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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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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날아라 올리브' 브랜드 캠페인 전개

올리브영, '날아라 올리브' 브랜드 캠페인 전개 H&B(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인 '날아라 올리브'를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올리브영은 지난달 25일 '건강한 아름다움을 큐레이팅 하는 곳'이라는 새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고 로고와 매장 디자인, 유니폼 등을 리뉴얼한 바 있다. 이번 브랜드 캠페인에서도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키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운다. 신규 브랜드 캠페인은 '날아라, 올리브'다. '올리브'는 고객이다. 고객이 올리브영과 함께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날개를 달고 날아오를 수 있도록 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영상 광고부터 프로모션까지 모두 유명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가 아닌 일반 고객을 주인공으로 기획했다. 올리브영은 1일부터 TV와 극장, 버스, 온라인 채널 등을 통해 신규 영상 광고를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버스를 활용한 새로운 콘셉트의 광고도 진행한다. 누구나 '올리브'라는 의미를 담아 합정동, 을지로, 광화문 등 서울 시내의 지명을 넣은 '나는 OOO 올리브' 카피 광고를 버스에 부착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올리브영 매장이나 BI로고가 들어간 배경에서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사진을 찍어 '#올리브영', '#날아라올리브, #올리부양샷'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된다. 총 300여 명을 추첨해 '4세대 애플워치'(3명),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5만원권(50명)' 등을 증정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날아라, 올리브' 브랜드 캠페인은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정체성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고, 고객의 일상 속 새로움을 응원한다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며 "'더 나은 내일'을 꿈꾸는 고객의 열정적인 순간에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10-01 14:46:4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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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DJI 로보마스터' 체험 행사 개최

전자랜드, 'DJI 로보마스터' 체험 행사 개최 전자랜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용산 전자랜드 4층 행사장에서 국내 가전양판점 최초로 'DJI 로보마스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DJI 로보마스터 체험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체험 기종은 DJI 로보마스터 S1로, 누구나 조종해 볼 수 있다. 전자랜드는 행사기간 동안 DJI 로보마스터를 조종하는 짐카와 경기를 함께 진행한다. 경기는 DJI 로보마스터를 직접 조종해 행사장에 마련된 코스를 통과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행사기간 종료 후 랩타임이 가장 빠른 순으로 순위를 선정하고, 1등에게는 '갤럭시탭 S6 10.5', 2등에게는 'DJI 스파크 드론', 3등에게는 '보스 사운드 링크 스피커', 앗차상(2명)에게는 'JBL 블루투스 이어폰'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DJI 로보마스터 S1의 국내 정식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 해당 제품은 지능형 교육로봇으로, 사용자가 직접 코딩 할 수 있다. 젤버드 총알을 발사하며 배틀을 즐기는 등 다양한 게임과 주행이 가능하다. 전자랜드는 DJI 로보마스터 S1을 오는 30일부터 일부 매장 및 온라인을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전자랜드 온라인 쇼핑몰 4차산업 특별관에서는 2일부터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예약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AI 스피커 또는 드론을 증정한다. 전자랜드 조성환 상품그룹장은 "전자랜드에서 취급하는 4차산업 관련 제품들을 고객들이 재미있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전자랜드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유통강자가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2019-10-01 14:37:4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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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밀양시와 업무협약 후 매입액 65% 신장

