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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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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리모델링 고객 잡기위해 적극 나섰다

2023 코리아빌드 참가…25개 부스등 마련 '1대1 상담' LX하우시스가 오는 19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대표 건축 박람회 '2023 코리아빌드(Korea Build)'에 참가해 인테리어 성수기인 다가오는 봄을 앞두고 리모델링 수요 잡기에 적극 나섰다. 17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서 창호, 바닥재, 키친 등 이사 및 혼수 리모델링에 필수적인 인기 인테리어 제품을 전시한 모델하우스 공간 및 25개의 상담부스 등 예년보다 확대한 총 225㎡(약 68평) 규모의 전시관을 운영한다. 지난해 7월 열린 '코리아빌드'에 5만명이 넘는 참관객이 몰리고 LX하우시스 부스에서도 600건 이상의 리모델링 관련 상담이 이뤄지는 등 관심도가 높아 올해엔 전시관 면적을 30% 늘렸다. 모델하우스 공간은 고단열 창호 '수퍼세이브 3', 주방가구 '셀렉션(SELEXION) 3', 바닥재 '지아마루 스타일', 벽지 '지아패브릭' 등 인기 제품으로 꾸며져 고객들이 상담을 받으며 실제 인테리어 제품이 적용된 공간을 바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주방가구 상판용 인조대리석 등 리모델링에 필요한 자재를 함께 볼 수 있는 자재 샘플존도 마련됐다. 25개의 상담부스에선 수도권 지역 'LX Z:IN(LX지인) 인테리어 지인스퀘어' 전시장 소속 대리점의 인테리어 전문가 40명이 상주하며 1대1 상담을 통해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딱 맞는 인테리어를 추천해 준다. LX하우시스는 이번 '코리아빌드' 기간 동안 전시관을 방문해 상담을 받고 인테리어 공사를 계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이사 및 혼수 인테리어 수요가 늘어나는 봄철 성수기를 앞두고 있는 만큼 리모델링 및 부분 시공에 대한 수요층 공략 차원에서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전시회 참가 및 팝업 스토어 운영 등 적극적인 판매 마케팅활동으로 신규 고객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며 부동산 경기 침체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2-17 08:37:2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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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청창사 민간운영사와 '맞손'…청년창업 지원

선발, 교육 및 코칭, 투자 프로그램 등 민간서 도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민간운영사와 손잡고 청년창업자 투자지원을 확대한다. 17일 중진공에 따르면 전날 서울 양천구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청창사) 민간운영사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씨엔티테크, 제피러스랩, 와이앤아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간주도형 청창사는 투자 재원과 사업화지원 역량을 갖춘 민간운영사가 우수한 청년창업자를 직접 선발하고, 교육·코칭 등 특화 프로그램부터 투자 연계를 통한 성장 기회까지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대전 지역에 시범 도입한 민간주도형 청창사를 경기북부와 부산, 제주까지 확대한다. 지난해 대전 청창사 운영사는 입교기업 4곳에 10억원을 직접 투자하고, 9개사에 후속 투자 28억원을 이끌어내는 등 총 10개사를 대상으로 38억원 규모의 투자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민간주도형 청창사의 조기 안착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추진됐다. 중진공과 운영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선발·육성·직접투자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 ▲자율적인 운영 및 책임보육 수행 ▲중진공 정책사업과 운영사별 후속투자 연계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중진공 조한교 인력성장본부장은 "민간주도형 청창사는 성장 가능성이 큰 청년창업기업이 밀착 보육과 투자를 통해 조기에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라며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이 지원하는 성공적인 정책 모범사례가 되도록 참여 운영사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7 08:27:2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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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 작년 1조4637억 매출…2년 연속 '역대 최대'

