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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명
30대 비만 치매 위험 3.5배···당뇨병·심혈관질환 때문

30대에 비만이 시작되면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옥스퍼드 대학의 마이클 골드에이커 박사가 30~39세에 비만이 된 사람은 같은 연령대에 체중이 정상이었던 사람에 비해 나중 치매를 겪을 위험이 3.5배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1999~2011년 사이에 전국 의료기관에 입원한 남녀환자(이중 45만1232명은 비만환자)의 의료기록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는 설명이다. 결과에 따르면 40대에 비만이 시작된 사람은 나중 치매 위험 증가가 70%, 50대는 50%, 60대는 40%로 점차 낮아진다. 70대에는 제로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80대에 비만이 된 경우는 오히려 치매 위험이 22%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골드에이커 박사는 "30~40대 비만일 때 치매 위험이 가장 높은 것은 이 시기의 비만은 당뇨병과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당뇨병과 심혈관질환은 치매 위험을 높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비만과 함께 위험이 높아지는 치매의 종류도 연령대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30대 비만의 경우는 알츠하이머 치매와 혈관성 치매 위험이 모두 높았다. 이에 비해 40~60대 비만의 경우는 혈관성 치매 발생률이 높고 60대 이후 비만의 경우는 알츠하이머 치매 발생률이 낮았다.

2014-08-22 11:12:22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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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얼음물 샤워' 열풍에 '찬물' 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세계에 불어 닥친 '얼음물 뒤집어쓰기' 열풍에 '찬물'을 끼얹었다. 동참대신 성금 내는 것을 선택한 것이다. 21일(현지시간) 보스턴헤럴드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루게릭병 환자 돕기 기금 모금 운동인 '얼음물 샤워'(Ice Bucket Challenge) 참여를 사양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지목을 받더라도 얼음물을 뒤집어쓰지는 않겠다는 뜻을 이미 밝힌 바 있는 오바마 대통령은 실제 유명 가수 저스틴 비버와 케네디 가문의 맏어른 격인 에델 케네디(86)가 지목하자 얼음물 샤워 대신 '적당한 금액'의 성금만 냈다. 이는 미국 연방 정부의 방침과 보조를 맞춘 것으로 보인다. 미국 국무부와 국방부, 연방 하원은 이에 앞서 소속 공무원과 외교관, 군인, 하원의원 등에 공직자의 민간 자선기금 모금 행사 참여는 '선호와 편애' 논란을 일으킬 수 있다는 이유로 행사 참가를 금지한다고 알렸다. 게다가 이 행사에 대한 역풍도 감안했다는 분석이다. 가톨릭 신시내티 대교구는 루게릭병 치료에 가톨릭이 교리상 반대하는 배아줄기세포가 사용된다는 이유로 관할 113개 학교 학생들에게 행사 참여 중단을 요청했다. 또 이날 켄터키주 캠벨스빌대에서 소방관 4명이 학생들이 참가한 '얼음물 뒤집어쓰기' 현장 정리를 하다 감전돼 2명이 중태에 빠지는 사고까지 일어났다. 하지만 언론의 반응은 차갑다. AP 통신은 '오바마 대통령이 찬물 샤워 운동에 진짜 찬물을 끼얹었다'는 제목을 붙였고, 보스턴헤럴드는 '오바마 대통령이 찬물 샤워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고 보도했다. '얼음물 뒤집어쓰기'는 한 사람이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이벤트를 벌인 뒤 3명을 지목하면 24시간 이내에 3명도 얼음물을 뒤집어쓰거나 루게릭병 환자 돕기 성금 100달러를 내야 한다. 대개 지목된 사람은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다. 지금까지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미국 차기 대통령 후보로 유력한 크리스 크리스티(공화당) 뉴저지 주지사,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립자 등이 얼음물을 뒤집어쓰고 인증 동영상을 공개했다.

