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홍민영
기사사진
현대캐피탈, 2억 스위스프랑 규모 그린본드 발행

현대캐피탈이 스위스 채권 시장 내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29일 오전(스위스 현지시간) 2억 스위스프랑 규모의 5년 만기 고정금리 그린본드 발행을 마무리했다. 발행금리는 스위스프랑 미드스왑(CHF Mid-Swap) 대비 100bp(1bp=0.01%포인트) 가산한 수준으로, 달러 조달 금리 대비 10bp 이상 저렴하게 조달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채권 발행으로 현대캐피탈은 두 번째 그린본드 발행을 성사시켰다. 그린본드는 채권 발행자금을 환경개선 및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등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목적을 제한한 채권이다. 현대캐피탈은 이번 채권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현대·기아차의 친환경 자동차 할부금융 서비스에 활용할 계획이다. 스위스 채권시장 내 현대캐피탈의 입지도 견고해졌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2010년 국내 민간 금융사 최초로 스위스 통화 채권을 발행한 후 6차례에 걸쳐 총 CHF 14.3억(1조6000억원 상당) 규모의 채권을 발행했다. 현지 투자자 대상의 정기적인 IR활동과 채권 유동성 공급 등의 이력을 기반으로 스위스 투자자들의 수요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현대캐피탈은 2005년 국내 민간기업 처음으로 사무라이본드를 발행한 것을 시작으로 유로본드, 글로벌본드, 스위스프랑, 캥거루본드 등 세계 주요 자본시장에 진출해 전 세계로 투자자 기반을 확대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금융전문지 '디 에셋(The Asset)'으로부터 '2016년 대한민국 최우수 그린본드상'에 이어 '2018년 최우수 회사채상'을 수상해 채권 발행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글로벌시장의 변동성 확대와 금리 절감 효과를 고려해 스위스 채권 시장을 올해 첫 발행 시장으로 선택했다"며 "시장 내 친환경 투자에 대한 수요를 반영해 그린본드 발행 전략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2019-01-31 14:14:42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애큐온, 2019 브랜드 경영 선포…"고객을 위해 혁신"

애큐온은 올해 브랜드 가치 창조의 기준을 '고객'에 맞추기로 했다. 김옥진 애큐온캐피탈 회장은 31일 서울 강남구 애큐온캐피탈 본사에서 임직원들에게 신년사 및 설 인사말을 하며 향후 애큐온이 고객 지향 브랜드 경영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선포했다. 이날 김옥진 회장은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확인하고 양사 임직원들이 애큐온 가족으로서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격려했다. 애큐온은 또한 브랜드 핵심가치를 상징하는 브랜드 키트를 제작해 캐피탈과 저축은행 양사의 전 임직원들에게 전달했다. 브랜드 키트는 인공지능(AI) 스피커와 가습기, 볼펜 등 3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각각의 구성품은 'Understanding(고객을 이해하고)', Staying with(고객과 늘 함께하며 보호하는), Everyday new(고객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위해 노력한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브랜드 통합 3년차를 맞는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올해부터 모든 임직원이 공통 사원증을 패용하게 된다. 같은 모양의 사원증을 사용한다는 것 이외에도 애큐온이라는 통합된 아이덴티티로 함께 성장한다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 김옥진 애큐온캐피탈 회장은 "이제는 물리적인 통합을 넘어 화학적인 하나됨을 실현해야 한다"며 "외부 고객을 대할 때도 마찬가지지만, 회사 내의 임직원간 소통도 고객을 상대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옥진 회장은 또 "브랜드 핵심 가치 3가지를 항상 마음 속에 새기면서 일해 달라"며 "수평적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 및 애큐온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19-01-31 14:14:13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우리은행, 우리 외화바로 예금·외화바로 체크카드 출시

