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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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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부안군과 '부안오디'판로확대 MOU 체결

권익현 부안군수(왼쪽)와 민경성 KGC인삼공사 건식사업단장이 부안군청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GC인삼공사가 전북 부안군과 대표 특산물인 '부안오디'의 생산 확대 및 제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체결식은 전북 부안군청에서 민경성 KGC인삼공사 건식사업단장과 권익현 부안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부안군의 대표 특산물인 부안오디의 생산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수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제품 개발로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부안군은 우수한 품질의 부안오디 생산 및 공급을 위해 지역 농가를 적극 지원하고, KGC인삼공사에서는 부안오디를 사용해 제품을 개발하고 지역 농가에 안정적 판로를 제공키로 했다. 부안군은 오디의 지리적표시제 107호 인증 지역으로 전국 오디 생산량의 23%를 차지하고 있으며, 변산반도 서해안 해풍과 풍부한 일조량으로 오디 본연의 단맛이 풍부한 특성이 있다. KGC인삼공사는 정관장의 자연소재 건강식품 브랜드인 '굿베이스'에서 부안오디를 사용한 제품을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다. '굿베이스(GoodBase)'는 건강한(Good) 원료(Base)로부터 시작한다는 브랜드 철학에 기반해 고품질의 원료로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GC인삼공사는 부안군에서 생산한 부안오디를 활용함으로써 고품질 원료를 확보하고 우수 지역특산물의 생산 확대와 홍보를 통해 농가상생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지자체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농가에 안정적 판로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우수 지역특산물을 원료로 사용하여 고품질의 안전하고 신선한 제품을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31 14:02:1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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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단백질 전문 브랜드 '더:단백' 론칭

빙그레 더단백 드링크 초코 빙그레가 최근 성장하고 있는 단백질 시장을 겨냥해 단백질 전문 브랜드 '더:단백'을 론칭했다고 31일 밝혔다. '더:단백'은 더하다, 채우다를 뜻하는 '더'와 '단백질'을 합성한 빙그레에서 만든 단백질 전문 브랜드로, 체계적인 제품 설계를 통해 맛과 건강을 추구한다. 완전 단백질을 주요 원료로 하여 체계적인 단백질 설계를 했으며, 1년여에 걸친 제품 테스트를 통해 단백질의 텁텁함과 쓰고 비린 맛을 최소화하여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더:단백'에서 처음으로 내놓는 제품은 250ml 드링크(RTD) 제품이다. '더:단백 드링크 초코'는 MPC(Milk Protein Concentrate, 우유 단백질) 원료 기준 '100% 우유 단백질'이면서 '100% 완전 단백질'로 달걀 3.6개 분량의 스위스에서 제조한 단백질 20g을 함유해 성인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6%를 충족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당은 1g 미만, 지방 함량도 0.5g에 불과해 부담없이 섭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운동 전후 근육의 회복 및 성장에 도움이 되는 BCAA도 4200㎎ 들어가 있다. 우유 단백질과 초코의 블렌딩을 통해 단백질 특유의 쓰고 비린 맛을 최소화하고 담백하고 깔끔한 목넘김을 구현해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국내 단백질 제품 시장은 급성장하고 있으며 지난해 1000억원 규모를 넘어섰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이번 '더:단백 드링크 초코' 출시를 시작으로 더 쉽고 맛있게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31 11:43:2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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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 'SESS'가 코로나시대에 생존필수요소다

