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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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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성·핏 잡은 '웜진'이 대세…데님업계, 신제품 출시 봇물

보온성·핏 잡은 '웜진'이 대세…데님업계, 신제품 출시 봇물 최근 데님업계가 보온성을 강화한 겨울용 웜진(WARM JEAN) 제품으로 청바지 출근족을 사로잡고 있다. 체온 유지 기능이 있는 특수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을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핏으로 제작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28일 직업 포털 사이트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출근 복장 1위는 청바지로 나타났다. 실제로 창의적인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복장 규제를 완화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어 청바지 출근족도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겨울철 청바지는 직장인들에게 외면 당하기 일쑤다. 한겨울에 청바지 하나만 입기엔 차가운 느낌이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안에 내의나 스타킹을 따로 껴입다 보면 핏도 안 살고 불편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데님업계는 다양한 웜진을 출시하며 청바지 출근족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에프알제이는 인비스타의 고기능성 프리미엄 소재인 써모라이트(THERMOLITE)와 밍크 안감을 사용한 슈퍼히터데님(Super Heater Denim)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겨울 소재인 써모라이트 원단은 초경량 중공섬유로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차가운 공기를 막아주고 피부와 원단 사이의 따뜻한 공기층을 형성해 보온을 유지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기모나 융보다 얇은 초경량 소재이기 때문에 두께감과 핏(FIT)이 일반 청바지와 다르지 않아 가볍고 슬림하게 입을 수 있어 겨울철 직장인 출근복으로도 적당하다. 다양한 워싱 기법을 적용해 슬림, 테이퍼드, 스키니, 앵클스키니 등 인기 핏(fit)으로 출시된 슈퍼히터데님 제품들은 남성용 9개, 여성용 5개 모델로 출시되어 TPO와 개인 기호에 따라 핏을 선택할 수 있다. 남성의 경우 출근 복장으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테이퍼드와 스트레이트 핏으로 스크레치가 없고 워싱이 과하게 들어가지 않아 튀지 않게 무난하게 입을 수 있다. 여성의 경우에는 앵클 스키니, 스트레이트, 하이웨스트 등 남성에 비해 다양한 형태의 청바지들이 출시되어 있다. 특히 올해 유행인 앵클 부츠와 매치할 수 있는 앵클 스키니가 인기로 코트나 무스탕과 함께 매치하면 활동적이고 감각적인 출근길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버커루도 따뜻한 히팅진(Heating Jean)을 출시하며 한겨울 맞이에 여념이 없다. 버커루의 겨울용 청바지 또한 써모라이트 원단과 기모 이중지를 사용해 보온성을 강화했다. 특히 청바지 안감에 기모 이중지 덧대어 체온이 밖으로 나가지 않게 막아주며, 살갗이 청바지에 닿을 때 차갑지 않고 부드러운 터치감을 제공한다. 이번 시즌은 전체적으로 다크톤 워싱과 블랙진 제품이 주를 이룬다. 특히 여성 슬림 스트레이트 블랙 데님은 세련된 일자 핏과 함께 이중 기모로 제작되어 따뜻함은 물론 블랙 컬러로 날씬해 보이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가바(GABBA)는 겨울에 입기 좋은 듀얼 울 히트기모 데님으로 국내 소비자를 공략 중이다. 가바의 청바지는 울(Wool)이 함유된 데님 원단을 사용해 데님 재질은 겨울에 차갑다는 기존 인식에서 탈피, 양모의 따뜻한 느낌을 준다. 보온을 강화하기 위해 울이 함유된 폴리에스터 방적사를 사용했다. 이 원단은 폴리필라멘트사를 잘게 잘라서 울과 혼방하여 실을 뽑아 꼬아서 만든 원사로 온도의 갑작스런 변화가 피부에 전달되지 않게 막아 주고 피부접촉성이 좋으며 정전기가 적다. 여성용 스트레이트, 슬림 플레어 2종과 남성용 인디고, 다크 인디고 2종으로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다. 잠뱅이는 겨울철 인기 소재인 캐시미어를 활용한 데님 팬츠와 양모 안감으로 제작한 클라우드 데님 팬츠로 월동 준비를 끝냈다. 캐시미어 원단은 부드러운 촉감이 큰 장점으로 이 제품은 바지 안감에 캐시미어를 덧대어 포근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핏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서 남성 슬림 일자핏부터 여성 부츠컷, 스키니핏 디자인 등 소비자의 스타일을 고려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에프알제이 마케팅 담당자는 "청바지는 주로 봄, 가을에 입기 좋고 겨울에 입기는 춥다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최근 특수 소재 사용으로 겨울에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청바지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라며 "슈퍼히터진은 보온성은 물론 날씬한 청바지 핏도 살릴 수 있어 겨울철 베스트 아이템으로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2018-11-28 13:21:0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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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까사호텔 광명, '라까사 키친' 오픈

