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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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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대우건설, 수원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대우건설 수원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대우건설은 이달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 일대에서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아파트 665가구, 오피스텔 460실 등 1125가구를 분양한다. ▲아파트 84~189㎡ ▲오피스텔 84㎡다. 지하철 1호선과 신분당선(예정) 화서역이 단지 인근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단지로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과 KTX 및 분당선 수원역도 가깝다. 단지 앞 덕영대로를 통해 과천∼봉담 도시고속화도로와 수원∼광명 고속도로(평택파주고속도로) 진출입도 편리하다. 인근에 위치한 수인선(수원~인천) 수원역이 오는 8월 개통 예정이며, 강남과 양주신도시를 연결하는 GTX-C노선도 내년 착공 예정이다. 화서역 인근의 상업시설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롯데몰, 롯데마트, AK플라자, CGV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경기도의료원수원병원이 단지와 인접해 의료시설 이용이 쉽다. 대형 상업시설이 단지 옆에 들어설 예정이다. 대형 상업시설은 브릿지(예정)를 통해 단지와 직통으로 연결된다. 숲세권 단지로 서호꽃뫼공원과 서호공원, 만석공원, 수원수목원(예정) 이용이 편리하고 숙지산, 여기산 등도 가깝다.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은 단지를 남향위주로 4베이(Bay) 평면과 조망권이 우수한 2면 개방형 거실 등 '푸르지오'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일 84㎡의 주거용 오피스텔도 3개실과 2개 욕실, 주방, 거실로 이뤄져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으며 드레스룸, 펜트리룸(일부세대) 등이 적용된다. 지상에 녹지공간이 풍부한 공원형 아파트로 커뮤니티 광장이 조성되며, 테마쉼터,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도 마련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입주민의 체력 증진을 위해 피트니스클럽, GX클럽, 골프클럽 등과 키즈카페, 맘스라운지, 그리너리 카페, 독서실 등도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오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2020-05-20 09:40:1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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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현대건설, 6월 인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

현대건설 인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3차'. 현대건설은 오는 6월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397-5 일대에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를 6월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1,2차에 이어 세 번째로 공급하는 송도 힐스테이트 브랜드 타운 5000여가구 가운데 1100가구의 대단지다.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랜드마크시티(송도 6·8공구)는 580만여㎡의 부지에 주거시설, 국제 업무, 관광·레저 등이 조화롭게 조성되는 부지다. 단지는 송도랜드마크시티에 자리 잡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인 송도랜드마크시티역(가칭·2020년 12월 개통예정), 송도 내부순환선 트램(제2차 인천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용역 중),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인천~안산구간 예비타당성 통과)도 계획돼 있다. 또 GTX-B(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이 향후 개통 예정으로 남양주(마석)을 잇는다. 단지는 세련된 외관설계(커튼월룩)를 적용하고 미세먼지와 바이러스 등 공기오염 물질로부터 안전한 청정단지를 구현할 수 있는 'H 클린알파 2.0'을 도입한다. 현대건설 특허기술인 'H 클린알파 2.0'은 첨단 살균·청정 환기시스템이다. 세대 내 헤파(HEPA)필터 및 광플라즈마가 장착된 전열 교환기와 천장형 공기청정기(유상옵션), 센서 유닛 일체형 제어기가 설치되어 자동제어된다. 현대건설 홈 IoT 시스템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된다. 84㎡(일부타입)에는 알파룸, 드레스룸, 파우더룸 등의 수납공간을 내놓는다. 99㎡(일부타입)는 LDK구조로 '광폭설계'를 적용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도 실내 키즈 놀이터인 H 아이숲과 O2 어린이집, O2 골든라운지 등이 꾸며진다.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가 들어서는 인천 송도국제도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세대주 및 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 통장 가입 후 12개월이 이상, 지역별 예치금 충족 시(인천시 85㎡ 이하 250만원) 세대주가 아니어도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재당첨 제한이 없어 기존 주택 당첨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을 할 수 있다. 6개월 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2020-05-20 09:39:4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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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살고 싶은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1위 대림 '아크로'

