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김민서
기사사진
스파오, 18FW 롱패딩 온라인 사전 판매 돌입

스파오, 18FW 롱패딩 온라인 사전 판매 돌입 SPA 브랜드 스파오가 지난 해 인기리 판매된 '프리미엄 롱패딩 점퍼'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18FW 스파오 롱패딩 점퍼'를 역시즌 온라인 사전 판매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18FW 스파오 롱패딩 점퍼'는 전년 상품 대비 충전재 함량을 550G로 업그레이드 해 한층 풍성해졌다. 또 핑크 컬러를 추가하고, 체형을 고려한 5단계 사이즈(S,M,L,XL,XXL)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전년 대비 5cm 가량 늘어난 기장은 다리가 길어보이는 효과를 주며, 라글란 형태로 디자인된 소매는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캐주얼스러운 롱패딩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옥스포드 원단을 사용, 고급스러운 무광 컬러감과 탄탄한 소재감을 살렸다. 여기에 PU 코팅을 가공해 생활 방수기능까지 더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40년 이상 노하우를 가진 국내 최고의 DOWN 프라우덴 다운으로 친환경성과 순간 회복성, 흡습성이 검증된 충전재를 사용한 프리미엄 덕다운 점퍼"라며 "패딩 점퍼 기장 끝에 사이드 지퍼를 2WAY 형태로 적용시켜 일상 생활에서도 편리하게 입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소한 것 까지 꼼꼼하게 챙긴 알찬 제품"이라고 말했다.

2018-07-15 15:17:15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전자랜드, 오는 31일까지 '삼성카드 777 페스티발' 진행

전자랜드, 오는 31일까지 '삼성카드 777 페스티발' 진행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삼성카드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삼성카드 777 페스티발'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숫자 7을 컨셉으로 3가지 이벤트를 구성해 '삼성카드 777 페스티발'로 명명됐다. 먼저 전자랜드는 전자랜드제휴 삼성카드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고 7만원 청구할인, 결제금액의 3% 포인트 적립, 구매 금액대별 최고 60만원 캐시백, 삼성카드 포인트로 100% 결제 가능, 최고 36개월 무이자, 모델별 최고 200만원 캐시백, 스크래치 행운복권 제공 등 7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스크래치 행운복권 1등 당첨자(1명)에게는 싱가포르 2인 여행권, 2등 당첨자(5명)에게는 전국 스파 및 놀이동산 2인 이용권, 3등 당첨자(50명)에게는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또 삼성전자·LG전자·다이슨·대유위니아의 공기청정기 또는 다이슨·삼성전자의 상중심 무선청소기 일부 행사제품을 전자랜드제휴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7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제습기 또는 선풍기를 전자랜드제휴 삼성카드로 결제하면서 포인트를 1000점 이상 사용 시, 사용 포인트의 최고 7배를 포인트로 돌려준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전자랜드는 2010년부터 삼성카드와 제휴를 시작해 지금까지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삼성카드 777 페스티발을 통해 풍성한 혜택과 함께 쇼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7-13 15:27:04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미샤 '아트미 클래스' 개최…고객 소통 강화 나서

