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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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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원·PGA 출전권까지…제네시스 챔피언십, 오는 24일 개막

3억원·PGA 출전권까지…제네시스 챔피언십, 오는 24일 개막 우승 상금 3억원과 PGA투어 대회 출전권이 걸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열린다.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선수들에게는 종합 선물 세트와 같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총 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원을 자랑한다. 총 상금은 국내 남녀 대회 통틀어 가장 많고, 우승상금 역시 내셔널 타이틀 대회인 한국오픈과 함께 국내 최고액이다. 이 대회 우승이면 상금왕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다. 지난해 김승혁(32)이 상금왕에 오를 수 있었던 것도 이 대회 우승 덕분이다. 지난해 코리안투어 대회에 11차례 출전해 두 차례 우승한 김승혁이 벌어들인 상금 6억3178만원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금액이 이 대회에서 나왔다. 고급 승용차 제네시스G70 한대도 부상으로 따라온다. 이와 함께 또 하나의 부상이 주어진다. 바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 출전권이다. 이 대회 우승자는 오는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PGA투어 더CJ컵과 내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치러지는 제네시스 오픈에 나갈 수 있다. 또한 제네시스 오픈은 타이거 우즈(미국)가 주관하기에 우즈와 겨뤄볼 수 있는 다시 없을 경험이다. 코리안투어에서 가장 값진 우승 상품이 내걸린 대회인 만큼 한국 골프에서 내로라하는 정상급 선수는 다 모인다.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김승혁을 비롯해 올해 매경오픈에서 통산 6번째 우승을 거둔 박상현(35), SK텔레콤오픈 챔피언 권성열(32), 개막전 프로미오픈을 제패한 전가람(23)은 시즌 2승 고지 선점을 노린다. 지난해 코리안투어에서 새로운 양강 시대를 예고했던 이형준(26)과 이정환(27)은 특급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주로 뛰는 선수들도 대거 출전한다. 국내에서 3승, 일본에서 4승을 거둔 김형성(38)과 국내 2승과 일본 2승을 올린 류현우(37), 지난해 KPGA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황중곤(26)이 출전한다.

2018-05-22 16:28:3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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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이별이 떠났다'·'김비서'…TV로 온 웹소설, 관전 포인트는?

[ME:TV]'이별이 떠났다'·'김비서'…TV로 온 웹소설, 관전 포인트는? 웹소설, 웹툰을 원작으로 한 TV 드라마, 영화의 탄생은 더 이상 특별한 일이 아니다. 그러나 리메이크작을 받아들이는 원작 팬들의 마음은 늘 새롭다. '모 아니면 도'이기 때문이다. 원작이 훼손되거나, 원작 캐릭터와 배우의 이미지가 너무 동떨어질 경우 안 하느니만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기 십상이다. 우려가 늘 뒤따르는 리메이크 판. 이 가운데 5~6월, 안방에 도전장을 내민 두 작품이 있다. 동명의 웹소설을 바탕으로 한 MBC 새 주말드라마 '이별이 떠났다'(극본 소재원/연출 김민식 노영섭/제작 슈퍼문픽처스 PF엔터테인먼트)와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정은영/연출 박준화/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드래곤)다. 먼저 오는 26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이별이 떠났다'는 너무나도 다른 두 여자의 동거를 통해 엄마가 되기 위해 겪어야 하는 고통의 순간, 엄마가 되는 순간에 감내해야 하는 수치스러움을 함께 겪어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채시라와 조보아를 중심으로 이성재, 정웅인, 이준영, 정혜영 등 6인방이 극을 이끈다. 채시라와 조보아, 정혜영까지 3인방의 호흡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이들이 완성할 '공감드라마'가 안방 시청자들을 얼마나 끌어당길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또한 이 작품은 영화 '터널', '소원', '비스티 보이즈' 등 흥행 영화 원작자인 소재원 작가의 첫 드라마 도전작이다. 여기에 '여왕의 꽃', '내조의 여왕' 등으로 연출력을 인정 받은 김민식 PD가 7년 만에 연출을 맡은 만큼 그 완성도에 궁금증이 쏠린다. 이어 6월 6일에는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 작품은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드라마화 소식과 함께 원작 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던 작품. 조회수 5000만뷰를 기록했고, 이 소설 기반의 웹툰은 누적조회수 2억뷰, 구독자 488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기 때문이다. 인기 만큼이나 캐스팅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 그러나 지난 21일 공개된 '김비서가 왜 이럴까'의 메인 포스터는 원작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박서준, 박민영의 투샷으로 우려를 씻어내렸다. 박서준과 박민영, 두 사람이 보여줄 '투박케미'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MBC '이별이 떠났다'는 오는 5월 26일,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6월 6일 첫 방송된다.