우리은행은 '카드의 정석 외화바로 체크카드'와 그 이용금액이 출금되는 '우리 외화바로예금'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외화바로 예금은 달러(USD)만 입금 가능하며, 외화바로 체크카드는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해외에서 ATM을 이용한 외화 출금도 가능하며, 해외가맹점 결제와 해외 ATM 출금시 부과되는 대체료와 현찰수수료는 면제된다. 일반적으로 해외가맹점에서 원화계좌와 연결된 체크카드를 이용할 경우 원화 결제액에 적용된 환율을 바로 알기 어렵고 별도의 가맹점수수료가 부과된다. 반면, 외화바로 체크카드는 해외가맹점 사용시 각종 수수료가 면제되기 때문에 고객은 비용절감 뿐만 아니라 외화 현찰을 가지고 다니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한편, 외화바로 체크카드는 국내 원화 결제도 가능하다. 국내가맹점 이용금액은 별도 등록된 원화계좌에서 출금된다. '우리 외화바로예금'과 '카드의 정석 외화바로 체크카드'는 개인 고객만 이용 가능하다. 예금은 영업점·인터넷·스마트뱅킹으로 가입 가능하며, 체크카드는 영업점에 방문하여 발급 받아야 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해외여행 및 해외직접구매와 관련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외화 직접 결제의 수요를 파악해 상품을 출시했다"며, "변화되는 외화 거래 형태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9-01-31 14:14:05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신한카드, LG아트센터와 '아트 컬렉션 2019' 라인업 공개

특색 있는 작품으로 관람객의 사랑을 받아온 '신한카드 아트 컬렉션'이 올해도 고객을 찾아온다. 신한카드는 LG아트센터와 함께 신한카드 아트 컬렉션 2019의 라인업을 31일 공개했다. '아트 컬렉션'은 신한카드가 LG아트센터와 함께 희소성이 높고 우수한 문화 공연을 소개하는 문화마케팅 브랜드로, 국내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세계적인 거장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공연 문화에 다양성을 더하기 위해 2015년부터 선보였다. 올해에도 아트 컬렉션은 무용극, 연극, 현대발레 등 LG아트센터 공연 중에서도 특히 참신하고 개성 강한 작품들을 엄선했다. 우선 5월 18일~19일 공연되는 야스민 바르디몽 컴퍼니 '피노키오'는 무용극으로 변신한 명작 동화이며,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는 연극 '887'이 무대에 오른다. 창의적인 연출로 주목 받는 연출가인 로베르 르빠주가 직접 출연까지 한다. 하반기에 접어드는 9월 26일~ 29일에는 국내 현대 무용계의 대표 무용단인 LDP 무용단의 신작 '트리플 빌'이 공연된다. 10월 9일부터 20일까지 공연되는 댄스 뮤지컬 '백조의 호수'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무대에 오르는 모던 발레 '프레스코화'도 주목할 만하다. 공연 티켓은 LG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신한카드로 결제 시 공연별 선착순 200매까지는 20% 할인, 이후에는 10% 할인이 적용된다. 신한카드는 향후 아트 컬렉션 공연별 에피소드 등을 신한카드 블로그에 공개하고 신한카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초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아트 컬렉션은 연극, 무용극,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채워진 만큼 차별된 공연을 기대하고 있는 관객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며 "신한카드는 앞으로도 아트 컬렉션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는 수준 높은 작품들로 국내 공연 문화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31 14:13:57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KB국민카드, 제주도 주요 관광지 바코드 결제 서비스

