 카드 매출 데이터 및 미세먼지 등급을 종합한 결과 미세먼지 등급이 '나쁨'과 '매우 나쁨'일 경우 '보통'일 때 보다 일 평균 매출 금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일 평균 이용 건수, 고객 및 건당 매출액 역시 증가했다. 또 성별·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 여성과 젊은 연령대에서 미세먼지 등급이 나빠질수록 일 평균 매출액이 증가했으며 미세먼지가 '나쁨' 이상을 기록할 경우 실내에서 결제가 이루어지는 멀티플렉스·영화관·복합쇼핑몰·키즈카페 업종의 매출액이 '보통'이었을 때 보다 큰 폭으로 늘었다. ◆ 공기청정기·마스크 관심도↑ BC카드가 사회 이슈 및 트렌드 분석을 위해 다음소프트와 함께 진행 중인 소셜 데이터 분석 플랫폼(SMA)을 통해 분석한 결과 미세먼지 등급에 따라 '공기청정기', '마스크'의 언급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2016년 1~3월 대비 올해 1~2월에 발생된 미세먼지 대처방안에 대해 '방독면'·'미세먼지측정기'·'KF94' 등 보다 구체적인 키워드 검색량이 증가했다. 김진철 BC카드 마케팅부문장은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초미세먼지는 우리나라 국민의 카드소비 문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BC카드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에 대해 카드 빅데이터 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관과의 데이터 융합을 통해 우리나라 국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의미한 결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3-07 14:11:1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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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GLOBAL MUST HAVE'에서 일본여행 쉽게 즐기자

하나카드는 일본의 벚꽃시즌을 맞아 '하나카드와 글로벌 머스트 해브(GLOBAL MUST HAVE)면 끝! 일본 GO!GO!GO!' 이벤트를 5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카드 해외전용 서비스 플랫폼인 GLOBAL MUST HAVE(이하 GMH)를 통해 여행 관련 사항을 한번에 준비할 수 있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하나카드 손님이 스트레스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하나카드 손님은 일본여행을 위해 여기저기 알아보는 번거로움 없이 GMH에서 항공·숙소·렌트·현지 액티비티 등 여행출발에서 복귀까지 필요한 모든 내용을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하나카드 손님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다양하게 제공된다. 제주항공에서 일본 전 노선 예약·결제 시 최대 3만원이 할인되며, Booking.com에서 호텔 예약·결제 시 최대 10% 캐쉬백을 받을 수 있고, Rentals.com에서 자동차 렌트 예약·결제 시 최대 10% 할인 등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일본은 오는 2020년 동경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현재 전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는 관광지"라며 "벚꽃 시즌을 맞아 일본여행을 계획하는 하나카드 손님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벤트를 구성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GLOBAL MUST HAVE 또는 하나카드 홈페이지, 하나카드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9-03-06 17:30:13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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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그룹, LPGA 양희영 프로 공식 후원

우리금융그룹은 우리은행 본점 23층 글로벌룸에서 최근 LPGA투어 혼다 타일랜드에서 우승을 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양희영 선수와 메인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희영 선수는 LPGA 통산 4승과 더불어 메이저 대회인 U.S.여자 오픈에서는 두 차례나 준우승을 차지해 세계 최정상의 기량을 갖고 있는 선수다. 특히 양 선수는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9년 연속 상금 랭킹 25위 내에 이름을 올렸고, 통산 TOP 10 회수는 64번에 이를 정도로 꾸준한 실력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태극마크를 달고 개인 4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골프를 즐기는 긍정적인 마인드의 양 선수는 비슷한 세대의 선수 중 가장 잠재력이 크고, 성실함과 도전정신을 무기로 지금보다 성장 가능성이 더 큰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LPGA 혼다 타일랜드에서 기업 로고가 없는 민모자를 쓰고 우승한 기사를 접한 우리금융그룹은 양희영 선수의 성실성·도전정신·성장 가능성 등을 높게 평가해 즉시 후원을 검토했고, 양희영 선수 측도 새롭게 출범하는 우리금융그룹과 함께 성장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계약이 성사됐다. 양희영 선수는 우리금융그룹과 오는 2020년까지 후원 계약을 맺으며 우리금융그룹의 로고를 모자와 가슴에 달고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양희영 선수는'글로벌 금융을 선도하는 1등 금융그룹'이라는 우리금융그룹의 비전과 꼭 닮아 우리금융그룹 제1호 후원선수로 선정하게 됐다"며, "양희영 선수가 골프에 더욱 매진해 각종 글로벌 대회는 물론 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03-06 17:30:02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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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차차차, 100만 앱 다운로드 돌파

