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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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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한양, 전남 순천서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분양

㈜한양은 오는 3월 전남 순천시 용당동 175 일원에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 79~110㎡, 1252가구를 공급한다. 이 단지명은 공원과 교육 등 쾌적한 환경과 입지를 갖춘 순천의 대표(Signature) 프리미엄 단지로 조성한다는 의미로 펫네임을 '에코 앤 에듀(Eco&Edu)', '시그너처(Signature)', '프레스티지(Prestige)' 의 합성어인 '디에스티지(The ESTIGE)'로 결정됐다. 전용면적별로는 ▲79㎡ 163가구 ▲84㎡ 848가구 ▲98㎡ 133가구 ▲110㎡ 108가구다. 이 단지는 도시공원 및 녹지의 난개발을 막고 공원해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된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공급된다. 전라남도에서는 1호 사업이며, 민간기업인 한양이 54만 여㎡(축구경기장 약 76배) 근린공원 부지의 약 70% 면적을 공원과 주거단지로 개발, 기부체납함으로써 순천 최대 규모의 숲세권이 형성된다. 단지 내에는 배후의 공원과 이어서 산책할 수 있는 순환로가 조성되며, 인근에는 동천천변공원, 봉화산 등의 풍부한 녹지 시설이 갖춰져 있다. 사업지 반경 약 2㎞ 내에는 순천 IC가 접해 있어 전라남도와 경상남도를 잇는 남해고속도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며, 호남고속도로와 순천완주고속도로를 통해 광주·완주 등 광역 접근성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최근 경전선 순천~광주송정 구간 전철화 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준비중이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서며, 사업지 반경 약 1.5㎞ 이내에는 용당초, 향림중, 효산고, 팔마고 등이 인접해 있다. 용당동 일대 원도심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정비사업이 진행중이다. 순천시는 단지에서 차량 약 10분 거리에 시청 신청사를 건립하고 일대 지역에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문화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이와 함께 도시첨단 산단 내 첨단산업 연구소를 유치하고, 관내 중소기업 대출이자 지원사업, 글로벌 웹툰센터 개소 및 운영, 1인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 등을 실시한다. 한편 한양수자인 디에스티지의 견본주택은 순천시 풍덕동 303-1번지(홈플러스 풍덕점 옆)에 위치할 예정이다.

2020-02-19 14:11:5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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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동부건설,제주도 서귀포시 '동홍동 센트레빌'

동부건설이 제주도 서귀포시 동홍동 1368 일원에 '동홍동 센트레빌' 59~84㎡ 212를 공급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 54가구 ▲78㎡ 23가구 ▲84㎡A 104가구 ▲84㎡B 31가구다. 제주 서귀포시 '동홍동 센트레빌'을 선보이는 동부건설은 수도권에서 다양한 사업지를 분양한 건설회사다. 동양 최고 철골 대칭형 건물로 꼽히는 KTX광명역사와 국내 최초 본선 상공형 휴게소인 시흥하늘휴게소, 서귀포 성산포항구 조성사업 등을 진행한 바 있다. '동홍동 센트레빌'은 전 세대 제습 및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 세대 내부는 타 아파트와 비교해 천장고 및 거실 창 높이를 높이 3베이, 4베이, 'ㄷ'자 주방 등 최신식 설계와 어린 자녀가 있는 세대를 위해 옷을 갈아입을 수 있는 욕실 케어존을 비롯 펜트리 복도장, 워크인 드레스룸, 알파룸 등도 제공한다. 커뮤니티 및 조경시설로 단지 내 석가산 조경시설과 6개 테마의 정원이 조성되고 산, 바다 조망이 가능한 옥상공원도 마련된다. 또 약 107평 규모의 GX룸과 피트니트센터, 스크린골프연습장, 샤워시설, 락커룸 등 스포츠시설이 들어서며 독서실, 코인세탁실 등도 함께 조성된다. 손님이 방문하는 경우가 잦은 제주도에 들어서는 아파트라 게스트하우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전 세대 주차가 가능한 지하주차장(전기차 등 일부제외)이 제공되고 홈네트워크 및 음성인식 인공지능(AI) 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등 최첨단 시스템도 도입한다. 실제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중앙로, 중산간동로, 일주동로, 동홍로 등 다양한 도로망을 갖춰 중문관광단지, 영어교육도시, 공항 등 제주 전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여기에 홈플러스, 매일올레시장, 오일장시장 등의 쇼핑시설은 물론 서귀포시청 제1청사, 서귀포의료원, 서귀포테니스 공원, 문부공원, 서귀포 기적의 도서관 등 문화, 생활편의시설이 밀집돼 있다.

