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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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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원두커피 카페25, 점포 1만점 돌파…고품질 알뜰 커피 인기↑

GS25 원두커피 카페25, 점포 1만점 돌파…고품질 알뜰 커피 인기↑ GS25의 원두커피 브랜드 카페25가 1만점을 돌파했다. 9일 GS25에 따르면 카페25의 최근 한 달 판매량은 700만 잔을 넘어섰다. 지난 2015년 론칭 초기, 월 평균 100만 잔 수준의 판매고를 기록했던 카페25의 판매량은 30개월 만에 7배를 넘어섰다. GS25는 1년에 1억잔 판매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27개월 만에 누적 1억잔 판매를 돌파했고, 올해 상반기에만 4000만 잔을 판매했다. 론칭 후 17개월이 걸렸던 4000만 잔 판매를 6개월 만에 돌파한 것이다. 꾸준한 판매율 상승에 힘입어 GS25는 과감한 투자를 통해 카페25 점포 확대에 힘을 쏟았다. 실제, GS25는 한 대에 1300만 원에 달하는 유라(JURA)사의 최고급 원두커피 머신을 구매해 점포에 대여하는 방식으로 가맹점이 카페25를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전국 대부분의 점포에서 카페25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 GS25는 카페25 1만점 돌파를 기념해 이달 11일부터 G마켓과 옥션을 통해 하절기 베스트 메뉴인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이스카페라떼를 반값으로 구매할 수 있는 50% 할인 쿠폰 5만개 핫딜 이벤트를 진행한다. 차현민 GS리테일 원두커피 MD는 "고품질에 가격적인 부담을 줄였을 뿐만 아니라 가까운 GS25에서 언제든지 구매가 가능하도록 접근성을 높인 것이 카페25의 성공 요인"이라며 "카페25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예상보다 빨리 1만점을 돌파했으며 판매량도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등 고객들의 큰 호응에 보답하는 의미로 이번 50% 핫딜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8-07-09 12:04:3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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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퇴근 하세요" 롯데자산개발, 워라밸 정착에 속도

"정시 퇴근 하세요" 롯데자산개발, 워라밸 정착에 속도 롯데자산개발이 임직원들의 균형 있는 삶을 위해 임원이 직접 나서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의 워라밸을 임원이 직접 챙기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오후 6시가 되면 임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사무실을 다니며 직원들에게 정시퇴근을 권유한다. 롯데자산개발은 캠페인 외에도 다양한 제도를 확대하여 워라밸 정착에 힘을 싣고 있다. 먼저 롯데자산개발은 7월부터 출근 시간 기준 30분 전, 퇴근 시간 기준 30분 후에는 PC를 사용할 수 없는 PC-OFF제를 도입했다. 퇴근 시간 기준 30분 전에 PC 종료 시간을 알려주는 팝업창을 띄워 직원들이 정시퇴근을 준비할 수 있게 돕는다. 임직원들은 근로 시간에 집중적으로 일하면서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퇴근 후에는 여유롭게 휴식을 만끽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롯데자산개발은 유연근무제를 시행해 임직원들이 각자의 환경에 맞게 근무 환경을 탄력적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유연근무제는 임직원들이 출근 시간을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30분 단위로 직접 선택하는 제도다. 이외에도 노사협의회인 창조드림팀을 운영해 임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발굴하고 있다. 창조드림팀은 사원, 대리 직급으로 구성된 주니어 위원 10명과 책임 직급부터 임원으로 구성된 시니어 위원 10명이 함께 활동한다. 창조드림팀은 분기마다 회의를 갖고 직급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교환한다. 2015년 6월에 출범한 창조드림팀 1기가 3년 간의 활동을 마무리하였고 지난 6월에 2기가 출범했다. 또 롯데자산개발 이광영 대표이사는 직급별 '도시락 Day' 시간을 가지면서 직원들의 애로 사항을 경청하며 근무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점포에서 진행되는 월간회의 때는 점포 직원들과 도시락 Day를 진행하면서 소통에 힘쓰고 있다. 롯데자산개발 HR팀 이경선 팀장은 "7월 1일부터 시행된 주 52시간 근무 정책에 맞춰 PC-OFF제를 도입했다"며 "직원이 아닌 임원이 정시퇴근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워라밸 문화를 보다 빠르게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7-09 12:04:2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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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신입사원, 나눔으로 사회 첫 발 뗀다

