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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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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HDC아이앤콘스, '대치3차 아이파크' 207실 분양

현대산업개발의 계열사인 HDC아이앤콘스가 '대치3차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대치3차 아이파크'는 전용 21~84㎡ 207실로 도보 3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 위치한 역세권 단지다. '대치3차 아이파크'는 서울 코엑스~잠실종합운동장 인근에는 국제교류복합지구가 조성된다. 이곳에는 국제업무, 스포츠, 엔터테인먼트가 어우러진 글로벌 마이스(MICE, 회의·관광·컨벤션·전시회 결합산업) 산업 단지가 2025년까지 조성된다. 또한 옛 서울의료원 용지도 국제교류복합지구와 함께 개발된다. 인근 옛 한국전력공사 부지에는 국내 최고 높이의 '현대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들어선다. 이곳에는 약 30여 곳의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가 입주, 120만명의 고용창출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서울의료원, 한국감정원 부지도 관광 및 문화시설로 탈바꿈된다. 특히 현대백화점그룹이 오는 2019년까지 서울 삼성동에 신사옥을 설립한다. '영동대로 지하개발사업'도 순항 중이다. 이 사업은 고속철도(KTX),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역사와 버스환승센터, 도심공항버스터미널 등이 결합된 광역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서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치3차 아이파크'는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이 걸어서 약 3분 거리에 위치하며 테헤란로, 영동대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인접해 있다. 추후 영동대로 지하개발사업이 완료되면 GTX, KTX, 광역버스환승센터 등이 조성된다. '대치3차 아이파크'는 유럽풍의 고품격 외관 디자인은 물론 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유럽의 감성을 담은 단지로 조성된다. 미국 환경보호국(EPA)에서 공인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기술인 '지열 시스템'도 도입된다. 이 시스템은 최고 냉방 50%, 난방 78%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2017-04-19 16:21:3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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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교육,·인프라·갖춘 '충주 호암지구 우미린 에듀시티'

우미건설은 충북 충주시 호암지구에 '충주 호암지구 우미린 에듀시티' 892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84㎡ 529가구 ▲96㎡ 314가구 ▲119㎡ 49가구 등이며 호암지구 내 최대단지다. 호암지구는 연수지구 이후 10년여 만에 공급되는 충주의 도심권 택지개발지구로 74만㎡의 부지에 5700여가구의 공동주택이 개발된다. 기존 구도심에 접해 있어 각종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충주시는 지난 2014년 8만6591세대, 2015년 8만7463세대, 2016년 8만8634세대 등으로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게다가 첨단산업단지와 기업도시, 메가폴리스 등 3개 산업단지 개발 완료시 예상 유입 인원만 4만5000여명에 달할 전망이다. 2015년 2월부터 공사중인 '충주종합스포츠타운'이 연내 준공을 앞두고 있는데 충주종합스포츠타운은 오는 10월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주경기장으로 사용된다. 우미건설은 호암지구에서도 최고의 입지로 알려진 D2블록에 '우미린' 브랜드를 선보인다. 단지는 판상형 4베이(Bay)위주 설계와 일부 세대에 테라스를 적용한다. 84A타입의 경우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팬트리, 침실 등으로 선택할 수 있다. 119㎡ 발코니 특화 평면의 경우 일부 호암지를 조망할 수 있다.조경시설로 수경시설과 잔디광장이 어우러진 중앙광장, 풍경마당, 솔향기원 등 테마형 조경이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카페 린(Lynn))을 마련하고 스쿨버스 존(zone)과 연계해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는 물론 통학차량을 기다리는 학부모들의 편의도 배려한다. 이밖에 남녀구분 독서실, 북카페 등도 마련한다.

