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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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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쎄를라잇브루잉, 롯데칠성음료와 OEM 생산 계약 체결

더쎄를라잇브루잉이 롯데칠성음료와 지난 7일 주류 OEM 생산 계약을 맺었다. 수제맥주 스타트업 더쎄를라잇브루잉이 롯데칠성음료와 주류 OEM 생산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 체결된 OEM 생산 계약은 더쎄를라잇브루잉 컬래버 제품의 연타석 흥행으로 생산량이 부족해진 게 배경이 됐다. 더쎄를라잇브루잉은 지난해 11월 세븐일레븐과 유동골뱅이맥주를 출시해 세븐일레븐 내 수제맥주 판매 1위에 올랐다. 이에 지난해 12월 오비맥주 남양주 공장 시설(제2공장)을 인수해 유동골뱅이맥주 생산량 부족에 대응했다. 하지만 올해 3월 롯데제과와 컬래버한 쥬시후레쉬맥주까지 흥행에 성공하며 제2공장 생산 라인을 100% 가동해도 생산 수요를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 이어졌다. 지난 3월 출시한 더쎼를라잇브루잉이 롯데제과, 세븐일레븐과 협업해 출시한 쥬시후레쉬맥주. 더쎄를라잇브루잉은 준비하고 있는 제3공장이 자사 제품 및 추가 컬래버 제품까지 생산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 이번 롯데칠성음료와 3년간 주류 OEM 생산 계약을 맺기로 했다. 더쎄를라잇브루잉은 자사 출시 제품을 똑같이 구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롯데칠성음료와 OEM 생산을 위한 테스트를 진행했다. 롯데칠성음료의 OEM 제품은 6월 중 출시될 예정이다. 더쎄를라잇브루잉은 현재 1·2공장을 100% 가동하고 있으며, 롯데칠성음료를 통해 자사 브랜드를 생산·판매할 경우 연 매출 16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쎄를라잇브루잉 전동근 대표이사는 "1·2공장을 빠르게 가동했지만, 물량 공급 안정화에 한계가 있었다"며 "세븐일레븐, 롯데중앙연구소, 롯데제과에 이어 이번엔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수제맥주 산업을 발전시킬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 협력하는 좋은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품 마케팅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10 09:48:1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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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 퍼포먼스 마케팅사 '디퍼플' 인수

이노션은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 전문 기업 '디퍼플'과의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체결식에는 디퍼플 최혁수 대표이사(왼쪽)와 이노션 이용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노션월드와이드(이하 이노션)는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 전문 기업 '디퍼플'과의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이용우 대표이사 취임 이후 첫 기업 인수로, 이노션은 이를 계기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2011년 설립된 디퍼플은 국내에서 디지털 마케팅의 일종인 퍼포먼스 마케팅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기업이다. ▲금융 ▲쇼핑 ▲여행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검색광고(SA)와 배너광고(DA) 서비스를 대행하는 등 검색 마케팅, 디지털 콘텐츠 전략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고 있다. 퍼포먼스 마케팅이란 소비자들이 특정한 성과(구매, 가입 등)로 전환하기까지의 여정을 데이터를 중심으로 파악해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실행하는 디지털 마케팅의 한 방식이다. 광고노출에서 자사 홈페이지로 유입되는 단계의 분석을 통해 어떤 광고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이는지 데이터를 분석해 지속적으로 광고의 노출 방식 및 메시지를 개선해나가는 것이다. 이노션측은 퍼포먼스 마케팅을 통해 매출은 물론 앱·웹 유입 고객 수, 앱 다운로드 수 등 고객 세일즈를 직접 증대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객 세일즈 연계 분석, 매체 효율성 극대화 등이 가능한 만큼 퍼포먼스 마케팅에 대한 기업들의 니즈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 추세라고 인수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로 2020년 전체 광고 중 디지털 광고 비중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는데, 전년 대비 13% 증가한 5조7106억원에 달했다. 