BGF리테일 신입사원, 나눔으로 사회 첫 발 뗀다 최근 워라밸 등 사람 중심의 기업 경영이 화두가 되면서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도 이 같은 변화에 동참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지난 5일부터 진행된 신입사원 연수 프로그램에서 DIY 가구를 직접 제작하고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BGF리테일은 'BGF 2018 상반기 공개채용'에 최종 합격한 100여 명의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BGF Value-UP'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BGF Value-UP' 프로그램은 BGF그룹이 '고객과 지역사회의 좋은 친구 같은 기업'을 지향하는 기업 가치를 보다 효과적으로 신입사원들과 공유하고자 새롭게 개발한 연수 프로그램이다. 'BGF Value-UP' 프로그램은 기존의 정형화된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신입사원들의 주도적인 체험과 참여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BGF 런닝맨', 'BGF 미션임파서블' 등 신입사원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들 위주로 구성됐다. 신입사원들이 직접 DIY 가구를 만들고 기부하는 나눔 활동도 그 중 하나다. BGF리테일 신입사원들은 반나절 동안 목재 가공에서부터 조립, 마감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이날 완성된 60여 개의 DIY 가구들은 초록우산 충북 지역본부를 통해 청주 지역아동센터에 기부될 예정이다. BGF그룹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가 추구하는 핵심 가치에 대해 신입사원들과 자연스러운 공감대를 쌓고 즐겁고 보람찬 일터로서 자긍심을 심어줌으로써 그들의 향후 성장 잠재력을 더욱 높여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GF 이진서 인재개발팀장은 "BGF그룹은 고객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창의적인 인재 양성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며 "새로운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임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이를 회사의 미래 성과로 창출해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7-09 12:04:1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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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2018 핑크리본 힐링캠프' 3년 연속 후원

아모레퍼시픽 '2018 핑크리본 힐링캠프' 3년 연속 후원 아모레퍼시픽은 유방암 환자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목적으로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하는 '2018 핑크리본 힐링캠프'를 3년 연속 후원한다고 9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0년부터 한국유방건강재단과 함께 유방암과 유방 건강에 대한 인식 향상을 목적으로 '핑크리본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유방 자가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매년 5개 도시에서 열리는 '핑크런'이 대표적이며, 유방암 환자의 심리를 케어하는 '핑크리본 힐링캠프'는 지난 2016년부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핑크리본 힐링캠프'는 '핑크런'이 열리지 않는 강원도와 제주도에서 대다수 참가자를 선발함으로써, '핑크리본 캠페인'이 소외 지역 없이 전국에 확산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2018 핑크리본 힐링캠프'는 유방암 완치 환자와 유방암 가족력이 있는 고위험군 대상자인 딸을 커플로 매칭해, 항암 치료 과정에서 겪은 심리적 고통을 해소하고 유전성 유방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번 캠프 참가자 전원은 1박 2일 동안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과 쉼을 경험하는 것은 물론 소통 전문가와 유방암 전문의 특별 강연, 쿠킹 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2018 핑크리본 힐링캠프' 신청 기간은 강원도는 9일부터 25일, 제주도는 8월 9일부터 24일까지이며, 해당 지역 도민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타 지역 거주자의 경우, 제주도 캠페인만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 및 참가 신청은 한국유방건강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8-07-09 12:04:0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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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맥심 티오피 출시 1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 성황리 종료