2017-04-19 16:20:5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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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대림산업,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 분양

대림산업은 경기도 의정부시 신곡동 산 25-36번지 일대(추동공원1블록)에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를 5월 분양한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는 59~140㎡ 1773가구로 전용면적별로 ▲59A㎡ 330가구 ▲59B㎡ 111가구 ▲59C㎡ 107가구 ▲74A㎡ 477가구 ▲74B㎡ 145가구 ▲74C㎡ 190가구 ▲84A㎡ 208가구 ▲84B㎡ 201가구 ▲140㎡ 4가구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는 의정부 민간공원 특례 2호 사업으로 추진되는 단지다. 추동공원은 여의도 공원(약 23만㎡)의 5배가 넘는 123만여㎡의 대규모 부지에 조성된다. 공원에는 산책로와 운동 시설, 놀이터, 전망대, 야외학습장 등이 들어선다. 의정부에는 서울 강남권과 연결되는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추진된다. 의정부를 거쳐 양주 옥정지구를 연결하는 7호선 연장이 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여기에 구리~포천 간 민자고속도로도 올해 개통한다. 사업비만 1조7000억원에 달하는 복합문화융합단지도 2020년 말 완공 목표로 사업 추진 중이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는 의정부 경전철인 새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의정부~구리~천호를 연결하는 43번 국도가 단지 옆을 지나며 인근의 의정부 IC를 이용하면 서울외곽순환도로까지 빠르게 진입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에는 원격으로 집안을 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된다. 입주민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이용해 집 밖에서 방문객을 실시간확인하고 거실 조명 밝기, 침실등 제어, 난방 등을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게 된다.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한다.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한다. 커뮤니티 시설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과 키즈룸이 있는 라운지 카페, 자녀들을 배려한 독서실과 스터디룸이 조성된다. 손님들이 방문했을 때 활용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마련된다.

2017-04-19 16:20:2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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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특집] GS건설, '한강메트로자이' 3798가구 분양

GS건설은 경기도 김포시 걸포동 걸포3지구에서 4000여 가구의 '한강메트로자이'를 오는 5월 분양한다. 걸포3지구는 복합환승터미널, 상업시설, 녹지공간 등 기반시설 조성 계획이 포함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이 인접해 있다. 한강메트로자이는 4229가구 중 1차로 1·2단지 3798가구를 5월에 먼저 분양한다. 1단지는 아파트 1142가구(전용면적 59~99㎡), 오피스텔 200실(24·49㎡)로 구성되며 2단지는 아파트 2456가구(59~134㎡)다. 한강메트로자이는 내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걸포북변역이 인접해 있다. 김포도시철도는 10개 역 총 길이 23.6㎞로 김포 양촌역에서 서울 김포공항역까지 운행된다. 걸포북변역에서 4개역만 경유하면 공항철도·5·9호선 환승역인 김포공항역에 닿을 수 있다. 또 걸포3지구에는 김포시외버스 터미널이 옮겨와 복합환승터미널이 조성된다. 걸포지구는 한강신도시와 김포 기존 도심을 연계 할 수 있는 중심에 자리한 만큼 지역 내 관공서, 마트, 병원 등 접근성도 양호하다. 단지 인근에는 걸포중앙공원, 나진포천, 걸포천 등이 있다. 타입별로 4베이(BAY), 3면 개방형, 저층 테라스 등을 선보인다. 최상층 전용면적 129·134㎡ 8가구는 펜트하우스로 공급된다. 44층은 김포 아파트 중 최고 높이여서 상징성도 갖췄고 수영장, 게스트하우스, 실내골프연습장, 욕탕을 갖춘 사우나, 맘스스테이션, 블록방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승강기 동작시 발생하는 에너지를 전력으로 변환해 관리비를 줄일 수 있는 전력 회생형 승강기, 전기차 충전소, 무인 택배 시스템 등이 설계된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개발된다.

2017-04-19 16:19:4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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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아파트는 '주춤'...오피스텔은 '분주'

