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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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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심플리쿡', GS수퍼마켓·GS25로 유통망 확대

GS리테일 '심플리쿡', GS수퍼마켓·GS25로 유통망 확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SIMPLY COOK)이 오프라인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하며 차별화 전략에 나선다. 25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심플리쿡은 전국 GS수퍼마켓 및 수도권 GS25 매장 1만3500개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GS리테일은 핵심 경쟁력인 판매채널을 활용해 고객과 접점을 늘리고, 오프라인 매장의 업태 특성을 살린 전용상품을 개발해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을 만족시킨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은 온라인 쇼핑몰 GS fresh(프레시)와 GS25 애플리케이션 '나만의 냉장고'에서 만나볼 수 있던 심플리쿡의 오프라인 판매에 앞서, 지정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 시장성 및 반응을 확인했다. GS수퍼마켓 거점 점포를 지정해 지역, 상권, 연령별 테스트를 단계별로 거쳤으며, 지난 3월에는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한 바 있다. GS리테일은 약 1년간 진행된 오프라인 테스트를 통해 선정된 황태칼국수, 바싹불고기 누들떡볶이, 베이컨 야끼우동, 아라비아따 파스타 등 4개 전용 메뉴를 우선 선보였다. 이어 내년 1월 중, 명란 파스타와 하와이안 로코모코 등 메뉴를 추가 출시한다. GS리테일이 심플리쿡의 판매 채널을 오프라인으로 확대할 수 있었던 이유는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이후 사회 트렌드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워라밸', '소확행' 등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간편하고 차별화된 먹거리인 밀키트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레 높아졌다. GS리테일은 GS수퍼마켓과 편의점 GS25의 업태 특성에 맞는 제품으로 고객을 공략할 계획이다. GS수퍼마켓의 경우, 꼼꼼한 3040 주부들을 겨냥해 투명한 패키지를 개발하고, 4인분 용량의 상품을 도입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GS25에서 판매될 제품은 주 고객층인 1~2인 가구를 감안한 용량과 가격대로 설정됐으며, 이에 따라 베이컨 야끼우동, 아라비아따 파스타 2종이 우선 판매된다. 양호승 GS리테일 심플리쿡팀 팀장은 "GS리테일만의 핵심 경쟁력인 다양한 판매 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늘려 다양한 고객들이 심플리쿡의 편의성과 우수성을 직접 경험해 보실 수 있도록 이번 오프라인 진출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심플리쿡은 GS리테일이 직접 엄선한 산지식재료를 안전하고 신선하게 고객에게 전달하며 차별화된 메뉴를 개발하고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국내 밀키트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12-25 11:10:2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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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돼지 잡아라!"…호텔업계, 기해년 맞이 프로모션 총력

