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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삼성물산, 시공능력평가 3년 연속 1위...제일모직 합병효과

'2016 시공능력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에서 삼성물산이 19조3762억원으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8일 국토교통부는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 '2016 시공능력평가' 결과 삼성물산에 이어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이 각각 2, 3위를 기록했다. 삼성물산 1위는 제일모직 합병으로 공사실적 등이 합산된 때문이다. 시공능력평가제도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게 건설업체를 분야별로 공시하는 제도로 이번 평가는 △전국 1만1157개 종합건설업체 △3만8696개 전문건설업체 △7257개 기계설비공사업체 △5423개 시설물유지관리업체가 대상이다. 이에 토목건축공사업에서 삼성물산에 이어 현대건설은 13조2774억원으로 2위, 3위는 지난해보다 한 계단 상승한 포스코건설(9조9732억원), 지난해 3위였던 대우건설은 9조4893억원으로 4위, 5위는 대림산업(8조763억원)으로 평가됐다. 6위는 지난해 5위였던 GS건설(7조3124억원), 7위는 현대엠코와 합병으로 지난해 보다 두 계단 상승한 현대엔지니어링(6조3578억원), 8위와 9위는 각각 롯데건설(5조3105억원), SK건설(5조994억원), 10위는 현대산업개발(4조8624억원)이 차지했다. 지난해 9월 시평액이 16조7000억원으로 1위였던 삼성물산은 18위였던 제일모직(시평액 1조8000억원)과 합병을 실시했다. 이에 올해 2위인 현대건설과의 시평액 격차도 지난해 3조9000억원에서 6조1000억원으로 확대했다. 올 종합건설업 중 토목건축공사업 시공능력평가 총액은 225조5000억원으로 전년(225조3000억원)보다 소폭 늘었다. 세부 건설업면허별로 토건분야에서 △삼성물산(10조3750억원) △현대건설(6조8880억원) △대우건설(6조1498억원) 순이다.토목분야는 △삼성물산(3조6092억원) △현대건설(2조7372억원) △SK건설(1조6991억원) 순이다. 건축분야는 삼성물산(6조7658억원), 대우건설(4조5674억원)과 현대건설(4조1508억원) 순이다. 산업·환경설비 분야는 GS건설이 5조545억원으로 1위, SK건설(4조5237억원)과 삼성엔지니어링(4조59억원)이 뒤를 이었다. 조경분야는 △중흥토건(522억원)△SK임업(512억원) △라인건설(486억원)으로 나타났다. 토목공종별로는 △'도로' 현대건설 △'댐' SK건설 △'철도' 삼성물산△'상수도' 코오롱글로벌 △'택지용지 조성' 대우건설 등이 1위다. 건축공종에서 '아파트'는 대우건설이, '업무시설'과 '광고업용 건물'은 삼성물산이 각각 1위이고 산업·환경설비업종별로 △'에너지·공급시설' 대림산업 △'산업생산시설' GS건설 △'원자력발전소' 삼성물산 △'에너지저장·공급시설' 대림산업이 각각 1위다. 시공능력평가 내용은 △대한건설협회(www.cak.or.kr)△대한전문건설협회(www.kosca.or.kr) △대한설비건설협회(www.kmcca.or.kr) △대한시설물유지관리협회(www.fma.or.kr)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6-07-28 08:54:1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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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폴리스'로 조성되는산업단지…아파트 '눈길'