19대 대통령 선거가 한달이 채 남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부동산시장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각기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아파트의 경우 분양 열기를 찾기가 쉽지 않다. 현재 분양 시장은 징검다리 연휴와 대선이 있는 5월 첫째 주,둘째 주를 피해 이달 중 마무리 하려는 곳과 아예 대선 이후로 연기하는 곳으로 엇갈리고 있다. 13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중 전국 분양 예정 물량은 14곳, 8686가구다. 지난 해 같은 기간(1만2408가구) 대비 30% 줄어든 수준이다. 이달 초 분양 예정 가구수가 2만5000~2만6000여가구였던 것에 비해 1만여가구가 줄어든 상태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4월 막바지 물량은 전매금지, 전매제한 여부를 점검하고 대출 여부도 사전에 확인 후 청약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선 후 아파트 공급이 늘어나므로 기다리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대선 전 분양하는 아파트 중 관심지역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강동구 암사동에 전용면적 59~84㎡, 460가구를 짓는 '힐스테이트 암사', 동원개발이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M2블록에 전용면적 84㎡, 312가구의 '삼송2차 원흥역 동원로얄듀크 비스타' 등이다. 반면 오피스텔 분양시장은 분주한 모습이다. 대선과 5월 연휴 전에 분양을 마무리 짓기 위함이다. 업체별로 대학가, 업무지구, 산업단지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한 입지적 장점을 내세우며 분양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오피스텔은 임대수익률이 5%를 넘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까지 주어져 대학가 등 임대수요가 많은 곳에서 분양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 대통령 선거가 실시되기 전에 분양하는 전국 오피스텔은 9곳, 3163실이다. 지역별로 ▲경기 2곳 1227실 ▲경남 3곳 884실 ▲서울 2곳 687실 ▲제주 1곳 250실 ▲충남 1곳 115실이다. 부동산114 자료에 따르면 3월 기준 전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5.29%, 제주가 8.8%로 가장 높고 강원과 대전은 7%대다. 서울, 울산, 대구, 경북, 전남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정기예금금리(2%)를 웃도는 5%대의 임대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실례로 (주)삼호가 이달 인천 남구 용현동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시티 인하대역'오피스텔은 848실 모집에 7255건이 접수, 평균 11.4대 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다. 오피스텔 중 관심물량은 한화건설이 이달 경기 광교신도시 일반상업용지 6-3블록 일대에 분양하는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전용면적 84㎡ 759실)이다. 단지 앞으로 광교호수공원이 있다. 서울에서는 현대건설이 서초구 서초동 1592-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서초'(전용면적 24~53㎡, 480실이다. [!{IMG::20170413000058.jpg::C::480::}!]

2017-04-13 15:27:4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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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이후 수도권 1000가구 이상 대단지 12곳 '봇물'

오는 5월 대선 이후 분양될 대단지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집마련 수요자라면 청약을 노려볼 만 하다는 분석이다. 1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오는 5월 9일 이후 수도권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 1만6000여 가구가 쏟아진다. 대선을 앞두고 4월 분양 예정물량이 대거 연기되는 등 청약시장이 소강상태다. 게다가 공식 선거운동기간인 이달 17일부터 5월 8일에는 현수막이나 전단 등 홍보에 제약을 받는다. 따라서 건설사들은 분양 시기를 조정하는 사례가 많았다. 대선 이후 연기된 물량과 5~6월 분양 물량이 겹쳐 대단지 아파트 분양이 봇물을 이룬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내달 9일 이후 6월까지 수도권에서 공급되는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12곳, 2만924가구다.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만653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6곳 3585가구, 경기 5곳 1만723가구, 인천 1곳 2230가구 등이다. 주요 단지를 살펴보면 서울에서는 롯데건설이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7단지를 재건축해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를 5월 분양한다. 1859가구 중 전용면적 59~122㎡ 867가구가 일반분양이다. SK건설은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5구역에서 '보라매 SK VIEW' 1546가구 중 전용면적 59~136㎡ 743가구를 5월 선보인다. 이어 6월에는 롯데건설이 은평구 수색동 수색4구역 재개발로 1192가구 중 전용면적 39∼114㎡ 455가구를 공급한다. GS건설은 5~6월 분양 물량 중 최대 단지로 경기도 김포시 걸포동 걸포3지구에서 '한강메트로자이'를 분양한다. 1~3단지 4229가구다. 이 중 1·2단지 3798가구를 5월 먼저 분양한다. 1단지는 아파트 1142가구(전용면적 59~99㎡), 오피스텔 200실(24·49㎡), 2단지는 아파트 2456가구(59~134㎡)다. 또 GS건설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동 고잔신도시 90블록에서 '그랑시티자이 2차'를 5월 분양한다. 3370가구로 이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59~140㎡ 2872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7~84㎡ 498실이다. 대림산업은 의정부시 신곡동에 짓는 'e편한세상 추동공원2차'를 5월에 분양한다. 전용면적 59∼140㎡ 1773가구다.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이며, 추동공원은 여의도 공원(약 23만㎡)의 5배가 넘는 123만여㎡의 부지다. 이밖에 남양주 다산지금지구 B3블록에서는 신안이 전용면적 84㎡ 1282가구를, 시흥시 은계지구 B1블록에서는 LH가 공공분양 전용면적 74, 84㎡ 1198가구를 각각 5월 분양한다. [!{IMG::20170412000075.jpg::C::480::}!]

