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8일까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통해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를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십시일반 모금캠페인을 진행한다.
16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이달 2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모금은 중소기업과 중소기업 근로자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 모인 성금에 재단의 재난재해 사업비를 더해 최소 1억원의 성금을 마련할 계획이다.
성금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이 개설한 계좌에 직접 전달하고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은 다시 튀르키예 재난관리국(AFAD)로 송금해 현지 복구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가족을 잃은 슬픔과 삶의 터전이 모두 무너진 이재민의 고통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튀르키예가 하루빨리 재건하길 기원한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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