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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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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스포츠, 옹성우·전소미 브랜드 모델 발탁

빈폴스포츠, 옹성우·전소미 브랜드 모델 발탁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스포츠는 가수 옹성우와 전소미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빈폴스포츠는 이들을 모델로 기용해 밀레니얼 25~35세의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스포츠 브랜드로서의 아이덴티티를 강화한다. 빈폴스포츠는 옹성우와 전소미의 개성있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활용해 액티브 라인의 기능성과 전문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스포츠와 패션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스포츠 룩을 선보이면서 오리지널 라인을 한층 세련되게 제안했다. 향후 빈폴스포츠는 스트리트 브랜드는 물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빈폴스포츠가 추구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1월에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마일리(Smiley)와 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용선 빈폴스포츠 팀장은 "패션과 스포츠의 균형을 바탕으로 라이프스타일 스포츠웨어를 재정의 하고자 '옹성우와 전소미'를 홍보 대사로 선정했다"며 "스포티즘을 강화한 차별화된 액티브 상품을 중심으로 스포츠와 패션을 믹스매치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05 14:31:3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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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겨울철 아이스 상품 매출 크게 늘어"

세븐일레븐 "겨울철 아이스 상품 매출 크게 늘어"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아이스나 차갑게 즐기는 상품들의 매출 영향력이 계절을 불문하고 크게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특히 겨울철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 2018 시즌(2018년 3월~2019년 2월) 자체 원두커피 브랜드 세븐카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7% 증가했다. 이 가운데 아이스 커피 매출은 49.7% 오르며 성장세에 크게 기여했다. 뜨거운 커피 매출 신장률은 16.3%였다. 특히 겨울철 아이스커피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지난 겨울(2018년 12월~2019년 2월) 세븐카페 아이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4배(140.4%) 증가했다. 반면 봄~가을 세븐카페 아이스 매출 성장률은 평균 42.8%였다. 이러한 현상의 중심에는 젊은 20대가 있었다. 지난 겨울 20대의 세븐카페 아이스 매출 신장률은 281.5%로 다른 세대층 보다 월등히 높았다. 이에 대해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으로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열풍이 뜨거운 가운데 지난 시즌 편의점에서도 얼죽아 트렌드가 대세로 떠올랐다"며 "얼죽아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20대가 편의점에서도 그 힘을 발휘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트렌드는 올해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도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아이스나 차갑게 즐기는 상품에 대한 '얼죽아' 트렌드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될 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실제 올해 3월(1~4일) 일평균 최고기온은 15.0도로 지난해 같은 기간 9.1도보다 무려 6도 가량이나 높다. 이에 따라 3월 현재 세븐카페 아이스, 맥주, 음료, 아이스크림 등 주요 여름 상품 매출도 각각 119.2%, 15.9%, 13.8%, 18.9%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편의점은 소비자 일상과 가장 밀접한 채널인 만큼 소비 트렌드가 가장 빠르게 반영되며 날씨, 기온 등에 따른 상품 매출도 매우 민감하게 변화한다"며 "올해도 이러한 사회적 현상에 발맞추어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상품과 프로모션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03-05 14:27:0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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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DMZ·한류관광' 전 세계에 알린다