KB국민카드가 제주 여행 전문업체인 '제주 모바일'과 함께 제주도 내 250여 개 관광지, 체험상품, 호텔 및 음식점 이용권을 사전 예매 없이 현장에서 바코드로 결제해 최대 67%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리브 메이트(Liiv Mate) 제주 관광지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제주도 관광지 이용권을 사전에 구매하는 번거로움 또는 예매한 티켓의 취소 부담 없이 현지에서 KB금융그룹의 통합 멤버십 플랫폼인 리브 메이트 바코드 결제 기능을 활용해 간편하게 구매하고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바코드 결제로 구매 가능한 상품은 ▲소인국테마파크, 제주민속촌 등 관광지 입장권 70여개 ▲마라도잠수함, 제트보트 등 체험상품 70여개 ▲호텔 뷔페 등 음식점 60여개 ▲공연·스파·테라피 관련 상품 40여개 등 총 250여개다. 상품별 할인율 등 자세한 사항은 리브 메이트 내 제주 관광지 할인 서비스 가맹점 보기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제주도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카드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카드 결제의 편의성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편리한 카드 생활을 위해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1-31 14:13:37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은행권, 외국인 고객잡아라...유치 '총력'

주요 시중 은행들이 늘어나는 외국인 고객 수요에 맞춰 고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31일 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말 기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130만명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경제활동인구는 지난해 기준 92만9000명으로, 최근 5년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도 외국인 근로자 등 주요 고객층 잡기에 나섰다. ◆은행, 외국인 '특화지점' 확대 주요 은행은 평일 지점방문이 어려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일요일에도 영업을 하는 외국인 특화 점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먼저 우리은행은 지난 22일 대림동 지점(외국인 금융센터)을 새로 개설해 기존 안산, 김해, 의정부, 김포에 이어 전국적으로 5개의 외국인 금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각 권역별 수요를 놓치지 않기 위해 광적지점, 발안금융센터, 남동공단금융센터, 혜화동지점, 광희동지점, 구로본동지점, 평택금융센터 등 7개의 일요 영업점을 운영 중에 있다. 지점 확대로 은행을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도 꾸준히 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점마다 다르겠지만 가장 오래된 안산 외국인 금융센터의 경우 일요일 기준 붐비는 날에는 일 평균 1000명 이상의 고객이 몰리고 있다"고 했다. 4대 시중은행 중 19곳으로 가장 많은 일요 영업점을 운영하는 하나은행 또한 지난해 12월 명동 외국인근로자 전용센터를 새로 개설했다. 외국인 근로자가 방문해 환전·외환송금 등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 관광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10월 경기도 평택 외환센터를 개설해 기존 안산 원곡동, 오장동, 경남 김해, 경기도 경안, 의정부, 발안에 이어 총 7곳의 주말 외환센터를 열었다. 신한은행 역시 안산 원곡동, 서울 대림동에 이어 의정부 지점에 일요외환센터를 개설해 외국인 고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우리은행은 각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 고객의 특성을 고려해 현지어에 능숙한 직원을 배치했다. 필리핀 커뮤니티가 활성화된 혜화동의 경우 필리핀 피크타이머(Peak-timer)가 은행 업무를 돕고, 몽골인이 많이 거주하는 광희동이나 중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대림동과 구로본동의 경우 중국어 통역을 전담하는 직원이 배치돼 있다. 또한 안산·김해·의정부와 같이 다양한 외국인 고객이 이용하는 지점의 경우 태국어, 캄보디아어 등 다양한 현지어를 구사하는 직원을 배치해 원활한 대응을 돕고 있다. KB국민은행 또한 은행 창구 내 원어민 직원을 배치해 상담을 비롯한 각종 은행 업무를 무리 없이 볼 수 있도록 배려했고, 은행 애플리케이션 등에서 외국인 고객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캄보디아어 등 비대면 다국어 지원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KEB하나은행 역시 외국인 손님들과의 보다 원활한 소통을 위해 태국, 스리랑카, 네팔, 베트남 등 9개국 출신 외국인 직원들을 채용해 정확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 외국인 고객 서비스 강화 외국인 고객을 위한 각 은행만의 특화된 서비스도 눈에 띈다. 우리은행의 '위비 글로벌 패키지'는 국내 은행 업무가 어려운 외국인 고객을 위해 만든 외국인 전용 매뉴얼이다. 외국인 고객들의 초기 은행거래 시 가장 필요한 외국인 전용 입출식 통장과 체크카드 및 적금, 청약과 같은 기본적 내용을 패키지에 담았다. 또한 각 영업장에서도 패키지에 대한 홍보물을 다국적 언어로 제작해 처음 은행을 내방하는 외국인 고객의 혼선을 줄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외국인 고객을 응대하는 매뉴얼이 부족한 일반 영업점에서 은행 업무를 보기 힘든 외국인을 위해 이 패키지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외국인 특화 신용카드 및 전용 적금을 출시하며 외국인 전용상품 패키지인 'KB 웰컴 패키지'를 선보였다. 외국인 전용 통장·체크카드·신용카드·적금·해외송금 서비스가 포함되며, 패키지 상품을 보유한 고객이 해외송금 서비스 이용시 최대 연 0.5%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외국인 고객만을 위한 대출 상품과 적금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금융권 최초로 장기거주 외국인을 위한 전세자금 대출인 신한 더드림 전세대출과 외국인 전용적금인 신한 더드림 적금을 운용하고 있다.

