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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내년 중국 증시 3000선 도달 가능 - 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은 3일 내년 중국 증시가 3000선에 도달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윤항진 연구원은 "중국 경제는 중장기적으로 성장 둔화 국면에 있으며 내년 경제상황도 이런 추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그러나 주식시장은 수급 개선과 자본시장 개혁, 통화완화책, 경기회복 등에 힘입어 본격적인 강세장을 나타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윤 연구원은 "내년 상해종합지수는 2200~3000선 범위에서 오를 것"이라며 "기술적으로 3200선도 가능해보이며 지수의 연간 중심축은 2500선으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수급이 내년 강세장을 이끄는 가장 큰 동인"이라며 "부동산 경기 둔화와 금융리스크 통제가 시중 투자자금을 증시로 유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이어 "금리 인하로 증시의 저평가 매력이 커졌고 지난달 시작한 후강퉁에 이어 내년 중 센강퉁이 새로 출범할 가능성이 있는 등 중국 정부의 자본시장 개방 정책도 해외 투자자금을 더 끌어들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중국 증시의 관심 업종으로는 통화정책 완화로 금융 레버리지가 높은 보험, 증권, 유틸리티, 부동산, 소재, 철도운수 등을 꼽았다.

저평가 매력이 있는 은행, 백주, 음식료 등에도 저가 매수가 들어올 것으로 예상됐다.

구조조정과 정책지원 수혜주로는 환경보호, 의료장비, 도시인프라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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