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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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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청약 경쟁률 100대 1 돌파…증거금 12조원 육박

삼성SDS 공모주 청약 이틀째이자 마지막 날인 6일 청약 경쟁률이 100대 1을 돌파했다.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공모물량 121만9921주 모집에 1억2388만800주의 청약이 접수돼 경쟁률이 101.55대 1로 집계됐다. 청약 증거금으로는 지금까지 11조7686억7600만원이 몰렸다. 오후 4시 마감 전까지 과거 삼성생명 공모 당시 최종 청약 증거금 규모(19조2216억원)를 따라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당시 삼성생명 공모의 마감 경쟁률은 40.60대 1이었다. 이번 공모에서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되는 물량은 전체 공모주(609만9604주)의 20% 규모다. 공모가는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19만원으로 확정됐다. 앞서 지난달 29∼30일 실시된 기관 수요예측 결과 경쟁률은 651.5대 1에 달했다. 투자자는 이날 오후 4시까지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을 비롯해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대투증권, 동부증권 등 5개 증권사를 통해 공모주를 청약할 수 있다. 각 증권사에 배정된 물량은 한국투자증권이 65만8757주, 삼성증권이 45만1370주, 나머지 증권사가 각각 3만6598주다. 청약에 참여하려면 주식거래 계좌를 개설해 청약대금(공모가×주식수)의 50%에 해당하는 청약증거금을 납입해야 한다. 삼성SDS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14일이다.

2014-11-06 14:56:4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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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공모 '대박 터지나' 청약 이틀째 오전 경쟁률 57대 1

올해 국내 증시 기업공개(IPO) 최대어인 삼성SDS의 공모 청약 이틀째이자 마지막 말인 6일 경쟁률이 60대 1 돌파를 앞뒀다.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청약 둘째 날인 이날 오전 11시 현재 7017만7140주가 청약됐다. 공모물량 121만9921주 모집이므로 지금까지 경쟁률은 57.53대 1로 집계됐다. 첫날 경쟁률은 20.31대 1이었다. 이튿날 청약증거금은 약 6조6668억원으로 전날 2조3535억원을 훌쩍 넘어섰다. 오후 2~3시쯤 막바지 경쟁률을 확인하고 진입한 투자 수요가 몰리면 개별 증권사별 경쟁률이 세자릿수 대로 들어설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 삼성증권과 신한금융투자의 청약 경쟁률은 이미 각각 78대 1과, 77대 1 수준까지 높아졌다.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의 경쟁률은 41대 1에 달했다. 공모 경쟁률이 높아지면 실제로 배정받을 수 있는 주식 수는 제한될 수 있다. 가령 공모 경쟁률이 200대 1이면 2000주에 해당하는 증거금인 1억9000만원을 납입해도 10주만 할당받게 된다. 이번 공모에서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되는 물량은 전체 공모주(609만9604주)의 20% 규모다. 공모가는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거쳐 19만원으로 확정됐다. 투자자는 상장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을 포함해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대투증권, 동부증권 등 5개 증권사를 통해 공모주에 이날 오후 4시까지 청약할 수 있다. 각 증권사에 배정된 물량은 한국투자증권이 65만8757주, 삼성증권이 45만1370주, 나머지 증권사가 각각 3만6598주다. 청약에 참여하려면 주식거래 계좌를 개설에 청약대금(공모가×주식수)의 50%에 해당하는 청약증거금을 납입해야 한다. 삼성SDS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14일이다.

2014-11-06 11:58:1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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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연 5~7%대 수익 추구 '플랜업 지수형 ELS' 3종 출시