이는 전체 광고 시장 점유율 47.6%로, 역대 최대 점유율이다. 이 중 모바일 광고는 전년 대비 17.5% 성장한 3조8558억원을 기록했다. PC 광고 시장도 재택근무 및 온라인 수업의 영향으로 노출형 광고가 10.5% 성장하는 등 전년 대비 4.7% 성장한 1조8548억원을 차지했다. 이처럼 디지털 광고 규모가 갈수록 증가하면서 이노션은 이번 디퍼플 인수를 계기로 다양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퍼포먼스 마케팅 전문 기업을 인수하게 된 만큼, 디지털 캠페인의 실행 역량과 영역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디지털 통합 마케팅을 통한 신규 광고주 확대 기회 ▲실적 증대 및 개선 효과, 비용 효율성 증대 등 디지털 사업 수익성 제고도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는 "이번 디퍼플 인수는 이노션이 추구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신성장동력을 적극 발굴하고 시장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체질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디퍼플 최혁수 대표는 "이노션과의 인수 계약을 계기로 디지털 퍼포먼스 역량을 보다 강화하고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10 09:47:18 조효정 기자
메트로신문 5월 10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9일 평택항에서 컨테이너 작업을 하다 사망한 20대 하청 노동자 유족에 애도의 뜻을 표하며 "철저히 진상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가 1개월 전보다 1.7% 상승, 11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면서 국내 식료품 가격 상승 우려도 커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취임 4주년을 맞았다. 지난 2017년 5월 10일 취임사에서 '기회는 평등할 것, 과정은 공정할 것,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고 약속한 문 대통령은 그동안 권력기관 개혁, 복지제도 확대, 한반도 긴장 완화 등 현안 관련 정책에 주력했다. 이제 임기를 1년 남겨둔 문 대통령은 지난 4년간 국정 성과에 대해 정리하고, 남은 과제를 마무리할 전망이다. ▲최근 군 당국은 코로나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실시해 온 휴가복귀 장병에 대한 '격리 개선 대책'을 밝혔지만, 야전부대에서는 문제의 근본은 진단도 못한채 '빨간약' 바르기에만 급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예비 수능의 장(場)'이라 불리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국어와 수학 선택과목이 처음 도입되는 만큼 모의평가 활용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서울시가 도로시설물과 스마트서비스가 통합된 도시 인프라인 '스마트폴'의 구축 운영 지침을 수립해 시행한다. 우후죽순 생겨난 가로등·신호등·CCTV지주로 인한 도시 미관 저해를 막고 도로시설물의 운영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산업> ▲코로나19로 인해 디지털 전환이 빨라짐에 따라 인공지능(AI) 등 IT스타트업들이 기존 오프라인 매장과 협업에 나서면서 시너지 효과를 속속 거두고 있다. IT 기업들은 약국, 호텔, 택시, 미용실, 퀵배송 기사, 동대문 매장과 협업해 오프라인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19로 대·중소기업간 양극화가 더욱 심각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들의 경영상황도 더 나빠졌다. '양극화 심화'는 중소기업 10곳 가운데 4곳이, '경영상황 악화'는 10곳 가운데 5곳이 각각 지목했다. ▲제 33회 중소기업 주간 행사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힘! 중소기업'이란 주제로 10일부터 14일까지 전국에서 펼쳐진다. 올해 중소기업 주간 행사는 33개 중소기업단체와 지원기관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26개 정부부처와 광역지자체가 후원한다. ▲게임업계들이 경력과 신입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집토끼'를 지키기 위한 연봉인상 흐름에 이어 최근에는 주식 증여까지 유인책으로 쓰이며 몸값 높은 '베테랑' 개발자 모시기 경쟁에 나서는 상황이다. <금융·마켓·부동산> ▲가맹점 수수료 인하, 최고금리 인하 등 수익성 악재로 인해 새로운 시장을 찾아 수익원을 창출해야 하는 카드사의 고심이 깊어지며 렌탈·리스 시장 공략을 위해 열을 올리고 있다. ▲주요 지수의 종목 변경 이벤트로 발생하는 인덱스 효과와 이를 활용한 투자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국내 건설사들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담조직을 신설하며 채권발행에 열을 올리는 등 ESG경영 강화에 힘쓰고 있다. <유통·라이프> ▲미국 행정부가 어렵게 꺼내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지적재산권 면제 계획에 유럽연합(EU)은 물론 독일과 프랑스 등 개별 국가들과 화이자와 모더나 등 백신 제조 기업들도 반기를 들고 나섰다. 코로나19 특허 면제는 중국과 러시아에 새로운 기술을 넘길 위험이 있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여행을 포기하는 일명 '여포족(族)'이 증가하자 최근 식품·외식업계에서는 해외 현지 맛을 살린 메뉴를 출시하며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수제맥주가 다시 맥주 시장을 선도하기 시작하면서 간편식 사업 등 포트폴리오 확장을 추진해온 치킨 업계가 수제맥주에 눈을 돌리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10 06:00:06 조효정 기자