올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에서 '아크로'와 '자이'가 가장 선호하는 아파트 브랜드로 꼽혔다. 부동산플랫폼 다방이 이달 6~13일 전국 20~50대 716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0년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 결과 가장 살고 싶은 하이엔드 아파트 1위는 31.1%의 응답률을 기록한 대림산업의 '아크로'였다. 다방 아파트브랜드 선호도 조사_하이엔드 2위는 현대건설의 디에이치(29.9%), 3위는 롯데건설의 르엘(22.4%), 4위는 대우건설 푸르지오 써밋(16.6%)이 차지했다. 아크로는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성수 '아크로서울포레스트', 흑석 '아크로리버하임' 등 최근 서울 신흥 부촌 지역에 프리미엄 아파트를 지어 하이엔드 브랜드 차별화에 성공했다. 지난해 '아크로리버파크'는 84㎡가 3.3㎡당 1억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2위 현대건설의 디에이치는 강남 개포동 '디에이치 아너힐즈'를 중심으로 반포주공 1단지 1·2·4주구 사업을 따내 브랜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롯데건설의 르엘과 대우건설 푸르지오 써밋도 각각 3위, 4위에 선정됐다. 연령대별로 40~50대 연령층은 아크로 브랜드(36.7%)를 1위로 꼽은 반면 20~30대 연령대에서는 가장 살고 싶은 아파트 브랜드로 디에이치(31.6%)를 선택한 비율이 높았다. 일반 아파트 브랜드에는 GS건설의 자이가 18.9%로 1위, 2위 e편한세상(14.3%), 3위 래미안(14.1%), 4위 힐스테이트(11.4%), 5위 롯데캐슬(10.8%) 순으로 집계됐다. GS건설의 자이는 올해 '대구청라힐스자이'를 시작으로 수원 영통, 고양 등 수도권, 지방에서도 분양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은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차별화된 설계 등으로 20~30대 연령층을 중심으로 선호도가 상승하는 브랜드다. 삼성물산의 래미안(14.1%)은 2위와 근소한 차이로 3위를 차지했다. 래미안은 4050세대의 선호도(16.0%)가 높은 브랜드로, IoT기술을 접목한 최첨단 아파트를 선보이고 있다. 아파트를 선택하는 기준으로 전 연령층에서 '브랜드 이미지가 중요하다'는 답변이 약 40%로 집계됐다. 20~30대 연령층에서는 아파트를 볼 때 '디자인·인테리어를 중요하게 생각한다'(11.9%)가 2위, 자재·시공품질(10.8%) 3위, 가격상승 기대감(10.0%)이 4위를 차지했다. 반면에 40~50대에서는 가격상승 기대감(14%)이 2위, 자재·시공품질(12.1), 디자인·인테리어(11.1%) 순이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05-19 09:47:0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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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동북선' 조성되는 강북권...분양아파트 관심

서울 강북권에서 대규모 정비사업이 속속 추진중이다. 또한 대형 교통호재로 주거 여건도 크게 개선되고 있다. 최근 강북의 교통 허브로 떠오른 곳은 청량리역이다. 현재 지하철 1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강릉선, ITX-청춘이 정차한다. 이어 인천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을 잇는 GTX-B노선과 경기 의정부에서 청량리를 지나 경기 수원으로 가는 GTX-C노선까지 들어선다. GTX 노선은 2개 모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상태다. 이외에도 강북횡단선(목동~청량리)과 면목선 경전철(청량리~신내동)도 추진 중이다. 지난 4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청량리역 공간구조 개선 및 환승센터 기본구상 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 발표, 신규 개통하는 교통시설과 버스 정류장 등이 환승센터 내 지하공간에 밀집 배치된다. 최근 강북권에서 추가로 눈길을 끄는 곳은 동북선이다. 동북선은 상계~하계~월계~미아사거리~고려대~제기동~왕십리 등 16개 정거장으로, 총 연장 13.4㎞로 모든 구간은 지하에 건설된다. 정비사업도 활기를 띠고 있다. 최근 청량리7구역 재개발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아서 재개발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청량리6·8구역은 사업시행인가, 인근 전농뉴타운의 전농9·10구역 등도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강북권 분양예정 아파트에 관심이 쏠린다. 주요 분양단지로 삼성물산은 오는 6월 동대문구 용두6구역 재개발로 들어서는 '래미안 엘리니티' 1048가구 가운데 51~121㎡ 4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우선 신설동역(지하철 1·2호선·우이신설선), 제기동역(1호선)이 모두 도보 거리에 위치한다. 제기동역 다음 정거장이 청량리역인 데다 제기동역에는 동북선이 정차 예정이다. 청량리역 일대에서는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각각 '힐스테이트 청량리역(20~44㎡ 954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37~84㎡ 486실)'를 각각 상반기 중 분양을 앞두고 있다. 롯데건설은 이달 성북구 길음동에서 395가구 중 21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4호선 길음역이 인접하며, 한 정거장 거리인 미아사거리역에는 동북선이 정차할 예정이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05-17 10:37:1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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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집값 최대 변수는 'GTX', 관심대상은 ?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이 집값 상승의 최대 변수가 되고 있다. GTX는 정부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데다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역구 핵심 사안이어서 관련 지역의 수혜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수도권 지역에서 예정된 철도 개통의 경우 서울을 비롯한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일대에 쇼핑, 문화, 편의시설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함께 구축되는 경우가 많다. 