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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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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서강대에도 반도체 학과 설립

SK하이닉스 김동섭 대외협력 사장(왼쪽)과 서강대학교 심종혁 총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서강대학교 SK하이닉스가 서강대학교에서도 인재 양성에 나선다. SK하이닉스는 24일 서강대와 차세대 반도체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강대는 전자공학과를 모체학과로한 '시스템 반도체 공학과'를 신설해 전문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하였다. 본 협약을 통해 서강대는 전자공학과를 모체학과로 공대 내에 '시스템 반도체 공학과'를 신설하여 SK하이닉스와 공동으로 반도체 전문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이 학과는 설계 및 반도체 소프트웨어에 커리큘럼을 특화해 맞춤형 전문 인력을 키워내기로 했다. 학비를 전액 지원하고 취업 연계 및 학생 선발과 교육 지원 등 운영도 공동을 진행한다. 서강대 심종혁 총장은 "시스템반도체공학과를 설립하는데 협력해주신 SK하이닉스에 깊은 감사 드린다"라며 "서강대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요소인 반도체 산업 기술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고급 반도체 기술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 김동섭 사장은 "첨단기술의 발전 속도가 빨라지면서 반도체 산업 전 영역에서 우수 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라며 "서강대학교의 탁월한 교육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무대를 누빌 훌륭한 반도체 인재들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25 09:21:2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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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제20기 주주총회 개최…신사업 추가

LG 트윈타워 /뉴시스 LG전자가 이번에도 무난하게 정기 주주총회를 마무리했다. 미래 먹거리를 명문화하며 지속 가능성도 더했다. LG전자는 24일 서울 LG트윈타워에서 제20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총은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변경 승인, 이사 선임과 감사위원회 선임 및 이사 보수한도 등 안건을 결의했다. 모든 안건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사외이사인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이상구 교수를 재선임하고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 회계학 류충렬 부교수를 신규선임, 그리고 2명을 감사위원회 위원에도 선임했다. 이사 보수한도도 이견 없이 의결됐다. 특히 LG전자는 이날 주총에서 미래먹거리를 공식화했다. ▲의료기기의 제작 및 판매업 ▲특허 등 지적재산권의 라이선스업 ▲블록체인 기반 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판매 ▲암호화 자산의 매매 및 중개업 ▲유리 파우더 등 기능성 소재 제작 및 판매업 등을 자사 경영 목적에 넣은 것. 그동안 LG전자는 LG 프라엘과 의료용 디스플레이 등을 개발하며 의료기기 사업을 확대했으며, 통신과 가전 등 특허를 취득하고 권리를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카카오 계열사 그라운드 X와 관련 서비스를 만들고, TV를 활용해 NFT 플랫폼을 제공하는 등 블록체인 관련 사업도 병행했다. LG전자는 종전까지 전자와 통신, 전기 등 제작 및 판매업과 멀티미디어 제작 판매 등 34개 사업을 경영 목적으로 유지해왔다. 2020년에 자사 IoT 플랫폼인 '씽큐'를 통해 판매를 중개하기 위해 '통신판매 및 전자상거래 관련 사업'을 추가한 바 있으며, 이번에 추가로 사업 내용을 더하면서 신사업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24 15:24:5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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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커지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애플 독주도 심화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브랜드별 점유율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스마트폰 시장도 프리미엄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아이폰 쏠림 현상도 더 심화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월간 스마트폰 트래커를 통해 지난해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년 대비 24% 성장했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도매 평균 판매가격이 400달러를 넘는 모델을 가리킨다. 전세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27% 비중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인기 요인은 5G 기기 교체 수요와 함께, 신흥국에서도 저렴한 프리미엄 모델 업그레이드가 이어졌기 때문으로 분석했다.