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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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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러닝 캠페인 '나런나닮 세 번째 이야기' 공개

뉴발란스, 러닝 캠페인 '나런나닮 세 번째 이야기' 공개 뉴발란스(NEW BALANCE)가 3일 뉴발란스만의 러닝 스토리를 보여주는 2018년 러닝 캠페인 '나런나닮 세 번째 이야기'를 공개했다. '나런나닮(나의 러닝은 나를 닮았다)'은 러닝의 화려한 모습이 아닌 다양성과 진정성을 조명하는 캠페인으로, 2018년 동안 총 4편의 이야기를 기승전결 형태로 구성해 선보인다. 지난 4월에는 레이싱화 '1500v4'를 매개로 동시간을 뛰고 있는 다양한 러너들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그 중 '장년층 마라토너'의 스토리는 주로 위에 그려지는 인생의 희로애락과 진정성을 담아내, 다른 브랜드에서 볼 수 없었던 뉴발란스만의 차별화된 러닝 스토리를 보여준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프레시폼 잔테v4'와 함께 '태동'을 주제로 역동적인 러닝의 모습을 담아냈다. 뉴발란스 브랜드를 탄생시킨 '아치 서포트'를 상징하는 닭의 모습, 과거의 러닝과 현재의 러닝이 이어지는 모습을 감각적인 음악과 영상미로 풀어냈다. 아울러 '함께 뛰는 러닝의 즐거움'을 강조하며, 러닝을 통해 느끼는 여러 감정들에 대해 러너들과 소통하고자 한다. 아치 서포트는 발바닥의 아치를 받쳐주는 신발 깔창으로, 발의 세 위치를 삼각형 모양으로 지지해 보행 시 신체적 균형을 맞춰주는 기술이다. 뉴발란스의 창업자 윌리엄 라일리가 거대한 몸에 비해 가느다란 두 다리로 안정감 있게 걷는 닭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했고, 이는 113년 뉴발란스 역사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캠페인 속 프레시폼 잔테v4는 뉴발란스의 핵심 미드솔 테크놀로지인 프레시폼이 적용된 스타일로, 쿠셔닝과 스피드를 동시에 제공하는 러닝화다. 프레시폼 미드솔이 우수한 쿠셔닝을 제공하는 동시에 빠른 러닝 주법을 위한 6mm 드랍이 적용돼 스피드까지 동시에 구현 가능하다. 아울러 새롭게 개발된 하이포 스킨 어퍼의 4방향 스트레치 기능이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한다. 나런나닮 세 번째 이야기는 오는 9월 개최하는 뉴발란스 글로벌 러닝 대회 '2018 런온 서울'과 함께, '함께 뛰는 즐거움'의 러닝 스토리를 이어나간다. 특히 프레시폼 잔테v4는 런온 패키지로 구성, 1만 명의 참가자 중 4천 명의 러너가 프레시폼 잔테v4와 함께 서울 시내를 달릴 예정이다. 뉴발란스 마케팅 담당자는 "'나런나닮' 러닝 캠페인을 통해 달리는 즐거움과 도전하는 기쁨 등 다양한 감정들을 나누며, 러닝의 진정성에 대해 러너들과 계속해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뉴발란스 러닝 공식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8-08-03 15:36:4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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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롱패딩 인기도 '주춤'…치열해진 역발상 마케팅

