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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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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향상된 프로세서 탑재한 컨피덴셜 가상 머신 출시

AMD가 출시한 2세대 AMD EPYC 프로세서. / AMD 제공 구글 클라우드 컨피덴셜 컴퓨팅 포트폴리오의 첫 번째 제품인 컨피덴셜 가상 머신(VM)이 출시됐다. AMD는 20일 구글 클라우드와 함께 2세대 AMD EPYC 프로세서를 탑재한 구글 컴퓨트 엔진의 컨피덴셜 가상 머신 베타 버전을 공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컨피덴셜 VM은 EPYC 프로세서를 통해 개선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구글 클라우드 컨피덴셜 컴퓨팅 포트폴리오의 첫 번째 제품인 컨피덴셜 VM은 고객이 휴면 또는 활성화 모드가 아니어도 데이터 암호화 기능을 제공한다. 컨피덴셜 VM은 구글 컴퓨트 엔진의 가상 머신 중 N2D 제품군을 기반으로 고객이 까다로운 컴퓨팅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성능을 제공한다. 민감한 클라우드 데이터도 처리 도중 암호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글의 부사장 겸 수석 인터넷 에반젤리스트 빈트 서프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미래는 사용자들이 데이터 기밀성이 항상 자신의 통제 하에 있다고 확신할 수 있는 암호화된 개인 서비스로 점차 비중이 커질 것"이라며 "이러한 전환 과정을 지원하기 위해 구글 클라우드 컨피덴셜 컴퓨팅 포트폴리오의 첫 번째 제품인 컨피덴셜 VM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AMD 서버 사업부 수석 부사장 겸 총괄 책임 댄 맥나마라는 "관리성, 확장성, 비용 절감 등의 이유로 많은 기업들이 점차 작업 환경을 클라우드로 옮기고 있지만 보안 문제로 인해 민감한 워크로드는 옮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AMD와 구글은 고객이 더욱 안전하게 민감한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옮길 수 있도록 AMD EPYC 프로세서가 제공하는 고급 보안 기능인 보안 암호화 가상화가 적용된 컨피덴셜 VM을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7-21 10:41:41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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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건강 취약계층에 LG 트롬 스타일러 기부

LG전자가 20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서상목 사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왼쪽), LG전자 리빙어플라이언스B2B·육성사업담당 장보영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LG 트롬 스타일러 기증식'을 가졌다. / LG전자 제공 LG전자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건강 취약계층에 의류 관리 가전 'LG 트롬 스타일러' 30대를 기부한다. LG전자는 20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서상목 사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LG전자 리빙어플라이언스B2B·육성사업담당 장보영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아동보육시설, 그룹홈(공동생활가정) 등 건강 취약계층에게 스타일러를 전달할 계획이다. LG 트롬 스타일러는 물을 100도로 끓여 만드는 트루스팀 기능이 적용돼 옷의 유해세균을 99.99% 살균하고 옷에 밴 냄새와 집먼지 진드기를 없앤다. 스타일러의 위생살균 표준코스는 한국의과학연구원의 실험결과 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폐렴간균, 대장균 등을 제거한다.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시험결과 스타일러의 위생살균 바이러스코스는 인플루엔자A, 아데노, 헤르페스 등의 바이러스를 99.99% 이상 없앴다. LG전자 리빙어플라이언스B2B·육성사업담당 장보영 상무는 "함께 사는 사회를 더 따뜻하게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해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7-21 10:36:5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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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특정기간 생산된 국내향 TV 파워보드 무상 교체 서비스 진행

