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미래차 인재를 육성한다.
현대차는 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현대차와 함께 꿈을 키우는 미래 자동차 학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미래차학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이다.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수업으로 구성했다. 2016년 처음으로 개발해 전국 1380개 중학교에서 운영하며 자동차 공학 원리와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롤 교육계 호평을 받아왔다.
내년부터는 새로운 콘텐츠를 마련하고 모빌리티와 지속가능성 관련 내용을 제공하기로 했다.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창의적 체험활동과 함께, 환경과 안전을 주제로한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도 확산한다.
교육은 중학생과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사 연수와 자율주행 모빌리티 체험 키트, 모빌리티 업사이클링 키트 등 주도적으로 수업 참여가 가능한 교구재 등이 지원된다.
현대차는 수소 사회와 수소에너지, 탄소중립 관련 내용을 성장세대 눈높이에서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온라인 교사 연수를 진행하고, 교사와 학생이 쉽게 체험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하여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과 현대자동차가 구상하는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적극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성장세대에게 미래 모빌리티 관련 컨텐츠를 제공해 현대차와의 친밀함과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여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이 '미래 자동차 학교'를 통해 자동차 산업을 이해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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