동서식품, 맥심 티오피 출시 10주년 기념 팝업스토어 성황리 종료 동서식품은 프리미엄 커피음료 '맥심 티오피(Maxim T.O.P)' 출시 10주년을 맞아 6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서울 한남동의 '맥심 플랜트(Maxim Plant)'에서 운영한 '맥심 티오피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8일 밝혔다. 맥심 티오피는 100%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한 프리미엄 커피음료로 첫 선을 보인 지 10년만에 연 매출액 1000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메가 브랜드다. 동서식품은 10년동안 변함없이 맥심 티오피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맥심 티오피를 더 특별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맥심 티오피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맥심 브랜드 체험공간인 맥심 플랜트 1층에서 열렸다. 맥심 티오피 팝업스토어에서는 테이스팅 노트(Tasting Note)를 통해 나에게 어울리는 맥심 티오피를 찾는 'T.O.P Exploring', 맥심 티오피 블라인드 테스트, 티오피 시그니처 포토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하며 많은 소비자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또한 이벤트에 참가한 고객들에게 맥심 티오피와 기념품을 증정했다. 이와 함께 팝업 스토어 운영 마지막 날인 8일 오전, 맥심 티오피 광고 모델인 배우 원빈과 소비자가 함께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원빈은 사전 응모를 통해 선정된 총 12명의 맥심 티오피 팬들에게 맥심 티오피 제품과 선물을 전달했다. 또한 참가자들과 함께 맥심 플랜트 바리스타가 진행하는 맥심 티오피의 리얼 에스프레소 추출에 대한 미니 강연을 들으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동서식품 옥지성 마케팅 매니저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맥심 티오피의 품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팝업 스토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선보이며 10년의 기간 동안 성원해주신 고객들께 더욱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7-08 14:47:5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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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에 프리미엄을 얹다"…달라진 가전양판장 풍속도

"체험에 프리미엄을 얹다"…달라진 가전양판장 풍속도 고객 휴식 공간 마련·편의성 제고에 주력 제품 판매 공간에서 '라이프 스타일 매장'으로 변화 시도 프리미엄관·브랜드관 통해 기존 매장과 차별점 1300여 권의 서적과 브랜드별 커피머신 그리고 안락한 휴식 공간까지. 가전 양판장이 달라지고 있다.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던 공간을 넘어, 고객의 발길을 사로잡는 맞춤현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최근 롯데하이마트, 전자랜드프라이스킹 등 가전 양판장은 체험존을 늘리고, 프리미엄 매장을 확장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지점별 특색에 맞춘 리뉴얼과 전문성 강화를 통해 단순 판매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둔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달 28일 수원시 권선구에 있는 하이마트 수원롯데몰점을 온·오프라인 결합형 매장인 '옴니스토어'로 새단장해 선보였다. 앞서 개점한 구리점, 주안점에 이은 3번째 옴니스토어이자, 첫 번째 '숍인숍' 옴니스토어다. '라이프 스타일 매장'을 표방하는 옴니스토어는 제품 진열과 공간 활용 등에서 기존 매장과 차별점을 둔다. 