5월 9일 부음

▲ 김은자씨 별세. 정희준(부산관광공사 사장), 정지원, 정세희 씨 모친상, 8일, 서울성모장례식장 1호실, 발인 11일 오전 6시, 장지 용인평온의숲-분당 메모리얼 파크, 02-2258-5951 ▲ 조한제(전 마포구 의사회장, 전 양화진성당 사목회장)씨 별세, 최명숙씨 남편상, 조상헌(서울대병원 내과교수)·정화·윤경·은희씨 부친상, 이미경씨 시부상, 이종훈(엑스인베스트 대표)·김치용(KISTEP 전문위원)씨 장인상. 9일 오전 9시 58분,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1일 오전 6시, 장례미사 11일 오전 7시 한강성당, 장지 절두산 순교성지 부활의집. 02-2072-2091 ▲ 박근하씨 별세, 희웅·희도·희범(한화투자증권 기업금융사업부 상무)·희준·명순씨 부친상, 이형종씨 장인상 = 7일, 대전한국병원장례식장 동백실, 발인 10일. 042-638-4440 ▲ 김상주씨 별세, 효성(광주경제자유구역청 개발사업팀장)·성학·미자(보성군보건소장)·미순씨(화순동면중 교사) 부친상, 정영상(전 조선내화)·김태진씨(광주매일신문 편집국 부국장) 장인상 = 8일 오전, 전남 화순고려병원 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10시. 061-375-4500 ▲ 최영일씨 별세, 심재걸씨(제이엑스 대표) 장인상. 8일 오전 10시 40분, 강원도 속초의료원 장례식장 4호실, 발인 10일 오전 7시 31분, 장지 속초시 승화원. 033-630-6016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09 15:48:45 조효정 기자
5월 9일 인사

◆ 병무청 ◇부이사관 승진 △감사담당관 문경식 ◇서기관 승진 △감사담당관실 이진우 △입영동원국 윤관식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실장급 승진 △국제개발협력본부장 김영수 ◇국장급 전보 △사회복지정책관 송경원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장급 승진(2021년 5월 10일 자) △식품소비안전국장 우영택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용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장 윤혜정 ◇국장급 전보(2021년 5월 10일 자) △의약품안전국장 강석연 ◇과장급 전보(2021년 5월 10일 자) △처장비서관 기용기 △대변인 강백원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안전정책과장 최대원 ◇과장급 전보(2021년 5월 12일 자) △코로나19긴급대응반장 박남수 △식품소비안전국 농수산물안전정책과장 오규섭 △바이오생약국 첨단바이오의약품TF팀장 김상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연구관리TF팀장 전대훈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잔류물질과장 문귀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신종유해물질과장 이은주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기기안전관리과장 정승태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김혜숙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시험분석센터 유해물질분석과장 강인호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운영지원과장 김대양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황선순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농축수산물안전과장 변성근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유해물질분석과장 김종욱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운영지원과장 이현희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안전관리과장 유명종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의료제품실사과장 고용석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09 15:45:1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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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즐기는 세계 맛집 식도락" 식풉업계, 현지 맛집 재현