최근 '테크노폴리스', '테크노밸리' 등은 기업은 물론 수요자에게도 관심을 끌고 있다. 테크노폴리스 등은 산업뿐만 아니라 주거·상업·문화공간까지 두루 갖춰진 복합형산업도시에 조성되는 게 특징이다. 단순히 산업시설들만으로 조성되던 과거의 산업단지들과 달리 최근 테크노폴리스나 테크노밸리 등 복합형산업도시는 주거나 상업시설을 포함한 시설들이 복합적으로 갖춰진다. 이들 단지에는 주거시설도 함께 들어서는 만큼 기업체들의 인력수급이 보다 용이하다. 또 근로자들은 출퇴근이 쉬워질 뿐만 아니라 기업체 종사자들을 위한 공원이나 문화시설 등의 휴식공간도 마련된다. 따라서 이들 산업단지 인근에서는 아파트 거래가 활발하다. 대표적인 복합형산업도시인 대구테크노폴리스가 자리한 대구시 달성군의 최근 1년간(2015년 7월~2016년 6월 기준) 아파트 거래량은 1만4711건으로 지난 1년간(2014년 7월~2015년 6월 기준) 거래량인 1만2699건에 비해 15.84% 급증했다. 반면 대구시의 거래량은 동기간 26.21% 감소해(7만1258건→5만2584건)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서산테크노밸리가 위치한 서산시의 거래량도 같은 기간 55.23%(4344건→6743건) 급증해 충남 전체 아파트 거래량이 11.34% 감소(5만7710건→5만1167건)한 것과 대비되는 모습을 보였다. 마찬가지로 청주테크노폴리스가 자리한 청주시의 거래량도 동기간 7.76% 증가해 충북 전체 동기간 거래량(1.25%) 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복합 산업단지 인근 지역에서 아파트 거래량이 상승함에 따라 분양권에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달 말부터 입주에 들어가는 '대구 테크노폴리스 제일풍경채' 전용면적 84㎡는 1000만~2500만원 정도의 웃돈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서산테크노밸리에서 지난 3월 분양된 '힐스테이트 서산'(2017년 10월 입주 예정) 전용 84㎡도 800만원 정도의 웃돈이 붙어 있다. 이에 복합 산업단지에서 분양되는 아파트들에 수요자들의 눈길이 집중되고 있다. 충북 청주테크노폴리스 A-5블록에서는 우미건설이 '청주테크노폴리스 우미린'을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84㎡ 1020가구로 A형부터 E형까지 5개 타입이다. 이 단지는 청주테크노폴리스는 물론 단지 남쪽으로 LG, SK 등 대기업 공장이 다수 입점해 있는 청주 일반산단 출퇴근도 용이한 직주근접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계약금 일부는 입주개시 전까지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뿐만 아니라 중도금 1·2회차는 약 1년 간 무이자를 지원한다. 청주테크노폴리스는 경부·중부고속도로, 청주국제공항, 경부 및 호남고속철도의 분기점 KTX오송역이 둘러싸고 있다. 여기에 청주산업단지와 오창과학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엘지로도 7월말에서 8월 중 전면 개통한다. 충남 서산테크노밸리 A8b블록에서는 대우산업개발이 '서산 테크노밸리 이안 A8b블록(가칭)'을 8월 분양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84~115㎡ 250가구다. 서산테크노밸리는 첨단복합산업도시로 2만명의 상주인구와 6600가구의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된다. 충남 아산테크노밸리 Ac2, 3블록에서는 이지건설이 '아산테크노밸리 5차 이지더원'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65~84㎡ 1351가구다. 아산테크노밸리는 디스플레이 업종을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100여 개 기업들이 포진해 있고 아산탕정산업단지 및 인주산업단지와 인접해 있다. [!{IMG::20160727000001.jpg::C::480::}!]

2016-07-27 07:37:4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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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매매가 대비 전세가, 7년6개월만에 하락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이 7년6개월만에 하락했다. 26일 KB국민은행은 부동산 정보사이트를 통해 2016년 7월 전국 주택 매매 및 전세시장 동향을 조사 발표했다. 조사결과 서울 아파트의 전세가율은 2009년 2월 38.3% 이후 2011년 10월 50.5%, 2013년 10월 60.1%, 작년 7월 70.3%, 올해 6월 75.1% 등으로 7년5개월 동안 지속 상승했었다. 이달 들어 0.3%포인트 하락한 74.8%를 기록했다. 서울 강북지역의 경우 전세가율이 서울 평균 74.8%를 웃도는 78.2%로 높게 조사됐다. 강남지역은 지난달보다 0.4%포인트 하락한 72.0%로 나타났다. 강동구는 지난달 72.9%에서 이달 72.1%로 0.8%포인트 하락해 전세가율 하락이 두드러졌다. 강남구가 전월대비 0.7%포인트, 송파구는 0.5%포인트, 서초구는 0.5%포인트 떨어졌다. 강남지역 주요 구의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격 비율 하락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25개 자치구중 전세가율 80%대 구는 서울 성북구(84.3%)와 성동구(80.9%), 구로구(81.6%), 중구(80.4%), 관악구(80.1%), 서대문구(80.0%) 등 6곳으로 집계됐다. 아파트 전세가율 전국 평균의 경우도 상승세를 멈추고 전월과 같은 75.4%로 조사됐다. 3년2개월 동안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었다. 수도권(76.6%)의 경우도 전국 평균(75.4%)을 웃돌며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의 전세가율을 보였다. 경기 하남(76.4%)의 경우 전월대비 0.5%포인트 하락했다. 광명(75.6%)은 전월대비 0.3%포인트 하락, 안양(81.8%)지역도 0.2%포인트 떨어지는 등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도 전세가율 하락 했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월대비 0.24% 상승하며 완만한 상승세가 지속됐으나 지난달 상승률 0.27%에 비해 0.03%포인트 상승폭은 낮아졌다. 강남 3구중 강남구와 송파구가 전월대비 각각 0.04%, 0.08% 하락하며 전세가격 하락세를 주도했다. 서초구는 0.06% 상승에 그쳐 올 들어 최저 상승폭을 기록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계절적인 비수기에 접어들었고 그 동안 전세가격이 크게 상승한 강남지역의 경우 재건축 단지의 이주 수요 감소요인이 있었다"며 "위례신도시와 미사강변도시 입주 영향으로 전세 물건 소진 속도가 점차 늦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2016-07-26 11:11:08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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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개발, 천안에 'e편한세상 두정4차' 456가구 공급