2014-08-22 10:03:51 이국명 기자
현대자동차, 여성 정규직 비율 1위

여성 정규직 비율이 가장 높은 회사는 현대자동차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지난해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 중 고용노동부에 고용형태를 공시한 87개사의 '여성 고용형태'를 분석해 22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87개사의 여성 상시 근로자(총 25만9113명)와 소속 외 근로자(총 8만4385명) 비율은 75:25였다. 상시 근로자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근로계약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가 87%(22만4820명)를 차지했으며, 기간제 근로자는 9%(2만3800명), 기타 근로자는 4%(1만493명)였다. 전체 여성 근로자 중 정규직의 비율은 평균 65.5%로 나타났다. 여성 근로자의 정규직 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현대자동차로 기간제로 근무하는 47명을 제외한 2717명(98.3%)이 정규직인 것으로 조사됐다. LG상사(96.4%), 한화생명보험(96.4%), 한진해운(94.1%), LG디스플레이(93.9%), 동부화재해상보험(93.7%), 한화손해보험(93.5%) 등이 뒤를 이었다. 금융·보험 업종의 기업이 상위에 오른 것이다. 고용조건 관계없이 여성 근로자수가 가장 많은 기업은 삼성전자로 3만3697명의 여성이 근무하고 있었다. 롯데쇼핑(2만5015명), 이마트(2만953명), KT(1만6331명), 홈플러스(1만5413명), 삼성디스플레이(1만3077명) 순이었다. 전체 근로자 수의 남녀 성비는 75:25로 남성이 여성보다 3배 더 많았다. 정규직도 74:26(남:여)의 비율로 마찬가지의 수준으로 차이를 보였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고용조건이 좋지 않은 편에 속하는 기간제(59:41)와 기타(58:42) 근로자수의 성비는 남녀의 차이가 적었다.

2014-08-22 09:56:36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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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님 계정은 신고접수'?···카톡 사칭 스미싱 주의

'고객님 카카오톡 계정은 신고접수 상태입니다 해제하세요.' 혹시 스마트폰에 이같은 문구의 메시지가 있다면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톡을 사칭한 스미싱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알약으로 유명한 보안업체 이스트소프트는 유명 모바일 메신저앱을 사칭한 스미싱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고객님 카카오톡계정은 신고접수 상태입니다 해제하세요' '[Web발신][카카오톡]Kakao계정 타지역에서 로그인 확인' 등의 스미싱이 모바일 백신 '알약 안드로이드'에 접수됐다는 설명이다. 이스트소프트에 따르면 해당 스미싱에 포함된 URL을 클릭하면 카카오톡을 교묘하게 사칭한 모바일 페이지로 접속된다. 이동된 사이트에서 '서류접수확인' 버튼을 누를 경우 추가적으로 국내 은행앱을 가장한 가짜 뱅킹앱이 다운로드 된다. 이후 설치된 가짜 뱅킹앱이 사용자의 금융정보 등을 탈취한다는 이야기다. 이같은 카카오톡 사칭 스미싱은 한달여간 450여 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이스트소프트는 발혔다. 이스트소프트 보안SW사업본부 김준섭 본부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뿐만 아니라, 사용자에게 익숙한 모바일 앱을 사칭하는 스미싱 수법이 늘고 있다"며 "반드시 알약 안드로이드와 같은 모바일 백신을 설치하고 보안 수칙을 준수하는 등 사전에 피해를 예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4-08-21 13:39:56 이국명 기자
가족들과 봉사 기쁨 함께할까···이지웰가족복지재단 '가족봉사 경비지원' 공모