관광공사, 'DMZ·한류관광' 전 세계에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 International Tourism Berlin 2019)에 참가해 한국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알린다고 5일 밝혔다. 독일 베를린에서 매년 3월 개최되는 이 박람회는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만 18만 여 명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다. 올해는 190 여 개 국가, 1만 여 개 이상의 홍보관이 참가해 치열한 홍보 경쟁을 펼친다. 공사는 비무장지대(DMZ) 관광과 K-Pop 등 한류콘텐츠를 주제로 한국관광 홍보관을 마련하고, 서울, 부산, 경기, 인천, 광주 등 5개 지자체 및 지역 관광공사, 18개 국내 인바운드 여행업계와 공동으로 한국관광상품 홍보 및 판촉 활동을 전개한다. 공사는 여행업계 비즈니스 상담이 이루어지는 6일~8일 3일 간 국내 참가기관과 공동으로 해외 주요 미디어 및 여행업계 대상 DMZ관광 및 한류 테마관광을 중점적으로 홍보한다. 또한 수도권에 집중된 외래관광객을 지역으로 분산시키기 위해 통영 등 남해안 권역의 주요 전통 쇼핑관광 명소와 전남 광주 중심의 남도음식, 태권도 체험 등 지역관광 콘텐츠를 집중 조명한다. 일반 소비자 대상 홍보기간인 9일~10일에는 최근 그룹 방탄소년단(BTS), 엑소(EXO) 등 K-Pop 한류스타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음을 감안해 트렌드 리더인 젊은 여성층(10~20대)과 가족단위 관광객 대상으로 K-Pop 공연, K-뷰티 콘텐츠 등을 연계한 방한상품 판촉 활동이 펼쳐진다. 이밖에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공사는 SNS 이용이 활발한 현지 한류팬 40여 명을 초청, 'K-Pop Tour Workshop'을 개최하고, 홍보관을 방문하는 현지인 대상 한복체험이나 한식 시식, 나전칠기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 이벤트도 마련했다. 한편, 이와는 별도로 공사는 체계적이고 선제적으로 한반도관광 시대의 도래에 대비하기 위해 통일 독일 관광유산의 하나인 '마리엔보른 국경박물관'의 수잔 바움가르틀(Dr. Susan Baumgartl) 관장을 만나, 통일 독일의 관광자원 개발 노하우를 청취하고, 한반도 관광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안영배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세계에 불고 있는 한류 열풍을 한류테마관광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다가올 한반도관광 시대에 대한 준비 역시 차분히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03-05 14:22:2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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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위크, 오는 19일 개막…"해외 교류·시민 접점 강화"

서울패션위크, 오는 19일 개막…"해외 교류·시민 접점 강화" 세계 5대 패션위크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는 2019 F/W 서울패션위크가 오는 19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막을 올린다. 주최 측은 총 6일간의 축제를 통해 아시아 대표 패션 비즈니스 허브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다. 정구호 서울패션위크 총감독은 5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는 해외 교류 프로그램의 첫 결과물이 나온다"며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밀라노, 뉴욕으로 프로그램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 감독이 언급한 결과물은 오는 22일 열리는 런던 디자이너 브랜드 '코트와일러(Cottweiler)' 패션쇼다. 코트와일러는 벤 코트렐(Ben Cottrell)과 매튜 데인티(Matthew Dainty)가 이끄는 남성 브랜드다. 코트와일러는 BFC 관계자와 방한해 패션쇼를 개최하고 서울 패션위크 디자이너와의 교류에 나선다. 또한, 유통 관련 관계자와 미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 영국패션협회(British Fashion Council, BFC)가 지난해 양국 간 패션 디자이너 교류 및 서울시 패션사업국제화 도모를 위해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바탕으로 한다. 지난해에는 신규용, 박지선 디자이너의 'BLINDNESS'와 박승건 디자이너의 'pushBUTTON'이 '2019 S/S 런던패션위크' 등에 참여하며 런던 진출의 물꼬를 튼 바 있다. 총 97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서울패션위크에는 실질 구매력이 높은 글로벌 바이어 및 프레스 150여 명이 초청된 만큼 수주 상담 기회가 보다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패션위크 측은 트레이드쇼인 'GN_S(제너레이션넥스트_서울)' 장소를 패션쇼장과 나란히 조성해 비즈니스 홍보의 시너지 효과 및 글로벌 인지도 향상을 꾀한다. 