2018-05-22 14:09:1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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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 타이틀곡 '켜줘' 공개

워너원,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 타이틀곡 '켜줘' 공개 그룹 워너원이 돌아온다. 워너원 측은 22일 새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의 타이틀곡명 '켜줘(Light)'와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워너원의 신곡 '켜줘(Light)'는 첫 만남을 노래한 '에너제틱(Energetic)', 만남 이전의 불완전했던 너와 나의 이야기를 담은 'Beautiful', 찬란한 황금기를 약속했던 '약속해요(I.P.U.)', 'BOOMERANG(부메랑)'에 이어 어떠한 것으로도 나뉠 수 없는 완전한 사랑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다. 한층 성숙해진 워너원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이날 베일을 벗은 커버 이미지에는 물오른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11명의 워너원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WANNA ONE이라는 이름과 새 스페셜 앨범명 '1÷χ=1(UNDIVIDED)'가 적혀 있어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오는 6월 4일 발매되는 '1÷χ=1(UNDIVIDED)'은 두 번째 미니앨범 '0+1=1 (I PROMISE YOU)'로 2018년 황금기를 약속한 워너원이 장밋빛 골든에이지를 완성해나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은 스페셜 앨범이다. 앨범명 '1÷χ=1'은 유닛(÷)으로 보여질 워너원의 다양한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χ), 하지만 결국 하나일 때 더욱 빛날 워너원(1)을 수식으로 형상화했다. 'UNDIVIDED'는 어떠한 것으로도 나뉠 수 없는 너와 나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은 부제로 한층 더 성장한 워너원의 음악성을 고스란히 담았다. 워너원은 이번 스페셜 앨범을 통해 타이틀곡 외에 유닛 프로젝트로 따로 또 같이,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곡을 선보인다. 이제까지 보지 못한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워너원의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만끽할 수 있을 예정이다. 또한 워너원은 3개월간 전 세계 13개 도시에서 18회 공연을 펼친다. 첫 번째 월드 투어 콘서트 'Wanna One World Tour-ONE : THE WORLD'(이하 '원 더 월드')를 개최를 통해 전 세계의 워너블과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리얼리티 프로그램 '워너원 고', 첫 번째 월드투어 '원더 월드' 그리고 첫 유닛 활동을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 발매까지, 워너원의 숨가쁜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워너원의 새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은 오는 6월 4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2018-05-22 13:32:4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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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함무라비' 고아라, 첫 재판부터 동공지진 "법원이야, 시장통이야?"