작금의 자영업환경이 정말로 어렵고 힘든 시기라 할 수 있다. 기나긴 사회적 거리두기정책으로 이미 매출과 수익의 규모는 줄어들었고 그나마 위안이었던 고객들의 감사인사와 응원의 소리도 이제는 공허한 메아리로 치부되어가는 창업 현실에 용기와 희망이 감소하고 있다. 그럴수록 다시 점검하고 힘을 내야 한다. 창업은 전쟁이고 반듯이 살아남아야 내일의 희망을 품을 수 있다. 창업은 서비스의 실천과 실행이 정답이다.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최대의 무기가 서비스이기 때문이다. 마케팅의 아버지 필립 코틀러가 남긴 명언 중 '모든 비즈니스는 서비스업이다'라는 말이 있다. 대한민국 창업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최선의 실행과제이기도 하다. 최근 필자가 컨설팅 하는 여러 기업체의 경영자들에게 '서비스가 무엇입니까?'라고 물어보았다. '서비스는 이러이러한 것입니다' 라고 답변을 한다. 소위 말하는 십인십색의 답변들이다. 하지만 사실, 대표들의 서비스에 대한 답변들이 일부는 맞는 것도 있고 일부는 애매하기도 한 부분도 있다. 그만큼 서비스의 범위가 넓고 다양하기 때문에 아직 어떠한 이론서에서도 명확하게 정의되어 있지 않다. 다만 서비스의 어원이 라틴어 세르부르 (Servus)에서 유래되어 '나는 당신의 봉사자입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음을 염두에 두고, 지금 운영하는 내 점포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서비스 기본 전략과 방법은 무엇인지 살펴보자. 코로나19로 인한 고객수의 감소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등으로 직접적 서비스의 효용성을 간과하는 소상공인이 혹시나 있다면 반듯이 생각을 바꿔야만 생존할 수 있다. 그렇다면 기본 중의 기본, 창업자의 기본은 무엇일까? 그것은 진실한 고객에 대한 매너와 자세, 적극적인 마음가짐 그리고 친절한 말씨와 세련된 화술 등 고객 만족을 위한 전반적인 것이라 할 수 있다. 한마디로 말해 고객을 기분 좋게 하는 것이 서비스의 기본이다. 모든 고객에게 친절과 애정을 가지고 평등하게 대우하고, 진실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자발적인 서비스를 한다. 무엇보다 창업자로서의 보람과 긍지를 갖고 업무에 임해야 고품질의 서비스를 할 수 있다. 그 실천방법으로는 SESS가 있다. Speed, 기다리는 것을 좋아하는 고객은 없다. 고객을 맞이할 때는 정중하고 경쾌하게 행동해야 한다. 고객이 점포의 문을 열고 들어올 때는 일체의 행동을 중지하고 고객을 응대할 준비를 해야 한다. 주문받은 상품이나 고객이 원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기민하게 대응해야 한다. Efficiency, 업무의 능률을 올리기 위해 매사에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로 일을 수행하고 업무의 흐름을 숙지하여 효과적으로 일을 처리할 수 있도록 기능을 향상해 고객에게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래서 구비하고 실행하는 매뉴얼의 공유와 교육은 필요하다. Smart. 근무자의 단정한 복장, 건강한 얼굴, 명랑한 음성 등을 통하여 고객에게 신뢰와 만족을 제공해야 한다. 처음 만난 사람이라도 단정한 용모와 깔끔한 복장을 하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믿음이 가기 마련이다. 사람의 몸가짐을 보고 그 사람의 품격을 짐작할 수 있다. 용모와 복장을 단정하게 하는 것은 자신의 인격을 표현하는 하나의 전략이요, 수단이다. Smile. 친절한 사람을 떠올리면 항상 미소 짓는 사람이 떠오르기 마련이다. 판매와 서비스 담당 직원의 얼굴에 항상 밝고 깨끗한 미소가 넘쳐흘러 고객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좋은 인간관계의 시작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첫인상이고 첫인상을 좌우하는 것은 스마일이다. 스마일이란 치아가 보이도록 미소 짓는 것이다. 사람의 표정은 무려 7천 가지나 된다고 하니, 혹시 '무표정하다'거나 '차갑다' 혹은 '얼굴이 안됐다'는 소리를 들은 적이 있는지 생각해 보고 표정관리에 앞서 스스로가 자시의 표정을 관찰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미소 짓는 표정은 친근함과 다정함 그리고 편안함과 친절함을 느끼게 한다. 혹자는 친절을 상대에 따라 실천 정도가 달리 나타난다고 한다. 반드시 틀린 말이라고 할 순 없지만, 고객 만족은 소상공인들에겐 매출 지속과 수익의 원천이라 말할 수 있다.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것,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만든 것. 그리고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스스로 물어보고 끊임없이 답을 찾는 것. 그것이 바로 성공창업의 시작이다. -프랜차이즈M&A전문기업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21-05-31 11:19:2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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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카페쇼, 거침없는 해외 진출 행보…2022년 5월 파리카페쇼 개최