미샤 '아트미 클래스' 개최…고객 소통 강화 나서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고객 소통 강화에 나선다. 미샤는 고객 초청 행사인 '아트미 클래스'를 내일부터 6주간 매주 토요일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갤러리M'에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대담하고 당당하게 나를 표현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클래스는 매주 유명 아티스트를 초청하거나 인기 있는 브랜드와 콜라보해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는 14일에는 원예 브랜드 '슬로우 파마씨'와 함께 '나의 마음을 표현해봐' 라는 주제로 나만의 선인장 만들기를 진행한다. 이어 21일에는 폐화장품 드로잉 아티스트 김미승씨가 참여해 쓰다 남은 아이섀도나 립스틱을 활용한 '나의 자유로움을 표현해봐' 드로잉 클래스가 열린다. 이후에도 '플라워 클래스', '슬라임 클래스', '스타일링 클래스' 등이 진행되며 각 클래스마다 주제에 어울리는 최신 뷰티팁도 함께 공개될 계획이다. 미샤 아트미 클래스는 20여 명 규모로 진행되며 미샤 공식 페이스북에서 참가 신청 할 수 있다. 회사측은 SNS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클래스 내용을 고객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에이블씨엔씨 유효영 마케팅 전무는 "고객이 자신을 대담하게 표현하고 사랑하며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길 바라는 미샤의 브랜드 가치를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아트미 클래스를 기획했다"며 "다양한 소통으로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고객 의견을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7-13 15:26:55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돝오름 일대서 '제주다우미' 진행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돝오름 일대서 '제주다우미' 진행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동안 제주도 제주시 돝오름 일대에서 올해 두번째 '제주다우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제주다우미'는 '제주다움'과 '제주 도우미'를 합쳐 만든 이름으로 전국의 대학생, 자원봉사자, 이니스프리 경영주, 임직원들이 참여해 오름과 곶자왈, 용천수 등 제주 자연생태를 배우고 지키며 알리는 '그린 봉사활동'이다. 이번 '제주다우미'에는 앞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전국의 대학생 80여명과 이니스프리 임직원 50여명 등 총 13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제주시 돝오름과 둔지오름 탐방로에 깔려있던 폐타이어 매트를 야자수 소재의 친환경 식생 매트로 교체하는 등 총 1285m 구간을 새롭게 정비했다. 또 오름 명칭의 유래와 탐방로 거리, 식생 정보를 담은 안내 팻말을 설치했다. 이와 함께 정비 활동과 함께 그룹별로 오름 영상을 촬영해 서로 공유하고, 골든벨 게임으로 제주 오름의 가치를 배우기도 했다. 한편 참가자들은 활동기간 내내 종이컵과 물티슈, 비닐봉투 등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텀블러와 손수건, 에코백을 활용하는 등 '그린 라이프'를 실천했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2016년부터 제주도와 함께 '제주다우미' 오름 보전 활동을 벌여 왔으며 8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9개 오름 탐방로 6745m 구간을 정비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오름 가치 발굴 공모전', '오름 캠프' 등 오름의 원형을 보전하고 가치를 알리기 위한 또 다른 활동도 예정돼 있다.

2018-07-13 15:26:45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편의점 협회 "최저임금 이미 한계…인상 땐 동시 휴업 불사"

편의점 협회 "최저임금 이미 한계…인상 땐 동시 휴업 불사"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이하 전편협)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 시 전국 동시 휴업을 추진하는 등 대정부 장외 투쟁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12일 오전 전편협은 기자회견을 열고 "2018년도 최저임금 인상으로 편의점 업계는 한계에 달해 있다"고 주장하며, 정부의 최저임금 정책 재검토를 강력히 촉구했다. 편의점 가맹주들이 정부에 요구하고 있는 것은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화 재논의 ▲내년 최저임금 인상 계획 철회 및 최저임금 동결 ▲영세·중소 가맹점 신용카드 수수료 구간 5억원에서 7억원으로 확대 등이다. 전편협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편의점 점주들은 아르바이트보다 적은 수익으로 연명하고 있으며, 폐업도 속출하고 있다. 하반기부터 잠재적 폐업점포의 연쇄 폐업이 예상된다"면서 "근로자들에게 최저임금을 주고 싶어도 줄 수 없는 상황에 이르러 점주들은 범법자가 될 수밖에 없다. 투자금 손실에도 불구하고 폐업할 수 밖에 없어 실업자 및 빈곤층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 있다"고 호소했다. 실제, 국내 주요 편의점의 올해 상반기 순증 점포수(개점수-폐점수)는 전년 동기 대비 3분의 1가량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1월부터 6월까지 편의점 CU의 순증 점포수는 394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 942개에서 급감했다. GS25는 지난해 1048개에서 올해 343개로 감소폭이 더욱 컸다. 세븐일레븐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00여개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올해 점포 순증수가 감소한 데엔, 폐점수가 증가한 것보다 개점수가 감소한 것이 더욱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이 커지면서 신규 점포 개점도 줄어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 등과 맞물려 편의점 시장의 성장이 정체 국면에 접어든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편의점 점주들은 '생존권'을 요구하며 필요시 대정부 장외 투쟁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전편협은 13일까지 최저임금위 심의 내용을 우선 기다린 후,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시 16일부터 전국 7만개 편의점의 동시 휴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편의점에 대정부 호소문과 현수막 등을 걸 계획이다. 다만, 회견 전 막판까지 논의 됐던 ▲야간 시간대 상품 및 서비스 10~20% 인상 ▲공공기능 거부 등의 압박 카드는 상당수 구성원들의 반대로 최종 성명에서 제외됐다. 전편협이 전국 동시 휴업 등 초강수를 꺼내들었지만, 편의점 본사에서는 관련 사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 한 편의점 본사 관계자는 "본사에서는 전편협의 입장과 관련해 아직 확정된 사안이 없다"면서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해 매장 운영이 힘들어지면서 점주들도 궁여지책으로 말씀하신 것 같다. 점주들의 다급한 마음을 알아달라"고 말했다.