라까사호텔 광명, '라까사 키친' 오픈 라까사호텔 광명은 레스토랑 '라까사 키친'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라까사호텔 광명 7층에 위치한 라까사 키친은 호텔 메인 레스토랑이다. 라까사 키친은 네온 카페 & 라운지(NEON cafe & lounge), 프라이빗 다이닝 룸(Private Dining Room) 등으로 구성된다. 레스토랑은 호캉스족뿐만 아니라 광명시 지역 주민들과 투숙객을 겨냥해 가족 중심의 편리한 호텔 식음 서비스를 제공한다. 콘티넨탈 스타일로 편하게 조식 뷔페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고객의 기호에 따라 일품요리를 주문하는 '알라 카르트(A La Carte)' 형태로 가성비 좋은 식사를 할 수 있다.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는 애프터눈 티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라까사 키친의 '네온 카페 & 라운지'는 고급 음료와 주류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커피는 최고급 품질의 원두인 과테말라 SHB, 코스타리카 SHB를 블렌딩해 호두나 카카오에서 전해지는 고소함과 진한 달콤함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레스토랑의 프라이빗 다이닝 룸에서는 가족, 연인 등과 함께 소규모 모임이 가능한 특별한 공간을 제공한다. 라까사 키친은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고객 취향을 고려한 두 가지의 크리스마스 세트 메뉴를 준비했다. 세트 메뉴 A는 오이를 넣은 훈제연어롤, 고구마 크림 스프, 딸기를 올린 리코타 치즈 샐러드, 데미글라스 소스에 졸인 소고기 볼살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세트 메뉴 B는 게살 허브 샐러드, 베이컨을 넣은 렌틸콩 스프, 딸기를 올린 리코타 치즈 샐러드,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와 왕새우구이 등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라까사호텔 김태경 총지배인은 "라까사 키친은 신선한 제철 식자재와 재료의 특색을 살린 요리법과 셰프의 정성이 더해져 맛은 물론 영양까지 갖춘 고급 레스토랑이다"며 "고객들이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특별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고의 요리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28 11:14:2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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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로이드,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이랜드월드가 전개하는 시계·주얼리 브랜드 로이드는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목걸이와 귀걸이가 1세트로 구성된 '포인세티아 컬렉션'과 크리스마스 리스 장식을 모티브로 한 '베이직 컬렉션' 목걸이 2종, 그리고 구매 시 10k 미스링이 함께 제공되는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커플링' 4종으로 구성 됐다. '포인세티아 컬렉션'은 일명 크리스마스 꽃으로 불리는 포인세티아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으로, '포인세티아 목걸이'는 체인을 위아래로 움직여 투웨이 스타일로 변형 착용이 가능하다. '포인세티아 컬렉션'과 '베이직 컬렉션'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회전목마 디자인이 적용된 틴오르골 케이스가 함께 증정된다. 케이스 안쪽에는 목걸이와 귀걸이, 반지 등 주얼리를 개별로 담을 수 있는 스몰케이스가 들어있어 보관하기 편리하다. 또한 케이스 자체가 오르골로 제작돼 케이스 하단 부분을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크리스마스 캐롤 오르골 연주가 나도록 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한껏 묻어나게 했다. 로이드 관계자는 "회전목마 틴오르골 케이스는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특별히 제작된 리미티드 에디션 전용 케이스"라며 "로이드 크리스마스 에디션으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이드가 선보이는 '포인세티아 컬렉션'과 '베이직 컬렉션'은 내달 10일까지 주문 및 구매 가능하며,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커플링' 4종은 내달 25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2018-11-28 10:46:1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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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日 후쿠오카서 '新 한류 페스티벌' 개최