2020-02-19 14:11:0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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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대우건설,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대우건설은 계룡대실 도시개발지구 3블록에서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59~84㎡, 883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510가구 ▲84㎡ 373가구다. 이케아 입점이 예고된 계룡대실 도시개발지구 내 첫번째 민간 분양 단지로 단지 내에는 국공립어린이집이 들어서며,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예정), 중학교(예정) 부지가 계획돼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이케아 부지가 예정돼 있다. 이케아 부지에는 올 하반기 착공에 들어가는 이케아(예정)를 비롯해 쇼핑센터(예정), 레저시설(예정), 영화관(예정) 등이 조성된다. 대실지구 중심상업지구(예정)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고, 계룡시청,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플러스 등과 단지 인근에는 대실근린공원 및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농소천, 천마산, 계룡산, 장태산 휴양림도 가깝다. 교통망으로 KTX 계룡역이 가깝고, KTX이용시 서대전역까지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계룡대로와 계백로가 단지와 인접해 있고호남고속지선 계룡IC도 가깝고 계룡과 신탄진을 연결하는 충청권광역철도가 계획돼 있다. 계룡 대실지구는 연면적 약 60만4251㎡, 약 4000여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미니신도시로 세계적 가구기업인 이케아가 입점 예정돼 있다. 또 대실지구와 인접해 하대실지구(연면적 약 34만7183㎡) 도시개발사업도 추진중으로 향후 일대가 주거, 상업, 문화 등 자족 기능을 갖춘 대형 복합도시로 개발된다.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단지를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전가구 중소형(전용84㎡ 이하) 구성에 4베이 신평면(일부타입)을 적용한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며,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된다. 홍보관은 대전시 서구 관저동 1989-1 JK빌딩 3층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2020-02-19 14:10:5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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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우미건설, 3월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취향에 따라 자신만의 주거 공간을 만들 수 있고, 아파트와 같은 보안·편의 서비스를 갖춘 새로운 주거공간이 서울 인근에 들어선다. 우미건설이 시행 리츠에 참여하고 시공하는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가 오는 3월 경기도 고양시 오금동 일대에서 527가구를 분양한다.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는 단독주택이나 연립주택에서의 여유 있는 삶을 꿈꾸지만 섣불리 아파트를 떠나지 못하는 수요층을 타깃으로 한다.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는 아파트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다양한 서비스 면적과 다락방, 테라스 등을 제공해 단독주택 처럼 거주자에게 맞춘 공간구성이 가능하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공간이 별도로 마련하고 CCTV 등 보안 시스템도 갖췄다. 단지 안팎으로 놓인 오금천과 오금공원, 북한산 조망(일부 세대)까지 누릴 수 있고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쾌적한 일조권을 기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삼송지구 내에 고양오금유치원, 오금초, 신원중 등이 위치하며, 생활 인프라 시설로는 스타필드, 이케아, 하나로클럽 등이 있다. 808병상 규모의 은평 성모병원도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접근성도 뛰어나다. 지구 내에 지하철 3호선 삼송역이 있으며 현재 신분당선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치고 있다. 추후 개통 시 강남권역까지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GTX-A노선 연신내역도 개통 예정이며, 통일로IC를 통한 광역 교통망 이용도 수월하다.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는 청약 신청 시 청약 통장이 필요하지 않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역에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당첨이 되더라도 서울 및 기타 지역의 아파트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견본주택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240-2에 마련된다.

2020-02-19 14:10:14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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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GS건설, 대구 중구 '청라힐스자이'