당연히 호재다. 그 중에서도 GTX는 수도권을 30분 생활권으로 만들 대표적인 철도 교통수단이다. 우선 A노선은 파주 운정~삼성~화성 동탄 간 83.1㎞를 잇는 노선으로 현재 공사 중이다. C노선은 경기 양주(덕정)~청량리~삼성~수원 간 74.2㎞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지난 2018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B노선은 인천 송도~남양주 마석 간 80.1㎞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이처럼 A, B, C노선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면서 수혜지역 집값도 상승세다. GTX 노선 인근 신규 단지에는 웃돈도 높고 해당지역 아파트 시세도 상승세다. 청약 시장도 활황이고 미분양 물량도 감소세다. 13일 경기 미분양현황자료를 보면 GTX B노선이 지나는 남양주의 경우 157가구로 전월 대비 59가구 줄었으며, A노선이 지나는 고양시의 경우 225가구로 전월대비 38가구 줄었다. 업계 관계자는 "GTX 노선이 지나는 곳에는 지역의 경제 활성화, 기업 유치, 집값 상승 등의 효과가 발생할 전망"이라며 "B, C노선의 경우 착공이 되면 집값 상승 여력이 더욱 높아질 것"아라고 말했다. GTX 수혜가 기대되는 신규 단지로 현대건설은 이달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의정부역' 아파트 59~106㎡ 172가구, 오피스텔 84㎡ 60실 등 232가구를 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 가능역을 비롯해 의정부경전철 흥선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의정부역의 경우 GTX C노선이 정차할 예정으로 개통 시 서울 삼성까지 약 16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대우건설은 이달 경기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일원에서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59~84㎡ 677가구를 분양한다. 인근에 GTX A노선 용인역(예정)이 정차할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영덕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포스코건설은 이달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국제업무단지 F19-1블록에서 '더샵 송도센터니얼'75~98㎡ 342가구를 분양한다. 단지 인근에 GTX B노선 송도역(예정)이 정차할 예정이며, 이밖에 인천 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인천대입구역이 가깝다. 제일건설은 이달 경기 양주시 옥정신도시 A10-2블록에서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레이크시티'74~101㎡ 1228가구를 분양한다. 인근에 GTX C노선 덕정역(예정)이 정차할 예정이며, 이밖에 지하철 7호선 연장선 등이 예정돼 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05-13 10:45:5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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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 세균·바이러스까지 잡아내는 첨단시스템 확산

최근 수 년 간 사회문제로 자리잡은 미세먼지와 함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까지 확산됨에 따라 공기청정에서 세균·바이러스까지 잡아내는 아파트 첨단시스템이 새로운 주거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12일 "미세먼지와 코로나19 여파로 아파트 설계가 또 한 번 진화하고 있다"며 "단지내 조경설계나 숲, 공원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내세우던 새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이제는 가구 내부의 미세먼지 관련 설계특화가 필수인 시대가 됐다"고 설명했다. 반도건설은 이달 분양하는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에 미세먼지 저감 특화시스템을 적용해 현관에서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게 설계했다. 각 주동 입구에서 에어샤워기로 미세먼지가 실내로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고 각 세대 현관에서 브러쉬 청정기와 헤파필터가 장착된 에어샤워 청정기로 미세먼지를 정화한다. 또 단지 내에 실외 공기질센서를 설치해 입주민들은 실거주중인 단지 내의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반도건설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 특화시스템을 적용해 현관에서 미세먼지를 차단한다"며 "창원축구센터, 대방체육공원, 가음정공원, 비음산 등 단지 4면이 숲으로 싸여있는 숲세권단지여서 집 안팎의 공기정화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강서구 화곡동 1027-50 일대에 짓는 '우장산숲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세대 내 설치되는 공기질 측정 센서(발코니 확장형 옵션 선택 시)로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정보를 감지할 수 있으며, 고성능 헤파필터가 내장된 전열교환방식 시스템이 집 안에 신선한 공기를 채워준다. 우미건설은 이달 말 대전광역시 유성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둔곡지구 A-3블록 '대전 둔곡 우미린'에 미세먼지 측정부터 효율적인 저감까지 관리해 주는 에어 클린(air-cLynn)시스템을 적용한다. 에어클린(air-cLynn) 시스템은 ▲미세먼지 신호등과 측정기 ▲1층 엘리베이터홀 공기청정시스템 ▲엘리베이터 공기청정시스템 ▲세대 미세먼지, 이산화탄소센서 리모컨을 설치하고 세대 및 부대시설 급배기시스템, 공기청정시스템에 헤파필터를 적용한 단계별 청정환기시스템이다. 현대건설은 오는 6월 말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397-5 일대에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에 특허기술인 'H 클린알파 2.0'을 도입한다. 