프레시지는 최근 '미씽 더 시티' 프로젝트 홍콩편의 일환으로 '훠궈' 밀키트를 출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여행을 포기하는 일명 '여포족(族)'이 증가하자 최근 식품·외식업계에서는 해외 현지 맛을 살린 메뉴를 출시하며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외식기업들은 해외에 나갈 수 없는 기간이 길어지자 외국 현지 음식을 재현한 제품들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실제 현지에 가야만 맛볼 수 있는 해외 맛집의 레시피로 만든 밀키트 제품부터 여행을 떠나는 기분을 주는 기내식 간편식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직접 해외 인기 식당과 계약을 맺고 매장을 국내로 들여오기도 한다. 티몬이 지난해 말 고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64%가 2021년 해외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답했다. 국민 3명 중 2명은 해외여행이 그립다고 답한 셈이다. 하지만 한국관광공사가 지난달 23일 발표한 3월 한 달 동안 국외로 떠난 우리나라 여행객은 14만3366명으로 작년 3월(233만4153명)보다 93.9% 줄었다. 코로나19로 항공 노선 운행이 중단되고 주요국에서 여행 자제 조치를 한 결과다. 아워홈은 최근 홍콩 로컬푸드 '콘지(Congee)'를 간편식으로 출시했다. 홍콩 시민들의 대표적인 아침식사 메뉴인 '콘지'는 맵쌀을 갈아서 만든 광둥식 죽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최근 간편식으로 해외여행의 아쉬움을 달래는 소비자가 늘면서 새로운 메뉴를 찾는 수요 역시 증가함에 따라 홍콩 대표메뉴인 '콘지'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미국 본토 피자맛을 추구하는 한국파파존스는 미국인 소울푸드인 맥앤치즈를 베이스로 하는 '맥앤치즈' 피자를 재출시했으며, 스쿨푸드는 기존 메뉴인 '쉬림프 팟타이'의 호응도를 통해 글로벌한 맛을 선호하는 고객 니즈를 파악, 태국 전통요리 '똠얌꿍'의 얼큰 새콤한 맛을 살린 '타이 똠양우동'과 '타이 똠양쌀국수'를 선보였다. 아워홈이 운영하는 구내식당에서 '플라이 투 메뉴(Fly to menu)'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모습 더불어 아워홈은 해외여행을 즐기지 못해 아쉬워하는 고객에게 음식을 통한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급식업장에서 '플라이 투 메뉴(Fly to menu)'을 기획됐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양식, 일식 외에도 전세계 국가의 특색 있는 음식을 제공한다. 기내식 형태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스페인의 빠에야, 멕시코의 엔칠라다, 폴란드의 크림소스닭가슴살구이 등 이색 메뉴를 구내식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프레시지는 해외 여행지의 메뉴를 밀키트로 선보이는 '미씽 더 시티(Missing the City)'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방콕에서 38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유명 레스토랑 '바이 부아(by bua)' 셰프의 레시피를 밀키트로 만든 방콕편 밀키트 3종과 베네치아, 볼로냐, 시칠리아, 피렌체, 로마 등 5개 도시를 대표하는 메뉴로 이탈리아편 밀키트 5종을 출시했다. 진에어는 항공사 최초로 기내식을 콘셉트로 한 냉장 가정간편식(HMR) '지니키친 더리얼'을 출시했다.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고객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집에서도 기내식을 맛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메인 요리부터 디저트까지 국제선 기내식과 동일하게 구성했다. 기내식 박스를 본뜬 패키지와 조리 방법이 담긴 탑승권, 커틀러리 등을 그대로 포함했다. 하와이 현지 감성을 그대로 살린 디저트 카페 '하와이 팩토리' 말라사다 도넛 도미노피자는 홍콩 미슐렝가이드에서 11년 연속 '원스타'를 획득한 글로벌 딤섬 맛집 '팀호완'을 국내로 들여왔다. 팀호완의 모든 메뉴는 홍콩 본의점 오리지널 레시피를 엄격히 준수한다. 베이커리 브랜드 홍두당은 최근 '하와이 팩토리' 롯데월드몰점을 오픈했다. 하와이 본토의 맛을 그대로 전하기 위해 현지 레시피와 원두를 100% 활용하고 있다. 홍두당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커지고 있는 국내외 여행에 대한 소비자의 갈증을 현지 명물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외 여행지가 익숙한 소비자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여행 경험이 없는 소비자에게는 신선함을 줄 수 있다는 점 역시 장점"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09 15:45:1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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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100호점 'SSG랜더스필드점' 오픈