'미스 함무라비' 고아라, 첫 재판부터 동공지진 "법원이야, 시장통이야?" 등장부터 법원을 발칵 뒤집어 놓은 '열혈' 초임 판사 고아라가 드디어 첫 재판에 나선다. 첫 방송부터 시청률 4%를 돌파하며 새로운 법정 드라마의 탄생을 알린 JTBC 새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극본 문유석/연출 곽정환/제작 스튜디오앤뉴) 측은 22일 고난이 예상되는 박차오름(고아라 분)의 첫 재판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진지와 난리 법석을 오가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민사 44부' 좌배석으로 첫 재판을 앞둔 박차오름은 긴장감이 역력한 표정이다. 배석 판사의 첫 재판을 위해 손수 법복까지 입혀주는 한세상(성동일 분)도 사뭇 진중한 법관의 모습이다. 서로의 눈빛을 응시하며 공정하고 올바른 재판을 다짐하는 박차오름과 한세상의 엄숙한 의식은 성스럽게 느껴지기까지 한다. 하지만 박차오름이 재판장에서 마주한 '민사 44부'의 현실은 결코 만만치 않다. 시장통을 방불케 하는 머리채 잡이부터 음악방송인지 법원인지 모를 아이돌 팬클럽의 방청석 점령까지 예측할 수 없는 재판들이 펼쳐진다. '민사 44부'가 해결해야 할 재판의 모습은 다양하다. 아파트 비리, 외국인 노동자의 임금 체불, 아이돌 그룹의 노예계약 무효 확인 청구 소송까지 종잡을 수 없는 재판들이 연이어 진행된다. 함께 공개된 또 다른 사진 속 감정을 이입해 재판을 바라보는 박차오름의 진지한 눈빛에서 남다른 열의를 읽을 수 있다. '미스 함무라비'는 첫 회부터 달라서 더 흥미진진한 '민사 44부' 박차오름, 임바른(김명수 분), 한세상의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꿀잼을 저격했다. 특히 박차오름은 성추행범에게 통쾌한 니킥을 선사하고, 옷차림 운운한 '꼰대' 한세상에게 일침을 놓으며 '인간사이다'의 면모를 뽐내는가 하면 모두가 외면한 의료 과실 소송 할머니의 사연에 홀로 귀를 기울이며 약자의 편에 서는 '강강약약' 판사의 활약까지 기대케 했다. '미스 함무라비' 제작진은 "열혈 초임 판사 박차오름과 '민사 44부'의 첫 재판이 오늘 2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거창하지 않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민사 재판에 고군분투하는 박차오름을 통해 우리가 몰랐던 '진짜' 재판을 체험하는 동시에 타인의 삶을 함께 들여다보게 될 것"이라며 박차오름의 활약을 예고했다. 한편, 민사 44부의 재판이 본격적으로 전개될 '미스 함무라비' 2회는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끝)

2018-05-22 13:31:4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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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첸백시, 日 오리콘 위클리 1위…차트 역주행 '막강 파워'

엑소-첸백시, 日 오리콘 위클리 1위…차트 역주행 '막강 파워' 그룹 엑소(EXO)의 유닛 첸백시가 일본 첫 정규 앨범 '매직(MAGIC)'으로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엑소-첸백시는 지난 9일 출시된 일본 첫 정규 앨범 'MAGIC'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 이어 위클리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주 위클리 3위에서 이번 주 1위로 차트 역주행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엑소-첸백시가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엑소가 일본 첫 싱글 'Love Me Right ~romantic universe~'와 첫 정규 앨범 'COUNTDOWN' 모두 오리콘 위클리 1위를 차지하며 해외 그룹 사상 최초 첫 싱글 및 첫 앨범 1위 등극이라는 쾌거를 기록한 데 이어, 유닛으로서도 1위 행진을 이어가면서 현지에서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한다. 이에 오리콘은 22일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엑소-첸백시의 첫 정규 앨범 'MAGIC'이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 지난 주 3위에서 순위를 높이며 발매 2주째에 1위를 기록했다. 엑소-첸백시로서 주간 1위를 기록한 것은 처음"이라고 1위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호롤로로(Horololo)'를 비롯해 '오프 더 월(Off The Wall)', '젠틀맨(Gentleman)', '크라이(Cry)' 등 신곡부터 '쉐이크(Shake)', '링가 링가 링(Ringa Ringa Ring)', '와치 아웃(Watch Out)' 등 멤버별 솔로곡, '카칭!(Ka-CHING!)', '걸 프로블럼스(Girl Problems)' 등 일본 첫 미니앨범 발표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총 11곡이 수록돼 있다. 엑소-첸백시는 요코하마, 후쿠오카, 나고야, 오사카 등 일본 4개 도시에서 8회에 걸쳐 첫 아레나 투어 'EXO-CBX "MAGICAL CIRCUS" TOUR 2018'(엑소-첸백시 "매지컬 서커스" 투어 2018)을 펼치고 있어, 현지 팬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엑소-첸백시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를 통해 리얼 버라이어티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첸백시 일본편'을 공개했다.