한국관광공사, 日 후쿠오카서 '新 한류 페스티벌' 개최 한국관광공사는 일본 방한시장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자 내달 4일 일본 후쿠오카 국제센터에서 대형 소비자 이벤트 '신(新) 한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일본에서는 최근 '新한류(제3차 한류)' 바람이 불고 있다. 2000년대 초반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시작한 1차 한류와 동방신기, 카라 등 케이팝(K-pop) 스타 중심의 2차 물결에 이어, 3차의 新한류는 한국의 문화와 생활상을 광범위하게 포괄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미 김치가 일본의 츠케모노(채소절임) 소비량을 뛰어넘을 정도로 한국음식의 인기는 높아졌고, K-pop 스타 등의 패션, 미용법 등은 젊은 여성층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따라 방한 일본 관광객도 전년 대비 증가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10월 방한 일본인은 239만명으로, 전년 동기(190만명) 대비 25.5% 늘었다. 한국관광공사가 개최하는 '신(新) 한류 페스티벌'은 '한류, 테마관광 콘텐츠 대집합!'을 주제로 진행된다. 한국의 8개 시도, 15개 관광·한류 업체 등이 참가한다. '지역관광', '테마관광', '관광벤처', '의료웰니스', '지역명인의 한국문화체험', '한식' 등 6개 테마관을 통해 한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일본 내 지한파 연예인들도 대거 참가한다. 한국관광명예홍보대사 탤런트 스잔느, 배우 및 모델 타카하시 아이, 요리연구가 코켄테츠, 한국대중문화전문가 후루야 마사유키가 관광지, 미용, 요리 등 한국 여행의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정동극장이 '궁 : 장녹수전'을 통해 한국 전통공연의 매력을 선보이고, 한국의 전자댄스음악(EDM) 홍보를 위해 인기 DJ 데이워커(Daywalker)가 출연한다. K-pop 아이돌 그룹 트리탑스(TRITOPS)와 타겟(TARGET), 아스트로(ASTRO)도 무대에 오른다. 임용묵 한국관광공사 후쿠오카지사장은 "일본의 한류는 이제 드라마나 K-pop의 범주를 벗어나 한국음식, 화장품, 패션 등 한국인의 생활양식 전반으로 퍼져나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행사 개최를 계기로 新한류 확산은 물론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2018-11-28 10:46:0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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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수,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과 '오색향연 패키지' 출시

설화수,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과 '오색향연 패키지' 출시 설화수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과 함께 '오색향연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내년 2월 28일까지 100개 객실을 대상으로 선착순 한정 판매된다. '오색향연 패키지'는 한국의 아름다움과 모던 한식의 정갈한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5가지 특전으로 구성됐다. 남산의 전경을 바라보며 릴랙세이션 풀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남산 풀 스위트 룸 1박과 함께 2019 미쉐린 더 플레이트에 선정된 컨템포러리 한식 레스토랑 '페스타 다이닝'의 저녁 만찬 2인, 서울 신사동 도산공원 인근에 위치한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의 전통 차와 다과 세트 이용권, 그리고 설화수가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출시한 '여온오일 5-밸런싱 키트'가 포함된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무료 입장도 가능하다. 이번 패키지에 포함된 설화수 '여온오일 5-밸런싱 키트'는 페이셜 오일인 '여온오일'의 5가지 향을 미니 사이즈로 모두 경험해볼 수 있는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청아지향, 백화지향, 윤조지향, 홍서지향, 흑여지향 등 기분과 컨디션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여온오일은 피부에 풍부한 보습감과 함께 항산화 효능을 선사하는 해송자유와 한방 성분이 함유돼 피부를 맑게 케어하는 것은 물론 건강한 윤기를 선사한다.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밤하늘의 불꽃을 한국의 전통 색감과 다채로운 문양으로 표현한 패키지 디자인 또한 특별함을 더한다.

