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재웅
기사사진
연말에도 LG 올레드 TV 글로벌 대박 예감…소비자 매체 호평 이어져

/LG전자 LG 올레드 TV가 연말 글로벌 시장에서도 찬사를 받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14개국 소비자 매체 TV 성능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LG 올레드 에보는 유럽 7개국 소비자 매체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프랑스 크슈아지르는 LG 올레드 에보에 264개 제품 중 최고점인 16.2점을 줬다. "LCD TV에서는 볼 수 없는 명암비로 놀랍도록 세밀한 이미지를 구현한다"며 호평했다. 올레드 에보를 포함한 LG 올레드 TV 9개 제품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덴마크 탱크도 최고 평점 80점을 부여하며 "뛰어난 색상, 훌륭한 명암비와 사운드 등 좋은 TV가 갖춰야 할 모든 것을 갖췄다"며 최고 평점인 80점을 부여했다. 미국 BGR도 '최고의 TV' 중 '최고 TV'로 올레드 에보를 꼽았다. "TV로 무엇을 시청하더라도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극찬하며 "TV에서 기대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영국 트러스티드리뷰도 "LG 올레드 에보는 뛰어난 화질은 물론, 우아하면서도 슬림한 디자인과 뛰어난 게이밍 성능까지 갖춘 제품"이라며 올해 매체가 선정한 최고의 TV로 선정했다. 이외에도 호주,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웨덴, 포르투갈, 스페인, 체코, 벨기에, 핀란드 등의 소비자매체가 실시한 TV 성능평가에서도 모두 최고 평가를 받았다. 이들 소비자 매체는 평가용 제품이 아닌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을 직접 구매해 평가하는 만큼 신뢰도가 높다. LG전자 HE연구소장 남호준 전무는 "한층 더 진화한 LG 올레드 TV의 차별화된 성능과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1-07 11:07:08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 미래 모빌리티 꿈나무 육성하는 '미래차 학교' 모집…중학교·초등 고학년 대상

미래자동차 학교 참여 학생들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미래차 인재를 육성한다. 현대차는 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현대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 학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미래차학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이다.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수업으로 구성했다. 2016년 처음으로 개발해 전국 1380개 중학교에서 운영하며 자동차 공학 원리와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롤 교육계 호평을 받아왔다. 내년부터는 새로운 콘텐츠를 마련하고 모빌리티와 지속가능성 관련 내용을 제공하기로 했다.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창의적 체험활동과 함께, 환경과 안전을 주제로한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도 확산한다. 교육은 중학생과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사 연수와 자율주행 모빌리티 체험 키트, 모빌리티 업사이클링 키트 등 주도적으로 수업 참여가 가능한 교구재 등이 지원된다. 현대차는 수소 사회와 수소에너지, 탄소중립 관련 내용을 성장세대 눈높이에서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온라인 교사 연수를 진행하고, 교사와 학생이 쉽게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하여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과 현대자동차가 구상하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적극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성장세대에게 미래 모빌리티 관련 컨텐츠를 제공해 현대차와의 친밀함과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여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이 '미래 자동차 학교'를 통해 자동차 산업을 이해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1-07 11:07:06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2021 주니어 SW 창작대회' 시상식 개최

주니어 SW 창작대회 시상식 모습 /삼성전자 꿈나무 개발자들이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실력을 겨뤘다. 삼성전자는 6일 서울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에서 '2021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는 2015년부터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경진대회다. 전국 초중고 학생들이 사회 문제를 발견하고 SW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경진대회다. 삼성전자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협의회가 후원한다. 그동안 1만2938개팀 3만4457명이 참여했다. 올해 행사는 '소프트웨어로 만드는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코로나19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돼, 1584개팀 3490명이 144대1 경쟁에 참여했다.창의성, 완성도와 팀원들의 협동심, 개인 성장도, 발전가능성 등을 평가해 11팀이 수상했으며, 교통안전과 스쿨존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다. 사용자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디자인 씽킹' 교육과 대학생 60명의 1대1 멘토링 등 심도있는 교육도 진행됐다. 심사위원장인 국민대 이민석 SW학부 교수(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학장)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SW 실력뿐만 아니라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길렀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 크고 중요한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최윤호 사장은 "일상의 불편함을 발견하고 해결해 나가면서 SW 꿈나무로 성장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삼성전자는 앞으로 청소년 교육을 위한 CSR 활동을 내실있게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함께가요 미래로! 인애이블링 피플'이라는 CSR 비전으로 청소년 교육 중심 사회공헌 활동과 상생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1-07 10:45:32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반도체 업계, 미국에 정보 제출 임박…영업 비밀 지킬 수 있을까