GS건설은 대구광역시 중구 남산4동 2478 일대에서 '청라힐스자이' 947가구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59~101㎡ 65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청라힐스자이는 대구 남산4-5지구를 재건축해 들어서는 아파트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109가구 ▲75㎡ 114가구 ▲84㎡A 204가구 ▲84㎡B 19가구 ▲84㎡C 186가구 ▲101㎡ 24가구 등이다. 청라힐스자이는 대구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청라언덕역이 걸어서 5분 이내 거리에 있으며, 버스노선이 대구의 중심 간선도로인 달구벌대로가 가까워 대구 전역으로 이어진다. 남산로 등을 이용한 단지 진입도 쉽다. 남산초, 계성초, 계성중, 경구중, 성명여중, 경북여고가 가깝고, 계명대(대명캠퍼스), 대구대(대명동캠퍼스) 대구교육대 등 주변에 대학교가 많다.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동아백화점, 서문시장 등 대형 쇼핑시설도 인접해 있으며,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영남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병원 등 대형 병원도 있다. 대구 중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예치금 조건만 충족되면 가구주가 아니어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집이 있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대출 규제도 까다롭지 않고 전매 제한도 6개월로 비교적 짧은 장점이 있다. GS건설은 일대 자이 브랜드타운의 중심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단지 설계는 판상형 위주로 주차장은 지하에 배치하는 대신 지상공간에는 녹지·휴식공간이 어우러진 테마정원과 어린이놀이터 등을 단지 곳곳에 마련한다.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 센터에는 피트니스 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사우나, 회의실, 연회장 등이 들어선다.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두류동 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역 주변에 마련되며, 입주는 오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2020-02-19 14:10:0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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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롯데건설, 여수'웅천 롯데캐슬 마리나' 오피스텔

롯데건설이 국내 최초 해양관광도시인 전남 여수 웅천지구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한'웅천 롯데캐슬 마리나'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여수시 웅천동 1887-1 일원에 지하 3~지상 7층, 5개 동, 28~70㎡, 550실 규모로 조성된다. 아시아신탁(위탁자 포브로스)이 시행 및 분양하고, 롯데건설이 단순 시공을 맡았다. 해양관광도시로 조성되고 있는 웅천지구는 현재 주거시설과 함께 다양한 관광·레저시설의 개발사업이 한창이다. 특히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는 여수 웅천지구 지역 내 황금 입지를 자랑한다. 우선 마리나 항만 바로 앞에 위치해 바다 조망(일부제외)이 가능하다. 또 주변에는 여의도공원 1.5배 크기의 이순신공원이 있어 풍부한 녹지환경도 갖췄다. 인근에 해변문화공원, 이순신마리나, 오동도, 돌산도, 해수욕장 등도 자리하고 있어 입주민들은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교통 여건으로 KTX 여천역, KTX 여수엑스포역을 비롯해 여수공항, 종합버스터미널, 연안여객터미널 등이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향후 개통 예정인 웅천~소호 대교가 완공되면 일대의 교통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 단지는 CGV, 메가박스, 병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고 단지 내 판매시설도 함께 구성돼 더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웅천 롯데캐슬 마리나의 견본주택은 여수시 웅천동에 마련되며 이달 중 개관한다.