2018-07-12 15:53:48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재활용 넘어 새활용…유통업계에 부는 '업사이클링' 바람

재활용 넘어 새활용…유통업계에 부는 '업사이클링' 바람 최근 편의성과 간편함 때문에 큰 부담 없이 사용해 온 일회용품들이 환경오염은 물론 자원낭비까지 야기하고 있다는 사실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맞춰 향상을 뜻하는 업그레이드(upgrade)와 재활용을 뜻하는 리사이클(recycle)이 합쳐져, 폐기물을 본래 가치보다 높게 재활용하는 것을 뜻하는 '업사이클링(upcycling)'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 정부는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오는 2022년까지 일회용컵과 비닐봉지 사용량을 35%, 2030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을 50% 감소시키고, 재활용률은 기존 34%에서 70%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도 자발적으로 친환경 캠페인을 실시하고, 업사이클링 제품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 환경오염 걱정 없는 재활용 우산 커버 사용 권장하는 네파의 '레인트리 캠페인' 네파는 일회용 우산 커버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이기 위해 방수 원단의 자투리를 활용해 재사용이 가능한 업사이클링 우산 커버를 제작, 이를 기존의 비닐 우산 커버 대용으로 사용하는 친환경 '레인트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네파는 '비가 오면 자라나는 특별한 나무'라는 의미를 담아 나뭇잎을 형상화 한 재활용 우산 커버와 우산 커버를 건조·보관할 수 있는 나무 모양의 '레인트리'를 국립중앙박물관, 영풍문고, 갤러리카페 등 문화·예술 공간에 설치했다. ■ 해변에 버려진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해 만든 아디다스의 러닝화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는 해양환경보호단체 팔리포더오션(Parley for the Oceans)과 파트너십을 체결, 해변에 버려진 플라스틱을 소재로 사용한 러닝화를 출시했다. 최근에는 러닝, 축구에 이어 아웃도어, 오리지널스 등 팔리 라인을 전 카테고리로 점차적으로 확장시켜 나가고 있으며, 향후 의류와 신발을 생산할 때 버진 플라스틱(석유가 원재료가 된 플라스틱)을 아예 사용하지 않는 것을 최종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 팔리 러닝화 한 켤레에는 평균 11개의 재활용 플라스틱 병이 사용된다. 아디다스는 팔리와 협업하여 해안 지역에서 수거한 병을 재활용하여 기능성 의류 및 신발을 제작하고 이를 통해 해양 플라스틱 오염을 장기적으로 해결하고자 만든 A.I.R전략(avoid: 방지, intercept: 차단, redesign: 재설계)을 실행하고 있으며, 제품 제작 시 지속 가능한 재료의 사용을 더욱 늘려 환경 혁신을 새로운 산업 기준으로 설정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도시의 버려진 자전거를 업사이클링 해 섬마을에 기부한 빈폴 빈폴은 브랜드 상징인 자전거를 활용한 지속가능성 캠페인을 선보였다. '바이크 위 라이크(Bike we like)'라는 이름의 이번 캠페인은 고객들의 인지 속에 자리잡고 있는 자전거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도시에 버려진 자전거를 업사이클링해 섬마을에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자전거 재활용 사업을 펼치고 있는 사회적 기업 '두 바퀴 희망 자전거'와 협업을 통해 도시에 버려진 폐자전거를 수거, 업사이클링을 거친 자전거 100대를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에 기부했다. 자전거 코스가 조성되어 있지만 관리의 어려움으로 관광객의 자전거 대여율이 낮은 증도에 기부해 자전거의 원활한 관리 및 보관소 신규 조성은 물론 신안 군청과 협의해 유지, 보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 자동차 가죽 시트와 안전벨트를 이용해 만든 컨티뉴의 가방과 지갑 사회적 기업 모어댄의 액세서리 브랜드 컨티뉴(Continew)는 폐차의 가죽을 활용한 가방과 지갑으로 조명을 받고 있다. 이 회사를 창업한 최이현 대표는 자동차에 마찰, 고온, 습기에 강하고 내구성이 튼튼한 최고급 가죽을 사용하지만, 이를 재활용 할 수 없어 폐차 시 버려지는 자동차 가죽을 활용하고 싶다는 아이디어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가죽은 소각도 되지 않고, 매립만 가능해 재활용이 불가능한 대표적인 소재 중 하나이다. 컨티뉴는 이렇게 폐차장에서 버려지는 카시트 가죽과 안전벨트, 에어백 등을 이어 붙여 가방과 지갑 등 액세서리로 재탄생 시켰다. 앞으로는 가방을 넘어 작업화, 축구화 등 신발도 제작할 예정이다. ■ 망가지고 버려진 우산을 수거해 가방과 지갑 등 패션 잡화를 만드는 큐클리프 업사이클 브랜드 큐클리프(CUECLYP)는 각 구청의 재활용선별장에서 소각을 앞둔 우산의 천을 분리해 제품 원단으로 사용한다. 아끼던 우산이 찢어져 버리기가 아까웠던 디자이너가 파우치로 만들었더니 방수도 되고 편리한 소품으로 재탄생했던 경험을 살려 만든 브랜드다. 우산천 외에도 버려지는 가죽, 펼침막, 차양막 등으로 지갑, 가방, 필통, 파우치 등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큐클리프(CUECLYP)라는 브랜드 명도 업사이클(Upcycle) 영문자를 재조합해 완성됐다.

