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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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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에코 플리스 컬렉션' 출시

노스페이스, '에코 플리스 컬렉션' 출시 노스페이스는 플라스틱병(페트병) 재활용 원단을 적용한 '에코 플리스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노스페이스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500ml 플라스틱병 370만여 개를 재활용했다. 친환경 가공 공정을 통해 에너지 자원을 절약하고 온실가스 배출를 대폭 줄였다. 제품 스타일은 지난해 대비 2배 정도 늘려 보다 다양하게 선보인다. 대표 제품인 '씽크 그린 플리스 재킷'은 재킷 1벌(L사이즈 기준) 당 500ml 플라스틱병 50개가 재활용된 100% 리사이클링 원단을 사용했으며, 국내 최초로 리사이클링 지퍼 테이프를 사용했다. 이에 따라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고 전국 24개 소비자 및 환경단체의 500여명의 소비자평가단이 직접 뽑은 '2019 소비자가 직접 뽑은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과 '인기 상품'에 동시에 선정됐다. '롱 테디 코트'도 리사이클링 원단을 사용한 긴 기장으로 보온성을 한층 강화했다. 흙이나 나무, 모래 등 자연을 연상시키는 뉴트럴 색상 및 스타일을 적용해 '얼씨룩(Earthy Look, 지구에서 유래한 용어로 흙 같은 패션)'으로 연출하기 좋다. 지난해 완판됐던 '리모 플리스 재킷'은 올해 오렌지, 카키 등 한층 다양해진 색상과 리사이클링 원단이 적용됐다. 키즈용 제품도 출시됐다. 노스페이스는 리사이클링 소재를 얼마나 사용했는지 소비자가 쉽게 알 수 있도록 각각 100%, 50%+ 및 30%+의 표식을 제품에 부착했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노스페이스는 최근 수년 간 윤리적 다운 인증(RDS) 도입, 다운을 대체하는 친환경 인공 충전재 티볼(T-Ball)과 '브이모션(V-Motion) 개발 및 친환경 에코 퍼(Eco Fur)의 100% 적용을 통한 퍼 프리(Fur Free) 실천 등 윤리적 패션을 이끌어 가는 대표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왔다"며 "이번에 대거 출시된 에코 플리스 컬렉션이 지구 환경 보호는 물론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많은 소비자들의 유의미한 경험과 기억으로 연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9-24 11:07:5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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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커피 Re-Mix 시대' 빅데이터 보고서 발표

이노션, '커피 Re-Mix 시대' 빅데이터 보고서 발표 이노션 월드와이드(이하 이노션)는 '커피, 새로운 경험과 Mix되다'에 관한 소셜 빅데이터 분석 보고서를 23일 발표했다. 이노션은 최근 1년간 빅데이터 분석 전담 조직인 데이터 커맨드 센터(Data Command Center)를 통해 블로그 및 카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온라인에서 생성된 1400만 여건의 관련 데이터를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커피 소비 경험을 확장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국내 커피 시장은 대중화와 고급화를 거치면서 성숙기로 접어들었다. 이노션은 이러한 변화가 ▲카페 ▲맛 ▲여행 ▲집 ▲디저트 등 5가지 주요 요소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카페에서는 '아침식사(2만930건)', '무인(4959건)', '프리미엄(3450건)'과 같은 키워드가 새롭게 등장했고,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버즈량이 1년 사이에 5만9337건에서 6만1093건으로 대폭 증가했다. 카페가 아침 식사 메뉴 강화를 통해 식문화를 바꾸는 데 일조하는 한편, 단순 주문 기능의 키오스크, 무인 운영 등을 도입하면서 그 형태도 진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프랜차이즈 카페 전문점을 중심으로 개인 취향을 공략한 메뉴를 제안, '가심비'를 높이는 프리미엄 전략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기존 커피에 독특한 재료를 결합해 새로운 맛의 커피를 개발하는 트렌드도 돋보였다. '방탄커피(3만1161건)', '흑당커피(2914건)' 등이 큰 인기를 끈 것. 이노션은 "RTD(Ready to Drink·즉석음료) 시장에서도 소비자에게 신선한 맛을 선보이기 위해 커피에 콜라, 아이스크림, 차 등을 더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커피 맛집 방문이 여행의 목적이 된 '카페 투어' 버즈량도 20만3348건에서 35만1826건으로 지속 증가하고 있다. 이노션은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서울, 강릉, 거제도 등 지역별 커피 전문점 투어 코스를 정리한 지도가 제작 및 배포되고 있으며, 여행사는 카페 투어 상품까지 개발해 선보이고 있다"며 "근래 2년 사이 커피 음료 사업자가 68% 증가한 제주도의 경우, '사다도'로 불려야 할 만큼 다양한 컨셉의 커피 전문점이 즐비해 있어 새로운 커피 투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집과 관련해선 '배달(4만2899건)'이 주요 키워드로 파악됐다. '홈카페', '캡슐' 등 소비자가 직접 커피를 만들어 먹는 키워드의 버즈량은 감소한 반면, 배달 또는 정기구독 서비스를 활용해 집에서 손쉽게 커피를 즐기는 트렌드가 새롭게 떠올랐다. 최근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들이 커피 배달 서비스를 속속 도입하고 있으며, 배달앱 내 커피 주문수가 1년 사이 9.5배 급증했다는 점이 이러한 트렌드를 뒷받침한다. 디저트는 베이커리 중심 디저트와 함께 '마카롱(32만2355건)'이 주요 키워드로 나타났다. 이노션의 이수진 데이터커맨드팀장은 "커피의 대중화, 취향의 커스텀화, 고급 커피의 보편화 단계를 거친 국내 커피 시장은 커피 본연으로 차별화하기 어려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며 "커피에 부가가치를 결합(Mix)하여 소비자 경험의 확장을 이끄는 '커피 + α(부가가치)'의 커피 Re-Mix 트렌드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23 15:48:2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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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도 필요없다"…'무인 점포'에 주목한 편의점

