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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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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 청년 SW 아카데미' 8기 수강생 모집…SW 생태계 확대

/삼성전자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가 8기 모집에 돌입한다. 규모를 꾸준히 확대하는 가운데, 누적 취업률도 80%를 넘어서며 실효성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삼성은 5월 2일부터 16일까지 SSAFY 8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8기는 오는 7월부터 전국 5개 캠퍼스에서 1년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1150명으로, 초기(500명)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지난해와 합치면 올해에만 2300명이 참여하게 됐다. SSAFY는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위해 실시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삼성이 2018년 8월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 일환으로, 삼성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한다. 대상자는 29세 이하 미취업자 중 4년제 대학 졸업자나 졸업 예정자다. 전공은 상관없다.서울과 대전, 광주와 구미, 부울경 캠퍼스 중 원하는 곳에서 교육 받을 수 있다. 교육은 1년간 매일 8시간씩 총 1600시간 진행된다.1학기에는 알고리즘 기반 코딩 역량을 향상시키고, 2학기에는 현업과 유사한 개발 환경에서 SW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기업에 즉각 투입할 역량을 갖춘 소프트웨어 개발자 양성을 목표로 한다. 기업 연계 실무 프로젝트와 국내 SW 콘퍼런스 참가 등 기회도 준다. SSAFY 온라인 수업 모습. /삼성전자 지난해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부터는 삼성 SW 개발담당 직원들도 멘토로 참여한다. 90여명 멘토단이 ▲SW 학습법 코칭 ▲개발 경험과 노하우 공유 ▲진로·커리어 설계 조언 ▲고민 상담 등을 실시하고, 특강 등 다양한 형태로 교육생에게 조언을 해준다. SSAFY 출신도 12명이 포함돼 선순환을 이루고 있다. 교육 비용은 무상으로, 매달 100만원 교육 지원비도 제공된다. 대전, 광주, 구미, 부울경 캠퍼스 교육생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신청해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정부 훈련 장려금도 받을 수 있다. 또 SW 교육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취업지원센터를 운영해 개인별 진로상담, 맞춤형 취업 정보 제공, 취업 실전 역량 교육 등을 실시한다. SSAFY 교육생 전용 채용 박람회, 기업 설명회 등도 개최한다. 그동안 SSAFY는 2785명 수료자를 배출했으며, 2326명가 취업해 84% 취업률을 달성했다. 취업 회사는 삼성전자뿐 아니라 네이버와 쿠팡, 롯데정보통신과 신한은행, 현대카드, 현대차 등 다양한 분야 700여개다. 110여개 회사는 SSAFY 수료생을 우대하기도 한다. 한편 삼성은 SSAFY를 비롯해 국내 SW 생태계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1991년 SW 멤버십과 2011년 'SW직군' 신설, 2013년 'SCSA' 운영 등이다. 초중학생 대상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도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18 14:00:2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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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2년형 사운드바로도 해외 호평