폭염에 롱패딩 인기도 '주춤'…치열해진 역발상 마케팅 폭염에 롱패딩 등 겨울 상품 판매 시들해져 업계, 올 겨울 맹추위 예상으로 낙관적 전망 아웃도어 브랜드 중심으로 역발상 마케팅 이어져 의류업계가 롱패딩 등 겨울 상품을 일찌감치 내놓는 역시즌 프로모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여름에 겨울 상품을 선보이는 '역발상 마케팅'은 업계의 여름 비수기 먹거리이자, 소비자들의 알뜰 구매를 가능케하는 '윈-윈 전략'으로 꼽힌다. 그러나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역발상 마케팅의 주력 상품인 '롱패딩'의 인기도 다소 시들해진 모양새다. 업계는 무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상되는 이달 중순부터 판매율이 다시금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역발상 마케팅을 진행하는 브랜드는 라푸마, 아이더, 르카프, K2, 휠라코리아 등이다. 라푸마는 이달 한 달간 LF몰에서 올 가을·겨울 주력 아우터 '트루아 벤치코트'를 최대 24% 할인 판매하며, 아이더는 올겨울 신제품을 최대 25% 할인하는 '얼리버드 인 서머' 이벤트를 2일 개시했다. 르카프는 이미 지난달에 1차로 40% 할인 선판매를 마친 데 이어, 이달에는 할인폭을 30%로 낮춰 판매 중이고, K2는 3일부터 4~5개 안팎의 롱패딩, 슬림다운 제품을 할인가에 선판매 한다. 또 휠라코리아는 이르면 내주부터 올 겨울 제품의 선판매를 시작하고, 상황에 따라 중순 이후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외에 LF계열의 브랜드 패션몰 하프클럽은 오는 5일까지 패딩과 코트 등 겨울 제품을 최대 90% 할인하는 역시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렇듯 업계가 '역발상 마케팅'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역시즌 판매의 주력 상품인 롱패딩의 인기가 올해까지 이어질 거란 전망 때문이다. 롱패딩 등 일부 원가가 비싼 제품들의 경우, 판매율 저조로 인한 위험성을 고스란히 떠안아야 하지만, 선판매를 진행하면 소비자들의 반응을 미리 살펴보고 예측할 수 있다. 업계로선 나쁘지 않은 전략인 것이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신제품을 선판매할 경우 트렌드를 미리 예측할 수 있고 재주문 등 물량 계획에도 반영할 수 있다"면서 "대량 생산 후에 팔리지 않으면 버려야 하기 때문에, 시장 반응을 보기 위해 전체 제품의 10% 정도를 미리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사상 최악의 폭염 탓에 소비자들의 선구매 행렬도 주춤해졌다. 지난 6월부터 시작된 롱패딩의 인기도 한풀 꺾인 상태다. 다만, 업계는 올 겨울 맹추위가 올 것을 전망하고, 역발상 마케팅을 낙관적인 전략으로 바라본다는 입장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폭염 탓에 겨울 의류를 선장만 하려던 소비자들의 발길도 다소 줄어든 것이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지난 6월부터 시작된 판매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 더위가 한풀 꺾이는 이달 중순 이후부터 다시 판매율이 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8-02 15:23:2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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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캉스족' 위한 가전 매출 증가… 빔프로젝터·에어프라이어 인기

'홈캉스족' 위한 가전 매출 증가… 빔프로젝터·에어프라이어 인기 올 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불볕더위를 피해 집에서 여가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집에서도 만족스러운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전제품들이 인기다. 미니빔프로젝터와 블루투스스피커, 전기레인지, 에어프라이어 등이 그 예다. 2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최근 보름간(7월 16~31일) 미니빔프로젝터와 블루투스스피커의 매출액은 지난해 폭염이 이어졌던 기간(7월1~15일)보다 각각 40%, 30% 늘었다. 전기레인지, 에어프라이어 매출액도 각각 40%, 15% 늘었다. 미니빔프로젝터는 집에서도 대형 스크린으로 영화를 볼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블루투스 스피커까지 갖추면 작은 실내 영화관이 완성된다. LG전자의 '미니빔프로젝터(PH550.AKR)'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뿐만 아니라 노트북에 담긴 영상까지 큰 화면으로 보여준다. 크기는 성인 손바닥만하고, 무게는 650g으로 가벼워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다. 무선으로 연결되는 블루투스스피커로 SK텔레콤의 음성인식 기기 '누구(NU100)'까지 갖추면 입체적인 음향효과와 더불어 영화를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무더운 날씨에도 요리할 때 더위를 느끼지 않게 해주는 조리가전도 인기다. 하이라이트, 인덕션 등으로 대표되는 전기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로 요리하면 실내 온도를 높이지 않고도 음식을 조리할 수 있다. 쿠첸의 '전기레인지(RIC-S3B00SV)'는 불 없이 조리하는 가전으로, 발열이 심하지 않아 여름철 주방가전으로 인기다. 인체에 유해한 가스나 미세먼지가 발생하지 않아, 사용한 뒤 환기시킬 필요가 없어 문을 여는 동안 들어오는 더운 바람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공기로 음식을 튀기는 웨스팅하우스의 '에어프라이어(WHF700)'는 음식을 조리하는 동안 뜨거운 기름이 튀지 않아 편리하다.

2018-08-02 11:55:5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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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여성 창업 지원 목적 '위민 리더스 데이' 성료