초미세먼지 토탈 솔루션 'H 클린알파(Cleanα)'를 강화한 것으로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헤파 필터로도 제거할 수 없는 바이러스·박테리아·곰팡이·휘발성유기화합물(VOCs)·폼알데하이드(Formaldehyde) 등을 동시에 제거하는 첨단 살균·청정 환기시스템이다. 세대 내 헤파(HEPA)필터 및 광플라즈마가 장착된 전열 교환기와 천장형 공기청정기(유상옵션), 센서 유닛 일체형 제어기가 설치되어 자동제어된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05-12 11:14:4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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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전국 재개발·재건축 2만1772가구 역대 '최다'

이달 전국에서 역대 최대규모의 재개발·재건축 아파트가 쏟아진다. 경기 광명뉴타운과 서울 흑석뉴타운이 분양에 들어가고, 지방에서는 군산 재건축 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7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공급되는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24곳, 2만1772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1만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지난 2000년 조사 이래 역대 최다 물량이다. 두번째로 물량이 많았던 2005년 6월 1만8914가구와 비교해 3000여가구가량 많다. 사업별로는 ▲재건축 14곳 1만5596가구 ▲재개발 10곳 6176가구다. 재개발·재건축 단지는 교통과 교육, 생활환경 등 기반시설이 잘 갖춰져 인기가 높은 편이다. 주요 분양단지로 대우건설은 이달 경기 광명시 광명뉴타운 15구역을 재개발하는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 36~59㎡, 1335가구 중 46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가깝다. 지하철 이용시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5분거리다. 이밖에 KTX광명역 주변에 조성된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과 스타필드 옥길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금호산업은 전북 군산시 나운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나운 금호어울림 센트럴' 59~84㎡, 993가구 중 39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군산의 도심인 나운동에 들어서며, 단지 바로 옆에 차병원과 동산시장이 있고, 롯데마트, CGV, 롯데시네마, 강천시장 등이 가깝다. 군산의 주요 간선도로인 대학로가 단지 앞에 위치해 있으며,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한 주요 도시 이동이 수월하다. GS건설은 서울 동작구 흑석동 흑석3구역을 재개발하는 '흑석리버파크자이' 39~120㎡, 1772가구 중 35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삼성물산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서 용두 6구역을 재개발하는 '래미안 엘리니티'1048가구 중 51~121㎡ 47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신설동역(지하철 1·2호선·우이신설선)과 제기동역(1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이다. KCC건설은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양정2구역을 재개발하는 '양정 포레힐즈 스위첸' 39~102㎡ 1338가구(임대포함) 중 76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부산지하철 1호선 양정역이 단지 반경 1㎞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3호선 물만골역도 인접하다. 이밖에 롯데건설은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13차 재건축(총 330가구)과 광진구 자양1구역 재건축아파트(총 878가구) 분양에 나선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05-07 10:14:2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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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의 코로나 분양...드라이브스루까지 도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건설업체가 사이버모델하우스 등을 도입, 분양 위기를 이겨내고 있다. 이처럼 신속한 패러다임 전환은 다른 업계에도 모범이 될 정도다. 여기서 한걸음 더 나아가 현대건설은 대구광역시 중구 도원동 3-11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에 진일보한 마케팅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그간 업계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분양 일정 연기, 견본주택 내 입장 제한 등 방어적 형태를 보였다. 여기서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을 통해 앞으로 코로나19 확산 및 예방,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사회적 안전망의 일환으로 분양부터 계약까지 단계적으로 위험요소를 최소화하는 프로세스를 마련했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은 1150가구 가운데 아파트 84~107㎡ 894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84㎡ 256실이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도 바로 앞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이 단지는 오는 13일까지 10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또 주거용 오피스텔은 ▲청약통장 없이 전국 청약이 가능하고 ▲청약 자격 제한 및 전매 제한이 없어 계속해서 계약을 진행한다. 