공급망 불황으로 수익성을 위한 프리미엄 중심 전략도 이어지는 가운데, 화웨이가 빠진 중국과 서유럽에서도 프리미엄 시장 공략이 이어진 영향이라고 봤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1위는 단연 애플이었다. 2017년 이후 4년만에 다시 점유율을 60% 위로 올렸다. 모든 지역 프리미엄 시장 1위는 물론, 4분기에는 중국에서도 사상 최고 점유율을 기록했다. 지역별 프리미엄 스마트폰 점유율 순위 /카운터포인트리서치 화웨이가 13%에서 6%로 크게 뒤쳐졌지만, 삼성전자도 20%에서 17%로 주저 앉으며 빈 자리를 흡수하는데 실패했다. 갤럭시S21과 Z폴드3 및 플립3가 선전하긴 했지만, 부품 부족으로 공급에 어려움을 겪은 데다가 새로운 노트 시리즈와 FE 시리즈가 나오지 않으면서 공백이 생겼다. 대신 샤오미가 3%에서 5%로, 오포가 2%에서 4%로, 비보가 2%에서 3%로 입지를 확대하면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들어 프리미엄 제품을 잇따라 출시한 성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는 애플이 모든 지역 1위, 삼성전자는 중국과 인도를 제외한 2위를 휩쓸었다. 중국에서는 여전히 화웨이, 인도에서는 원플러스가 2위였다. 3위에는 샤오미가 동서유럽과 중국·인도를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서, 오포가 중국에서 자리를 잡았다. 구글이 북미, 모토로라가 남미, 애이수스가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 강세를 보였다. 카운터포인트의 바룬 미스하라 수석 연구원은 "앞으로 시장 전반에 걸친 교체 수요에 따라 프리미엄 부문은 계속 성장하여 전체 스마트폰 시장 성장율을 앞지를 것"이라며 "교체 주기가 다가오고 있는 중국의 화웨이 사용자들이 프리미엄 수요를 유도하는 또 다른 기회가 될 것이고, 폴더블폰을 이전보다 저렴한 가격에 출시하는 것도 프리미엄 시장 성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24 15:08:1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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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지원 발판으로 '초격차' 좁히는 미국·중국·대만 반도체…K칩만 '외톨이' 우려

이달 초 미국 백악관이 화상으로 개최한 반도체 공급망 회의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참가하고 있다./뉴시스 반도체 경쟁이 더 뜨거워지고 있다. 업계는 각국 정부가 내놓은 대대적인 지원을 유치하려는 작전을 본격화한 가운데, 일본과 유럽 뿐 아니라 중국까지도 다시 반도체 굴기를 시작하는 모습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마이크론은 최근 반도체 특별법을 준비하는 의회에 지원을 촉구하는 서면을 제출했다. 반도체 특별법으로 지원을 받게 된다면 전폭적인 투자에 나서겠다는 약속을 담았다. 반도체 특별법은 미국에 반도체 공장을 건설하는데 총 520억달러를 지원하고 40% 세제 혜택을 제공하는 반도체 산업 지원안이다. 반도체 공급난이 심화하면서 제정이 시작돼 최종안을 확정하고 조 바이든 대통령 서명만 남았다. 특히 마이크론과 인텔 등 현지 기업들은 자국 기업에 지원을 강조하며 경쟁국을 견제하는 발언도 서슴치 않고 있다. 지원이 자국 반도체 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미국 기업을 대상으로만 해야한다는 것. 일부 정치인들도 이에 뜻을 같이했다. 마이크론과 인텔이 최근 대대적인 투자뿐 아니라 견제까지 나서는 이유는 반도체 패권 경쟁에서 뒤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메모리는 우리나라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파운드리는 TSMC와 삼성전자가 점유율을 절반 이상 유지하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마이크론은 다시 메모리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인텔은 파운드리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면서 다시 시장을 되찾으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인텔이 독일 마그데부르크에 세울 팹 렌더링 /인텔 미국 반도체 업계는 미국 뿐 아니라 일본과 유럽에도 손을 뻗으며 동맹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마이크론이 일본 정부 지원으로 현지 생산 기지를 육성하고 있고, 인텔은 유럽에도 한 발 앞서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며 파운드리 시장 진입을 앞두고 영향력을 크게 강화했다. 국내 업계는 아직 크게 우려하지는 않는 눈치다. 메모리 부문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극자외선(EUV) 공정 경쟁력을 먼저 확보하면서 마이크론과 기술 격차를 적지 않게 유지하는 상황이고, 파운드리에서도 삼성전자가 꾸준히 선도 기술을 개발하며 TSMC와 2강 구도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메모리에서는 마이크론과 품질 격차가 여전히 적지 않은 것으로 본다"며 "파운드리 부문이 미세 공정 난이도 상승에 어려움을 겪고 있긴 하지만, 인텔 역시 피해갈 수 없는 문제라 단기간에 따라잡히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문제는 앞으로다. 국내에서도 반도체 특별법이 통과됐지만 업계에서 요구했던 부분 상당수가 축소되거나 삭제되면서 실효성에 의문이 적지 않다. '초격차'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대대적인 투자는 물론 우수한 인력을 양성해야만하는 상황이지만, 상대적으로 정부 지원이 부족한 탓에 녹록치 않다는 지적이다. 반면 우리와 비슷한 처지인 대만은 반도체 산업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가는 분위기다. 