신영증권은 오는 7일까지 첫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인 ELS를 포함, 중위험·중수익을 위해 연 5~7%대 수익을 추구하는 '플랜업 지수형 ELS' 3종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중에서 '플랜업 제 4632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첫 조기상환평가일의 조건을 최초 기준가격의 87% 이상으로 설정해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이고 연 6.5%(세전)의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의 기회도 주어진다.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7%(6, 12개월), 85%(18, 24개월), 83%(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6.5%(세전) 수익으로 상환된다. 단 만기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3%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플랜업 제 4631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HSCEI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 12개월), 85%(18, 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7.5%(세전) 수익으로 조기상환된다. 단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플랜업 제 4630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2%(6개월), 87%(12, 18, 24개월), 8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5.7%(세전) 수익으로 조기상환된다. 단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최근 몇몇 종목형 ELS 상품이 원금손실구간에 진입하고 있어 보다 안정적인 상품을 원하는 고객의 문의가 늘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지수형 ELS 3종은 종목형 ELS에 비해 변동성이 적어 안정적이면서 연 5~7%대의 수익을 추구해 중위험·중수익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상품가입 및 문의는 홈페이지(www.shinyoung.com)를 참조하거나 신영증권 고객지원센터(1588-8588)로 하면 된다.

2014-11-06 09:40:07 김현정 기자
한국토지신탁 3Q 어닝서프라이즈…주택시장 주도권 변화 - 한국

한국투자증권은 6일 한국토지신탁이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것은 국내 주택시장에서 디벨로퍼와 신탁회사 영향력이 확대됐음을 의미한다고 판단했다. 이경자 연구원은 "전날 국내 부동산 신탁회사 1위인 한국토지신탁이 3분기 실적을 잠정 공시했다"며 "영업이익 2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1.5% 급증하며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통상 3분기는 건설업 비수기인데도 전분기에 비해서도 21% 늘어났다"며 "수익성 좋은 차입형 신탁 매출 비중이 높아졌고 대손상각비가 감소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금융위기 이후 PF 사업이 자취를 감추고 신탁형 개발이 늘고 있다"며 "과거 일본처럼 리스크 강화에 초점을 맞추며 대형 디벨로퍼들이 시공 기능을 없애고 신탁개발로 업태를 변환해 지속가능한 수익 구조로 변환했던 사례와 동일하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따라서 향후 주택시장을 과점할 주요 밸류 체인은 한국토지신탁, 그리고 유일한 디벨로퍼형 건설사인 현대산업이 될 것"이라며 "전통 건설사의 영역이 단순 시공으로 축소되는 가운데 금융과 개발역량을 기반으로 주택시장에서 주도권을 잡을 수 있는 디벨로퍼 및 신탁회사에 관심을 가질 것을 권유한다"고 덧붙였다.

2014-11-06 09:06:44 김현정 기자
신한금투 "내년 코스피 예상밴드 1870~2260선"

신한금융투자는 국내 증시가 미 금리 인상 후 본격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년 코스피 예상밴드는 1870~2260선으로 제시했다. 이경수 신한금융투자 투자전략팀장은 5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린 '신한 금융시장 포럼'에서 "국내 증시는 상반기까지 미 금리 인상을 앞두고 과도기적 조정 국면을 보일 수 있지만 금리 인상이 단행되고 나면 상승 추세로 전환돼 치고 올라갈 것"이라며 이처럼 전망했다. 그는 "미국 금리 인상시 달러화의 강세, 이에 따른 국내 증시에서의 외국인 자본 이탈 등에 대한 우려가 나오지만 국내의 구조적인 경상수지 흑자 등을 고려할 때 과거 달러 강세 시기와는 다른 패턴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향후 투자전략은 내년 2분기 말~3분기 초에 주식비중 확대를 조언했다. 이 팀장은 "내년 코스피가 1분기 상승, 2분기 하락, 3분기 반등, 4분기 상승 패턴을 그릴 것"고 설명했다. 하반기 증시 이슈로는 삼성그룹 등 기업 지배구조 변화와 중국의 자본시장 개방을 꼽았다. 그는 "삼성을 시작으로 현대차, 롯데 등의 지배구조 개편이 이어질 것"이라며 "지배구조 정리 이후에는 배당 확대가 예상된다"고 봤다. 삼성과 현대의 배당성향이 5%포인트 높아지면 시장 전체 배당성향은 2.4%포인트 상승한다고 추정했다. 신한금융투자는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3.6%, 내년 연평균 원·달러 환율은 1050원으로 예상했다.

2014-11-05 15:28:45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