앞서 현대건설은 견본주택을 방문하지 않고도 비대면, 비접촉으로도 내부 평면과 인테리어 등 유니트 곳곳을 세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 견본주택'을 도입, 수요자들이 2차 감염 경로에 대한 걱정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 같은 사회적 안전망 구축으로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은 대구지역의 높은 청약 열기를 고스란히 이어받을 수 있었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은 코로나 확진자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시기에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 주거용 오피스텔(256실) 전 타입 청약 마감, 아파트(894가구)는 1순위 청약 접수에서 최고 75.6대 1로 전 세대 1순위 마감했다. 청약에 이어 당첨자를 대상으로 견본주택 방문 기간에는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는 '사전예약제'를 도입, 수요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했다. 당첨자들은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분양 홈페이지의 사전예약을 통해 견본주택 방문을 허용했다. 또한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 금지, 소독 게이트 및 열화상 카메라 감지 등 철저한 방역과 함께 해외 체류 기간까지 꼼꼼하게 검증을 한 후 입장 시켰다. 현대건설이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분양현장에 도입한 모습. 현대건설은 당첨자 서류 검토에 이어 정당 계약 기간 동안에도 계약자들이 '드라이브스루(Drive-Thru)' 방식까지 도입, 안전한 상황을 만들었다. 이를 통해 계약자들은 유선으로 계약 내용을 설명하고, 동의를 받아 미리 작성한 계약서를 차에 탄 채 최종 확인하고 도장을 찍을 수 있는 등 비접촉, 비대면을 통해 계약 절차 간소화까지 이뤄냈다. 한편 아파트 계약금(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60%) 이자후불제를 실시하고 있다. 전매 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주거용 오피스텔 역시 계약금(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50%) 전액 무이자 등 금융 혜택이 제공된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05-06 10:31:0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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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 아파트 7만가구 공급 '봇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4월15일)로 분양일정이 연기됐던 아파트 물량이 5월에 일제히 쏟아진다. 사이버 모델하우스 등 온라인 홍보가 수요자에게 호응을 이끌어내면서 건설사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29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 전국에서 7만1843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가운데 4만273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2만1666가구(50.7%), 지방은 2만1067가구(49.3%)다. 주요 아파트단지로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강서구 화곡동 1027-50 일대에서 '우장산숲 아이파크' 59~84㎡, 576가구 중 24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5호선 화곡역과 우장산역이 도보권에 있으며 마곡지구가 인접해 있다. 롯데건설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 251-12 일대에 '능곡연합 재건축 롯데캐슬'(가칭) 59~84㎡, 834가구 중 25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경의중앙선 환승역인 대곡역과 경의중앙선 능곡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GTX-A(2023년말 개통)와 대곡~소사 복선전철(2021년 개통)도 예정돼 있다. 특히 대곡~소사 복선전철(약 18㎞)이 개통될 경우 5·9호선·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까지 한 정거장이면 닿을 수 있다. 또 서울 노원구 상계동 95-3 일원에서는 '노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21~97㎡, 1163가구 중 721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4호선 상계역과 당고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도보역세권 단지인 데다 7호선 환승역인 노원역도 가깝다. 서울 광진구 자양동 236 일대에서는 '자양1구역 롯데캐슬'(가칭) 878가구 중 59~101㎡, 482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 강변북로, 영동대교, 청담대교,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성북구 길음동 542-1 일대에서는 '길음역세권 롯데캐슬'(가칭) 59~84㎡ 395가구 가운데 21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이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다. 대우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산111-1 일원에 영덕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 59~84㎡ 677가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철 분당선 기흥역도 이용할 수 있고 용인선 광교연장 사업(2025년 개통 예정) 계획으로 101역(가칭)이 단지 인근에 예정돼 있다. DK도시개발·DK아시아는 인천광역시 서구 백석동 170-3 일대에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푸르지오' 59~241㎡, 총 4805가구를 선보인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현대건설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397-5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3차' 84~159㎡, 1100가구를 분양한다.

