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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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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여름 바캉스 대전' 오픈…여행·숙박 한 눈에!

쿠팡 '여름 바캉스 대전' 오픈…여행·숙박 한 눈에! 쿠팡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국내외 인기 여행상품을 한 곳에 모은 '2018 여름 바캉스 대전'을 7월 말까지 진행한다. 쿠팡은 이번 행사를 위해 실제 이용 고객이 남긴 상품 후기를 분석해 국내외 인기 여행상품을 선별했다. 여름 성수기인 6월부터 8월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해외 패키지, 자유여행, 국내 유명 숙박, 레저 이용권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상품은 쿠팡이 단독으로 선보이는 '워커힐 리버파크 이용권'이 있으며, 내달 6일까지 이용 가능한 '캐리비안베이 자켓대여 패키지'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국내 숙박 이용권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 시설이 갖춰진 '휘닉스 평창 리조트', 연박 시 조식 1인이 무료로 제공되는 '샐리스 호텔앤리조트', 전객실 오션뷰를 자랑하는 '여수 히든베이 호텔 이용권'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 푸껫 워터슬라이드 오키드 리조트 패키지, 다낭/호이안 패키지, 괌 PIC 자유여행 등 가족여행으로 인기 있는 해외 여행상품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찾아볼 수 있다. 김성익 쿠팡 여행사업 부문 시니어 디렉터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 바캉스를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은 이들에게 믿을 수 있는 국내 숙박, 유명 관광지 입장권, 레저 액티비티는 물론 해외 패키지와 에어텔 등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을 쉽고 편하게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8-06-07 11:50:1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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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손흥민·메시와 함께 러시아 월드컵 브랜드 캠페인 선봬

아디다스, 손흥민·메시와 함께 러시아 월드컵 브랜드 캠페인 선봬 아디다스가 FIFA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손흥민, 리오넬 메시, 캐롤린 워즈니아키, 퍼렐 윌리엄스 등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56명의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한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브랜드 캠페인은 선수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경기는 물론 인생도 바꿔 놓을 수 있다는 'Creativity is The Answer_ 크리에이티비티, 그게 답이야' 메시지를 담고 있다. 새 브랜드 캠페인 영상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감독 조세 무리뉴와 루이스 수아레스(FC 바르셀로나 축구선수), 본 밀러(미국 미식축구선수), 가브리엘 제수스(맨체스터 시티 FC 축구선수), 칼리 클로스(미국 모델) 등이 등장한다. 또 에이셉 퍼그(미국 가수), 포그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FC), 델리 알리(토트넘 홋스퍼) 등이 이번 캠페인에 함께 했다. 아디다스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가장 퍼스널한 브랜드 경험을 전할 수 있는 컨텐츠를 개발했다. 각각의 주요 도시에는 그 도시를 대표하고 스포츠 문화를 주도하는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등장하는 컨텐츠를 만나볼 수 있으며, 서울 버전에는 축구 국가 대표인 손흥민 선수와 래퍼 도끼, 가수 션이 참여해 세계적인 크리에이터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아디다스 글로벌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라이언 몰란(Ryan Morlan) 부사장은 "우리는 독특하고 퍼스널한 컨텐츠들을 통해 무한한 영감을 만들어 내고자 전통적인 광고 캠페인을 재설계하여 이번 캠페인을 완성했다"며 "선호도, 사고방식, 열정, 지역적인 특성에 따라 개별화된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소비자들과 함께 스포츠와 크리에이티비티에 대한 스토리를 함께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아디다스 공식 홈페이지 및 온라인 스토어, 유튜브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HereToCreate 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아디다스는 FIFA 러시아 월드컵 한국전이 열리는 18일 스웨덴 경기와 24일 멕시코 경기를 함께 관람하고 응원할 참가자를 모집하는 월드컵 단체 관람 응원전 이벤트, 'TEAM SON-THE 300'을 진행한다. 'TEAM SON-THE 300'는 손흥민 선수를 응원할 300명의 손흥민을 모집한다는 컨셉으로,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에 위치한 아디다스 더 베이스 실내 풋살장에서 축구 경기를 관람하고 다양한 경품 행사에 참가하는 응원전 이벤트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손흥민 선수와 관련된 월드컵 스페셜 패키지를 증정하며 그 외에도 뮤지션의 공연 및 간단한 케이터링과 파티가 준비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아디다스 온라인 스토어 아디클럽 캠페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2018-06-07 11:50:0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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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코리아, 행안부와 마을기업 온라인 쇼핑 판로 지원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가 마을기업의 안정적인 경영 도모 및 온라인 쇼핑몰 판로 지원을 위해 지난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마을기업 사업은 2011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사업화를 통해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마을기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젝트다. 마을기업은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농식료품을 비롯 생활용품, 수공예품 등 양질의 상품을 생산하고, 교육 및 문화,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 에 걸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마을기업 판로지원 사업은 우수한 상품성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기업들을 위해 온, 오프라인의 다양한 판로를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5일 열린 협약식에는 마을기업의 상품 판로 확대와 지속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변광윤 이베이코리아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김원석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이사, 강성주 우정사업본부 본부장, 이상진 한국마을기업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베이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G마켓과 옥션 사이트에서 마을기업 상품에 대한 온라인 박람회를 개최하고, G마켓 프리미엄지역관과 옥션 지역특산물특별관 등 마을기업 상품 전용관 운영을 지원하며 판매 촉진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신규상품 개발과 온라인 판매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이베이코리아 변광윤 대표는 "국내 특산품이나 고유 문화 등을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품질 좋은 상품을 만들어 내고 있지만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협약을 맺게 됐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양한 마을기업들이 판매 역량을 강화하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06-06 15:28:0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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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유럽 여행시 항공료 19% 절감하는 '꿀팁'