GS리테일, 밀양시와 업무협약 후 매입액 65% 신장 GS리테일이 지역 농가 발전에 힘 쏟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밀양시에서 매입한 상품이 전년 동기 대비 65% 이상 신장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8월 밀양시와 상생 업무 협약을 맺은 GS리테일은 같은 해 12월에 밀양 상품 산지 직송전을 진행하고, 태풍 피해 농가 돕기 행사를 전개했다. 올해 5월에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 더프레시(GS THE FRESH)의 점포 홍보물과 전단지에 '밀양 아리랑 대축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GS리테일 상품기획자(MD)는 밀양시 산지를 주 2회 이상 방문해 생산 농가의 품질 관리 및 상품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를 통해 신규 산지 발굴 및 17개의 추가 상품 도입이란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 산청군의 매입액은 업무 협약을 맺은 지난 4월 이후 약 64% 신장했다. 고창군은 올해 취급 품목수를 2배 이상 확대해 올해 매입액이 지난해 대비 2배 높아진 8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GS리테일은 10여 년 전부터 강원도 양구, 제주도, 경기도, 경남 통영, 전남 진도, 밀양시, 충남, 울릉도, 산청군 등 10여곳이 넘는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특산물을 판매해 판로 확보 및 상호 교류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이성주 GS리테일 채소팀장은 "GS리테일은 지역 농가 돕기 및 우수 산지 특산물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와 업무 협약을 맺고 책임감 있게 활동하고 있다"며 "알뜰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상품을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품 개발과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19-10-01 14:33:5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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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중구문화재단, 지역예술문화 발전 위해 맞손

호텔신라-중구문화재단, 지역예술문화 발전 위해 맞손 호텔신라는 중구문화재단과 지난 9월 30일 충무아트센터에서 '중구는 예술대학' 첫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서울시 중구 서양호 구청장과 서울시의회 박순규 의원, 중구문화재단 윤진호 사장, 호텔신라 사회공헌단장 천경기 상무를 포함해 '중구는 예술대학' 입학생 140여 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예술대학'은 문화예술분야에 관심 있는 중구민 및 서울시민에게 무료로 진행하는 전문예술 교육프로그램으로, 예술인이 모이고 문화가 일상이 되는 중구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중구문화재단과 호텔신라, 민간문화시설, 대학시설이 연합한 자치구형 예술대학이다. 프로그램은 입학식이 진행된 9월 30일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된다. 시각, 디자인, 사진, 영상, 연극, 문학 등 문화예술분야의 기초·확장·심화형 프로그램을 학기제로 운영해 이론부터 실기까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마을활동가, 예술강사 등 일자리 창출 연계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공공·민간 문화시설을 발굴, 충무아트센터, 정화예술대학교, 한국여성문예원, 만리동 예술인협동조합 등 중구 내 10개 공간을 교육공간으로 활용해 예술대학 지역캠퍼스로 사용한다. 호텔신라는 지역문화진흥을 위해 중구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업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지원한다.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발굴·운영·기획, ▲'중구는 예술대학'의 협력·사업비지원·공동기획,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통한 문화향유, 마을교사, 일자리창출 확대 등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호텔신라 사회공헌단장 천경기 상무는 "이번 '중구는 예술대학' 사업은 삼성의 사회공헌 비전인 '함께 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의 일환으로, 중구 내 청년을 포함한 모든 서울시민들이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실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10-01 14:18:3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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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차세대라이프스타일관' 고객참여 누적 400만건 돌파

롯데하이마트, '차세대라이프스타일관' 고객참여 누적 400만건 돌파 롯데하이마트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테마관 '차세대 라이프스타일관'의 누적 고객 참여수가 오픈 1년 만에 4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누적 고객참여수는 조회수, 댓글수, 공유수, '좋아요'수, 스크랩수 등 고객들이 '차세대 라이프스타일관'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능을 이용한 건수의 총합이다. '차세대 라이프스타일관'은 지난 해 10월 롯데하이마트가 국내 가전 유통업계 최초로 선보인 고객참여형 플랫폼이다. 모바일 앱 사용자들이 직접 주거 공간 인테리어를 소재로 한 콘텐츠를 게재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다. 기존 커머스 앱이 상품의 사양, 가격 등 단순 상거래 정보를 제공하는 것과는 다르다. 고객들이 직접 인테리어 주거공간을 소재로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콘텐츠에 등장하는 관련 상품 및 구매 정보를 공유해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고객참여형 커머스'다. 지난 6월에는 고객 참여 기능을 확대하고 인테리어 파워 블로거의 게시물 등으로 콘텐츠를 강화했다. 콘텐츠 조회수는 하루 평균 1만8천건으로, 지난 1월(하루 평균 5000건)의 약 3배에 이른다. 고객들이 마음에 드는 콘텐츠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남긴 빈도도 각각 약 8배, 약 12배로 성장했다. 콘텐츠에 담긴 가전, 가구 등 연관 상품이 실제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도 늘었다. '차세대 라이프스타일관' 앱을 통한 일평균 주문건수(2019년 9월 기준)과 매출액은 구매 기능이 신설된 지난 1월 이후 9개월만에 각각 6배, 8배 수준으로 늘었다. 롯데하이마트 문총 온라인기획팀장은 "앞으로도 고객 참여 및 체험을 확대할 수 있는 기능을 지속 강화하여 롯데하이마트쇼핑몰이 가전전문몰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전문몰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01 14:00:5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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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경 서울패션위크 총감독 "K-스타일 페스티벌'로 외연 확장할 것"