2020-04-29 10:06:3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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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기존 1154가구에 신규 브랜드 포레나(FORENA) 적용

한화건설이 1154가구의 기존 분양 단지에 대해 새 아파트 브랜드인 '포레나(FORENA)' 명칭을 적용한다. 이번에 포레나 브랜드 변경이 적용되는 대상은 2개 단지 1154가구(레지던스 포함)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다. 포레나 여수웅천 디 아일랜드 현장전경 포레나 여수웅천 디아일랜드(레지던스 348실, 오피스텔 180실)는 오는 6월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웅천지구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단지다. 3면이 바다에 둘러싸여 있으며 호텔, 레지던스, 오피스텔, 상가를 포함한 프리미엄 레저 복합단지다. 포레나 익산 부송(아파트 626가구)은 2021년 준공 예정인 주상복합 단지로 익산 최고층인 38층이라는 상징성을 갖춰 지역 랜드마크로 평가받고 있다. 한화건설은 공사 현장 가림막과 사인물 등에 포레나 브랜드 로고를 적용했으며, 준공시 변경된 브랜드 명으로 등록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작년 8월 통합 주거브랜드인 포레나를 런칭, 작년 말에는 8개 단지 5520가구의 주택 브랜드가 이전 브랜드인 '꿈에그린'에서 포레나로 변경된 바 있다. 한화건설은 현재 브랜드 변경 요청이 들어온 10여개 단지에 대해서도 단지명 변경 절차에 대해 안내하고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최근에 입주한 단지들에 대해서는 포레나 브랜드 사용을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작년 런칭 이후 올해까지 신규 분양한 5개 단지가 연속으로 매진,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특히 각 단지들이 기록적인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지역의 최선호 단지,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한편 신규 주거 브랜드 포레나는 스웨덴어로 '연결'을 의미하며 '사람과 공간의 연결'을 통해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브랜드 슬로건은 '특별한 일상의 시작'으로 포레나를 통해 경험하는 새로운 생활에 대한 기대를 담았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04-28 10:01:3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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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건설자, 6월까지 지방서 1만7000여가구 분양

국내 10대 건설사가 오는 6월까지 지방에서 1만7000여가구를 분양한다. 서울에 비해 규제가 덜한 만큼 건설사별로 지방 분양 마케팅에 공을 들이는 분위기다. 28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 10위 내 건설사가 5~6월 지방에서 1만7826가구(23곳)를 분양한다. 지방에서 계획된 3만1950가구(40곳)의 55.8%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2114가구(11곳) 보다도 47.1% 늘었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건설사마다 차별화된 평면구성, 커뮤니티 시설을 내놓고 있다"며 "지역 내 중심지역에 자리하는 경우가 많아 입지도 좋은 편"이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오는 5월 문흥·각화권역에 '더샵 광주포레스트' 아파트 907가구(84~131㎡)와 주거형 오피스텔 84실(59㎡)을 분양한다. 국내 세 번째 법 교육 테마공원 솔로몬로파크(예정)와 대형공원이 함께 조성되는 민주인권기념파크(계획)가 들어선다. 특히 공원 규모가 10만6771㎡에 달해 민주인권기념파크나 솔로몬로파크 내 녹지 공간, 무등산 국립공원 둘레길인 '무돌길'이 위치해 있다. 이어 포스코건설은 2분기 중 '에코시티 더샵 4차'를 전북 전주에 선보인다. 576가구 규모로 에코시티 내 상업지구가 가까이에 있다. GS건설은 5월에 대구광역시 달서구에서 '대구용산자이' 84~100㎡, 429가구를 분양한다. 대구지하철 2호선 용산역과 죽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홈플러스,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등이 인근에 있다. 현대건설도 오는 5월 대구광역시 북구에서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59~101㎡ 937가구를 분양한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북구청역, 달성공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충남 서산에서 오는 6월 '서산 푸르지오 더 센트럴' 69~99㎡, 861가구를 선보인다. 천안에서도 6월에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 1023가구를 분양한다. 부산에서는 오는 5월 롯데건설이 서면에서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 405가구를 선보이고, 부암1구역 재개발구역에서도 219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2020-04-28 09:48:2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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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비규제 광역교통망 효과로 분양 '인기'