영업이익 849억…전년비 매출 24%, 영업익 122% 상승 대동그룹 모회사인 대동이 2년 연속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16일 대동에 따르면 2022년 연결 실적(잠정 집계)이 매출 1조4637억원, 영업이익 84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연결 매출 1조1792억, 영업이익 382억원을 기록해 창사 이래 첫 '1조 클럽'에 가입한 지난해와 비교해 24%, 122% 오른 것이다. 대동은 20년부터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팜, 모빌리티를 중심으로 한 3대 미래사업을 기반으로 '애그테크(Agtech)&모빌리티 플랫폼 그룹'으로 혁신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과 로드맵을 수립 시행해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불확실한 경제상황에서도 ▲DT를 통한 조직 체질 개선과 경영효율성 제고 ▲상품성 및 라인업 강화를 통한 브랜드 가치 향상 ▲공급망 다변화와 환율 연동제를 통한 원재료비 절감 등의 중장기 전략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대동은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라 올해 중장기 전략 기조를 유지하면서 핵심 사업인 스마트 농기계의 질적·양적 성장을 통한 수익과 매출 극대화를 추진한다. 미래사업을 위한 투자도 지속 강화한다. 대동은 지난해 그룹의 플랫폼·솔루션 사업을 리딩할 대동애그테크를 신설하고 스마트파밍 솔루션 개발을 위해 농작물 생육 데이터를 수집할 스마트 팜을 서울사무소에 구축했다. 또 스마트 모빌리티를 생산을 전담할 S-팩토리를 대구에 완공하는 등 미래사업 추진 속도를 지속 높이고 있다. 원유현 대동 대표는 "지난 3년간 농기계에서 미래농업 기업으로의 혁신하며 기업 경쟁력을 높였고 애그테크·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사업 모델과 경쟁력을 구축했다"며 "3대 미래사업으로 만든 자율작업 농기계, 스마트파밍 솔루션, 전기 스쿠터 등의 마래사업 '컨텐츠'를 올해부터 하나씩 선보여 대동만의 성공 스토리를 만들고 기업 가치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16 12:40: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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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기업 10곳 중 2곳 청년…창업 소요자금 약 3억원

중기부, 2020년 기준 창업기업실태조사 결과 발표 전체 창업기업 307만2000개…361만2000명 고용 창업기업 10곳 중 2곳은 30대 이하 청년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 시 소요되는 자금은 평균 약 3억원 수준으로 파악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은 창업기업(사업 개시 후 7년 이내)의 특성을 조사하는 2020년 기준 창업기업실태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2020년 기준 전체 창업기업 수는 307만2000개였다. 이 중 기술기반창업은 67만6000개(22.0%), 비기술기반업종은 239만6000개(78.0%)다. 연령별로는 30대 이하 청년층 창업기업이 67만5000개(22.0%), 중장년층 창업기업이 239만3000개(77.9%)로 나타났다. 전수조사 결과 307만2000개 창업기업의 전체 고용인원은 361만2000명(기업당 평균 1.2명), 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이 167만5000명(46.4%·기업당 평균 2.5명)을 고용해 기업 수 비중에 비해 높은 고용창출력을 보였다. 전체 창업기업의 매출액은 988조5000억원이었다. 창업 직전 직장 경험이 있는 창업자는 63.8%로 직장 경험을 살려 창업에 도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 경험(재창업)이 있는 기업은 36.2%, 평균 창업 횟수는 1.4회였다. 창업 장애요인은 '자금확보'라고 응답한 비율이 70.7%로 가장 많았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40.3%), '창업 지식·능력·경험 부족'(28.3%), '지인 만류'(3.3%), '부정적인 사회분위기'(2.8%) 등의 의견이 뒤를 이었다. 창업기업들의 주요 창업동기는 '더 큰 경제적 수입을 위해'(52.7%), '적성에 맞는 일이기 때문에'(38.0%), '경제·사회 발전에 이바지'(28.6%) 순으로 분석됐다. 창업 시 소요되는 자금은 평균 3억1800만원 수준이었다. 자금 조달방법으로는 '자기자금'이 93.8%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정부지원이나 투자를 받은 경우는 6% 수준이었다. 창업기업의 정규직 고용비율은 전체 인력의 83.7% 수준이었다. 평균 자산은 5억원,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은 7.9%로 나타났다. 평균 3.15건의 산업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었다. 해외진출 경험이 있는 기업은 2.6%에 불과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일자리 창출 등 우수한 성과를 보이는 기술기반 창업을 더욱 촉진하겠다"며 "스타트업이 어려운 경제 여건을 극복하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정책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창업기업실태조사는 국가승인통계(제142016호)로 매년 작성·공표하고 있다. 통계청의 2020년 기준 기업통계등록부(지난해 4월 공개)를 전수 분석해 창업기업 수, 매출액, 고용인원 등을 확인했다. 확인된 창업기업 중 표본을 추출해 특성조사가 실시됐다. 다만 이번 조사의 모집단이 되는 통계청의 '2020년 기준 기업통계등록부'는 예년과 달리 프리랜서, 1인 미디어, 전자상거래 등도 새롭게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비교가 어렵다. 다만 창업정책에 참고하기 위해 변경 이전 기준의 2020년 모집단 자료를 통계청으로부터 별도로 제공받아 2019년과 비교한 결과 창업기업수는 2.4% 늘었지만 매출(0.7%)과 고용(1.2%)은 소폭 감소했다. 이는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나타난 현상으로 보인다.