또한, 패션잡화 부문 섹션을 별도로 구성해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바이어와 브랜드의 1:1 비즈 매칭 시스템을 고도화해 매칭 일정 조정뿐만 아니라 수주 상담 및 피드백, 실적까지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패션쇼장의 이동 및 축소를 통해 지난 시즌과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점도 특징이다. DDP 살림터의 지하 3층 주차장 공간을 활용해 조성하는 서울컬렉션 공식 쇼장이 그 예다. 정구호 총감독은 "작은 규모로 알찬 쇼를 하고 싶어하는 디자이너들의 요구가 많았다. 또 항상 같은 장소에서 하다보니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며 "스트리트 감성까지 고려해 패션쇼장을 지하주차장으로 옮겨 분위기를 바꿔볼 생각이다"고 설명했다. 서울패션위크 측은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보다 활성화해 홍보·비즈니스 플랫폼이자, 페스티벌로 역할도 다하겠단 계획이다. 먼저, 서울패션위크는 이번 서울패션위크의 오프닝으로 '텐소울(Seoul's 10Soul)' 팝업전시를 기획, 시민들에게 텐소울 컬렉션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텐소울은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10명의 디자이너를 선정해 글로벌 비즈니스 및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31명의 학생들이 만드는 '우수 대학생 패션쇼(SFW Young Talents Show)'도 주목 할만 하다. 정 감독은 "우수 학생 작품을 선보이는 것은 해외에서도 많이 하고 있다"며 "올해는 이 쇼가 하나 더 추가적으로 진행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패션위크 참여 디자이너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해외 패션 전문가들의 '멘토링 세미나'와 '포트폴리오 리뷰'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정구호 감독은 "지난해까진 헤라가 있었으나, 올해는 타이틀 스폰서십 없이 독자적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눈에 보이지 않는 범위 내에서 알뜰하게 살림을 잘했기 때문에 예전과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정 서울패션위크 팀장은 "최선을 다해 국내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한국 패션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3-05 14:18:2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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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지역 상생' 가치 실현하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광 취약 계층 위한 무료 객실 나눔…누적 5500개 돌파 이종 업계와 협업 통한 활동 多 지역 상생·고객이 최우선 가치…임직원 자발적 참여 활발 이랜드 그룹에서 운영하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이하 켄싱턴)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해 앞장선다. 켄싱턴은 국내·외 22개 호텔 및 리조트를 운영하는 호텔레저 기업이다. 서울, 경기, 강원, 경상, 전라, 부산, 제주 등 전국 각 지역에 위치한 만큼 지역과의 상생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영 이념은 '나눔·바름·자람·섬김'이다. 켄싱턴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한다는 가치를 이어가는 한편,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관광 취약 계층을 위한 객실 기부 켄싱턴은 여행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관광 취약 계층에게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진정한 휴식을 누릴수 있도록 '이랜드 리프레쉬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켄싱턴과 이랜드재단의 협업으로 이뤄지는 '이랜드 리프레쉬 투어 프로그램'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2009년부터는 소규모 복지 시설 지원을 위한 공식 프로그램으로 정착했다. 켄싱턴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쉼과 회복의 기회가 필요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그룹홈 등의 소규모 복지시설 관계자 등을 초청해 객실 무료 이용의 혜택을 제공한다. 2018년 한 해 동안에만 130여 가정의 690여 명이 혜택을 받았고, 현재까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된 객실은 5500여 개에 달한다. 켄싱턴 측은 지난해 객실 나눔 누적 5000개를 돌파한 기념으로 전국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100곳에 투어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이랜드 리프레쉬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지점은 국내 대표 관광 명소 인근에 위치한 켄싱턴호텔(여의도, 설악, 평창,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 켄싱턴리조트(청평, 설악비치, 충주, 지리산남원, 지리산하동, 경주), 글로리콘도(해운대, 도고), 한국콘도(제주중문)다. ◆이종 업계 간의 협업 켄싱턴은 이종 업계 간의 협업을 펼치며 색다른 사회 공헌활동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해 켄싱턴 측은 SK플래닛이 운영하는 11번가와 함께 국내 숙박 활성화 및 지역 숙박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함께 가정의 달을 앞두고 '부모님께 드리는 리마인드 웨딩' 이벤트를 진행했다. 