고려개발은 오는 8월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401-1번지 일원에 'e편한세상 두정4차'를 분양한다. 단지 규모는 전용면적 62, 72㎡ 45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62㎡ 346가구 ▲72㎡ 110가구다. 'e편한세상'은 천안에서 최근 3년 간 5198가구가 공급, 브랜드타운을 형성한다. 천안시는 삼성, 현대 등 인근에 대기업 중심 산업단지가 형성돼 있는 중부내륙의 거점도시다. e편한세상 두정4차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천안시의 중심부에 들어선다. 단지가 공급되는 서북구 두정동 '新 두정지구'는 천안 서북구의 신흥주거지로 주목 받는 곳으로 94만㎡ 규모의 주거타운으로 개발된다. 최근 10년간 천안시 인구는 매년 약 5400가구(9400여명)가 증가하며 두정동의 경우지난 5년간 증가한 천안시 인구 중 약 40%의 인구가 유입됐다. 1호선 두정역이 단지에서 670m 거리로 경부고속도로 천안IC가 1.4km, 국도 1호선이 43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논산-천안고속도로, KTX 천안아산역 등 교통 접근성이 양호하다. 두정동 일대는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희소성이 높다. 지난 2004년 입주한 한성필하우스3차 이후 10년 넘게 전용면적 60㎡이하는 공급이 전무하다. 지난 2014년 공급된 e편한세상 두정3차(2017년 입주예정)는 10여년 만에 공급된 소형 아파트다. e편한세상 두정4차는 전용 62㎡(346가구), 72㎡(110가구)로 구성된 100% 중소형 아파트다. e편한세상 두정4차에는 집안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줄이고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한다. 또한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한다.

2016-07-26 10:39:37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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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웅천 꿈에그린' 1781가구 100% 분양 완료

한화건설이 여수시 웅천택지지구에서 분양한 '여수 웅천 꿈에그린' 1781가구가 계약시작 6일 만에 100% 분양 완료했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19∼ 21일 3일간 1791가구 청약 당첨자들 대상으로 계약 진행, 22일 예비 당첨자 계약 취소 물량에 대해 선착순 계약 실시, 오후부터 1000여명의 방문객들이 몰려 선착순 계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선착순 3일째인 24일 아파트 1791가구에 대한 계약이 마감됐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지난 6~7일 진행된 1,2순위 청약접수에서 당해 지역에서만 1만2762건이 접수해 평균경쟁률 8.01대 1, 최고경쟁률 85대 1로 전남 광양만권에 분양한 아파트 중 최고의 청약 경쟁률 기록됐다. 여기에 지난 11일 진행된 오피스텔 계약은 정당 계약 하루 만에 전 실(188실)이 완료됐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여수 내에서도 집값 상승이 가파른 웅천지구 내에서도 핵심인지인 마리나항만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3.3㎡당 평균 분양가 1단지 820만원, 2단지 811만원의 경쟁력 있는 분양가 책정, 대형사의 브랜드 아파트, 마리나항만 개발 기대감이 작용했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여수시 웅천택지지구 관광휴양상업 3단지 C4-2, 3블록에 아파트(1781세대)와 오피스텔(188실)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75㎡ 487가구, ▲84㎡ 855가구, ▲100㎡ 384가구, ▲110㎡ 52가구, ▲130~134㎡ 3가구(펜트하우스)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8~65㎡에 38실, ▲84㎡ 150실로 일부 세대에 테라스가 적용된다.