2018-11-28 09:46:2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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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추위에 겨울 내의 판매량 증가…소재 다양화로 선택 폭↑

본격 추위에 겨울 내의 판매량 증가…소재 다양화로 선택 폭↑ 이달 들어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면서 동내의 판매량이 증가했다. 동내의의 소재와 브랜드가 다양화되면서 다시금 겨울철 필수품으로 자리잡는 분위기다. 27일 남영비비안에 따르면 서울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던 지난 주말(23~25일) 비비안의 내의 판매량은 전주(16~18일) 대비 약 62% 증가했다. 비비안을 비롯한 속옷 업체들의 동내의 판매량은 기온 차가 극심했던 지난달을 기점으로 증가하기 시작해 이달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BYC의 지난 달 남성용 '보디히트'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96%, 여성용은 83% 늘었다. 이달(1~25일)에는 남녀 제품을 합친 기준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12% 증가했다. 온라인 판매율도 늘었다.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대비해 이달에만 51% 증가했다. 지난 달 초부터 매출이 서서히 늘기 시작해 이달 들어 급증한 모양새다. 이는 올 겨울 추위가 예년보다 극심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동내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동내의의 소재나 브랜드가 다양해지면서 소비자들의 선택 폭이 넓어진 것도 매출에 한 몫한 것으로 보인다. SPA 브랜드 유니클로의 '히트텍' 등이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정통 속옷 업체들도 업그레이드된 소재와 디자인의 내의를 선보이고 있다. 남영비비안은 천연 소재를 조합해 따뜻하면서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비비안 모달 캐시미어 남녀내복'을 출시했다. 고급 보온 소재의 대명사인 캐시미어와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인 모다라 섬유를 섞어 두 섬유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또 '비비안 텐센울 남녀내복'은 착용감이 좋은 친환경 섬유 텐셀과 전통적인 보온 소재인 울을 혼합한 제품이다. 기능성 원단을 활용한 내복도 선보이고 있다. 섬유조직 사이에 공기층을 형성하는 기능성 원단이 적용된 남녀 내의 제품은 두께가 얇은 편이지만 보온성이 탁월하고 착용감이 가벼워 활동성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흡습발열 기능이 있는 원단에 두터운 기모 안감을 더한 내의도 출시했다. 기모 안감의 따뜻함은 물론 피부에서 미세하게 방출되는 수분을 흡수해 열을 내는 기능이 더해져 겨울철 외부활동이 많은 소비자에게 적합하다. BYC가 올 시즌 새롭게 선보인 '보디히트'는 광발열 기능의 솔라 터치(SOLAR TOUCH) 원사를 적용, 대기중의 적외선을 열에너지로 전환해 보온성을 오랫동안 지속시키는 특징이 있다. 또한, 마이크로 아크릴 섬유가 피부와 섬유 사이에 공기 단열층을 형성해 추운 날씨에도 체온을 유지시켜준다. 좋은사람들의 이너웨어 브랜드 퍼스트올로가 선보이는 '2018 국민내복'은 우수한 보온력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매 시즌 스테디셀러로 손꼽히는 제품이다. 퍼스트올로는 이번 시즌부터 아동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입을 수 있도록 스타일을 다양화했다. 가벼운 텐셀과 따뜻한 기모, 강력한 보온력을 제공하는 장모 등 3가지 소재의 제품을 출시해 착용 목적과 취향 별로 선택지를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좋은사람들의 패션 언더웨어 브랜드 보디가드는 초극세사 소재를 사용한 '초극세사 슬림핏 동내의'를 선보이고 있다. 두께에 비해 뛰어난 보온성을 갖춘 초극세사는 얇은 겉옷에도 찬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준다. 또 초경량이지만 신축성이 우수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좋은사람들 마케팅팀 박미경 과장은 "올 시즌에는 강력한 보온력은 기본, 착용감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맞춰 몸에 딱 밀착되는 터치감과 무봉제 스타일 등 활용성과 편안함을 갖춘 다양한 동내의를 선보이고 있다"며 "보온 소재도 가벼운 텐셀부터 보온력을 극대화한 장기모 등 소비자 선택지를 넓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2018-11-27 15:49:0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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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크리스마스"…호텔가, 다채로운 레스토랑 프로모션 선봬