2020-02-19 14:09:2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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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현대산업개발, '속초2차 아이파크' 분양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1일 강원 속초시 조양동 415 일원에 공급하는 '속초2차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이 단지는 79~156㎡, 578가구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9㎡ 191가구 ▲84㎡ 378가구 ▲113㎡ 3가구 ▲123㎡ 2가구 ▲125㎡ 2가구 ▲156㎡ 2가구다. 이 단지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015년 분양한 '속초 아이파크'에 이어 5년만에 공급하는 후속단지다. 속초2차 아이파크는 신흥 주거지로 거듭날 동서고속화철도 속초역세권 개발부지와 바로 인접해 있다.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 조양동 일대에 72만㎡ 규모로 조성되는 속초역세권 개발사업은 동서고속화철도 속초역 개통(2026년 예정)과 더불어 철도·항만·자동차 복합환승시설과 리조트형 컨벤션센터, 수산식품 클러스터를 갖출 계획이다. 인근으로 동서고속화철도 속초역(예정)이 개통 예정이며, 개통 시 속초에서 서울 용산까지 75분 만에 이동할 수 있다.단지가 청대산 자락에 위치해 있고, 청초천, 청초호수공원, 엑스포잔디광장 등도 가깝다. 일부 세대에서는 설악산 및 청초호, 동해바다 조망도 가능하다. 속초2차 아이파크는 알파룸을 비롯해 드레스룸, 팬트리 등의 수납공간을 적용한다. 79㎡는 3베이 구조, 84㎡A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에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과 알파룸이 제공된다. 전용면적 113㎡ 이상은 펜트하우스로 개인 정원, 카페테리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테라스가 제공되며, 전용면적 113㎡과 전용면적 125㎡는 한 집에서 두 가구가 살 수 있는 세대분리형(세대통합형 선택 가능)이다. 123㎡는 드레스룸 및 부부욕실 구성으로 마스터존을 강화했고, 전용면적 156㎡는 5베이 판상형 구조에 대형 드레스룸과 광폭 파우더룸을 설치한다. 단지 곳곳에는 중앙잔디광장을 비롯한 그라스정원, 야생화정원 등의 조경공간이 꾸며지며, 숲속놀이터, 언덕놀이터 등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도 마련된다. 중앙광장과 연계된 공간에는 휘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2020-02-19 14:08:4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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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 현대건설, 인천'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현대건설이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1공구 B2블록에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를 선보인다. 84~175㎡ 1205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59㎡ 320실 등 1525가구다. 또 연면적 2만5775㎡ 규모(158실)의 단지내 상업시설 '스카이 에비뉴'가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는 ▲84㎡A 396가구 ▲84㎡B 108가구 ▲102㎡ 288가구 ▲120㎡ 396가구 ▲157㎡A 9가구 ▲157㎡B 1가구 ▲157㎡C 1가구 ▲175㎡A 4가구 ▲175㎡B 2가구 등이다.오피스텔은 ▲59㎡A 274실 ▲59㎡B 46실 등 소형아파트 대체상품으로 구성된다.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되는 역세권 단지로 인천타워대로와 접해 있다. 제2·3경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간), 인천대교 등 광역도로망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오는 2026년 개통 예정인 송도 내부순환 트램 1단계(7.4㎞, 15개 정거장) 노선이 단지 인근을 지나며, 지난해 8월에는 송도에서 남양주 마석을 잇는 80.1㎞구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사업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됐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송도 6,8공구의 핵심사업인 워터프론트 호수와 마주하고 있다. 워터프론트 사업은 송도국제도시 외곽 16㎞를 'ㅁ'자 형태로 호수와 수로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교량, 수만, 인공해변, 수상터미널, 마리나시설, 해양스포츠 체험장 등이 조성된다. 특히 1-1공구 구간(1㎞)이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1년까지 잔디스탠드, 친수테라스, 미로정원, 수변산책로 등 다양한 커뮤니티 광장이 조성되며, 워터프론트 호수가 속해있는 1-2공구 구간 사업은 오는 2021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간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풍부한 수납공간과 실용성 높인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아파트 실내에는 워크인 신발장, 안방 및 자녀방 드레스룸(일부 세대), 다용도실, 복도장, 안방 붙박이장(옵션)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되며, 일부타입에 알파룸, 테라스, 선택형평면 등을 제공한다.

2020-02-19 14:08:3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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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스마트, 디지털 기술 '각축'

건설업계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4차 산업혁명 바람이 거세다. 또 데이터와 IT기술을 접목한 건설장비를 활용해 품질향상, 하자와 안전사고까지 줄이고 있다. 최근 대림산업은 머신 컨트롤(Machine Control) 기술을 공사 현장에 도입했다. 머신 컨트롤 기술은 굴삭기와 불도저와 같은 건설장비에 각종 센서와 디지털 제어기기 등을 탑재해 자동차의 내비게이션 처럼 작업을 도와준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장비 기사는 운전석에서 작업 범위와 작업 진행 현황, 주변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다. 굴삭기의 경우 별도의 측량작업 없이 굴착작업의 위치와 깊이 등 각종 정보를 20㎜ 허용오차 이내로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다. 현대건설은 올해부터 다관절 산업용 로봇을 국내 건설 현장에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인공지능(AI) 기술을 갖춘 현대건설의 산업용 로봇은 기존 로봇과 달리 사람의 손만큼 정밀한 작업이 가능하다. 드릴링, 페인트칠 등 단일 작업이 가능한 건설 현장에 우선 투입할 계획이다. 로봇은 24시간 작업이 가능해 공사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으며, 사고 위험이 높은 공정에 투입할 경우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다. 쌍용건설이 사용하고 있는 '디지털 공사 관리 플랫폼'은 건설현장에서 QR코드를 기반으로 시공 현황을 실시간 확인 가능하다. 스마트기기용 앱으로 건물 벽면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공종별 진행 사항을 확인하거나 업데이트할 수 있다. 쌍용건설은 QR코드 기반의 시스템을 통해 현장 상황을 파악하는데 투입되는 비용과 시간을 대폭 줄이고 업무 생산성도 높일 예정이다. 건축 기법에서도 레고 블록 처럼 구조물을 쌓아 올리는 조립 기법인 모듈러 공법이 각광받고 있다. 현재까지 모듈러 시장은 선진국 위주로 형성돼 왔지만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모듈러 시장이 커지고 있다. 국내 건설사 중에서는 GS건설이 모듈러 사업에 적극적이다. 올 초 미국과 유럽의 선진 모듈러 업체 3곳을 동시에 인수해 인수 업체간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모듈러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김정헌 대림산업 전문임원은 "건설산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전통적인 건설방식과 태도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대림은 올해부터 모든 공동주택의 기획 및 설계단계부터 건설정보모델링(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0-02-17 14:21:0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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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양주 등 지하철 7호선 연장 구간 부동산 '활기'