"계산도 필요없다"…'무인 점포'에 주목한 편의점 '무인 편의점'이 늘고 있다. 편의점이 인건비를 낮추고, 고객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무인 결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어서다. 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하면서 계산 과정을 생략한 한국형 '아마존고' 형태의 편의점도 문을 열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24는 이달 말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에 있는 신세계아이앤씨(I&C) 데이터센터에 '이마트24 셀프스토어'를 개점한다. 이 매장은 완전 무인 형태 방식으로 운영되는 미국 '아마존고'를 벤치마킹 했다. 미국 아마존이 지난 2016년 선보인 아마존고는 '저스트 워크 아웃(Just Walk Out)' 기술을 적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만 있으면 자동으로 계산이 되는 무인 점포다. 이마트24의 새 점포에도 이 기술이 적용됐다. 매장 내에 설치 된 카메라와 센서는 고객의 쇼핑 동선과 상품 정보를 인식한다. 여기에 자사 간편결제 플랫폼인 'SSG 페이와' 클라우드 기반 POS 시스템을 통한 자동 결제 기술을 도입해 따로 계산 할 필요가 없다. 물건을 고른 뒤 그냥 걸어나가기만 하면 계산이 되는 것이다. 편의점 업계의 무인화 트렌드는 확대되고 있지만, 계산 과정을 생략한 점포는 이마트24가 처음이다. 현재 전국 50여 곳에 심야 무인 편의점 '이마트24 셀프'와 자판기형 매장 '이마트24 세이브'를 운영 중인 이마트24는 이 같은 미래형 편의점을 연내 100여 곳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세븐일레븐도 첨단 기술과 인프라를 집약한 인공지능 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를 공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국내 첫 무인 편의점 모델로, 손바닥 정맥으로 매장 입장 및 결제가 가능한 '핸드페이' 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세븐일레븐은 무인 점포의 특성을 활용, 공장이나 주유소 등 특수 상권 입점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무인 결제 시스템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새롭게 문을 연 프리미엄 편의점 모델 '푸드드림'에도 셀프 계산 시스템으로 전환 가능한 듀얼 POS와 결제 로봇 브니의 보급형인 '브니 키오스크'를 설치해 선보였다. 또 자판기형 점포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도 확대될 전망이다. 편의점 업계 '투톱'인 GS25와 CU도 무인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GS25는 지난해 9월부터 마곡 LG CNS 사이언스파크 내 연구동에 '스마트 GS25' 시범 점포를 열고, 안면 인식 결제 시스템을 테스트 운영 중이다. 안면인식 카메라를 통해 사전 등록을 하면 점포 출입부터 상품 결제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CU는 주간에는 사람이 있고, 야간에는 사람이 없는 하이브리드 점포를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CU 전용 셀프결제 앱인 'CU바이셀프'와 신한카드 간편결제 서비스 '신한PayFAN'을 결합한 무인결제 서비스를 적용, 1200만 명에 달하는 신한 PayFAN 고객들이 앱을 따로 설치하지 않고도 점포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무인 결제 시스템을 적용한 무인 점포는 인건비 등 점포 유지를 위한 부대 비용을 절감하고, 가맹점주의 수익을 증대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 받는다. CU 관계자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점포로 전환을 원하는 가맹점주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CU는 현재 전국 70여 곳에서 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점포를 연내 100여 곳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무인 점포를 확대함으로써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가맹점주들의 수익성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첨단 기술을 적용하는 움직임은 향후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23 15:30:4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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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제일기획, 시청각장애인 소통 앱 '삼성 굿 바이브' 개발