올해 2월에는 이랜드 FC의 팸투어가 열리는 동안 글로리콘도 해운대 임직원, 서울 이랜드 FC의 김현수 감독 및 코치, 선수단, 구단 프런트 임직원들이 힘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나눔 활동에 참여한 이들은 콘도 인근에 위치한 '정화 노인 요양원', '아동복지시설 새들원'을 방문해 일일 도우미로 나섰다. 식재료 손질부터 조리, 설거지 및 청소까지 진행하는 급식 봉사와 센터 내외부 환경 개선을 위한 대청소, 말벗 도우미, 위문 활동 등을 진행하며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지역민을 위한 밀착형 사회공헌활동 켄싱턴의 사회 공헌활동은 일회성 프로그램이 아닌 '지속적 상생'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역에 기반을 둔 만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소통이 필수적이라는 것이 켄싱턴 사회 공헌활동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특히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을 아우르며 저소득층 지역민을 위한 사회 공헌활동에 임직원들은 매년 자발적으로 참여해 왔다. 남원예촌 바이 켄싱턴과 켄싱턴리조트 지리산남원에서는 인근의 기초 생활수급 가정을 위한 도배, 장판 교체 등의 활동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켄싱턴리조트 지리산하동에서는 독거노인 어르신들을 위해 어버이날, 복날, 명절 식사를 대접해 왔다. 겨울에는 사랑의 쌀 나눔,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글로리콘도 해운대에서는 인근 노인복지관의 어르신들을 초청해 사우나 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임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곳곳을 찾아 해마다 다양한 선행 활동을 진행해 왔다. 켄싱턴리조트 청평의 '해피 프라이데이 프로그램'도 주목 할만 하다. '해피 프라이데이 프로그램'은 2017년부터 리조트 인근에 거주하는 소년 소녀 가장, 결손 가정 아이들을 후원하는 켄싱턴리조트 청평의 독자적인 프로그램이다. 매월 1회씩 이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와 식사를 제공하고, 아이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일일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사랑의 연탄 배달, 사랑의 쌀 배달 활동을 매년 겨울마다 진행해 왔다. 켄싱턴 관계자는 "임직원들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에 속한 일원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지역에 속한 지역민이기도 하다.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민을 위해 환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향후에는 기존과 다른 형태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9-03-04 13:19:4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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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엠케이, PGA투어와 독점 라이선스 계약 체결

한세엠케이, PGA투어와 독점 라이선스 계약 체결 LPGA골프웨어 사업을 전개 중인 국내 대표 패션기업 한세엠케이가 미국 프로골프투어 주관 단체인 PGA TOUR와 독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PGA TOUR 골프웨어를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한세엠케이와 PGA TOUR는 지난 2월 14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서 공식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로써 한세엠케이는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와 PGA TOUR 양대 협회의 국내 라이선스 계약을 손에 쥐며 한국 골프웨어의 새로운 장을 열 기회를 잡게 됐다. 한세엠케이는 올 하반기에 기존의 LPGA와 PGA TOUR를 결합한 복합매장을 세계 최초로 오픈할 예정이다. PGA TOUR 의 라이센스 총괄 레오나드 브라운(Leonard Brown) 수석 부사장은 "우리와 관계를 맺은 한세엠케이는 큰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최상의 파트너라고 믿어 의심치 않으며 이 계약을 통해 양사의 동반 성장과 이번 가을 론칭이 매우 기다려진다"고 라이선스 계약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세엠케이 김문환 대표는 "이미 한세엠케이는 LPGA골프웨어와 NBA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PGA TOUR의 훌륭한 파트너쉽과 우리가 가진 디자인, 제조, 유통의 전문성과 결합해 아시아에서 가장 성공적인 골프웨어 브랜드로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면서 "국내 골프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잡은 LPGA골프웨어의 사업 포트폴리오가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 기존의 LPGA와 PGA TOUR를 통해 골프웨어 시장을 리딩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3-04 12:22:0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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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올해부턴 '올영세일'…봄 맞이 최대 60% 할인