"맛있는 크리스마스"…호텔가, 다채로운 레스토랑 프로모션 선봬 크리스마스를 한 달여 앞두고 호텔업계가 다양한 레스토랑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들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해 뷔페 메뉴를 다양화하고, 다채로운 콘셉트의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호텔들은 가심비(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와 가성비를 두루 갖춘 고객 맞춤형 프로모션으로 크리스마스 특수를 노린다. ◆칠면조·소고기…풍성한 크리스마스 뷔페 호텔들은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칠면조 구이, 소고기 꽃등심 등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메뉴들로 뷔페를 채우는 한편, 각종 이벤트를 함께 선보인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의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모모카페는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페스티브 크리스마스 뷔페(Festive Christmas Buffet)'를 진행한다. 칠면조 등 그릴 스테이션 메뉴와 오이스터 바, 석화찜, 랍스터 구이 등 씨푸드 요리가 준비돼 있으며, 크리스마스 스페셜 디저트를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뷔페 메뉴와 함께 레드, 화이트 등 10여 가지의 와인과 2가지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어 고객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는 12월 한 달간 점심, 저녁 모두 운영되는 '페스티브 시즌 뷔페'를 선보인다. 기존 뷔페 메뉴에 해산물, 육류 메뉴를 강화하고,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전일 2부제로 운영해 주중 저녁에도 모임을 가지기 좋다. 와인과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으며, 저녁 뷔페에서는 스파클링 와인을 추가로 즐길 수 있다. 그랜드 힐튼 서울은 '크리스마스 갈라 디너 뷔페'를 진행한다. 12월 22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한식, 양식, 일식 등 기존 100여 가지 뷔페 메뉴와 함께 전복, 안심 스테이크 등 크리스마스 특선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에서는 지중해식 저녁 뷔페 프로모션인 '이어 앤드 디너(Year End Dinner)'를 12월 한 달간 선보인다. 메인 메뉴 한 가지와 지중해식 요리로 이뤄진 세미 뷔페 코너로 구성됐으며, 크리스마스 기간인 12월 24~25일에는 등심 스테이크와 랍스터 꼬리로 구성된 메인 디쉬가 추가로 제공된다. 켄싱턴호텔 여의도 스시&그릴 라이브 다이닝 브로드웨이에서는 '크리스마스 스페셜 디너 뷔페'를 내달 21~24일까지 선보인다. 바닷가재 구이를 테이블로 직접 제공하는 패싱 서비스부터 그릴스테이션에서 즉석 카빙하는 스페셜 메뉴 4종(칠면조, 칠면조롤, 등심 토마호크, 로시니),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캘리포니아 와인 3종이 특별 제공된다. 특히, 브로드웨이의 시그니처 메뉴인 양갈비와 왕새우 구이를 비롯해 도미, 전복, 삼치 등 고급 재료를 라이브로 선보이는 스시·사시미,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디저트 등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특별한 공간·메뉴로 로맨틱 크리스마스를… 호텔들은 보다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특별한 코스 요리를 준비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내달 24~25일 양일간 다이닝 프로모션 '크리스마스 져니(Christmas Journey)'를 선보인다. 한식부터 양식까지 레스토랑별로 다양한 특별 메뉴를 준비했다. 먼저, 한식 레스토랑 페스타 다이닝에서는 24일 저녁에 강화도 갯벌 장어 구이, 남산 한우 갈비찜, 전복 솥밥, 개성 약밤 등이 포함된 상을 코스로 제공한다. 또 25일 점심에는 한우 육회 비빔 반상 또는 성게알 보리 비빔 반상 등을 메인으로 한 5품 구성의 오찬 코스를 선보인다. 유러피안 스타일의 모던 레스토랑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는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 저녁에 안티파스토와 디저트로 구성된 세미 뷔페와 함께 소고기 채끝 등심이 포함된 메인 코스, 드라피에 샴페인 1잔을 즐길 수 있는 스페셜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서울의 야경을 360도로 내려다 볼 수 있는 문 바(Moon Bar)는 페어링 메뉴를 준비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 저녁, 이틀간 만나볼 수 있다. 연어 시저 샐러드, 프로슈토와 무화과 타르틴, 그릴에 구운 대파와 새우, 치즈와 올리브 등 다채로운 구성의 플래터와 와인(또는 위스키)을 판매한다. 글래드 호텔의 뷔페&카페 레스토랑 그리츠에서는 올 한 해 가장 사랑 받았던 메뉴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올 스타(All Star)' 프로모션을 내달 14~31일까지 선보인다. 싱싱한 통영 석화를 편백나무 찜기로 쪄내 바다의 풍미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통영 석화찜과 해산물', '새우 감바스', 일식 스타일의 따뜻한 국물과 담백한 어묵의 조화를 맛볼 수 있는 '어묵 나베'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허브와 크랜베리를 곁들인 통닭구이', 여러 가지 베리를 곁들인 크리스마스 타르트, 딸기 케이크를 맛볼 수 있다. 그랜드 힐튼 서울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에이트리움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 단 하루 동안만 '크리스마스 이브 갈라 디너'를 개최한다. 유럽에 온 듯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품격 있는 메뉴로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굴, 바닷가재 스프, 훈제 오리와 오리 간이 어우러진 그린 빈스 샐러드, 킹 프라운 & 안심 스테이크, 농어구이, 크리스마스 스페셜 디저트 등 특급 호텔 셰프들의 손길을 거친 메뉴로 시각과 미각 모두 사로잡을 예정이다.