삼성전자 2022년형 사운드바와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사 사운드바에도 글로벌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높은 현장감 구현과 TV 스피커와 연동되는 Q심포니, 슬림한 디자인에 관심이 높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기즈모도 호주판은 최근 HW-Q990B(Q 시리즈)에 대해 "단순히 TV 스피커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사운드를 보강하는 역할을 제대로 한다"며 "다른 어떤 제품과도 비교할 수 없는 훌륭한 성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특히 TV와 사운드바의 스피커를 동시에 활용해 최적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하는 'Q 심포니' 기능에 두 기기 사운드를 더 높은 수준으로 재탄생시켜 몰입감을 높인다고 소개했다. 미국 테크하이브도 HW-S800B 두께가 옷걸리 봉보다 약간 더 두꺼운 수준이라며, 실제로 보면 슬림한 사이즈를 더 실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3.1.2 채널에 6.5형 무선 서브 우퍼로 저역대 사운드도 훌륭하게 구현한다고 덧붙였다. 2개의 업파이어링 드라이버로 현장감도 높였다고 언급했다. 영국 테크레이더도 2022년형 사운드바가 최고의 성능을 갖췄다며, 프리미엄 경험을 원하는 소비자에 Q시리즈 사운드바 (HW-Q990B)를 추천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달 초 국내에도 Q시리즈 HW-Q990B와 슈퍼 슬림 HW-S800B를 출시한 바 있다.상반기 내 13개 이상의 신모델을 국내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18 13:53:1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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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장애인 사업장 '이노위드'로 상생·복지 '위드 문화' 확립

카페위드에서 장애인 바리스타가 일을 하는 모습. /LG이노텍 LG이노텍이 '위드 문화'로 장애인 상생과 복지를 모두 잡았다. LG이노텍은 설립한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 사업장인 '이노위드'가 올해 10주년을 맞아 '카페위드'를 파주와 구미 등 3개 지역에 추가 개설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카페위드는 LG이노텍의 구미와 광주, 평택과 안산 등 사업장에서 운영하는 사내 카페다. 발달 장애인 직원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단 700원에 커피를 제공해 직원 복지도 함께 확대하고 있다. 구미점에는 바리스타 13명 중 매니저를 제외하고 10명을 발달 장애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유진수 바리스타는 지난해 5월 경북발달장애인 훈련센터에서 '제1기 LG이노텍 이노위드 맞춤형 인재 육성 과정'을 통해 채용되기도 했다. 유 바리스타는 "단순 보조가 아니라, 주문도 받고 음료도 직접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며 "내가 만든 음료를 즐기며 행복해하는 구성원들을 보면 뿌듯하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이노위드는 환경미화와 조경, 편의점과 사내 우편, 커피머신 관리 등 장애인에 적합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장애인 직원이 136명, 중증장애인디 107명으로 80%에 달한다. 지난해에만 58명으로 채용하고, 올해에도 40명 가량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이노위드는 장애인 직원들도 사회적 성취감을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해 제몫을 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애인 직원들을 위해 편의시설과 작업환경 개선, 체육활동과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2021년 장애인 고용촉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설진길 LG이노텍 이노위드 대표는 "장애인 구성원들은 LG이노텍 사업장 임직원들의 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인재들"이라며 "이노위드는 앞으로도 장애인이 당당히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며, 장애직원들과 함께 행복일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18 13:50:3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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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세계서 맞춤형 제품 만들기 '#YouMake' 캠페인 실시…'원삼성'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전세계 소비자들에 맞춤형 '원 삼성' 시대를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18일 글로벌에서 '#YouMake'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선택하고 만들 수 있도록 하는 회사의 비전을 담고 있다. 