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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CU, 生연어초밥 재출시…동절기 5만개 한정 판매

편의점 CU의 '나도 초밥왕 연어'./BGF리테일



CU, 生연어초밥 재출시…동절기 5만개 한정 판매

편의점 연어초밥이 다시 돌아왔다.

CU는 지난해 완판을 기록한 생연어초밥 '나도 초밥왕 연어'를 오는 29일 '생연어 초밥(5500원)'으로 재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나도 초밥왕 연어'는 신선도와 고단가 문제로 편의점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생연어 초밥을 CU가 업계 최초로 선보인 상품이다. 이 상품은 판매율 90%를 훌쩍 넘길 만큼 큰 인기를 끌며 약 3개월 만에 무려 20여 톤의 연어를 소진하고 판매 완료됐다.

CU가 다시 선보이는 '생연어 초밥'은 노르웨이산 연어를 네타(회)로 올린 프리미엄 초밥으로 동절기 기간 동안만 5만 개 한정 수량으로 운영 된다. 정통 일본식 촛물로 간을 한 샤리(밥)와 알갱이가 씹히는 생와사비로 초밥 전문점 수준의 맛을 냈으며 입가심을 위한 락교, 초생강 등이 함께 담겼다.

연어는 지난 1997년 약 2000톤에 불과하던 수입량이 올해 3만 톤을 훌쩍 뛰어넘을 정도로 우리나라에서 보편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생선으로 자리 잡았다. 연어가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꼽힐만큼 영양소가 풍부한 고급 식재료라는 인식이 보편화된 데다 초밥, 샐러드, 스테이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해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CU에 따르면, '날치알 연어마요 비빔장', '참숯불 연어구이' 등 연어를 활용한 HMR 상품 역시 가정식품 카테고리 매출 상위를 차지하며 반찬, 안주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박상아MD는 "고급 어종으로 꼽히던 연어가 보편화 되면서 지난해 완판 이후 재출시 요청이 빗발쳤던 연어초밥을 고객들에게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CU는 건강하고 신선한 재료를 활용한 먹거리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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