미주·유럽 여행시 항공료 19% 절감하는 '꿀팁' 주요 인기 장거리 여행 시 직항 대신 중국 혹은 러시아를 한 번 경유하는 항공편을 이용하면 비용을 큰 폭으로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 여행 가격비교사이트 스카이스캐너가 조사한 결과, 해외 인기 장거리 노선 13곳의 경유 항공편 가격은 직항보다 평균 19%가량 저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2016년 1월 1일부터 2018년 4월 30일 사이 여행을 떠나는 항공편 중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검색한 주요 장거리 여행지 13곳의 왕복 항공권을 분석한 결과다. 직항 대신 1회 경유하는 항공편을 이용했을 때 비용을 가장 많이 절감할 수 있는 여행지는 미국이었다. 한국인의 검색량이 가장 많았던 장거리 여행지 13곳 중 직항 대비 경유 항공편의 가격 절감률이 컸던 상위 2개 도시에 미국의 주요 도시가 올랐다. 가격 차이가 가장 컸던 곳은 '미국 뉴욕'으로 인천~뉴욕행 왕복항공권 구매 시 1회 경유하는 항공권 가격은 직항보다 평균 31%가량 저렴했다. 절감률이 두 번째로 컸던 미국 샌프란시스코는 경유 항공편 선택 시 직항보다 30%가량 항공권 비용을 줄일 수 있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또한 경유 항공권 가격이 직항보다 23% 가량 낮았다. 한국인에게 인기가 많은 유럽 여행지도 직항 대신 경유 항공편을 타면 미국 못지않게 큰 폭으로 비용을 줄일 수 있었다. 한국인 인기 유럽 여행지 중 경유 항공편과 직항의 가격 차이가 가장 많이 났던 곳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이었다. 암스테르담 여행 시 직항 대신 경유 항공편을 이용하면 26%가량 비용 절감을 할 수 있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독일 프랑크푸르트도 1회 경유할 경우 직항을 탔을 때 보다 각각 24%가량 항공권 비용이 저렴했다. 특히, 미주는 중국에서, 유럽은 러시아에서 경유할 때 가격 절감률이 가장 컸다. 조사된 13개 도시 중 ▲미국 뉴욕 ▲미국 샌프란시스코 ▲미국 로스엔젤레스 ▲캐나다 밴쿠버 등 미국과 캐나다의 도시들은 모두 중국을 한 번 거쳤을 때 항공권 가격이 가장 많이 낮아졌다. 직항과 가격차이가 가장 컸던 여행지는 뉴욕으로, 인천에서 뉴욕으로 떠날 때 중국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PVG)에서 한 번 경유하면 직항보다 평균 46%가량 비용을 줄일 수 있었다. 유럽의 경우 러시아에서 경유할 경우 항공권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조사 도시 13곳 중 러시아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공항에서 경유했을 때 가장 저렴했던 여행지는 총 6곳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 체코 프라하, 영국 런던, 터키 이스탄불, 이탈리아 로마, 프랑스 파리를 포함한다. 최형표 스카이스캐너 한국 시장 담당 매니저는 "최근 우리나라에 취항 중인 국내외 항공사들이 적극적으로 장거리 도시 취항을 늘리면서 해당 노선들에 대한 항공권 가격이 다양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 베이징 등 경유편이 많은 주요 공항의 경우 환승객들을 위한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편안한 장거리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06-06 15:27:5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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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근로 시행 '눈앞'…업계별 대책도 '각양각색'