지난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SSG랜더스 마스코트 랜디(Landy)와 모델들이 노브랜드 버거의 야구장팩을 선보이고 있다. 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버거 100호점인 SSG랜더스필드점에서만 판매하는 '랜더스팩', '랜디팩' 등 야구장팩은 야구를 보며 햄버거, 치킨, 감자칩, 음료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선보인 메뉴다. 노브랜드 버거 SSG랜더스필드점/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 노브랜드 버거 100호 매장을 열었다. 9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지난 8일 인천 미추홀구 문학동 인천 SSG랜더스필드 1루 1층 매표소 옆에 노브랜드 버거 100호 매장인 SSG랜더스필드점을 오픈하고, 야구를 관람하며 햄버거, 치킨, 감자칩, 음료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랜더스팩(Landers Pack), 랜디팩(Landy Pack) 등 야구장 전용 메뉴도 새롭게 선보였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100호점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먼저 노브랜드 버거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100호점 오픈 축하 이벤트를 펼쳐 SSG랜더스의 홈 경기 모바일 예매권 2매와 NBB 시그니처 세트 2개씩을 받을 고객 100명을 선정 및 발표했다. 8일 노브랜드 버거 100호점 오픈을 기념해 진행된 경기에서는 SSG랜더스가 1점 낼 때마다 관중 100명에게 NBB 시그니처 버거 세트 쿠폰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펼쳐 200매를 증정했다. 또한 이날 경기 후에는 인천 SSG랜더스필드를 방문한 관람객 2,000명 전원에게 6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는 NBB 시그니처 버거 세트 쿠폰을 증정해 야구팬들이 노브랜드 버거의 맛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7일 SSG랜더스 박종훈(왼쪽), 제이미 로맥(오른쪽) 선수가 노브랜드 버거 100호점 SSG랜더스필드점 오픈을 기념해 시식을 하고 있다./ SSG랜더스 지난 8일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와 홈런을 친 제이미 로맥 선수의 이름으로 인천지역 아동 보육시설에 100만원을 기부했다. / SSG랜더스 이와 함께 신세계푸드는 SSG랜더스가 홈런을 1개 칠 때마다 홈런을 친 선수와 노브랜드 버거 이름으로 인천지역 아동보육시설에 100만원씩을 기부하는 행사도 펼쳤다. 이날 경기에서는 SSG랜더스 제이미 로맥 선수가 홈런을 쳐 100만원의 기부금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인천지역 아동보육시설에 전달됐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09 15:05:0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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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식품, 100% 식물성 비건 쌀음료 '아침햇살 미유' 출시

웅진식품 아침햇살 미유 웅진식품이 식물성 쌀음료 '아침햇살 미유'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아침햇살 미유'는 국산 쌀에 '가바(GABA)'를 더한 100% 식물성 쌀음료 제품이다. 쌀에 영양이 풍부한 발아현미까지 첨가해 쌀 본연의 영양을 가득 담아냈으며, 깔끔한 맛과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다. 한국비건인증원에서 원료뿐 아니라 제조 공정까지 따져 비건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유당불내증이 있는 소비자들도 편하게 마실 수 있다. 또한 쌀눈에 함유된 영양소 중 하나인 가바(GABA) 미강 추출물 411㎎이 함유돼있다. 신제품은 한 팩에 190 mL 용량이며, 쿠팡 및 온라인 채널에서 구입 가능하다. 웅진식품 아침햇살 담당 장문영 브랜드 매니저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식물성 식품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쌀의 영양과 가바(GABA)성분 까지 담은 비건 쌀음료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고소하면서도 깔끔한 맛의 아침햇살 미유와 함께 비건 라이프를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웅진식품은 아침햇살 미유 출시를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벤트를 진행핸다.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 내에서 간단한 제품명 퀴즈에 참여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아침햇살 미유 1박스(24입)을 증정한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09 14:48:3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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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오'가닉 '유기농 오렌지&망고&호박' 출시