경기도 양주·의정부, 인천 부평·루원시티 등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 구간인 수도권 서북부에 위치한 도시에 수요가 몰리고 있다. 현재 7호선은 장암역에서 부평구청역까지 57.1㎞를 운영 중이며, 반포, 청담 등 강남 주요 핵심 권역을 지나간다. 이들 지역은 대규모 택지지구, 도시개발 등으로 새 아파트가 대거 공급되고 있으면서도 서울을 잇는 교통망 확충이 더뎌 저평가 받았던 곳이다. 이에 따라 이번 7호선이 뚫리면 사정은 달라질 전망이다. 7호선 연장은 노선 양 끝에서 동시에 진행 중이다. 우선 북쪽에서는 서울 도봉산역을 시작으로 의정부 장암역, 탑석역을 지나 양주시 옥정·고읍지구까지 이어지는 15.3㎞ 구간이 공사중이다. 개통은 2024년이 목표다. 향후 옥정에서 7호선 포천 연장사업도 추진된다. 옥정신도시(옥정지구)에서 포천시까지 19.3㎞를 추가로 연장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초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대상 사업에 선정돼 사업에 물꼬를 텄으며, 올해 1월 경기도가 '타당성 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입찰 공고를 내며 행정 절차에 착수했다. 인천 주요 권역으로 연장하는 노선은 개통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인천 부평구청역에서 석남역까지 연장선(4.2㎞)은 내년 상반기 개통 예정이다. 나아가 국토부는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까지 연장(10.7㎞) 구간도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 상태다. 따라서 7호선 연장 수혜 단지 선호도도 커지고 있다. 지난해 청약경쟁률도 높았고 일부 분양권에는 1억원 넘게 웃돈이 형성되기도 했다. 부동산 전문가는 12일 "7호선 연장선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등 다른 교통망보다 사업 추진이 빠르고, 완공까지 기간도 짧고 비규제지역에 들어서 청약 및 대출 규제가 적다"고 말했다. 신규 아파트 공급으로 제일건설㈜ 3월 옥정신도시 동측인 A10-1·2블록에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74~101㎡ 2474가구를 분양한다. 옥정신도시에는 7호선 연장 옥정역(예정)이 개통 예정이다. 2017년 개통한 구리~포천 고속도로 이용시 구리까지 20분대, 강남권까지 약 40분대에 이동 가능하다. 의정부에서는 대우건설이 상반기 의정부동 중앙3구역 재개발로 799가구 중 213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7호선 연장 탑석역을 이용할 수 있다. 인천에서는 부평구에서는 오는 3월 현대건설이 백운2구역 재개발로 '힐스테이트 부평'1409가구 중 46~84㎡ 83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1호선 백운역 바로 앞에 위치하며, 열차 이용시 7호선 부평구청역 세 정거장 거리다. 신영도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3블록에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를 선보인다. 인천2호선 가정역이 도보권이며, 7호선 석남역(예정)이 지하철 2정거장 거리다.