내달 1일 주 52시간 근로제 실시 300인 이상 기업에 우선 적용 화장품·패션·가구 업계 유연 근무제 등 대책 검토나서 중소기업·여행 업계는 울상…인력 충원·자동화 고심 주 52시간 근로제 시행을 한 달여 앞두고 화장품과 의류, 가구 등 업체들이 사업장 특성에 맞는 대응 방안을 도입하고 있다. 내달 1일부터 시행되는 주 52시간 근로제는 300인 이상 사업장에 우선 도입된다. 50~299명 기업에는 2020년 1월부터, 5~49명 기업에는 2021년 7월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형 화장품과 의류, 가구 등 업체들은 근로 시간 단축 시행에 앞서 일찌감치 대책 마련에 나섰다. 퇴근 시간 PC 자동 오프제, 출퇴근 시간 선택제, 시차출퇴근제, 집중 근로 등 사업장별, 직종별 특성을 염두에 둔 다양한 방안을 시행 중이다. 화장품 공장이나 로드숍 등 매장을 둔 기업이나 중견기업들은 신규 채용도 검토하고 있다. 반면,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 중에서는 높은 인건비를 감당할 수 없어, 장기적으로 자동화 설비 도입을 고려하는 곳도 적지 않다. ◆화장품 공장·매장, 근무 시간 조정·인력 충원 LG생활건강과 애경산업은 주 52시간 근로제 도입에 따라 공장 근로자의 근무 시간을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애경산업의 경우, 청양과 대전에 있는 생산 공장 직원들의 근로시간 조정 방안을 모색 중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영업·디자인 등 특별 업무직에게도 주 52시간 근로제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이달 한달 동안 실태 점검을 거쳐 대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LF, 한섬, 한샘 등 패션·가구업계가 일찌감치 도입에 나선 유연 근무(플렉시블 타임)제가 화장품 업계에서도 확대되는 모양새다. 코스맥스는 지난 1일 출퇴근 수요 조사를 통해 사무식과 연구직에 탄력 근무 시간제, 시차출퇴근제를 도입했다. 또 화성 4개 공장의 인건비 상승을 우려해 생산성 향상 방안과 인력 채용을 동시에 검토한다. 미샤와 네이처리퍼블릭 등 매장을 운영하는 화장품 업체들도 대책 마련에 발 벗고 나섰다. 화장품 영업장은 소비자 상담 결과가 매출과 직결되는 만큼 영업 시간을 줄이기 쉽지 않다. 따라서 매장 직원들의 근로시간 단축, 2교대 근무, 집중 근무제 등 방안을 검토 중이다. ◆중소기업·여행 관광업계는 '울상' 이미 주 40시간 근무를 시행하는 곳이 많은 대기업의 경우 탄력근로제 도입, 신규 채용 등을 계획하며 차근차근 주 52시간 근로제를 대비하고 있지만 중소기업, 영세 업체들은 우려가 크다. 중소기업들은 근로시간 단축제 도입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을 우려하고 있다. 기술·기능직 분야의 인력이 부족해지고, 가동률 저하로 생산 차질을 빚어 납기 준수가 곤란할 것이란 우려도 뒤따른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들은 신규인력 충원과 공정 자동화 등 생산설비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 그러나 이마저도 쉽지 않다. 중소기업 관계자는 "근로시간 단축제를 도입하면 중소기업 입장에선 인력 채용은 쉽지 않고 경쟁 심화와 효율성 악화로 오히려 인력을 줄여야 하는 상황이 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여행·관광업계도 기대 보다는 우려가 크다. 업계 관계자들은 근무 시간이 줄어 여가 활동이 증가하리라는 예측도 있지만, 수입이 줄어드는 만큼 악영향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여행업계의 경우 직원 300명이 넘는 여행사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몇 군데 되지 않아 당장 7월부터 영향을 받는 곳은 많지 않다. 다만 소규모 여행사나 대형마트 내에 입점한 여행사 등은 적은 인원이 장시간 근무해야 하기 때문에 추후 근로시간 단축이 확대 적용되면 영향을 받을 것이란 분석이다. 여행업계 관계자는 "주 52시간 근무는 양쪽 측면 모두에서 여행업에 악재"라며 "지금도 사람들이 근무시간이 길어서 여행을 못 가는 것이 아니니 근로시간을 규제해 소득이 준다면 여행에 대한 소비는 더 줄어들 것"이라고 우려했다.

2018-06-06 15:27:1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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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민, 롯데 칸타타서 통산 3승 달성…'54홀 최소타' 신기록

조정민, 롯데 칸타타서 통산 3승 달성…'54홀 최소타' 신기록 조정민(24)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통산 3승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 첫 승이다. 조정민은 3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CC(파72·6319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 마지막날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23언더파 193타를 기록한 조정민은 최민경(25)의 추격을 뿌리치고 우승 상금 1억2000만원을 수확했다. 이와 함께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 출전권도 챙겼다. 이번 우승으로 조정민은 줄곧 이어진 부진도 깔끔히 씻어내렸다. 지난 2013년부터 KLPGA투어에서 활동해온 그는 2016년 달랏 챔피언십과 MBC플러스 여자오픈에서 거둔 2승을 끝으로 우승을 챙기지 못했다. 이번 시즌에는 10개 대회에 출전해 모두 컷을 통과했으나 시즌 두 번째 대회인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 with SBS Golf에서 거둔 6위가 유일한 '톱10' 입상이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는 '기록 제조기'였다. 조정민의 이번 대회 우승 스코어는 KLPGA투어 54홀 최소타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2016년 E1채리티오픈에서 배선우(24)가 기록한 20언더파 196타다. 또한 36홀 최소타 기록도 1타 갈아 치웠다. 또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사흘간 단 한 차례도 선두를 내주지 않은 우승)으로 투어의 새 강자로 부상할 가능성도 높아졌다. KLPGA투어 역대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은 지난 2008년 신지애가 제30회 신세계 KLPGA선수권대회에서 첫 수립한 이후 통산 34번째다. 이번 시즌에는 지난 5월 NH투자증권 챔피언십에서 인주연이 거둔 이후 두 번째다. 조정민은 최민경에게 3타 차 앞선 상태로 3라운드를 시작했다. 초반에는 최민경의 맹추격이 이어졌다. 최민경은 3번홀(파4)과 7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 조정민을 압박했다. 조정민은 7번홀에서 보기를 적어내며 최민경에게 동타를 허용했고, 8번홀(파3)에서 버디로 다시 앞섰다. 그러나 최민경이 9번홀(파5)에서 버디로 다시 공동선두에 올랐다. 하지만 조정민의 '뒷심'이 빛을 봤다. 조정민은 11번홀(파4)에서 버디로 단독 선두에 오른 뒤, 13번홀(파4)부터 14번홀(파3), 15번홀(파5), 16번홀(파4)까지 4개홀 연속 버디로 격차를 벌렸고 18번홀(파5) 버디로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매치플레이를 방불케 했을 정도로 팽팽했던 승부는 조정민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최민경은 16번홀에서 버디를 적어내며 다시 추격하는 듯 했으나, 마지막 18번홀에서 두 번째 샷 공을 워터헤저드에 빠뜨려 보기로 이어졌다. 최민경은 비록 역전 우승에 실패했지만 2014년 데뷔 이후 최고 성적인 단독 2위(17언더파 199타)에 올랐다. 한편 KLPGA투어 통산 1승째를 기록 중인 김지영은 이날 버디 11개, 보기 1개로 10언더파 62타 맹타를 휘두르며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