서울카페쇼, 2022년 5월 파리카페쇼 개최 아시아 최대 커피박람회인 '서울카페쇼'가 이제는 유럽까지 진출한다. 서울카페쇼를 주최하는 마이스 전문기업 엑스포럼은 '파리카페쇼'를 2022년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프랑스 파리의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Paris Expo-Porte de Versaille)'에서 개최한다. 서울카페쇼 관계자는 "이번 파리 진출은 중국 상해 · 북경,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신흥 소비시장 진출에 이은 첫 유럽시장 진출로 앞으로도 '서울카페쇼'의 행보가 더욱 더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프랑스에서 카페의 의미는 남다르다. 1686년 세계 최초의 카페 '르 프로코프(Le Procope)'가 프랑스 파리에 문을 연 이후 카페는 볼테르, 루소, 발자크 등 각 분야의 지식인들이 모여 철학적, 정치적 견해를 나누던 지식의 장이었다. 프랑스를 발전시킨 철학과 예술이 카페에서 탄생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서울카페쇼 관계자는 "이처럼 긴 카페 역사를 가진 프랑스로의 카페쇼 진출은 식·음료 업계에 상징적인 의미가 있으며, 해당 업계 기업 및 종사자에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파리카페쇼에는 커피, 차, 베이커리, 디저트, 주류, 초콜릿 등 식·음료 산업 전 분야의 프랑스 내외 250여 개 업체, 바이어 2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서울카페쇼 측은 예상한다. 이번 '파리카페쇼'에서는 세계 최초의 온·오프라인 크로스오버 글로벌 바리스타 경연 대회인 '월드커피 베틀 파리(World Coffee Battle in Paris)', 커피 업계의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들이 제시하는 업계 트렌드 및 발전 방향을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월드커피리더스포럼(World Coffee Leaders Forum)', 참가업체들이 신제품을 최초로 선보이는 '카페토크(Cafe Talk)', 세계 곳곳의 트렌디한 카페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커피앨리(Coffee Alley)'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엑스포럼은 2003년 국내 최초의 커피박람회, 서울카페쇼를 개최한 마이스 전문기업으로 민간 MICE회사 주최 전시로는 처음으로 해외에 진출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서울카페쇼'는 카페 산업 트렌드를 제시하고,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엑스포럼의 신현대 대표는 "서울카페쇼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커피박람회로 성장해 베트남, 중국에서 성공적으로 글로벌 전시회를 개최하며 세계 커피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며 "2022년 파리카페쇼의 론칭으로 카페쇼는 아시아를 넘어 전세계로 확장하는 글로벌 전시회임을 다시한번 입증하고, 국내 식음료 산업 종사자들이 쉽고 효과적으로 해외에 진출할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20주년을 맞는 2021 서울카페쇼는 11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된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30 23:39:5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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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떡집, 홈 디저트 열풍에 떡 매출 74% 성장