2023-02-16 12:26: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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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전국 시·도 지자체 무료 광고 지원한다

공익적 지역홍보 무료광고 지원 사업 펼쳐 공영홈쇼핑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익적 지역홍보 무료광고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16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전국 시·도 지자체 및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무료 광고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는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자체 홍보, 박람회 등 공익적 내용의 광고와 정부 정책홍보 등을 공영홈쇼핑 TV채널을 통해 무료로 송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는 21개 기관의 29편 광고영상이 총 400회 전파를 탔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와 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 공영홈쇼핑은 오는 3월2일까지 전국 시·도 지자체 및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무료 광고 지원사업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 선발한 50편의 광고는 오는 4월부터 공영홈쇼핑 TV 채널을 통해 방영한다. 지역특화관광, 지역전통시장, 지역 박람회 등 공익 홍보라고 판단되는 내용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참가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영홈쇼핑 홈페이지와 중소기업 유통지원 포털사이트 '판판대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영홈쇼핑 공익사업팀 김환수 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공익광고 무료송출 지원을 확대 실시하게 돼 더 많은 지자체 소식을 알릴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공영홈쇼핑이 실시하는 공익광고무료지원 사업이 지역경제의 중추가 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에 큰 활력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6 09:23:4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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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협, 특성화고·여대 대상 미래 여성경제인 육성 나서

사업설명회 개최…참여학교 모집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미래에 여성 경제인 육성에 나섰다. 여경협은 지난 15일 서울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강남호텔에서 17개 여성특성화고와 7개 여자대학교, 다수의 여성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여성경제인육성'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미래여성경제인육성사업'은 성공한 여성CEO들이 선배가 돼 미래 경제를 이끌 여성경제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인력양성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신설했다. 여경협은 올해 여성특성화고 16개교, 여대 4개교를 선정해 총 20개 학교에서 추천한 600명의 학생을 미래 여성경제인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소개 ▲청소년 동기부여 특강 ▲각 학교와 여성기업간 취·창업 정보 교류를 위한 네트워킹 시간 순으로 진행했다. 이정한 회장은 "한국의 경제적 위상은 날로 높아 가고 있지만 청소년 자살률 1위, 어린이 행복지수 최하위 등 어두운 단면이 있다"면서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의 굳건한 정신과 경제활동의 원활한 입문을 위해 우리 여성CEO들이 그들의 멘토가 되어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 여성경제인 육성 사업'은 전국 여성특성화고 81개교와 여자전문대학교, 여자대학교 등 94개 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2월15일부터 참여학교를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협회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후 대면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2023-02-16 09:17:4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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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체크 패턴 돋보이는 '아를라' 출시

네가지 사이즈…웨딩 프로모션 통해 할인도 시몬스가 세련된 하운드 체크 패턴이 돋보이는 프레임 신제품 '아를라(Arla)'(사진)를 출시했다. 16일 시몬스에 따르면 아를라는 패셔너블한 옷을 입은 듯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미가 돋보이는 하운드 투스 체크 패턴(밝은색과 어두운색이 교차하는 패턴)이 특징이다. 유니크한 체크 패턴의 패브릭 프레임은 침실 포인트를 주는 동시에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아를라의 헤드보드는 감각적인 침실 연출에 제격이다. 특히 가장자리를 둘러싼 벨벳 소재의 파이핑 마감은 프레임의 우아함과 완성도를 극대화한다. 또한 헤드보드에 쿠션감을 더해 기대거나 앉았을 때 편안함과 안정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국가 공인 기준 등급(E1)보다 높은 E0급의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신제품은 스타일리시한 베이지와 시크한 블랙 두 가지 컬러와 퀸(QE), 라지 킹(LK), 킹오브킹(KK), 그레이트킹(GK) 등 네가지 사이즈로 출시했다. 아울러 시몬스는 예비부부 및 신혼부부를 위해 '2023 SS 웨딩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다. 특정 매트리스 최대 30% 이상 할인과 프레임, 룸세트, 퍼니처 10% 할인 등 다채로운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또한 특정 금액 이상 구매 시 다채로운 사은품도 증정한다. 모든 사은품은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증정하며 조기 소진될 수 있다.