오가닉 유기농 오렌지&망고&호박 롯데칠성음료가 어린이 주스 브랜드 오'가닉(O'rganic)의 새로운 맛 '유기농 오렌지&망고&호박'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유기농 오렌지&망고&호박'은 기존의 '사과&당근, 레드비트&배&토마토, 적포도&보라당근'에 이은 4번째 제품이다. 이 제품은 노란색 계열의 과채 오렌지, 망고, 호박으로 만든 주스로, 최소 3년 이상 화학비료,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토양에서 재배한 100% 유기농 야채와 과일로 가득 채웠다. 또한, '롯데 중앙 연구소'에서 개발한 순 식물성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유산균 발효액'을 함유한 점도 특징이다. 패키지는 제품 원료색인 노란색과 기존 제품과 동일하게 자체 개발한 신규 캐릭터로 디자인되었다. 125mL의 작은 용량으로 어린이들도 한 손에 쥐고 음용할 수 있으며, 휴대가 간편하다.한편, 지난 4월 28일에는 제품 출시와 함께 '크니쁘니와 친구들'이 새로운 친구를 소개하는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새로운 맛의 '유기농 오렌지&망고&호박'은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받은 안전하고 영양을 고루 갖춘 제품"이라며 "향후 제품 샘플링, SNS 채널을 활용한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09 14:41:5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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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번패티번 버거' 특식 선보여

지난달 20일 CJ프레시웨이 상암동 본사에 위치한 '그린테리아'에서 선보인 번패티번 특식 메뉴의 모습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가 슬로우 푸드 수제 버거 브랜드 '번패티번'을 특식으로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달 20일 서울 상암동 사옥에 위치한 프리미엄 급식업장 그린테리아에서 '번패티번' 브랜드의 시그니처 버거인 '번패티번 버거'를 특식으로 선보였다. 이번 특식은 '프슐랭가이드(프레시웨이+미슐랭)' 프로젝트의 1탄으로, 지난달 선보였던 모범떡볶이에 이어 중·소형 고객사와의 상생은 물론 특별한 한 끼를 원하는 임직원들을 위해 마련됐다. 프슐랭가이드는 외식 브랜드, 단체급식, 상품화 역량 등 자사 시너지를 극대화한 모델로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번패티번은 유기농 밀과 프랑스 노르망디산 버터, 무항생제 계란을 사용하는 프리미엄 수제버거 브랜드다. 매장에서 직접 구운 번(Burn)은 발효종을 섞어 반죽하는 탕종 기법으로 만들었으며, 패티는 프리미엄 100% 소고기를 저온 숙성해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7년 1호점을 연 이후 최근 여의도 더현대서울 5층 메인 사이트에 입점하는 등 점포를 늘려가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CJ프레시웨이는 자사 인프라(브랜드-급식경로-상품개발)간 협업을 활용해 RMR(레스토랑 간편식)을 특식으로 선보일 수 있었으며, 번패티번은 임직원 등 잠재 고객에게 자사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CJ프레시웨이는 상암사옥 내 그린테리아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를 위해 2월 평균 식수인 300식 대비 20% 증가한 총 360식을 준비했으나 이보다 더 많은 400여명의 임직원이 몰렸다. CJ프레시웨이 RTX 상품개발팀 관계자는 "단순 특식을 넘어 레스토랑 간편식 제품을 급식 메뉴로 선보이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면서 "해당 브랜드 외에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구내식당은 물론 향후 학교와 기업 급식 경로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09 14:33:5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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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비비고 주먹밥' 라인업 확대