청년떡집, '인생떡' '티라미슈 크림떡' '마약떡'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 생활이 길어지면서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홈 디저트'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푸드테크 전문 기업 양유의 퓨전 디저트 브랜드 '청년떡집' 매출도 급증했다.30일 청년떡집에 따르면 지난 1년간 판매 데이터 분석 결과 전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4%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전체 매출액 또한 전년 분기 대비 90% 늘었다. 청년떡집의 매출 규모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약 2.5배 성장했다. 제품 판매량 역시 꾸준한 수요에 힘입어 연간 약 50만 팩에 달하며, 낱개 기준으로 약 500만~750만 개에 달해 4초에 1개씩 팔리는 수준으로 볼 수 있다. '홈디족'의 관심과 함께 청년떡집의 공식 홈페이지 회원 수는 해마다 50% 이상 증가하며 올해 들어 10만 명을 돌파했다. 이 중 2030 연령대의 회원 수가 약 73%에 달한다. 청년떡집 퓨전 디저트의 인기 요인으로 집콕 생활에 적합한 높은 편의성을 꼽았다. 온라인 주문을 통해 간편하게 배송 받아 냉동 보관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많은 선택을 받았다는 해석이다. 청년떡집 관계자는 "고유의 반죽법과 급속 냉각법으로 해동 후에도 식재료의 식감을 그대로 살려 집에서도 디저트 전문점 수준의 다과 상을 차릴 수 있다는 것도 강점" 이라면서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개발한 다양한 맛과 제품 구성이 MZ세대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양유만의 빅데이터 솔루션 '핀셋(Pincette)'으로 포털 사이트 및 SNS 상에서 소비 성향을 파악하고 '티라미슈', '뉴욕치즈케익' 등 최신 인기 식재료를 떡에 접목시키면서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해 젊은 층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청년떡집은 최근 고도화된 핀셋 기술을 활용해 전통 간식 '양갱'에 깊고 풍부한 맛의 솔티드 캐러멜을 넣은 '쏠티드 카라멜 양갱이', 쫀득한 떡 안에 진하고 부드러운 우유 크림을 넣은 '찐우유떡' 등 신개념의 제품을 연이어 출시했다. 청년떡집 총괄 김경준 디렉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족이 늘며 홈 디저트에 최적화된 퓨전 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발 빠르게 반영하며 푸드 트렌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30 23:35:2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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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본, HMR 반찬류 '본죽 시그니처 반찬 9종' 출시

본죽 시그니처 반찬 9종 맞춤형 유동식 생산 전문 기업 '순수본'이 HMR 반찬류 '본죽 시그니처 반찬 9종'을 출시했다. 30일 본죽에 따르면 본죽 시그니처는 HMR 브랜드 라인업 중 하나로, 반찬 카테고리를 정비해 '속 편한 건강 반찬' 콘셉트의 '본죽 시그니처 반찬 9종'을 내놨다. 속 편한 건강 반찬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맛으로, 마지막 한 입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시그니처 반찬은 본죽 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인기 반찬 장조림류 4종과 입맛 돋우는 밑반찬류 5종으로 구성됐다. 장조림류는 ▲쇠고기장조림 ▲쇠고기메추리알장조림 ▲제주안심꽈리고추장조림 ▲제주안심메추리알장조림 등이다. 메뉴에 따라 엄선한 호주산 청정우와 제주산 돼지고기를 결대로 찢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으며, 본죽의 노하우가 담긴 비법 소스를 사용해 지나치게 달거나 짜지 않은 점이 특징이다. 밑반찬류는 ▲달콤검은콩자반 ▲매콤깻잎무침 ▲아삭연근조림 ▲촉촉진미채볶음 ▲호박씨와멸치볶음 5종이다. 부드러운 양념으로 고소한 맛과 식감을 살린 달콤검은콩자반부터 연근 특유의 아삭한 식감과 풍미를 살린 아삭연근조림, 국산 멸치에 고소한 통호박씨를 더한 호박씨와멸치볶음까지 다양해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으며,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도 좋다. 용량은 한 끼 식사에 알맞게 즐길 수 있도록 장조림 4종 각각 120~130g, 밑반찬 5종이 각각 60~80g으로 구성됐다. 시그니처 반찬 9종 모두 생산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서 위해 요소를 예방 및 제거하는 식품 안전관리 제도 '해썹(HACCP)' 인증 시설에서 생산됐으며, 실온 보관 가능하다. 순수본 이진영 대표는 "HMR 제품의 편의성에 고객을 향한 본죽의 정성을 더해 간편하기만 한 HMR이 아닌 '속 편한 건강 반찬'이라는 콘셉트의 '본죽 시그니처 반찬 9종'을 출시했다"라며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맛으로 마지막 한 입까지 기분 좋게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반찬을 취향에 따라 즐겨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30 23:14:1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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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에어프라이어 전용 신제품 3종 출시…라인업 강화

