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쿡이 외식 매장 지원을 이어간다.
하우스쿡은 5월말까지 외식과 요식업 매장 중 신규 오픈을 하거나 주방을 리모델링하는 곳을 대상으로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정수조리기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내용이다. 지원 규모는 협의 후 진행할 예정이다.
정수조리기는 정수기와 인덕션을 결합한 제품으로, 공간을 절약하는 것뿐 아니라 운영 유지비도 줄여줄 수 있다. 하우스쿡에 따르면 최대 유지비를 25% 감축한 곳도 있다고 설명했다. 주방 열기를 줄여 근무 여건도 높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하우스쿡은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을 준비하는 매장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방역 조치가 완화되면서 외식 매장도 다시 활기를 띄는 상황, 다시 운영을 준비하는 매장에 부담을 덜어준다는 취지다.
하우스쿡을 운영하는 범일산업 신영석 대표는 "외식업주들의 부담을 덜고 기분 좋은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지원을 결정 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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