2018-06-03 16:20:1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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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2018 러시아월드컵 국가대표팀이 담금질을 위해 3일 오스트리아로 출발했다. 신태용 감독과 대표팀 23명은 전지훈련 캠프지에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러 실전 경기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좌완 P.J.콜론을 영입, 40인 로스터에 포함하기 위해 사타구니 부상으로 재활 중인 류현진을 10일짜리 DL에서 60일짜리 DL로 이동시켰다. ▲인도가 2026년 하계유스올림픽, 2030년 아시안게임, 2032년 하계올림픽 유치의향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 19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태권도 남자 58kg급 올림픽랭킹 1위 김태훈이 2018 세계태권도연맹(WT) 월드태권도그랑프리 시리즈 1차 대회 이틀째 남자 58kg급 준결승에서 미하일 아르타모노프(러시아)에게 5-6으로 패하면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우승 행진에도 제동이 걸렸다. ▲오승환(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이번 시즌 첫 패전투수가 됐다. 그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방문경기에 출전해 ⅔이닝 3실점을 기록했으며, 팀은 4-7로 패했다. ▲최지만(밀워키 브루어스)이 빅리그 복귀전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방문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2018-06-03 16:18:5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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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뮤직]"원더걸스를 넘어"…홀로서기 유빈, 데뷔 11년차 내공 통할까

[ME:뮤직]"원더걸스를 넘어"…홀로서기 유빈, 데뷔 11년차 내공 통할까 유빈이 데뷔 11년 만의 첫 솔로 앨범으로 대중 앞에 선다. 그룹 원더걸스 아닌 솔로 유빈은 어떤 모습일까. 유빈은 오는 5일 첫 솔로 디지털 싱글앨범 '도시여자(都市女子)'를 발매한다. 지난 2007년 원더걸스 멤버로 데뷔한 뒤 11년 만의 솔로 변신이다. 진정한 홀로서기에 나선 유빈은 과감한 노선 변화를 택했다. 원더걸스에선 래퍼로서 역할을 다 했다면, 솔로 앨범에선 보컬리스트로 변화를 꾀했다. 쉽지 않은 시작이다. 원더걸스가 '국민 걸그룹'으로 대중에게 각인돼 있는 만큼, 유빈이 홀로 풀어야할 숙제는 적지 않다. 그룹을 벗어난 가수들의 숙명이다. 다행히 앞선 원더걸스 멤버들이 각기 개성에 걸맞은 음악으로 제각각의 성과를 거뒀다. 트렌디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승부수를 띄운 선미와 음악적 역량을 넓히는 데 초점을 맞춘 핫펠트(예은)가 그 예다. 그룹 출신 가수들에겐 그룹명이 꼬리표처럼 따라다닌다. 이 꼬리표의 무게가 가벼워질 때, 비로소 솔로로 1보 전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선미와 핫펠트는 이 과정의 과도기를 넘어서 안정적인 솔로로 나아가고 있다. 유빈은 '도전'을 키워드로 승부수를 띄운다. 래퍼에서 보컬리스트로 변신한 그는 트렌디한 장르에 올드한 감성, 계절감을 흩뿌린 콘셉트로 출격한다. 유빈은 최근 미국, 유럽의 DJ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는 '시티팝' 장르를 전면에 내세웠다. 국내에선 윤종신 및 인디 뮤지션들이 지난해 7월 '월간 윤종신'의 '웰컴 서머(WELCOME SUMMER)'에서 선보인 바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유빈은 심사숙고 끝에 '시티팝' 장르를 택했다. 자신의 개성과 초여름이란 계절감에도 부합할뿐 아니라, 글로벌 및 국내 음악시장에서도 트렌디하게 조명 받고 있다는 점이 선택의 바탕이 됐다. 이 선택이 득일지, 실일지는 알 수 없다. 지금까지 공개된 타이틀곡 '숙녀'와 수록곡 '도시애' 등의 스포일러 영상, 가사 티저 영상 등으로 본다면 의문은 더욱 짙어진다. 화려한 펌 헤어, 비즈 드레스, 앤티크한 액세서리로 한껏 치장한 유빈의 모습이 음악과 참 잘 어우러져 흥미를 끌어올리면서도, 한편으론 '복고'로 흥했던 원더걸스의 이미지가 슬쩍 떠오른다. 물론 같은 콘셉트는 아닐 테다. 면면을 들여다보면 확연한 차별점이 있지만, 이미 한 차례 성공을 거둔 콘셉트의 연장선이 되지 않기 위해선 확실한 차별점이 필요하다. 그러나 유빈의 선택이다. 데뷔 11년 차에 접어든 그가 내놓는 첫 솔로 앨범인 만큼 들인 공도 남다를 터. 앞선 우려에 대해 고민해보지 않았을리 없다. 결국 내공과 자신감이 이번 콘셉트의 핵심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숙녀'는 베이스, 드럼, 화성, 창법 등 모든 요소를 철저히 계산해 만들어진 음악이라고. 여기에 당당하고 멋진 가사로 시대의 흐름을 짚어냈고, 직접 작사에 참여해 아티스트 유빈의 역량을 가미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유빈의 첫 솔로 앨범이 베일을 벗기까지 남은 시간은 이틀. 그의 과감한 선택이 완성한 결과이기에 궁금증도, 기대도 높다. 한편 유빈의 첫 솔로 앨범' 도시여자'는 오는 5일 오후 6시 발매된다.