팹 건설과 운영을 위해 부지와 수자원과 전력 제공은 물론, 인력 양성을 위해서도 다양한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 따라 UMC와 팹리스인 미디어텍 등 반도체 업계도 급성장 중. TSMC는 일본 정부에서도 수조원 지원과 지역 반도체 인력 양성 기관을 통한 인력 공급까지 받으며 파운드리 시장 1위 자리에 성벽을 쌓고 있다. 잠잠했던 중국 반도체 굴기도 다시 시작됐다. 미중 무역분쟁 이후 경쟁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면서 잇딴 도산으로 '괴사'될 위기까지 놓였었지만, 정부가 지난해에만 32조원을 쏟아붓는 등 지원을 이어간데 이어 코로나19에 따른 반도체 부족에 주요 업체들이 회생에 성공했다. 화훙그룹이 상장을 통해 자금을 추가로 조달하고 SMIC도 생산 기지를 확장하며 생산성을 늘리기로 하는 등 몸집을 다시 불리는 모습이다. 미국 무역 제재 영향도 더 줄어들 조짐이다. 정부 지원 중 상당 부분을 반도체 장비에 집중하면서 반도체 생태계가 전반적으로 성장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선단 공정으로 진입하기는 어렵지만, 14나노대 파운드리와 1x D램, 128단 낸드플래시 등 여전히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는 시장에 진출할 수 있어 높은 가격 경쟁력을 무기로 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있지만 우리 정부는 상대적으로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왔다"며 "반도체가 한국 경제를 좌우하는 중심축인 만큼 뒤쳐지지 않는 수준의 지원책을 내놔야 장기적으로 '초격차'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24 14:49:2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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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마칸 페이스리프트 국내 출시

포르쉐 마칸S /포르쉐 포르쉐 마칸이 더 강력하게 돌아왔다. 포르쉐코리아는 24일 국내에 마칸 페이스리프트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칸S와 마칸GTS 2종이다. 가격은 각각 9560만원, 1억1450만원이다. 변속기는 7단 포르쉐 듀얼 클러치 변속기와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 사륜구동 드라이브 시스템도 장착된다. 서스펜션도 새로워져 편안함과 역동성을 균형있게 유지하도록 했다.섀시도 최적화해 더 정확한 노면 피드백을 이끌어낸다.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도 휠 감쇠력을 능동적이고 연속적으로 조절한다. 마칸S는 콤팩트 SUV 진가를 보여준다. 2.9L V6 바이터보 엔진에 출력을 26마력 높여 최고출력 380마력을 낸다. 마칸GTS는 2.9L V6 바이터보 엔진으로 69마력 강한 449마력을 출력한다.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더하면 시속 100km까지 4.3초면 가속한다. 특히 마칸 GTS는 차체를 10mm 낮춘 기본 사양 스포츠 에어서스펜션으로 더 역동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인테리어도 새로워졌다.센터페시아 터치 버튼을 햅틱 터치반응으로 바꾸고, 셀렉터 레버도 더 짧게해 컨트롤 모듈 중앙에 장착했다.옵션으로 새로운 스티칭 디자인과 컬러포인트도 추가할 수 있다. 911에 장착된 다기능 GT 스포츠 스티어링휠도 적용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24 13:35:3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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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협력사에 ESG 경영 지원 교육 실시…'협력사 발전이 삼성전자 경쟁력'

삼성전자는 협력사에 화학물질 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화학 물질을 다루는 협력사에 안전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제공했다. 삼성전자는 22일부터 24일까지 국내 480여개 협력사에 제품 화학물질 관리 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ESG 경영 중요성을 협력사에도 알리고 관련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근 글로벌 규제 강화로 유해물질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에도 관련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화학물질 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제품 화학물질 규제 강화 동향 ▲환경을 고려한 제품 화학물질 관리의 중요성 ▲제품 화학물질 관리 방법과 주요 가이드라인 ▲제품별 주요 이슈 등을 설명했다. 친환경 제품 생산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이다. 삼성전자는 작년에도 국내 456개 협력사에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만족도가 높아 올해에는 해외 협력사로도 대상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8월에는 약 2200개 해외 협력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준비 중이다. 