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서울 양천구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청년전용창업자금 지원기업 10개사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15일 중진공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창업기업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규제를 해소해 더 나은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 기업인들은 창업 과정에서 ▲정책자금 지원 확대 ▲자금지원 후 마케팅, 교육 등 후속 연계지원 ▲민간 투자 축소로 인한 공공부문 투자지원 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들은 규제 애로사항으로 ▲지자체 폐기물처리업 신생기업 등록 완화 ▲식품의약품안전처 백신 실험 가이드라인 개편 ▲탈모치료기의 의료기기 등록 완화 등을 제기했다.
중진공 조한교 인력성장본부장은 "다양한 창업·규제 애로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개선방안 수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규제 완화를 통해 청년 창업기업들이 창업 과정상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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