2018-06-03 13:16:3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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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인간이니' 서강준, 체코 로케이션 스틸 공개…잘생김 대방출

'너도 인간이니' 서강준, 체코 로케이션 스틸 공개…잘생김 대방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너도 인간이니'(극본 조정주/연출 차영훈/제작 너도 인간이니 문전사, 몬스터유니온)가 첫 회부터 체코를 배경으로 강렬한 전개를 이어나간다. '너도 인간이니'가 4일 오후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극 중 인공지능 로봇 남신Ⅲ와 재벌 3세 인간 남신으로 1인 2역에 도전하는 서강준의 체코 로케이션 스틸컷을 대방출했다. 더불어 비하인드를 담은 메이킹 영상을 선공개하며 하루 앞으로 다가온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스틸은 1회에 등장하는 두 남신의 모습과 더불어, 얼굴 알파고 서강준의 화보 같은 순간이 함께 담겨있다. 들뜬 듯 길거리 공연에 박수를 보내고 있는 남신Ⅲ와 선글라스를 낀 채 무심히 사람들 사이를 지나치고 있는 인간 남신은 상반된 분위기로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어딘가를 보며 놀란 듯 굳어버린 남신Ⅲ는 인공지능 로봇마저 당황하게 만든 일이 무엇인지, 첫 방송에 궁금증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는 체코에서도 열심히 촬영에 임한 서강준, 이준혁, 김성령 등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체코 카를로비 바리 현지의 이국적인 풍광은 얼굴 알파고 서강준과 아름다운 케미를 이루며 영상미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또한 쉬는 시간에도 틈틈이 현지인의 도움을 받아 체코어 연습에 최선을 다한 서강준의 열정이 눈길을 끈다. 제작진은 "드디어 내일 밤, 지난 31일 진행된 사전 GV 시사회에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던 '너도 인간이니'의 첫 회가 방송된다. 극 중 남신Ⅲ와 오로라가 사는 체코를 배경으로 명료하게 빠른 전개들이 이어진다"고 예고하며 "남신Ⅲ와 남신의 각기 다른 매력이 펼쳐질 예정이니 본방송으로 함께 지켜봐달라"는 당부도 덧붙였다. '너도 인간이니'는 '백희가 돌아왔다'를 연출한 차영훈 감독과 '공주의 남자'를 집필한 조정주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4일 오후 10시 첫 방송.

2018-06-03 13:16:2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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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의 우정' 김희철, 배정남 '발기부전' 공격에 발끈 "보여줄 수도 없고"

'1%의 우정' 김희철, 배정남 '발기부전' 공격에 발끈 "보여줄 수도 없고" '1%의 우정' 김희철이 배정남과 '발기부전'을 주제로 입씨름을 벌였다. 이 가운데 홍석천이 김희철의 사생활을 언급하며 편을 들어 눈길을 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1%의 우정'에는 김희철, 김호영, 배정남, 붐 등 1983년생 동갑내기들이 홍석천의 레스토랑에 모였다. 이날 김희철은 "탈모약을 먹으면 정력이 약해진다는 얘기가 있더라"며 "하나를 잃으면 하나를 잃어버릴 수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배정남이 "발기부전이냐"고 공격하자 김희철은 "나 장난 아니다. 여기서 보여줄 수도 없고 미치겠다"고 발끈했다. 함께 있던 홍석천은 김희철의 사생활을 거론하며 편을 들었다. 그는 "희철이가 가게에 몰래 데려왔던 여자들을 보면 다들 글래머에 힘 없으면 안 만날 것 같은 애들이더라"고 말했다. 기세등등해진 김희철은 "맞다"고 고개를 끄덕이며 "남미 스타일이다. 이렇게 방송에서 여자 얘기하고 기분 좋았던 건 처음"이라며 미소를 보였다. 이어 김희철은 "오히려 배정남 같은 사람들이 약해서 몸을 더 키우는 걸 수도 있다. 그렇지 않느냐"며 배정남에게 역공을 던졌다. 한편 '1%의 우정'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2018-06-03 11:13:2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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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설현 보고있나?"..'런닝맨' 김종국, 토르로 완벽 변신