교육에 참석한 휴대폰 충전기 제조업체 '하엠'의 김용한 부장은 "중소기업이 글로벌 환경규제를 모니터링 하기에는 인력도 부족하고 시간도 많이 소요되는데 삼성전자에서 교육을 해주니 매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가전 부품업체 '동아전자'의 민승희 주임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해물질 규제와 인증 제도에 대해 알게 돼 생활용품 구매 시에도 환경인증 여부를 확인하게 됐고 업무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글로벌 CS센터장 김형남 부사장은 "협력사도 자체적으로 제품 유해화학물질 저감 활동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하며, "삼성전자는 협력사의 ESG 경영 동행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그 밖에도 협력사 현장을 방문해 화학물질 관리 체계와 제품 관리 방법을 진단하고 효과적인 관리 방안을 제시해 자체적으로 화학물질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협력사의 발전이 곧 삼성전자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협력사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역점을 두고 전담조직인 상생협력센터를 통해 상생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24 13:35:3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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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오뚜기와 '주방가전 3총사'로 요리 수업 열어

LG전자는 오뚜기와 오키친 스튜디오에서 요리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LG전자 LG전자가 오뚜기와 프리미엄 주방가전을 알린다. LG전자는 23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오키친 스튜디오에서 LG프리미엄 주방 가전으로 특별한 음식을 만드는 요리수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업은 연간으로 진행되는 자리로, LG 디오스 광파오븐·식기세척기·인덕션 전기레인지와 퓨리케어 정수기 등을 활용해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3일 첫 수업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2에 선정된 레스토랑 '꼼모아'의 김모아 셰프가 진행했다. 참여 고객은 '나의 첫 번째 프랑스 요리'를 주제로 LG 디오스 광파오븐과 인덕션 전기레인지를 활용해 채소 스튜인 라따뚜이, 치킨요리인 플레로티 등 프랑스 가정식을 만드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LG전자는 오뚜기와 함께 ▲스타 셰프와 함께하는 스페셜티 키친 ▲고객이 온라인으로 참가하는 오랜만 키친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즐기는 메이트 키친 등 특별한 공간에서 최고의 주방가전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 수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오키친 스튜디오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수를 받아 추첨으로 참가자를 선정한다. 한편 LG전자는 지난해부터 ABC 쿠킹스튜디오, CJ 더키친과 협업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요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오키친 스튜디오 쿠킹클래스를 추가하면서 고객들이 직접 요리하며 프리미엄 가전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있다. LG전자 프리미엄 주방가전 '3총사'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윤성일 키친어플라이언스마케팅담당은 "멋진 요리를 배우면서 LG 프리미엄 주방가전의 성능과 편리함을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24 11:10:4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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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날씬한 무풍 갤러리 에어컨 '슬림핏' 출시

삼성전자 무풍 갤러리 슬림핏 /삼성전자 무풍갤러리도 날씬해진다. 삼성전자는 25일 무풍에어컨 갤러리 슬림핏과 무풍에어컨 클래식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무풍갤러리 슬림핏은 무풍에어컨갤러리 디자인과 냉방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더 얇고 친환경 기능을 추가한 모델이다. 디자인은 화이트 패턴에 메탈 아트패널을 적용해 밝고 심플한 이미지를 만들면서, 직바람 없는 무풍으로 소비전력을 최대 90% 절약하는 '와이드 무풍냉방', 4개의 팬이 냉기를 빠르게 전달하는 '하이패스 서큘 급속냉방' 등 기존의 강력 냉방 기능도 그대로 적용했다. 에너지 효율도 1등급이다. 다양한 친환경 기술도 적용했다. 국내 최초로 친환경 냉매 R32를 적용하고 일회용 건전지를 사용하지 않는 솔라셀 리모컨도 도입했다. R32냉매는 2022년형 삼성 가정용 에어컨 기준으로 연간 탄소배출량을 최대 75만톤 절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솔라셀 리모컨도 미국 환경보호청(EPA) 주관 '2021 SMM어워드'에서 지속가능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 밖에 ▲UV LED로 팬을 99.9% 살균해주는 기능이 추가된 '이지케어 7단계' ▲전 모델에서 미세 청정, 공간 제균이 가능한 '청정 필터 시스템' ▲약 22만개의 메탈 무풍홀에서 나오는 냉기가 공간을 시원하게 만들어주는 '메탈 쿨링' 등 사용자 편의와 위생을 고려한 필수 기능들을 모두 갖췄다. 출고가는 382만3000원에서 414만4000원이다. 냉방면적은 58.5㎡로 쉐브론 화이트와 패브릭 화이트, 스노우 포레스트 등 3종 색상과 하단부 패널에 내추럴 화이트와 베이지를 고를 수 있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2022년형 무풍에어컨 클래식 3종과 청정 필터 시스템을 추가해 미세 청정 기능을 강화한 2022년형 Q9000 에어컨도 함께 출시한다. 