전미경 서울패션위크 총감독 "K-스타일 페스티벌'로 외연 확장할 것" "글로벌 이커머스 및 리테일과 협력해 온라인에서 실시간 비즈니스를 연계,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의 위상을 강화하고 K-뷰티, K-팝, K-아트 등 'K-컬쳐'와 협업해 'K-스타일 페스티벌'로서 서울패션위크의 외연을 확장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미경 2020 S/S 서울패션위크 신임 총감독은 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터 3층 나눔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아시아 대표 패션 비즈니스 허브로 자리매김한 서울패션위크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DDP에서 개최된다. 오는 1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배움터 2층에서 열리는 명예디자이너 설윤형 오프닝 리셉션을 시작으로 15~19일 알림 2관과 살림터 지하 3층에서 총 34회의 컬렉션이 진행된다. 지난 4년간 서울패션위크의 총감독을 역임했던 정구호 감독이 떠난 자리엔 전미경 총감독이 새롭게 부임했다. 전 총감독은 패션지 엘르, 보그 등을 거친 25년 경력의 패션 에디터 출신이다. 전 총감독은 이번 시즌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국내·외를 동시 공략한다는 목표를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가 가진 패션 자원이나 시장 규모가 너무 작기 때문에 세계화가 필요하다"면서 "하지만 한국에 기반을 둔 디자이너들이 어려워진 만큼 해외와 국내의 균형을 잘 맞추는 게 저의 숙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전략에 따라 서울패션위크는 실질 구매력이 높은 아시아 12개국에서 바이어 135명을 초청하고 참여 디자이너들의 수주상담 기회를 넓혀나간다는 목표다. 전 총감독은 "디지털 플랫폼 덕분에 이젠 현지에 가지 않아도 좋은 콘텐츠와 디자인을 외국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면서 "아시아권 바이어와 함께 해외 유통의 주요 이커머스 바이어들이 거의 모두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과 협력해 한국 브랜드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미주·유럽 유명 백화점, 편집숍, 온라인 바이어 30여 명도 초청된다. 특히, 이번 시즌 서울패션위크는 미국의 저명한 패션매체인 WWD와 협력해 다각화된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한다. WWD는 2020 S/S 서울패션위크의 스페셜 에디션을 발간하고 현장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패션위크 기간 동안 컬렉션 리뷰 정보를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해 빠르고 현장감 있게 전달한다. 전미경 감독은 "그룹 BTS의 성공 이유 중 하나는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고 디지털 PR을 했던 것이다"며 "지금까지는 서울패션위크가 가진, 서울이라는 도시가 가진 다양한 콘텐츠를 디지털로 전달하는 게 부족했던 것 같다. 이번 시즌부터 패션위크 기간 외에도 지속적으로 디지털 콘텐츠를 게재하고 알리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의 또 다른 특징은 공공성을 확대한 것이다. 기존에는 업계 관계자만 입장이 가능했던 패션쇼 티켓 일부를 온라인과 현장에서 판매해 패션쇼 입장의 문턱을 낮추고 대중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전 총감독은 "지금까지는 모든 티켓을 디자이너가 관리했다. 모두 초대로 진행되다 보니 패션에 관심있는 대중들이 쇼를 관람할 기회가 없었다"며 "공공성 확대 차원에서 대중이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을 새롭게 열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난 시즌 큰 반응을 얻었던 해외 멘토단의 멘토링 세미나와 포트폴리오 리뷰가 진행된다. 또 지속가능성 패션의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지속가능패션 서밋 서울 2019'는 오는 16~17일 DDP 살림터 2층 크레아에서 진행된다. 패션혁신을 주제로 패션과 커뮤니티 발전, 인간·기술의 조화, 지속가능패션 뉴웨이브, 패션산업의 미래성장까지 총 4가지 세션의 논의도 진행된다. 전미경 총감독은 "K-컬쳐들이 해외 무대에서 활약해준 덕분에 K-스타일이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국외에 진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현재 서울패션위크의 위상을 생각하면 최소 아시아권에서는 더 나은 위상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9-10-01 13:37:2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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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에도 '얼씨 룩'…뉴트럴 컬러에 빠져볼까