국내 최다 중고차 매물을 보유한 KB캐피탈의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는 지난달 말 기준 누적 앱 다운로드 수가 100만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KB차차차가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 2016년 6월께 8만6000개의 앱 다운로드로 출발해 지난 2017년 6월 경 61만8000개, 지난해 6월 86만9000개를 넘어 지난 2월 말에는 100만개의 앱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KB캐피탈 관계자는 "KB차차차는 지난달 부터 평균 중고차 매물 11만대 이상이 등록됨에 따라 국내 최다 매물을 보유한 업계 1위 중고차 거래 플랫폼으로 그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며 "앱 다운로드 고객 100만명을 돌파함에 따라 확고부동한 시장 경쟁력을 갖추게 됐고, 중고차 등록 매물의 80% 이상이 소유주와 직거래를 하는 실차주 매물로 등록돼 중고차 거래 시장에서 차별화된 안전성까지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B캐피탈은 KB차차차 100만 앱 다운로드와 함께 구매를 희망하는 소비자들에게 차량을 추천 해주는 '구해줘 차차차'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구해줘 차차차 서비스는 실시간 차량 추천 서비스를 기반으로, 차량 가격 할인과 더불어 국내 최초로 중고차 구매관련 부대비용까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KB캐피탈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중고차 구매 시 부담없이 편리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KB차차차의 모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며, 올해 하반기에는 AI 기능을 탑재한 3.0 버전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2019-03-06 17:29:42 홍민영 기자
인사-3월6일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부총장 윤석만 △아시아언어문화대학장 고영훈. ◆서울대학교 △생명공학공동연구원장 김병기 △기록관장 윤대석 △환경안전원장 유상열 △어린이보육지원센터장 박혜준 △서울대포스코스포츠센터관장 김선진 △수의과대학장 서강문 △수의과대학 교무부학장 조제열 △수의과대학 학생부학장 이소영 △음악대학 학생부학장 오희숙 △자유전공학부 교무부학부장 이상민 △자유전공학부 학생부학부장 강성훈 △환경대학원 교무부원장 김경민 △환경대학원 학생부원장 이유미 ◆세종대학교 △대외부총장 김경원 △융합예술대학원장 한창완 △생명과학대학장 이영주 △전자정보공학대학장 김정 △박물관장 정혜경 △신문방송국주간 임종수 △법무감사실장 최승재 △국제학부장 이병진 △역사학과장 조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장 허행량 △경영학과장 김혜진 △호텔관광외식경영학부장 고영대 △물리천문학과장 서순애 △화학과장 임동렬 △전자정보통신공학과장 현경숙 △컴퓨터공학과장 이영렬 △건축학과장 김동현 △환경에너지공간융합학과장 홍성욱 △항공우주공학과장 안존 △기계공학과장 이권용 △나노신소재공학과장 명승택 △패션디자인학과장 김숙진 △음악과장 오은경 △무용과장 김형남 △만화애니메이션학과장 김세훈 △영화예술학과장 황철민 △대학원 인공지능언어공학과장 이신행 △대학원 전자공학과장 김덕기 △대학원 정보통신공학과장 김무영 ◆한국고전번역원 △번역사업본부장 이규옥 △기획처장 박재영 △고전번역교육원 교무처장 조순희 △번역사업본부 고전문헌번역실장 김성애 △번역사업본부 역사문헌번역실장 이정원 △번역사업본부 출판콘텐츠실장 이선주 △경영지원본부 운영지원실장 박선준 △경영지원본부 총무관리실장 최태수 △고전번역교육원 교무행정실장 고종석 ◆건양대학교병원 △고객만족팀장 홍의혁 △관재팀장 이한상 △원무1팀장 김두열 △새병원준비팀장 김희중 △총무팀장 강인구 △의료기기중개임상시험센터부센터장 김훈 △원무2팀장 허은경 △감염관리실팀장 김재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3급 승진 △기획재정담당관 박상옥 ◇ 4급 승진 △청장실 임시혁 ◆한국천문연구원 △정책부장 김영수

2019-03-06 16:24:27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