이무형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슬림한 디자인에 강력한 냉방 성능, 환경까지 생각하는 무풍갤러리 슬림핏은 소비자들에게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24 11:00:0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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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 3월 24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 3월 24일자 한줄뉴스 2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천 화단에 팬지꽃이 활짝 펴 있다. /뉴시스 <정책·사회> ▲정부가 올해 1가구 1주택 실수요자의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부담을 전년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1가구 1주택인 60세 이상 고령자 대상으로 종부세 납부일도 뒤로 미뤄줄 방침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한국은행 총재 후보에 이창용 국제통화기금(IMF)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을 지명했다. 이창용 후보 지명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 의견을 들어 발표하게 된 것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거래를 하면서 계약서면을 발급하지 않고 하도급대금을 주지 않는가 하면 수령한 납품 물품을 1년여를 훌쩍 넘어 부당 반품하는 등 하도급법을 위반한 신성이엔지와 시너스텍에 대해 향후 재발방지를 명령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첫 고등학교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가 24일 서울시교육청 주관으로 전국 학교에서 실시된다. 23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1·2·3학년이 3일에 걸쳐 분산해서 치렀던 지난해와 달리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는 전국 고등학교 1·2·3학년 학생 95만여 명을 대상으로 24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 학년이 동시에 치른다. 정부의 방역체계 전환 및 오미크론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해 학교 중심 대응체계로 전환된 상태에서 학사운영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이르면 다음 주부터 전국을 돌며 지역의 목소리를 듣고 국정과제에 반영하는 민생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오는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이후 172석 거대 야당이 될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원내대표 선거가 계파 간 세(勢) 대결 양상으로 흐르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새 정부 출범 이전까지 검찰개혁을 완수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강력한 검찰개혁 의지를 표명했다. ▲서울시는 오는 2025년까지 6조3000억원을 투입해 '청년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산업>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3대 홍보물 경연 대회 중 하나로 평가되는 머큐리 어워즈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 LG전자는 2022년형 올레드 TV 22개모델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BMW 드라이빙 센터'의 시승 차량에 타이어 독점 공급을 2022년까지 이어간다. ▲ KT의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인 '시즌'이 구글인앱결제 의무화 적용으로 비용 인상을 예고하는 등 구글인앱결제 적용으로 OTT, 웹툰, 웹소설 등 콘텐츠의 잇따른 인상이 예고되고 있다. <금융·마켓·부동산> ▲지난해 국내 보험사 순이익이 8조원을 넘기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온라인 거래가 확대되면서 지난해 전자지급결제대행(PG), 선불전자지급 이용건수와 금액이 전년에 이어 증가해 하루평균 사상 최대인 9000억원을 돌파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시가격이 20% 가까이 오른다. <유통·라이프> ▲롯데제과가 존속 법인으로서 롯데푸드를 흡수합병, 초대형 종합식품기업의 탄생을 알렸다. 양 사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합병을 결의했다. 롯데제과와 롯데푸드는 5월 27일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7월 1일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아워홈 2021년 매출(연결기준)은 전년 대비 7% 늘어난 1조7408억원이며, 영업이익은 257억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 2020년 코로나19 등 경영악화 요인으로 창사 첫 적자를 낸지 1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1000만명을 돌파하면서 우리나라 5000만 인구의 약 5분의 1, 20%가 감염력을 갖게 됐다. 김 총리는 "앞으로 1~2주간이 코로나 위기 극복의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완화된 방역조치에 여행업계 훈풍에 이어 호텔업계에도 햇살이 들고 있다. 여행객 및 다수 방문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고, 관련해 다채로운 패키지를 시행 중이다.