2018-11-27 15:48:5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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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갈바닉 이온 & LED 마사지기' 출시

미샤, '갈바닉 이온 & LED 마사지기' 출시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갈바닉 이온 & LED 마사지기'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갈바닉 이온 & LED 마사지기'는 스킨케어 화장품의 유효성분이 피부 깊숙이 흡수되도록 돕는 홈 에스테틱 뷰티 디바이스다. 본인이 원하는 스킨케어 방향과 피부 상태에 따라 3가지 중 하나의 마사지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1단계 '영양 흡수'는 음이온을 발생시켜 화장품 유효성분을 피부 속 깊숙이 침투시켜준다. 2단계는 '클렌징' 으로 양이온을 이용해 피부 속 노폐물을 피부 밖으로 꺼내준다. 3단계는 양이온과 음이온을 교차로 발생시켜 피부 탄력을 살려주는 '리프팅' 단계다. 3가지 단계 모두 원하는 스킨케어 제품을 얼굴에 발라준 뒤 사용하면 된다. 2분 정도 마사지로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으며 2분이 지나면 기기가 자동으로 꺼진다. 기기로 얼굴을 마사지할 때는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마사지하듯이 부드럽게 문질러주면 좋다. 에이블씨엔씨 유효영 마케팅부문 전무는 "미샤 '갈바닉 이온 & LED 마사지기'는 미샤가 선보인 첫 홈 에스테틱 뷰티 디바이스"라며 "보랏빛앰플이나 비폴렌엠풀러 등 효능이 입증된 미샤의 스킨케어 제품과 병행 사용하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27 10:42:4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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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라이프스타일 쇼핑문화공간 '라움 이스트' 오픈