올리브영, 여성 창업 지원 목적 '위민 리더스 데이' 성료 올리브영이 여성들의 창업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각 분야 여성 리더들과 함께 멘토로 나섰다. 올리브영은 지난 1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18 올리브영 위민 리더스 데이 (Women Leaders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2018 올리브영 위민 리더스 데이'는 사회적으로 성공한 국내외 여성 리더들과 함께 대학생 및 여성 예비 창업자들에게 폭 넓은 경험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 행사는 올리브영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호주의 유명 제모 브랜드이자 올리브영이 직접 수입해 국내에 판매하고 있는 '네즈(Nad's)'가 후원했다. 이 날 행사는 사전 신청한 여성 예비 창업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한 여성 리더 3인과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와 여성 스타트업 후원식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토크 콘서트 연사로는 여성 글로벌 리더로 '수 이즈미엘(Sue Ismiel') 호주 글로벌 제모 브랜드 '네즈' 대표가 나섰다. 수 이즈미엘 대표는 시리아 출신 호주 이민자로 젊은 나이에 창업에 성공, '네즈'를 세계적인 제모 브랜드의 반열에 올려 2004년 '올해의 호주인'으로 선정됐을 만큼 성공한 여성 사업가다. 수 이즈미엘(Sue Ismiel) 네즈 대표는 "사업을 시작할 당시, 멘토가 없어서 책에 의존했기 때문에 예비 창업자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오늘 이 자리에 섰다"며 "사업을 고민하고 있다면 삶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와 자신에 대한 믿음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트렌드 리더로는 해외 유명 브랜드를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최나라 올리브영 상품기획자가 상품 소싱 노하우를, 라이징 리더로는 최희진 어스맨 대표가 '모두가 행복한 공정무역 비즈니스' 성장 스토리를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내 여성 스타트업을 응원하는 '네즈'의 후원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수 이즈미엘 네즈 대표는 사전에 접수된 여성 창업자들의 신청서를 읽고 유아용품 전문 브랜드 '마이휴' 김은이 대표를 선정, 이 날 사업 지원금으로 1천만원을 전달했다. '마이휴'는 신생아 머리보호 패드를 개발, CJ ENM(E&M부문) DIA TV와 CJ헬로가 협업해 올 상반기 실시한 '작은기업&크리에이터 매칭' 공모전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최근 인기 있는 브랜드를 보면 여성 창업자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며 "여성들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올리브영의 핵심 가치에 따라 앞으로도 여성 인재들의 도전을 적극 응원하고 다방면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8-08-02 11:55:5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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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즐겨입는 린넨·인견 소재, 올바른 세탁법은?

여름철 즐겨입는 린넨·인견 소재, 올바른 세탁법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땀 흡수와 배출이 잘 되는 린넨, 인견 등 시원한 소재가 인기를 끌고 있다. 린넨과 인견은 식물성 섬유 중 하나로 일반 옷과 소재가 다르므로 세탁 시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2일 애경산업 관계자는 "여름철 많이 찾게 되는 린넨과 인견, 흰 옷 등을 세탁할 때 는 세탁라벨을 확인 후 올바른 방법으로 세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린넨은 뜨거운 물세탁, 드라이클리닝 지양 린넨은 마를 기반으로 하는 얇은 소재로 땀 흡수력과 체온을 낮춰주는 효과가 탁월하지만 구김도 잘 생기는 만큼 세탁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린넨의 올바른 세탁방법은 30도 이하의 미지근한 물에서 중성세제로 손빨래 하는 것이 좋다. 이 때 너무 강하게 주무르거나 비틀면 옷 형태가 변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며 세탁기를 이용할 경우에는 옷감 보호를 위해 세탁망에 넣은 후 울코스로 세탁하는 것이 좋다. 애경산업의 '울샴푸 고급 면 전용세제'는 pH 6~8의 중성세제로 식물성 섬유인 면, 마, 린넨 등을 효과적으로 세탁 할 수 있으며 물 빠짐과 옷감변형을 줄여준다. 린넨 세탁 시 섬유유연제 사용과 드라이클리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섬유유연제를 사용하면 린넨의 식물 줄기가 떨어져 나가는 현상인 잔사가 발생할 수 있으며 드라이클리닝을 하면 변색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건조 시에는 햇볕이 강한 곳에서 말릴 경우 색이 바래질 수 있으므로 그늘에서 말리는 것이 좋다. ◆인견 세탁, 30℃ 이하의 물에서 중성세제로 세탁 인견은 물에 약한 반합성 소재의 섬유로 세탁 시 물에 장시간 담가두면 강도가 약해져 주의해야 한다. 100% 인견으로 이루어진 의류나 이불은 물에 젖으면 모양에 변형이 올 수 있어 조심스럽게 손세탁을 하는 것이 좋다. 손세탁을 할 때는 30℃ 이하의 물에서 세탁하는 것이 좋으며 섬유 사이에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액체형 중성세제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세탁기를 사용할 때는 단독세탁으로 세탁망에 넣은 후 울코스로 세탁하는 것이 좋다. 이 때 강한 탈수는 옷감을 변형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흰 옷은 '애벌빨래'로 여름철 특히 자주 입는 흰 옷은 커피나 음식물과 같은 생활 얼룩에 취약하기 마련이다. 흰 옷을 깨끗하게 세탁하기 위해선 생활얼룩을 애벌빨래 하는 것을 권장하고, 다른 빨랫감과 함께 세탁하기 보다는 흰색의류만 모아 단독 세탁하는 것이 좋다. 땀이나 피지 등으로 오염되기 쉬운 목, 소매, 겨드랑이 부분은 애벌빨래를 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얼룩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좋다. '리큐 Z 얼룩지우개'는 화이트자임 효소, 멀티 효소가 섬유 속에 침투해 일상생활의 얼룩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2018-08-02 11:40:2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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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도 스마트하게"…CU, 업계 최초 '모바일 고객센터' 오픈