제품이 빽빽이 늘어서 있던 기존 매장과 달리, 옴니스토어는 프리미엄 가전 중심의 진열로 한층 쾌적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전시관을 방불케 하는 매장을 뒷받침 하는 것은 '옴니존'이다. 옴니존에 마련된 태블릿 PC에서는 중저가 제품을 포함한 11만 여개에 이르는 제품을 조회할 수 있으며, 구매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눈에 보이지 않는 상품까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도록 해, 매출 증대와 함께 오프라인 매장의 트래픽 문제까지 해소했다. 매장에 마련된 휴게 공간과 제품 체험이 가능한 프리미엄 전시 공간은 기존 가전 매장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꾸는 데 일조한다. 2호점인 주안점의 경우, 1층 전체를 커피숍으로 꾸며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2층에 마련된 45평 규모의 휴게 공간에는 인문·여행 등 다양한 분야의 서적 3000여 권이 비치돼 있으며, 독서와 간단한 세미나를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프리미엄 전문관을 체험형으로 설치해 각종 가전 제품을 고객이 직접 시연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건강기기와 이미용기기 전문관인 '헬스앤뷰티존'을 비롯해 영국 다이슨사(DYSON)의 제품을 모은 '다이슨관', 가전업계의 새 트렌드 '빌트인존', '사물인터넷존' 등이 있다. 또 공기청정기 제품의 경우, 브랜드별로 모아 별도의 전문관으로 구성했다. 가전제품 진열대 곳곳에는 가전제품, 인테리어, 수납 관련 서적을 배치했다. 주방가전 주변에는 요리 관련 도서를, 청소기 등 생활가전 주변에는 실내 인테리어 도서를 배치해 '라이프 스타일 매장'에 걸맞은 구색을 갖췄다. 롯데하이마트는 구리점, 주안점, 수원롯데몰점에 이어 연내 9개 매장을 추가로 '옴니스토어'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전자랜드는 고객 체험·휴식 공간 조성에 초점을 맞춘 '파워센터' 개점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전라북도 남원시 동충동에 '파워센터 남원점'을 개점했으며, 이는 올해 6번째 선보이는 파워센터다. 서울 용산 본점을 시작으로 지역 거점 매장을 파워센터로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전자랜드는 올해 30개 매장을 파워센터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전자랜드 파워센터는 고객의 체험·휴식 공간 조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해 11월 개점한 4번째 프리미엄 매장인 파워센터 원주점의 경우, 매장 곳곳에 테이블과 소파를 배치해 고객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으며, 타 지점 역시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했다. 그런가 하면 지난 4월 개점한 파워센터 일산점의 경우, 리뉴얼을 통해 1983㎡(600평)으로 확장됐다. 오프라인 매장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을 강화해 고객의 체험 공간을 대폭 늘리고, 휴식 공간은 기존 대비 2배 이상 늘렸다. 프리미엄을 강조한 파워센터인 만큼 브랜드관 구성에도 힘을 썼다. 2층에는 삼성전자 브랜드숍이 들어섰고, 4층에는 가전 양판점 최초로 SK매직 브랜드관이 마련됐다. 고객이 쉽고 빠르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매장 구성을 세분화하고, 다양한 브랜드를 입점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는 점도 특징이다. 모바일존, 건강가전존, TV존, 계절가전존, 주방가전존, IT존, 음향가전존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건강가전존에서는 전자랜드 PB 브랜드인 아낙 안마의자, 마사지기뿐만 아니라 각종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2018-07-08 14:47:4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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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mom편한 하이드림' 나눔 프로젝트 진행