삼성전자-제일기획, 시청각장애인 소통 앱 '삼성 굿 바이브' 개발 삼성전자 서남아 총괄과 제일기획 인도법인이 시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개발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삼성 굿 바이브(Samsung Good Vibes)'가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성 굿 바이브'는 모스부호(Morse Code)와 스마트 폰의 햅틱(Haptic, 촉각) 기능을 결합해 간단한 스크린 터치만으로 시청각장애인 간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한 혁신적인 앱으로, 음성 인식ㆍ변환 솔루션이 적용돼 비장애인도 음성과 문자로 시청각장애인과 쉽게 대화할 수 있다. 삼성전자와 제일기획은 앱 보급 확대를 목적으로 제작한 앱 소개용 디지털 영상을 최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Caring for Impossible'이란 주제로 시청각장애인 소녀의 가족이 굿 바이브 앱을 통해 소통하고 유대감을 회복한다는 내용의 이 영상은 유튜브 공개 13일 만에 조회 수 1억 건을 돌파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삼성 굿 바이브'앱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공익단체 센스 인터내셔널과 협력해 아메다바드, 델리, 방갈로르 등 3개 지역에서 100여명의 시청각장애인, 교사, 돌봄이(Caregiver)를 대상으로 앱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향후에도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을 제공하는 등 시청각장애인들이 실생활에서 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삼성 굿 바이브'앱은 갤럭시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다음 달 초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서도 확대 공개될 계획이다. 삼성전자 서남아 총괄 송명숙 상무는 "이번 삼성 굿 바이브 앱에 이어 앞으로도 인도 현지의 소외계층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 기술 개발과 감성적 소통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9-09-23 14:04:5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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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5천명 추가 모집

한국관광공사,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5천명 추가 모집 한국관광공사는 정부와 기업이 근로자의 국내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 5000명을 24일부터 추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청을 원할 경우, 기업이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근로자 인원을 포함한 신청서와 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서, 사업자 등록증을 제출하면 된다. 고용형태 등 근로자 자격 조건은 없으며 기업 내 일부 근로자 참여도 가능하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근로자가 20만 원을 부담하면 기업이 10만 원, 정부가 10만 원을 지원해 적립한 40만 원을 국내여행 경비로 사용하는 사업으로, 올해 8000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 8만 명이 참여하고 있다. 유명 기업 및 제조업, IT 기업 등 뿐만 아니라 운수회사, 학원, 음식점, 부동산 중개사무소, 동네마트 등 다양한 업종의 근로자가 참여하고 있으며, 대기업의 협력업체 상생프로그램으로도 참여하고 있다. 중견기업도 중소기업으로서 유예기간을 적용받고 있다면 참여가 가능하다. 사업에 참여하는 근로자는 인터파크투어, 모두투어, 웹투어, 롯데관광, 야놀자, 코레일관광개발 등 40여 개 주요 여행사와 제휴된 전용 온라인몰을 통해 적립금 40만 원을 내년 2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호텔, 펜션, 리조트 등 숙박상품 뿐만 아니라 항공, 기차, 렌트카, 관광지 입장권, 패키지 상품 등 8만여 개의 국내여행 관련 상품을 시중과 동일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반값데이 특별상품', '제휴사 공동 특가전' 등 다양한 할인 행사도 수시로 제공된다. 모든 참여기업에게는 참여증서가 발급되고 정부인증 사업 신청 시 가점이 제공되고 있으며, 우수 참여기업에게는 정부포상 등이 주어진다. 공사 김석 관광복지센터장은 "사업 실태조사 결과, 근로자의 국내여행 및 연차휴가 사용률이 증가하고 기업에게는 직원만족도 증진 및 복리후생이 좋은 기업 이미지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어 참여기업 및 근로자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며 "국내여행 소비촉진 효과도 크게 있어 추가로 모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2019-09-23 13:28:5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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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플레이스, 도시 재생 프로젝트 '파우와우!' 공식 후원