에어프라이어 전용 통살치킨 2종 (청양마요, 스윗허니) 아워홈이 에어프라이어 전용 치킨, 베이커리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바로 청양마요 통살치킨, ▲바로 스윗허니 통살치킨, ▲에어갈릭바게트볼 총 3종이다. '바로 통살치킨' 시리즈는 기존 선보인 3종에 이어 '청양마요 통살치킨'과 '스윗허니 통살치킨' 2종을 추가로 내놨다. 두 제품 모두 부드럽고 탱탱한 통닭다리살을 사용하여 고온에서 2번 튀겨 크리스피한 식감과 컬(튀김옷 형태)을 살렸다. 소스를 2개씩 별도 동봉하여 취향에 따라 치킨과 버무려 먹거나, 찍어먹을 수 있다. '청양마요 통살치킨'은 국내산 청양고추와 마요네즈의 조합으로 고소하면서도 매콤한 소스맛이 특징이다. 국내산 꿀이 첨가된 '스윗허니 통살치킨'은 달달한 소스맛으로 감칠맛을 더했다.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약 10분간 조리하면 완성되며, 소스는 미지근한 물에 약 2분 이상 해동하면 된다. 최대 9개월간 냉동 보관이 가능하다. 에어갈릭바게트볼 함께 출시한 '에어갈릭바게트볼'은 바게트 볼 겉면에 국산 마늘과 달콤한 연유를 넣은 갈릭버터크림을 발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바게트 볼 안에는 부드러운 크림치즈를 듬뿍 채워 치즈의 풍부한 맛과 마늘의 향긋한 풍미가 잘 어우러진다.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컷팅되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에어프라이어 160도에서 약 7~9분 조리하면 완성되며 최대 6개월간 냉동 보관이 가능하다. 아워홈 관계자는 "최근 간편조리 제품을 활용해 집에서도 카페, 식당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하는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관련 제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냉동 간편식 연구 개발을 통해 홈술, 홈카페, 홈쿡 등을 위한 다양한 종류의 에어프라이어 전용 신제품을 내놓을 것"이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30 23:11:4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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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던킨, '던킨데이 123 챌린지' 실시

SPC 던킨, '던킨데이 123 챌린지' 실시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이 '던킨데이 123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던킨데이'는 매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던킨의 대표적인 데이 프로모션이다. 6월에는 매일 미션을 수행하는 이벤트를 새롭게 도입하여 '던킨데이 123 챌린지'로 업그레이드 운영한다. SPC그룹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인 해피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던킨데이 123 챌린지'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동안 운영되며, 매일 한 번씩 던킨 매장에 방문해 1000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뒤 해피앱 바코드를 찍으면 자동으로 참여된다. 방문 누적 횟수만큼 더 커진 혜택의 모바일 쿠폰 3종을 받을 수 있다. 3일 모두 참여한 고객에게는 '챌린지 마스터' 자격이 주어진다. '챌린지 마스터'는 해피앱 쿠폰 2종을 추가로 다운받을 수 있고, 6월 4일부터 6월 17일 사이에 던킨 매장을 재방문해 제품을 구매하면 해피포인트 1000원을 최대 2회까지 추가 적립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해피앱에서 할인 쿠폰 및 모바일 교환권 행사를 운영한다. ▲1만원 이상 구매시 3000원 할인 ▲6월 신제품 '소금 우유 도넛'(2개입) 교환권 30% 할인 등으로 구성됐다. '던킨데이 123 챌린지' 기간 동안 원하는 혜택을 다운로드 받아 매장에서 사용하면 된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던킨 매장을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에게 챌린지에 참여하는 재미와 풍성한 혜택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해피앱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챌린저 마스터가 되어 최대 1만3000원의 혜택을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30 14:57:0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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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코리아, 환경분야 사회적 책임에 시동걸다