롯데하이마트 'mom편한 하이드림' 나눔 프로젝트 진행 롯데하이마트가 오는 30일까지 'mom편한 하이드림(Hi, Dream)'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mom편한 하이드림'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엄마와 아이가 꿈을 이루는 데 필요한 가전제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달 오픈한 롯데 사회공헌 홈페이지에서 계열사들이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는 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행사명은 롯데의 사회공헌 브랜드인 'mom편한'과 롯데하이마트의 사회공헌 브랜드인 '하이드림'을 결합해 만들었다. 'mom편한 하이드림' 프로젝트에 참여하려면 오는 30일까지 롯데CSV홈페이지에 사연을 응모하면 된다. '참여하기' 코너에 엄마와 아이의 꿈에 대한 사연과 꿈을 이루는데 필요한 가전제품을 신청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3 가족에게는 롯데하이마트에서 가전제품을 지원한다. 선정 결과는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롯데하이마트 문주석 마케팅부문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엄마와 아이가 이번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꿈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여성과 아동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여성과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형편이 어려운 과학영재 아동들에게 장학금 5000만원을 전달한 데 이어, 4월에는 전국 미혼모보호시설에도 3천만원 상당의 세탁기를 기증했다.

2018-07-06 11:16:1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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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中 티몰 비비크림 판매 1위 등극 "하루에 29만개 팔려"

미샤, 中 티몰 비비크림 판매 1위 등극 "하루에 29만개 팔려"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중국의 상반기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인 '618행사'에서 타오바오 티몰 비비크림 부문 판매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하루 동안 타오바오 티몰에서는 중국에서 일명 '홍비비'로 유명한 미샤 비비크림이 무려 29만 개나 판매됐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47% 성장한 수치다. 화장품 부문 전체에서는 11위, 거래 건 수는 10만 건을 넘어섰다. 비비크림 부문 2위는 애경으로 24만 개, 3위 메이블린은 20만 개를 각각 판매했다. 1위부터 10위 중 한국 브랜드는 1위 미샤, 2위 애경을 포함해 6위 라네즈 8위 설화수까지 총 4개가 포함됐다. '618행사'는 중국의 상반기 최대 온라인 쇼핑 행사다. 중국의 주요 온라인 쇼핑몰 중 하나인 징동에서 처음 시작해 지금은 티몰, VIP 등 중국의 주요 온라인 쇼핑몰이 모두 참여하는 행사로 발전했다. 올해 징동의 618행사 거래액은 1199억 위안으로 한화 20조 1744억 원에 달한다. 에이블씨엔씨 고재윤 중국TFT 팀장은 "이번 618행사를 통해 미샤가 화장품 브랜드로서 중국에서 가지고 있는 튼튼한 기반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며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투자로 중국에서의 매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7-06 11:15:5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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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이화 감염교육·연구센터 개소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이화 감염교육·연구센터 개소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감염관리에 대한 교육 훈련과 병원 내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연구를 전담할 '이화 감염교육·연구센터(EWHA Education and Research Center for Infection, ECI)'를 개소했다고 6일 밝혔다. . 이화의료원은 지난 4일 오후 이대목동병원 의학관 1층 로비에서 이화 감염교육·연구센터 현판식을 진행하고 이어 김옥길홀에서 센터 개소 기념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병인 이화의료원장,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을 비롯한 이화의료원 관계자들과 학교법인 이화학당 장명수 이사장과 김혜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황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수영 양천구청장, 임영진 대한병원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화의대 미생물학과 서주영 교수를 센터장으로 한 이화 감염교육·연구센터는 감염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수준의 감염관리 교육을 시행함으로써 국제적 수준의 감염제어 능력을 갖춘 전문 의료인력 양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대목동병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감염 예방 교육 및 모니터링을 강화해 감염관리에 철저한 병원 문화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또한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지속적인 감염 역학 연구 및 관련 중개 연구, 감염 제어 연구 및 감염 교육 개발 연구를 수행해 병원에서 먼저 시행하고, 그 성과를 의료계와 공유해 '환자안전 최우선 의료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현판식에 이어 개최된 국제 심포지엄은 '임상 감염 제어 연구'와 '감염 제어 중개 연구'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수행해 온 결과물을 공유하고 향후 감염 관련 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국내외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 감염 연구의 수준을 한단계 격상해 병원내 감염 문제 해결을 위한 활발한 논의가 펼쳐졌으며, 초청 연자들이 이대목동병원의 감염관리 시스템과 발전 방향에 대해 조언했으며 교육, 연구의 상호협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날 문병인 이화의료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센터 개소를 계기로 감염관리에 관한 교육과 훈련, 그리고 병원 환경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개선을 통해 병원 내 감염률을 최소화시킬 것"이라며 "또한 국내외 감염 예방 및 환자안전 전문가들과 관련 연구자들과 협력해 다양한 형태의 감염병 위협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국내 의료계에서 감염 예방 및 관리, 환자안전 분야에서 타 병원의 모범이 되는 의료 체계를 갖춘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혜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이화 감염교육·연구센터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감염관리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최고의 연구센터가 되어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이화의 가치를 실천하는 데 크게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화의료원은 감염 교육 및 연구를 주제로 매년 정기적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함으로써 이화 감염교육·연구센터감염 교육 및 연구 활동 결과를 공개해 환자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2018-07-06 11:04:5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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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탭, 영시·블랑드·코스메리트 '뷰티 콜라보' 진행