"황금돼지 잡아라!"…호텔업계, 기해년 맞이 프로모션 총력 호텔업계가 새해를 앞두고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황금 돼지의 해'를 맞아 돼지를 콘셉트로 한 패키지를 내놓는 한편, 서울 도심부터 각 지역의 '일출 명소'로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호텔들은 2019년 기해년을 맞아 황금 돼지 패키지 및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돼지가 전통적으로 부를 상징하는 동물로 알려져 있는 만큼, 한층 풍성한 상품이 제공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골든 피기 드림(Golden Piggy Dream)' 패키지와 프로모션을 이용할 시, 아기 돼지의 웃는 모습을 담아낸 22만원 상당의 '황금 돼지의 해 미니 골드바(3.75g)', 객실 숙박권, 뷔페 식사권 등 풍성한 선물이 담긴 랜덤 럭키백을 증정한다. 이 패키지는 2019년 1월 1일부터 2월 6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선착순 100객실 한정으로 판매된다. 메종글래드 제주에서는 '글래드 뉴이어(Glad New Year)' 패키지를 내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선보인다. 장 줄리앙의 예술적 감성과 유머 감각이 살아있는 익살스러운 핑크 돼지 일러스트레이션이 담긴 '디뮤지엄x장 줄리앙'의 2019년 다이어리가 제공된다. 객실 1박과 '삼다정' 조식 뷔페, 미니 바 무료 이용권, 무릎 담요, 렌터카 무료 서비스 제공 등 새해 첫 여행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일출과 함께 새해를 시작하고픈 이들을 위한 패키지도 다양하다. 다사다난했던 무술년을 지나, 60년 만에 맞이하는 황금 돼지해를 보다 여유롭고 의미있게 보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맞춤형 상품이 준비돼 있다. 우선, 서울 도심에서 해돋이와 함께 새해를 맞이하고 싶다면 국내 최고층 빌딩인 롯데월드타워 76~101층에 위치한 호텔 시그니엘서울이나, 한강 전망의 켄싱턴호텔 여의도를 추천한다. 켄싱턴호텔 여의도의 경우, '스윗 모먼트 패키지'를 이용하면 이그제큐티브 객실 1박,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올데이 혜택 2인, 애프터눈 티세트를 즐길 수 있다. 또 서울의 야경을 파노라마로 즐길 수 있는 호텔 카푸치노는 루프톱바 '진토네리아'나 '핫이슈(Hot Eatsue)'에서 조식을 먹으며 남산 타워 위로 떠오르는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예약 시 남산뷰 객실을 요청하면 객실에서도 일출을 볼 수 있다. 새해마다 일출을 보기위한 인파로 북적이는 부산에서는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과 아난티 코브를 주목해보자.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은 해운대 해수욕장과 1분 거리에 있어 해운대 일출을 보기에 최적화돼 있다. 오션뷰 객실을 선택하면 객실에서 일출을 맞이할 수 있다. 또 해맞이객을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6일까지 조식 뷔페에 떡국을 추가로 선보인다. 부산 기장에 위치한 아난티 코브는 새해 첫날, 온천욕과 떡국을 즐길 수 있는 '새해 일출&떡국'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색적인 풍경과 함께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제주도 빼놓을 수 없다. 롯데호텔제주는 투숙객 전용 요트 위에서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는 '선라이즈 요트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투숙객 모두 무료로 참여가 가능한 해돋이 이벤트 '2019 해피 뉴이어'를 1월 1일 풍차라운지 뒤편 바다 전망대에서 실시한다. 제주 동남쪽 해안가에 위치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에서는 객실에서 성산일출봉과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연말 여행객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운영하는 '아듀 2018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그릴다이닝 레스토랑 하노루에서의 점심식사 '신년 한상 차림' 2인을 비롯해 신년 카드 2장의 우편 서비스가 제공된다. 역사가 깃든 명산(名山)과 동해를 마주하고 있는 경북 경주도 일출 명소로 사랑 받는다. 석굴암, 불국사가 있는 토함산에는 팔경 중 하나로 꼽히는 토함산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코오롱 호텔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1월 1일 오전 6시에 호텔에서 출발해 약 1시간 뒤 석굴암 입구에서 동해 일출을 볼 수 있는 산행 프로그램 '비긴 2019 패키지'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경주 동대산 해발 500m 청정 자연 속에 위치한 마우나오션리조트에서는 탁 트인 전망 속에서 동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투숙객 모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새해 맞이 소망 풍선 날리기 이벤트를 실시한다. 강원도에 위치한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에서는 설악산 눈꽃 트래킹을 체험할 수 있는 '설악비치 트래킹 패키지'를 내년 2월 28일까지 선보인다. 객실, 조식 등을 비롯해 설악산 국립공원 입장권 2매와 해수 사우나 2인 등이 포함됐다. 이곳은 바로 앞에 프라이빗 비치가 있어 일출을 보며 소원을 빌고, 사우나를 이용해 여독을 풀기에 좋다. 지리산에서 해돋이 등반을 하고 싶다면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과 지리산남원에서는 '아듀 2018 패키지'를 추천한다. 송년 매직쇼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1월 1일에는 지리산 등반을 하며 새벽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매직쇼에서는 행운의 경품 추천을 통해 풍성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2018-12-23 13:27:4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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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현장직 출신 첫 여성 임원 배출