LG전자가 자발적 무상교체 서비스를 진행하는 국내향 TV 18개 모델. / LG전자 제공 LG전자가 국내향 TV 18개 모델 파워보드에서 발열 가능성을 발견해 무상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이번 무상교체 대상은 2016년 2월부터 2019년 9월까지 생산한 국내향 TV 18개 모델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무상교체는 특정 기간 생산된 일부 모델의 파워보드에 탑재된 전류 소음 저감 부품의 성능 저하가 원인이다. LG전자는 이 부품을 사용해 생산한 18개 모델, 약 6만대를 대상으로 파워보드를 교체하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증상이 발생한 모델은 이중 극히 일부이나 고객 안전과 불편 해소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해당 부품을 사용한 전체 모델에 대해서 부품 무상 교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 제품 6만 대 중 2만2000여대는 능동 서비스를 통해 교체를 완료했다. LG전자는 금번 발표를 통해 고객들에게 서비스 내용을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며 남은 제품에도 빠르게 서비스를 완료할 계획이다. 위에 표시한 18개 대상 모델 외 제품은 서비스 제품에 해당하지 않는다.직접 서비스 예약을 원하는 고객께서는 전담 고객센터로 전화해 접수하면 된다. LG전자 측은 "이번 사안과 관련해 고객들께 불편을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 드립니다. LG전자는 저희 제품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께 감동으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7-20 17:42:2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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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L, 영화관 수준 사운드 선보이는 사운드바 출시

JBL이 영화관 수준의 사운드 기술을 구현한 신제품 사운드바를 내놓는다. 오디오 브랜드 JBL이 압도적인 3D 서라운드로 공간을 빈틈없이 채우는 사운드 바 JBL Bar 9.1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돌비 애트모스와 DTS:X 기술이 적용된 무선 5.1.4 채널 3D 입체음향은 영화관 수준의 사운드를 제공한다. 사용자의 앞뒤, 양옆, 위아래에서 생생하게 들려오는 현실감 넘치는 서라운드 사운드는 실제 영화 속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돌비 애트모스 기술은 사운드 채널화 기술로 5.1채널 혹은 7.1채널 등으로 입체음향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사운드 바 양쪽에 위치한 두 개의 분리형 위성 서라운드 스피커는 무선으로 연결이 가능해 사용 환경에 따라 원하는 곳에 두고 손쉽게 홈시어터로 사용할 수 있다. 최대 10시간 사용 가능하며, 사용 후에는 사운드 바에 원상태로 장착해 편리하게 충전 및 보관할 수 있다. 한 개의 사운드 바와 165㎜의 서브 우퍼로 구성된 JBL 바 9.1은 820W의 파워풀한 출력으로 넓은 공간을 빈틈없이 채워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로부터 느껴지는 충분한 현장감과 생동감을 선사한다. 특히 스마트 모드 EQ는 사용자가 연결한 소스에 따라 영화, 음악 등 콘텐츠에 맞는 사운드를 자동으로 최적화한다. 연결 방식에 있어서도 기존 유선 연결방식 뿐 아니라 블루투스와 와이파이를 기반으로 한 크롬캐스트, 에어플레이 2를 지원해 스마트폰 속 무선 음원 스트리밍을 지원한다. 특히 JBL 바 9.1은 디테일한 명암 표현, 4K 기준 약 686억 개의 컬러 톤 표현이 가능한 돌비 비전 4K 패스스루를 지원해 뛰어난 사운드를 품질 저하 없이 즐길 수 있다.

2020-07-20 14:45:5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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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벽에 착 붙는 LG 갤러리 디자인 사운드바 출시

