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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분양

'GTX·동북선' 조성되는 강북권...분양아파트 관심

서울 강북권에서 대규모 정비사업이 속속 추진중이다. 또한 대형 교통호재로 주거 여건도 크게 개선되고 있다. 최근 강북의 교통 허브로 떠오른 곳은 청량리역이다. 현재 지하철 1호선, 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강릉선, ITX-청춘이 정차한다. 이어 인천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을 잇는 GTX-B노선과 경기 의정부에서 청량리를 지나 경기 수원으로 가는 GTX-C노선까지 들어선다. GTX 노선은 2개 모두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상태다. 이외에도 강북횡단선(목동~청량리)과 면목선 경전철(청량리~신내동)도 추진 중이다.

 

지난 4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청량리역 공간구조 개선 및 환승센터 기본구상 연구용역'에 착수한다고 발표, 신규 개통하는 교통시설과 버스 정류장 등이 환승센터 내 지하공간에 밀집 배치된다.

 

최근 강북권에서 추가로 눈길을 끄는 곳은 동북선이다. 동북선은 상계~하계~월계~미아사거리~고려대~제기동~왕십리 등 16개 정거장으로, 총 연장 13.4㎞로 모든 구간은 지하에 건설된다. 정비사업도 활기를 띠고 있다. 최근 청량리7구역 재개발이 관리처분인가를 받아서 재개발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청량리6·8구역은 사업시행인가, 인근 전농뉴타운의 전농9·10구역 등도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강북권 분양예정 아파트에 관심이 쏠린다.

 

주요 분양단지로 삼성물산은 오는 6월 동대문구 용두6구역 재개발로 들어서는 '래미안 엘리니티' 1048가구 가운데 51~121㎡ 47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우선 신설동역(지하철 1·2호선·우이신설선), 제기동역(1호선)이 모두 도보 거리에 위치한다. 제기동역 다음 정거장이 청량리역인 데다 제기동역에는 동북선이 정차 예정이다.

 

청량리역 일대에서는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각각 '힐스테이트 청량리역(20~44㎡ 954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37~84㎡ 486실)'를 각각 상반기 중 분양을 앞두고 있다.

 

롯데건설은 이달 성북구 길음동에서 395가구 중 21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4호선 길음역이 인접하며, 한 정거장 거리인 미아사거리역에는 동북선이 정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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