롯데호텔, 현장직 출신 첫 여성 임원 배출 롯데호텔은 최근 단행된 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배현미 브랜드표준화팀장이 상무보B로 승진했다고 23일 밝혔다. 배 상무는 입사 이래 호텔 내 첫 여성 대리, 과장, 팀장을 거쳐, 현장직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롯데호텔의 여성 임원 자리에 올랐다. 1986년 롯데호텔 입사 후, 객실 및 예약 부서에서 경력을 쌓은 배 상무는 롯데호텔서울 객실팀장을 거쳐, 2016년 오픈한 롯데호텔의 라이프스타일 호텔브랜드 'L7명동'의 초대 총지배인으로 전격 발탁되며, 롯데호텔 역사상 첫 여성 총지배인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이후 호텔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본사 브랜드표준화팀을 맡아 6성급 호텔 시그니엘과 라이프스타일 호텔 L7의 브랜딩에 주력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배 상무의 과감한 업무 추진력과 실행력이 금번 임원 발탁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호텔은 대표적인 여성친화기업으로 손꼽힌다. 육아휴직 보장, 임직원 전용 어린이집 운영 등 선진 보육 정책을 꾸준히 이어 왔으며, 여성의 채용 비율과 사내 비중 역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배 상무 외에도 이미 2명의 여성 총지배인이 호텔을 맡고 있다.

2018-12-23 11:04:2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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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숙면효과 향료조성물 특허기술상 수상

아모레퍼시픽, 숙면효과 향료조성물 특허기술상 수상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일 서울 강남구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숙면효과를 갖는 향료조성물'에 관한 특허(등록번호 10-1484534)로 2018년 하반기 특허기술상 지석영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바쁜 일상 속 현대인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수면은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다. 이에 최근 국내외에서는 수면과 다양한 제품 간의 정서 및 생리적 반응을 관찰하여 상관관계를 밝히는 감성 관련 연구가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특히 향(香)에 주목했으며, 수면의 질을 향상해 숙면 효과를 주는 향료를 만들고자 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2015년에 특허 등록한 '숙면효과를 갖는 향료조성물'은 장미(Rose), 백단(Sandalwood), 오렌지 꽃(Orange Blossom), 일랑일랑(Ylang ylang) 오일 등 네 가지 천연 오일을 함유한 향료에 관한 발명이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의 전문 조향사들은 전국 10~50대 여성 434명을 대상으로 한 관능 평가, 350회가 넘는 조향 실험 및 검증을 통해 기호도와 심신 안정 효과가 기존 향료보다 우수한 조성물을 제조할 수 있었다. 해당 향료조성물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수면 다원 검사도 거쳤다. 이를 통해 아모레퍼시픽이 새로 개발한 향료조성물은 침상에 들어가서부터 잠들 때까지 걸리는 시간인 입면 지연시간(sleep latency), 수면 단계 중 깊이 잠든 상태인 서파수면 비율(slow wave sleep), 침상에 있는 시간 중 수면을 취한 비율인 수면 효율(sleep efficiency), 수면 시간 동안 움직인 횟수인 체동(體動)횟수 등에서 기존 물질보다 우수하다는 사실을 확인한 바 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서병휘 스킨케어연구소장은 "이번 특허기술상 수상은 아모레퍼시픽이 슬리핑 뷰티 카테고리를 창출하고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오랫동안 이어온 연구와 발명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앞으로도 창조적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전 세계 고객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연구 성과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18-12-21 12:46:2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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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래드 서울, '2018 월드 트래블 어워즈' 5관왕 석권