CJ제일제당 비비고 주먹밥 신제품 2종 CJ제일제당이 비비고 주먹밥 라인업을 확장하며 냉동밥 시장 키우기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치즈닭갈비 주먹밥'과 '비비고 전주비빔 주먹밥' 등 주먹밥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비비고 전주비빔 주먹밥'은 소고기, 콩나물, 표고버섯 등 각종 채소와 매콤한 고추장 양념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비비고 치즈닭갈비 주먹밥'은 매콤한 닭갈비와 모짜렐라 치즈로 속을 꽉 채우고 노릇노릇하게 구워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비비고 주먹밥은 기존 '김치치즈 주먹밥', '불고기 주먹밥', '버터장조림 주먹밥'까지 모두 5종을 갖추게 됐다. 비비고 냉동밥 라인업에서 볶음밥이 주로 한끼식사용으로 애용된다면, 삼각형 모양의 주먹밥은 간식이나 가벼운 식사로 선호도가 높다. 실제 비비고 주먹밥은 2019년 12월 출시 후 올해 4월까지 17개월간 누적 판매액 약 650억원, 누적 판매량 약 400만봉을 기록했다. 특히 초등자녀 가구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올해 1~4월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증가하며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 비비고 냉동밥 전체 매출에서 주먹밥 비중도 늘어나고 있다. 출시 초반 매출의 15% 비중에서 올해는 50%로 기존 스테디셀러인 비비고 볶음밥 매출과 비슷한 수준이 됐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 주먹밥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전문 셰프 레시피를 토대로 맛 품질을 확보한 제품"이라면서 "취식빈도가 높은 메뉴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소비자 선택권을 다양화하고 시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06 15:01:0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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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가정의 달 맞아 결식아동 300명 식사 지원

SPC행복한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결식아동 식사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SPC그룹의 사회공헌 재단인 SPC행복한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아 결식아동 식사 지원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한국 월드비전과 함께 비대면 고객참여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하는 '주말에 뭐 먹니?' 캠페인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린이들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객이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해피앱)을 통해 '좋아요' 또는 댓글로 응원 참여를 하면, 1건당 1식을 적립하여 SPC행복한재단이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18일까지 진행되며, 캠페인 종료 후 전국의 결식아동 300여명에게 4주간 급식이 제공되지 않는 주말에 먹을 수 있는 SPC그룹 식사용 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 월드비전 한상호 나눔본부장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 우려 아동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SPC그룹과 함께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더욱 뜻 깊게 맞이하고, 나눔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고자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돕고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SPC행복한재단은 파리바게뜨 가맹점과 지역아동센터가 1:1결연을 맺고 케이크를 지원하는 'SPC해피버스데이파티'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 500여 곳의 아동보육시설에 생일케익을 선물할 예정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06 15:00:0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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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소비자 취향 고려한 맞춤 식단으로 구내식당 메뉴 차별화

아워홈이 구내식당에서 프리미엄 수제버거를 즐길 수 있는 버거코너를 론칭했다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점차 다양해지는 소비자 식사 취향을 고려한 맞춤 식단을 대거 선보이며 구내식당 메뉴 차별화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아워홈은 1인 좌석 비중 증가 및 다양한 식단 선호 트렌드를 반영해 구내식당 메뉴 차별화를 통한 서비스 향상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아워홈은 비대면 환경에서 점심을 간편하게 해결하려는 소비자를 위해 테이크아웃 메뉴, 베이커리 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아워홈은 최근 구내식당에 베이커리 코너를 신설했다. 임직원에게 다채로운 간식 제공을 원하는 고객사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다. 베이커리 제품은 점포에서 파티쉐가 직접 손 반죽하여 구워낸다. 