경기 의정부지역 부동산 시장은 GTX-C노선, 7호선 연장선 등 광역교통망, 비규제 풍선효과로 올 상반기 분양 아파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의정부시는 다소 불편한 교통편으로 서울 접근성이 좋지 않아 소외 받던 지역이다. 그러나 최근 GTX-C노선과 지하철 7호선 연장선 등의 개발사업이 본격화되며 분위기가 역전됐다. 특히 GTX-C노선을 이용하면 의정부역에서 강남 삼성역까지는 16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또 7호선 연장선 탑석역을 통해서는 청담, 강남구청, 논현 등의 강남권 업무지구를 환승 없이 1시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정부가 발표한 2·20 부동산 대책에서 규제 지역이 수도권 남부에 집중되자 의정부시는 인천과 함께 수도권에 얼마 남지 않은 비규제 지역으로 남았다. 의정부시 집값은 지난 3월 첫째주 0.01% 올라 상승 전환한 뒤 4월 1주차까지 6주 연속 상승했다가 주춤했으나 4월 3주차에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의정부에는 남은 상반기에도 신규 단지가 대거 공급된다. 특히 롯데건설, 현대건설, GS건설 등 내로라하는 1군 건설사가 공급하는 브랜드 단지들이 속속 나온다. 먼저 롯데건설은 이달 가능동 가능1구역을 재개발하는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466가구 중 32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GTX-C노선 수혜단지로, 의정부역을 통해 서울 접근성이 높아진다. 인근에는 백석천, 직동근린공원 등이 있다. 또 현대건설과 GS건설은 5월 의정부동에서 각기 다른 주상복합 아파트를 분양한다. 현대건설은 총 172가구 규모의 단지를 선보이며, GS건설은 395가구 규모의 단지를 공급한다. 이 밖에 대우건설은 6월 의정부동 중앙3구역을 재개발 해 신규 단지를 분양한다. 단지는 799가구 중 21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0-04-27 11:32:3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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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컨셉하우스 '2020 ACRO 갤러리-컬렉터의 집' 공개

대림산업이 '아크로(ACRO)'의 비전과 주거 철학을 담아낸 컨셉하우스 '2020 ACRO 갤러리-컬렉터의 집'을 공개했다. 대림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아크로는 기존의 고급 주거와는 차별화된 주거 문화를 구현하고 있다. 아크로의 새로운 주거 컬렉션은 '컬렉터의 집'을 주제로 상위 0.1%의 개성 있는 라이프스타일과 거주환경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는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주거 타입인 펜트하우스 2개를 마련해 ACRO가 지향하는새로운 주거 형태의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첫번째 집은 웰니스(wellness)를 추구하고 예술적 취향을 지닌 부부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313㎡의 펜트하우스다. 통창으로 들어오는 채광이 가득 찬 거실, 테라스와 외부 조경을 연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한 다이닝룸이 눈에 뛴다. 이 외에도 사우나, 필라테스 룸 등의 공간도 마련됐다. 특히 세계적 디자이너 디터람스의 컬렉션을 만날 수 있는 컬렉터의 방도 구현했다. 직접 식물을 재배할 수 있는 스마트팜 기기가 갖춰진 주방, 집안에서도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중정 등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공간을 만날 수 있다. 두번째 집은 다양한 취미를 지닌 가족의 일상을 반영했다. 높은 층고(8.1m)가 특징인 515㎡ 규모의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꾸며졌다. 가족 공용공간인 1층과 침실을 중심으로 개인적인 공간으로 구성된 2층으로 나누어 동선을 분리했다. 대형 드레스룸과 분리형 욕실, 전용 풀을 갖춰 고급 리조트 같이 연출됐다. 와인 셀러와 무비스튜디오, 티룸 등 개성이 뚜렷한 최상위층의 주거 공간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주거 컬렉션에는 공간과 어우러지는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묘미를 더했다. 프랭크 스텔라, 사라 모리스, 장 뒤비페, 파올로 라엘리, 스튜디오 로소, 이우환, 이강소 등 국내외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예술가들의 작품을 함께 만날 수 있다.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라인, 북미 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데이코(dacor), LG전자의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와 오브제, 사운드 플랫폼 ODE 등 다양한 생활 명품 브랜드와 협업해 하이엔드 주거공간을 완성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26일 "아크로는 하이엔드 라이프와 예술적 감성이 조화된 주거 공간을 바탕으로 최상의 주거 기준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04-26 13:47:2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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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서한, 대전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서한이 대전 유성둔곡지구 첫 브랜드 아파트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1501가구)을 분양한다.