콘래드 서울, '2018 월드 트래블 어워즈' 5관왕 석권 콘래드 서울(Conrad Seoul)은 2018년 월드 트래블 어워즈(World Travel Awards)의 '세계 최고의 스마트 럭셔리 호텔(World's Leading Smart Luxury Hotel)'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콘래드 서울은 지난 2012년 개관 이래 3번째로 이 상을 수상했다. 앞서 지난 9월 '아시아 최고의 라이프스타일 호텔(Asia's Leading Lifestyle Hotel 2018)', '아시아 최고의 럭셔리 시티 호텔(Asia's Leading Luxury City Hotel 2018)', '한국 최고의 리딩 호텔(South Korea's Leading Hotel 2018)', '한국 최고의 리딩 비즈니스 호텔(South Korea's Leading Business Hotel 2018)'등 WTA의 아시아에서 4개 부문을 수상한 데 이은 쾌거다. 1993년에 설립돼 올해로 25년째 진행되고 있는 월드 트래블 어워즈는 월스트리트 저널(Wall Street Journal)에서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전 세계 관광업계 전문가들과 여행객 총 65만명이 투표에 참여해 최고의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콘래드 서울의 마크 미니 총지배인은 "이번 수상은 호텔을 찾는 모든 분들께 단순히 머무는 곳 이상의 가치와 의미 있는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우리 직원들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고의 럭셔리 호텔로서의 그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8-12-21 12:42:4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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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스마트, 울릉도 국공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유치원복 지원

리틀스마트, 울릉도 국공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유치원복 지원 ㈜스마트에프앤디의 프리미엄 유치원복 브랜드 리틀스마트는 20~21일 양일간 울릉도 내 국공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 전체에 원복 지원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리틀스마트 '사랑의 원복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특수지역 및 소외계층의 유아들에게 스마트학생복의 생산 노하우를 담은 리틀스마트의 프리미엄 유치원복 등을 제공한다. 육지와의 교통이 불편한 섬지역 특성상 원복 구매가 어려운 울릉도 내 국공립 어린이집 및 유치원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정복 및 체육복 상·하의 3030여 벌, 가방 660여 개 등 약 7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한다. 이로써 총 204명의 어린이들이 2019년 새 유치원복을 착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리틀스마트 직원들은 직접 산타클로스로 변장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방문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방문한 직원들은 아이들에게 농심에서 준비한 깐풍 새우깡과 새우깡 필통을 선물했다. 리틀스마트 윤경석 대표는 "스마트학생복은 1995년부터 울릉도 내 중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교복을 지원했다. 이번 리틀스마트 원복 나눔 캠페인으로 울릉도와의 소중한 인연을 잇고 울릉도 내 어린이들에게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을 갖춘 원복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더욱 따뜻하고 편안하게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섬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의류 지원을 진행해 열악한 환경에서 교육받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12-21 12:38:2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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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따라 꾸며요"…리바이북, 셀프 제작 졸업 포토북 출시

"취향따라 꾸며요"…리바이북, 셀프 제작 졸업 포토북 출시 리바이북은 연말을 맞아 셀프 제작 졸업 포토북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리바이북의 졸업 포토북은 편집부터 디자인까지 사용자가 직접 만드는 커스텀 형태의 포토북으로,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어 주목 받는다. 제작 방법은 간단하다.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고른 뒤, 템플릿에 맞춰 사진을 넣고, 편집기에서 제공되는 사진틀, 배경, 아이콘 등을 취향에 맞게 삽입해 꾸미면 된다. 편집기에서는 사진을 한꺼번에 보정하는 기능이 제공된다. 또 SNS에서 사진을 불러올 수 있어 여러 곳에 흩어져 있던 사진을 손 쉽게 편집기로 가져올 수 있다. 포토북 사이즈는 8ⅹ6, 8ⅹ8, 8ⅹ10(inch) 세 가지로 제공되며, 무광 고급 인쇄용지를 사용해 출력하기 때문에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리바이북 관계자는 "졸업 포토북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졸업앨범 용으로 주로 구매한다.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는데다 제작 비용이 높지 않아 결과물에 대한 만족감이 매우 높은 편"이라며 "소규모 단체의 기념 앨범으로도 부담 없는 금액으로 제작할 수 있어 졸업 앨범뿐만 아니라, 학원이나 기업 교육의 수료 기념으로도 제작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2018-12-21 12:34:2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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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솔컴퍼니 영시, K-뷰티로 중화권 본격 공략