2018-05-22 10:50:0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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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X박민영, 원작 찢고나온 압도적 케미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X박민영, 원작 찢고나온 압도적 케미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원작을 뛰어넘는 '만찢 싱크로율'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오는 6월 6일 첫 방송 예정인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정은영/연출 박준화/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드래곤)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하게 보좌해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의 퇴사밀당로맨스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 '식샤를 합시다' 등 히트메이커 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 가운데 '김비서가 왜 그럴까' 측은 21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특히 원작을 찢고 나온 듯 압도적 존재감을 발산하는 박서준, 박민영의 모습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의 박서준과 박민영은 데칼코마니처럼 꼭 닮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서준의 비장한 눈빛과 박민영의 여유로운 미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연애까진 해줄게. 일은 계속해'라는 문구가 묘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퇴사'를 두고 펼쳐질 두 사람의 아찔한 밀당과 '투박케미'에 대한 관심이 증폭된다. tvN 새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조회수 5000만뷰를 기록한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해당 소설 기반의 웹툰 또한 누적조회수 2억뷰와 구독자 488만명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는 6월 6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2018-05-21 18:32:0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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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신진서·이세돌 등 11명, LG배 통산 10번째 우승컵 사냥 나선다

박정환·신진서·이세돌 등 11명, LG배 통산 10번째 우승컵 사냥 나선다 LG배 탈환을 위해 11명의 태극전사가 출격 준비를 마쳤다. 제23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본선32강전이 28일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에 위치한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다. 본선32강에 앞선 27일 오후 5시 30분부터는 개막 전야제가 열린다. 본선32강 대진 추첨식은 전야제에서 결정되며 32강전 승자는 30일 같은 장소에서 16강전을 벌인다. 주최국 한국은 통산 10번째 우승컵 사냥을 위해 11명이 본선 무대에 출사표를 던졌다. 랭킹 1위 박정환 9단을 비롯해 신진서ㆍ김지석ㆍ이세돌ㆍ강동윤ㆍ원성진 9단이 시드를 받았고, 박영훈ㆍ최철한 9단과 변상일ㆍ이원영 7단 등 4명은 예선을 통과했다. 신민준 7단은 와일드카드를 받아 본선 무대에 처음 나선다. 한편 대회 3연패 및 통산 11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중국은 전기 챔피언 셰얼하오 9단을 필두로 커제ㆍ탄샤오ㆍ구쯔하오 9단이 시드로 출전권을 확보했고, 스웨ㆍ탕웨이싱ㆍ판팅위ㆍ장웨이제ㆍ위빈 9단, 판인 7단, 펑리야오ㆍ멍타이링ㆍ중원징ㆍ판윈뤄ㆍ양딩신ㆍ자오천위 6단 등 12명은 예선을 통과했다. 일본은 자국 8관왕인 이야마 유타 9단과 이다 아쓰시ㆍ이치리키 료 8단, 시바노 도라마루 7단이, 대만은 천치루이 5단이 나선다. 본선 32강부터 4강까지는 단판 토너먼트로 펼쳐지며, 결승은 내년 2월 11일부터 3번기로 벌어진다.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주)LG가 후원하는 총규모 13억원의 제23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의 우승상금은 3억원, 준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지난 대회 결승에서는 중국의 셰얼하오 9단이 일본의 이야마 유타 9단에게 2-1로 승리하며 세계대회 첫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18-05-21 18:20:1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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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악의적 명예훼손 악플러 고소 "선처 없는 강경 대응할 것"[전문]