2018-07-12 15:53:40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오리온 '포카칩' 출시 30년…누적 매출 1조4천억원 돌파

오리온 '포카칩' 출시 30년…누적 매출 1조4천억원 돌파 올해 출시 30주년을 맞은 오리온의 '포카칩'이 국내 누적매출액 1조4000억원을 돌파했다. 12일 오리온에 따르면 지난 1988년 7월 출시된 '포카칩'은 지난 6월까지 약 17억봉 가량 판매됐다. 30년 동안 1분에 100봉 이상씩 팔린 셈이다. 그 동안 사용한 감자의 개수는 약 22억 개에 달하며, 이는 10t 트럭 4만 대 분량에 해당한다. 포카칩은 '초코파이情'과 더불어 오리온의 성장을 이끌어온 대표 제품이다. 오리온은 생감자칩이 1980년대 후반 유럽 등 선진국에서 '스낵의 꽃'이라 불리며, 원물을 그대로 가공한 과자로 인기를 모은 데서 착안해 포카칩을 출시하게 됐다. 당시 포카칩은 밀가루로 만든 스낵 위주의 제과시장에서 생감자 본연의 담백한 맛과 특유의 바삭한 식감으로 '생감자칩 열풍'을 불러 일으켰다. 1994년 감자스낵 시장점유율 1위에 오른 데 이어 2012년에는 감자스낵 최초로 연 매출 1000억원을 달성, '국민과자' 반열에 올랐다. 포카칩의 이 같은 성과는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오리온은 '가장 맛있는 감자칩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1988년 강원도 평창에 '감자연구소'를 설립해 생감자칩에 최적화된 원료 감자 품종을 개발하고, 계약재배 농가를 위한 영농기술을 보급해왔다. 현재는 감자 재배 우수 농가 500여 명과 계약을 맺고, 연간 2만 톤에 달하는 국산 감자를 사용하며 농가상생에도 기여하고 있다. 포카칩 특유의 식감과 맛을 내기 위해 최적의 두께로 만드는 제조 기술력도 인기 비결이다. 포카칩의 두께는 평균 1.3mm 안팎으로, 전분 등을 포함한 감자 속 고형분 함량에 따라 0.01mm 단위로 달라진다. 오리온 연구원들은 해마다 감자 작황에 따라 제품의 두께를 미세하게 조정하며 최고의 맛을 구현해내고 있다. 오리온은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시장에서도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생감자 스낵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국에서는2016년 '하오요우취'(好友趣 스윙칩)가 연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메가 브랜드'에 올랐다. 베트남에서는 2017년 '오스타' (O′Star 포카칩)'가 현지 생감자 스낵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등 유수의 글로벌 브랜드들과 당당히 경쟁하고 있다.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제품 혁신도 지속하고 있다. 2015년 제과 제품의 과대포장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자 생산공정을 개선해 포카칩 봉지 속 빈 공간 비율을 환경부에서 허용되는 35%보다 훨씬 낮은 25% 미만으로 낮추고, 가격 변동 없이 제품의 양을 10% 늘린 것. 오리온 윤리경영 '착한포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당시 제과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오리온은 포카칩 출시 30주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리온 공식 페이스북에 댓글을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30년간 변함없이 포카칩을 사랑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맛있고 품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한다는 원칙 아래 고객, 감자농가, 오리온이 함께 윈윈(Win-Win) 할 수 있도록 제품 혁신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7-12 15:53:31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풀무원, 국내 최초 동물복지 돼지고기로 만든 '우리아이 첫 물만두' 출시