엘솔컴퍼니 영시, K-뷰티로 중화권 본격 공략 엘솔컴퍼니가 퍼블리싱한 뷰티 브랜드 영시(young:see)가 2018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에서 진행되는 '케이 컬렉션 위드 2018 마마 인 홍콩(K-Collection with 2018 MAMA in HONG KONG, 이하 K-Collection)'에 참가해 중화권 시장 판로 확대에 나섰다. MAMA는 CJ ENM에서 주최하는 아시아 음악 시상식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MAMA와 연계해 중소기업 참여 제품전시 및 홍보지원을 하는 K-Collection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엘솔컴퍼니는 지난 14일부터 진행된 올해 K-Collection에 참가해 영시의 '더 브라운 앰플'과 '더 스노우 에센스'를 전시했다. 누벨르, 난이거, 진마유, 쿠라코마에 등 엘솔컴퍼니의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여 MAMA 컨벤션장을 찾은 홍콩 및 중화권의 유통·소비재 바이어들로부터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 특히, 영시의 대표 제품인 '더 브라운 앰플'과 '더 스노우 에센스'가 인기를 모았다. '더 브라운 앰플'은 피부결 개선에 도움을 주는 비피다 발효 여과물이 함유됐다. 또, '더 스노우 에센스'는 갈릭토미세스 발효 여과물이 91% 함유돼 주름개선과 미백, 보습, 진정 기능을 한 번에 해결해준다. 영시는 이번 K-Collection 오프라인 행사에 이어, 내년 1월 31일까지 중화권 최대 온라인몰인 '타오바오'내 온라인 기획전에 참가해 브랜드 인지도 강화 및 판매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엘솔컴퍼니 노승욱 이사는 "이번 K-Collection 참가를 통해 홍콩 및 중국 바이어 수출 상담과 온라인을 통한 상품 판매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 확대를 통해 중화권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21 12:23:2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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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GSPark24 인수로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 확보

GS리테일, GSPark24 인수로 모빌리티 플랫폼 사업 확보 GS리테일은 주차장 운영 업체인 GSPark24의 지분 50%를 165억원에 인수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분 인수로 GS리테일은 현재 보유 중인 온·오프라인 유통 플랫폼에 새로운 모빌리티 플랫폼을 더해 기존 사업의 시너지를 제고하는 한편 미래 성장 동력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GSPark24는 GS에너지와 일본 Park24가 합작해 주차장 운영 사업을 전개하는 회사다. GS리테일이 인수하는 GSPark24의 50% 지분은 GS에너지가 보유한 지분 전체 물량이다. GS리테일은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일본 Park24와 새로운 사업 운영 파트너가 됐다. 일본 Park24는 주차장 운영, 카 쉐어링, 렌터카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일본 내 최대 모빌리티 플랫폼 회사다. GS리테일은 전문 사업 파트너와 함께 GSPark24를 운영하며 ▲미래 성장 플랫폼 사업의 확보 ▲온·오프라인 유통 사업과의 시너지 확대 ▲개발, IT 역량을 활용한 투자 및 운영 비용 최적화 ▲주차장 운영 사업 수익성 확대 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춘호 GS리테일 전략부문장(전무)은 "당사가 보유한 입지 개발 및 운영 관련 핵심 역량을 활용해 오프라인 플랫폼 사업을 적극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GS fresh 등 기존 온라인 사업을 연계한 최종 물류 거점 활용, 무인 편의점의 연계 등을 통해 기존 사업의 시너지 달성도 적극 모색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20 16:35:5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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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J '슈퍼히터밍크데님', 한파 타고 판매액 500% 증가