BAT코리아 김은지 사장(오른쪽)과 제프리 존스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장(왼쪽)이 27일, 친환경 청년 홍보대사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BAT코리아가 재단법인 미래의동반자재단과 '더 좋은 내일(A Better Tomorrow) 친환경 청년 홍보대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더 좋은 내일 친환경 청년 홍보대사' 프로그램은 BAT코리아가 제시하는 환경분야 ESG 과제를 실천하는 첫 캠페인으로 환경 이슈에 대한 미래 세대의 제안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7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BAT코리아는 친환경 캠페인에 참여하는 대학생 참가자의 활동을 지원하고, 미래의동반자재단은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대학생 선발 및 교육을 맡게된다. 홍보대사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체험하고, 더 좋은 내일을 위한 친환경 아이디어를 제안하게 될 예정이다. 한편, BAT코리아는 경상남도 사천에 위치한 제조 공장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도입해 담배 제품 생산 과정에서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할 예정이며, 전자담배 기기 유통에서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경감하는 친환경 사업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30 14:37:5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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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맥심 커피믹스 오피스 캠페인' 진행

동서식품, '맥심 커피믹스 오피스 캠페인' 진행 동서식품이 '맥심 커피믹스 오피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맥심 커피믹스 오피스 캠페인은 직장인들이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사무실에서 커피 한 잔과 함께 자신만의 평화로운 시간을 갖기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동서식품은 이번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모델 이나영과 함께 한 신규 TV 광고 '오피스'편을 선보인다. 이번 광고는 바쁜 업무 중에도 맥심 커피믹스 한 잔과 함께 혼자만의 여유와 평화로움을 즐기는 모습을 고급스럽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광고에서는 커피 한 잔을 즐기는 순간, 사무실(Office)이 평화(Oh Peace)로워진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한 동서식품은 대형마트를 비롯한 주요 온·오프라인에서 맥심 커피믹스 대규격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직장인들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굿즈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대형마트에서 맥심 커피믹스 180개입 이상 대규격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편안한 휴식을 돕는 목베개를 증정하고 온라인에서 맥심 커피믹스 400개입 제품을 구매하면 업무 일정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오거나이저를 제공한다. 동서식품 유정원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캠페인은 직장인들이 휴식이 필요할 때 맥심 커피믹스와 함께 잠시나마 쉬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맥심 커피가 가진 색다른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비자와 가깝게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30 14:25:5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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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B2B 식품사업 강화…전문브랜드 '크레잇' 론칭

CJ제일제당 최은석대표가 지난 28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 B2B 사업 비전 선포식에서 프리미엄 B2B 전문 브랜드 크레잇과 CJ제일제당 B2B 사업의 비전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이 기업간 거래(B2B) 사업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B2B 사업 조직의 위상을 높이고 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브랜드도 새롭게 선보였다. CJ제일제당은 기존 'B2B 사업담당'을 '본부'로 승격·확대 개편하고, 신규 브랜드 '크레잇(Creeat)'을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28일에는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업계 주요 인사들이 온 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B2B 사업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최은석 CJ제일제당 대표는 선포식에서 "고객사와 고객사의 최종 소비자까지 만족시키는 제품을 바탕으로 급식 외식 배달식을 아우르는 식품 사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것"이라면서 "B2B 사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단순 제품 공급을 넘어 '고객사의 고객'까지 만족시키기 위한 '고품질, 고객 맞춤형 솔루션'으로 B2B 시장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윈윈 사례를 만들어가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R&D 셰프 생산 등 회사가 보유한 전 밸류체인과 'B2B사업본부'와의 유기적인 협업 기능을 강화한다. 또한 고객사의 특장점과 메뉴, 소비자 트렌드 등을 분석해 콘셉트나 메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맞춤형 솔루션', 상품 및 서비스의 공동 개발을 통한 '고객사 전용 상품 출시' 등 '미래형 B2B 서비스'를 적극 선보일 계획이다. 조직 개편을 통해 보다 빠른 의사결정과 부서간 시너지 창출이 가능해지면서 CJ제일제당 B2B 사업 진화가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진천공장에 B2B 전용 생산라인과 인력도 확충하며 사업 확장을 위한 채비도 마쳤다. 빠르고 정확한 트렌드 분석 기반의 메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프리미엄 B2B 전문 브랜드 '크레잇'도 론칭했다. 크레잇은 '새로운 먹거리를 창조한다(Create new eats)'는 의미로 미래 식품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CJ제일제당은 '크레잇' 브랜드로 외식·급식업체, 항공사, 도시락·카페 사업자 등 업체에게 ▲밥/면 등 원밀(One-meal)형 제품 ▲수제 고기, 토핑 등 간편식 솔루션 ▲반조리/조리 HMR, 편의점 공동개발 제품, 샌드위치와 같은 스낵형 원밀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국내 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서 B2C 시장뿐 아니라 B2B시장에서도 차별화와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면서 "외식, 급식 등 다양한 B2B 플랫폼의 고객사 만족과 시장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30 13:49:08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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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뉴트로 감성 담은 감칠맛 '미원라면' 출시