풀무원, 국내 최초 동물복지 돼지고기로 만든 '우리아이 첫 물만두' 출시 풀무원이 국내 최초로 동물복지 돼지고기로 만든 유아용 만두를 선보였다. 풀무원식품은 '생가득 우리아이 첫 물만두 버섯&돼지고기', '생가득 우리아이 첫 물만두 치즈&파프리카'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아이 첫 물만두'는 국내 시판 냉동만두 최초로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돼지고기를 사용한 제품으로 (주)선진FS의 동물복지 돼지고기 브랜드 '선진포크 바른농장'으로부터 공급받아 제조했다. '선진포크 바른농장'은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을 받았다. 넓은 사육 공간과 쾌적한 온도와 습도의 유지, 상시적인 건강 관리 등 70여개 항목의 세부 기준을 충족시키는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돼지고기를 생산하고 있다. '우리아이 첫 물만두'는 만 12개월 이상이면 섭취가능하며 성장기 아이의 나트륨 과다 섭취를 고려해 시판 물만두 대비 나트륨 함량을 대폭 낮췄다. '우리아이 첫 물만두 버섯&돼지고기' 나트륨 함량은 100g당 210mg이고 '우리아이 첫 물만두 치즈&파프리카'는 100g당 200mg 수준이다. 이는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 기준 매출 상위 5위권의 냉동물만두 중 100g당 나트륨 함량이 가장 낮은 풀무원 '생가득 生물만두'에 비해서도 30%(100g/330mg) 이상 낮은 수치다. '생가득 우리아이 첫 물만두 버섯&돼지고기'는 동물복지 돼지고기와 새송이버섯, 표고버섯, 양배추, 양파 등 채소를 곱게 다진 만두소를 담아 아이가 씹기에도 부드럽게 만들었다. 돼지고기와 버섯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 제품은 우리 밀, 국내산 채소 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재료를 사용했다. '생가득 우리아이 첫 물만두 치즈&파프리카'는 동물복지 돼지고기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즈를 넣었다. 또 파프리카, 양파, 당근 등 알록달록한 색감의 국내산 원재료를 담았다. 치즈와 돼지고기 등이 어우러져 구웠을 때 피자와 유사한 맛을 내어 아이들의 입맛을 자극한다. 잘게 썰어낸 파프리카는 아삭한 식감도 만들어냈다. '생가득 우리아이 첫 물만두' 2종은 냄비에 물을 넣고 끓인 후 만두를 넣고 3분간 삶아주기만 하면 간단히 완성된다. 또 만둣국에 넣거나 튀겨서 팝만두로 만드는 등 다양한 요리에도 활용할 수 있어 아이들 영양간식으로 안성맞춤이다. 신제품은 어린 아이를 둔 주부들이 즐겨 찾는 온라인 푸드마켓 '마켓컬리'에서 먼저 출시된다. '마켓컬리'에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12일부터 약 2주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평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풀무원식품 홍세희 PM은 "아이에게 건강하고 안심하고 음식을 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담아 나트륨을 줄이고 우리밀, 국내산 채소로 영양 가득한 아이 전용 물만두를 출시하게 됐다"며 "여기에 국내 시판 만두 중 최초로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고기를 사용한 만큼 앞으로도 아이의 건강은 물론 자연까지 함께 생각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07-12 11:48:34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 국내 최고 수준의 감염 관리 시스템 갖춘다