FRJ '슈퍼히터밍크데님', 한파 타고 판매액 500% 증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겨울 추위에 히트텍과 롱패딩만 웃는 것이 아니다. 겨울용 청바지도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에프알제이(FRJ)는 자사 겨울 청바지 슈퍼히터진(Super heater Jean)의 판매를 분석해 본 결과, 밍크 데님 판매액이 작년 동기 대비 500% 이상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고를 올린 슈퍼히터밍크데님은 청바지 안감에 인조 밍크털이 덧대어져 있어 보온 효과와 함께 피부에 닿는 촉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겨울에도 청바지 안에 따로 내의나 스타킹을 껴입지 않아도 돼 스타일과 따뜻함을 동시에 만족시켜 준다. 밍크 데님은 겨울 추위가 느껴지기 시작하는 12월부터 주간 판매율이 10% 이상씩 증가하며, 에프알제이의 주별 전체 판매액 대비 비중이 10%까지 올라온 상태다. 이에 따라 내년 1월까지 초도물량의 80%를 소진할 것으로 보인다. 에프알제이는 슈퍼히터진 라인으로 밍크 뿐만 아니라 초경량 중공섬유인 써모라이트, 기모 등 보온 소재를 활용한 청바지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현재 다양한 워싱 기법을 적용한 슬림, 테이퍼드, 스키니, 스트레이트 등 인기 핏(FIT)으로 구성된 14개 모델을 판매 중이다. 에프알제이 마케팅팀 담당자는 "청바지는 겨울에 입기엔 춥다는 인식이 강했으나, 기능성 데님 소재 개발 덕분에 이제는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입을 수 있는 사계절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올해는 편하고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슈퍼히터진과 함께 포근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8-12-20 16:15:1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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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유통 결산]下. 최저임금 직격탄, 휘청이는 편의점

올해 편의점 업계는 다사다난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후폭풍이 하반기까지 이어지면서 가맹점도 가맹본부도 웃지 못한 한 해였다. 인건비 부담을 이기지 못한 점포가 속출하면서 폐점률은 높아지고, 순증수(편의점 창업에서 폐업을 뺀 수치)는 낮아졌다. 점포 증가세가 눈에 띄게 둔화되면서 편의점 업계의 '고속 성장'도 주춤해진 분위기다. 설상가상으로 신규 편의점 출점 거리제한이 부활하고, 내년도 최저임금이 10.9% 오른 8350원으로 확정되면서 편의점 업계의 고민은 더욱 깊어졌다. 안팎으로 제동이 걸린 편의점 가맹본부들은 외형 성장에서 내실 다지기로 눈을 돌렸다. 상품력 및 브랜드력을 강화하고, 해외 진출, 무인화 점포 및 시스템을 확대하는 등 다각도의 방안을 추진 중이다. ◆최저임금 인상에 성장 '주춤' 편의점은 24시간 운영 시스템, 시간제 아르바이트 고용이 필요한 특성상 인건비 변화에 가장 민감한 업종 중 하나다. 올해 최저임금 인상 이후, 가장 논란이 된 업종도 편의점이었다. 편의점 업계 상위 3사인 CU, GS25, 세븐일레븐의 상반기 실적을 살펴보면, 3사 모두 매출은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줄어들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는 상반기 매출 2조7951억원, 영업이익 82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지주사 체제 전환을 위한 인적분할로 정확한 비교는 어렵지만,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6% 늘었고,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추산된다. GS25의 상반기 매출은 3조1489억원, 영업이익은 852억원이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6%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1.2% 감소했다. 세븐일레븐도 매출은 1조9058억원으로 3.6% 늘었고, 영업이익은 199억원으로 2.4% 줄었다. 3분기도 실적도 주춤했다. 각 업체의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을 살펴보면 CU는 1481억원으로 전년 동기(1901억원)에서 22.0% 감소했다. GS25는 1616억원으로 전년 동기(1772억원) 대비 8.8% 줄었고, 세븐일레븐은 38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90억원) 대비 2% 감소했다. 다만, GS25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764억원)은 지난해보다 0.7% 증가했다. 부진한 점포를 정리하는 등 비용 효율화를 실시한 결과다. 편의점 업계의 이 같은 실적 악화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상생 지원금 압박 때문으로 풀이된다. 매출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상생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크게 줄어든 것이다. 각 업체들은 상생 지원금으로 약 1000억원 규모의 금액을 책정하고 있다. 편의점 시장의 성장률도 올해들어 크게 둔화됐다. 2014년 8.3%, 2015년 26.5%, 2016년 18.1%, 2017년 10.9%로 지난 3년간 두 자릿수 성장을 거듭했으나, 올해 3분기까지의 성장률은 한 자릿수인 9.7%로 내려앉았다. ◆내실 다지기에 초점…투자 가속화 최근 공정위는 업계 과밀화 해소를 위해 신규 편의점 출점 거리제한을 18년 만에 부활시켰다. 업계 과밀화 해소를 통해 가맹점주들의 경영 부담을 덜겠다는 취지다. 앞서 최저임금 인상으로 순증수가 줄어든 데다, 신규 출점으로 외형 성장까지 제동이 걸린 편의점 업계는 향후 내실 다지기에 더욱 집중할 전망이다. 이미 편의점들은 인건비 부담을 대체하기 위해 무인화 도입을 가속화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자판기형 편의점 '세븐일레븐 익스프레스'를 운영 중이고, CU는 고객이 스스로 결제하는 'CU 바이셀프'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 또 PB 비중을 확대하고 동남아 등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U는 지난 8월 몽골 울란바토르에 'CU 샹그리아점' 등 6개 매장을 오픈하고 몽골 시장을 두드렸다. 현재 10개 점포를 돌파했다. GS25는 현지 기업 손킴그룹과 3대 7 지분 투자로 합자법인회사를 설립하고 올해 1월 베트남 1호점 'GS25 엠프레스 타워점'을 오픈했다. 연내 베트남 호찌민시에 30호점을 오픈하고, 10년 내로 2000개까지 현지 점포를 확대할 계획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내년에도 편의점 시장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신규 출점보다 수익성이 좋은 다른 브랜드를 유치하는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며 "또 실적 개선을 위해 내실을 키우는 데 더욱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8-12-20 16:03:4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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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킨 코리아, 2년 연속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수상