LG전자가 벽 밀착형 '갤러리 디자인 사운드 바'를 2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 LG전자 제공 LG전자가 갤러리 디자인 사운드 바 출시로 가전 폼팩터(형태) 경쟁에 박차를 가한다. LG전자는 올해 처음 선보인 벽 밀착 LG 올레드(OLED) 갤러리 TV에 이어 '갤러리 디자인 사운드 바'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LG 사운드 바 신제품은 동급 성능 사운드 바 대비 절반 이상 얇다. 가장 얇은 부분은 19밀리미터(㎜)고 두꺼운 부분이 약 32㎜다. 슬림한 디자인에도 최대 420와트(W)에 달하는 출력을 낸다. 신제품은 LG 올레드 갤러리 TV와 함께 설치하면 하나의 제품처럼 보이도록 디자인됐다. LG전자는 제품 전체가 벽에 완전히 밀착되는 갤러리 디자인을 올레드 TV에 적용한 데 이어 사운드 바에도 확대 적용했다. 신제품은 '인공지능 사운드 프로' 기능을 탑재해 고객이 시청하는 콘텐츠 종류에 따른 맞춤형 소리를 들려준다. 돌비 연구소가 개발한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 돌비애트모스, DTS사가 개발한 멀티채널 음장 효과 솔루션 DTS:X 등 입체음향시스템도 탑재했다. LG전자는 올 초 CES 2020dp서 혁신상을 받은 2020년형 LG 사운드 바(모델명: SN11RG)를 포함한 신제품(모델명: SN9YG, SN5Y)도 출시할 예정이다. 대표 제품은 ▲입체음향 '서라운드 스피커' ▲중저음 '우퍼 스피커' ▲천장으로 소리를 쏴주는 업파이어링 스피커로 구성돼 7.1.4채널을 지원한다. 최대 출력은 770W다. 사운드 바가 별도 USB 포트를 탑재하고 있어 제품을 TV에 연결하지 않고도 USB에 저장된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손대기 상무는 "고객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맞춰 뛰어난 음향 성능은 물론 차별화된 디자인까지 두루 갖춘 갤러리 디자인 사운드 바를 앞세워 프리미엄 사운드 바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7-20 13:48:4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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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CSR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LG이노텍이 고객·임직원·주주·협력회사·지역사회 등 5대 핵심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정리한 보고서를 펴냈다. LG이노텍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성과를 담은 2019-20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LG이노텍은 지난해 말 CSR팀을 신설해 사회적 책임 실천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먼저 고객 측면에서는 혁신기술로 고객 가치를 지속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약 5337억원 규모의 연구개발 투자를 집행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2019년 자료에 따르면 LG이노텍은 국내 연구개발 투자 상위 100대 기업 중 12위를 차지했다. 임직원들을 위해서는 글로벌 소재·부품 기업 비전 달성을 위한 '일등컬처'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일등컬처란 임직원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역동적인 일터에서 일체감을 가지고 일등 성과를 창출하는 조직문화를 말한다. LG이노텍은 회의·보고 문화 개선, 유연 근무제 확대 등 스마트워킹 확산과 직위 호칭 폐지 등 수평적 분위기 조성을 통해 역동적 일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서는 투명한 경영활동을 통한 건전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지난해 연 매출 8조3021억원, 영업이익 4031억원을 기록했다. 18년 대비 매출은 4%, 영업이익은 53% 증가했다.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제도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630억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 CSR 컨설팅, 온·오프라인 교육을 지원했다. LG이노텍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40여 군데의 봉사처를 대상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청소년의 교육과 복지를 지원하는 '주니어 소나무 교실', 취약 계층의 자립을 돕는 '이웃사촌 플러스'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은 "LG이노텍이 지속할 수 있기 위해서는 사업 성과를 꾸준히 창출함과 동시에 사업 규모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LG이노텍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생산성본부의 검증을 거쳤다. 이번 보고서는 LG이노텍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2020-07-20 10:33:3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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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제4회 삼성보안기술포럼 온라인 개최

삼성전자 CI. / 삼성전자 제공 국내외 전문가들에게 최신 보안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삼성보안기술포럼이 열린다. 삼성전자는 8월 18일 제4회 삼성보안기술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정보 보안과 프라이버시 관련 보안 기술 분야의 소프트웨어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삼성보안기술포럼을 개최해 왔다. 올해는 보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의미로 '프라이버시를 다시 생각하다'라는 테마로 진행한다. 삼성리서치의 보안 분야 주요 연구 활동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기술 세션으로 진행된다. 해킹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해킹체험존도 온라인 환경에서 운영된다. 해킹체험존에서는 입문자부터 상급자까지 다양한 레벨의 문제가 제공돼 개인의 해킹 역량을 테스트해 볼 수 있다. 삼성리서치 승현준 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삼성리서치 보안 기술 분야를 총괄하는 시큐리티팀 황용호 팀장과 무선사업부 시큐리티팀 안길준 팀장이 함께 기조 연설을 한다. 이어 ▲미국 퍼듀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이자 '사이버스페이스 시큐리티랩 연구 이사로 재직 중인 엘리사 버티노 교수 ▲캐나다 토론토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이자 벡터 연구소에서 캐나다 고등연구원 AI 의장을 맡고 있는 니콜라스 페이퍼낫 교수 ▲국제 해킹대회인 데프콘 우승자이자 오리건 주립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장영진 교수의 기술 강연이 진행된다. 삼성리서치 승현준 소장은 "삼성전자는 보안 기술 포럼과 같은 정기적인 기술 교류를 통해 보안 분야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의 폭을 넓히고 삼성전자의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이 더욱 신뢰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보안기술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리서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참가 신청은 20일부터 행사 당일까지 가능하다. 사전 등록자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7-20 10:02:2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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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리전 5세대 라인업으로 게임 유저 공략한다