프레이저 플레이스, 도시 재생 프로젝트 '파우와우!' 공식 후원 프레이저 플레이스 호텔은 글로벌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 '파우와우! 코리아(POW!WOW!KOREA)'를 공식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8주년을 맞는 국제 그래피티그룹 '파우와우'는 '예술을 통한 지역사회의 변화'를 목적으로 미국 하와이에서 결성돼 국제 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 전문 단체로 성장했다. 그 동안 미국, 홍콩, 일본 등지에서 활동해 왔으며 한국에서는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페스티벌은 20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전 세계의 스트리트 아트와 그래피티 아티스트들이 서울에 모여 대형 벽화 작업을 비롯한 설치 미술 전시, 아트 투어 등을 진행한다. 프레이저 플레이스는 작가들에게 숙소를 지원하고 편의 시설을 제공하는 등 공식 후원사로서 역할을 한다. 또한, 프레이저 플레이스의 소설 미디어 채널을 통해 파우와우!를 함께 알리고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번 공식 후원을 이끈 프레이저 플레이스 프랭크 스테쇼우 총지배인은 "세계적인 작가들이 서울에 모여 도시를 아름답게 꾸미는 의미 있는 행사에 프레이저 플레이스가 함께 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파우와우! 코리아의 공식 후원을 통해 작가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파우와우! 코리아 페스티벌에서는 성수동 총 11곳과 자양동 4곳에 지정된 대형 벽면에 스트리트 아트를 선보일 예정이며 국내 아티스트 10명과 해외 아티스트 14명이 참석한다.

2019-09-23 11:20:3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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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맞는 호텔 찾기]지름 7m 초대형 달과 함께 하는 '달캉스'…파라다이스시티

[내게 맞는 호텔 찾기]지름 7m 초대형 달과 함께 하는 '달캉스'…파라다이스시티 쌀쌀한 가을엔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들기 마련이다.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둥실 떠오른 보름달을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운치있는 계절이니 말이다. 그래서일까. 호텔업계엔 최근 '달캉스'라는 말이 유행처럼 떠올랐다. 달을 보며 호캉스(호텔+바캉스)를 즐기는 것인데, 단순하면서도 감성적인 것이 가을과 꼭 맞는다. ◆지름 7m 초대형 달이 떴다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시티에 지름 7m의 초대형 달이 떴다. 실제 달을 50만분의 1로 축소해 만들어진 조형물로, 웅장한 광장 한 가운데 떠 있어 보는 순간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밤이면 조명까지 더해져 형언할 수 없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초대형 달은 세계적인 설치작가 루크 제람Luke Jerram)의 공공미술 프로젝트 '달의 미술관(Museum of the Moon)'을 통해 지난 8월 30일 설치됐다. 이 프로젝트는 영국, 중국, 호주, 인도, 프랑스 등 전 세계 투어를 통해 약 400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국내에선 처음이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전시 시작 후 다녀간 사람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멀리서 손을 뻗어 실제로 달을 만지고 있는 듯한 사진, 달을 손안에 품은 것처럼 포즈를 취한 사진 등 각자의 개성이 담긴 사진이 수많은 사진이 소셜네트워크미디어(SNS)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초대형 달은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에 설치돼 투숙객뿐만 아니라 모든 방문객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연말까지 전시가 진행되는 동안 더 많은 고객들이 '달캉스' 인생샷 명소로 찾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심 자극하는 판타지 월드 파라다이스시티는 초대형 달과 함께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공간을 마련했다. 판타지 월드를 배경으로 한 '플레이모빌 스튜디오'다. 플레이모빌은 세계 100개국 30억 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독일 대표 피규어 브랜드로, 최근 애니메이션 영화로도 개봉돼 가족 단위 고객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원더박스가 플레이모빌 장난감 세계로 변신한다. 원더박스로 들어가는 퍼플 윙 입구부터 24종의 대형 피규어가 입장을 반겨준다. 숲, 유령 등을 테마로 플레이모빌 세계를 축소한 5종의 디오라마도 볼 수 있다. 원더박스 내부에는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됐다. 해적을 테마로 한 대형 포토존부터 대형 왕좌 포토존 등이 준비된 만큼 신비롭고 동화 같은 공간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4인 가족을 겨냥한 '패밀리 나이트 패스권'을 출시했다. 오후 6시 30분 이후 원더박스에 입장 가능한 티켓으로, 주중 50%, 주말·공휴일 40%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전시 관람 및 원더박스의 어트랙션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플레이모빌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역할놀이를 통해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장난감 체험존 과 '플레이모빌: 더 무비'의 포토월,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추(秋)캉스, '가심비' 챙기자! 파라다이스시티는 개장 1주년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가심비 프로모션'을 진행, '추캉스' 고객을 적극 공략한다. 파라다이스시티에 있는 부티크 호텔, 스파, 클럽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는 한정 특가 패키지 '1주년 스페셜'을 출시했다. ▲새라새(SERASE) 조식 2인, 아트파라디소 시그니처 베어, ▲멤버십 리워즈 2배 적립 혜택을 30만 원대에 마련했다. 홈페이지 예약 시 1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수영장, 피트니스 등 부대시설 이용, 웰컴 드링크 및 미니바 무료 혜택도 함께 포함됐다. 스파 씨메르에서는 아쿠아스파권에 푸드플라자 면 요리, 인피니티 바8 프리 드링크까지 포함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아쿠아 플로트 요가, 선셋 요가, 아쿠아 줌바 등 액티비티 프로그램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어텀 겟어웨이 패키지'도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라운지 파라다이스에서 불고기 샐러드, 나시고랭, 차돌박이 쌀국수 등으로 구성된 '스페셜 어텀 세트'를 음미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따뜻한 온수풀에서 가을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시그니처 시설 수영장을 비롯해 플레이스테이션 체험존, 키즈존, 피트니스 등의 이용이 가능하고, 동북아 최대 규모 클럽 '크로마' 무료입장 혜택도 제공된다. ▲씨메르와 원더박스 입장권 30% 할인, ▲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 20% 할인 혜택도 담았다. 이 패키지는 11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2019-09-22 14:37:0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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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라자, 크리스마스 웨딩 프로모션 선봬