LF, 라이프스타일 쇼핑문화공간 '라움 이스트' 오픈 LF는 라이프스타일 쇼핑문화공간 '라움 이스트(RAUM EAST)'를 본격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라움 이스트는 LF가 전개하는 패션, 뷰티, 푸드, 보육 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한 데 모은 매장이다. 고객의 성별과 연령, 취향별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쇼핑 콘텐츠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쇼핑문화공간을 실현했다. 라움 이스트는 세상을 탐험 하고자 하는 '원더러스트(Wanderlust)'를 매장 콘셉트로 새로운 설렘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지향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약 1700㎡의 규모로 구성됐으며, 3개의 층을 연결하는 높은 아치형의 독특한 창문 구조를 통해 클래식하면서도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공간 전체의 흐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캐주얼과 애슬레저를 키워드로 하는 지하 1층은 헤지스, TNGT 등 남성 캐주얼 브랜드부터 질스튜어트 스포츠, 닥스 골프 등 스포츠 및 골프웨어, 버켄스탁, 데이트 등 풋웨어, 닷드랍스, 점프 등 러기지 브랜드가 들어섰다. 또 비어바에서는 버니니, 페트론 등 LF 계열 주류 전문 유통회사인 인덜지가 유통하는 다양한 주류를 만나볼 수 있다. 지상 1층은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카페 브릿지엔드와 LF 계열 영유아 보육전문기업 아누리가 운영하는 놀이문화공간 부키부키(booki booki)가 자리했다. 이와 함께 메드에렌 캔들, 이첸도르프 조명 등 리빙 브랜드가 배치됐다. 2층에는 헤지스 등 여성복 브랜드와 막스마라 등 수입 여성복 브랜드가 들어섰다. 또 액세서리, 슈즈, 쥬얼리 등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3층은 닥스, 마에스트로, 질스튜어트튜욕 등 고급 남성 패션 브랜드의 의류와 신발, 가방, 지갑, 타이 등 남성 액세서리 매장으로 꾸며졌다. 또 남성 셔츠 전문점 '더셔츠바(THE SHIRTS BAR)'를 운영해 다양한 셔츠 스타일을 제안한다. LF 영업운영부문장 안태한 상무는 "라움 이스트는 고객 개개인에게 알맞은 라이프스타일을 창조하는 생활문화기업 LF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가치와 핵심 역량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상징적인 쇼핑문화공간이다"고 말했다.

2018-11-27 10:42:3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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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수,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뷰티 프롬 유어 컬처' 전개

설화수,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뷰티 프롬 유어 컬처' 전개 설화수는 전통문화 계승과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글로벌 사회공헌 캠페인 '뷰티 프롬 유어 컬처(BEAUTY FROM YOUR CULTURE)'를 전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설화수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할 때 더 가치 있는 문화가 피어나고, 사람과 자연, 문화가 상생할 때 진정한 아름다움을 만들 수 있다는 신념 하에 지난 12년 간 설화문화전을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 보전에 힘써왔다. 설화수는 지난해 한국,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뷰티 프롬 유어 컬처' 캠페인을 시작, 각국 문화 유산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캠페인의 지난해 판매 수익금 중 일부는 한국 국가무형문화재 및 중국 무형문화 복원 프로젝트 지원과 싱가포르 및 말레이시아 세계문화유산 보호를 위해 기부됐다. 설화수는 올해부터 태국, 인도네시아 등 총 6개국으로 캠페인을 확장했다. 설화수는 브랜드 베스트셀러 제품인 윤조에센스와 퍼펙팅쿠션으로 구성된 '뷰티 프롬 유어 컬처'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하고 국내외 고객들이 제품 구매와 함께 설화수의 문화메세나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은 유명 디자이너 그룹인 진달래&박우혁이 참여해, 한국 전통 금박 문양 중 귀하게 여겨지는 봉황무늬를 감각적으로 재해석해 격조 높은 아름다움을 담았다. 추후 설화수는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싱가포르의 아시아문명 박물관(Asian Civilizations Museum), 말레이시아 조지타운 페낭(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태국 콘(Khon) 마스크 보전 활동 및 인도네시아 무형문화재 지원 비정부기구(NGO)에 전달할 계획이다. 중국에서는 칭화대학교와 무형문화재 복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0월 중국 산시성에서 칠기 장인을 후원하는 전시를 열기도 했다. 한편, 2018 설화문화전 '포춘랜드 · 금박展'에서는 한국 고유의 금박 예술을 매개로 무형문화재 119호 김덕환 장인의 작품을 비롯해 공간, 그래픽, 오브제, 패션, 만화, 미디어, 사운드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현대작가 총 13팀이 재해석한 금박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다.