"AOA 설현 보고있나?"..'런닝맨' 김종국, 토르로 완벽 변신 '런닝맨'에 토르가 나타난다. 3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토르로 변신한 김종국이 한층 강력해진 모습을 뽐낸다. 지난 주 '런닝맨'에서 AOA 설현은 "'어벤져스'의 토르(크리스 햄스워드)가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이에 지석진이 "우리도 토르가 있다"며 김종국을 내세워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종국은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 진짜 토르로 변신해 멤버들을 공포에 떨게 했다. 특히 이날 녹화에서는 퀴즈미션이 진행됐는데, 제작진은 오답 시 옆 사람에게 뿅망치를 맞는 벌칙을 추가했다. 지켜보던 김종국은 연습 삼아 뽕망치를 휘둘렀고, 멤버들은 '명불허전 파워'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급기야 멤버들은 그의 옆자리에 앉지 않기 위해 치열한 자리 결정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여러 번의 자리 배치전을 통해 최종 자리가 결정되고, 곧바로 '희생양'이 정해졌다. 김종국은 그 멤버를 향해 묵묵히 벌칙수행을 했는데, 뿅망치는 김종국의 파워를 이기지 못하고 부러져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다. 과연 '토르 김종국'의 희생양은 누가 됐을지, 그 결과는 오늘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6-03 11:12:19 김민서 기자
메트로신문 6월1일자 한줄뉴스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치르게 되는 2022학년도 대입 제도에서 학생부종합전형-학생부교과전형-수능위주전형 등 전형별 비율이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 수시모집에서의 수능최저학력기준 활용여부와 수능 전과목 절대평가 전환 여부가 정해진다. ▲6월 1일부터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인 문화재단, 장학회, 복지재단, 지방의료원 등을 포함한 전국 공공기관 600곳에서 근무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약 1만6000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이 추진된다.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재직 회사에서 자신의 능력을 100% 발휘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열심히 할수록 일이 많아지거나, 능력에 따른 보상이 적기 때문이라는 이유가 많았다. ▲ 상조상품과 생활가전이 만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한화그룹이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경영쇄신에 나선다. ▲SK텔레콤이 고객가치혁신 프로젝트 일환으로 스마트폰 임대 사업에 나선다. ▲ P2P금융업체 헤라펀딩의 부도사실이 전해지면서 헤라펀딩의 주 대출상품,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국민 만능통장'으로 불리는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최근 1년동안 4.16% 수익률을 기록했다. ▲역세권 신규분양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지하철에서 가까운 단지일 수록 청약시장과 매매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는 7월 1일 CJ E&M과의 합병을 앞둔 CJ오쇼핑이 31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 중인 자기주식 18만 6320주 전량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롯데마트가 오는 6월 1일부터 영업 종료시간을 한 시간 단축한다. ▲엔씨에프가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명 변경 안건으로 롯데지에프알을 상정해 승인했다. ▲CJ제일제당이 자사 대표 HMR 브랜드 체험부터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살거리 등 식문화 전반을 즐길 수 있는 HMR 플래그십 스토어 'CJ올리브마켓'을 서울 중구 쌍림동에 선보였다.

2018-06-01 07:00:0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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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뮤직]AOA부터 모모랜드까지…'초여름 대전' 나선 걸그룹

[ME:뮤직]AOA부터 모모랜드까지…'초여름 대전' 나선 걸그룹 더위가 성큼 찾아온 가운데, 때이른 '써머퀸' 전쟁이 시작됐다. 초여름을 달굴 걸그룹의 컴백에 귀를 기울일 때다. 가장 먼저 신호탄을 쏘아올린 그룹은 AOA다. AOA는 지난 28일, 1년 5개월 만에 미니 5집앨범 '빙글 뱅글(BINGLE BANGLE)'을 발매했다. 멤버 초아가 탈퇴한 뒤 6인조로 팀을 재편성한 AOA는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 '빙글뱅글'로 새로운 AOA의 매력을 선보이는 데 성공했다. AOA 특유의 건강하고 경쾌한 매력이 물씬 담긴 '빙글뱅글'은 여름을 떠올리게 하는 멜로디와 중독성 강한 가사, 파워풀하면서도 귀여운 안무까지 삼박자를 두루 갖춰 듣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모두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초아 없는 6인조 AOA의 성공 여부에도 이목이 집중됐던 상황. 그러나 AOA는 '빙글뱅글'로 컴백 당일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상위권을 장악했고, 발매 3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1위 및 상위권을 순항 중이다. '빙글뱅글'뿐만 아니라 '파르페', '수퍼 두퍼(Super Duper)', '히트(HEAT)', '라디 다디(Ladi Dadi)', '뚜뚜뚜' 등 다양한 장르의 5개 수록곡들도 호평을 받고 있다. 남성팬 중심의 팬덤에 여성팬의 유입도 많아진 모양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를 비롯한 음원 사이트 이용자 현황 등에서 여성팬들의 움직임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이는 AOA의 성공적인 컴백의 발판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그룹 프리스틴의 유닛 프리스틴V는 AOA와 같은 날, 걸크러시로 승부수를 띄웠다. 특히 프리스틴의 첫 유닛인 만큼 모그룹이 가진 상큼한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매력으로 음악, 콘셉트의 확장을 도모했다. 멤버는 나영, 결경, 로아, 은우, 레나 등 5명이다. 앨범 '라이크 어 브이(Like a V)'의 타이틀곡은 '네 멋대로(Get It)'이다. R&B 팝 장르의 이 곡은 강렬한 멜로디로 단숨에 귀를 사로잡는다. 프리스틴V에 Mnet '프로듀스101' 시즌1 출신들이 대거 포함돼 있다면, 프로미스나인 역시 Mnet을 발판으로 나온 그룹이다. 아이돌육성 서바이벌 '아이돌학교'를 통해 데뷔한 프로미스나인은 앞선 두 그룹과 한발 늦은 6월 5일 미니 2집앨범 '투. 데이(To. Day)'로 컴백한다. 프로미스나인은 이번 앨범을 통해 그룹색을 더욱 공고히할 계획이다. 타이틀곡 '두근두근(DKDK)'은 멤버 송하영과 박지원, 이서연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프로미스나인 만의 매력을 더했다. 5인조 신예 힙합 걸그룹 걸카인드(Girlkind)도 '초여름 대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5개월 만에 컴백을 선언한 것이다. Mnet '프로듀스 101' 출신 세흔을 주축으로 구성된 걸카인드는 지난 1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FANCI'로 가요계 데뷔했다. 스타일리시 힙합 장르를 지향하며 타 걸그룹과 차별성을 둔 가운데, 최근에는 K-팝 걸그룹 중 최초로 바레인에서 공연을 펼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는 6월 11일 발매되는 새 싱글 '쏘리(S.O.R.R.Y)'는 따라부르기 쉬운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신나는 댄스 리듬으로 구성된 곡으로 알려졌다. 특히 멤버들이 작사, 작곡, 안무 제작에도 참여했다고 전해진 만큼 기대가 모인다. 독특한 콘셉트도 눈길을 끈다. 앞서 공개된 컴백 이미지에서는 여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그러나 화사한 의상을 입은 멤버들이 무표정한 얼굴로 점프를 하고 있는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상큼함과 유쾌함의 대명사로 떠오른 그룹 모모랜드도 6월 출격한다. 앞서 '음원 사재기' 의혹으로 곤욕을 치렀던 모모랜드는 이번 앨범으로 다시 한 번 이미지 쇄신에 나선다. 특히 '뿜뿜'으로 탄 상승세를 이번 앨범으로 이어가겠다는 각오가 눈에 띈다. '뿜뿜'을 함께 작업한 신사동호랭이와 다시 한 번 손 잡은 것. 일본 데뷔도 앞두고 있다. 내달 13일 일본 데뷔에 나선 뒤, 같은 달 26일에 국내에서 컴백한다. 숨가쁜 일정을 앞둔 모모랜드가 또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2018-05-31 16:35:07 김민서 기자
5월31일-부고