더 플라자, 크리스마스 웨딩 프로모션 선봬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특급호텔 더 플라자는 '크리스마스 웨딩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웨딩 프로모션은 더 플라자 그랜드볼룸에서 '내 생애 가장 완벽한 12월 25일'을 콘셉트로 한다. 크리스마스 당일에 웨딩과 크리스마스 파티를 동시에 연출해 선보일 예정이다. 그랜드볼룸은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화이트, 골드, 레드 컬러와 반짝이는 오너먼트, 캔들 등을 사용해 화려하고 감각적인 분위기로 탈바꿈한다. 내부 꽃 장식은 더 플라자의 부티크 플라워 브랜드 지스텀의 수석 플로리스트가 담당한다. 로비에는 크리스마스 기념 포토테이블과 리셉션 테이블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호텔 웨딩을 총괄하고 있는 윤을희 수석 셰프가 구성한 크리스마스 특선 코스와 특별 디저트도 함께 제공된다. 더 플라자는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크리스마스 파티를 콘셉트로 500만 원 상당의 로비 및 홀 장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샴페인 리셉션과 음·주류 30%할인 제공, 웨딩 객실 업그레이드 등의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번 웨딩 프로모션을 기획한 호텔 관계자는 "나만의 특별한 웨딩을 꿈꾸는 고객을 위해 기획된 크리스마스 웨딩 프로모션은 1년에 단 한번 할 수 있는 웨딩으로 2016년 출시 이후 매년 예약 문의가 이어질 만큼 웨딩 고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2019-09-22 13:24:0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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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쓰리엠, 국내 NGO와 '2019 글로벌 3M 봉사의 날' 개최

한국쓰리엠, 국내 NGO와 '2019 글로벌 3M 봉사의 날' 개최 한국쓰리엠은 지난 20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본사에서 '2019 글로벌 3M 봉사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밋 라로야 한국쓰리엠 대표의 축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한국3M 임직원을 비롯해 아름다운재단, 미래의동반자재단, 굿네이버스 등 함께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온 비영리 공익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한국쓰리엠 직원들의 기부로 진행된 사회공헌활동이 지역사회에 어떠한 긍정적 영향을 미쳤는지 등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지속적인 기부를 위한 NGO와의 협력 도모 시간으로 진행됐다. 2014년부터 매년 시행 중인 '3M 봉사의 날'은 전 세계 3M 임직원들이 힘을 합쳐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자 기획된 글로벌 차원의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올해 한국쓰리엠은 아름다운재단과 손잡고 장애아동을 위한 맞춤형 보조기구 8대를 기부했다. 특히 3M 임직원들이 직접 보조기구 조립에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아밋 라로야 대표이사는 "한국쓰리엠 임직원 및 NGO 관계자들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한국쓰리엠은 그간 진행해온 직원 참여형 봉사와 사회 기여활동을 지속할 뿐 아니라 더욱 실질적으로 한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9-22 13:12:50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