리탭, 영시·블랑드·코스메리트 '뷰티 콜라보' 진행 리탭(Retteb)이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최장 8월까지 '리탭 뷰티 콜라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리탭의 이번 기획전은 여름철 '피부의 적'인 자외선, 땀, 피지 등을 가뿐하게 이겨낼 수 있는 '영시', '블랑드', '코스메리트' 등으로 구성됐다. 1차 기획전인 '쿨힐링 패키지'전은 지난 3일부터 열흘 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쿨힐링 패키지'의 구성상품은 영시의 '더 브라운 앰플'과 '여리여리스틱(라일락 컬러)', 블랑드의 '스킨파이버젤리 튜브형 100g', 코스메리트의 '지오머드 모이스처 토너'와 '지오머드 모이스처 마스크시트' 등이다. 더위로 지친 피부를 진정시켜줄 제품 위주로 구성됐으며, 해당 상품들은 정가 15만950원에서 57% 할인된 6만5000원에 판매된다. 리탭은 '쿨힐링 패키지'로 구성된 1차 기획전을 시작으로, 12일에는 태양,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제품으로 구성된 2차 패키지를, 23일부터는 피부 온도를 낮춰줄 패키지를 3차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리탭은 회원들을 위해 리탭 내 브랜드인 영시, 블랑드, 진마유에 대한 페이스북 댓글 이벤트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극한 피부 보호력을 자랑하는 브랜드인 블랑드의 경우 이달 12일까지 '피부보호를 위해 어디까지 해봤니?'란 테마로 댓글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또 18일까지는 '진짜 vs 가짜: 진짜 마유크림을 찾아라!'란 테마로 열리는 진마유 이벤트가 진행되며, 진짜 마유 크림을 맞춘 10명을 선정하여 100% 마유만을 사용한 진마유크림을 증정한다. 9일부터 23일까지는 '영시와 함께 상식 없는 것들을 고발하자!'란 테마로 야근 시키는 상사, 지하철 쩍벌남, 갑의 횡포 등 주변에서 찾아볼 수 있는 상식 없는 경우를 작성한 댓글을 선정해 영시의 '더 브라운앰플'을 증정한다.

2018-07-06 11:04:1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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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맥스·호텔스컴바인 휴가철 공동 마케팅 시동

하이트진로, 맥스·호텔스컴바인 휴가철 공동 마케팅 시동 하이트진로가 맛있는 맥주 '맥스'와 글로벌 호텔 검색엔진 '호텔스컴바인'이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고 5일 밝혔다. '썸머 맥스홀릭' 콘셉트 아래 맛있는 맥주와 함께 시원한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사는 맥스 브랜드와 호텔스컴바인 캐릭터 이름이 동일하고 배우 박서준이 모델로 활동중인 점, 주요 타깃이 여름 휴가족이라는 점에 착안해 공동 마케팅을 기획하게 됐다. 주류 브랜드와 호텔 검색엔진과의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이트진로는 이를 기념해 '맥스 스페셜 6팩 패키지' 제품을 출시했다. 355ml 6캔 묶음 패키지에 호텔스컴바인 캐릭터 맥스를 활용한 디자인을 적용해 색 다른 느낌을 더했다. 스페셜 패키지는 여름철 한정 판매 예정이며 전국 대형마트 등 가정채널에서 판매한다. 이 밖에도 호텔스컴바인 제휴호텔 내 프로모션, 소비자 대상 이벤트 등을 진행, 브랜드 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이종 브랜드간의 협업은 소비자들에게 보다 신선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해 브랜드 선호도에 긍정적 효과를 준다"며 "이번 호텔스컴바인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맛있는 맥주 맥스와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7-05 16:04:1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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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치킨, 깨끗한 가맹점 위해 대대적 정비 실시