5월31일-부고 ▲ 김광부 씨 별세, 김영현(광주광역시교육청 시설지원팀장)·김영설(대신증권 제주지점장)·김영록(구례경찰서 근무) 씨 부친상 = 31일 오전 6시, 전남 광양장례식장 특실, 발인 6월 2일 오전 9시. 061-761-5500 ▲ 구영순 씨 별세, 홍성태(현대HDS㈜ 자문역) 씨 장모상 = 30일, 고려대 구로병원 장례식장 102호실, 발인 6월 1일 오전 4시 30분. 02-857-0444 ▲ 한갑동씨 별세, 이택순(전 경찰청장)씨 모친상 = 31일 오전 6시,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6월 2일. 02-3010-2000 ▲이정균(전 서울대 의대 신경정신과장)씨 별세, 이영진(의사)·정진(H&Q코리아 공동대표)·규진(서울고법 부장판사)씨 부친상 = 30일 오후 1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6월1일 낮 12시. 02-2072-2091 ▲ 장웅진(전 국정원 일본실장)씨 별세, 장혜선씨 부친상, 이정기(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중소형코스닥팀장)씨 장인상 = 31일 오전 5시, 서울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실, 발인 2일. 02-2258-5940 ▲ 박진영씨 별세, 박현민(미래이비인후과 원장)·박현주(중구보건소 의사)·박현구(창원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씨 부친상, 임상혁(전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소장)씨 장인상, 31일 삼성의료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6월 2일. 02-3410-3151 ▲ 박선정(전 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전 광주시의원)씨 별세 = 30일 오후, 광주 동구 학동 금호장례식장 201호, 발인 6월 1일 오전 8시 30분. 062-227-4381 ▲ 김양순 씨 별세, 양수(가톨릭대 간호학과 교수) 씨 모친상, 한윤희(전 MBC플러스 사장) 씨 장모상, 한규원(ETRI 선임연구원) 씨 외조모상 = 31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6월 2일. 02-2258-5940 ▲ 김양순 씨 별세, 김양수(가톨릭대 간호학과 교수) 씨 모친상, 한윤희(전 MBC플러스 사장) 씨 장모상, 한규원(ETRI 선임연구원) 씨 외조모상 = 31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6월 2일. 02-2258-5940 ▲ 박범규(전 옥천군 기획감사실장)씨 별세, 박영진·박효진씨 부친상 = 30일 오후 9시 40분, 옥천농협장례식장 101호실, 발인 1일 오전 6시. 043-731-4443