2016-07-26 10:19:21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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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에 4베이·판상형, 설계" 송파 두산위브

서울 강남권에서 드문 평면이 나온다. 전용면적 59㎡도 4베이·판상형을 적용한 아파트다. 다음달 두산건설이 서울 송파구에서 분양하는 '송파 두산위브'다. 송파 두산위브는 서울 송파구 오금동 일대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59~84㎡ 269가구다. 이 중 전용면적 59㎡는 215가구로 전체의 80%를 차지한다. 두산위브는 강남권에서 보기 힘든 전용면적 59㎡에 4베이·판상형 구조를 적용한다. 이런 평면은 신도시에서나 볼 수 있을 정도다. 보통 강남권은 재건축 위주의 사업이다 보니 대지면적이 한정적이다. 그러나 전 가구가 탁트인 시야 확보로 이런 평면을 적용하게 됐다. 전용면적 59㎡는 전면에 침실 3개와 거실이 배치된 4베이·판상형 구조로 거실과 주방(식당)이 마주보는 구조다. 또 대부분 남측향 위주의 성내천을 바라볼 수 있다. 전용면적 84㎡도 4베이·판상형 설계가 도입되며 침실이 4개까지 마련된다. 송파구는 최근 10년간 민간아파트는 6000여가구가 공급돼 물량이 부족하다. 전용면적 59㎡는 700여가구 수준이다. 그만큼 강남권에서 중소형이 드물다. 따라서 중소형 100%에 혁신평면이 도입돼 수요자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84㎡는 전 가구(54가구)가 전면이 남측향 위주의 성내천을 볼 수 있다. 성내천은 약 9km 자연생태하천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2009년)에 선정될 만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자연형 휴식공간이다. 여기에 누에머리공원(약 18만600여㎡)과 오금공원(약 21만9000여㎡), 목련공원, 마천공원, 거여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송파 두산위브는 지하철 5호선 개롱역이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3호선과 5호선이 연결되는 환승역인 오금역도 이용할 수 있다. 또 SRT(수도권고속철도) 수서역 개통(2016년 12월)도 앞두고 있다..

2016-07-26 09:31:2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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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3구’ 새 아파트 부족… 하반기 1258가구 분양

신규 아파트가 부족한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에서 하반기 1250여 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강남권에서 재건축 사업으로 1년 내 이주해야 하는 1만3000여 가구에 비해 새 아파트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강남 시장은 중도금 대출 보증 규제 적용 이후 다소 위축된 상황이다. 그만큼 강남 도심권 신규 단지가 부족하다.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클린업시스템에 따르면 강남3구에서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인가까지 받아 1년 내 이주를 해야 하는 단지는 19곳, 1만2926가구에 이른다. 그러나 강남3구에서 공급된 신규 아파트는 10년간(2006년 6월~2016년 6월) 7만6450가구(일반분양 2만7310가구)에 불과하다. 같은 기간 서울(강남3구 포함)에서는 31만5659가구(일반분양 11만4256가구)가 공급됐다. 올 상반기(1~6월) 동안 강남3구에서는 3개 단지, 693가구가 분양됐다. 이 중 1순위에 2만8088명이 몰리며 평균 40.5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서울(강남3구 포함)은 20개 단지가 공급돼 1순위 평균 경쟁률이 15.32대 1(4340가구 중 6만6504명)에 그쳤다. 그러나 하반기부터 정부가 발표한 중도금 대출 보증 요건이 강화됨에 따라 분양가의 9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은 대출보증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런 상황에도 강남권 기존 주택들은 여전히 거래가 활발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강남구 대치동의 '은마아파트'(1979년 12월 입주)는 1년 전(2015년 6월) 최고 11억원(전용면적 84㎡ 기준), 지난 6월 최고 12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대치동의 한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7월에도 거래가 성사됐고, 현재 전용면적 84㎡의 경우 12억7000만원에까지 매물이 나와 있는 상황"이라며 "신규 분양 아파트에 적용되는 중도금 대출 규제의 영향은 기존 주택 시장에는 미미하다"고 말했다. 송파구도 마찬가지다. 송파구 신천동의 '진주아파트'(1981년 10월 입주)는 지난 6월 7억6500만원(전용면적 59㎡ 기준)에 거래됐고, 1년 전(2015년 6월)에는 6억9000만원에 거래가 성사됐다. 1년새 7500만원이나 상승했다. 이 단지 역시 현재 매물에 호가가 올라 8억8000만~9억원까지 나와 있는 상황이다. 업계 전문가는 "기존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값이 오르고 사업 시기도 불투명한 상황으로 수요자들이 오히려 하반기 신규분양시장으로 몰릴 전망"이라며 "디에이치 아너힐즈 청약 일정 연기에도 분양 기대감은 높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강남3구 중 송파권에서 분양하는 중소형 아파트는 9억원 이하로 공급되므로 규제에 대한 반사이익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내 강남·서초·송파에서는 8개 단지, 5073가구 중 1258가구가 일반 분양한다. 두산건설은 8월 송파구 오금동에서 '송파 두산위브' 269가구를 분양한다. GS건설은 9월 서초구 방배3동 주택 재건축을 통해 '방배 에코자이' 352가구를 분양한다. 현대산업개발은 9월 서울 송파구 풍납2동에 '풍납우성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697가구로 이 중 92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삼성물산은 9월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18차·24차를 재건축해 '래미안'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475가구로 이중 14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2016-07-25 13:55:01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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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집약산업 업무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지식산업센터’

