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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재테크

페퍼저축은행, 제 4회 호주유학생 지원금 전달

지원금 대상자와 함께한 호주대사 및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 (왼쪽부터 제임스 최 호주대사, 사진 오른쪽: 페퍼저축은행 장매튜 대표, )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29일 호주대사관에서 호주 유학 지원금(이하 지원금) 수여식을 진행하고, 2명의 대학생에게 각 1000만원의 유학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유학 지원금 대상자는 지난해 10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호주 유학 박람회 이후 지원한 후보자 30명 중 리더쉽·봉사활동 경험·한국-호주 간 유대관계 강화 기여 능력 등을 기준으로 10여명을 선정한 후, 페퍼저축은행과 호주대사관의 공동 인터뷰를 통해 경영학 및 IT전공 대학생 2명을 최종 대상자로 선정했다.

최종대상자로 선정된 두 학생에게는 지원금 외에도 호주 페퍼그룹 본사 방문 및 페퍼저축은행에서의 인턴십 기회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국내 학생들이 호주에서 식견과 지식을 넓혀 글로벌 우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유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호주 유학 지원금이 궁극적으로 한국과 호주 간 유대를 강화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호주계 저축은행인 페퍼저축은행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15년부터 호주 유학 지원금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020년까지 매년 호주 유학생 2명을 선발해 지원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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