2023-02-16 09:01: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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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 여행이지, 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

대한민국 거주자 누구나…베트남 다낭서 내달 31일 교원투어의 여행전문브랜드 '여행이지'가 순수 아마추어를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15일 교원투어에 따르면 '제 1회 여행이지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오는 3월 31일 베트남 다낭 호이아나 쇼어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대회가 열리는 호이아나 쇼어스 골프클럽은 2020년 세계 100대 골프장에 선정된 명문 골프장으로, 작은 스코틀랜드를 옮겨 놓은 듯한 링크스 코스를 갖추고 있다. 세계적인 코스 설계자 로버트 트렌트 존 주니어 2세가 디자인했으며 나무없이 모래언덕(Dunes)만 활용한 바닷가의 링크스 코스로 유명한다. 골프대회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아마추어 골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교원투어는 여행이지 홈페이지를 통해 골프대회 전용 상품을 판매하며 3월 29~30일 이틀에 걸쳐 인천과 부산에서 출발한다. 상품가에는 유류 할증료와 세금을 포함한 왕복 항공권, 숙박, 그린피, 캐디피, 골프장 보험료, 여행자보험 등 골프대회 참가 및 관광에 필요한 전 일정 비용이 모두 포함됐다. 여행이지는 총 2000만원 상당의 다양한 시상품과 이벤트,만찬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골프 대회를 마친 후 마지막 일정에는 다낭 빈펄 남호이안CC에서 친선 라운드를 진행하며 다낭 시내 관광도 예정돼 있다.

2023-02-15 13:48:0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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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박성효 이사장 경동시장·광장시장서 애로 청취

朴 이사장 "위기극복, 경쟁력 강화위해 더욱 적극 노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박성효 이사장이 서울 경동시장과 광장시장에서 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15일 소진공에 따르면 이번 현장방문은 '3고(高)'와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현장을 둘러보고 상인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여 시장 활성화와 위기극복 방안에 반영하기위해 마련했다. 박 이사장은 경동시장에선 청년몰인 '서울훼미리'에 입점한 청년 상인들과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서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작년 12월 국내 최초로 전통시장 내에 입점한 스타벅스 경동1960점과 기성세대와 MZ세대 모두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 금성전파사를 방문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년상인은 "작년 스타벅스 개점 이후 시장을 찾는 MZ세대 고객이 부쩍 늘었다"면서 "젊은 고객의 관심과 방문이 지속될 수 있도록 청년몰과 연계한 다양한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광장시장에선 고물가,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 경기 점검에 나섰다. 박성효 이사장은 "3고, 공공요금 인상 등의 이유로 상인들의 어려움이 날로 커지고 있다"면서 "자금, 교육, 디지털 전환에서 대기업과의 상생모델 개발까지 위기극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정책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5 13:34: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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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기부 장관 "플랫폼 수수료 문제 총선전 해결…글로벌 규제자유특구 곧 발표"

