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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내년 중국 증시 3000선 도달 가능 - 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은 3일 내년 중국 증시가 3000선에 도달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윤항진 연구원은 "중국 경제는 중장기적으로 성장 둔화 국면에 있으며 내년 경제상황도 이런 추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러나 주식시장은 수급 개선과 자본시장 개혁, 통화완화책, 경기회복 등에 힘입어 본격적인 강세장을 나타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윤 연구원은 "내년 상해종합지수는 2200~3000선 범위에서 오를 것"이라며 "기술적으로 3200선도 가능해보이며 지수의 연간 중심축은 2500선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수급이 내년 강세장을 이끄는 가장 큰 동인"이라며 "부동산 경기 둔화와 금융리스크 통제가 시중 투자자금을 증시로 유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이어 "금리 인하로 증시의 저평가 매력이 커졌고 지난달 시작한 후강퉁에 이어 내년 중 센강퉁이 새로 출범할 가능성이 있는 등 중국 정부의 자본시장 개방 정책도 해외 투자자금을 더 끌어들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중국 증시의 관심 업종으로는 통화정책 완화로 금융 레버리지가 높은 보험, 증권, 유틸리티, 부동산, 소재, 철도운수 등을 꼽았다. 저평가 매력이 있는 은행, 백주, 음식료 등에도 저가 매수가 들어올 것으로 예상됐다. 구조조정과 정책지원 수혜주로는 환경보호, 의료장비, 도시인프라 등을 제시했다.

2014-12-03 08:56:4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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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 최대 연 9.80% ELS 등 13종 상품 판매

KDB대우증권은 2일부터 ELS 7종과 ELB 1종, DLS 5종 등 13종의 상품을 총 13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중에서 '제12145회 KOSPI200-HSCEI-EuroStoxx50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ELS'는 만기 3년, 6개월 자동조기상환 상품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9.80% 수익을 제공한다. 조기상환되지 않은 경우에도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투자 기간 중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내려가지 않았다면 만기에 연 9.80%의 수익을 지급한다. '제1905회 중국교통은행 신용사건연계 DLS'는 약 3개월(94일) 만기 상품이다. 투자 기간 중 중국교통은행의 신용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만기에 연 2.40%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 밖에 KOSPI20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EuroStoxx50지수, S&P500;지수, 금·은 가격지수 및 WTI 최근월선물가격을 기초자산으로 만기 6개월~3년, 최대 연 8.00% 수익률을 추구하는 하향계단식 조기상환형 상품들과 KOSPI200 1년 만기 원금 100% 보장 넉아웃 콜옵션형 상품도 함께 판매한다. ELS·ELB의 경우 오는 4일까지, DLS는 5일 오전 11시까지 판매한다. 최소 100만원부터 100만원 단위로 청약할 수 있다.

2014-12-02 15:24:0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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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ELB 1종·ELS 8종 출시

대신증권은 원금비보장형 주가연계증권(ELS) 8종, 원금보장형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 등 총 9종의 상품을 오는 3~4일 이틀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들 상품은 KOSPI200, S&P500;, HSCEI, EURO 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이 중에서 'Balance ELB 51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3.09%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Balance ELS 646호'는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6.1%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고, 'Balance ELS 647호'는 KOSPI200과 HSCEI를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7.1%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1.5년짜리 상품이다. 'Balance ELS 648호'는 KOSPI200과 HSCEI, S&P50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매달 0.6%(연 7.2%)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고, 'Balance ELS 649호'는 HSCEI와 EURO 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6.1%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짜리 상품이다. 'Balance ELS 650호'는 KOSPI200과 HSCEI, EURO 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7%의 수익을 지급하는 3년 만기 상품이고, 'Balance ELS 651호'는 KOSPI200과 HSCEI, EURO 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6%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3년짜리 상품이다. 'Balance ELS 652호'는 EURO 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4.2%의 수익을 지급하는 89일 만기 상품이고, 'Balance ELS 653호'는 S&P500;을 기초자산으로 조건 충족 시 연 4%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161일짜리 상품이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오는 5일이다. 총 판매규모는 348억5900만원이다.

2014-12-02 15:19:3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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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CSI300지수 ELB 1종 등 파생결합상품 6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오는 5일까지 DLB 1종과 ELB 1종, ELS 4종을 총 408억원 규모로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중에서 'ELB 27호'는 CSI3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설계된 만기 1년 6개월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CSI300지수가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100%)의 1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있으면 1.5%를 지급한다. 만일 120%를 초과해 상승한 적이 없고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100%)의 120% 이하면 최대 11.5%를 지급한다.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100%) 이하일 경우에도 1.5%를 지급한다. 'DLB 27호'는 USDCNH(달러대비 역외 위안화 환율)을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1년의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만기시 USDCNH 환율이 최초기준환율 100% 이하면 연 6.40%를, 100% 초과하면 원금이 지급되는 상품이다. 'ELS 3243호'는 만기 6개월에 S&P500;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기초자산의 종가가 전날에 비해 10% 초과 하락하지 않을 경우 연 4%를 지급한다. 'ELS 3244호'는 만기 3년에 매 6개월마다 KOSPI200, HSCEI 두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이면 연 7.3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되는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한 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21.90%(연7.3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ELS 3245호'는 만기 3년에 매 6개월마다 HSCEI, EUROSTOXX50 두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85%(6,12개월), 80%(18,24개월), 75%(30,36개월) 이상이면 연 5.6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상환되는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한 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16.80%(연5.60%)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ELS 3246호'는 만기 3년에 매 1개월마다 KOSPI200, HSCEI 두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60% 이상이기만 하면 매달 0.51%(연6.12%)의 절대수익을 지급하는 쿠폰지급식 스텝다운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또 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각 최초기준가격(100%)의 100%(6개월), 95%(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인 경우 조기 또는 만기상환된다. 투자기간 동안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으로 한 번이라도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총 누적수익 18.36%의 수익률로 만기상환된다. 최소가입금액은 100만원(100만원 단위)이다.