한국레노버가 14일 게이밍 노트북, 데스크탑, 모니터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와 더욱 강력해진 성능으로 완성된 리전 5세대 라인업을 국내 공개했다. 게임 크리에이터 나라카일(오른쪽)과 모델들이 리전 5세대 라인업을 소개하고 있다. / 한국레노버 제공 한국레노버가 수천 명의 게임 유저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업그레이드한 PC 제품군을 출시한다. 한국레노버가 14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게이밍 노트북·데스크탑·모니터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춘 리전 5세대 라인업을 국내 공개했다. 리전 5세대 라인업은 최상급 프로세서와 스마트 기능을 탑재한 리전 5Pi, 리전 5i/5, 리전 7, 아이디어 패드 게이밍 3 등 노트북 6종과 데스크탑 3종, 모니터, 게임 기어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을 포함한다. 레노버가 2017년 출시한 게이밍 브랜드 리전은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했다. 론칭 당시 5종이던 제품 라인업도 리전 5세대에서는 25종까지 확대됐다. 리전 노트북은 하드코어부터 엔트리급까지 구성됐다. 최신 10세대 인텔 코어 H 시리즈, AMD 라이젠 4000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 카드를 내장해 게이밍과 그래픽 작업을 지원한다. 레노버 Q 컨트롤 3.0 기술은 퍼포먼스, 콰이어트, 밸런스 세 가지 모드를 지원한다. 퍼포먼스 모드를 선택하면 높은 전압과 향상된 초당 프레임 수로 보다 빠른 구동이 가능해 고사양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콰이어트와 밸런스 모드는 전력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리전 7i와 리전 5i에 최초로 탑재된 엔비디아 어드밴스드 옵티머스는 가벼운 프로그램 운영 시 배터리 수명을 자동으로 유지한다. 게임을 실행할 때는 최대 성능과 프레임 속도를 제공해 배터리 효율을 높여준다. 한국레노버 김윤호 대표는 "레노버는 전 세계를 선도하는 스마트 기술, 하드코어부터 엔트리급에 이르는 폭넓은 제품으로 한국 게이머의 다양한 니즈를 만족시키고 국내 게이밍 PC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레노버는 리전 5세대 라인업 출시를 기념해 론칭 이벤트를 7월 14일부터 31일까지 한국레노버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리전 5세대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12% 할인 혜택과 함께 레콘 게이밍 백팩을 무료로 증정한다.

2020-07-15 09:26:4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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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코리아, 공간 효율성 높인 올인원PC 제품군 출시

HP코리아가 출시한 올인원 PC HP 엔비 AiO. / HP 코리아 제공 HP코리아가 복잡한 설치 없이 공간 효율성을 높이는 올인원 PC 제품군을 선보인다. HP코리아가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기반의 올인원 PC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HP코리아가 새롭게 선보이는 올인원 PC는 ▲HP 엔비 올인원 ▲HP 파빌리온 올인원 ▲HP 올인원 3가지 제품이다. 올인원 PC는 전원만 꽂으면 복잡한 설치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데스크톱 본체와 모니터, 스피커, 웹캠 등이 합쳐진 형태로 공간 효율성 역시 높였다. HP 엔비 올인원 PC는 'CES 2020' 혁신상을 받은 제품이다. 엔비디아 RTX 스튜디오 인증을 받아 크리에이터가 필요로 하는 여러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는 안정적인 고성능을 제공한다. 구매 고객에게는 28만원 상당의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3개월 무료 사용권이 증정된다. HP 파빌리온 올인원 PC는 코로나19 시대에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많은 기능과 경험을 담은 올인원이다. 10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GTX 그래픽카드로 게임은 물론 멀티태스킹, 콘텐츠 창작 등 다양한 작업에 데스크톱급 성능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HP코리아 김대환 대표이사는 "HP 올인원 PC는 최상의 성능으로 사용자들이 새로운 업무 및 가정환경에 적응하도록 도울 뿐 아니라 가정용 PC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7-15 09:25:4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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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온라인 플랫폼 'R카이브' 론칭

