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GS리테일, 푸드뱅크와 40억원 규모 식품 나눔 실천

GS수퍼마켓 하남점 관계자(오른쪽)가 푸드뱅크 관계자에게 식품을 전달하고 있다./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 푸드뱅크와 40억원 규모 식품 나눔 실천

GS리테일이 지역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12일 GS리테일은 '푸드뱅크 식품 기부'를 통해 지난 7년간 약 40억 원 어치의 식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연간 5억 원 수준이다.

GS리테일은 '이웃과 더불어 지역과 함께'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전국에 구축된 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해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활동과 지역친화활동, 재해재난 구호지원활동 등을 폭넓게 펼쳐나가고 있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기부금액 5억 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2월, 식품 기부 관련 법이 개정되면서 기부 식품 제공 사업장인 푸드뱅크의 기부 대상이 식품에서 생활용품까지 확대된 데 따른 변화다.

GS리테일의 헬스앤뷰티(H&B) 사업부 랄라블라에서는 업계 최초로 생활용품 1억 6000만원 어치를 기부했다.

박정현 GS리테일 조직문화서비스팀 팀장은 "헬스앤뷰티 사업부 랄라블라의 업계 최초 생활용품 기부로 기존에 1년 동안 기부하던 물품 금액을 상반기 안에 초과 달성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GS리테일은 꾸준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유통업계 기업 사회공헌의 선순환 모델로서 역할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드뱅크는 개인이나 기업체에서 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 받아 결식아동이나 홀로 사는 어르신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사회의 소외계층에게 무료로 지원하는 사회복지 서비스로, 지난 1998년 처음 시작한 후 전국에 약 400여개의 푸드뱅크와 마켓이 운영 중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