"A/S도 스마트하게"…CU, 업계 최초 '모바일 고객센터' 오픈 편의점 CU 고객센터가 휴대폰 속으로 들어온다. CU는 2일부터 업계 최초로 전국 1만3000여 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CU 모바일 고객센터'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가맹점주의 문의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한 프랜차이즈의 특성상 기존 유선 고객센터와 함께 모바일 고객센터를 추가로 구현해 가맹점주들이 보다 편리하게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처리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냉장고, POS 및 점포시설의 A/S가 필요한 경우, 고객센터 상담을 거칠 필요 없이 모바일 고객센터에서 점포명과 함께 필요한 정보를 간략히 기입하면 유선 고객센터, 해당 기기 전담 수리센터로 동시에 접수된다. 접수가 완료된 내역은 접수현황 메뉴에서 처리 현황을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도 있다. 'CU 모바일 고객센터'는 향후 이벤트 조회, 모바일 Q&A 등 다양한 기능을 더해 나갈 계획이다. CU는 가맹점주를 위한 모바일 고객센터의 도입과 함께 기존 유선 고객센터도 한 층 업그레이드했다. 먼저 유선 고객센터에서는 이달 2일부터 일반 고객의 편의 제고를 위한 '이어상담'을 제공한다. '이어상담'은 고객이 CU고객센터와 한 차례 상담을 마친 뒤 추가적인 문제로 다시 통화를 원하면 직전에 통화했던 상담사가 자동으로 연결되는 서비스다. 고객은 이전 상담 내용을 되풀이 할 필요가 없고, 상담사도 고객 상황에 맞춰 보다 효과적인 상담을 제공 할 수 있다. BGF리테일 김상진 고객지원팀장은 "CU모바일 고객센터의 도입으로 가맹점주와 가맹본부가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하나 늘어난 만큼 점포 운영 효율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고객과 가맹점주의 편의 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U 유선 고객센터에서는 이달부터 고객이 상담사를 존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는 '마음이음 ARS'도 시작한다. '마음이음 ARS'는 "저를 웃게 하는 제 동생", "우리 회사가 아끼는 팀원" 등 고객을 응대하는 상담사가 누군가의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일깨우는 통화 연결음 후 상담사가 연결되는 시스템이다. 이 밖에도 CU는 고객센터 상담사 전원에게 심리상담케어를 항시 제공하고 있으며,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고충처리위원회, 근무 만족도를 확인하는 ESI조사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2018-08-02 11:40:1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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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 '채러티 팟'으로 나눔 실천…5년간 비영리단체에 3억원 지원

러쉬 '채러티 팟'으로 나눔 실천…5년간 비영리단체에 3억원 지원 러쉬(Lush)가 채러티팟(Charity Pot)의 국내 론칭 5주년을 맞이해 수혜 단체 두 곳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채러티 팟'은 공정하게 거래한 코코아 버터와 제라늄 오일, 쉐어 버터를 담아 피부를 부드럽게 가꿔주는 핸드 앤 보디 로션이다. 이 로션은 피부뿐만 아니라 세상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자 탄생했다. 부가세를 제외한 판매금 전액을 '환경보호(Environmental Conservation), 동물보호(Animals Protection), 인권(Human Rights)'을 위해 활동하는 소규모의 비영리단체에 기부하며, 지난 2013년부터 5년간 국내 비영리단체 22곳에 약 3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올해는 5주년을 기념해 수혜 단체 두 곳을 새롭게 선정했다. 첫 번째 단체는 생태예술치유여행 '오롯'이다. 제주도를 기반으로 자연 생태계를 위해 활동하는 곳으로, 지구온난화와 무분별한 지역개발, 해양쓰레기로 멸종위기에 처한 연산호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세계 최대 연산호 군락지 서귀포 앞바다의 연산호 수중 조사에 필요한 촬영 장비 구매, 보고서 작성, 생태 예술 교육 등을 진행함으로써 아카이브를 구축해 미래 세대에게 해양자료와 환경 캠페인 정신을 알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세청세(정의로운 세상을 꿈꾸는 청소년, 세계와 소통하다)'는 청소년들이 모여 인문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며 소통하는 공익법인이 수혜 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지원을 통해 학생, 관련기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캠페인 북 페어 및 청소년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바다를 살리기 위한 근본적인 인식 개선과 이와 관련한 지속적 학습 네트워크를 형성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동물보호 시민단체 '카라(Kara)'를 시작으로, 동물학대가 있는 동물축제 반대하는 '생명다양성재단', 무분별한 도시개발로 삶의 터전을 잃은 두꺼비 구조에 나선 '(사)광양만환경연합', 온실가스를 줄이는 생활자전거 캠페인 '녹색교통연합', 위안부 피해 역사 교육 및 자료 보존에 힘쓰고 있는 '민족과 여성 역사관', 실험 비글을 구조해 보호하는 '비글구조네트워크', 청소년 성소수자들을 지원하는 '띵동', 해양환경단체 '핫핑크돌핀스'와 난민 인권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난민인권센터' 등이 지원금을 전달받았다. 박원정 브랜드 에틱스 디렉터는 "채러티 팟은 더 나은 세상을 지지하는 고객님들의 윤리 소비로 모아진 기금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며 "채러티 팟을 통해 실제 변화를 만들어가는 단체들의 행보를 지켜보는 일은 말할 수 없는 감동이다. 앞으로 더 많은 국내 비영리단체가 채러티 팟을 통한 지원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8-08-02 11:40:1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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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약사회 '상비약' 전쟁…소비자 빠진 갑론을박