아이유, 악의적 명예훼손 악플러 고소 "선처 없는 강경 대응할 것"[전문]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악플러들을 대상으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아이유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악의적이고 상습적인 사례에 대해 팬 분들께서 제보해주신 채증 자료 및 당사 법무팀의 모니터링 자료를 취합해 법률사무소 민산을 통해 지난 9일 서울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 모욕 및 명예훼손에 따른 형사 고소장을 접수했다"면서 "해당 글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 선처 없는 강경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아이유 측은 온라인, SNS 내 악성 게시물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다. 아이유 측은 이번 고소건에 그치지 않고 추가 고소도 준비 중이다. 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5월에 접수된 사례는 당사에서 채증 및 검토한 자료 중 일부에 불과하며, 당사는 지속적으로 온라인, SNS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아티스트 관련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성적 희롱 등의 명예훼손 사례에 대한 추가 고소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하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측 전문] 안녕하세요.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입니다. 당사는 최근 온라인, SNS 상에서의 소속 아티스트 '아이유' 관련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성적 희롱 등 명예훼손 게시글/댓글 사례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법적 대응 준비 건과 관련해 지난 4월 알려드린 바 있습니다. 당사는 이 중 악의적이고, 상습적인 사례에 대해 팬 분들께서 제보해주신 채증 자료 및 당사 법무팀의 모니터링 자료를 취합하여 법률사무소 민산을 통해 2018년 5월 9일 서울강남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 모욕 및 명예훼손에 따른 형사 고소장을 접수하였습니다. 더불어 당사는 해당 글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 선처 없는 강경한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5월에 접수된 사례는 당사에서 채증 및 검토한 자료 중 일부에 불과하며, 당사는 지속적으로 온라인, SNS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아티스트 관련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성적 희롱 등의 명예훼손 사례에 대한 추가 고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희 페이브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법적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05-21 18:20:0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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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V]'예쁜 누나'가 남긴 #손예진표 멜로 #현실밀착 연애 #사랑의 본질

[ME:TV]'예쁜 누나'가 남긴 #손예진표 멜로 #현실밀착 연애 #사랑의 본질 JTBC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극본 김은/연출 안판석/제작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이하 '예쁜 누나')가 막을 내렸다. 평범한 인물, 평범한 연애가 이토록 수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끈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19일 방송된 '예쁜 누나' 마지막회는 전국 6.8%, 수도권 7.7%(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방송에서 진아(손예진 분)와 준희(정해인 분)는 해피엔딩을 맞았다. 준희가 회사를 그만두고 제주도로 간 진아를 찾아간 것. 계속 어긋나며 지쳐있던 두 사람은 긴 시간을 돌고 돌아 이별이 아닌 만남을 택했다. 안판석 감독과 손예진의 만남으로 방영 전부터 기대작으로 주목 받았던 '예쁜 누나'는 현실에 발 닿은 리얼 연애담으로 '하이퍼리얼리즘 연애 드라마'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여기에 진아라는 인물의 성장기를 엮어내 평범한 이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완성했다. #. '예쁜 누나'가 보여준 진짜 연애·삶 '예쁜 누나' 속 진아와 준희의 연애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가장 큰 이유는, 두 사람의 만남이 결코 예쁘지만은 않았기 때문이다. 지난 8주간 '예쁜 누나'를 통해 그려진 두 사람의 연애는 '단짠단짠'의 정석이었다. 두 사람은 수차례 위기에 봉착하면서도 서로를 포기하지 않았다. 이 과정은 몰입도를 높임과 동시에 해피엔딩을 더욱 극적으로 완성했다. 진아와 준희의 연애담에 리얼한 개인사를 엮어 현실감을 높인 점도 호평의 바탕이 됐다. 30대 여성 직장인들이 회사에서 겪는 부당한 대우와 편견들을 '진아'라는 인물을 통해 보여준 것. 여기에 평범한 현실 연애를 엮어내 여성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과 지지를 이끌어내는 데 성공했다. #. 손예진의 멜로, 또 통했다 손예진은 오랜만의 브라운관 나들이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캐릭터 몰입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예쁜 누나'가 방영되기 전부터 그의 멜로를 기대하는 이들이 적지 않았던 상황. 영화 '클래식'을 비롯해 멜로, 로맨틱 코미디 등 성격을 달리한 수많은 사랑 이야기로 '손예진표 멜로'라는 하나의 장르를 완성했기 때문일 터다. 손예진은 '예쁜 누나'에서 평범한 30대 여성의 서사를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그려내며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완성했다. 특히 '예쁜 누나'는 진아와 준희의 연애담이자, 진아의 성장기를 담은 작품. 가족의 품에서 벗어나 홀로 서고자 했던 진아의 성장기는 꽤나 더디게 진행되면서 시청자들의 쓴소리를 부르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곧 손예진의 '진아'가 현실에 맞닿아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평범한 진아의 더딘 성장은 어쩌면 나일 수도, 내 주변의 이야기일 수도 있어 더욱 깊은 몰입을 불렀다. 손예진이 진아에 불어넣은 생명력 덕분이다.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연기 경력이 길지 않은 정해인과 완벽한 멜로 호흡을 선보이며 또 한 번 자신의 진가를 입증했다. "영혼이 흔들리는 연애를 경험한 것 같은 작품을 만들겠다"던 안판석 감독은 특유의 현실 반영 로맨스를 그려내며 그 말이 틀리지 않았음을 입증했다. 사랑의 본질은 무엇인지, '예쁜 누나'가 던진 순수한 물음이 여운으로 남는 이유다.