2022-03-24 07:00:1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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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MI, 올해 글로벌 반도체 장비 매출 1000억달러 돌파 전망…파운드리 절반

2022년 반도체 장비 매출 /국제반도체재료장비협회 반도체 장비 투자액이 올해에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국제반도체재료장비협회(SEMI)는 최신 팹 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전공정 장비 분야 투자액이 전년 대비 14% 증가한 103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같은 투자액은 역대최대다. 지난해 이미 전년비 42%나 성장했지만, 또다시 투자액을 늘리며 3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봤다. 1000억달러를 넘어서는 것도 처음이다. 지역별로는 대만이 최대 투자를 집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 대비 39% 증가한 310억달러를 지출할 예정이다.한국도 전년보다 9% 늘어난 260억달러로 전망됐다.다만 중국은 30% 줄어든 175억달러에 머물것으로 봤다. 대신 유럽과 중동이 96억달러로 전년 대비 258%나 늘고, 동남아도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분석했다. SEMI의 CEO인 아짓 마노차는 "처음으로 전 세계 팹 장비에 대한 지출이 10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반도체 산업에 있어 역사적인 순간이다."며 ""이는 반도체 업계가 생산량을 확장하려고 하는 지속적인 노력으로 인해 발생한 결과이며, 이런 투자를 통해 글로벌 디지털화를 구현하는 반도체 산업의 장기적 성장은 몹시 굳건하다."고 말했다. SEMI의 부사장인 산제이 말호트라는 "글로벌 팹 장비 지출액은 2023년에도 1,000억 달러를 넘어서며 건강한 성장을 보일 것이며, 내년 반도체 생산량도 꾸준한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 반도체 생산량은 올해 8%, 내년 6% 늘어나며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생산량 확장에 따른 투자액이 전체 팹 장비 투자액의 83%에 달했다. 부문별로는 파운드리가 50%, 메모리가 35%로 추정됐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23 16:51:5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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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독일 기가팩토리 가동하며 연간 생산량 150만대로

테슬라 독일 브란덴부르크 기가팩토리 이미지 /테슬라 테슬라가 자동차 본거지 독일에도 생산 기지를 완성하며 순수전기차 시장 경쟁력을 더 강화하게 됐다. 자동차 업계도 본격적으로 전기차 전략에 돌입하며 추격에 나서고 있지만 격차가 적지 않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22일(현지시간) 독일 브란덴부르크 기가팩토리를 공식 가동했다. 일론 머스크 CEO는 이날 개장식을 열고 구매자 30명을 초청해 차량을 인도했다. 춤을 추며 즐거운 기색을 숨기지 않았다. 독일 기가팩토리는 테슬라의 3번째 공장이다. 미국 프리몬트와 중국 상하이에 이어서 가동을 시작했다. 50억유로가 투자돼 2019년 11월 계획을 시작해 최근 완공됐다. 독일 기가팩토리는 연간 50만대 생산을 목표로 한다. 종전까지 생산량이 연간 100만대 수준, 독일 기가팩토리 가동으로 150만대로 뛰어오르게 됐다. 상하이 기가팩토리 증축에 이어 텍사스 공장까지 새로 가동을 시작하면 연간 300만대 수준 생산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테슬라는 전세계 전기차 시장 점유율을 더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자동차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테슬라의 글로벌 판매량은 92만1642대로 전체 (471만7723대)의 19.5%를 차지했다. 