가족들과 봉사의 기쁨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 이지웰가족복지재단이 9월 26일까지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가족봉사 경비지원 공모'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2번째로 진행되는 '가족봉사 경비지원 공모'는 가족 모두가 함께 봉사를 펼칠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독려하고 이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들은 이지웰가족복지재단 홈페이지(www.ezfamilywelfare.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봉사의 목적 및 기대효과, 활동계획 등을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재단은 서류심사 및 인터뷰를 통해 총 5가족을 선정해 9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에 선정된 가족들은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3달간 최소 월 1회 이상 계획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매회 활동이 끝난 후에 봉사 사진이 포함된 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일일 나들이, 영화관람 같은 1회성 봉사는 지양해야 한다. 보육원 아동과 결연한 시설의 프로그램 참여, 독거 어르신, 장애인을 위한 케어봉사, 저소득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멘토링 등이 재단에서 권장하는 봉사활동 사례다. 비용은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손승아 재단 사무국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은 이웃사랑 실천이 가능하고, 부모와 자녀간에는 관계가 돈독해지는 효과도 얻을 수 있어 전국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사회적인 분위기를 반영하듯 가족봉사 공모에도 매년 참가 열기가 뜨겁다"고 밝혔다. 한편 이지웰가족복지재단은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가 2011년 5월 설립한 여성가족부 소관 비영리재단법인이다. 가족 상담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가족봉사 지원, 가족가치 확산을 위한 캠페인과 취약가족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4-08-21 11:31:09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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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대통령도 얼음물 샤워···부시 참가 후 클린턴 지목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난치성 질환인 루게릭병 환자 돕기를 위한 '얼음물 샤워'(Ice Bucket Challenge) 캠페인에 미국 전직 대통령들도 동참하고 있다. CNN 등에 따르면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부인 로라 부시 여사가 물통에 가득 담긴 얼음물을 자신의 머리 위로 퍼붓는 비디오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캠페인 주최 측인 루게릭병 관련 'ALS 협회'에 기부할 수표를 쓰는 부시 전 대통령 머리 위로 로라 여사가 갑자기 얼음물을 퍼붓는 장면이 담겨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앞서 먼저 얼음물 샤워를 한 북아일랜드 출신의 유명 골퍼 로리 맥길로이가 지목해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부시 전 대통령은 다음 도전자로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을 지목했다. 부시 전 대통령은 영상에서 웃으면서 "빌 클린턴 전 대통령에게 생일(8월19일) 선물로 얼음물 한 양동이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참가자가 얼음물 샤워 미션을 수행한 뒤 지인 3명을 지목해 따라 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지목된 상대방은 24시간 이내 동참하거나 100달러(약 10만2000원)의 기부금을 내야 한다. ALS 협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약 3주 동안 3150만(약 321억원)달러를 모금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모금액 190만달러의 16배를 넘는 규모다.

2014-08-21 08:14:42 이국명 기자
여성 직장인 56% "직장에서 성희롱 당한 적 있다"

성희롱 예방 교육이 의무화 됐지만 직장내 피해 사례는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여성 직장인은 절반 이상이 성희롱·성추행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직장인 1311명을 대상으로 '직장생활 중 성희롱·성추행 당한 경험 여부'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27.3%가 '있다'를 선택했다. 특히 여성(56.4%)이 남성(8.8%)보다 6배 이상 많았다. 피해를 입은 유형으로는 언어적 성희롱(64.8%), 신체적 성희롱(25.1%), 시각적 성희롱(6.7%) 등의 순이었다. 구체적으로는 '음담패설, 성적인 농담'(61.5%, 복수응답)을 첫 번째로 꼽았다. '외모, 몸매 비하 발언'(47.5%), '포옹, 안마 등 신체접촉 강요'(39.4%), '노골적인 시선'(29.6%), '술 따르기 강요'(25.1%), '성적 사실관계 등 질문'(12.6%), '야한동영상 보여줌'(8.7%) 등이 있었다. 가해자는 '상사'(72.3%,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장소는 주로 '사무실'(61.5%, 복수응답)과 '회식 등 술자리'(56.1%)였다. 성희롱 및 성추행을 당했을 때 대응한 방법으로 '그냥 참고 넘어갔다'가 60.3%(복수응답)에 달했다. 이유로는 '어차피 해결되지 않을 것 같아서'(63.4%, 복수응답), '관계가 껄끄러워질 것 같아서'(44.4%), '불이익을 당할 것 같아서'(43.1%) 등을 많이 거론했다. '가해자보다 상급자에게 알렸다'(7.5%), '개인적으로 사과를 요구했다'(6.1%) 등 적극적인 대응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직장 내에서 성희롱, 성추행 문제가 일어나는 이유에 대해서는 '가해자 처벌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35%)를 가장 많이 꼽았다. '적극 대응하면 불이익이 생겨서'(28%), '성희롱 예방 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12.4%), '불필요한 술자리 등이 많아서'(9.3%) 등을 들었다.