흙·나무 등 뉴트럴 컬러 담은 '얼씨 룩(Earthy Look)' 톤온톤 매치로 스타일리시한 분위기 연출 지난해 이어 올해도 트렌드…아우터부터 이너까지 올 가을에는 '얼씨 룩(Earthy Look)' 트렌드가 지속될 전망이다. 흙과 나무를 연상시키는 뉴트럴 컬러 스타일로, 브라운이나 베이지, 카키 등이 활용된다. 자연의 색상을 앞세운 얼씨 룩은 화려하진 않지만 편안하고 클래식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이러한 색상들은 톤온톤 매치로 스타일리시한 착장을 연출할 수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패션 업체들은 가을을 맞아 뉴트럴 컬러를 강조한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한편, 계절감을 살린 신상품을 출시하고 나섰다. 가을 패션의 시그니처 아이템인 '야상점퍼'가 대표적이다. 대충 걸쳐도 멋스럽고, 실용성에 보온성까지 겸비해 매년 트렌드세터들의 구매욕을 자극한다. 캐주얼 브랜드 버커루가 선보인 야상 후드 점퍼는 나일론 코튼 소재로 루즈한 핏 감을 살려 어떤 아이템과 매치해도 잘 어울린다. 상·하단의 볼륨감은 최소화하고 디테일한 포인트를 살려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살렸다. 카키, 블랙 컬러를 앞세운 화보를 통해 빈티지한 매력을 드러냈다. 롱 자켓이나 쇼트 자켓 등 아우터들도 자연의 색을 입었다.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선보인 '에코 플리스 컬렉션'의 '롱 테디 코트'는 리사이클링 원단을 사용한 긴 기장에 보온성을 한층 강화한 제품으로, 뉴트럴 컬러와 스타일이 적용돼 얼씨 룩을 연출하기에 좋다. 뉴트럴 컬러는 누구나 하나씩 가지고 있을 법한 흔한 컬러로, 다양한 아이템과 매치하기 좋다. 톤온톤으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하거나, 패턴 등을 가미해 뉴트로 감성으로 변형도 가능하다. 패션업체들은 원피스나 셔츠, 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자신만의 얼씨 룩을 연출해 보는 것을 제안하고 있다. 아우터뿐만 아니라 원피스, 셔츠, 팬츠, 액세서리 등을 활용하는 것이다.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는 올 봄·여름에 이어 가을·겨울에도 얼씨 룩 트렌드를 겨냥한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이와 함께 '룩 포, 룩 라이크, 룩 앳(Look for, Look like, Look at)'을 테마로 한 화보를 통해 클래식한 가을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짙은 샌드 컬러의 롱자켓과 블랙 팬츠를 톤온톤으로 매치하거나, 카키색 야상형 자켓에 화사한 그래픽이 프린팅된 블랙 후드셔츠를 매치해 트렌디하면서도 개성있는 페미닌룩을 선보였다. 블랙야크의 마모트는 맨투맨으로 올 가을 트렌드에 합류했다. 로고 플레이로 캐주얼하면서도 젊은 감성을 강조한 '로고플레이 맨투맨 4종'을 선보인 것. 면폴리 소재로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다양한 형태의 빅로고 프린트와 베이직 컬러부터 뉴트럴 컬러를 적용한 제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그로버', '오비드', '에클리', '빌그린' 등이 출시됐다.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은 톤온톤 컬러 매치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면서도 다양한 패턴 포인트로 레트로 감성을 더한 스타일을 제안했다. '프릴 집업 베스트', '패턴 프린트 큐롯', '쟈가드 패턴 풀오버' 등이 올 가을을 겨냥해 출시됐다. 힐크릭 관계자는 "올 가을 얼씨룩 트렌드와 함께 레트로 감성의 컬러와 패턴이 어우러진 스타일링이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인 힐크릭 가을 필드룩은 어떤 착장에나 매치하기 좋은 브라운 계열의 컬러를 기본으로 포인트 패턴 아이템을 적절히 매치해 라운딩 시는 물론 일상에서도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너웨어도 예외는 아니다. 좋은사람들의 예스는 톤다운된 옐로우·레드 등 단풍 색을 더한 '머스타드 옐로우 레이스 브라'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가을철 인기가 높은 체크·레오파드 패턴에 얼씨 트렌드를 더해 한층 부드러운 느낌의 제품을 선보였다. 보디가드의 '사바나 치타 브라'나 예스의 '보스턴체크 브라' 등이다. 좋은사람들 마케팅팀 박미경 과장은 "얼씨는 2019년을 관통하는 패션 키워드다. 이번 시즌에는 가을 분위기와 뉴트로가 더해져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라며 "좋은사람들은 이에 맞춰 다채로운 가을 언더웨어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2019-09-30 11:22:4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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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추위에 편의점 동절기 상품 매출 크게 늘어