2020-02-12 13:32:3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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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연내 3만 6000여 가구 공급

올해 대전광역시를 포함한 충청권에서 3만6000여가구가 공급된다. 한동안 공급이 뜸했던 충남 계룡시와 금산군, 홍성군 등에서 분양이 재개된다. 반면 인기지역인 세종시는 2012년 조성 이후 분양물량이 단 한 가구도 없다.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연내 충청권에서 공급되는 아파트는 총 40개 단지 3만6093가구다. 지역별로는 ▲대전 12곳 1만1580가구 ▲충남 22곳 1만7653가구 ▲충북 6곳 6860가구 등이다. 충청권 부동산시장은 지난해 대전시와 세종시를 중심으로 분양이 호조를 보였다. 대전은 지난해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이 55.46대 1로 전국(지역별)에서 청약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세종특별시도 44.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전은 집값 상승률도 전국 최고 수준이다. 미분양 아파트도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충청권의 미분양 물량은 2018년 1월 1만7070가구에서 2018년 12월 1만3506가구까지 줄었고 현재(19년 12월 기준) 7965가구로 1년새 5541가구나 감소했다. 주요 단지로 대우건설은 이달 충남 계룡시 계룡대실지구 3블록에서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59㎡~84㎡, 883가구를 분양한다. 대실지구 내 최대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바로 옆에 이케아(예정)가 들어서며, 중심상업지구(예정)도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다. KTX 계룡역과 호남고속지선 계룡IC도 가깝다. 삼호는 이달 충남 금산군 중도리 188-48 일대에서 'e편한세상 금산 센터하임'75~84㎡, 461가구를 분양한다. 우미건설은 오는 4월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룡동 둔곡지구 3블록에서 '대전 둔곡지구 우미린(가칭)' 64~84㎡, 760가구를 분양한다. 포스코건설과 계룡건설은 오는 11월 대전광역시 서구 용문동 225-9번지 일원에서 '용문 더샵 리슈빌(가칭)'48~99㎡, 2763가구 중 190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이 가깝다. 동양건설산업은 오는 3월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운동동 동남지구 B5블록에서 '청주 동남 파라곤(가칭)'77~84㎡, 562가구를을 분양한다. 이밖에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9월 충북 청주시 가경동에서 '청주 가경 아이파크5단지' 965가구, 대방건설은 오는 4월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 RM-9블록에서 '내포1차 대방노블랜드(가칭)' 790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IMG::20200206000060.jpg::C::540::}!]

2020-02-06 11:34:53 이규성 기자
21일부터 부동산 불법거래 전격 수사

오는 21일부터 부동산 불법행위에 대한 수사가 진행된다. 부동산 시장의 실거래법 위반, 청약통장 불법 거래, 편법 증여 등 각종 반칙을 잡아내기 위해 정부가 21일부터 특별사법경찰로 구성된 특별 조사반을 가동한다. 국토교통부는 4일 부동산 실거래 집중 조사와 각종 부동산 불법행위에 대한 직접 수사를 전담하는 '부동산시장불법행위대응반'을 국토부 1차관 직속으로 설치해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우선 서울지역 부동산 매매 실거래 신고분에 대한 정부 합동 2차 조사에서 탈세 의심 사례를 분류, 국세청의 정밀 검증을 받게 하는 등 전담 기구를 통해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를 대대적으로 조사키로 했다. 앞서 국토부는 1차로 지난해 8∼9월 서울 주택 실거래 신고 내용 1536건 중 991건에 대한 검토를 진행, 탈세 의심 사례 532건을 국세청에 통보한 바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1차 조사 잔여분 545건, 작년 8∼10월 거래분 788건 등 1333건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다. 이 중 가족간 증여세 탈루 등 탈세가 의심되는 사례 670건을 국세청에 통보했다. 조사대상은 전세 계약 형식을 빌려 가족 간 편법 증여한 것으로 의심되거나, 실거래가보다 현저히 낮은 가격에 가족에게 양도했거나, 차입 관련 증명서류나 이자 지급내역 없이 가족 간 금전을 거래한 사례 등이다. 국세청은 통보받은 거래에 대해 자체 보유한 과세정보와 연계해 자금 출처 등을 분석하고, 편법 증여 등 탈루 혐의가 확인되면 세무조사에 착수한다. 이어 국토부는 주택 구매 과정에서 대출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 94건을 가려내 금융위와 금감원, 새마을금고 소관 부처인 행정안전부에 대출 규정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에서 소매 법인이 상호금융조합에서 기업자금을 대출받아 주택을 샀거나 개인사업자가 사업자대출을 유용하는 등 대출 규정을 어긴 사례가 대거 발견됐다. 이 경우 대출 약정 위반 등이 확인되면 대출금 회수 등 조치가 이뤄진다. 자식이 집을 샀는데 그 집에 부모가 보증금을 내고 전세로 살고 있다면 부모가 편법으로 자식에게 집 구매 자금을 증여했는지 국세청의 정밀 검증을 받게 된다. 또 집을 살 때 부모로부터 일시적으로 돈을 빌려도 차용증 등을 쓰지 않으면 편법 증여로 분류돼 국세청 조사를 받는다. 국토부 관계자는 "한집에 같이 살면서 부모에게 전세를 주는 등 통상적이지 않은 거래는 탈세 의심사례로 걸러졌는데 이런 사례가 적지 않다"며 "불법거래 의심사례는 국세청이 추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0-02-04 14:38:02 이규성 기자
3일부터 새 아파트 청약시스템 게시