지식산업센터가 지식집약산업 근로자를 위한 업무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산업구조 변화와 정부의 산업단지 활성화 대책 등 영향으로 입주업종의 폭이 넓어져 소규모 첨단산업과 기업간 융·복합 비즈니스 공간으로 바뀌고 있다. 지난해 11월 포스코건설이 동탄2신도시 동탄테크노밸리에서 선보인 지식산업센터 '에이팩시티' 계약자 입주업종을 분석한 결과 제조업 39%,서비스업(디자인개발, 소프트웨어개발 등) 26.83%, 부동산 임대서비스업 21.95%, 정보·통신업 8.13% 등 비제조업 입주 업종 비율이 57%를 차지한다. 또 지난 2012년 11월 입주해 현재 600여개의 업체가 입주해 있는 지식산업센터 '송도 스마트밸리' 역시 제조업 25%, 서비스업 49%, IT산업 18%, 바이오산업 6% 등 비제조업 비율이 약 70%에 달한다. 서울 송파구 문정지구 7블록의 'H비즈니스파크'의 경우 국내 첫 특허기술 상용화 플랫폼으로 지정돼 대학이 보유한 우수 특허기술을 지식산업센터 입주 중소기업이 연구, 개발할 수 있도록 국내 유명대학과 중소기업은행·기술보증기금, 아이디벤처스 등의 기관들이 지원한다. 불과 몇 년 전까지 지식산업센터의 비제조업 비율은 상당히 낮았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지식산업센터 비율이 높은 서울 디지털산업단지 내 업종별 현황에서 비제조업체의 입주비율이 지난 2000년대 초반 10% 내외에 불과했다. 현재(2016년 4월 기준) 61%까지 높아졌다. 서울 구로동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최근 산업 종사자들도 디지털컨텐츠, SW 등의 첨단 IT업체 종사자들이 대부분"이라며 "지식산업센터는 시설이 일반 오피스 못지 않고 임대료도 여의도나 강남 오피스보다 저렴해 인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비제조업의 입주비율이 증가한 것은 산업구조가 기존의 대규모 제조업 중심에서 지식서비스산업 및 창조산업으로 빠르게 변화한 때문이다. 여기에 지난해 10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단지 활성화 대책 일환으로 지식서비스산업에 광고대행업, 콜센터, 옥외 및 전시광고업, 사업시설 유지관리서비스업 등을 포함시킨 점도 한 몫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식산업센터 입주 업종이 지식기반서비스업, 창조산업 등 소규모 입지공간을 필요로 하는 산업으로까지 확대돼 최근 공급되는 지식산업센터도 이러한 입주업체의 생산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첨단 업무공간을 조성하는 등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 지식산업센터 공급물량을 보면 광양종합건설은 인천 남구 주안국가산업단지에서 '주안 제이타워'를 분양 중이다. 연면적 약 4만여㎡ 규모다. 입주기업들을 위해 헬스장과 소회의실을 완비한다. 고려개발과 대림산업은 경기 안양시 관양동 일대에서 '평촌 디지털엠파이어'를 분양 중이다. 연면적 5만1145㎡ 규모다. 전용 23~275㎡로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돼 있다. 현대건설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2가 일대에서 '성수역 현대 테라스타워'를 분양한다. 연면적 약 4만5535㎡ 규모로 이뤄져 있다. 옥외테라스, 공용 사워실,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 쾌적한 업무환경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이 적용된다. 대림산업은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혁신도시 클러스터 7용지에서 '세영 이노세븐'을 분양 중이다. 연면적 약 12만㎡ 규모로 이뤄져 있다. 지식기반 네트워크 등 업무의 효율을 높여주는 첨단 스마트 회의실이 도입된다.