이른 추위에 편의점 동절기 상품 매출 크게 늘어 이른 찬바람에 편의점에서 동절기 상품을 찾는 고객이 부쩍 늘고있다. 편의점 GS25는 서울 최저기온이 13.6℃ 이하로 낮아진 지난 19일부터 29일까지 따뜻한 음료인 ▲카페25 (HOT 메뉴) 143.7%, ▲컵형 차류 126.6%, ▲온장고 음료(꿀물, 캔커피, 두유, 한방 음료)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0.6%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보온, 보습 등을 위해 겨울철 판매가 늘어나는 ▲립케어 상품은 134.7%, ▲핸드크림 63.3%, ▲스타킹 173.5%, ▲마스크 93.9%늘어 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감기약(안전상비의약) 매출은 126.9%로 급증했다 GS25는 갑작스런 추위 및 큰 일교차로 동절기 상품 및 의약품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GS25는 본격적인 추위로 따뜻한 먹거리에 대한 고객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동절기 대표 먹거리인 즉석 어묵을 선보인다. GS25가 이번에 선보인 즉석어묵은 어묵 명가인 고래사어묵과 손잡고 개발한 즉석컵어묵인 ▲고래사즉석컵어묵350g(담백한맛), ▲고래사즉석컵어묵350g(얼큰한맛) 2종이다. 전문점 수준의 맛을 그대로 살린 프리미엄 어묵으로 컵 용기에 담겨 간편하게 먹기 좋다. 이인규 GS리테일 간편 먹거리 상품기획자(MD)는 "이번에 출시한 즉석컵어묵은 고품질 맛과 편리함으로 고객 니즈를 맞춤과 동시에 별도 조리과정 없이 중탕 후 간편 판매 가능한 상품을 출시해 가맹점의 운영 편의성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2019-09-30 10:52:3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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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플로우, '오일수 진정 필링 패드' 출시

