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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올해 시총 톱10…삼성SDS·다음카카오 단숨에 상위권으로

올해 유가증권시장에선 삼성SDS가, 코스닥시장에선 다음카카오가 상장과 동시에 시가총액 상위권으로 뛰어올랐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말 대비 국내 유가증권·코스닥시장에서 시총 상위 10개 종목의 현황과 변동추이를 조사한 결과,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성SDS가 신규상장과 동시에 10위 내로 진입했다. 지난 14일 상장한 삼성SDS는 20일 기준 시총이 30조7964억원으로 시총 4위에 단숨에 자리했다. 유가증권시장 시총 1~2위는 지난 20일 기준으로 삼성전자(178조2322억원)와 현대차(36조7862억원)로 변함이 없었다. 시총 3위에는 SK하이닉스(34조3981억원)가 현대차를 제치고 올라섰다. 시총 4~10위는 올 들어 순위 다툼이 치열했다. 지난해 말 시총 10위였던 한국전력(29조809억원)이 현재 시총 5위로 껑충 뛰어오른 반면, 현대모비스(3위→10위), 포스코(4위→7위)는 순위가 떨어졌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시총 9위 다음이 카카오와 합병 후 시총 1위로 뛰어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다음카카오는 지난 20일 기준 시총 7조9810억원으로 지난 6월 말까지만 해도 1위이던 셀트리온을 제쳤다. 코스닥 시총 10위권에서는 바이오·IT 업체가 대거 새로 순위권 내 들어왔다. 지난 20일 기준으로 메디톡스(1조4237억원)가 기존 CJ E&M을 제치고 시총 6위에 진입했고 컴투스(1조3466억원), 이오테크닉스(1조3249억원)도 시총 9~10위로 나란히 들어왔다. 반면 지난해 말 시총 10위권이던 서울반도체(4위), SK브로드밴드(7위), 포스코ICT(10위)는 순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2014-11-24 06:00:00 김현정 기자
지난주 국내주식펀드 0.47% 하락…해외도 -0.89%