오는 8일 열리는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조정 회의를 앞두고, 약사회와 편의점 업계간 '상비약' 논쟁이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거리로 나온 약사회는 편의점 의약품 판매로 인한 오남용, 부작용 등을 호소하고 있는 한편, 편의점 업계와 시민 단체 등은 약사회의 주장에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약사회는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서 정부의 편의점 판매약 품목 확대 방침에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약 3300명(주최 측 추산)이 참석한 이날 집회에서 약사회는 "편의점 의약품 판매로 부작용이 늘고 있어 국민 건강이 위험하다"고 호소했다. 이번 집회는 오는 8일 열리는 '편의점 상비약 지정심의위원회'를 겨냥해 열렸다. 현재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품목은 감기약, 소화제 등 13개로, 이번 회의를 통해 지사제와 제산제 등의 추가 여부가 논의될 예정이다. 약사회는 이날 집회에서 편의점 의약품 판매로 인한 부작용 증가와 함께 편의점의 약사법 위반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의약품을 늘리는 대신, 보건소의 운영 시간을 늘리고 정부 재원을 활용한 공공 심야 약국을 도입하라"고 주장했다. 약사회의 편의점 의약품 판매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커지자, 편의점 협회 측에서도 반박 입장문을 내놨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편의점산업협회는 전날 오후 입장문을 내고, 약사회가 국민 건강 수호를 앞세우고 있지만 실상은 편의점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반대를 주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편의점 협회는 약사회가 편의점 의약품 판매의 부작용 위험성을 부풀려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이러한 '가짜 뉴스'로 여론을 호도해 소비자들의 불안감마저 조성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앞서 약사회는 편의점에서 상비약 판매를 시작한 2012년 이후, 현재 판매 중인 13개 품목의 의약품 부작용 건수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협회는 최상은 고려대산학협력단 교수의 '안전상비약품 판매제도 시행 실태조사 연구'를 토대로 약사회의 주장에 반박했다. 실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편의점 의약품의 전체 공급량 대비 부작용 발생률은 매년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13개 품목인 안전상비의약품에서 발생한 부작용 건수는 2013년 0.0037%, 2014년 0.0015%, 2015년 0.0013%이다. 협회는 타이레놀(500mg)과 판콜에이의 부작용 발생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약사회의 주장에도 반박했다. 현재 약사회는 두 개 제품에 대해 편의점 판매 제외를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협회에 따르면 타이레놀의 부작용 발생율은 2013년 0.0024%, 2014년 0.002%, 2015년 0.0017%로 오히려 감소했다. 판콜에이의 부작용 발생율은 2013년 0.001%, 2014년에는 부작용 보고 건수가 없었으며 2015년에는 0.0001% 였다. 약사회와 편의점 협회의 갈등이 정점에 이른 가운데, 일각에서는 소비자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앞세워 양 측이 '제 잇속 챙기기'를 하고 있다는 비판 여론도 흘러나오고 있다. 한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왜곡된 사실로 여론을 호도해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조장하는 점이 우려스럽다"면서 "의약품 부작용이 우려된다면 제도적 보완을 우선 생각해야 한다. 소비자 편익을 우선 고려해야 하지 않겠나"라며 우려를 표했다.