TSMC 12인치 웨이퍼 펩. /TSMC 반도체 업계가 공급망 관련 자료 제출을 앞두고 막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요구 사항을 다소 완화했음에도 기밀 유출 우려는 여전히 적지 않은 가운데, 정부도 협상에 나서려는 모습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오는 8일까지 미국 상무부에 공급망 정보를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미국 상무부는 주요 반도체 업체들에 최근 3년간 매출과 고객, 재고 등 현황을 요구한 바 있다. 반도체 공급 부족 현상에 대응해, 공급망 투명성 우려를 해소해야 한다는 이유다. 업계에서는 미국측 요구가 영업 기밀을 포함하고 있다고 난색을 표했다. 특히 고객사 정보는 영업비밀이라 자칫 법적 분쟁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이에 따라 미국측은 고객사를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대신, 산업별로만 제출하도록 기준을 완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제출하지 않겠다던 대만 TSMC도 다시 제출에 응하기로 입장을 바꿨다. 그럼에도 반도체 업계는 여전히 민감한 내용이 드러날 수 밖에 없다는 분위기다. 반도체 업계 특성상 산업별 공급 정보만으로도 고객사 현황을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기 때문이다. 판매 가격이나 재고 수준 등은 가격을 정하는데 중요하게 활용된다. 고객사들에 정보가 유출되면 가격 협상에서 불리하다는 얘기다. 주요 고객 중 상당수가 미국 기업인데다가, 정보 취합 이유가 현지 공급망 안정화인 만큼 유출 가능성을 배재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기술 유출 가능성도 있다. 생산 장비와 시설, 생산 제품과 공급량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면 공정과 수율 등 주요 사업 정보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 설명이다. 미국이 이 정보를 활용해 현지 생산 시설 및 투자에 반영하면 국내 반도체 업계를 압박하는 것도 가능하다. 중국과의 거래도 문제다. 중국 매출이 적지 않은 상황, 구체적인 자료 공개는 미국이 중국 공급을 줄이라고 압박할 근거가 될 수 있다. 중국에서 미국 측에 민감한 정보를 넘겼다고 문제를 제기하면 난감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일단 국내 반도체 업계는 정보를 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미국 측이 제출 여부를 자율에 맡기겠다고는 했지만, 추후 강제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강도 높게 압박하고 있어서다. 최대한 민감한 정보를 제외한다는 방침이라도 주요 정보를 완전히 제외할 수는 없을 전망이다. 정부도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이달 중 미국에 보내 상무부 장관과 협의에 나서겠다고 했지만, 실효성 있는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한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업계가 내부 정보 보안에 크게 예민한 이유는 작은 사실 만으로도 많은 정보를 이끌어낼 수 있어서다"라며 공급망 정보 공개 자체에 우려를 표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1-04 14:53:04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CJ도 HDR10+ 진영으로, 삼성전자 지원·검증 완료…영화 '보이스' HDR10+로…