개인화된 경험뿐 아니라 기기간 연결성을 추구한다. 올 초 CES2022에서 처음 소개됐다. 삼성전자는 삼성닷컴에 '#YouMake' 페이지를 개설하고 소비자들이 자신의 취향과 스타일에 맞게 제품을 디자인해볼 수 있게 했다. 컬러와 마감 소재 등 원하는 스타일을 직접 만들어보고 구매로도 연결할 수 있다. 대상 제품은 갤럭시 Z플립3 비스포크 에디션, 갤럭시 워치4 비스포크 에디션, 비스포크 냉장고, 더 프레임, 더 프리스타일, 스마트 모니터 M8 등 삼성전자의 맞춤형 제품군 모두다. 추가로 스마트 모니터 M8과 갤럭시 S22 등 일부 제품군을 대상으로 이스토어 제품을 별도로 기획해 판매할 예정이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YouMake' 캠페인을 소개하는 모습 /삼성전자 제품 연결성과 효용성도 경험할 수 있다. 스마트모니터로 인터넷 검색을 하거나 네오 QLED TV로 화상회의를 하고 갤럭시 S22로 회의 자료를 공유하는 업무 환경 등이다.스마트싱스 역시 체험 가능하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서비스 국가는 한국과 미국을 시작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 '원 삼성'을 기반으로 진정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 올 초 세트 사업을 통합해 DX 부문을 출범시킨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한종희 DX부문장(부회장)은 지난 'CES 2022' 기조연설에서 "모든 사용자는 자신의 디바이스를 개인화할 수 있어야 하며, 스마트싱스로 고도화된 연결 경험을 제공하겠다"며 '#YouMake'의 지향점을 제시한 바 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17 14:48:5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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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을 여는 사람들] 인천을 사랑하는, 원테이크 김태환 PD

김태환 PD는 새벽에는 촬영장, 아니면 사무실에 있다. 밤샘 촬영을 하거나, 그렇지 않은 날이면 편집이나 기획 등 업무를 위해 6시반까지는 꼭 출근한다. 벌써 5년 이상을 쉬는 날도, 휴가도 거의 없이 밤에 퇴근하고 새벽에 출근하는 게 일상이 됐단다. 김 PD가 이렇게 일에 매달리는 이유는 책임감 때문이다. 이던 아내를 설득해 독립한 게 2017년. 그렇게 원테이크미디어 대표가 됐지만 당장 생계가 막막했다. 그렇게 태어난 딸이 벌써 6살이 됐지만, 그동안 일이 바쁜 탓에 자는 모습만 보고 살아온 게 큰 아쉬움으로 남아있다. "만삭인 아내에게 독립하고 싶다고 얘기했는데 흔쾌히 승락해줬다. 늘 감사하다. 그 때 뱃속에 있던 딸이 벌써 6살이 넘었는데, 자주 놀아주지 못하는 것도 늘 안타깝다.." 김 PD는 여러 현장 바닥에서부터 일을 하며 경력을 쌓아온 베테랑이다. 어릴 때부터 영화를 좋아해서 대학도 방송 관련으로 전공했고, 영화와 공중파 방송 촬영장에서 조명과 카메라 보조 등을 거쳤다. 그리고 서울에 있는 지역 방송국으로 자리를 옮기고 PD를 맡아 본격적으로 '내 프로그램'을 만들기 시작했다. 드론 조종도 이 때 배워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김 PD는 이런 경험을 통해 '만능'이 됐다. 촬영은 물론, 기획과 취재 및 원고 작성까지 모든 것을 혼자 해내면서 자신감도 커지고 진짜 내 방송을 만들고 싶다는 꿈도 생겼다. 물론 여러 이유로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어려운 회사를 나와야겠다는 마음도 피어올랐단다. "지역 방송에서는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모든 것을 스스로 해야만 했다.당시에는 전문성을 키우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 정체성에도 혼란까지 왔었다. 특히 만들고 싶은 방송이 있었고 좋은 방송이 있었는데, 제작비와 시간 등 현실적인 문제에 가로막혀 좌절되는 일도 많았다. 독립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그 때 하게 됐다. 제작은 물론 출연까지 해야하는 지금에 와서 보면 좋은 경험이었다." 김PD의 회사, 원테이크미디어는 인천에 자리를 잡고 있다. 스스로 인천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기업이라며, 인천 최고의 콘텐츠 회사가 목표라고 소개한다. 