2017-04-12 18:52:0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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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13일부터 5곳 3544가구 행복주택 청약 접수 '시작'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13일부터 김포양곡, 오산세교, 천안백석, 파주운정, 공주월송 등 5곳에서 3544가구의 행복주택 입주자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행복주택은 사회초년생·신혼부부·대학생 등 젊은 사회활동 계층에게 시중 시세의 6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또한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조정 가능하다. 책상, 냉장고, 가스쿡탑 등 실용성이 높은 빌트인이 설치된다. 신혼부부을 위해선 보육시설이 운영되기도 한다. 또한 멀티프로그램실, 작은도서관, 소상공인센터 등 편의시설이 갖춰진다. ◆오산세교(720가구) 세마역(1호선 200m), 국도1호선, 북오산IC(봉담~동탄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다.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 대비 20∼40% 저렴하다. 대학생(16㎡)의 경우 보증금 1700만원-임대료 7만원, 사회초년생(26㎡) 2862만원-11만9000원, 신혼부부(36㎡) 4360만원-18만1000원이다. ◆파주운정(1700가구) 경기도 파주운정신도시내로 운정역(경의중앙선, 버스 15분 거리)과 광역버스(M7111, 서울역까지 1시간 소요)를 탈 수 있다. 문발 산단, 신촌 일반산단, 엘시디(LCD) 산단이 가깝다. 단지내에는 국공립어린이집, 도서관, 코인세탁실, 동아리방, 게임룸 등 멀티프로그램실 등이 설치된다. 임대조건은 대학생(16㎡)의 경우 보증금 1428만원-임대료 6만4000원, 사회초년생(26㎡)은 2556만원-11만5000원, 신혼부부(36㎡)는 3920만원-17만6000원이다. ◆김포양곡(362가구) 김포한강신도시에 인접해 있다. 단지 인근에 김포도시철도 구래역(2㎞)이 내년 개통하며 외곽순환도로, 일산대교, 인근 연계도로(8개 노선)가 신설 또는 확장된다. 임대조건은 대학생(16㎡)은 보증금 1224만원-임대료 5만6000원, 사회초년생(26㎡)은 2088만원-9만5000원, 신혼부부(36㎡)는 3200만원-14만6000원, 신혼부부(44㎡)는 4000만원-18만3000원이다. ◆천안백석(562가구) 인근에 천안일반산단과 단국대·백석대 등 여러 대학이 위치해 있다. KTX 천안아산역, 지하철 1호선(두정역, 천안역), 경부고속도로 천안IC, 국도1호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임대조건은 대학생(16㎡)은 보증금 1659만원-임대료 8만8000원, 사회초년생(26㎡)은 2476만원-13만2000원, 신혼부부(36㎡)는 3732만원-19만9000원이다. ◆공주월송(200가구) 대학생 및 대전, 세종 등에 직장 있는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이 겨냥할만하다. 단지내 편의시설로 무인택배보관소, 공동세탁실, 스터디룸, 멀티스포츠룸, 커뮤니티라운지, 멀티미디어룸 등이 설치돼 있다. 임대조건은 대학생(22㎡)은 보증금 1530만원-임대료 8만9000원, 사회초년생(22㎡)은 1620만원-9만4000원, 신혼부부(36㎡)는 2800만원-16만3000원이다. 청약접수는 LH 청약센터(http://apply.lh.or.kr) 또는 모바일앱(App명 : LH청약센터)을 통해 13∼17일(김포양곡, 오산세교, 천안백석), 17∼21일(공주월송), 20∼24일(파주운정) 기간동안 접수한다. 입주자격은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의 경우, 행복주택이 위치한 시·군 또는 연접 시군에 위치한 학교나 직장에 다녀야 한다. 일반 회사원 뿐만 아니라 청년 창업인·프리랜서·예술인 등도 청약 가능하다. 거주기간은 젊은층의 경우 기본 6년이다. 대학생이 거주 중 취업·결혼으로 사회초년생 또는 신혼부부 자격을 갖추는 경우 또는 사회초년생이 거주 중 결혼으로 신혼부부 자격을 갖추는 경우엔 최대 1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고령자와 주거급여수급자는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입주자격과 임대조건 등 자세한 내용은 LH청약센터(https://apply.lh.or.kr)에서 지구별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7-04-12 13:41:3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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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성공, 교육마케팅으로 승부하라"...지방에서도 교육열 자극