2018-08-01 15:56:5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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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형석의 애경 '홍대 시대' 개막 초읽기…항공·숙박·쇼핑 연결

이달 내 홍대입구역 신사옥으로 본사 이전 여행·쇼핑·생활 뷰티 등 계열사간 시너지 극대화 전략 화장품·항공사업 확대로 도약 발판 마련 애경그룹이 이달 홍대 인근으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본격적인 '홍대 시대'를 맞는다. 화학을 제외한 AK홀딩스와 애경산업 등 계열사를 한지붕 아래로 불러들이는 이번 사옥 이전은 1976년 구로에 둥지를 튼 이후 40여 년 만이다. 1일 산업계에 따르면 애경그룹은 이달 서울 지하철 2호선과 공항철도의 환승역인 홍대입구역 복합역사 내 업무 시설로 입주한다. 현재 건축 중인 그룹 통합 사옥은 연면적 5만3909㎡으로, 복합시설동과 공공업무시설동 등으로 구성됐다. 신사옥에는 AK홀딩스와 애경산업, AK켐텍과 AM플러스자산개발, 에이케이아이에스(AKIS) 등 그룹의 핵심 6개사가 총집결한다. 이외에 오는 9월에는 제주항공에서 운영하는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 홍대' 호텔이 사옥 옆에 294실 규모로 들어선다. 애경그룹이 홍대입구역사에 신본사를 세운 것은 여행과 쇼핑, 생활 뷰티 등 계열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에서다. 제주항공을 타고 온 관광객이 공항철도를 타고 홍대입구역에 내려 호텔까지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구상이 담겼다. 이 같은 사례는 일본 등 해외에서는 많지만,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됐다. 애경그룹의 본사 이전은 '홍대 시대'의 시작이자, '채형석 시대' 개막의 초읽기로도 읽힌다. 애경그룹의 최고경영자이자 본사 이전 전략을 직접 세운 채형석 총괄부회장은 올해 초 신년 임원 워크숍에서 "올해 새로운 '홍대 시대'를 열어 젊고 트렌디한 공간에서 대도약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화장품과 항공은 애경그룹 대도약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 올해 3월 증시에 상장한 애경산업은 화장품 사업 비중을 확대하면서 중국과 일본 등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6289억 원, 영업이익 497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낸 애경산업은 화장품 사업 비중을 43%까지 끌어올렸다. 올해 연간 매출은 7000억 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에는 새 브랜드 출시와 중국, 일본 시장 공략을 통해 화장품 사업을 더욱 확대한다. 항공 사업도 확장세다. 제주항공은 올해 매출 1조원 시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연간 매출은 1조2000억 원, 영업 이익은 1200억 원을 목표로 한다. 애경그룹은 시장에 저가 매물이 나오면 항공사 인수를 검토해보겠다는 구상도 갖고 있다. 애경 관계자는 "최근 저가항공사가 계속 늘고 있어 시장에 항공사 매물이 나오면 가격을 따져보고 인수를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애경그룹의 AK켐텍과 애경화학 등 화학 계열사의 증시 상장은 내년 이후 실적 추이를 보고 추진될 예정이다. 재계 순위 50∼60위 애경그룹은 지주회사인 AK홀딩스 등 모두 45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코스피(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AK홀딩스와 애경유화, 제주항공, 애경산업 등 4개사를 제외한 나머지 계열사는 모두 비상장사다. 장영신 회장의 장남 채형석 총괄부회장이 3월 말 기준 AK홀딩스 최대주주로 16.14%를 보유하고 있다. 특수관계인까지 포함한 지분은 모두 64.87%에 이른다. 애경 관계자는 "상장이 유력한 AK켐텍은 최근 몇 년간 부진으로 내년 이후 실적과 성과가 개선된 것을 확인하고서 상장을 다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08-01 15:49:0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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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마트 "올해 바캉스 신발 대세는 '아쿠아슈즈'"