인천에서 소상공인에 광고를 해주고 주민들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며 예비사회적기업까지 됐었다. 서울 태생인 김PD가 인천을 사랑하게 된, 인천에 둥지를 틀게된 계기는 단순했다. 인천으로 발령받아 일을 하면서 서울과는 달리 훨씬 활달한 사람들과 항구, 섬에 매력을 느낀 것. 마침 회사에 같은 마음으로 독립을 고민하는 동료들도 있었다. 그렇게 김 PD는 인천의 기업 대표로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물론 독립이 쉬운 일은 아니었다. 일을 따내는 것부터 어려웠고, 제작 환경이 급변하면서 요구 사항도 날로 더 까다로워졌다. 누구나 영상을 만들 수 있게된 세상, 터무니없는 제안을 해오는 일도 많았다. 어렵게 좋은 콘텐츠를 만들게 됐지만 비용 문제로 중도 하차하는 일도 있었다. 김 PD가 쉬지를 못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그래도 성과는 있다. 특히 고정으로 제작 중인 Btv '갬성캠핑, 그 섬에 가봤니'는 채널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이다. 인천시가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선언하면서 이를 홍보하기 위해 제작을 맡겼던 '좀비워'는 '2020 정부 혁신 박람회'에서 전국 시도 1위를 차지하며 실력을 증명하는 기회를 주기도 했다. 김 PD는 인천이 '귀인'이라고 말한다. 처음 인천에서 도움을 받아 창업에 성공했고 성장했으며, 인천섬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기 때문이다. 인천을 사랑해서 개설한 페이스북 페이지 '인천 만물상'이 입소문을 타면서 '좀비워'도 만들 수 있게 됐다. "인천이 좋다. 사람이 좋고 섬이 좋다. 인천에 오고 나서부터 일이 잘 풀리고 있다. 수많은 귀인들도 만나게 해줬다. 인천을 사랑하는 기업이고, 인천 최고의 콘텐츠 회사가 꿈이다" 김 PD는 사람을 조명하는 작품을 더 만들고 싶단다. 어려서부터 가장 좋아하는 영화는 다큐멘터리, 지금도 다큐멘터리를 만들 때가 가장 즐겁단다. 회사를 그만두고 독립하게 된 이유 중 하나도 제작비나 시청률 등 문제로 좋은 프로그램이 중단될 때였다. 구체적으로 구상 중인 내용도 있다. 우연히 알게된 덕적도의 야구부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준비 중이다. 마음 맞는 PD들과 전천후 작업 능력은 물론, 일을 도와주는 여러 사람들이 있다. 빠른 소통과 겸손, 성실도 원테이크의 장점이다. 또다른 소망. 김 PD는 올해 여름에는 꼭 가족들과 휴가를 떠나고 싶어했다. 딸이 태어난 이후 처음이다. 첫 휴가지도 인천의 한 섬으로 떠나고 싶다는 김 PD. 더 행복한 인천에서의 삶이 되길 기원해본다.

2022-04-17 14:48:5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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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이탈리아에서도 대형가전 소비자 만족도 2년 연속 '1위'

삼성전자 대형 가전 / 삼성전자 삼성전자 가전이 이탈리아 소비자 마음을 뺏었다. 삼성전자는 최근 유럽 조사기관 ITQF가 이탈리아 소비자 70만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최고의 가격 대비 품질 2022' 조사에서 에어컨과 대형가전 부문 2년 연속 1위를 지켜냈다. 올해 처음으로 조사를 시작한 히트펌프 보일러 부문에서도 2위에 올랐다. 세계 최초 무풍에어컨이 인기 요인. 비스포크 냉장고와 세탁·건조기 'AI 컨트롤', '듀얼쿡 플렉스 오븐'으로 대형 가전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TV와 스마트폰, 스마트워치 등에서도 1위였다. 특히 '30대 우수 기업'에는 국내 기업중 삼성전자가 유일했다. 아마존과 넷플릭스 등과 함께다. 삼성전자는 2017년 이후 대형가전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으며, 빌트인 제품도 지난해 전년 대비 매출 7배 성장에 성공하며 유럽 본토 강자들을 위협하고 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이강협 부사장은 "올해는 삼성전자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갖춘 무풍에어컨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며 "이탈리아 친환경 재생에너지 솔루션으로서 각광받는 히트펌프 보일러 시장도 함께 공략해 냉난방 시장에서 동시에 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17 14:48:22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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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유별남 작가 '포토 에세이' 강좌 개설…2년여 만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가 유별남 작가의 포토에세이 강좌를 마련했다.