애경산업 플로우, '오일수 진정 필링 패드' 출시 애경산업의 스킨케어 브랜드 플로우(FFLOW)는 '오일수 진정 필링 패드'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플로우 오일수 진정 필링 패드는 각질 케어가 부담스러운 민감한 피부도 편안한 각질 관리가 가능 하도록 피부 진정부터 각질, 유수분 밸런스 케어까지 3in1으로 관리해주는 데일리 필링 패드다. 플로우 오일수 진정 필링 패드는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병풀 추출물, 알란토인, 비자 나무씨 오일을 함유했으며 각질층을 분해해 각질 케어에 도움을 주는 바하(BHA)성분을 함유해 부드러운 각질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플로우 만의 독자 성분인 오일수를 함유해 피부 유수분 케어에 도움을 준다. 오일수는 고농축 미네랄 워터와 자연에서 추출한 올리브, 포도씨, 세이지 3가지 오일을 1대 3의 비율로 구성해 피부에 이상적인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데 도움을 준다. 플로우 오일수 진정 필링 패드는 메틸파라벤, 벤질알코올 등 피부에 걱정되는 7가지 성분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피부자극테스트 결과 저자극을 판정 받아 민감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촘촘한 엠보싱 패드를 사용해 피부 사이사이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준다.

2019-09-30 10:37:1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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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스포츠, '원마일클로저 2019 코리아 5 마운틴' 지원

빈폴스포츠, '원마일클로저 2019 코리아 5 마운틴' 지원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비영리 캠페인 단체 원마일클로저(OMC)의 캠페인인 'OMC 2019 코리아 5 마운틴(OMC 2019 Korea 5 Mountains)' 라이딩 행사를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OMC 2019 코리아 5 마운틴'은 9월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라이딩 코스는 팔당역을 시작으로 횡성군, 망상, 인제, 대성리를 거쳐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오대산, 사금산, 복두산, 설악산, 남산 등 다섯 개의 산을 거치며, 총 거리는 약 900km에 달한다. 이번 행사에는 라이더 56명이 참가한다. OMC 파운더 제임스 후퍼를 비롯해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출연진 알베르토 몬디, 수잔 샤키야, 유튜버 씨제이 박(CJ Park) 등과 일반인 참가자들이 모인다. 이들은 지난 7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약 70여 일동안 최소 주 2회씩 트레이닝을 통해 라이딩 완주를 준비해왔다. 빈폴스포츠는 라이딩 참가자들을 위해 저지와 바람막이를 특별 제작해 제공했다. 장기간·장거리 라이딩에 최적화된 전문 패턴을 적용했으며, 강원도 산악의 변화무쌍한 날씨에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고기능성 원단을 사용했다. 빈폴스포츠는 제임스 후퍼의 인생 철학을 담은 OMC 캐릭터를 활용한 기부 티셔츠를 지난 8월 출시했다. 해당 기부 티셔츠의 판매 수익금을 포함, 라이딩 참가자의 자발적 모금액을 국내 SOS 어린이 마을 및 우간다 나랑고 학교에 기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의 기부금 펀딩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오마이컴퍼니(OHMYCOMPANY)'에서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강홍준 스포츠사업부장은 "빈폴스포츠와 OMC가 함께 하는 이번 라이딩 행사는 참가자들이 도전에 대한 성취감을 느끼고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는 시간이다"며 "앞으로도 빈폴스포츠가 추구하는 스포츠 정신 및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공유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30 10:34:0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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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맞는 호텔 찾기]'여의도 불꽃축제' 즐기기 좋은 호텔 TOP4