EOS R 시스템 통합 온라인 플랫폼 R카이브 실행 이미지. /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제공 캐논이 온라인 플랫폼 R카이브를 구축하고 사용자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풀프레임 미러리스 신제품 EOS R5·R6 발표와 함께 EOS R 시스템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13일 밝혔다. 캐논이 선보인 EOS R 시스템의 통합 온라인 플랫폼 R카이브는 신제품 EOS R5·R6를 포함해 RF렌즈 등 EOS R 시스템 전체 라인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온라인 플랫폼이다. R카이브는 EOS R 시리즈 및 RF렌즈 등 다채로운 제품 라인업에 대한 소개를 담았다. 또한 EOS R 시스템을 사용하는 프로 유저들의 작품 활동 및 인터뷰, 제품 리뷰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R카이브 오픈 기념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된다. 7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R카이브 공식 페이지와 캐논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EOS R5와 EOS R6 제품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오는 7월 24일부터 7월 26일까지 프로 유저인 캐논 CPS 회원과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별도의 모집 및 사전 신청자에 한해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상담도 받아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7-15 09:24:4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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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13일 부터 '미 10 라이트 5G' 사전예약

샤오미 스마트폰 미10 라이트 5G 이미지./ 샤오미 제공 샤오미가 40만원 대 스마트폰 신제품을 국내에서 출시하고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샤오미는 주력 스마트폰 신제품 '미10 라이트 5G'를 13일 오전 10시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미10 라이트 5G는 48 메가픽셀 AI 쿼드 카메라 설정과 6.57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로 선명한 색을 구현한다. 샤오미는 신제품이 야간 모드 2.0, AI 다이나믹 스카이스캐핑 등 사진 및 영상 촬영 기능을 탑재해 비디오 컨텐츠 제작에 용이하다고 밝혔다. 미10 라이트 5G는 5G 구현을 위해 퀄컴 스냅드래곤765G 5G 칩을 사용했고 X52 모뎀을 갖췄다. 소비전력과 속도에서 뛰어난 UFS 2.1 메모리카드, LPDDR4X 메모리반도체 등을 탑재해 효율적인 컴퓨팅 성능과 운영 체제를 선보인다. 또한 4160mAh의 대용량 배터리와 최대 20W의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샤오미 스마트폰 미 10 라이트 5G는 이례적으로 각 통신사별 공기계향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기계향 제품은 기존 자급제 제품과 동일하게 쓰고 있던 유심만 장착하면 언제 어디서든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미10 라이트의 국내 버전은 11번가·네이버 스마트스토어·쿠팡·미코리아몰·SK텔레콤·T다이렉트샵 등을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10 라이트 5G의 국내 출시 가격은 45만1000원으로 6G/128G 코스믹 그레이 단일 모델로 출시된다. 사전 예약 판매는 7월 13일부터 7월 16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기간동안 구매 고객 전원에게 레드미 고속충전 보조배터리 20000mAh, 미 밴드 4, 미 스마트 체중계 2로 구성된 3종 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샤오미는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Mi 에어닷S, Mi 스마트 스탠딩 선풍기 Pro, Mi 스마트 홈캠 360° 1080p를 포함한 총 3 종의 생태계 신제품을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7-14 09:26:3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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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2세대 미러리스 카메라 'EOS R5' 정식 출시