3일부터 아파트 청약을 위한 온라인접수 창구가 18년 만에 금융결제원의 '아파트투유'에서 한국감정원의 '청약홈'으로 바뀌었다. 어렵게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고도 청약가점을 잘못 입력해 당첨이 취소된 사람이 지난해 1만4000명에 달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1년 6개월여 준비 끝에 새 '청약홈'을 열었다. 따라서 사전에 무주택 기간이나 부양가족수 등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어 '당첨취소' 사례가 없어지게 된다. 청약홈은 아파트투유와 달리 청약 신청 전 단계에서 청약 가점을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다. 청약 당첨 가능성을 높이려면 청약 가점을 높게 받아야 한다. 부양가족수나 무주택기간,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결정적인 변수인데 그동안에는 정확한 정보가 제공되지 않아 신청자가 임의로 기재하다보니 오류가 많았다. 지난해 사후 검증 단계에서 부적격자로 분류돼 당첨이 취소된 사례가 1만8163명에 달했다. 부적격 사유의 대부분은 청약가점 오류(1만4051명). 이는 청약 가점을 계산하기 위해 넣는 기본 정보 중 무주택자 여부나 무주택기간, 부양 가족수 등을 잘못 기재한 경우다. 가점을 높이려고 잘못 기재한 경우도 없지 않지만 대부분은 기준을 잘 못 알았거나 실수한 경우다. 이들은 일정 기간 다시 청약 신청도 못한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주택법을 개정, 민간 기구인 금융결제원 대신 공적 기관인 한국감정원이 '청약접수'를 전담케했다. 청약 접수 전 단계에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려면 주민등록정보, 주택소유 여부 등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열람해야 하기 때문이다. KB국민은행에서 청약통장을 개설한 사람은 그동안 이 은행을 통해 청약접수를 해 왔지만 3일부터는 모두 '청약홈'으로 단일화된다. 입주자 모집 공고 후 10일부터 청약이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청약홈에서 13일부터 청약접수가 가능할 전망이다.

2020-02-03 13:30:0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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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청약시스템 '청약홈' 다음달 3일 개시...2만여가구 대기중