최근 학부모의 교육열을 분양마케팅 요소로 삼고 있는 건설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조망과 특화설계,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보다 '교육환경'이 더 크게 구매력으로 발휘하기도 한다. 따라서 서울에서 '강남 8학군'을 내세우듯 지방에서도 학교와 면학 분위기 등 학부모의 교육열을 활용, 교육마케팅에 나선 곳도 있다. 현재 경북 '김천 센트럴자이' 930가구를 분양 중인 GS건설의 경우 경북 내 유일한 자립형 사립고인 '김천고'를 분양 포인트로 삼고 있다. 김천고는 서울대를 많이 합격시킨 학교로 유명하다. 단지 인근에는 김천중, 김천고 외에 김천 생명과학고, 김천예술고, 김천대, 김천시립도서관 등도 있다. 충북에서도 이런 교육마케팅에 종종 떠오르는 학교가 있다. 충북 충주시에 위치한 '충주고등학교'다. 충주고는 자율형공립고등학교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충주에서 아파트를 분양할 때는 항상 등장한다. 우미건설의 경우 이달 중 충북 충주시 호암지구 D2블록에서 '충주 호암지구 우미린 에듀시티'를 분양하면서 '교육마케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단지는 전용면적 84~119㎡ 892가구다. 충북지역 명문고인 충주고·충주여자고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고 충주학생회관, 충주시립도서관 등 교육환경이 양호하다. 단지 내에는 남녀구분 독서실, 북카페 등 학습공간, 스쿨버스존과 카페 린을 연계해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할 수 있게 만들어 면학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경남 양산 물금읍 가촌리에서 '다인로얄팰리스 물금 1,2차'를 분양 중인 다인건설도 교육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 올해 경남 양산시는 약 15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원어민 보조교사 배치와 명문고 육성 등 교육투자 사업이 지원한다. 바로 이런 면학 분위기를 마케팅에 활용, 수요자를 사로잡고 있다 .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및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등 교육 마케팅 요소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 분양의 중요 요소 중 하나는 교육환경"이라며 "단지 주변으로 명문고등학교나 교육시설이 있을 경우 선호도 및 호감도가 높아져 분양에 활용하는 업체가 많다"고 말했다.

2017-04-11 13:56:12 이규성 기자
LH, 공공임대리츠 등 공모에 사전 검증 시스템 첫 도입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입찰 초기단계에서 담합(들러리 입찰)을 사전 검증하는 시스템을 도입한다. 사전 검증시스템은 입찰 참여 신청단계에서 참여업체 공정경쟁 체크리스트 평가와 공정경쟁심의회를 도입하는 것으로 LH가 최초로 시도하는 제도다. 그동안 LH는 '담합징후 진단기준' 시행으로 입찰 종료단계에서 입찰참여업체 수, 투찰가격, 부당 공동행위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담합여부를 판단했다. 이번 사전 검증시스템은 입찰종료 후 담합여부를 판단하던 것과 달리 입찰 참여 신청단계에서 검증이 가능하다. 이에 담합판정 시 발생하는 과징금 등 행정처분과 재입찰에 따른 사업기간 손실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LH는 공정경쟁 체크리스트 평가를 통해 공동수급업체 구성의 적극성, 사업수행능력 격차, 사업 준비도, 징후판단 등을 계량화해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체크리스트 평가 결과 60점 이하(100점 만점) 업체가 포함된 경우 들러리 입찰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공정경쟁심의회는 참여업체의 실질적 경쟁여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입찰진행 여부와 입찰방식 변경 등을 결정한다. 필요 시 참여업체의 소명도 가능하다. 엄정달 공공주택사업처장은 "주택산업 선진화를 위해서는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수용하고 민간과 상생·협력하는 체계가 마련돼 가격경쟁이 아닌 기술경쟁으로 입찰방식이 전환돼야 한다"며 "사전 검증시스템 도입은 클린입찰과 공정경쟁을 확립시키기 위한 LH의 의지"라고 말했다.

