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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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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오라!구례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 개강식 개최

전남 구례군은 지난 21일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도란도란 협동조합(가칭) 7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사업 컨설팅) 개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 교육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설립 예정인 도란도란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총 3회 진행하며, 교육 내용은 다른 지역 단체와 조합 운영 사례, 사업 아이템 개선 및 활용 방안 수립, 지속적 수익사업을 위한 목표 수립 등에 관한 것이다. 도란도란 협동조합은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으로 건설될 구례 어울림센터 및 삼대삼미플랫폼 통합 신축 건물의 공유 부엌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이 직접 수익사업 아이템을 구체화하여 스스로 거점시설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란도란 협동조합 예비 조합원은 "이번 교육은 그동안 생각했던 아이템의 실현 가능성을 검증하고 구체적인 전략을 세울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공유 부엌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수익 모델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주민 스스로 전문성을 갖추고 경제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지역공동체를 복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1-22 17:04:26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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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6년 국·도비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거제시는 22일 정석원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2026년 국·도비 예산의 선제적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총 29건 총사업비 2796억원 규모의 국·도비 신규 사업이 발굴됐으며, 신규 사업의 1차 연도 국·도비 확보 대상액은 191억원이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재난·재해 예방 사업 ▲거제시 청소년 복합 체험 문화 시설 건립 ▲거제 힐링 공원·거가대교 전망대 조성 사업 ▲어촌 신활력 증진 사업 ▲CLEAN 국가 어항 외포항 조성 사업 ▲공공 하수 처리 시설 증설 사업 등이 있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신규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각종 정부 공모 사업 동향을 신속히 파악해 추가 신규 사업 발굴을 병행할 예정이다. 또 국·도비 사업의 당위성과 논리 개발로 경남도 및 중앙 부처와 사전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신규 사업이 부처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부처 예산안이 확정되는 5월까지 지속적인 방문과 설득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국가 긴축 재정 기조에서 시정의 안정적인 추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정부 예산 편성 순기보다 한 박자 빠른 대응으로 전략적인 국·도비 확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2025-01-22 17:03:1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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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2개 지정

김해시는 기후 변화테마공원 교육 프로그램 '초록이 탄소 중립 여행'과 '우리 가족 새싹놀이터'가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 지정제는 수준 높은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보급하기 위해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을 심사해 환경부 장관이 지정하는 국가 지정 제도다. 초록이 탄소 중립 여행은 탄소 중립과 자연 생태계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고 테마공원의 봄과 가을을 느끼며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5월, 9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나무, 식물, 곤충, 동물, 단풍, 씨앗 등 월별 주제에 맞는 ▲이론 수업 ▲공원 생태계 관찰 ▲만들기 체험으로 진행된다. 우리 가족 새싹놀이터는 초등학생 자녀 동반 가족 텃밭 교육을 통해 탄소 중립과 친환경 텃밭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4월 선정한 가족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총 6개월 동안 수업을 진행하며 수업일 외에도 자율 경작으로 내가 키운 작물을 수확하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다. 두 프로그램 모두 김해탄소 중립체험관 누리집에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박성욱 기후대응과장은 "기후 변화테마공원 교육 프로그램 가운데 두 개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테마공원의 자연 환경을 활용한 차별화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탄소 중립 공감대 형성과 실천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1-22 17:03:0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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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설 연휴 맞아 ‘3安(안전·안정·안심) 종합대책’ 추진

고양시는 22일 간부회의를 열고 '3安(안전·안정·안심)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논의하며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설 명절 기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보장하기 위해 각 부서가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교통대책, 생활 쓰레기 처리, 의료 공백 방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불편이 없도록 남은 기간까지 세부 대책을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그는 "물가 동향과 가격 표시제를 점검하고, 전통시장 상인회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가계부담을 줄이는 데 힘써야 한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실행 방안을 마련해 민생 안정과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36년 서울올림픽 유치와 관련해 이 시장은 "시민사회와 한마음으로 올림픽 유치에 동참해 강력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하며, 효율적인 재원 관리와 누락세수 방지를 통해 건전재정을 확보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 시장은 또한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강조하며, "지원 대상자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지속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해야 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설 연휴 기간(1월 25일~1월 30일) 동안 보건, 복지, 환경, 안전, 교통, 경제 등 6개 분야에 걸쳐 맞춤형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응급실 비상진료소 운영, 소외계층 격려, 생활 쓰레기 수거, 귀성·귀경 교통 대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이번 종합대책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지원하며, 지역경제와 사회 전반에 걸친 안정과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2025-01-22 17:02:3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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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종합운동장, 2028년 프로야구 즐기는 야구전용구장으로 탈바꿈