/삼성전자 CJ 콘텐츠도 HDR 10+을 도입한다. 삼성전자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HDR 10+ 콘텐츠 전환 소프트웨어를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최근 CJ 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기능 검증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HDR 10+는 삼성전자가 주도하고 있는 고화질 영상 표준 기술이다. TV나 모바일 등에서 각 장면마다 밝기와 명암비를 최적화해 영상의 입체감을 높이고 정확한 색 표현을 구현해 준다. 삼성전자는 파나소닉과 20세기 폭스사 등과 HDR+ 테크놀로지라는 합작사를 설립해 프로그램 운영과 기술지원을 이어왔다. 125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4000개 이상 인증 제품을 출시했으며, HDR 콘텐츠 전환 소프트웨어도 무상 배포하며 영역을 확대 중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CJ 올리브네트웍스와 협력을 통해 최초로 기능 검증을 완료하며 기술을 확대한다. 우선 CJ ENM 배급 영화 '보이스'가 티빙 등 국내 플랫폼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협업으로 HDR10+ 표준 진영에 힘을 실어 줄 것으로 기대했다. 앞으로도 관심있는 업체에 적극적으로 기술 지원과 협력을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팀장 최용훈 부사장은 "최근 HDR10+ 서비스가 국내 최고 콘텐츠 공급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확장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HDR 표준 주도권을 강화해 글로벌 TV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1-04 13:50:29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삼성디스플레이, 직원과 함께하는 토크쇼 '친절한 D맨'으로 취준생·IT마니아 주목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가 임직원 토크쇼로 유튜브에서 유명세를 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자체 제작 토크쇼 '친절한 D맨'으로 누적 조회수 130뷰를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이 콘텐츠는 삼성디스플레이 기업 문화와 복지, 최신 기술 등을 주제로한 토크쇼다. 직원들이 40명 이상 출연해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해 4월 시즌1을 시작으로 시즌2가 진행 중이다. 시즌1은 총 10편으로 사내 복지 제도와 인프라,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비롯해 자율 출퇴근 제도 등 회사 생활과 관련된 내용을 다뤘다. 삼성디스플레이 입사를 준비하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시즌2는 폴더블 개발 비하인드, 스트레처블 개발 동향 등 디스플레이 혁신 기술들을 소개한다. IT 제품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회사를 좀더 쉽고 재미있게 알릴 수 있는 콘텐츠를 고민한 끝에 '친절한 D맨'을 기획하게 됐다"며 "진행자를 비롯해 토크 주제별로 전문지식을 갖춘 직원들이 출연해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꾸준한 인기의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통해 회사의 기술력과 조직문화를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1-04 13:50:27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에버랜드, 장미 신품종 '가든에버스케이프'로 국제 장미대회 은상 수상

가든에버스케이프 /삼성물산 에버랜드가 장미 품종으로 국제적 인정을 받았다. 에버랜드는 자체 개발한 장미 가든에버스케이프로 일본 '기후 국제 장미대회' 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기후장미대회는 세계 장미협회가 인증하고 영국과 프랑스 등 세계 유수 장미 업체들이 참여하는 국제 콘테스트다. 올해 대회에서는 2019년 2월부터 53개 장미 품종을 관찰하고 심사해 수상작을 심사숙고했다. 가든에버스케이프는 내병충성과 다화성, 연속개화성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관리가 편하면서 봄부터 가을까지 많은 꽃이 지속적으로 개화하는 홑꽃 장미로, 2015년부터 2년간 개발 끝에 완성됐다. 국내에서도 연천허브빌리지와 백두대간수목원 등 식물원과 기업체 조경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장미 마니아들에서도 입소문이 나 공동구매가 이어졌다. 에버랜드는 2013년부터 장미 국산화를 추진하며 28종 신품종을 개발했다. 1985년 장미축제를 처음 국내에 도입하면서 인연을 시작, 장미 20종을 국립종자원에 등록하고 8종을 심사 받고 있다. 에버랜드 장미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향수와 방향제 등 다양한 상품화도 준비 중이다. 가든에버스케이프 개발에 참여한 삼성물산 하호수 프로는 "첫 출품작이 국내 최초로 세계적인 장미 대회에서 수상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더욱 아름답고 건강한 신품종들을 개발해 국내외 많은 곳에서 에버랜드의 장미가 사랑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1-11-04 13:50:26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