올리브영, 올해부턴 '올영세일'…봄 맞이 최대 60% 할인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올리브영이 올해부터 정기 세일 타이틀을 '올영세일'로 정하고, 업계 대표 쇼핑 축제 브랜드화에 본격 나선다. 올리브영은 오는 10일까지 올 봄 트렌드를 보여주는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하는 대규모 세일 '올영세일'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올영세일'은 올리브영의 줄임말인 '올영'과 최대 규모 할인 행사인 '세일'을 결합한 직관적인 네이밍이 강점이다. 올리브영만이 보여줄 수 있는 시즌 선도 제품과 행사 기간, 이색 특가, 펀(fun)마케팅 등의 차별화를 통해 앞으로 '올영세일'을 브랜드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올리브영이 이번 '올영세일'에서 제안하는 올 봄 주력 카테고리는 색조화장품과 향수다. 또 기초 화장품과 헤어·바디케어 등 봄 환절기에 꼭 필요한 상품들을 다양하게 큐레이션해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파격적인 '특가' 행사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올리브영은 최초로 온·오프라인 채널별 선착순 특가 행사를 펼친다.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 한해 인기상품을 최대 99% 할인된 가격에 한정 수량 판매한다. 전국 매장에서는 4일과 7일에 각각 특가 상품을 공개하고, 매장별 개점 시간에 맞춰 선착순 판매한다. 공식 온라인몰에서는 세일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특가 상품을 공개, 오전 10시부터 소진 시까지 판매한다. 1인 1개 한정이다. 세일 기간 동안 매일 다른 특가 상품을 깜짝 공개하는 '오늘의 특가' 행사도 진행한다. '오늘의 특가' 상품에는 봄 시즌 트렌드 상품뿐만 아니라 올리브영에서 최초로 세일하는 품목도 더해져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할 전망이다. 올리브영의 인기 아이템을 역대급 할인율로 선보이는 '단독 특가' 행사도 준비했다. 매장에서는 각각의 컬러 상품 택(Tag)을 통해 특가 행사 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올리브영은 일부 대표 상품에 한해 CJ ONE 포인트를 기존 적립의 5배인 최대 10% 적립해 주는 '추가 적립' 행사와, 모든 매장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미니 사이즈의 인기 향수, 화장품 샘플을 제공하는 '선착순 증정' 등 다채로운 혜택으로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알리바바의 '광군제'가 중국을 대표하는 대규모 세일 행사로 알려졌듯, '올영세일' 역시 많은 고객들이 기대하는 업계 대표적인 쇼핑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혜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봄 시즌에 꼭 구입해야 하는 인기 상품들을 이번 세일에서 만나보시고, 시즌 별로 새롭게 변화할 '올영세일'에도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2019-03-04 12:17:3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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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소소풀' 론칭

애경산업,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소소풀' 론칭 애경산업은 자연 유래 성분을 담은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소소풀(SOSOOPL)'을 4일 선보였다. 소소풀은 '소녀가 소중하게 가꾸는 식물 정원(PLANT GARDEN)'의 약칭으로 효능 좋은 식물의 핵심 성분을 피부에 가득 채운다는 의미를 담은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다. 애경산업 측은 "제품의 성분을 꼼꼼하게 따지는 2030 스마트 컨슈머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성분을 차별화해 효능 좋은 식물을 핵심 성분으로 담은 것이 브랜드의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소소풀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물에 현대 과학기술을 접목해 피부 친화적이고 식물의 효능·효과는 높일 수 있는 독자 성분인 '그린 메디세라'(Green MediceraTM)를 개발했으며, 이를 함유한 마스크팩을 출시했다. 