오는 2월3일, 새 청약시스템인 한국감정원의 '청약홈'에서 내 집 마련 업무가 본격 진행된다. 신규 청약 시스템 '청약홈'은 청약 신청 이전 단계에서 가구원 정보, 무주택 기간, 청약통장 가입기간 등 청약 자격을 확인할 수 있어 부정 청약을 줄일 수 있다. 청약 신청 진행 시 화면전환 단계도 기존 10단계에서 5단계로 대폭 축소하고, 국민은행 청약계좌 보유자도 청약홈에서 청약 신청이 가능하도록 청약 접수 창구를 일원화해 편의성을 높였다. 다음달에는 50여개 아파트 단지가 청약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부터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으로 입주자 모집공고 10일 이후부터 청약 신청을 받게 되는 만큼 이를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13일 이후부터 청약 접수가 이뤄질 전망이다. 시장에선 사실상 2월 셋째주부터 청약 접수가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월에는 서울 마곡지구를 비롯해 경기 과천·수원, 인천 송도 등에서 아파트 분양이 예정돼 있다. 30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전국에서는 2만3296가구(임대 포함, 오피스텔 제외, 청약접수 기준) 중 2만13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은 1만199가구(50.7%), 지방은 9937가구(49.3%)다. 시도별로는 경기 5142가구(6곳·25.5%), 대구 3117가구(6곳·15.5%), 서울 2721가구(5곳·13.5%), 인천 2336가구(3곳·11.6%), 광주 1872가구(3곳·9.3%), 충남 1344가구(2곳·6.7%), 전북 993가구(1곳·4.9%), 강원 980가구(2곳·4.9%) 등이다. 관심물량으로는 서울 '마곡지구 9단지'를 비롯해 경기도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 인천 '힐스테이트 부평', 강원 '속초2차 아이파크', 부산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등이 나온다. SH공사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 일대에 '마곡지구 9단지' 1529가구 중 59~84㎡ 공공분양 962가구, 59㎡ 공공임대 55가구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마곡역·송정역과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이 인접해 있다. 대기업과 연구시설 등이 밀집해 있다. ㈜유림E&C는 경기 양주 옥정신도시 A-20(1)블록에 들어서는 '양주옥정 유림노르웨이숲'을 분양할 예정이다. 72~84㎡, 1140가구를 분양한다. 전 가구 4-베이(Bay) 판상형 구조에 알파룸을 제공하며, 3면 발코니 확장(전용면적 72㎡ 제외)이 적용된 중소형 확장 평면이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실내놀이터, 온실하우스(보타닉가든), 키즈도서관 등 키즈 중심의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서울지하철 7호선 옥정역(예정)이 인접해 있다. 현대건설은 인천 부평구 십정동 백운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부평'46~84㎡ 1409가구 중 83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1호선 백운역과 백운공원을 비롯해 함봉산, 부평공원, 십정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강원 속초시 조양동 415 일원에서 '속초2차 아이파크' 79~156㎡, 578가구를 분양한다. 동해고속도로를 통해 서울로 이어지는 서울양양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단지 가까이에 KTX 속초역(예정)이 계획돼 있다. GS건설은 대구 중구 남산 4-5지구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청라힐스자이' 947가구 가운데 59~101㎡ 65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2·3호선 청라언덕역이 가깝다. 쌍용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중동 1369-8 일대에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아파트 84㎡ 152가구와 오피스텔 19실 등 171가구를 공급한다. 도보권에 부산지하철 2호선 중동역과 해운대역이 위치해 있다. [!{IMG::20200130000060.jpg::C::540::}!]

2020-01-30 11:18:1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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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시장 2월부터 본격 개막

올해 아파트 분양시장이 2월부터 본격 개막한다. 아파트 청약 업무가 금융결제원에서 한국감정원으로 이관되면서 분양시장이 개막하는 셈이다. 29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분기 전국 일반분양 예정 물량은 3만8184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3만2206가구) 보다 18.5%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 수도권 1만9479가구, 지방 1만8705가구 등이다. 최근 분양시장은 고가주택 대출규제,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등으로 수도권 비규제지역이 오히려 후끈 달아오른 분위기다. 비규제지역은 재당첨 제한이 없고 주택담보인정비율(LTV) 등 대출 제약도 덜해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방에서는 '대대광(대구·대전·광주)'지역이 수요가 집중될 전망이다. 한국창업부동산 권강수 대표는 "서울은 지난해 분양하지 못한 좋은 입지의 물량이 곳곳에 분포한 데다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도 커 치열한 경쟁률을 내는 곳이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상반기 주요 분양 물량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3월 서울 중구에서 '힐스테이트 세운' 39~59㎡ 998가구 중 89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경기도에서는 제일건설㈜이 3월 중 '양주 옥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474가구를 분양한다. 2017년 개통한 구리~포천 고속도로 이용시 구리까지 20분대, 강남권까지 약 4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여기에 서울 도봉산에서 양주 옥정신도시를 잇는 지하철 7호선 연장 기공식을 마쳤으며, 인근을 따라 GTX-C노선(예정), 제2외곽순환도로(예정) 등 교통망이 조성된다. 수원에서는 대우건설, SK건설이 2월 팔달구 팔달8구역 재개발로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3603가구 중 전용면적 59~110㎡ 179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당선 매교역과 바로 맞닿아 있는 역세권 단지다. 현대BS&C는 3월 동탄2신도시 C16블록에서 '동탄역 헤리엇' 아파트 97~154㎡ 428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84㎡ 150실, 북유럽풍 상업시설 등을 공급한다. 사업지는 SRT가 정차하는 동탄역 초역세권에 위치하며, 리베라CC가 단지와 접하고 있어 골프장 조망(일부세대 제외)이 가능하다. 제주도에서는 2월 동부건설이 서귀포시에서 '동홍동 센트레빌' 59~84㎡, 212가구를 분양한다.

2020-01-29 11:17:51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