2014-12-02 15:19:12 김현정 기자
상장사 외형·수익성 모두 악화…1000원 판매하면 42원 남아

올해 들어 3분기까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판매 실적은 외형적으로도 줄고 수익성도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1000원짜리 상품을 팔았을 때 기업이 최종적으로 손에 쥐는 돈이 42원에 불과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9월까지 개별 재무재표를 제출한 12월 결산법인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617곳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약 824조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 감소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43조5000억원으로 12.8% 줄었고 순이익은 34조7000억원으로 11.9% 감소했다. 기업들이 장사를 얼마나 잘했는지 알려주는 이익지표들도 악화됐다. 1~9월 상장사들의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5.28%로 1년 전보다 0.69%포인트 하락했고 매출액 순이익률은 4.21%로 0.50%포인트 낮아졌다. 이는 상장사들이 1000원짜리 상품을 판매하면 영업이익은 약 53원이며 최종 수익은 42원이란 의미다. 연결 재무제표를 제출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488곳도 마찬가지로 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익, 순익 모두 감소했다. 이들 상장사의 연결 매출액은 약 1347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63% 감소했다. 이 기간 연결 영업이익(약 69조9000억원)과 연결 순이익(약 50조7000억원)도 각각 16.34%, 12.62% 줄었다. 코스닥시장도 이익지표가 악화됐다. 연결 재무제표를 제출한 12월 결산법인 679곳의 1~9월 누적 매출액 영업이익률(4.90%)과 매출액 순이익률(2.94%)은 1년 전보다 각각 0.54%포인트, 0.89%포인트 낮아졌다. 개별·별도 재무제표를 제출한 12월 결산법인 922곳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영업이익률(5.05%)과 매출액 순이익률(3.59%)도 전년 동기보다 0.57%포인트, 0.86%포인트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순익이 늘어난 업종(6개)보다 그렇지 못한 업종(11개)이 더 많았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별 재무제표 제출 기준으로 1~9월 누적 순익이 1년 전보다 늘어난 업종은 비금속광물, 운수창고, 유통, 서비스, 음식료품, 전기가스(흑자전환) 등 6개였다. 흑자는 유지했지만 순익이 감소한 업종은 통신, 기계, 종이목재, 철강금속, 운수장비, 의료정밀, 전기전자, 화학, 섬유의복, 의약품 등 10개다. 건설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자를 지속했다. 특히 국내 증시의 대표 업종인 전기전자와 운수장비의 이 기간 순익은 각각 11.8%, 33.5%씩 줄어들었다. 코스닥시장 역시 전기전자(IT) 관련 업종의 이익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IT업종 가운데 반도체와 통신서비스 업종의 이익만 1년 전보다 개선됐다.

2014-12-02 14:47:55 김현정 기자
제일모직, FTSE 편입 '무난'…코스피200·MSCI는 기준충족해야 - 한국

한국투자증권은 2일 이달 중 상장을 앞둔 제일모직이 주요 인덱스에 편입될 가능성에 대해 분석했다. 강송철 연구원은 "삼성SDS에 이어 제일모직이 이달 중순쯤 주식시장에 상장될 예정"이라며 "앞서 상장한 삼성SDS가 MSCI 등 주요 지수에 편입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기 때문에 제일모직에도 관심이 쏠린다"고 지적했다. 강 연구원은 "만일 제일모직 상장이 오는 18일 이뤄진다면 코스피지수에는 그 다음날인 19일부터 편입될 것"이라며 "또 MSCI와 FTSE, 코스피200 등에 조기 편입되거나 특례 편입될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코스피200의 경우 공모가만 봤을 때는 특례 편입 기준에 미달해 어려운 상황"이라며 "그러나 상장 직후 주가가 2배 이상 급등하고 30거래일 동안 그 수준이 유지된다면 특례 편입될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강 연구원은 "이 시나리오대로 특례 편입이 결정되면 코스피200에는 가장 가까운 선물만기인 내년 3월 12일에 삼성SDS와 함께 편입될 전망"이라며 "이 경우 시가총액 대형주 2종목이 들어오면서 코스피200지수를 추적하는 인덱스 자금은 상당한 리밸런싱 수요를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일모직의 상장 후 유통 가능물량은 2587만9560주로 전체의 19.2%로 집계됐다. 그는 "코스피200에 편입될 경우, 제일모직에 적용되는 유동비율은 20%선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외 FTSE지수의 조기 편입은 무난할 것으로 관측됐다. MSCI로의 조기 편입은 제일모직의 시총이 상장 직후 최소 12조원 넘게 늘어나면 기준을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

2014-12-02 09:03:35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