뉴스킨 코리아, 2년 연속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수상 뉴스킨 코리아는 지난 19일 여의도 국회의원관에서 개최된 '제13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자사 봉사 단체인 '포스 포 굿 후원회'가 일자리 창출 부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및 대한민국전문가자원봉사연합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우리나라 사회공헌 문화확산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는데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수상의 영예를 안은 '다 엄마다' 프로그램은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가 부모교육 전문기관인 자람가족학교와 함께 지난 2016년부터 진행중인 다문화 가정 부모교육 과정이다. 이주 여성의 한국 사회에 대한 적응을 돕고 다문화 가정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264가족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수상은 '다 엄마다' 프로그램이 다문화 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시켜 온 노력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특히, 인종이나 국적과 관계없이 누구나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하는 '모두 다(All) 엄마'라는 취지로 기획돼 다문화 및 비다문화 엄마들의 소통을 이끌어 내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뉴스킨 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 박석범 상임위원은 "그 동안 국내 다문화가족 구성원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자 진정성 있게 노력해 온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12-20 11:41:1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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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그룹, 공동생활가정 아이들과 '위시트리' 전달식 가져

BGF그룹, 공동생활가정 아이들과 '위시트리' 전달식 가져 BGF그룹과 BGF복지재단은 지난 19일 한양대학교 안산 캠퍼스에서 공동생활가정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2018 BGF 위시트리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안산시 공동생활가정 14개소의 어린이 100여 명과 BGF복지재단 양경희 이사장, BGF그룹 류철한 상무 및 임직원, (사)사랑의달팽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BGF그룹은 지난해 아동보호시설인 공동생활가정의 아이들과 인연을 맺고 '위시트리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BGF그룹 임직원들의 '나눔 워크'를 통해 기금을 마련했다. '나눔 워크'는 정해진 기간 내에 7000만 걸음(8만4000km)을 달성하면 크리스마스 선물 후원액이 매칭되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으로, BGF그룹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일보다 16일 가량 앞당겨 달성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사랑의달팽이를 통해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청각 장애 아동들로 구성된 클라리넷 앙상블 연주단을 초청해 그 의미를 더했다. BGF그룹과 BGF복지재단은 임직원들의 급여 우수리로 마련된 'BGF 사랑의 소리' 기금으로 청각 장애 아동들의 인공와우 수술을 9년 째 지원하고 있다. BGF복지재단 양경희 이사장은 "BGF그룹 임직원들의 작은 한 걸음이 모여 아이들에 따뜻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남겨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BGF복지재단은 BGF그룹과 함께 우리나라의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20 11:35:21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