2017-04-11 13:54:4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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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에서 내집마련은 올해가 적기"...8곳, 9184가구 공급

경기 과천에 내집마련하려는 수요자라면 지금부터 준비해야할 판이다. 과천은 지난해 11.3대책에 따라 "청약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돼 1순위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년 외에 5년 이내 다른 주택 당첨사실이 없고, 1주택 이하를 소유한 세대원으로 구성된 세대주만 가능하다. 올해 과천에서는 주공1단지 재건축, 공공택지인 '과천지식정보타운' 등 주요 단지가 대거 분양한다. 부동산114(www.r114.com)에 따르면 경기 과천에서 8개 단지 9184가구가 공급된다. 이는 경기도 25개 지역 중 5번째로 많은 수치다. 재건축 아파트 일반분양을 놓치면 5년 이상은 과천 구시가지 일반분양 기회가 없다. 이주 및철거 단계인 5개 단지를 제외한 주공4단지, 주공5단지, 주공8단지, 주공9단지 4곳은 안전진단, 주공10단지는 지난해 구역지정을 받아 사업 초기 단계다. 이에 과천 구도심 재건축 아파트들은 올 하반기부터 일반분양한다. △중앙동 주공1단지(1571가구) △원문동 주공2단지(2129가구) △별양동 주공6단지(2145가구) △부림동 주공7-1단지(1317가구) △갈현동 주공12단지(100가구) 등 5개 단지 7262가구가 새 아파트로 탈바꿈된다. 이중 35%인 2578가구가 일반분양이다. 공공택지지구인 과천지식정보타운 역시 하반기 분양한다. 오는 11월 대우건설, 태영건설, 금호산업 컨소시엄은 민영주택 S4, S5, S6 3개 블록에서 1922가구를 첫 분양을 시작한다.과천지식정보타운은 분양가상한제를 적용 받아 과천 재건축 아파트의 일반분양가보다 낮을 전망이다. 따라서 청약 수요가 대거 몰려 청약가점이 높을 전망이다. 청약가점이 높은 실수요자는 적극적인 청약 전략이 필요하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갈현동과 문원동 일대 135만㎡ 규모에 지식기반산업단지와 공동주택 등이 조성되는 자족형 공공주택지구로 개발된다. 과천지식정보타운 부지 내 지하철 4호선 신설역사(2020년 개통예정)가 들어선다. 주택은 단독주택 209가구, 공동주택 8272가구가 공급된다. 공동주택은 12개 블록 중 임대 및 행복주택 5개 블록을 제외한 7개 블록에서 분양한다. 공동주택 부지는 공공분양 △S9(647가구) 1개와 민영주택 △S1(435가구) △S2(597가구) △S4(679가구) △S5(584가구) △S6(659가구) △S8(608가구) 등 6개 블록이다.

2017-04-10 18:20:0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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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재건축 '둔촌주공' 7월 이주 시작

서울 강동 둔촌주공아파트 이주가 오는 7월부터 진행된다. 둔촌주공재건축조합은 지난달 23일 이주비 대출을 해줄 금융기관 6곳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6개 금융기관은 KEB하나은행,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이다. 이어 이달 중에 조합과 금융기관 6곳은 기본(추가)이주비 대출이율, 추가이주비한도 등 협의를 완료한다. 따라서 7월 이주를 시작해 오는 12월 완료하게 된다. 이처럼 은행 선정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이주로 인한 주변 집값 및 전세값이 연쇄적으로 변동할 전망이다.둔촌주공아파트는 1980년 4개단지, 5930가구로 지어졌다. 그간 둔촌주공 재건축은 조합 분쟁, 용적률 상향문제로 난항을 겪기도 했으나 지하 4층, 지상 35층, 1만1106가구 아파트와 부대시설을 건립하는 계획안이 확정, 급물살을 타고 있다. 시공사로는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롯데건설이 참여한다. 둔촌주공 재건축은 국내 최대 규모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최근 집단대출 총량규제 문제로 이주비 대출이 어려운데 다행히 이주비 대출 선정 입찰에 금융기관 6곳이 참여, 관리처분인가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철 5호선 둔촌동역 앞에 있어 5·8호선 환승역인 천호역까지 두 정거장, 3·5호선 환승역인 오금역까지 3정 거장이면 도달 가능하다. 또한 종합운동장역과 강동구 보훈병원을 잇는 9호선 3단계구간도 내년 10월 개통한다.편의시설로는 몽촌호수와 88호수, 올림픽수영장, 올림픽체조경기장 등이 있는 올림픽공원, 일자산 해맞이공원, 일자산 허브천문공원, 강동 자연생태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2017-04-10 17:52:1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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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4월 둘째 주, 전국 13곳에서 5055가구 공급