중국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상하이자동차(61만1023대)와 BYD(33만5257대)를 제외하고는 폭스바겐(43만6669대)과 현대차(24만500대)를 훌쩍 뛰어넘는다. 테슬라의 가장 큰 경쟁력은 가격이다. 일찌감치 자체 플랫폼과 부품을 개발하고 소품종 대량생산을 통해 가격을 대폭 낮출 수 있었던 것. 테슬라는 독일 기가팩토리 건설로 가격 경쟁력을 더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완성차 업계들도 최근 들어 전기차 생산에 열을 올리며 테슬라 추격에 나서는 모습이다. 폭스바겐과 현대차, GM은 물론 BMW와 벤츠, 스텔란티스와 포드 등도 전기차 생산 비중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그러나 완성차 업체가 테슬라처럼 획기적으로 전기차 생산을 확대하기는 쉽지 않다는 전언이다. 여전히 내연기관 수요가 적지 않은데다가, 국가별 주요 산업이라 기존 협력사 생존을 비롯해 다양한 제반사항을 고려할 수 밖에 없기 때문. 한 업계 관계자는 "기존 생산 기지를 전기차로 전환하면 산업 전체가 흔들리기 때문에 쉽게 추진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라며 "다만 완성차 업계가 기술력이나 상품성으로는 테슬라보다 우위를 자신하는 만큼, 장기적으로는 충분히 점유율을 뒤집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23 14:51:3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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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에보' 앞세운 2022년형 올레드 TV 출시…22종 라인업 구축

/LG전자 원조 올레드 TV도 2022년형 판매를 개시한다. LG전자는 2022년형 올레드 TV 22개모델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대표 모델은 에보 시리즈다. 독자 영상처리기술과 열제어기술로 더 밝고 선명해졌다. LG전자는 최근 에보 갤러리에디션을 북미와 유럽 등 해외 주요 시장에 출시했다. 다음달에는 국내에도 77형을 시작으로 83형과 65형 갤러리 에디션을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세계 최대인 97형도 연내 판매를 시작한다.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은 갤러리스탠드와 일반스탠드 외에도 별도 외부 기기 없이 TV 전체가 벽에 밀착하는 갤러리 디자인을 설치할 수 있는 모델이다. 에보 일반형도 이번달 65형을 시작으로 다음달 42형과 48형, 55형, 77형, 83형 등 모델을 추가할 계획이다. 42형 역시 세계 최소 올레드 TV로, 48형과 함께 프리미엄 중형 TV를 공략한다. 아울러 올레드 TV도 48A2와 55, 65, 77과 55B2, 65, 77 등 신제품을 순차 출시하며 총 22개 올레드 TV를 내놓고 업계 최다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국내 출하가는 에보 갤러리 에디션이 469만원에서 1400만원, 일반형이 249만원에서 1090만원으로 책정됐다. 이번 올레드 TV 라인업은 5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를 탑재해 ▲업스케일링 ▲HDR 및 색 표현력을 높여주는 화질처리기술 ▲2채널 음원을 가상 7.1.2채널 입체음향으로 변환하는 음향처리기술 등 다양한 기술로 높은 화질과 사운드 품질을 제공한다. 인터텍에서 색 충실도와 컬러볼륨 100% 충족을 확인했다. 눈에 편안한 화질로 미국 아이세이프와 독일 TUV 라인란드가 공동 개발한 아이세이프 디스플레이 인증도 받았다. UL에서 화면 깜빡임이 없는 플리커 프리 검증도 받았다. 무게도 대폭 줄였다. 복합섬유구조 신소재를 적용하면서 65형 신제품의 경우 일반 스탠드 기준으로 종전보다 45%나 가벼워졌다. 이를 통해 물류 효율을 극대화해 이산화탄소 배출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LG전자 박형세 HE사업본부장은 "LG 올레드 TV만의 차원이 다른 화질과 디자인을 앞세워 다른 TV로는 경험할 수 없는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사업 10년차에 접어드는 올레드 명가로서 그간 축적해온 데이터와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TV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3-23 14:11:44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