대상 미원라면 대상이 1956년 출시한 국민조미료 미원의 '뉴트로(NewTro)' 감성을 담은 '미원라면'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미원라면은 누구나 즐겨먹는 라면에 미원의 감칠맛을 더한 제품으로, 지난해 10월 출시해 MZ세대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미원맛소금팝콘'의 계보를 잇는 두 번째 미원 브랜드 제품이다. 대상이 지난해 선보인 미원맛소금팝콘은 출시 한 달 만에 30만개 이상이 팔렸다. 대상은 미원맛소금맛팝콘의 성공에 힘입어 출시한 미원라면으로 국민조미료 미원을 MZ세대의 공감을 얻는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매김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미원라면의 가장 큰 특징은 누구에게나 친숙한 라면에 미원을 넣어 감칠맛을 극대화했다는 점이다. 마늘과 고추로 얼큰한 맛을 잘 살렸고, 육개장 베이스 국물의 개운한 끝맛이 돋보인다. 컵라면으로 출시됐으며, 제품 패키지는 미원의 고유 서체와 붉은색 신선로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뉴트로 감성을 입혔다. 대상 관계자는 "지난 65년간 한국인의 입맛을 책임져 온 국민조미료 미원이 그동안의 고전적 이미지에서 벗어나 MZ세대의 공감을 얻는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며 "미원라면이 기성세대에게는 옛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MZ세대에게는 새로움과 재미를 주는 제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27 15:30:00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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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민초단을 위한 '쿨 민초 컬렉션' 선보여

'쿨 민초 컬렉션'/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가 민트향과 초콜릿이 어우러진 '민트초코'를 활용해 베이커리, 음료, 디저트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완성한 '쿨 민초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쿨 민초 컬렉션'을 민트초코를 활용해 다양하게 제품을 구성하고 '민초단'(민트초코를 좋아하는 사람) 잡기에 나선다. '쿨 민초 컬렉션' 주요 제품은 ▲부드러운 도넛빵 사이에 시원 달콤한 민트 초코 크림을 듬뿍 넣은 '대세는 민초넛' ▲촉촉한 초코시트에 초콜릿칩과 민트향을 넣은 가나슈 크림을 샌드하고, 민트초콜릿 토핑으로 마무리한 '더 스퀘어 민트초코' ▲프랑스 정통 디저트 마카롱 사이에 시원하고 달콤한 민트초코 아이스크림을 가득 담은 '민트초코 마카롱 아이스크림' ▲민트 아이스크림과 진한 초콜릿을 함께 즐기는 민트초코바 '리얼 민트초코 아이스바' ▲달콤한 초콜릿과 상쾌한 민트향이 어우러져 마카롱에 시원함이 더해진 '민트초코 마카롱' 등이다. 이 외에도 ▲청량한 민트와 달콤한 초코가 어우러진 민초케이크와 꾸덕한 크림치즈와 오레오쿠키가 만난 쿠키앤치즈케이크를 반씩 구성한 '민초반 쿠키반 케이크' ▲민트초코를 얼음과 함께 시원하게 갈아낸 '민트초코쉐이크' 등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쿨 민초 컬렉션'을 공개하며, 매장과 SNS채널 등에 민트초코 테마를 강조하고, 해피오더와 배달의민족 등에서 고객 대상의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하며 마케팅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민트초코가 MZ세대의 랜선 놀이 문화의 소재로 큰 인기를 얻으면서, 민트초코 제품 종류를 대폭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이며 MZ세대와 소통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1-05-27 15:27:57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