소소풀 마스크팩의 그린 메디세라는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세라마이드 성분과 홍삼씨, 잇꽃씨, 생강 등의 3가지 내추럴 오일을 배합한 성분으로 보습력을 높이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소소풀 마스크팩은 에센스가 흘러내리기 쉬운 마스크팩의 단점을 보완해 탱글한 젤리 형태의 에센스를 담아 제형과 사용감을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젤리 제형의 에센스는 피부에 문지르면 수분 형태로 변해 끈적이지 않으며 깔끔한 마무리감을 준다. 소소풀 마스크팩은 소비자가 피부 고민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피부 보습을 위한 '수풀 마스크' ▲피부 보습 영양을 위한 '영양풀 마스크' ▲피부 톤업을 위한 '백풀 마스크' ▲피부 진정을 위한 '진정풀 마스크' 등 4종으로 구성됐다. 소소풀은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제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0일까지 11번가에서 온라인 기획전으로 전 제품 50%를 할인 판매하며, 오는 13일~19일까지는 AK Beauty몰에서 봄맞이 기획전으로 50%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2019-03-04 12:12:3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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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개똥쑥 사용한 '아르테미시아 트리트먼트 에센스' 출시

미샤, 개똥쑥 사용한 '아르테미시아 트리트먼트 에센스' 출시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미샤 타임 레볼루션 아르테미시아 트리트먼트 에센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아르테미시아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자극을 받았거나 트러블이 일어난 피부를 진정시키고 건강하게 가꿔주는 피부 진정 에센스다. 항염과 면역증진 등의 약효로 널리 알려진 개똥쑥 추출물로 만들었다. 개똥쑥 추출물은 좋은 품질의 쑥 생산지로 유명한 강화도에서 9월에 추출한 것이다. 개똥쑥은 9월에 열매를 맺는데, 이 시기에 영양이 가장 풍부하다. 수확한 개똥쑥은 전통기법으로 제작한 항아리에서 온·냉 두 번의 발효 과정을 거친 뒤, 저온 고압 추출 방식으로 유효 성분을 추출했다. '아르테미시아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스킨케어 첫 단계에서 사용하면 된다. 피부에 특별한 진정이 필요한 날은 화장솜에 적당량을 덜어 5~10분간 필요 부위에 붙여 팩으로 사용해도 좋다. 시장에서는 이미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22일 뷰티크리에이터 '홀리'와 협업한 사전 판매 이벤트는 준비한 3000개의 수량이 2분 30초 만에 모두 팔려 조기 종료됐다. 주요 포털에서도 '미샤'나 '개똥쑥'을 검색하면 '미샤 개똥쑥'이 관련 검색어 상단에 노출되고 있다. 에이블씨엔씨 유효영 마케팅 전무는 "아르테미시아 에센스는 출시 전부터 화장품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개똥쑥 에센스'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큰 이목과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시장의 반응이 뜨거운 만큼 미샤의 새로운 베스트셀러로 육성하기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04 12:08:5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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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오는 8일 신청마감…10만명 넘을 듯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 오는 8일 신청마감…10만명 넘을듯 올해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의 참여 신청 인원이 1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3일까지 해당 사업에 참여 신청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총 6645개이며, 근로자 인원은 7만5961명이라고 4일 밝혔다. 기업 규모별로 살펴보면 중기업이 3만5732명(1299개사)로 가장 많았고, 소기업이 2만6085명(2146개사), 소상공인이 1만4144명(3200개사) 순으로 신청했다. 기업별 신청 인원은 1명에서 500명까지 다양하며, 평균 10명 정도다. 업종별로 보면 일반 제조업 및 IT기업뿐만 아니라 언론사, 운수회사, 병의원, 학원, 주유소, 부동산 중개사무소, 약국, 커피점, 음식점, 미용실 등 다양한 곳에서 참여에 신청했다. 또한 대기업의 중소기업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활용한 신청 사례도 있었다. SK텔레콤은 상생복지제도를 함께 운영 중인 700개 대리점의 참여를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 참여시 근로자를 위하여 부담하는 대리점의 비용을 보조하기로 했다. 휴가문화 개선 및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근로자가 20만원을 부담하면 기업이 10만원, 정부가 10만원을 함께 지원해 근로자가 40만원을 국내여행 경비로 사용하는 사업이다. 관광공사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난달 12일부터 오는 8일까지 사업 누리집을 통해 신청 받고 있다. 