2019-01-31 09:35:45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KB캐피탈, 알고리즘랩스와 AI 시스템 구축 MOU

KB캐피탈은 지난 29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알고리즘랩스(대표이사 손진호)와 KB캐피탈 AI 시스템 구축 및 AI 시스템 응용 인력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알고리즘랩스는 지난 2017년 설립된 회사로, 인공지능에 관한 전문 교육과 각 분야별 업종에 맞춘 인공지능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연구 및 개발(R&D) 투자를 통해 인공지능 알고리즘과 AI TUTOR를 상용화하는데 성공해 관련 특허도 출원한 바 있다. KB캐피탈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그로스 해킹(Growth Hacking)' 기법을 이용한 고객 맞춤형 중고차 추천 시스템을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에 탑재하고, 온라인으로 KB캐피탈을 방문한 고객을 위해 최적화된 맞춤형 금융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KB캐피탈은 ㈜알고리즘랩스와의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AI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기술은 기업의 핵심기술인 만큼 외부에 위탁하지 않고, KB캐피탈 내부 직원들이 인공지능 응용 감각을 훈련해 핵심 기술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KB캐피탈은 이번 MOU를 통해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가며 ㈜알고리즘랩스의 AI 교육 분야인 알고리즘잡스에서 양성된 우수 인재를 선발해 채용할 계획이다.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는 "KB캐피탈은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통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알고리즘랩스와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며 "현재 고도화중인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에 AI 기능을 탑재해 금년 하반기 쯤에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선보여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내부적으로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1-30 16:07:09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페퍼저축은행, 제 4회 호주유학생 지원금 전달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29일 호주대사관에서 호주 유학 지원금(이하 지원금) 수여식을 진행하고, 2명의 대학생에게 각 1000만원의 유학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유학 지원금 대상자는 지난해 10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호주 유학 박람회 이후 지원한 후보자 30명 중 리더쉽·봉사활동 경험·한국-호주 간 유대관계 강화 기여 능력 등을 기준으로 10여명을 선정한 후, 페퍼저축은행과 호주대사관의 공동 인터뷰를 통해 경영학 및 IT전공 대학생 2명을 최종 대상자로 선정했다. 최종대상자로 선정된 두 학생에게는 지원금 외에도 호주 페퍼그룹 본사 방문 및 페퍼저축은행에서의 인턴십 기회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국내 학생들이 호주에서 식견과 지식을 넓혀 글로벌 우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유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호주 유학 지원금이 궁극적으로 한국과 호주 간 유대를 강화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호주계 저축은행인 페퍼저축은행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호주 유학 지원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020년까지 매년 호주 유학생 2명을 선발해 지원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2019-01-30 16:07:00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우리은행, ‘Two Chairs 프리미엄 잠실센터’ 개점