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는 15일부터 포토에세이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년 반만에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다. 서울 청담동 후지필름코리아 파티클에서 12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주 1회 2시간씩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일상이나 관심을 가져왔던 피사체를 스토리텔링으로 엮어 나만의 사진집을 만들게 된다. 수강료는 60만원이다. 유별남 작가는 2020년 흑백사진전 "본(本)", 2018년 제주도의 4.3사건을 소재로한 사진전 '빗개'를 열었으며 사진집 'never stop'을 출간했다. 7여 회의 개인전과 다수의 단체전을 가졌고 에세이집 길에서 별을 만나다', '중동의 붉은 꽃 요르단' 등 저서가 있다. 세계테마기행 등 다양한 다큐멘터리방송에 출연하여 사진가의 영역을 한층 더 넓히는 데 앞장서 왔다. 강좌는 기획부터 편집까지 에세이를 완성하는데 필요한 프로세스를 포괄적으로 담고 있다. 주제를 찾는 법,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과정, 사진 리뷰와 편집 등 이론과 실습, 토론, 발표 수업이 마련되어 있으며 소규모 수업으로 사진가와 깊이 있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유별남 작가는 "누구나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대인 만큼 한 장의 화려한 사진 보다는 자신만의 이야기가 중요해지고 있다.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끌어내 포토 에세이로 시각화 시키는 과정 속에서 사진이 주는 새로운 즐거움을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후지필름 코리아 임훈 사장은 "코로나19로 멈춰 있던 아카데미 강의를 오랜만에 다시 열게 되어 반갑고 기대가 된다"며, "자신만의 사진 세계를 찾고 싶은 분들에게 포토 에세이 수업은 그간 찍어왔던 사진을 되돌아 보고 이야기로 만드는 과정으로 각자 사진 생활에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15 15:53:4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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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더 프레임'에 싱가포르 국립미술관 작품 순차 공개

삼성전자가 13일 싱가포르에서 2022년형 TV 신제품 출시 행사를 열고 새로운 제품군과 싱가포르 국립미술관과의 파트너십을 발표하고 있다. /삼성전자 더 프레임이 동남아시아 작품들도 담는다. 삼성전자는 13일 싱가포르에서 2022년형 TV 신제품 출시 행사를 열고 싱가포르 국립미술관과 파트너십도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더 프레임'에 싱가포르 국립미술관 대표 작품 20점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국립박물관은 동남아시아 전역의 근현대 미술작품을 폭넓게 소장한 곳이다. 삼성전자는 이미 프랑스 루브르와 스페인 프라도, 러시아 에르미타주 등 전세계 유명 미술관과 박물관과 협업하며 1600여개 작품을 제공하고 있다. 싱가포르 미술관과 협업하면서 동남아시아 지역 작품들도 함께 품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싱가포르 국립미술관도 1층에 '더 프레임 체험관'을 상시로 운영하며 관람객에 전세계 유명 미술 작품을 소개하기로 했다. 총 시악 칭 싱가포르 국립미술관 관장은 "우리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최고 수준의 작품들을 더 많은 미술 애호가들이 '삼성 더 프레임'을 통해 즐길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14 13:56:0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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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넓어지는 중국 상하이 봉쇄, 원가 상승 등 피해 불가피