김석 한국관광공사 관광복지팀장은 "신청 마감일인 8일까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근로자 10만 명 이상이 참여를 신청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참여 근로자는 4월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국내여행경비 40만원을 전용 온라인몰을 통해 이용하게 되며, 전용몰 오픈에 맞춰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2019-03-04 11:13:4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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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호텔 1인 패키지…'혼캉스족' 위한 콘텐츠 주목

달라진 호텔 1인 패키지…'혼캉스족' 위한 콘텐츠 주목 나홀로 호캉스를 즐기는, 일명 '혼캉스족'이 증가하면서 휴식과 엔터테인먼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호텔 패키지가 주목 받고 있다. 1인 고객 전용 패키지를 내놓는 호텔도 늘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는 최근 기가라이브 TV를 접목한 '나 홀로 희희낙락'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 패키지는 1인 고객을 위한 맞춤형 패키지다. ▲슈페리어 객실 1박 ▲조식 1인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1인 무료 이용 혜택 ▲기가라이브 TV(GIGA Live TV) 무료 대여 혜택 ▲레이트 체크아웃 오후 2시 ▲피트니스 및 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으로 구성됐다. 기가라이브 TV를 대여하면 객실 내에서 2D 영화 15편, 3D 영화 7편 등 총 22편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애프터눈 티타임과 해피아워 서비스, 주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자유롭게 홀로 먹고 즐길 수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많은 호텔들이 1인 전용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며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여기서 더 나아가 가상과 현실을 넘나들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VR 서비스를 도입해 패키지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부산롯데호텔은 이달 말까지 1인 전용 패키지 '온리 포 미' 2종을 선보인다. 지난해 선보여 높은 예약률을 기록했던 만큼, 올해는 더욱 특별한 혜택으로 구성했다. 비즈니스와 호캉스로 나뉘는 패키지에는 공통적으로 ▲디럭스룸 1박 ▲룸서비스 조식 1인이 제공된다. 비즈니스 패키지에는 파카 만년필 1개가 제공되며, 요청시 만년필 각인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호캉스 패키지는 호텔 43층에 위치한 중식당 '도림'의 1인 정식 메뉴가 서비스 된다. 1인 전용 패키지가 아니라, 즐길거리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형 패키지도 주목 받는다. 신세계조선호텔의 레스케이프는 오는 5월까지 책을 읽으면서 맥주를 즐기는 '읽어봄' 패키지를 운영한다. 이달의 책 1권과 객실 내 미니바 맥주(4종)이 제공돼 '북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혜택이 포함됐다. 우선, 패키지 투숙객에게는 교보문고에서 도서, 음반 등 구매가 가능한 드림카드 1만원권이 증정된다. 또한, 매달 이달의 책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별도로 진행되며, 스위트룸 고객은 호텔 내 라이브러리의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150여 종의 독서를 투숙기간 동안 볼 수 있다.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의 '컬러풀 아로마 스프링' 패키지는 힐링과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구성으로 눈길을 끈다. 오는 5월까지 진행되는 이 패키지의 디럭스 객실 타입에는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의 로켓사이언스 입욕제가 제공된다. 이그제큐티브 객실 타입을 이용하면 알록달록한 스티커 아트로 힐링할 수 있는 '하비 박스 콜라주 엽서'가 제공된다. 스위트 객실 타입은 해운대 바다를 내려다보며 특별한 티타임을 이용할 수 있는 파노라마 라운지 애프터눈 티 세트가 제공된다. 야근에 지친 직장인들을 '혼캉스'로 이끄는 패키지도 있다. 글래드호텔의 '오늘은 가지마' 패키지는 오후 8시에 늦은 체크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지난 1월 글래드 라이브 강남에서 첫 선을 보인 뒤 반응이 좋아, 직장인과 비즈니스맨이 밀집한 글래드 여의도에서도 선보이게 됐다. 글래드 호텔앤리조트 마케팅 관계자는 "이제는 얼리 버드가 아닌 레이트 버드"라며 "최근 주요 소비자로 떠오르는 밀레니얼 세대들의 관심 유도 및 혼족들이 온전히 나를 위한 휴식을 자신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위트 있는 네이밍을 더해 '오늘은 가지마'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2019-03-03 13:31:4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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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 뷰티, '땡 꾸뛰르 에버웨어 에디션' 런칭 이벤트 성황리 진행