오는 10월 5일 열리는 '2019 여의도 불꽃축제'를 앞두고 호텔업계가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 이 행사가 서울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 하면서 보다 여유롭고 편안한 관람을 위해 호텔로 향하는 발길이 늘었기 때문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들이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일주일여 앞두고 '명당'을 앞세운 마케팅에 나섰다. 객실에서 보는 방법부터 요트에서 감상하는 방법까지 다양한 선택지가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10월 1~5일까지 글로벌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불꽃 아틀리에가 진행돼 한층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라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불꽃축제의 대표적인 명당은 여의도 한강공원, 마포대교, 선유도공원, 이촌 한강공원, N서울타워다. 이 시기에는 인근 호텔의 예약률이 높아지는데, 거리와 가격, 객실 컨디션 등 다양한 조건을 염두에 두고 결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불꽃축제, 누워서 즐기자 수많은 인파를 벗어나 독립된 공간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객실에서 불꽃이 보이는 호텔이 제격이다. 글래드 마포는 불꽃축제의 대표 명당 호텔 중 하나다. 축제가 열리는 여의도까지 걸어서 가기엔 다소 멀지만, 객실에 누워 즐길 수 있는 만큼 축제 현장을 직접 가지 않아도 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올해는 객실에서 즐길 수 있는 '불꽃축제' 패키지와 '애프터 파이어웍스(After Fireworks)'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불꽃축제' 패키지의 장점은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1시) 서비스가 제공돼 한층 여유로운 마음으로 불꽃축제를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스파클링 와인 1병과 럭키지(Lucky G) 파우치 1개, 제주 인증 마스크팩 2개가 제공된다. 와인과 조식으로 로맨틱한 하루를 완성하고 싶다면 '애프터 파이어웍스' 패키지를 추천한다. 객실 1박과 함께 와인 1병(레드 또는 화이트 중 랜덤 제공) 또는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그리츠M의 조식 2인 혜택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로맨틱한 저녁, 불꽃과 함께 서울 드래곤시티는 용산에 위치해 있어 축제가 열리는 여의도 인근 호텔에 비해 도보로 접근성은 떨어지지만, 객실에서 축제를 볼 수 있다. 서울 드래곤시티의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서울 용산, 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용산 등 4개 호텔은 불꽃축제의 객실 뷰가 보장되는 것이 특징이다. 그 중에서도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용산에서는 저녁 식사와 함께 불꽃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가 마련돼 있다. 호텔 7층에 위치한 '인 스타일(In Style)'에서 특별한 식사와 함께 칭따오 맥주 1잔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2019 불꽃 스페셜 디너'가 준비된 것. 여기에 2인 가준 5만원을 추가 지불하면 창가 측에 위치한 바 탑(Bar Top) 테이블과 함께 무제한 와인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와인이 무제한으로 제공되고, 프라이빗한 시간이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어 고려해 볼만 하다. ◆걸어서 5분, 집에 갈 걱정 'NO' 불꽃축제 현장에 직접 가고 싶지만 쏟아지는 인파로 귀가가 걱정되는 이들이라면 켄싱턴호텔 여의도를 추천한다. 9호선 국회의사당 역 1, 2, 3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축제가 열리는 여의도 한강공원과도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객실에서 불꽃이 보이진 않지만 거리가 가까워 가벼운 몸도 마음도 가볍게 축제를 즐길 수 있다. 행사 직후, 교통체증으로 인한 피로감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는 부담감을 덜 수 있다. 켄싱턴호텔 여의도의 '2019 파이어웍스 패키지'는 축제 관람 전·후를 겨냥한 상품으로, ▲판티니 그랑뀌베 로제 스와로브스키 스파클링 와인 1병 ▲치즈 2~3종, 크래커&견과류로 구성된 치즈 플래터 ▲티라미수 홀케이크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객실 1박과 스시&그릴 라이브 다이닝 '브로드웨이' 조식 2인이 포함된 알찬 구성을 자랑한다. ◆요트에서 즐기는 이색 불꽃축제 호텔 마리나베이 서울은 여의도 불꽃축제를 요트 위에서 즐길 수 있는 '2019 요트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호텔은 아라뱃길을 대표하는 호텔 중 하나다. 아름다운 경관으로 입소문이 난 곳이지만 축제 현장과는 거리가 멀다. 다만, 아라뱃길에서 한강까지 이어지는 요트 드라이브를 통해 보다 특별한 불꽃축제 관람을 가능하도록 했다. 10쌍(20인) 한정이라 아쉬움이 남지만,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불꽃놀이를 눈 앞에서 관람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크다. 패키지에는 객실 1박과 조식 2인이 포함됐으며 무릎 담요와 핫팩을 제공한다. 또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해 치킨(보타보타) 1마리, 마카롱(6구 세트)를 준비, 한층 풍성한 구성을 자랑한다.

2019-09-29 13:06:03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