2018-05-20 13:53:4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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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마저 부상…신태용호, 월드컵 소집 앞두고 '빨간불'

권창훈마저 부상…신태용호, 월드컵 소집 앞두고 '빨간불' 축구 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 권창훈이 부상으로 쓰러지면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출전이 사실상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신태용호의 월드컵 본선 진출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권창훈을 대체할 선수를 찾는 것이 급선무다. 프랑스 리그앙(1부) 디종의 미드필더 권창훈은 20일(이하 한국시간) 가스통 제라르 경기장에서 열린 앙제와의 홈경기에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했다가 후반 31분 부상으로 교체됐다. 자세한 부상 정도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구단과 현지 언론은 월드컵 출전이 불가능할 정도의 심각한 부상이라고 전했다. 디종은 경기 후 SNS 계정에 "권창훈이 심각한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했다. 월드컵엔 운이 닿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디종의 지역지인 르비앙퓌블리크도 "권창훈이 앙제전에서 아킬레스건 파열을 당했다. 수개월간 뛸 수 없어서 월드컵엔 출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창훈은 당초 이날 경기 후 귀국길에 올라 21일 서울광장 출정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현지 언론의 보도대로라면 월드컵 출전 자체가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권창훈은 이번 시즌 리그앙에서 11골을 뽑아내며 절정의 골 감각을 뽐내던 중이었다. 유럽 구단의 러브콜을 받으며 생애 첫 월드컵을 준비하던 그로서는 큰 타격이 아닐 수 없다. 신태용호의 고민도 깊어졌다. 앞서 김민재(전북), 염기훈(수원)이 부상으로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고, 무릎을 다친 김진수(전북)는 28일 명단에 들긴 했으나 사실상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다. 핵심 공격 자원인 권창훈마저 부상을 입으면서 월드컵을 채 한 달도 앞두지 않은 대표팀의 전략 수정도 불가피해졌다. 이에 따라 이승우와 문선민, 이청용 등이 주전 다툼을 할 가능성이 높으며, 예비 엔트리에 있는 지동원의 대체 발탁 가능성도 눈 여겨 봐야 한다.

2018-05-20 13:51:2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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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시안-승재, 신나는 목욕탕 나들이…바가지 패션 '눈길'

'슈돌' 시안-승재, 신나는 목욕탕 나들이…바가지 패션 '눈길' '슈퍼맨이 돌아왔다' 승재와 시안이가 고품격 우정을 보여준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26회는 '너니까 좋아 너라서 좋아'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 중 승재와 시안이는 목욕탕에 방문할 예정. 아이들의 불타는 우정이 안방에 큰 웃음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사진 속 승재, 시안이는 바가지를 머리에 쓰고 신나게 목욕탕에 등장했다. 서로 등을 밀어주는 모습은 훈훈함을 선사한다. 계란을 먹으며 서로에게 하트를 날리는 아이들의 모습이 사랑스럽다. 이날 설아, 수아, 시안이 삼 남매는 승재의 집에 방문했다. 과거 시안이네 집에 놀러 갔던 승재가 이번에는 설수대를 초대한 것. 지용 아빠는 승재, 시안이와 함께 목욕탕으로 향했다. 승재와 시안이는 지용 아빠의 도움 없이 서로를 도와주며 목욕탕에 들어갈 준비를 하는 대견한 모습을 보였다고. 온탕에 들어간 승재, 시안, 지용 아빠는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장난도 치며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고 한다. 승재와 시안이는 서로의 등을 밀어주며 우정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20일 오후 4시 50분 방송.

2018-05-20 11:06:10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