4월 둘째 주에는 전국 13개 사업장에서 5055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그 중 40%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을 위한 행복주택이다. 행복주택은 서울 구로구 천왕동 '천왕2지구(도시형)',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김포양곡' 등 6개 단지, 2013가구다. 이 외 민간에서는 경기도 부천시 중동 '부천중동효성해링턴플레이스', 대구 수성구 중동 '수성효성해링턴플레이스' 등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M4블록에 '힐스테이트킨텍스레이크뷰'를 분양한다. 전용 84~153㎡, 299가구다. 단지 인근에는 현대백화점, 킨텍스, 라페스타, 롯데백화점 등이 있다. 교육시설은 주엽초등학교, 한수초등학교, 한수중학교,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등이 있다. 지하철 3호선 주엽역을 이용할 수 있고, GTX킨텍스역(가칭)개통한다. 한화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하동 광교택지지구 내 6-3BL에 '광교컨벤션꿈에그린'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전용 84~175㎡, 759실이다. 방 3개, 욕실 2개를 갖춘 전용84㎡ 주거용 위주로 지어지며 펜트하우스가 일부세대에 들어선다. 컨벤션센터, 갤러리아백화점, 아쿠아리움이 함께 조성되며 모두 오피스텔과 지하로 연결된다. 전 가구에서 광교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버스환승센터,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의 광역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편의시설은 롯데아울렛광교점, 광교 아브뉴프랑, 아주대 병원이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남 김해시 관동동 247-47번지에 '힐스테이트김해'를 공급한다. 전용 59~84㎡, 630가구다. 교육시설은 관동초등학교, 율하중학교, 율하고등학교 등이 있다. 단지 주변에는 반룡산, 율하천, 김해목재문화체험장, 김해시어린이교통공원, 장유율하카페거리 등이 있다. [!{IMG::20170409000008.jpg::C::480::자료/부동산114}!]

2017-04-09 12:18:3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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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보건설, 지식산업센터 '하우스디 더 스카이밸리 가산 2차' 공급

대보건설이 지식산업센터 '하우스디 더 스카이밸리 가산 2차'를 공급한다. 하우스디 더 스카이밸리 가산 2차의 특징은 전용 34~45㎡ 규모의 섹션오피스(업무시설을 다양한 크기로 쪼개 공급하는 상품)로 역세권에 들어선다. 최근 스타트업 기업이나 1인 창업 수요를 감안한 마케팅 전략이다. 하우스디 더 스카이밸리는 대지면적 3863㎡, 연면적 2만9970㎡에 지하 4층~지상 15층 1개동 356개실로 내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독산역과 연결통로가 개설되며,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태양열시스템, 로이복층유리를 적용하고 옥상정원과 옥외테크 공간도 제공된다. 입주기업에게는 분양가의 최대 70% 대출, 취등록세 50% 면제, 재산세 5년간 37.5% 감면 등 금융과 세제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대보건설은 지식산업센터 특화를 위해 ▲수요가 풍부한 입지 선정 ▲수요층 니즈에 따른 맞춤형 설계 ▲지역 특성을 고려한 외관 디자인 차별화 등 전략으로 수립하고 2014년 이후 문래동, 성수동, 하남 미사 등에서 오피스를 공급한 바 있다. 대보건설의 관계자는 "기존에 축적된 단순 EPC 시공사의 역할을 넘어 디벨로퍼로서 민자제안, 기획수주 역량을 강화, 외형적인 성장과 더불어 질적인 성장을 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서울 주요 지역에 지식산업센터 수주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7-03-29 14:55:3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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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3월 마지막 주, 전국 8곳, 6337가구 공급