지난주 국내주식펀드는 엔저 우려에 수익률 약세를 보였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지난 21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47% 하락했다. 국내 주식시장이 전반적인 약세를 보임에 따라 소유형 기준 모든 펀드가 하락했다. 배당주식펀드가 한 주간 0.47% 떨어지며 소유형 가운데 가장 부진했고 중소형주식펀드가 -0.45%로 뒤따랐다. K200인덱스펀드와 일반주식펀드도 각각 -0.38%, -0.36% 수익률로 전주 대비 하락했다. 주식형펀드 외에, 일반주식혼합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 역시 각각 0.22%, 0.13% 하락했다. 반면 절대수익추구형 펀드인 공모주하이일드펀드는 삼성SDS의 상장에 힘입어 4.35% 큰 폭으로 상승했다. 채권알파펀드드 0.53%의 플러스 수익률을 올렸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1666개 펀드 중 268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달성했다. 코스피지수 수익률을 상회한 펀드는 330개였다. 개별 펀드 중에서는 중국내수테마지수를 추종하는 '미래에셋TIGER중국소비테마상장지수[주식]'이 한 주간 1.57% 상승하며 성과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미래에셋TIGER경기방어상장지수(주식)' 펀드와 'JP모간코리아트러스트자(주식)A' 펀드가 각각 1.43%, 1.35% 수익률로 성과 상위에 자리했다. 반면 은행 업종의 부진으로 KRX Banks지수를 추종하는 '삼성KODEX은행 상장지수[주식]' 펀드가 한 주간 3.52% 하락하며 주간 성과 최하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현대현대그룹플러스 1[주식]종류A' 펀드와 '삼성KODEX조선주상장지수[주식]' 펀드가 각각 -2.87%, -2.86%의 부진한 수익률을 나타냈다. ◆ 상승 모멘텀 부재로 해외주식펀드 혼조세 글로벌 증시가 혼조를 보이면서 선진국 비중이 높은 해외주식펀드는 올랐고 신흥국 비중이 높은 펀드는 약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해외주식펀드는 한 주간 0.89% 하락했다. 대유형 기준으로 해외채권형과 커머더티형 펀드가 각각 0.13%, 0.07% 떨어진 반면, 해외주식혼합과 해외채권혼합펀드는 각각 0.04%, 0.10% 상승했다. 해외부동산펀드는 0.21%의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유럽 증시는 주요 경제주체인 독일과 프랑스의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예상치를 웃돌면서 강세를 보였다. 이에 유럽주식펀드는 2.00%의 수익률로 가장 성과가 좋았다. 브라질주식펀드는 1.89% 올랐다. 브라질 증시가 주 초반 약세를 보이다가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예상 밖 하락, 양호한 실업률 발표에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낙폭이 컸던 은행주가 급등하는 등 흐름을 보였다. 인도 증시가 전주에 이어 사상최고치를 다시 경신하면서 인도주식펀드는 0.6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일본주식펀드는 0.47%의 수익률로 수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북미주식펀드도 미 증시의 사상최고치 경신에 따라 0.43% 상승했다. 반면 러시아주식펀드는 한주간 2% 하락했다. 서방국가의 경제제재 지속과 더불어 유가 하락과 달러·루블화 환율 사상최고치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러시아 증시는 낙폭을 키웠다. 중국 증시가 경제지표 부진과 차익매물 출회로 인해 약세를 보이면서 중국주식펀드는 -2.1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섹터별로는 에너지섹터를 제외한 모든 섹터 유형펀드가 플러스 성과를 냈다. 유가 약세 지속으로 에너지섹터펀드가 0.33% 하락한 반면, 선진국 경제지표 호조로 소비재섹터와 기초소재섹터펀드는 각각 1.57%, 1.21% 상승했다. 그 외 금융섹터 및 헬스케어섹터도 플러스 성과를 냈다. 주식형 펀드가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혼합형 펀드는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해외주식혼합형과 해외채권혼합형은 각각 0.04%, 0.10% 올랐고 해외부동산펀드도 플러스 성과를 냈다. 반면 커머더티형과 해외채권형펀드는 하락세로 한 주를 마감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1228개의 해외주식형 펀드 중 522개 펀드가 플러스 성과를 기록했다. 개별펀드별로는 금 가격 반등에 힘입어 '신한BNPP골드 1[주식](종류A)' 펀드가 4.25%의 수익률로 성과 최상위에 자리했다. 이어 'JP모간유럽대표자(UH)(주식-재간접)UC-E' 펀드가 3.93%, '미래에셋브라질업종대표자 1(주식)종류A' 펀드가 3.00%의 성과를 보이며 수익률 상위에 위치했다. 반면 다수의 중국주식펀드가 성과 하위권에 자리했다. 홍콩 H주에 투자하는 레버리지펀드인 '삼성KODEX China H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가 -7.51%의 수익률로 가장 부진했다. 다음으로 '미래에셋인덱스로차이나H레버리지2.0자(주식-파생재간접)종류A' 펀드 등 중국주식펀드들이 3%이상 하락하면서 하위권에 자리했다.

2014-11-22 16:20:3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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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웅섭 금감원장 인적 쇄신 '시동 걸었다'…금융위도 영향 예상

새로운 수장이 이끄는 금융감독원의 인적 쇄신 작업이 시작됐다. 금융위원회 등 금융당국 전반에 연쇄 영향을 미칠지에 관심이 쏠린다. 21일 금융권과 정부에 따르면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취임한 지 하루 만인 20일 최종구 수석부원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진 원장은 금명간 금감원 임원 12명에 대해서도 사표를 일괄 제출받아 이달 말까지 후속 임원인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관측된다. 최 수석부원장은 행정고시 25회 출신으로 행시 28회 출신인 진 금감원장보다 3기수 선배다. 진 금감원장이 55세로 권혁세 전 원장과 함께 최연소 원장인 만큼, 대규모 인사 후폭풍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현재 금감원 12명의 임원 중 2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신임 금감원장보다 나이가 많거나 같다. 일사분란한 조직의 특성상 대폭 물갈이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다. 부원장급에서 최 수석부원장을 포함해 2~3명이 옷을 벗을 것으로 예상되며 9명의 부원장보급에서도 적지 않은 인원이 교체될 수 있다. 진 원장은 인사에 따른 혼란과 조직 불안을 방지하기 위해 인사 시기를 최대한 앞당겨 마무리하고 새해 업무보고 준비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금융위 등에 대한 파장도 예상된다. 금감원 수석부원장 자리는 통상 기획재정부나 금융위원회에서 채워지는데, 최경환 부총리 입각으로 기재부 인사는 어느 정도 정리된 상태이므로 이번에는 금융위 1급 중 1명이 금감원으로 자리 이동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일단 금감원 수석부원장 후보군에는 정지원(27회) 상임위원, 고승범(28회) 사무처장, 이해선(29회)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2014-11-21 13:33:07 김현정 기자
한미약품, 내년 당뇨신약 기술수출 성과 기대…목표가 상향 - 대우