ABC마트 "올해 바캉스 신발 대세는 '아쿠아슈즈'" 무더위와 함께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물놀이 필수품인 아쿠아슈즈의 판매가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 1일 슈즈 멀티 스토어 ABC마트에 따르면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시작된 최근 한 달간(6월 30일~7월 29일) 아쿠아슈즈 판매량은 전년 대비 47%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ABC마트는 아쿠아슈즈의 인기 요인으로 국내 서핑족 증가와 함께 폭염 특보 이후 계곡이나 바다, 워터파크로 피서를 떠나는 피서객들이 급증한 데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과거에는 물놀이에서 아쿠아슈즈를 신는 것이 생소했지만 요즘에는 기능성뿐만 아니라 스타일을 위해서 래쉬가드와 아쿠아슈즈를 세트로 마련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점도 한몫했다. 아쿠아슈즈는 '아쿠아(Aqua)'와 '신발(Shoes)'의 합성어로 물속에서 신기에 부담이 없을 만큼 가볍고 발과 밀착돼, 미끄러지지 않도록 밑창의 접지력이 좋은 점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워터 스포츠뿐만 아니라 및 일상생활에서도 신을 수 있는 운동화형 아쿠아슈즈 와 양말을 신은 듯이 가볍고 편안한 스킨형 아쿠아슈즈, 발바닥에 패치처럼 붙이는 풋패드형까지 다양하게 출시됐다. ABC마트는 아쿠아슈즈가 대중화되고 있는 만큼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올 여름 아쿠아슈즈 물량을 늘려 입고하고, 스킨형부터 슬립온형까지 다양한 아쿠아슈즈를 선보였다. ABC마트 호킨스의 '아쿠아 라인'은 스킨형 아쿠아슈즈로 양말을 신은 듯이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폴리우레탄과 폴리에스터 소재를 사용해 피부에 딱 밀착되며, 보관과 이동이 용이해 여름철 워터파크나 해변가에서 착화하기 적합하다. 앞쪽에 3D 프린팅으로 기법을 사용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한 만큼 래쉬가드와 함께 매치에 연출하기 제격이다. ABC마트 호킨스의 '아쿠아 네오'는 슬립온형 아쿠아슈즈로 물놀이에서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가볍게 신기 좋은 제품이다. 신축성이 우수한 소재로 발등과 발목을 부드럽게 감싸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우수한 접지력으로 활동성까지 향상시켰다. 아동용으로 출시한 ABC마트 호킨스의 '키즈 워터 슈즈'는 디즈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아이들이 선호하는 귀여운 미키, 미니 마우스 디자인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마찰력이 우수한 고무소재 밑창이 적용돼 바다나 계곡, 수영장 등 미끄러운 곳에서도 안전하게 신을 수 있다. ABC마트 관계자는 "무더위와 함께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아쿠아슈즈를 찾는 소비자가 크게 늘어났다"며 "물놀이에서 발을 보호하고 바캉스 스타일까지 살려주는 아쿠아슈즈의 인기는 올 여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8-08-01 15:48:4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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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홈캉스족·오피스족 겨냥 할인행사 진행

이마트24, 홈캉스족·오피스족 겨냥 할인행사 진행 이마트24가 1일부터 한 달간 홈캉스족과 오피스족을 겨냥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마트24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집에서 휴가를 즐기는 홈캉스족(1~2인 가구)이 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봉지면 묶음 상품과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을 준비했다. 7월 독신주택가 입지의 점포를 대상으로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봉지면 일매출이 평균 대비 190% 높게 나타났다. 이에 이마트24는 일반 라면을 비롯해 쫄면, 볶음면 등 다앙한 종류의 봉지면 묶음 상품 5종을 선정, '라면 최저가 도전'을 기획했다. 행사상품은 진라면 순한맛(5입), 진라면 매운맛(5입), 진짜쫄면(4입), 불닭볶음면(5입)이다. 봉지면 묶음 상품 5종을 제휴카드(BC카드)로 결제 시 판매가의 최대 40% 할인된 가격인 2140원~3840원에 구매 가능하다. KT 멤버십을 적용하면 10% 추가 할인된다. 또한,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하겐다즈 바 7종(4200원)과 미니컵 6종(4200원) 등 총 13종을 4개 1만 원에 판매한다. KT 멤버십(10%)과 SSGPAY(10%)를 중복 적용하면 81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한편, 이마트24는 오피스족의 아침식사와 휴식시간을 위해 오피스 지역에서 매출이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굿모닝 이마트24%'와 '커피 21종 내맘대로 PICK!' 행사를 준비했다. 프레시푸드(김밥, 삼각김밥, 샌드위치, 도시락, 햄버거) 및 모닝세트(스콘 + 이프레소원두커피)를 아침시간대(07시~10시)에 제휴카드(KB국민카드)로 결제하면 판매가의 24%가 할인된다. 또한, 냉장커피 21종을 종류에 상관없이 3000원 이상 구매 시 30%를 할인해준다. 여기에 제휴카드(우리카드, NH농협카드)를 결합하면 판매가의 최대 56%까지 할인된다. 이마트24 MD담당 진영호 상무는 "본격적으로 편의점 매출이 늘어나는 8월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세분화된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08-01 15:48:4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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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경영주 자녀 500여명과 '행복충전 시네마 데이트' 진행

세븐일레븐, 경영주 자녀 500여명과 '행복충전 시네마 데이트' 진행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전국 가맹점 경영주 및 자녀 500여 명과 함께 행복충전 시네마 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1일 오전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수도권 점포 경영주와 자녀 200여 명을 초청해 8월 신규 개봉작 '신과함께-인과 연'을 관람했다. 또 영화 관람과 함께 재미있는 행사를 마련해 즐거움을 더했다. 세븐일레븐은 영화 관람 전 퀴즈 이벤트를 통해 백화점상품권 10만 원권,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 등을 상품으로 전달했다. 이와 함께 영화관 로비에 행복 포토존을 설치해 참여 가족에게 즉석 기념사진을 찍어주고, 영화 관람 후엔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오찬 시간을 가졌다. 수도권 외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7개 지역 경영주와 자녀 300여 명도 각 지사 단위로 8월 중 행복충전 시네마 데이트를 진행한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이사는 "연일 무더운 날씨 탓에 여름 나기가 어느 때보다 힘든데 이번 시네마 데이트가 경영주님과 자녀들에게 시원한 추억으로 기억됐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세븐일레븐은 경영주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8-01 15:48:3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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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은행과 손잡은 GS25, ATM 이용 고객 2배 늘었다

