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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재테크

신협, 경기도 사회적가치벤처펀드 융자 수행기관 선정



신협중앙회가 '경기도 사회적가치 벤처펀드 융자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도가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금 융자사업으로, 올해 40억원을 우선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며 오는 2021년까지 총 100억 원 규모로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 1월 '사회적가치 벤처펀드 융자 사업 수행기관 모집·공모'를 공고했으며 ▲사업수행 능력 ▲융자 운영 계획 ▲사회적가치 지표 운영 계획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지난 3월 6일 신협중앙회를 위탁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했다.

신협은 경기도의 기금을 위탁받아 도 내 소재하는 협동조합·사회적기업·마을기업·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사업모델, 기관운영의 안정성, 재무적 요인 등을 평가해 신용대출 3.0%, 담보대출 2.5%의 금리로 대출을 실행할 예정이다. 기업별 대출 한도는 최대 2억원, 대출 기간은 최장 10년이다.

또한 경기도는 신협을 통해 사회적가치 벤처펀드의 융자 대상 기업에게 사회적가치 평가 결과를 토대로 최대 2.0%의 이차보전을 별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담보대출은 최저 0.5%, 신용대출은 최저 1.0%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 신협은 경기도와 융자사업에 관련한 세부 사항을 조정 및 확정하고 별도 협약을 체결한 후 이르면 4월 중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송수현 신협중앙회 사회적경제부장은 "사회적가치 창출 효과가 크고 재무적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별·발굴하고 금융 외적 지원을 결합해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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