2018-05-31 16:34:48 김민서 기자
5월31일-인사

5월31일-인사 ◆코트라 ◇ 임원 △ 중소중견기업본부장 선석기 △ 혁신성장본부장 김두영 △ 경제통상협력본부장 겸 무역기반본부장 윤원석 ◇ 간부 △ 기획조정실장 김태호 △ 운영지원실장 이성수 △ 인재경영실장 겸 인사팀장 나창엽 △ 중소기업실장 이민호 △ 중견기업실장 박종근 △ 글로벌일자리실장 정혁 △ 주력산업실장 김종춘 △ 서비스산업실장 김상묵 △ ICT·성장산업실장 소영술 △ 경제협력실장 김승욱 △ 통상협력실장 김선화 △ 개발협력실장 김형욱 △ 해외시장정보실장 송유황 △ 디지털혁신실장 김현태 △ 투자진출실장 김두희 △ 사회적가치실장 안영주 △ 기획혁신팀장 박용민 △ 수출첫걸음팀장 손병일 △ 수출바우처팀장 장충식 △ 유망기업팀장 강영진 △ 강소중견기업팀장 김준기 △ 해외취업팀장 이정훈 △ 스타트업지원팀장 조일규 △ 고객서비스실장 안재용 △ 기간제조팀장 이종윤 △ 소재부품팀장 구본경 △ 지식서비스팀장 한정희 △ 의료서비스팀장 김지엽 △ 경제협력총괄팀장 이삼식 △ 신남방팀장 권오형 △ 신북방팀장 윤정혁 △ 프로젝트·공공조달팀장 허진학 △ 통상지원팀장 양은영 △ 시장조사팀장 동욱 △ 빅데이터팀장 김문영 △ 무역정보팀장 전우형 △ 정보시스템팀장 안성준 △ 정보보안팀장 홍창석 △ 외투기업채용지원팀장 허진원 △ 신산업유치팀장 하승범 △ 해외투자팀장 임채익 △ M&A팀장 박병국 △ 외투기업고충처리실장 강신학 △ 수출계약실장 김성환 ◇승진 △ 홍보실장 정영화 △ 수출첫걸음팀장 손병일 △ 해외취업팀장 이정훈 △ 빅데이터팀장 김문영 △ 해외전시팀장 이길범 △ 신산업유치팀장 하승범 △ 해외투자팀장 임채익 △ 실리콘밸리무역관장 이지형 △ 타이베이무역관장 박한진 △ 기획조정실 임태형 △ 기획조정실 강은호 △ 운영지원실 최성우 △ 중소기업실 이돈기 △ 주력산업실 김도형 △ 주력산업실 김필성 △ 소비재·전자상거래실 김준한 △ 경제협력실 이성훈 △ 투자유치실 김세진 △ 베이징무역관 김운태 △ 톈진무역관장 박종표 △ 아순시온무역관장 이정상 △ 시카고무역관 안유석 △ 마푸투무역관장 고일훈 △ 수라바야무역관장 김현아 ◇ 해외무역관장 전보 및 파견(2018년 8월 1일 부) △ 동남아대양주지역본부장 겸 하노이무역관장 김기준 △ 중동지역본부장 겸 두바이무역관장 이관석 △ 중국지역본부장 겸 베이징무역관장 박한진 △ 로스앤젤레스무역관장 정외영 △ 싱가포르무역관장 김병권 △ 스톡홀름무역관장 최병훈 △ 홍콩무역관장 박철호 △ 광저우무역관장 황재원 △ 암만무역관장 이수정 △ 울란바토르무역관장 정원준 △ 브라티슬라바무역관장 홍상영 △ 타이베이무역관장 박철 △ 도하무역관장 김락곤 △ 키예프무역관장 채승완 △ 선양무역관장 정영수 △ 실리콘밸리무역관 해외IT지원센터운영팀장 이영기 △ 창사무역관장 김종복 △ 베이징무역관 해외IT지원센터운영팀장 김운태 △ 텔아비브무역관장 김도형 △ 샤먼무역관장 정성화 △ 도쿄무역관 해외IT지원센터운영팀장 이병욱 △ 바그다드무역관장 채경호 △ 산토도밍고무역관장 최숙영 농협생명 △ CPC총괄부사장 권용범 ◆한국남부발전 △ 기획관리본부장 김병철 ◆한국감정원 △ 부동산시장관리본부장 상임이사 한숙렬 △ 경영지원실장 조주현 △ 서울강남지사장 정상규 ◆딜로이트안진·딜로이트컨설팅 ◇ 부대표 승진 △ 세무자문 권지원 △ 세무자문 김선영 △ 세무자문 백상훈 △ 재무자문 오성훈 △ 재무자문 이형 ◇ 전무 승진 △ 회계감사 김동원 △ 회계감사 신병오 △ 회계감사 유완희 △ 회계감사 장수재 △ 세무자문 한민수 △ 재무자문 김재환 △ 재무자문 이종우 △ 리스크자문 송정선 ◇ 상무 승진 △ 회계감사 김영재 △ 회계감사 신창욱 △ 회계감사 안종민 △ 회계감사 이찬행 △ 회계감사 하성호 △ 세무자문 김영필 △ 세무자문 서민수 △ 세무자문 오종화 △ 세무자문 우승수 △ 세무자문 임호빈 △ 세무자문 조충환 △ 세무자문 최승웅 △ 재무자문 권용원 △ 재무자문 송준걸 △ 재무자문 정태원 △ 재무자문 하상관 △ 리스크자문 이재호 △ 리스크자문 조민연 △ 고객전략 김석기 ◇ 상무보 승진 △ 회계감사 이정근 △ 재무자문 유재원 △ 리스크자문 정관훈 ◇ 전무 승진 △ 최광 △ 최동건 △ 현종도 ◇ 상무 승진 △ 고중선 △ 김홍구 △ 최기원 ◆시사저널이코노미 △ 산업부장 정기수 △ 정책사회부장 이승욱 △ 금융투자부장 정준화 △ IT전자팀장 송주영 ◆울산대학교 ◇ 3급 승진 △ 아산스포츠센터 부관장 이재환 △ 역량개발지원처 부처장 강훈구 ◇ 4급 승진 △ 시설관리팀장 신대현 △ 국제교류팀장 구봉재 △ 구매관재팀장 이상용 ◇ 5급 승진 △ 정보화개발팀 정진민 △ 정보화개발팀 박민 △ 학사관리팀 전옥남 △ 취업지원팀 이재원 △ 예술대학 교학행정실장 박애영 ◇ 3급 전보 △ 학생생활관장 김보경 ◇ 5급 전보 △ 교육대학원 교학행정실장 엄주영 ◇ 5급 보직 임용 △ 정책대학원·경영대학원 교학행정실장 양종수 △ 공과대학 교학행정팀장 박재일 △ 일반대학원·교양기초교육원 교학행정실장 양창섭 ◆한국폴리텍대학 △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상임이사 양대웅 △ 한국폴리텍Ⅱ대학 학장 김월용 △ 한국폴리텍Ⅲ대학 학장 이상권 △ 한국폴리텍Ⅴ대학 학장 조선기 △ 한국폴리텍Ⅵ대학 학장 이권희 △ 한국폴리텍Ⅶ대학 학장 손은일 △ 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 학장 엄준철 △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 지역대학장 현창해 △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지역대학장 김애령 △ 한국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 지역대학장 최장윤 △ 한국폴리텍대학 순천캠퍼스 지역대학장 임종대 △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지역대학장 이성식 △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지역대학장 나종만

2018-05-31 16:34:38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