주요 은행과 손잡은 GS25, ATM 이용 고객 2배 늘었다 GS25가 주요 은행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1일 GS25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ATM(CD) 사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대비 이용 횟수가 107.8%로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영업시간 내) 102.6%,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는 101.2%, 밤 12시부터 새벽 9시까지는 118.4%로, 심야시간 증가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처럼 GS25의 입출금 서비스 이용이 크게 증가한 것은 GS25가 지난해 말부터 신한은행, 우리은행과 손잡고 ATM(CD)을 수수료 없이(은행 업무시간 내) 이용할 수 있도록 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편의점에 설치된 ATM(CD)에서 출금을 할 경우 시간에 관계없이 최대 1300원의 수수료가 청구됐지만, GS25가 신한은행, 우리은행과 손잡고 은행과 동일한 조건으로 입출금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실시함으로 고객 이용이 크게 늘어난 것이다. 주요 은행 고객들이 GS25를 찾는 횟수는 향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실제로 GS리테일과 KB국민은행은 1일부터 KB국민은행 고객들이 GS25에 설치된 ATM(CD) 8500여대(효성티엔에스 기기)에서 수수료 없이(영업시간 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GS25는 주요 시중 은행인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를 비롯해 전국 79개 저축은행, 광주은행, 케이뱅크 등과 손잡고 GS25 ATM(CD)을 은행과 동일한 조건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게 됐다. 요즘 같은 무더위나 심야시간에 멀리 있는 은행 대신 가까운 GS25에서 ATM(CD)을 은행처럼 이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금융서비스 이용을 위한 고객들의 GS25 방문은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GS25는 예상하고 있다. GS25가 주요 은행들과 손잡고 금융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은 전국의 점포 인프라를 바탕으로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함으로써 고객 편의를 높이고 이를 통해 가맹점의 추가 수익도 창출하기 위함이다. GS25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은행과의 제휴를 진행해 오프라인 생활금융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효섭 GS리테일 서비스상품팀장은 "GS25와 제휴된 은행 고객들이 GS25 점포 설치된 자동화기기에서 출금을 진행할 경우 은행 영업 시간 내에는 수수료가 없으며, 영업 시간 후에도 주 거래 은행인 경우 수수료를 면제 받는 고객이 많아 가까운 GS25를 이용하는 고객이 2배 이상 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고객의 삶에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8-08-01 13:48:3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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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저소득층 청소년에 '핑크박스' 위생용품 전달

올리브영, 저소득층 청소년에 '핑크박스' 위생용품 전달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젊음을 위해 핑크빛 온정 함께 나눠요." H&B스토어 올리브영은 '핑크박스 캠페인' 2주년을 맞아 지난 30일 오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CJ인재원에서 800개의 핑크박스(여성용품이 담긴 에코백)를 제작해 서울시립청소녀건강센터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올리브영의 '핑크박스 캠페인' 은 임직원이 만든 DIY 면생리대 및 일회용 위생용품과 각종 여성용품을 에코백에 넣은 '핑크박스' 를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지원하는 나눔 활동이다. 올리브영은 일명 '깔창생리대'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지난 2016년부터 핑크박스 캠페인을 펼치며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아름다움 지키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까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2000여 명에게 핑크박스를 지원했다. 올해는 특별히 캠페인 2주년을 맞아 임직원뿐만 아니라 글로벌 협력사인 호주의 유명 제모 브랜드 '네즈(Nad's) 대표와 브랜드 매니저도 방한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핑크박스 캠페인 취지에 공감한 네즈의 수 이즈미엘(Sue Ismiel) 대표와 나탈리 이즈미엘(Natalie Ismiel) 브랜드 매니저는 이날 올리브영 임직원들과 함께 핑크박스에 넣을 DIY 면 생리대를 만들고, 네즈의 인기 제품인 '바디 왁스스트립'도 후원했다. 선보경 CJ올리브네트웍스 브랜드사업부 상무는 "핑크박스 캠페인은 단순 위생용품 기부를 넘어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면 생리대를 만들고 에코백 구성에 동참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매년 전국 각지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며 "올리브영은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젊음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8-07-31 16:15:53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