이대목동병원 신생아중환자실, 국내 최고 수준의 감염 관리 시스템 갖춘다 이대목동병원이 22억 원을 투자해 병원의 신생아중환자실 진료 환경과 약제과의 TPN 조제 시설 등을 새롭게 구축하는 공사에 돌입하고 인력 보강 및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등 대대적 혁신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 12월 발생했던 신생아중환자실 사망 사건 후 폐쇄됐던 신생아중환자실과 관련 시설 및 인력, 프로세스를 환자 안전과 감염 예방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새롭게 리모델링하는 것이다. 지난 6월 29일 전면적인 개선 공사에 들어가 8월말 완료 예정인 신생아중환자실은 국내 최고 수준의 감염 관리 시스템을 갖추게 된다. 신생아중환자실은 기존 22병상에서 11병상으로 병상 수를 대폭 축소해 병상당 면적을 2배 이상 늘렸고 전 병상을 음압격리 2실과 양압격리 1실을 포함한 1인 격리실로 설계해 원내 감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게 된다. 또한 진료 프로세스에서도 감염병이 의심되는 신생아는 입구에서부터 음압격리실을 경유토록 해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젖병 세척, 소독, 조유 등의 간호 활동 또한 한 방향으로 진행하도록 해 단계별로 감염을 차단하고, 오물처리 및 세척과 소독 또한 한 방향의 동선으로 구성해 감염을 철저하게 예방할 계획이다. 인큐베이터, 인공호흡기 등도 최신 장비로 교체하고 인력 또한 강화된 인력 기준에 맞춰 신생아중환자실 1등급인 간호사당 병상 수 0.5 미만 기준을 충족하도록 간호 인력을 23명(간호사당 병상 수 0.48)으로 증원하고 향후 병상 가동율 추이를 감안해 최대 26명(간호사당 병상 수 0.43)까지 늘릴 예정이다. 간호사의 업무 부담을 최대한 줄여 담당 환아에게만 집중, 최고 수준의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약국 내 TPN(Total Parenteral Nutrition, 완전정맥영양)실도 전면 개선해 조제 단계에서부터 약 불출까지 국내 최고 수준의 감염 관리 시스템을 적용하기로 했다. 새로운 TPN실은 항암주사 제조실과 같은 엄격한 감염관리 기준을 적용한다. 병원 내 중앙 배기구와 독립된 배기 장치를 가진 무균조제대 2대를 신규 설치하고, 헤파필터(High Efficiency Particulate Air Filter)*를 설치한 무균실로 운영한다. 또한 조제된 TPN은 패스박스(Pass Box)를 통해 전달되며, 준비실로 통하는 입구에는 에어샤워(Air shower)기도 설치해 감염원이 TPN조제실에 들어갈 수 없도록 원천적으로 대비한다. 이와 함께 약사 인력을 6명 증원해 주말에도 평일과 같이 TPN 조제가 가능하도록 한다. 문병인 이화의료원장은 "지난 해 발생한 신생아중환자실 사태와 관련해 유족과 국민 여러분께 큰 심려를 끼쳐 드린 데 대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며 "이와 유사한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고 안전한 병원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신생아중환자실 및 TPN조제실 전면 개선 공사는 물론 간호사 및 약사 인력도 대폭 늘리는 등 전반적인 진료 환경과 진료 프로세스를 대대적으로 혁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향후에도 감염 예방과 관리를 위한 종합 개선 대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국내 최고 수준의 안전한 병원으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7-12 11:48:27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세븐일레븐, 수제 맥주 '행복충전주' 출시