우리은행은 지난 29일 서울 잠실역금융센터 2층에 '투 체어스(Two Chairs) 프리미엄 잠실센터'를 개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정채봉 우리은행 영업부문장과 정종숙 우리은행 WM그룹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했다. 'Two Chairs 프리미엄 잠실센터'(이하 TC프리미엄 잠실센터)는 일정 규모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을 전담 관리하는 우리은행의 프리미엄 영업점이다. 고액자산가 거주 지역인 잠실·송파 일대의 WM(Wealth Management) 마케팅을 총괄하게 된다. TC프리미엄 잠실센터에는 우리은행을 대표하는 PB(Private Banker)와 세무, 부동산 전문가, 애널리스트 등이 근무하며 고객의 자산을 고객의 투자성향, 자산현황, 관심사 등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TC프리미엄 잠실센터는 또한 사모펀드와 같은 전용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프리미엄 고객 전용 차량 픽업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TC프리미엄 잠실센터는 우리은행의 첫 프리미엄 영업점으로 우리은행은 '자산관리 1등 은행'을 목표로 프리미엄 영업점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고액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가업승계 자문 등 은행의 자산관리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2019-01-30 14:28:35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BC카드, '나눔 메신저' 빨간밥차 봉사단 10기 모집

BC카드는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함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인 '사랑, 해 빨간밥차'에서 활동할 빨간밥차 봉사단 10기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빨간밥차 봉사단'은 대학생·주부·직장인 등으로 구성돼 취약계층 대상 무료배식활동, 사랑나눔축제 등 BC카드 공익행사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봉사단은 오는 3월부터 약 6개월간 활동한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광주, 김해, 여수 등 전국 7개 지역에서 총 100여명 내외를 선발한다. 지원서 접수는 31일부터 내달 17일까지 BC카드 사회공헌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최종발표는 3월 4일 예정이다. 봉사단원에게는 ▲'빨간밥차 봉사단' 활동증서 ▲VMS(사회복지 자원봉사 인증관리 시스템) 인증서 발급 ▲소정의 활동비 지원 ▲봉사단 유니폼 등이 제공된다. 빨간밥차 봉사단은 kt그룹사와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kt그룹사 임직원들도 봉사단 멘토로 참여해 힘을 보탠다. 최석진 BC카드 전무(커뮤니케이션 담당)는 "BC카드 빨간밥차는 현재까지 830여명의 봉사단원들이 참여해 나눔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며 "2019년에도 BC카드는 빨간밥차 봉사단10기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9-01-30 14:28:18 홍민영 기자
기사사진
우리은행, 카드형 군인연금증서 발급 업무협약

우리은행은 29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군재정관리단에서 국군재정관리단, 우리카드, 국민은행, 국민카드와 '카드형 군인연금증서 발급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홍식 우리은행 기관그룹장, 조홍진 국군재정관리단장, 이기회 우리카드 전무, 김동현 국민은행 전무, 이몽호 국민카드 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카드형 군인연금증서는 군인연금 수급자임을 증명하고 군 복지지설 이용시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증서다. 체크카드, 신용카드 등 결제기능을 포함할 수 있다. 국군재정관리단은 지난해 11월, 오는 2월부터 10년간 군인연금증서(카드형) 발급 업무를 수행하는 사업자로 우리은행과 국민은행을 선정했다. 현재 퇴역, 상이 및 유족연금 수급자는 9만여명으로, 매년 2천여명의 연금 수급자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은행으로 군인연금을 수령할 경우 ▲인터넷뱅킹·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 무제한 면제 ▲0.5%포인트 적금 금리우대 ▲연환산 수령액 150%까지 대출 한도를 우대 받을 수 있다. 특히 '웰리치100연금통장'을 통해서 연금을 받으면 ▲무료 온천이용권 2매 ▲무료 전화금융사기보험서비스 헬스케어서비스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결제기능이 있는 '군인연금증카드'를 발급받으면 매월 최대 5000원, 2년간 최대 12만원의 버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2014년부터 카드형 군인연금증 발급 사업자로서 군인연금 수급자의 생활 편의와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2029년까지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해 연금수급권자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1-29 16:18:00 홍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