캐논이 출시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5 이미지. / 캐논코리아 제공 캐논이 8K 초고해상도 영상촬영을 지원하는 2세대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5를 출시하고 시장 공략에 나선다. 캐논코리아는 1세대 EOS R 대비 기능이 대폭 향상된 신제품 EOS R5를 10일 발표했다. EOS R5는 약 4500만 화소의 35㎜ 풀프레임 CMOS 센서를 장착했다. CMOS 센서는 렌즈를 통해 들어온 빛을 전기 신호로 바꾸어 저장하는 부품이다. CMOS 센서는 약 4500만 화소의 세밀한 이미지의 표현 및 8K의 초고해상도 화각에도 대응한다. AF/AE 추적 기능을 사용해 전자식 셔터로 최대 초당 약 20매 고속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이에 더해 최신 영상처리엔진 디직 X가 장착돼 섬세한 화질 표현뿐만 아니라 데이터 판독 속도와 자동 초점(AF)의 정밀도를 높였다. EOS R5에 새롭게 도입된 듀얼 픽셀 CMOS AF II 시스템은 화면의 가로·세로 약 100% 영역을 커버해 AF 영역이 크게 넓어졌다. 자동 선택 시 AF 영역 분할 수는 최대 1053분할로 대폭 늘어났다. RF렌즈와 결합 시 0.05초의 빠른 AF 속도를 구현한다. 캐논 EOS R5는 세계 최초로 8K 30p의 초고해상도 동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또 4K와 풀HD는 물론 8K 해상도에서도 타임랩스 동영상 녹화 가 가능하다. 또한 8K 동영상에서 약 3540만 화소 로 정지 이미지를 추출할 수 있다. 캐논 카메라 최초로 EOS R5에는 카메라 바디 내 5축 손 떨림 보정 기능을 탑재해 상하좌우, 앞뒤 등 흔들림을 보정한다. 광학식 손 떨림 보정 기능이 장착된 RF렌즈와 조합 시 세계 최고 8스톱의 손떨림 보정 효과를 제공한다. EOS R5는 마그네슘 합금 소재로 견고한 강성을 확보하고 약 50만회의 셔터 내구성을 갖췄다. 소형 경량의 바디에 약 650g(바디기준)의 무게와 방진방적 기능을 갖췄다. 오는 7월 30일 정식 출시되는 EOS R5의 가격은 바디 기준 519만9000원이다. 7월 24일부터 사전 결제가 가능하며 제품은 30일 이후 순차적으로 수령할 수 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7-12 14:41:3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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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파워트레인·ABS용 MLCC 5종 개발…글로벌 공급 박차

전장용 MLCC 이미지. / 삼성전기 제공 삼성전기가 전장시장 공략을 위해 자동차용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라인업을 확대한다. 삼성전기는 12일 파워트레인용 MLCC 3종과 자동차 제동장치(ABS)용 MLCC 2종을 최근 개발하고 글로벌 자동차 부품 거래처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LCC는 전자제품의 회로에 전류가 일정하고 안정적으로 흐르도록 제어하는 부품이다. 스마트폰, 자동차, IoT 관련 제품에 사용되고 있다. 특히 자동차에는 동력전달, 안전, 주행, 인포테인먼트 등에 최대 1만 개의 MLCC가 탑재된다. 삼성전기는 1988년부터 MLCC를 개발 및 생산하며 IT 부문에서 전 세계 2위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파워트레인용 MLCC는 자동차의 동력전달계 내부의 고온, 고압 환경에서 고용량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술적 난이도가 높다. 삼성전기는 2012(2.0×1.2㎜) 크기에 1.0uF(마이크로패럿), 3216 크기 2.2uF, 3225 크기 4.7uF 등 총 MLCC 3종 개발에 성공했다. 삼성전기는 초정밀 적층 공법을 적용해 크기별 최고 전기 용량을 구현했다. 고전압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자동차용 배터리는 물론 5G 네트워크, 태양광 등 산업용 기기 등 고전압 제품을 요구하는 시장에 두루 적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기는 또한 ABS 용 MLCC도 2종 개발했다. 자동차의 제동장치는 안전과 직결된 부품으로 신뢰성 확보가 중요하다. 삼성전기가 개발한 ABS 용 MLCC 2종은 기존 제품 대비 수명을 20%, 직류전압을 가했을 때 제품의 용량이 감소하는 DC-BIAS특성을 5% 높였다. 그리고 전압에 의해 손상되지 않고 견딜 수 있는 최고의 전압인 내전압도 기존 제품 대비 1.5배 높였다. 김두영 삼성전기 컴포넌트사업부장 부사장은 "기술난이도가 높은 파워트레인용까지 개발하며 삼성전기는 자동차용 MLCC 전체 라인업을 구성했다"며 "삼성전기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소재기술과 공정기술을 적용해 제품경쟁력과 고객대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7-12 11:16:09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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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노트20 성능 향상 주역 될 '스냅드래곤 865+'칩 하반기 출시

