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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CSR 성과 담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

LG이노텍 직원들이 '2019-20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선보이고 있다. / LG이노텍 제공

LG이노텍이 고객·임직원·주주·협력회사·지역사회 등 5대 핵심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정리한 보고서를 펴냈다.

 

LG이노텍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성과를 담은 2019-20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LG이노텍은 지난해 말 CSR팀을 신설해 사회적 책임 실천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먼저 고객 측면에서는 혁신기술로 고객 가치를 지속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약 5337억원 규모의 연구개발 투자를 집행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2019년 자료에 따르면 LG이노텍은 국내 연구개발 투자 상위 100대 기업 중 12위를 차지했다.

 

임직원들을 위해서는 글로벌 소재·부품 기업 비전 달성을 위한 '일등컬처'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일등컬처란 임직원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역동적인 일터에서 일체감을 가지고 일등 성과를 창출하는 조직문화를 말한다.

 

LG이노텍은 회의·보고 문화 개선, 유연 근무제 확대 등 스마트워킹 확산과 직위 호칭 폐지 등 수평적 분위기 조성을 통해 역동적 일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서는 투명한 경영활동을 통한 건전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지난해 연 매출 8조3021억원, 영업이익 4031억원을 기록했다. 18년 대비 매출은 4%, 영업이익은 53% 증가했다.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제도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630억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 CSR 컨설팅, 온·오프라인 교육을 지원했다.

 

LG이노텍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40여 군데의 봉사처를 대상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청소년의 교육과 복지를 지원하는 '주니어 소나무 교실', 취약 계층의 자립을 돕는 '이웃사촌 플러스'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은 "LG이노텍이 지속할 수 있기 위해서는 사업 성과를 꾸준히 창출함과 동시에 사업 규모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LG이노텍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생산성본부의 검증을 거쳤다. 이번 보고서는 LG이노텍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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