테슬라는 최근 상하이 기가팩토리 가동을 멈췄다.사진은 미국 기가팩토리. /테슬라 중국 상하이 봉쇄가 장기화하면서 전세계 산업계에도 여파가 불어닥치고 있다. 이미 여러 공장들이 수달간 문을 닫게된 가운데, 국내 산업계에도 피해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진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최근 상하이 인근에 있는 장쑤성 쿤산 지역도 부분봉쇄를 적용했다. 최근 상하이 봉쇄를 일부 완화하는 대신 주변 지역으로 확대하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페가트론 등 대만 국적의 공장들이 추가로 문을 닫기로 했다. 페가트론은 애플 아이폰을 생산하고 있으머, 다른 공장들도 MLCC 등 전자 부품을 주로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미국 테슬라 기가 팩토리를 비롯한 현지 공장들이 봉쇄 정책에 문을 닫은 상태다. 빨라도 다음달까지는 가동을 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현지 파운드리 업체인 SMIC와 대만 TSMC 공장도 생산을 이어가고 있지만 오래 지속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럼에도 봉쇄 정책은 한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현지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해소되지 않는 반면, 중국 정부는 전세계 흐름과는 달리 봉쇄 정책을 고집하는 탓이다. 현지 주민들은 식량 조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전언이다. 국내 산업계도 피해가 적지 않다. 이미 현대자동차그룹이 와이어링 하네스를 공급받지 못해 생산량을 줄이는 등 비상 사태에 직면했던 상황, 현지에 공장을 둔 식품과 화장품 등 업계도 결국 공장을 멈출 수 밖에 없었다. 봉쇄 정책이 확대되면서 피해는 더 커지는 분위기다. 텐진과 쑤저우, 우시 등 상하이 인근에는 주요 산업 도시들이 자리해있기 때문. 당장 봉쇄 정책에 포함되지는 않고 있지만, 검역 조치가 강화되면서 시간 지체 및 비용 증가 현상이 시작됐다는 전언이다. 국내 산업계는 그나마 피해가 심각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공급망을 다변화한 덕분에 대안을 찾기 어렵지 않아서다. 다만 원가 상승 리스크는 적지 않을 전망이다. 원자재 가격 뿐 아니라 물류비까지 크게 늘어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면서도 가격을 올리기는 어려운 탓에 연말 실적에서는 영업이익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분석도 나온다. 대한상의가 최근 제조업 304개를 대상으로 한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기업영향 조사'에 따르면 75. 6%가 '제품 생산단가가 크게 증가했다'고 말하면서도 매출 감소 우려 등에 84%가 제품 가격에 반영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66.8%가 올해 영업이익 감소를 내다봤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14 13:56:03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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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비대면 방역 로봇 'LG 클로이 UV-C봇' 국내 출시

LG 클로이 UV-봇 /LG전자 방역 로봇이 시장에 나온다. LG전자는 'LG 클로이 UV-C봇(LG CLOi UV-C Bot)'을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로봇은 비대면 방역 작업에 최적화된 로봇이다. 시간의 제약 없이 비대면 방역을 수시로 진행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자율주행과 장애물 회피 기술을 기반으로 동작하며 UV-C 램프로 살균하는 방식이다. 인터텍에서 유해균 99.999% 제거 능력도 인증받았다. 로봇 관리도 편리하다. 사용자는 LG 클로이 UV-C봇 전용 앱을 통해 살균 진행 상태, 작업 구역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동작 제어 및 작업 완료 알림 등도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서울 성동구청, 제주도서관 및 병원 등에 이달 중 LG 클로이 UV-C봇을 공급할 예정이다. LG전자 로봇사업담당 노규찬 상무는 "다양한 공간에서 고객의 니즈에 대응할 수 있는 LG만의 차별화된 로봇 솔루션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일상에 도움이 되는 로봇 서비스 솔루션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가 운영하는 LG 클로이 로봇 라인업은 ▲UV-C봇을 비롯해 ▲가이드봇 ▲서브봇(선반형/서랍형) 2종 ▲셰프봇 ▲바리스타봇 등 총 6종이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14 10:00:08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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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격차' 실적에도 위기라는 삼성전자…'루머' 어디까지 커지나