2028년부터 리모델링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성남시는 21일 열린 한국야구위원회(KBO) 이사회에서 성남시와 KBO 간의 리그 경기 유치 협약서(MOU)가 승인되었으며, 2월에 KBO와 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성남시는 경기도에서는 수원에 이어 2번째로 프로야구 경기를 개최하는 지방자치단체가 되었다. 이번 리모델링은 2만석 이상 규모로 진행되며, 단기적으로는 2028년까지 정규 프로야구 1군 경기를 일부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1부 리그 기업구단을 유치해 성남을 프로야구의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야구전용구장 건립과 KBO 리그의 주요 경기 개최는 스포츠 문화 중심지로서 성남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중요한 기회"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야구 전용구장이 부족한 야구인들에게 더 많은 경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스포츠와 여가를 더욱 풍성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수인분당선과 지하철 8호선이 지나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성남종합운동장은 야구 경기 개최 시 모란, 수진, 신흥 등 인근 지역 상권 매출 증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성남시는 22일 성남종합운동장 및 중원구청의 기본구상 및 타당성 용역 최종 보고를 완료하며 프로젝트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3월에는 건축 기획 용역에 착수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2025-01-22 17:02: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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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주거 환경 개선 위한 ‘빈집 정비’ 추진

진주시가 주거 환경을 해치는 빈집을 정비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우범 지역 해소를 위해 약 3억 6000만원의 사업비로 빈집 41개 동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빈집정비사업은 2022년 수립된 '진주시 빈집정비계획'에 따라 진행되는 사업으로 ▲빈집 철거 및 빈집 철거 활용 보조 사업 ▲긴급 안전 조치 보조 사업이 있다. 시는 2022년부터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안전사고와 미관 저해 우려가 있는 빈집 74개소에 대해 철거 및 안전 조치 비용을 지원했다. 철거 후에는 철거지를 활용해 주민을 위한 주차 공간, 공유 텃밭, 마을 쉼터로 조성하는 등 주거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올해 빈집정비사업 대상은 관내 1년 이상 미사용·미거주 주택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빈집, 공공용지 활용에 동의한 빈집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 철거 시 최대 1350만원, 안전 조치 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는 빈집을 철거하고 토지 소유주가 동의 시 해당 공간을 3년간 주민 공용 시설로 조성해 활용할 계획이다. 신청은 2월 3일부터 14일까지 읍·면·동을 경유해 신청 가능하며 주택의 노후도, 유해 영향 정도, 공익 용도 활용성, 의무 사용 기간 등을 고려해 현장 조사 및 심의를 거쳐 대상지를 선정한다. 빈집정비사업의 준비 서류 및 지원 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진주시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빈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및 범죄를 예방하고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도 매년 꾸준히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빈집 소유자를 포함한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1-22 16:56:00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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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5년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통영시는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 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45세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의 자신감 회복, 구직 의욕 고취, 노동 시장 참여 촉진을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 복지 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지역 특화 청년이며 특히 올해는 2025년 2월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상급 학교에 진학하지 않는 졸업생과 대학교 졸업 후 6개월 이상 취업·교육, 직업 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졸업 청년도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밀착 상담 ▲사례 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영역으로 구성되며 단기, 중기, 장기로 나눠서 진행되며 중기와 장기 과정에는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외부 연계 활동과 자율 활동도 함께 포함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커리어킷을 활용해 AI 기술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를 지원하는 이용권이 제공돼 참여자들은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 모집 및 프로그램 진행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청년센터 청년도전지원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으며 통영시청년센터 홈페이지와 고용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2025-01-22 16:55:46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