지방시 뷰티, '땡 꾸뛰르 에버웨어 에디션' 런칭 이벤트 성황리 진행 프랑스 럭셔리 꾸뛰르 브랜드 지방시 뷰티(GIVENCHY BEAUTY)가 지난 2월 28일 현대백화점 신촌점 1층 지방시 뷰티 매장에서 신제품 '땡 꾸뛰르 에버웨어 에디션(TIENT COUTURE EVERWEAR EDITION)' 런칭 축하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땡 꾸뛰르 에버웨어 에디션의 출시를 기념해 특별히 한국을 방문한 지방시 뷰티의 메이크업 & 컬러 디렉터 니콜라 드젠(Nicolas Degennes)이 참석해 더욱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1999년부터 현재까지 지방시 뷰티를 이끌어 오고 있는 니콜라 드젠은 지방시 패션하우스의 꾸뛰르 감성을 뷰티에 결합시켜 지방시 뷰티의 아이코닉한 아이덴티티를 구축한 인물이다. 런칭 이벤트 현장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 위너(WINNER)의 멤버 송민호와 이승훈, 우주소녀 은서, AOA 찬미, 배우 정유진 등 국내 정상급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해 지방시 뷰티의 땡 꾸뛰르 에버웨어 에디션 런칭에 대한 축하 메시지와 함께 포토 타임을 가졌다. 지방시 뷰티가 선보이는 '땡 꾸뛰르 에버웨어 에디션'은 전 세계 여성들의 열광적인 사랑을 받아 온 지방시 뷰티의 노하우가 집약돼 탄생한 베이스 메이크업 라인이다. 얼굴의 입체감과 볼륨감을 표현하는 데 가장 중요한 하트존에서 영감을 받았다. 땡 꾸뛰르 에버웨어 에디션은 24시간 편안하고 완성도 높은 메이크업을 연출해주는 파운데이션, 컨실러, 하트 브러쉬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지방시 뷰티 담당자는 "오랜 시간 준비한 땡 꾸뛰르 에버웨어 에디션 런칭 이벤트가 많은 참석자분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땡 꾸뛰르 에버웨어 에디션은 물론 지방시 뷰티가 많은 소비자와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2019-03-01 14:55:0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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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혁·문민종, 하찬석 국수배 결승 격돌

강우혁·문민종, 하찬석 국수배 결승 격돌 강우혁(17) 2단과 문민종(16) 초단이 영재 최강을 가리는 하찬석 국수배 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입단 후 첫 결승 무대에 오른 강우혁 2단과 문민종 초단은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제7기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 결승 3번기를 벌인다. 지난 27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준결승에서는 강우혁 2단이 문지환 초단을 129수 만에 흑 불계승으로 결승 진출했다. 이어 28일 같은 장소에서 속행된 반대편 준결승에서는 문민종 초단이 윤민중 2단에게 223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결승에 합류했다. 2015년 5회 영재입단대회에서 입단한 강우혁 2단은 본선에서 김경은ㆍ한우진ㆍ문지환 초단을 연파하고 결승에 올랐다. 강우혁 2단은 2015 렛츠런파크배 오픈토너먼트 본선 64강, 2018 크라운해태배 본선 32강, 제24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본선 24강 등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문민종 초단은 본선에서 김선기 2단, 김지명 초단, 윤민중 2단을 차례로 꺾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2017년 8회 영재입단대회에서 입단한 문민종 초단은 제6기 하찬석국수배 영재바둑대회 본선 16강, 2018 크라운해태배 32강에 진출한 바 있으며, 현재 제38기 KBS바둑왕전 본선 32강에 올라있다. 프로무대 첫 우승에 도전하는 두 기사는 2017 크라운해태배 남자조 예선 5회전에서 한번 공식 대국을 벌여 강우혁 2단이 승리한 바 있다. 이 대회 우승자는 25일부터 3일간 한국기원 바둑TV에서 열리는 한ㆍ중ㆍ일ㆍ대만 4개국 영재바둑대결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또한 결승에 진출한 강우혁 2단과 문민종 초단은 4월 말 합천군에서 개최예정인 '양신' 신진서·신민준 9단과의 영재 vs 정상 기념대국을 벌인다. 지난 1월 14일 개막한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는 17세 이하(2001년) 프로기사 24명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결승 진출자를 가려냈다. 강우혁 2단은 이번 대회가 마지막 출전이며 문민종 초단은 두 번 더 출전할 수 있다. 지난 대회는 박현수 3단이 박진영 3단에게 2-0으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한·중·일·대 영재바둑대결에서도 우승한 바 있다. 한편, 제7회 하찬석 국수배 영재바둑대회는 합천군이 주최하고 한국기원이 주관하며, 합천군의회와 합천군체육회·합천군바둑협회가 후원한다. 상금은 우승 800만원, 준우승 400만원이며, 제한시간은 각 1시간, 40초 초읽기 3회다.

2019-03-01 14:51:57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