삼성 서초사옥. /뉴시스 삼성전자 주가가 좀처럼 맥을 못추고 있다. 주력 사업인 반도체와 스마트폰 경쟁력에 우려가 커지는 탓이다. 잇딴 호재도 무용지물, 오히려 '루머'민 더 확산되는 모습이다. 실제로는 기술적으로 '초격차'를 본격화하는 상황에 나온 공포는 지나치다는 분석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시가총액은 12일 400조원 밑으로 떨어졌다. 2020년 11월 30일 이후 근 16개월만이다. 그나마 13일 반등에 성공하며 400조원대를 회복했지만, 개인 투자자 반응은 여전히 미온적이다. 최근 1분기 잠정실적을 통해 기대치를 뛰어넘는 결과를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 7만원대 회복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퀄컴 스냅드래곤 8 1세대 /퀄컴 증권가에서는 금리 인상과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전세계 금융 시장이 얼어붙은 영향이 큰 영향으로 보고 있다. 국내외 '큰 손'들이 관망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것. 실제로 메모리 반도체 회사인 미국 마이크론도 올 초와 비교해 30% 가까이 주가가 하락하는 등 주요 반도체 회사들도 주가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 아울러 삼성전자가 상대적으로 경쟁력을 더 높이는 상황에서도, 상대적으로 주가가 약세를 이어가는 데에는 최근 불거진 논란 탓도 적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최근 갤럭시 S22에 'GOS' 논란으로 적지 않은 비판을 받았다. 발열 결함를 감추기 위해 고의적으로 성능을 떨어뜨렸다는 의혹이다. 삼성전자 14나노 D램 /삼성전자 이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경쟁력이 한계에 부딪혔다는 추측으로 이어졌다. 갤럭시S22에 탑재된 AP인 퀄컴 스냅드래곤8과 엑시노스2200 성능 문제도 제기되면서 이들을 생산한 삼성 파운드리가 원인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일각에서는 4세대 10나노(1a) D램 양산에서 한발 늦은 메모리 사업도 경쟁력을 잃었다는 우려로 번지기도 했다. 경쟁사들의 약진도 공포심을 키웠다. 애플이 성능을 대폭 높인 자체 실리콘으로 시장 점유율을 더 높이는 가운데, 중국 샤오미 등 업체들도 갤럭시 시리즈를 위협할만한 고성능 제품들을 내놓으면서 삼성전자 점유율을 조금식 뺏고 있다. 파운드리 시장에서도 TSMC가 절반을 넘는 굳건한 점유율을 지속하는데다가 인텔까지 투자를 가속화하면서 삼성전자를 정조준했다. 미국 마이크론은 EUV가 아닌 불화아르곤(ArF) 공정으로 안정적으로 5세대 10나노(1b) D램 양산에 나설 계획이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생산 라인. /삼성전자 그러나 삼성전자가 주력 사업에서 뒤쳐지고 있다는 주장은 대부분 '루머'에 불과하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GOS 논란이 확대되면서 근거 없는 추측들도 함께 퍼지고 있다는 것. 삼성 파운드리 결함 논란이 대표적이다. 삼성 파운드리가 수율이 낮고 생산 품질에 문제가 많아서 적지 않은 수주를 TSMC에 뺏겼다는 소문이다. 삼성전자가 EUV 공정 수율을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히기는 했지만, 초미세공정 난이도가 높아진 탓이라 TSMC도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팹리스 업계가 가격 협상 등을 위해 파운드리 수주를 바꾸는 게 일반적인 만큼, 퀄컴이나 엔비디아의 행보도 크게 이상한 움직임은 아니라는 얘기다. 수율은 불량 여부보다는 공급량과 가격과 관련된 사항이라 AP 발열과 성능 문제 원인이라는 주장도 설득력이 떨어진다. 고든 무어 파크 /인텔 메모리 반도체 경쟁력도 경쟁사를 압도하는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미 14나노 D램 품질에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은 가운데, 차세대 D램을 경쟁사보다 한발 앞선 제품으로 양산할 수 있을 정도라는 전언이다. 모처럼 '초격차'를 벌리기 시작한 셈이다. 갤럭시S22도 재평가가 이뤄지는 분위기다. 같은 AP를 탑재한 경쟁 모델들이 더 심한 발열을 내거나 마찬가지로 긱벤치에서 퇴출되는 상황, 갤럭시S22가 주력 기능인 카메라와 연결성 등에서는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다. 