생산시설에서 제조되는 생지보다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현재 70여 종에 이르는 베이커리 메뉴를 판매 중이며, 고객 요청 및 트렌드에 맞춰 탄력적으로 메뉴를 운영하고 있다. 또 프리미엄 수제버거 코너를 론칭했다. 버거 전 메뉴는 구내식당에서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 클래식 버거, 크리스피치킨버거, 언양식불고기버거 등 정통 버거와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버거 등 13종의 메뉴를 갖췄다. 엄선한 식재료와 부드러운 번, 갓 구운 패티에 특제 소스를 더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상반기 론칭한 구내식당 전용 테이크아웃 브랜드 '인더박스'는 샐러드, 도시락, 무스비 등 간편하게 영양가 높은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인더박스 전 메뉴는 매일 아침 구내식당에서 당일 공수한 식재료를 활용해 직접 제조해 신선한 것이 특징이다. 아워홈이 운영하는 구내식당에서 '플라이 투 메뉴(Fly to menu)'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모습 사회 트렌드를 고려한 메뉴 구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선보인 '플라이 투 메뉴'는 해외여행을 즐기지 못해 아쉬워하는 고객을 위해 기획됐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양식, 일식 외에도 전세계 국가의 특색 있는 음식을 제공한다. 고객 반응이 좋아 정기 운영 메뉴로 자리 잡았다. 기내식 형태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스페인의 빠에야, 멕시코의 엔칠라다, 폴란드의 크림소스닭가슴살구이 등 이색 메뉴를 구내식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 채식 문화가 확산함에 따라 개인별 식습관을 고려한 메뉴 '맞춤형 건강 식단'도 제공한다. 주요 알러지 유발 가능성 식품군 21가지는 1:1 대체 식재료로 조리해 제공하며, 채식주의자를 위한 메뉴도 다수 구성했다. 해당 메뉴는 조리 시 기름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삶고 찌는 조리법을 활용했으며 녹두, 현미, 보리 등을 풍부하게 넣은 잡곡밥을 제공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시장 조사, 구내식당 이용자 심층 인터뷰 등 여러 방법을 활용해 고객 니즈 파악하고 맞춤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며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고객이 최대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맛과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06 14:57:3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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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과일탄산주 '순하리 레몬津(진)' 출시

순하리 레몬진 2종/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상큼한 과일탄산주 '순하리 레몬진(津)'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순하리 레몬진'은 캘리포니아산 통레몬 그대로 레몬즙을 침출해 상큼하고 새콤한 레몬맛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4.5도의 '순하리 레몬진 레귤러'와 7도의 '순하리 레몬진 스트롱' 2종으로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순하리 레몬진 레귤러'는 홈술·혼술로 맥주 도수의 술을 가볍게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순하리 레몬진 스트롱'은 가성비 좋은 높은 도수의 술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 음용 조사를 통해 강한 단맛에 싫증을 느끼고 새로운 과일맛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 과일 본연의 맛을 더욱 살리면서 단맛은 줄이고 청량감을 높여 다양한 음식과 푸드페어링이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제품명은 한자 진(津)을 활용해 진한 레몬의 맛을 직관적으로 표현하는 '레몬진'으로 정하고 패키지는 통레몬과 탄산기포를 나타내는 디자인과 펜화 표현 방식으로 제품의 속성을 강조했다. 컬러는 최소화해 직관력을 높였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통레몬으로 레몬즙을 추출해 과일본연의 맛을 더욱 느낄 수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고자 맥주 도수로 즐길수 있는 4.5도의 레몬진 레귤러, 7도의 레몬진 스트롱을 출시하게 됐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다양한 제품개발을 시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06 14:45:52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