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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내년 당뇨신약 기술수출 성과 기대…목표가 상향 - 대우

KDB대우증권은 21일 한미약품에 대해 내년 당뇨 신약의 기술 수출 성과 등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종전 9만8000원에서 10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김현태 연구원은 "최근 탐방을 통해 한미약품이 당뇨 신약 개발에 회사 자원의 상당 부분을 투입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관련 프로젝트에 있는 연구과제들의 목표시장 규모가 상당하며 다수의 글로벌 제약회사들이 한미제약과 동일 계약제품을 개발 중이거나 판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향후 당뇨 치료제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수 제약사들이 한미약품의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임상을 통한 우수한 효능과 안정성이 입증되면 다국적 제약사로의 기술 수출도 가능할 전망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이에 따른 임상 개발비가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 투입되겠지만 내년 안에 기술 수출에 성공하면 감소할 것"이라며 "이는 이익 개선으로 연결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3분기 실적 부진과 연구개발비용 가정치를 반영하면 올해와 내년 EPS는 종전 대비 각각 35.7%, 22.4% 하향조정되겠지만 향후 성장성 등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올려잡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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