2018-11-27 10:42:2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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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生연어초밥 재출시…동절기 5만개 한정 판매

CU, 生연어초밥 재출시…동절기 5만개 한정 판매 편의점 연어초밥이 다시 돌아왔다. CU는 지난해 완판을 기록한 생연어초밥 '나도 초밥왕 연어'를 오는 29일 '생연어 초밥(5500원)'으로 재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나도 초밥왕 연어'는 신선도와 고단가 문제로 편의점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생연어 초밥을 CU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상품이다. 이 상품은 판매율 90%를 훌쩍 넘길 만큼 큰 인기를 끌며 약 3개월 만에 무려 20여 톤의 연어를 소진하고 판매 완료됐다. CU가 다시 선보이는 '생연어 초밥'은 노르웨이산 연어를 네타(회)로 올린 프리미엄 초밥으로 동절기 기간 동안만 5만 개 한정 수량으로 운영 된다. 정통 일본식 촛물로 간을 한 샤리(밥)와 알갱이가 씹히는 생와사비로 초밥 전문점 수준의 맛을 냈으며 입가심을 위한 락교, 초생강 등이 함께 담겼다. 연어는 지난 1997년 약 2000톤에 불과하던 수입량이 올해 3만 톤을 훌쩍 뛰어넘을 정도로 우리나라에서 보편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생선으로 자리 잡았다. 연어가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꼽힐만큼 영양소가 풍부한 고급 식재료라는 인식이 보편화된 데다 초밥, 샐러드, 스테이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해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CU에 따르면, '날치알 연어마요 비빔장', '참숯불 연어구이' 등 연어를 활용한 HMR 상품 역시 가정식품 카테고리 매출 상위를 차지하며 반찬, 안주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박상아MD는 "고급 어종으로 꼽히던 연어가 보편화 되면서 지난해 완판 이후 재출시 요청이 빗발쳤던 연어초밥을 고객들에게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CU는 건강하고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먹거리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27 10:42:1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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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산양 복원 위한 '산양 지킴이' 임직원 자원봉사 진행

네파, 산양 복원 위한 '산양 지킴이' 임직원 자원봉사 진행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지난 23일 설악산국립공원 내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 북부센터에서 산양 복원 사업 일환으로 '산양 지킴이' 임직원 자원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2015년 네파와 국립공단종복원기술원 북부센터(이하 북부센터)가 산양 복원 캠페인 전개를 위해 맺은 '산양 지킴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은 올해로 3번째 실시됐다. 북부센터는 멸종위기종인 산양 복원을 위한 설악산 내 산양 서식지 보전 및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네파 임직원 40여 명은 설악산 장수대 지구 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북부센터 산양 계류장 내 복토 작업 등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자원 봉사활동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네파 임직원들은 자연을 사랑하는 브랜드답게 '셀프 에스프레소 커피 모금'이라는 사내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사내에 비치된 에스프레소 기계를 사용한 뒤 자발적으로 모금함에 기부를 하면, 수익금 전액을 산양 복원 캠페인에 사용하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직원들의 참여로 이어져 오고 있다. 네파 대표이사 이선효 사장은 "멸종 위기 동물인 산양 살리기 캠페인에 대한 대내외적 관심과 공감을 높이고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산양 살리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자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3년째 진행하게 됐다"며 "자연을 사랑하는 기업으로서 산양 복원 캠페인 외에도 자연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획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8-11-26 15:02:20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