반대로 경쟁사에 대해서는 과대평가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파운드리에서는 TSMC도 3나노 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게이트올어라운드(GAA) 도입 계획도 여전히 늦다. 인텔이 전폭적인 투자와 함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지만, 실제 양산을 시작하면 여느 업체들과 마찬가지로 안정화하는데까지 큰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도 높다. 마이크론도 EUV를 도입하지 못해 제품 성능에서 뒤쳐지는 것은 물론, 6세대 10나노(1c) D램 양산을 기약하기도 어려운 상태다. 그렇다고 삼성전자가 구체적인 해명을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다. 여러 사항이 기밀이거나 경쟁사와 관련된 내용, 협력사와의 관계 때문에 언급하는 것 조차 불편해질 소지가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여러 논란에 대해 사과만 전하고 해명이나 언급을 하지 않아 루머가 계속 번지는 상황"이라며 "그렇다고 사업상 여러 문제 때문에 대응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오해가 풀어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13 14:36:4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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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세계 최초 42형 올레드 TV 국내 출시…8K 수준 화소 밀도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42형 올레드 TV, 올레드 에보 42C2를 국내에 출시한다. /LG전자 LG 올레드 TV가 42형으로 작아졌다.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42형 올레드 TV, 올레드 에보 42C2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모델은 42형 크기에 4K 해상도를 구현했다.화소 밀도로 보면 대형 TV 8K 수준으로 중형급 TV 시장에서 초고화질 시청 경험을 원하는 수요를 겨냥했다. LG 올레드 에보 전용 '5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 및 '화질 알고리즘' 등도 모두 적용했다. ▲0.1ms 응답속도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 라데온 프리싱크(Radeon FreeSync)와 같은 다양한 그래픽 호환기능 ▲게임 장르별로 최적의 화질 설정을 도와주는 게이밍 보드 ▲총 4개의 HDMI 2.1 지원 등 게이밍 성능도 두루 갖췄다. 돌비비전과 돌비 애트모스도 일반 영상과 게임에까지 모두 지원한다. 이에 따라 게이머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는 설명이다. LG전자는 부산 광안리에 운영하고 있는 금성오락실 프라이빗 게이밍 룸에서도 42형 올레드 에보 체험 기회를 마련했고, 게이머들 예약도 밀려있다고 덧붙였다. 해외 유력 매체에서도 호평이 잇따른다. 영국 IT 전문매체 T3는 책상에 올려놓을 수 있을 만큼 작지만 게이밍 경험을 전달하기에는 충분히 크다며 콘솔 게이머에 '완벽해 보인다' 고 평가했다.독일 하이파이도 작은 공간에서 사용하는 소비자에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내다봤다. 출하가는 179만원이다. LG전자는 오는 20일부터 7일간 네이버쇼핑이 진행하는 신상위크 행사를 통해 한국 시장에도 42형 LG 올레드 에보를 판매한다. 이달 말부터는 LG전자 온라인브랜드샵(OBS)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도 본격 판매한다. 이 기간 모든 구매 고객에 최대 5만원 상당 배달의 민족 이용권이나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12개월 멤버십도 제공한다. 포토 리뷰 작성시 5만원 상당 상품권, 베스트리뷰어 1명에도 플레이스테이션5를 추가 증정한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김선형 상무는 "신제품은 책상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기에 적합한 크기는 물론이고 차별화된 화질과 강력한 게이밍 성능을 두루 갖춰 '나만의 엔터테인먼트 TV'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4-13 10:50:27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