네네치킨, 깨끗한 가맹점 위해 대대적 정비 실시 네네치킨이 깨끗한 가맹점 만들기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6월 12일부터 26일까지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 15곳, 해당 가맹점 45곳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 결과 네네치킨은 구암·봉명점 1곳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이에 네네치킨은 발 빠르게 조치를 취하고 있다. 시정 권고를 받은 해당 가맹점에 지난 4일 오전 클린바이저를 급파해 전체적인 청소 및 위생점검을 완료했다. 네네치킨은 혜인식품 음성공장 물류센터에 대해서는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오기 전, 전체적인 식자재 안전점검 실시 단계에서 이 같은 일이 발생해 안타까움이 크다는 입장이다. 다만, 세부적인 관리 단계에서 일선 실무자가 실수를 범한 것은 본사의 실수로 인정하고, 위생관리 매뉴얼 재정립, 대대적 정비와 재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네네치킨은 지난 2012년부터 소규모 매장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위생 상태 점검 및 작업을 실행하는 서비스팀 '클린바이저'를 운영, 매주 3회씩 전국 매장을 대상으로 정기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네네치킨은 깨끗한 가맹점을 만들기 위해 클린바이저, 사내 소식지 등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이번 일로 소비자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스러운 마음"이라며 "문제가 발생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 뒤 해당 부분을 반드시 시정해 앞으로 네네치킨을 이용하는 소비자분들께서 더욱 믿고 안심할 수 있는 네네치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18-07-05 14:06:2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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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확행'·'미코노미'가 바꾼 손·발톱…너도 나도 '셀프 네일'

'셀프네일'·'홈케어'하는 女 소비자↑ '소확행'·'미코노미' 소비트렌드 영향 간편성·저렴한 가격대로 '가성비' 충족 셀프 네일용품이 '소확행'을 추구하는 여성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5일 업계에 따르면 H&B 매장의 네일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올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랄라블라(구 왓슨스)의 경우, 128%의 신장율을 보였다. 이는 달라진 소비 트렌드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뜻하는 '소확행', 나를 위한 작은 사치를 의미하는 '미코노미' 등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홈케어'가 각광 받는 것이다. '홈케어'로 스스로를 가꾸는 데 관심이 높아진 소비자들은 피부, 모발 등을 넘어 손·발톱 관리까지 직접 나서고 있다. 실제 랄라블라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네일 카테고리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손톱정리용 소도구의 매출은 약 118%, 네일 스티커 및 인조 손톱류의 매출은 134%, 매니큐어의 매출은 110%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이 직접 관리하는 만큼 디자인 만큼이나 편리함이 중요하다. 네일 스티커 및 인조 손톱의 인기 요인도 간편하게 예쁜 손·발톱을 완성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집에서 관리할 경우, 니퍼, 푸셔, 파일 등의 손톱 정리용 소도구로 직접 손톱을 정돈 한 뒤, 네일 스티커나 팁을 붙을 붙인다. 이후 끝부분만 손톱 모양에 맞게 다듬으면 된다. 이뿐만 아니라 당일 옷 코디와 컨디션에 따라 간편하게 손·발톱 색상과 모양을 바꿀 수 있다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또 네일숍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를 충족시키면서 20~30대 여성을 넘어 40대 이상 여성 소비자에게도 인기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1초 성형 네일'로 인기 있는 브랜드 '데싱디바'가 있다. 예쁜 색상과 다양한 디자인, 쫀쫀한 밀착력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여름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과감하고 화려한 네일 스티커의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다만, 네일 소도구와 스티커, 인조 네일 등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위생·안전 문제에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온라인과 SNS 상에도 셀프 네일 부작용에 대한 후기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네일 소도구가 일회용이 아닐 경우 소독 등을 통해 청결함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이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상처가 나거나 곪는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네일 스티커나 인조 네일의 경우, 자주 사용할 경우 손톱이 약해지거나, 탈부착 시 손톱 손상을 가져오는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만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편리한 사용법과 가성비 높은 가격대로 구성된 네일 셀프케어 제품들은 당분간 꾸준히 여성 소비자들의 구매욕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업계도 더욱 다양한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랄라블라 관계자는 "최근 집에서 직접 손톱과 피부관리를 즐기는 홈케어 족이 증가하면서 셀프네일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았다"며 "랄라블라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상품들을 기획하며 고객들의 만족감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8-07-05 14:06:16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