퀄컴 스냅드래곤 865+칩 홍보 이미지. / 퀄컴 제공 갤럭시노트 20 운영프로세서로 알려진 '퀄컴 스냅드래곤 865+' 칩이 올 하반기 정시 출시된다. 퀄컴은 9일 통해 전작보다 성능이 향상된 이번 스냅드래곤 865+칩이 차세대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탑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냅드래곤 865+칩은 다음달 5일 삼성전자 언팩에서 공개되는 갤럭시노트20과 갤럭시 Z 플립 5G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20 시리즈에서 당시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스냅드래곤 865칩을 탑재한 것처럼 갤럭시노트20도 최상의 스펙을 자랑하는 운영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것. 스냅드래곤 865+칩은 지난 4월 팁스터 '아이스 유니버스'가 갤럭시노트 20에 해당 칩 탑재 소식과 갤럭시노트 20 모델의 코어 정보를 유출하면서 IT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번 퀄컴의 발표를 통해 스냅드래곤 865+칩이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함께 하는 것은 기정사실화 됐다. 이번 스냅드래곤 865+칩은 '퀄컴 크라이오 585 CPU 프라임 코어'를 사용하면서 최대 3.1㎓ 클럭 속도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에 비해 약 10% 빨라진 속도다. 모든 컴퓨터의 부품들이 특정한 신호를 받고 움직이는데 이 특정한 신호를 클럭이라고 한다. 클럭 수가 높을수록 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퀄컴 아드레노 650 GPU'는 10% 빠른 그래픽 렌더링을 제공해 영화 같은 디테일을 표현하는데 최적화 됐다. '퀄컴 패스트커넥트 6900 모바일 커넥티비티 서브시스템'의 호환성으로 업계에서 가장 빠른 모바일 와이파이 속도인 최대 3.6 Gbps를 제공할 예정이다. 알렉스 카투지안 퀄컴 테크날러지 수석부사장 겸 모바일부문 본부장은 "스냅드래곤 865의 성공을 기반으로 새로운 스냅드래곤 865 플러스는 차세대 플래그쉽 스마트폰을 위한 향상된 성능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7-09 14:11:00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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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한류'바람분다…LG전자, K시리즈 글로벌 공급 확대

LG전자가 파나마, 페루 등 6개국에 실속형 스마트폰을 출시한다. (왼쪽부터) LG 스타일로 6, LG K41S, LG 51S, LG 61. / LG 전자 제공 LG전자가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실속형 스마트폰 출시를 확대한다. LG전자는 이달 파나마, 페루, 코스타리카 등 6개국에 실속형 스마트폰 LG K61, LG K51S, LG K41S 등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5월 멕시코, 브라질, 한국 등에 'K 시리즈'를 출시했다. 현재까지 K 시리즈가 출시된 국가는 약 15개국에 이른다. LG전자는 3분기에도 K 시리즈 출시 국가를 확대한다. K 시리즈는 실속형임에도 쿼드 카메라, 6.5형 이상 대화면 디스플레이, 대용량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또 미국 국방부 군사표준규격인 밀리터리 스펙을 통과해 내구성도 인증받았다. 이 표준은 군 작전을 수행하기에 충분한 내구성을 갖췄다는 의미로 저온·고온, 습도, 진동, 충격. 열충격 등을 테스트한다. LG전자는 K 시리즈 외에도 지난 5월 북미 시장에 LG 스타일로 6을 출시하며 실속형 스마트폰 제품군을 확대하고 있다. 'LG 스타일로' 시리즈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스타일러스 펜을 내장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지금까지 북미 시장에 총 6개의 LG 스타일로 시리즈를 출시했다. 'LG 스타일로 6'은 200달러대 제품임에도 6.8형 대화면 디스플레이, 4000mAh 대용량 배터리 등을 갖췄다. 또 전면에 1300만 화소 카메라, 후면에는 각각 1300만, 500만, 500만 화소의 표준, 초광각, 심도 카메라를 탑재했다. LG전자 MC해외영업그룹 정수헌 부사장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기능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 실속형 제품을 지속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2020-07-09 10:06:09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