3월 마지막 주는 전국 8곳에서 6337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삼성동롯데캐슬클라쎄',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동탄2신도시3차동원로얄듀크비스타' 등 715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전북 전주시 효자동 '전주효천지구우미린', 충북 청주시 옥산면 '흥덕파크자이' 등 5622가구를 분양한다. 롯데건설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141-8번지에 '삼성동롯데캐슬클라쎄' 오피스텔 전용면적 16~76㎡, 287실을 분양한다. 영동대로 지하 복합환승센터와 현대차 글로벌 비즈니스센터 등이 개발된다. 동원개발은 동탄2신도시 C6블록에서 '동탄2신도시3차동원로얄듀크비스타'를 분양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94㎡, 278가구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7㎡, 150실이다. SRT동탄역,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동부대로와 동탄순환대로 접근이 용이하다. 우미건설은 전북 전주시 효천지구 A1블록에 '전주효천지구우미린', 전용면적 84㎡ 1120가구를 분양한다. 전주 효천지구는 삼천산 및 삼천과 인접해 있다 . GS건설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가락2지구 A블록에 '흥덕파크자이'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66~84㎡, 2529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63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번주에는 제일건설, 태영건설, 효성 등이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제일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A17블록에 '고덕국제신도시제일풍경채센트럴', 전용면적 84~99㎡, 1022가구를 분양한다. 고덕신도시 내에는 함박산이 있고 진위천이 흐르고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이 가깝다. 평택제천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고, 수서~평택 간 SRT지제역이 인접해 있다. 태영건설과 효성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19-19일원 석전1구역을 재개발해 '메트로시티석전', 전용면적 51~101㎡, 1763가구 중 1019가구가 일반분양한다. 이 외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e편한세상양주신도시3차' 등 12개 단지가 견본주택을 연다. [!{IMG::20170326000048.jpg::C::480::}!]

2017-03-26 13:50:0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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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2~3년새 개통할 수도권 철도망을 주목하라

내집마련 수요자가 눈여겨 볼 대목이 있다. 2~3년새 개통할 수도권 철도망이다. 인천, 안산, 김포 등 수도권 서부권역은 물론 지하철 연장 등 개통할 철도망이 즐비하다. 현재 부동산 시장은 조기 대선, 입주 증가, 금리 인상, 사드발 갈등 등 변수가 산재해 있다. 모두 부정적인 변수다. 그러나 여러 변수에도 철도망 개선은 주거여건이 확실하게 나아질 긍정적 요소다. 철도망은 시장 수요를 유입시키고 준공직후 개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3년래 개통할 수도권 철도망으로 소사원시선, 수인선, 김포도시철도, 진접선과 5호선 연장, 9호선3단계, 7호선 연장, 인천 1호선연장 등을 꼽을 수 있다. 그 중에서도 수도권 서부권역은 분당선, 신분당선, KTX, SRT 등이 개통된 수도권 남부에 비해 저평가된 곳이다. 먼저 소사원시선의 경우 경기 부천시 소사에서 시흥시를 거쳐 안산시 원시로 이어지는 노선이다. 대림산업은 경기도 안산시 선부동 군자주공7단지를 헐고 656가구를 짓고 이중 176가구를 오는 9월 분양한다. 시흥에서는 장현지구, 은계지구 일대가 개통 수혜지역이다. 장현지구에서는 계룡건설(5월 693가구), 동원로얄듀크(7월 447가구), 제일건설(하반기 698가구, 489가구 등 2개블록) 등이 분양 준비 중이다. 은계지구에서는 제일건설이 5월 429가구(전용 75, 84㎡), LH에서 4월 1198가구(전용 74, 84㎡)를 분양한다. 수인선의 경우 안산 상록구 한대앞에서 수원시 수원역으로 연결되는 수인선 3차 사업구간이 2018년 개통한다. 경기 안산에서는 안산 사동 고잔신도시에서 4월 그랑시티자이Ⅱ, 3370가구로 이 중 아파트는 2872가구, 오피스텔은 498실을 분양한다, 김포도시철도의 경우 김포한강신도시, 김포구시가지를 지나 서울 김포공항으로 연결된다. GS건설이 김포 걸포지구에 한강메트로자이, 4229가구 가운데 1단지 아파트 전용면적 59~99㎡ 1142가구, 오피스텔 24·49㎡ 200실을 오는 5월 분양한다. 2단지는 아파트 59~134㎡ 2456가구 등 3798가구다. [!{IMG::20170323000057.jpg::C::480::}!]

2017-03-23 11:26:17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