2014-08-21 07:56:07 이국명 기자
스왑션·총수익스왑 아시나요…월가 복잡한 신종 파생상품 급증 우려

글로벌 금융위기 공포가 되살아나고 있다. 서브프라임모기지(비우량주택담보대출) 등 신종 파생상품의 부실화로 발생했던 2009년 미국발 금융위기처럼 최근들어 '스왑션(swaption)' '총수익스왑(total return swap: TRS)' 등 더 복잡해진 파생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글로벌 저금리 추세와 낮은 변동성 속에 신용파생상품이 재유행하고 있다고 20일 보도했다. 이들 신종파생상품이 이미 많은 상장지수펀드(ETF)에도 활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타바콜리 스트럭처드 파이낸스의 재닛 타바콜리 대표는 "금융 위기를 겪으면서 개혁을 강조했던 월가가 실제 아무것도 바뀐 게 없다"며 "오히려 이전보다 더 차입하고 파생상품 투자에 더 집중해 위험 가능성이 더 커졌다"고 경고했다. 이같은 우려를 낳고있는 대표적인 상품은 스왑션이다. 스왑션은 고정 금리와 변동 금리를 바꾸는 스와프와 일정 기간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옵션을 합친 복합 상품이다. 금리 상승 부담을 피하면서 금리 하락에 따른 기회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한번 행사한 스왑션을 원상태로 바꾸려면 막대한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 2005년 월 평균 20억 달러에 불과하던 스왑션 거래는 최근 2400억 달러(약 245조 원)로 급증했다. TRS에 대한 우려도 크다. TRS는 해당 기준자산에서 나오는 모든 수익을 맞교환하는 파생상품이다. 투자자들은 특정 자산을 직접 사지 않고도 자산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누릴 수 있다. 하지만 자산의 가치가 급격히 악화할 경우 투자자들은 거래 상대방에 손실을 보상해야 한다는 위험이 있다. TRS 거래는 올해 1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FT는 "이같은 신종파생상품이 대규모 자산운용사, 금융기관, 헤지펀드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있다"며 "상품에 대한 신뢰가 한번 흔들리기 시작하면 새로운 금융위기를 몰고 올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2014-08-20 15:10:05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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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새김 효과' 직접 맛보자···코엑스 국제유아교육전 체험 부스

스마트 학습기 뇌새김의 놀라운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교육컨텐츠 전문기업 위버스마인드는 21일부터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2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위버스마인드는 스마트 학습기 '뇌새김' 체험 부스를 운영해 박람회를 찾은 학부모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스로 몰입하게 되는 뇌새김 교육의 원리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난 6월 출시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신제품 '뇌새김 주니어 영어'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뇌새김 주니어 영어'는 스토리텔링 콘텐츠를 통해 초·중학생이 문법, 단어, 쓰기 등 영어의 전 영역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해주는 스마트 학습기다. 동화책을 읽듯이 그림과 함께 스토리를 따라 가다 보면 어렵고 딱딱하다고 느끼는 문법 개념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게다가 게임처럼 구성된 커리큘럼과 학습 성실도 및 성취도에 따라 지급되는 상장, 메달과 같은 보상으로 아이들의 자발적 몰입을 유도하는 자기주도적 학습의 실현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뇌새김' 시리즈 중 스테디 셀러로 자리잡은 영어 단어 학습기 '뇌새김 워드', 태블릿과 1:1로 대화를 나누며 영어 회화를 학습하는 '뇌새김 토크'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위버스마인드는 이번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서 뇌새김을 체험하는 고객을 위한 추가 할인 등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상담 받은 뒤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시중 구매가격 대비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스마트 기기에 사용할 수 있는 터치 펜과 헤드셋, 휴대용 배터리 등 푸짐한 사은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2014-08-20 11:44:46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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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할까 클라우드에 저장할까…휴가 사진 정리도 스마트하게