2016-07-25 13:52:46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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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3구’ 새 아파트 부족… 하반기 1258가구 분양

신규 아파트가 부족한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에서 하반기 1250여 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강남권에서 재건축 사업으로 1년 내 이주를 준비해야 하는 수요 1만3000여 가구에 비해 새 아파트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강남 시장은 중도금 대출 보증 규제 적용 이후 다소 위축된 상황이다. 그만큼 강남 도심권 신규 단지가 희소해졌다. 서울시 재개발·재건축 클린업시스템에 따르면 강남3구에서 사업시행인가와 관리처분인가까지 받아 1년 내 이주를 해야 하는 단지는 19곳, 1만2926가구에 이른다. 그러나 강남3구에서 공급된 신규 아파트는 10년간(2006년 6월~2016년 6월) 7만6450가구(일반분양 2만7310가구)에 불과하다. 같은 기간 서울(강남3구 포함)에서는 31만5659가구(일반분양 11만4256가구)가 공급됐다. 올 상반기(1~6월) 동안 강남3구에서는 3개 단지, 693가구가 분양됐다. 이 중 1순위에 2만8088명이 몰리며 평균 40.53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서울(강남3구 포함)은 20개 단지가 공급돼 1순위 평균 경쟁률이 15.32대 1(4340가구 중 6만6504명)에 그쳤다. 그러나 하반기부터 정부가 발표한 중도금 대출 보증 요건이 강화됨에 따라 분양가의 9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은 대출보증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런 상황에도 강남권 기존 주택들은 여전히 거래가 활발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강남구 대치동의 '은마아파트'(1979년 12월 입주)는 1년 전(2015년 6월) 최고 11억원(전용면적 84㎡ 기준), 지난 6월 최고 12억4000만원에 거래됐다. 대치동의 한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7월에도 거래가 성사됐고, 현재 전용면적 84㎡의 경우 12억7000만원에까지 매물이 나와 있는 상황"이라며 "신규 분양 아파트에 적용되는 중도금 대출 규제의 영향은 기존 주택 시장에는 미미하다"고 말했다. 송파구도 마찬가지다. 송파구 신천동의 '진주아파트'(1981년 10월 입주)는 지난 6월 7억6500만원(전용면적 59㎡ 기준)에 거래됐고, 1년 전(2015년 6월)에는 6억9000만원에 거래가 성사됐다. 1년새 7500만원이나 상승했다. 이 단지 역시 현재 매물에 호가가 올라 8억8000만~9억원까지 나와 있는 상황이다. 업계 전문가는 "기존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값이 오르고 사업 시기도 불투명한 상황으로 수요자들이 오히려 하반기 신규분양시장으로 몰릴 전망"이라며 "디에이치 아너힐즈 청약 일정 연기에도 분양 기대감은 높다"고 말했다. 그는 또 "강남3구 중 송파권에서 분양하는 중소형 아파트는 9억원 이하로 공급되므로 규제에 대한 반사이익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내 강남·서초·송파에서는 8개 단지, 5073가구 중 1258가구가 일반 분양한다. 두산건설은 8월 송파구 오금동에서 '송파 두산위브' 269가구를 분양한다. GS건설은 9월 서초구 방배3동 주택 재건축을 통해 '방배 에코자이' 352가구를 분양한다. 현대산업개발은 9월 서울 송파구 풍납2동에 '풍납우성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697가구로 이 중 92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삼성물산은 9월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18차·24차를 재건축해 '래미안'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475가구로 이중 14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2016-07-25 13:19:18 김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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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공급 늘려라"...주택업체, 마케팅 변화 바람