'도전과나눔 기업가정신포럼'서 강연…올해 중기부 정책방향 및 전략 밝혀 간접 수출 대표 中企 뽑아 '무명 수출용사상'…중동에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李 "납품대금 연동제로 멈출 생각 없어…하반기엔 소프트웨어 제값받기 추진" KOTRA 놓고 "중기부가 해외나갈때 공조 안돼…힘 실어줄 곳·편제 생각해야" 중소벤처기업부가 2월말 또는 3월초에 '글로벌 규제자유특구'를 발표한다.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의 제품 등을 통해 수출하는 '간접 수출' 대표 중소기업을 선정해 '무명의 수출용사상'을 주고, 이들에게 사업화에 필요한 정책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중소기업 수출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인큐베이터를 중동에도 만든다. 과도한 수수료 등으로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플랫폼 기업과 소상공인들간 문제 해결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사진)은 15일 오전 서울 역삼동 GS타워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제50회 (사)도전과나눔 기업가정신포럼'의 강연자로 나서 "전세계 100대 유니콘 기업 가운데 우리나라 기업은 한 곳도 없다. 55개 기업은 우리나라에서 사업자등록증이 나오질 않는다. 규제 때문이다. 3년간 (한국에서)규제자유특구를 해봤지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규제자유특구를 한국에 만들지 말자는 이야기다. (새로운)글로벌 규제자유특구를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한 예로)바이오는 다 허용되는 일본에, 모빌리티는 미국에 (규제자유특구를)만들면 된다. 굳이 이 나라에서 예산쓰지 말자. 싸우지 말자. 싸우는 동안 시간만 간다. 그렇지 않은 곳(해외)에서 결과를 보고 목소리를 높이는게 낫다고 판단한다. 규제(해소)에 대해선 전쟁과도 같은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중기부에 따르면 2019년 기준으로 국내 총 수출액 5422억 달러 가운데 중소기업 수출은 2132억 달러(39.3%)를 기록했다. 직접 수출(18.6%)과 간접 수출(20.7%) 비중을 더한 수치가 40%에 육박한다. 이 장관은 "2027년까지 중소기업의 직·간접 수출 비중을 50% 이상으로 올릴 것이다. 2020년 기준 총 매출액에서 47.2%를 차지하는 중소기업 비중도 마찬가지다. '50+ 프로젝트'를 통해서다. 중소·벤처기업이 보호와 육성의 대상이 아니라 진짜 국가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주체로 대우받는다면 철학이 달라지고 정부 정책의 가짓수와 규모도 달라질 것이다. 중소·벤처기업은 간접수출 증명서를 꼭 받으셔라. 사업화 자금에 플러스를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지난해 말 미국을 찍은 이 장관은 올 상반기엔 중동으로 발걸음을 옮길 계획이다. 이 장관은 "글로벌을 지향할 수 있는 유니콘기업을 많이 만들 것이다. 나도 제품을 팔기 위해 (해외에)많이 나가봤다. 한번가선 안된다. '꽌시(關係)'는 중국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도 다 있다. 새롭게 보고 있는 시장은 중동이다. 3월에도, 5월에도 중동에 (기업들과)들어갈 것이다. 중동, 남미, 동남아 등 예산 때문에 가는 것을 주저할 필요가 없다. 우리는 프로그램만 가져가고 자금, 인력, 공간, 서포트할 부처는 (진출국과)연결하면 된다. 중동을 포함해 현재 6조원대인 글로벌 펀드도 올해안에 8조원대로 늘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장관은 "K팝, 드라마, 뷰티, 푸드, 농식품 등 한류가 생각보다 거세다. 이들 기업을 한데 묶어 나가는 것도 계획하고 있다. 단순히 수출만 하는 것을 넘어 해외지사 등을 버추얼(virtual·가상의)하게 회사를 모아 외국에 주둔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장관은 제조 분야를 대상으로 하는 납품대금 연동제가 올해 10월 초 본격 시행 예정인 가운데 하반기엔 소프트웨어 분야 제값받기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그는 "오는 9월부터 위탁사와 수탁사는 원자재가격에 따라 자동연동되는 계약서를 써야한다. 나도 제값을 받지 못하고 20년 기업생활을 했다. 그렇다고 장관이 돼서 복수한다는 생각은 1%도 없다. 납품대금 연동제로 멈출 생각이 없다. 디지털경제가 본격화되는데 소프트웨어, 콘텐츠, 디자인 등 보이지 않고 만져지지 않는 것에 대해 제값을 주지 않으면 주도권을 잡을 수 없다. (이들 분야에)제값을 주는 나라만이 문화에 눈을 뜨고, 창의적인 것과 아이디어를 존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지난 8일 중기부가 마련한 '납품대금 연동제 로드쇼' 개막식에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대기업 관련 단체가 오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이날 강연서 단체 이름을 언급하며 "넘어야 할 산"이라고 아쉬움을 전했다. 아울러 내년 총선 전까지 승자독식 없는 구조를 만들기위해 플랫폼 기업 수수료 문제를 중기부가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그는 "우리(중기부)가 해결하지 못하면 아젠다는 가을에 국회로 가 정치적 이슈로 빨려들어간다. 그러면 결국 유권자가 많은 쪽으로 (흘러)갈 것이다. 선거가 끝나고 나면 우리 경제에 도움이 안되는 역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최선이 아니면 차선이라도 (총선전까지)반드시 해결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현재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으로 있는 코트라(KOTRA)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장관은 "우리가 해외에 나갈때 코트라와 공조가 잘 되지 않는다. 이번에 UAE를 갈때도 업체 선정과 준비를 (우리가)주도적으로 하지 못했다. 어디에 힘을 실어주고 편제를 해야하느냐를 생각해야한다. 해군이 싸울땐 해군에, 공군이 싸울땐 공군에 중심을 둬야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한편 중기부는 유관 경제단체들과 정책을 공유하는 워크샵을 이번주 열 예정인 가운데 향후엔 중소기업청, 중기부를 거쳐간 간부들을 초청해 조언을 듣는 자리도 별도로 마련할 계획이다.