KDB대우증권은 21일 한미약품에 대해 내년 당뇨 신약의 기술 수출 성과 등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종전 9만8000원에서 10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김현태 연구원은 "최근 탐방을 통해 한미약품이 당뇨 신약 개발에 회사 자원의 상당 부분을 투입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관련 프로젝트에 있는 연구과제들의 목표시장 규모가 상당하며 다수의 글로벌 제약회사들이 한미제약과 동일 계약제품을 개발 중이거나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향후 당뇨 치료제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수 제약사들이 한미약품의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임상을 통한 우수한 효능과 안정성이 입증되면 다국적 제약사로의 기술 수출도 가능할 전망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이에 따른 임상 개발비가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 투입되겠지만 내년 안에 기술 수출에 성공하면 감소할 것"이라며 "이는 이익 개선으로 연결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 실적 부진과 연구개발비용 가정치를 반영하면 올해와 내년 EPS는 종전 대비 각각 35.7%, 22.4% 하향조정되겠지만 향후 성장성 등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올려잡는다고 밝혔다.

2014-11-21 09:01:1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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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플랜업 지수형 ELS' 2종 출시

신영증권은 21일 낮 12시까지 지수형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중에서 '플랜업 제 4671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S&P500;지수와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첫 조기상환평가일의 조건을 최초 기준가격의 87% 이상으로 설정해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였다. 연 6.00%(세전)의 수익을 추구하며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의 기회가 주어진다.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7%(6, 12개월), 85%(18, 24개월), 83%(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6.00%(세전)로 수익이 확정된다. 단 만기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3%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플랜업 제 4670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원금손실조건을 45% 수준으로 낮게 설정해 안정성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HSCEI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만기는 3년,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의 기회가 주어진다.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5%(6, 12개월), 90%(18, 24개월), 8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5.40%(세전)의 수익으로 조기상환된다. 단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 미만이고 전체 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2014-11-20 15:11:0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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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20일부터 ELB·ELS 4종 판매

동부증권은 20일부터 최고 연 3.3%의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보장 하이파이브 형태 파생결합사채(ELB) 1종과 최고 연 7.2%의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비보장 스텝다운 형태의 주가연계증권(ELS) 3종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중에서 '동부 세이프 제108회 파생결합사채(ELB)'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6,12,18,24,30,36개월) 이상이면 연 3.30%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100% 이상인 경우 9.90%의 수익을 지급하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100% 미만인 경우 원금의 100%를 보장한다. KOSPI200 레버리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1471회'는 3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0%(4,8,12개월), 85%(16,20,24개월), 80%(28개월), 75%(32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연 7.20%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70% 이상인 경우 원금과 21.60%(연 7.20%)의 수익률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70% 미만시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KOSPI200 지수와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1472회'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18개월), 85%(24개월), 80%(30개월), 65%(36개월) 이상이면 원금과 연 6.20%의 수익이 지급된다. 만기평가일에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65% 이상인 경우 원금과 18.60%(연6.20%)의 수익률이 지급된다. 다만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65% 미만시 하락률에 따라 원금 손실을 볼 수 있다. KOSPI200 지수와 HSCEI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해피플러스 주가연계증권(ELS) 제1473회'는 3년 만기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조기상환평가가격 및 만기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이면 연 7.00%의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만기일인 3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종가 기준) 21.00%(연 7.00%)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 번이라도 있는 경우(종가 기준)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2014-11-20 15:08:20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