주택업체들이 다시 중대형 공급을 늘려가고 있다. 그동안 하남 미사, 시흥 능곡 등 수도권 인기지역에서도 84㎡ 이하 공급이 많았다.이에 중대형아파트가 부족해지자 공급을 늘리는 전략으로 선회했다. 선호도가 높다는 이유로 중소형 위주로 공급하던 것과는 딴판이다. 아예 중대형만 공급하는 곳도 있다. 동일건설의 경우 김포한강도시의'김포한강 동일스위트 아파트' 1021가구 전체를 전용면적 85㎡초과 중대형으로 공급한다.유승종합건설은 남양주 다산신도시 진건지구의 '유승한내들 골든뷰' 316가구를 전용면적 84~109㎡ 모두 중대형으로 공급중이다. 다산신도시의 경우 작년 분양 물량 7320가구 중 중대형 가구가 전체의 3.2%(204가구)에 불과하다. 지난해 10월 다산신도시 진건지구에서 분양한 '다산신도시 아아파크'의 전용면적 97㎡의 경우 190가구 모집에 2487명이 몰려 13.09대 1를 기록, 3개 주택형 중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이같은 분위기가 중대형 공급을 늘리게 하는 배경이다. 이달 이후 부산 명지국제신도시를 비롯해 수도권 신도시 및 택지지구에서 중대형 물량이 대거 공급된다.대림산업은 오는 8월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복합4블록에 전용 87, 98㎡, 377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명지국제신도시의 경우 1만3819가구(이하 재고아파트 기준/임대 제외) 중 전용면적 85㎡ 초과는 4159가구로 전체가구수의 30% 이하다. 김포한강신도시도 상황은 비슷하다. 지금까지 입주한 아파트를 기준으로 2만3210가구 중 85㎡ 초과 가구수는 6737가구로 가구수의 29% 수준이다. 동탄신도시(1,2포함)도 4만5151가구 중 1만5089가구(전체의 33%)만이 85㎡ 초과 중대형아파트다. 이들 지역에서 전용면적 85㎡ 초과 아파트의 청약경쟁률이 중소형을 상회하는 일도 나타난다. 이에 우미건설은 오는 9월 동탄2신도시 C17블록에 '린스트라우스 2차'를 중대형만으로 공급할 계획이다.전용 90~109㎡ 956가구로 전 가구가 중대형이다. 중대형 물량이 30% 미만인 동탄신도시 내에 분양돼 희소성이 있다. 중대형 확대가 나타나기는 하나 전면적인 양상이 될 지는 아직 미지수다. 그간 위기 관리 차원에서 중소형 공급이 많았던 탓이다. 현재 주택경기 활황이 이어질 경우 중대형 공급도 많아질 분위기다. [!{IMG::20160725000061.jpg::C::480::}!]

2016-07-25 11:34:1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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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8월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 393가구 공급

호반건설은 오는 8월 경기 화성시 화성 동탄(2)택지(A97블록)에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를 분양한다.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는 393가구다. 타입별 가구 수는 전용면적 ▲76㎡A 176가구 ▲76㎡B 42가구 ▲84㎡ 175가구다.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는 단지 남측으로 근린상업시설 용지와 상업시설 용지, 북측으로 체육공원, 인근에 학교용지도 있다. 특히 동탄 호수공원에서 둘레길이 마련돼 공원까지 가깝게 이동할 수 있다. 동탄 호수공원은 산척 저수지와 송방천을 중심으로 75만㎡ 규모로 문화, 상업시설 등이 어우러진 '수변친화형 문화상업 복합공간'이다. 동탄순환대로가 올해 개통하며 단지 인근의 장지IC(예정)와 동탄대로를 이용할 수 있다. 평택-수서간 고속철도인 SRT(2016년 하반기 개통)와 GTX(2021년 개통 예정) 복합 환승역인 동탄역을 이용하면 수서역과 삼성역까지 이동이 단축된다.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판상형 위주 4베이(BAY) 설계를 적용한다.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근린생활시설, 유치원용 제외)다. 전용76㎡, 84㎡ 중소형에 드레스룸, 다목적실,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 공간을 제공하고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맞춤형 공간 구성도 가능하다. 호반건설은 1차(A22블록) 1002가구, 2차(A30블록) 922가구 등 동탄2신도시에서만 4800여 가구의 호반베르디움을 공급하게 된다.