2023-02-15 12:15: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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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인니 사무소 법인 전환…동남아 추가 공략

노삼석 대표 자카르타서 사업 강화 모색…동남亞에 총 4개 법인 한진이 글로벌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2년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설립한 대표사무소를 법인 전환했다. 15일 한진에 따르면 법인 사업을 신속하게 확장하기 위해 노삼석 대표가 1월 말부터 이달 초까지 일주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해 사업 확대방안을 논의하고, 사업 부문별 협력기관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시장 파악에 나섰다. 한진은 현재 미국, 중국, 유럽 등 총 12개 해외법인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 가운데 동남아에선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법인과 이번 인도네시아 법인을 포함해 총 4개 법인과 2개 대표사무소(태국, 싱가포르)를 두고 있다. 인도네시아법인은 인도네시아에서 출발해 미국, 유럽, 중국 등으로 향하는 국제 해상·항공 포워딩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에서 이커머스 시장 규모와 성장률이 가장 높고 인도네시아 내 항만 및 공항 물동량의 지속적인 성장세와 대규모 인프라 사업이 계획되어 있어 물류 시장의 가파른 성장이 예상된다. 한진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물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법인 사업을 더욱 확장하기 위해 오는 2025년까지 기존 포워딩 사업에 집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창고, 트럭킹, 이커머스 물량 등으로 다각화한다. 한진 관계자는 "타 해외법인과의 네트워크 영업으로 기존 포워딩사업을 더욱 강화하고 거점 확보를 통한 복합 운송사업을 개발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현지 로컬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신규 고객사 유치를 강화하는 등 인도네시아 내 물류서비스 확대에도 중점을 둘 방침"이라고 전했다.

2023-02-15 07:18: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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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다양한 혜택 제공 '무한책임 리모델링' 이벤트

온라인 한샘닷컴서 상담 신청 고객에게 가격 할인, 상품권등 선물 한샘이 인테리어 공사 수요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한책임 리모델링' 이벤트를 연다. 15일 한샘에 따르면 이달 28일까지 온라인 한샘닷컴에서 '무한책임 리모델링' 상담 신청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한샘 무한책임 리모델링은 리하우스, 키친&바스 전국 약 50개 홈 리모델링 대형매장과 800여개 대리점 등 오프라인 매장, 한샘몰과 한샘닷컴 등 온라인몰 그리고 홈쇼핑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장에선 홈 리모델링 전문가가 고객 맞춤형 3D 상담 설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벤트는 리모델링 공사 계약 금액에 따라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소 500만원 이상 계약 시 40만원을 할인하고, 최대 1억원 이상 공사를 진행하면 8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내 공사를 진행하는 모든 고객에게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을 증정한다. 아울러 공사를 진행하는 동안 호텔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호텔 숙박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인테리어 할부금융 프로그램'을 활용해 최장 60개월까지 리모델링 상품 분납도 가능하다. 리모델링 상품 구매의 고객 부담을 줄일 수 있다. 고객은 ▲전자계약서 작성 ▲정품 자재 사용 ▲책임시공으로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면 '무한책임 리모델링'으로 보호받으며 안전하게 공사를 끝낼 수 있다. 한샘 리하우스사업본부장 이정목 이사는 "인테리어 공사로 발생하는 고객 불편 사항을 한샘이 책임지고 해결하는 '무한책임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며 "전자계약서 작성과 정품 자재 사용, 한샘 직시공을 통해 고객에게 만족스런 리모델링 공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2-15 07:18:0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