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둔곡동 일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둔곡지구 A1·A2블록 2개 단지로 1단지(A1블록)는 59㎡ 816가구 가운데 546가구, 2단지(A2블록)는 78~84㎡ 685 가구 규모다. 둔곡지구는 대전이 세계적 과학기반 혁신클러스터 발전기반 조성을 위해 구축 중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다. 대전과 세종의 중간에 위치해 두 지역의 중심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공공택지지구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보다 낮은 분양가가 책정되는 장점도 있다. 특히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은 둔곡지구에서 첫 번째로 조성되는 아파트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오는 2021년까지 진행되는 초대형 국책 사업으로,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되는 새로운 개념의 연구단지다. 현재 이곳에는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를 신청한 상태다.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주변으로 세종과 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가 구축돼 있다. 이 도로는 왕복 6차로 규모다. 또 중앙에 간선급행버스 체계인 BRT가 운영되고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수월하다. 이와 함께 향후 인근 신동과 대덕테크노밸리를 잇는 거점지구 지원도로도 구축된다. 먼저 단지 인근에 다양한 상업 및 문화복지시설, 공공청사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게다가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예정돼 있다. 단지 가까이 있는 삼성천 수변로와 근린공원(예정) 등이 있다. 대단지의 경우 일반적으로 넓은 대지 면적을 기반으로 풍부한 조경시설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풍부한 세대 규모를 바탕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고, 향후 지역 시세를 주도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남향 위주의 세대 배치를 통해 일조권 및 조망권을 극대화했으며, 59㎡ 등 중소형 평형 구성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가 기대된다.

2020-04-22 14:27:2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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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호반건설,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 호반건설은 최근 경기 시흥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Multi Techno Valley·이하 'MTV') 공동2블록에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에 나섰다.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은 59~84㎡, 578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166가구 ▲59㎡B 58가구 ▲59㎡C 58가구 ▲84㎡A 240가구 ▲84㎡B 56 가구다. 분양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청약, 29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평균 분양가는 3.3㎡당 1120만원이다. 계약금 정액제(1000만원), 중도금 대출 이자후불제다. 시화 MTV는 자연환경과 첨단산업이 함께하는 21세기형 첨단복합산업단지로 조성된다. 경기 시흥시, 안산시 일원(시화호 북측간석지)에 998만㎡, 1만4000여명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화MTV는 인근으로 시화국가산업단지, 반월국가산업단지가 위치해 있고, 세계 최대규모의 인공서핑 웨이브파크도 개장을 앞두고 있다.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은 시화MTV 내 첫 분양단지다. 인근에 산업단지가 있어 뛰어난 직주근접성이 장점이고,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등 교통개발계획이 예정돼 있다. 거북섬 상업지역이 인접해 있고, 단지 인근으로 행정타운이 들어선다. 이 단지는 유치원, 초등학교 등 다양한 학교용지 인근에 있고, 아쿠아 테마공원(예정), 아쿠아펫랜드, 해양과학관 등이 위치해 있다.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은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4베이 위주의 설계(일부 가구 제외), 가변형 벽체로 다양한 평면 구성이 가능하다. 주방 팬트리 등 수납공간이 선택 제공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피트니스 클럽, 실내 골프 연습장, 주민카페,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이외에도 지상에 차 없는 단지(단, 상가주차 제외)로 보행 동선 분리, 단지 주 출입구에 어린이 통학 승하차 공간을 조성한다.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한다.

2020-04-22 14:26:54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