세븐일레븐, 수제 맥주 '행복충전주'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맥주 성수기'를 맞아 수제맥주 전문제조업체인 세븐브로이와 함께 프리미엄 수제맥주 '행복충전酒'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행복충전주'는 에일 계열의 맥주로 알코올 도수는 5.5%다. 다량의 홉을 사용해 진한 맛과 풍미가 일품이며, 부드러운 거품과 함께 특유의 쌉싸름한 끝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젊은층을 중심으로 다양한 맛과 풍미를 가진 수제 맥주를 찾는 소비자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수제맥주 구색 강화를 위해 이번 '행복충전주'를 선보이게 됐다. 지난 4월 주세법이 개정되면서 일반 유통업체에서도 수제맥주 판매가 가능해짐에 따라 다양한 맛의 수제맥주를 보다 손쉽게 즐길 수 있게 된 점도 분명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실제로 한국수제맥주협회에 따르면 국내 수제맥주 시장 규모는 2016년 200억 원 규모에서 지난해 약 400억 원 규모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또한 국내 수제맥주 양조장 수도 2013년 55곳에서 2017년 95곳으로 증가하는 등 국내 수제맥주 시장은 크게 성장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행복충전주' 출시로 플래티넘페일에일, 플래티넘화이트에일, 플래티넘골드에일 등 총 4개의 수제맥주 상품을 운영하게 됐다.

2018-07-12 11:48:20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GS리테일, 푸드뱅크와 40억원 규모 식품 나눔 실천

GS리테일, 푸드뱅크와 40억원 규모 식품 나눔 실천 GS리테일이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12일 GS리테일은 '푸드뱅크 식품 기부'를 통해 지난 7년간 약 40억 원 어치의 식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연간 5억 원 수준이다. GS리테일은 '이웃과 더불어 지역과 함께'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전국에 구축된 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해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활동과 지역친화활동, 재해재난 구호지원활동 등을 폭넓게 펼쳐나가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기부금액 5억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2월, 식품 기부 관련 법이 개정되면서 기부 식품 제공 사업장인 푸드뱅크의 기부 대상이 식품에서 생활용품까지 확대된 데 따른 변화다. GS리테일의 헬스앤뷰티(H&B) 사업부 랄라블라에서는 업계 최초로 생활용품 1억 6000만원 어치를 기부했다. 박정현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팀 팀장은 "헬스앤뷰티 사업부 랄라블라의 업계 최초 생활용품 기부로 기존에 1년 동안 기부하던 물품 금액을 상반기 안에 초과 달성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GS리테일은 꾸준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유통업계 기업 사회공헌의 선순환 모델로서 역할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드뱅크는 개인이나 기업체에서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 받아 결식아동이나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에게 무료로 지원하는 사회복지 서비스로, 지난 1998년 처음 시작한 후 전국에 약 400여개의 푸드뱅크와 마켓이 운영 중이다.

2018-07-12 11:48:11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이디야커피 '니트로커피' 100만잔 판매 돌파

이디야커피 '니트로커피' 100만잔 판매 돌파 이디야커피의 니트로커피 신메뉴가 100만잔 판매를 돌파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4월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WBC) 우승자 데일 해리스와 공동 개발해 출시한 '니트로 스위트' '콜드브루 라떼' '콜드브루 화이트비엔나' 등 니트로군 신제품 3종이 출시 2개월 만에 100만잔 판매를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니트로군 제품은 출시 이후 하루 평균 1만3000여 잔 이상 판매됐다. 이는 지난해 3월에 출시된 기존 니트로커피 제품의 판매 추이를 훨씬 상회하는 수준이다. 실제 올해 5~6월의 니트로커피 제품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니트로커피의 기반인 콜드브루의 저변 확대와 함께 다양한 제품 출시로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힌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향후 본격적인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니트로커피가 점차 인지도를 높이고 대중화 되면서, 올해에는 본격적인 판매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니트로커피는 이디야의 대표 메뉴군으로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아메리카노 메뉴군처럼 대중화할 계획"고 말했다.

2018-07-12 11:48:04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여름철 꿉꿉하고 냄새나는 빨래, 효과적인 세탁·건조법은?