2016-07-25 11:33:2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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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8월 '부천 한신더휴 메트로' 299가구 공급

한신공영은 오는 8월 경기 부천시 소사본동 70-16번지에 '부천 한신더휴 메트로' 아파트를 공급한다. 단지는 전용 59, 64㎡ 299가구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1호선 소사역과 단지내 연결로 초역세권이다. 서울외곽순환도로(송내IC와 시흥IC)와 경인고속도로(부천IC)가 인근에 위치해 있다. 특히 소사역은 2018년 소사원시선이 개통, 안산~시흥~부천 등 수도권 남부권역의 광역 교통접근성이 개선된다. 더불어 2021년에는 소사-대곡선이 개통한다. 부원초, 소사초, 소명여중고, 일신중,소사중, 시온고등학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고 부천역사쇼핑몰엔 종합쇼핑몰, 이마트, 교보문고, CGV, 롯데시네마 등 문화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다. 그리고 세종병원, 성모병원 등의 의료시설과도 인접해 있다. 또한 현재 복원중인 심곡복개천(2017년 개방 예정)이 도보 10분거리에 위치한다. 소사구 내 10년 이상 노후 주택(아파트, 단독주택,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의 비율은 소사구 전체의 87.51%를 차지한다. 부천시 전체 노후 주택 비율도 89.22%로 부천시 자체가 노후주택 수치가 높다. 특히, 사업지 인근 소사본동에는 최근 5년간 공급된 아파트는 전무하다. '부천 한신 더 휴 메트로'는 인근의 기존 노후주택과 차별화된 인테리어 및 설계특화를 선보인다. 또 전 세대 남향배치로 개방감이 우수하며 커뮤니티 시설을 강조하는 등 외형적 특화설계가 특징이다.

2016-07-25 11:32:3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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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7월 마지막 주, 전국 9개 단지, 7055가구 공급

7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9개 사업장에서 7055가구를 공급한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동구 '래미안명일역솔베뉴' 1900가구(일반분양 268가구),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유승한내들골든뷰' 316가구, 인천 중구 운남동 'e편한세상영종하늘도시' 577가구 등 3446가구를 분양한다. 지방에서는 대구 북구 '북대구한신더휴' 1,602가구 등 3609가구를 공급한다. ▲ 서울 강동구 명일동 '래미안명일역솔베뉴' = 삼성물산은 서울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맨션 재건축인 '래미안명일역솔베뉴'를 공급한다. 일반분양은 전용 49~103㎡, 1900가구 중 268가구다. 지하철 5호선 명일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고명초, 명일중, 배재중고, 한영외고, 성덕고교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또한 일자산허브천문공원, 원터근린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다. ▲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 '다산신도시유승한내들골든뷰' = 유승종합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C-1블록에 '다산신도시유승한내들골든뷰'를 분양한다. 전용 84㎡, 316가구다. 지하철 8호선 다산역(가칭) 2022년 개통되고 서울외곽순환도로, 북부간선도로, 구리IC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인근에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등학교 부지가 자리하고 있다. ▲ 대구 북구 매천동 '북대구한신더휴' = 한신공영은 대구 북구 매천동 A-1블록에 '북대구한신더휴'를 분양한다. A-1블록은 전용 69~101㎡, 919가구다. A-2블록은 전용 84㎡, 683가구다. 대구 지하철 3호선 매천시장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서대구 IC, 북대구 IC, 칠곡중앙대로, 신천대로 등이 교통시설이 원만하다. 또한 매천농수산물시장, 이마트트레이더스, 홈플러스, 칠곡경북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해 있다. ▲ 인천 중구 운남동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 대림산업은 인천 중구 운남동 영종하늘도시 A-15블록에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를 분양한다. 전용 59~123㎡, 577가구다. 단지 인근에는 운서초, 영종중고,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가 위치해 있다. 영종도는 카지노, 호텔, 스파 등을 갖춘 복합 리조트인 파라다이스 시티(2020년 예정),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2017년 예정) 등이 개발된다. ▲ 태영건설은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 7블록과 12블록에 '전주에코시티데시앙2차'를 분양한다. 7블록은 전용 59~98㎡, 643가구모다. 12블록은 전용 59~84㎡, 708가구다. 전주 IC, 완주 IC, 동부대로 등이 위치해 있다. 또한 KTX전주역이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에는 농수산물시장,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다. 단지 내부에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도서관, 어린이집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IMG::20160722000043.jpg::C::480::}!]

2016-07-22 13:44:06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