"이 많은 사진들을 어떻게 정리하지." 즐거운 여름휴가 기간이 끝나가면서 이같은 걱정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방대한 사진 량에 지레 겁먹고 정리를 미루다 가족·연인·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잃어버리는 경우도 다반사. 스마트한 사진 정리법을 알아본다. ◆소중한 사진 바로 인화=마음에 드는 사진이 있다면 바로 인화주문을 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사진인화 서비스업체 찍스의 경우 모바일 사진 인화 주문 서비스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인화 앱 2.0'에서 원하는 사진을 골라 주문하면 다음날 원하는 장소에서 바로 받아볼 수 있다. 소중한 추억을 포토북으로 간직하는 것도 가능하다. 원하는 테마를 정하고 필요한 사진을 고르면 멋진 포토북을 자동으로 만들어 준다. ◆클라우드 앨범도 유용=이마저도 귀찮다면 자동으로 사진첩을 생성해주는 클라우드 앨범을 이용하면 편하다. 구글 플러스 스토리는 별다른 조작 없이도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들을 주제·날짜 별로 분류해 트래블로그(travelogue)라고 불리는 여행사진첩을 만들어 준다. 등록된 사진들로 GIF애니메이션을 제작하거나 사진촬영 장소의 지도를 추가하는 등 자동편집을 통해 여정을 한 눈에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여행사진관리 앱 '똑똑이카메라'을 이용하면 가족여행, 허니문 등 주제 별로 '여행 스토리방'을 만들어 정리하고 공유할 수 있다. ◆무선으로 사진 원본 저장=스마트폰, DSLR 등으로 찍을 사진을 외장하드에 무선으로 저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샌디스크의 '샌디스크 커넥트'는 한번에 최대 8대의 기기를 무선으로 연결해 사진·동영상을 정리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정리된 사진은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기기는 물론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터치, 킨들파이어 등에서 바로 스트리밍 해 볼 수도 있다.

2014-08-20 11:28:07 이국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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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LoL) 월드챔피언십' 4강은 올림픽체조경기장, 8강은 부산 벡스코에서

전 세계 게이머들을 잠못들게 하고 있는 '롤(LoL) 월드챔피언십 2014'의 4강과 8강, 조별예선 장소가 드디어 결정됐다. 세계적인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4개팀이 격돌하게 될 '롤(LoL) 월드챔피언십 2014' 준결승전을 10월 11일과 12일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연다고 20일 밝혔다. 올림픽체조경기장은 88 서울 올림픽을 위해 지어진 실내 스포츠 경기장으로 저스틴 비버, 엘튼 존, 마룬 5등 세계적인 가수들의 콘서트가 진행된 바 있다. 이보다 앞서 10월 3일부터 6일에는 조별예선을 거쳐 각 조 1,2위를 차지한 8개팀이 부산 벡스코에서 8강전을 치르게 된다. 부산의 관광 명소 해운대에 위치한 벡스코는 2001년 피파(FIFA) 월드컵 조추첨, 2005년 APEC 정상회의를 비롯해 국내 최대 게임쇼인 지스타가 개최된 곳으로 다양한 규모와 성격의 행사가 진행됐던 것으로 유명하다. 매년 LoL 챔피언스 윈터 개막전이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려 e스포츠팬들에게 친숙한 장소이기도 하다. 소환사컵과 100만 달러의 우승 상금의 주인을 가리는 대망의 결승은 이미 발표한 바와 같이 10월 19일에 상암에 위치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대만 타이페이와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는 조별예선 티켓은 22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한다.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대만에서 진행되는 2개조 예선에 대한 티켓은 워키티켓(http://www.walkieticket.com/product.aspx?P1=0814451118)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조별예선 경기는 국제 스포츠 대회, 각종 콘서트 등 대규모 행사 장소로 유명한 NTU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다.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치러지는 조별예선은 싱가포르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다. 이 곳은 매년 650만 명이 방문하는 국제 전시장으로서 국제 행사가 열리기에 최적의 장소로 손꼽히며 이곳에서 열리는 조별예선 티켓은 시스틱(http://sistic.com.sg/events/league0914)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충무로에 위치한 대한극장 1개관에서 조별예선 전 경기를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8월 21일 정오부터 대한극장 예매 사이트 (http://www.daehancinema.co.kr/)를 통해 온라인 예매가 가능하다. 단체 관람객 모두에게 먹거리가 제공되며 경기 시작 1시간 전에는 대한극장 4층에 위치한 이벤트관에서 코스프레 모델과 사진촬영, 승부예측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매일 관람객 중 일부를 추첨해 게임 아이템과 LoL 티셔츠 등을 선물할 계획이다.

2014-08-20 09:20:55 이국명 기자