여름철 꿉꿉하고 냄새나는 빨래, 효과적인 세탁·건조법은? 여름철 골칫거리 중 하나는 빨래다. 고온 다습한 날이 이어지면서 빨래 양은 많아지지만 빨래를 하더라도 실내 건조로 온 집안에 습기가 더해지고 잘 마르지 않은 옷에 꿉꿉한 냄새가 남기 때문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고온 다습한 날씨에는 평균 실내 습도가 80~90%까지 증가해 세균번식이 쉽게 일어나고 이는 꿉꿉한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세탁물 냄새의 원인이 되는 섬유 속 찌든 때와 세균을 제거하고 세탁기 세탁조도 함께 관리하면 냄새 및 찌든 때를 효과적으로 관리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탁물 냄새를 잡아주는 세탁세제 사용 세탁 후에도 남아있는 빨래 냄새의 원인 중 하나는 섬유 속 찌든 때다. 제대로 세탁되지 않은 옷에 피지, 단백질, 기름얼룩 등 속때가 쌓이게 되면 눈에 보이지 않는 찌든 얼룩으로 변질돼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올바른 세탁이 중요하다. 빨래의 꿉꿉한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는 섬유 속 오염물질 제거에 효과적인 세탁세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리큐의 '올 뉴 리큐'는 세탁세제 본연의 세척력을 높여 세탁물 냄새의 원인 중 하나인 섬유의 속때를 제거해 옷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준다. 고온 다습한 날씨에는 빨래 헹굼 시 섬유유연제 대신 구연산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구연산을 적은 빨래에는 1스푼, 많은 빨래에는 2스푼 정도 넣어주면 세균 및 냄새 제거는 물론 섬유유연제 효과까지 낼 수 있다. ◆세탁의 기본은 세탁조 청소 세탁조는 변기 안쪽보다 100배 이상 오염된 것으로 알려져 세탁조를 청소해주지 않으면 옷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어려움으로 세탁조를 한 달에 한번씩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세탁조 청소에는 과탄산소다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먼저 세탁조에 과탄산소다를 적당량 부어주고 온수를 가득 채워 넣은 후 표준 코스로 5분정도 세탁해준다. 전원을 끈 상태로 1~2시간동안 둔 뒤 5회 이상 헹굼으로 돌려주면 세탁조 오염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더욱 간편한 방법으로는 세탁조 전용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있다. 애경에스티 '홈즈 퀵크린 세탁조 크리너'는 액체타입으로 곰팡이와 각종 유해세균을 99.9% 제거하고 오염 재부착방지제를 함유해 떨어져 나온 오염물질이 세탁조에 다시 들러붙지 않도록 도와준다. ◆꿉꿉한 냄새 없애는 건조방법 세탁 후 빨래를 꺼내지 않고 그대로 두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즉시 건조시키는 것이 좋다. 빨래가 가장 마르지 않는 부분은 옷의 안쪽에 위치해있는 주머니와 후드, 봉합부분이므로 옷을 뒤집어 말리는 것이 빠른 건조에 도움이 된다. 또한 선풍기와 제습기를 이용해 실내 습도를 40~60%로 낮춰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면 빨래를 건조시키는데 효과적이다.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신문지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옷의 간격을 넓혀 빨래 사이에 신문지를 끼워주면 신문이 수분을 흡수해 빨래를 건조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2018-07-12 11:47:58 김민서 기자
기사사진
아이소이, 여성환경연대에 잡티세럼 한정판 수익금 전달

아이소이, 여성환경연대에 잡티세럼 한정판 수익금 전달 아이소이가 'i♡i 잡티세럼 리미티드 컬렉션' 완판과 함께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여성환경연대 저소득층 여성지원 사업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i♡i 잡티세럼 리미티드 컬렉션'의 수익금의 3%와 아이소이 브랜드 자체 기부금이 더해져 마련됐다. 아이소이의 리미티드 컬렉션은 여성들의 건강한 아름다움과 행복을 응원하는 i♡i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세계적 일러스트레이터 브라이언 레아와의 콜라보 아트가 녹아든 제품으로, 출시 한 달만에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아이소이가 후원금을 전달한 '여성 환경 연대'는 지난해 일회용 생리대의 유해성물질을 조사하고 그 위험성을 공론화 하며 소비자 알 권리 강화에 앞장섰던 단체다. 전달된 후원금은 저소득층 여성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아이소이 홍보 담당자는 "아이소이는 여성들에게 건강한 아름다움, 나아가 행복한 삶을 살아나갈 수 있는 용기와 환경을 마련 하고자 설립된 브랜드로, 설립 초기부터 다양한 여성지원 사업을 진행해 왔다"며, "이번 기부의 경우 아이소이의 철학과 캠페인 메시지에 동참해주신 많은 고객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만큼,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기부 캠페인을 지속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07-11 15:38:11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